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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오민석, 수맥 이어 관상 맹신 "내 얼굴 1대1대1 완벽"

오민석이 수맥에 이어 관상 오선생으로 거듭났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오민석은 윤박과 함께 셀프 도배에 나섰다. 두 사람은 열정을 다해 덤볐지만 덤앤더머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오민석과 윤박은 수맥, 관상, 미신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윤박은 "나 달라진 것 없냐"며 얼굴을 보였고, 오민석은 윤박의 얼굴을 세심하게 살폈다. 알고보니 윤박은 미간 사이 털을 뽑아 정리했던 것. 윤박이 "눈썹에 맞추는게 좋다고 하더라"며 관상에 대해 운을 떼자 오민석은 "나 관상 좀 보잖아"라며 또 아는 척을 했다. "나는 좋은 관상이다. 눈 코 입이 1대 1대 1이다"며 완벽함을 자랑, 윤박에 대해서는 "너는 선한 관상이야. 어렸을 때 힘들었지. 10대, 20대. 근데 중년에 되게 좋은 관상이다. 일단 복코다. 코에 복이 들었다"고 열심히 설명했다. 하지만 오민석은 곧 "코에 점 있는거 안 좋다"고 지적했다. 윤박이 "이게 1.5배의 매력이 있다고 하던데"라고 대꾸했지만 오민석은 "아니다. 코에 점 있는건 무조건 안 좋다고 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윤박도 지지않고 "그럼 코에 점있는 배우 선배님들은 뭐냐"고 되물었고, 잠시 말을 멈춘 오민석은 "그니까. 나도 그게 좀 궁금해"라며 꼬리를 내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서장훈 역시 "코에 점 있는 전지현 고소영 한가인 씨 다 잘됐는데"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2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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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종혁 "장동건 제치고 '신사의품격' 관상 1등"

이종혁이 관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오민석과 윤박은 직접 도배를 하며 수맥, 관상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스페셜 게스트 이종혁은 "여담이지만 '신사의 품격' 때 내가 관상 1등을 했다"고 말했다. '신사의 품격'을 함께 이끈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중 관상 1등을 차지했다는 것. 이종혁은 "모 관상가 분이 좋은 관상이라고 했다. 장동건을 이기고 1등을 했다"며 거듭 으쓱해 했다. 이에 모(母)벤져스는 "언뜻 보기에도 코랑 귀가 복있게 생겼다"며 인정했고, 신동엽은 "진짜 여담이다"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SBS 방송 캡처 2020.05.2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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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윤박 "오민석이 수맥 짚어준 후 잠 잘와…결혼 꿈꿨다"

윤박과 오민석이 허당 면모를 뽐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오민석은 윤박과 함께 직접 도배를 하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쉴새없이 '입'을 움직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윤박은 "형이 침실 수맥을 짚어주고 나서 잠이 잘 온다. 악몽을 안 꾼다"고 밝혔다. 앞서 오민석은 "악몽을 꾼다"는 윤박을 위해 침실 수맥을 짚어줬고, 침대 밑에 호일까지 깔아주는 정성을 보였다. 윤박의 인증에 오민석은 반색을 표하며 "그지?"라고 대꾸, 수맥 이야기에 대흥분했다. 윤박은 한 술 더 떠 "심지어 결혼하는 꿈을 꿨다. 결혼해서 결혼반지를 받았다. 근데 그 반지가 명품 반지였다. 문제는 상대방이 누군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오민석은 "나 떄문이야. 너 올해 결혼하나보다"라며 흡족해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2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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