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이효리, 박명수 잡으러 갔다…“‘효리야’는 좀, ‘효리 씨’라고 부를게요”(‘할명수’)
박명수와 이효리가 만났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올라온 영상 말미에는 이효리 출연분 예고 영상이 올라왔다.이효리를 만난 박명수는 “방송처럼 하는 건 좀 그렇지만, 근데 효리 씨라고 해야지 뭐 어떡해”라며 방송용 멘트를 날렸고, 이효리는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받아쳤다.이에 박명수는 살짝 주눅들며 “‘효리야’라고는 내가 많이 안 해가지고”라고 해명했고, 이효리는 “그럼 오늘부터 좀 해보세요”고 대꾸하며 박명수를 몰아세웠다.이에 박명수는 “아니 교류가 없었다. 오늘 자리에서 친해지고 싶어? 솔직히?”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효리는 “소름끼치게 친해지고 싶진 않은데, 그렇다고 오빠가 싫고, 멀리지내고 싶진 않다”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0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