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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티맵 "여름방학 첫 주말, 공항·물놀이 인기"

여름방학 첫 주말 다수의 운전자들이 공항과 물놀이 장소를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설정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티맵모빌리티가 대부분의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간 지난 주말(19~21일) 티맵 이동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3일간 인천국제공항(제1·2여객터미널) 및 인천국제공항 주차장을 목적지로 설정한 이용자가 6만5000여 명에 달했다.티맵모빌리티 관계자는 "올 상반기 국제선 여객 실적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데 이어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았다"고 했다.또 주말 동안 무더위가 지속된 만큼, 교통시설과 쇼핑센터를 제외하면 해수욕장과 워터파크들의 인기가 높았다.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를 방문한 차량이 5543대로 가장 많았고, 충남 대천해수욕장(5275대), 인천 을왕리해수욕장(5056대), 강원 비발디파크 오션월드(4573대), 부산 송정해수욕장(3957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3774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3694대)이 뒤를 이었다.야구 경기가 있었던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4555대)와 한화생명이글스파크(2840대), 잠실야구장(2177대)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지역 유명 축제 참여도 활발했다.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대천해수욕장에서 21일 개막한 보령머드축제를 목적지로 설정한 이용자는 1052명이었다.강철머드챌린지를 비롯해 블랙이글스 에어쇼, K팝 축하공연, EDM 파티, 머드 슬라이드, 머드 마사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가 피서객들의 관심이 끌었다는 설명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22 10:24
산업

G마켓, '오션월드 종일권' 특가 판매…최대 60% 할인

G마켓이 오는 30일까지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워터파크 종일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8월 성수기 시즌까지 사용가능한 종일권으로 최대 60% 할인가에 선보인다. 선착순 4000원 기본 할인에 7% 추가 쿠폰혜택을 제공한다. 4000원 할인은 5000매 한정으로 선보이며 7% 쿠폰은 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만 원까지 할인 적용된다. 행사 기간 아이디(ID)당 총 5회 쿠폰을 준다.이밖에 구명조끼가 포함된 특가 이용권 3종을 최대 59% 할인가에 내놓는다.모든 이용권은 야외로커 이용 금액이 포함된 구성이다. 실내로커로 변경 시 5000원 현장 추가 결제하면 된다. 극성수기인 7월 27일~8월 18일엔 1만원이 추가된다. 이용권은 주중, 주말, 대인, 소인 구분 없이 동일 가격으로 쓸 수 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6.26 09:53
생활문화

국내 첫 워터파크 숙박시설 '오션월드 빌리지', 여름 프로모션 진행

소노인터내셔널은 국내 최초 워터파크 내 숙박시설인 '오션월드 빌리지'의 그랜드 오픈을 맞아 여름 투숙객들에게 오션월드 VIP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5일 문을 연 오션월드 빌리지는 오션월드 워터파크 안에서 오버나잇 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다. 돌과 나무의 물성을 살린 인테리어로 자연에서 머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외관은 오션월드를 둘러싼 참나무 숲의 열매인 도토리 모양을 형상화했다.오션월드 빌리지는 복층 구조의 단독형 객실 8채로 구성됐다. 1층에는 24시간 미온수로 관리되는 야외 테라스 미니풀과 거실, 2층은 4명까지 투숙 가능한 침실과 테라스가 자리했다. 침실 천장의 유리창으로 낮과 밤의 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여름 시즌 오션월드 빌리지에 머무는 모든 투숙객은 오션월드를 VIP로 이용 가능하다. 입실일과 퇴실일 양일간 오션월드 입장권은 물론 인기 어트랙션 5종을 대기 없이 탑승하는 '오션패스'를 보장한다.체크아웃 이후에는 오션월드를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로얄 프리미엄 카바나'도 제공한다.이 밖에도 오션월드 나이트 스파·전용 주차장·여유로운 체크인이 가능한 전용 웰컴센터·구명조끼 및 타월 무료 대여·객실 내 미니 바 등 오션월드 빌리지 투숙객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다른 곳에선 누릴 수 없는 워터파크 속 오버나잇 스테이를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19 11:26
산업

티몬, 31일까지 '여행박람회' 연장…'특가 릴레이'

티몬이 '2023 티몬투어 여행박람회' 기간을 이달 31일까지로 연장하고, 국내외 여행상품 특가 릴레이를 이어간다고 23일 밝혔다.먼저 23일 하루 '소노호텔앤리조트'와 올인데이를 실시하고 다양한 국내 여행·나들이 상품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소노호텔앤리조트 16개 전 지점 룸 온리·조식 패키지(8만3000원~)를 최대 71% 할인가에 선보인다. 티몬 단독으로 특별 구성한 인기 9개점 객실 패키지(12만8000원~)는 최대 73% 할인한다.워터파크 이용권도 최대 64% 특급 할인한다. 오션월드(2만7900원~), 오션어드벤처 천안·거제(2만3900원), 오션플레이 전지점(2만1900원) 등이고, 구매자 전원에게 구명재킷을 무료로 대여한다.해외 인기 휴양지 패키지도 특가다. 23일 대표 상품으로 5성급 '알란씨 호텔'에서 머무는 다낭·호이안 4~5일 특급 패키지(28만9000원~), '로얄타워 디럭스룸'으로 전 일정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PIC 괌' 골드카드 4~5일 자유여행(64만9000원~) 등이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5.23 16:03
생활문화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내달 1일 실내존부터 개장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오션월드가 4월 1일 실내존부터 새 시즌 운영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오션월드 개장 첫 달은 실내존을 중심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실내존에는 파도풀, 워터플렉스, 유수풀에 키즈풀까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즐거운 물놀이시설이 조성돼 있다.무엇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안전하고 스마트한 워터파크’를 운영목표로 개장을 준비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까지 제한적으로 선보인 ‘이지 패스(Easy-pass)’를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 이지 패스는 고객들이 별도로 티켓을 교환하는 절차 없이 미리 생성된 모바일 바코드로 곧장 입장할 수 있는 제도다. 매표소 앞에 줄 지어 대기하면서 밀접접촉하는 상황을 줄이는 동시에, 입장까지의 대기시간도 단축시켜 안전과 편의 개선을 동시에 꾀했다. 여기에 오는 6월부터는 선베드도 무인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꾼다. 따라서 통합 대여소 방문과 요금 결제에 수반되던 대면접촉과 마스크 착용의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됐다. 실내존에 이어 더위를 잊게 해줄 짜릿한 어트랙션으로 가득한 야외존도 4월 말 오픈을 위해 막바지 단장 중이다. 서핑 마운트, 자이언트 워터플렉스, 더블 토네이도, 더블 스핀, 슈메 부메랑고 등 오션월드를 대표하는 어트랙션이 고객들을 맞는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올시즌부터는 평년과 비슷한 총 100만명 이상 수준으로 방문객 수가 회복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3.28 08:52
경제

"마스크도 못쓰는데…" 코로나에 오픈 기약 없는 워터파크

4월이면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 준비를 하던 국내 대형 워터파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눈치를 보고 있다. 마스크 등 개인 방역이 사실상 불가능한 물놀이 시설들은 자칫 사람이 모이면 집단감염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 더욱 조심스럽다. 16일 레저업계에 따르면 오는 18일 개장할 예정이던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의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가 개장 일정을 연기했다. 통상 캐리비안베이는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시설 재정비를 위해 휴장한 뒤, 워터파크를 재오픈하고 여름 성수기 영업을 준비한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데다가 아직 안심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는 판단에 개장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정확히 개장 일정을 정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분위기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워터파크는 물놀이 시설이다 보니, 더 예민할 수 있다. 직접 물에서 접촉이 가능하다 보니까 더 조심스럽다”고 했다. 겨울에 발발한 코로나19 사태로 지금까지 워터파크 내 집단감염 사례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강원도 철원에서 사우나 시설을 이용한 고객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중목욕탕을 통한 집단감염 사례가 나와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다. 강원도 철원에서는 한탄리버스파호텔 내 목욕탕을 찾았던 70대 여성의 남편이 대중목욕탕을 통한 2차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워터파크 역시 탈의실과 목욕탕 등 밀폐된 공간을 거쳐야 하는 시설이다. 당시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어느 공간이 위험하다고 특정해 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목욕탕이라지만, 지인들이 만나 긴밀하게 대화를 나눴기 때문에 전염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코로나19는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 감염된 유증 상자와 1m 이내 밀접하게 접촉하면 전파가 이뤄질 수 있는데, 목욕탕도 예외는 아니라는 얘기다. 캐리비안베이와 함께 강원도 홍천의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도 워터파크를 임시 휴장한 상태다. 오션월드의 실내존의 경우 4계절 내내 운영하지만, 오는 29일까지 실내존·실외존을 전부 휴장하고 있다. 오션월드 워터파크는 실내존과 실외존으로 나눠 실외존은 겨울이 오기 전인 10월 초에 문을 닫고 4월 말이 되면 다시 문을 연다. 실내존은 1년 중 3월 한 달 정도만 재정비를 위해 휴장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3월과 4월 두 달간 실내존의 문을 닫았다. 운영사인 대명소노 관계자는 “일단 5월이 되면 재개장하는 것으로 계획은 잡고 있다”면서도 “그래도 (재개장) 시기가 다가오면 판단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여지를 뒀다. 김해에 위치한 롯데워터파크 역시 3월 마지막 주, 4월 마지막 주를 기점으로 실내·외 시설을 단계별 오픈하고 5월이면 시설을 전면 개방해 왔으나 시기가 밀리고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정확히 (재개장) 이야기는 안 나오고 있다”며 “목욕탕 감염 발생 사례가 있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조심스레 문을 연 곳도 있다. 알펜시아 오션700 워터파크는 지난 1일부터 재개장했다. 3월 한 달간 대대적인 시설 개선과 방역작업 등을 진행한 뒤 문을 열었다. 휘닉스 평창의 블루캐니언도 지난달 안전점검과 개보수를 마치고 이달 3일부터 고객들을 맞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부터 여름까지 업계 성수기를 제대로 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4.17 07:00
생활/문화

가까워서 더 좋은 '강원도'로 가족 나들이 떠나볼까

추운 겨울에 더욱 매력적인 강원도 영서지방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따뜻한 실내 물놀이와 동굴탐험에서부터 이색적인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고품격여행까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코스를 짤 수 있다. 영월 젊은달 와이파크와 원주 뮤지엄 산에서 SNS에 올리기 좋은 인생사진을 건지고, 평창 백룡동굴에서는 태고의 신비를 감상할 수 있고,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과 홍천 오션월드에서는 편안한 쉼이 가능하다. 강원도 영서지방 5개시군(영월, 평창, 원주, 횡성, 홍천)이 참여하는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에서 적극 추천하는 나들이명소 5곳을 소개한다. 먼저 영월군 '젊은달와이파크'는 술이 샘솟는다는 이곳의 지명 ‘주천’에서 모티브를 얻어 2014년에 문을 연 술샘박물관을 재탄생시킨 복합예술공간이다.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과 공방이 합쳐진 공간으로 조각가 최옥영의 기획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최옥영의 시그니처 컬러인 붉은색을 사용한 작품인 붉은대나무, 붉은파빌리온, 목성 등으로 공간을 구성했으며,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연결해 젊은달와이파크가 되었다. 총 11개 관으로 구성된 거대한 미술관이자 대지 미술 공간이다. 내부에서는 태양의 빛을 받아들여 아늑하며 사람들에게 별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빛과 여백을 활용해 영감과 호기심을 자극하기 때문에 건물 속 무한한 우주의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이 작가의 의도처럼 ‘우주’ 속을 거니는 것 같이 느껴진다. 원주 '뮤지엄 산'은 사계절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품에서 문화와 예술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전원형 뮤지엄이다.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공사를 시작하여 빛과 공간의 예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마지막으로 2013년 5월에 개관했다.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공동 추진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뮤지엄 산은 풍성한 자연 속에 오솔길을 따라 마주하는 웰컴센터, 페이퍼갤러리와 청조갤러리가 있는 본관, 그리고 세 개의 가든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승달을 닮은 웰컴센터를 지나면 패랭이꽃이 만발한 플라워가든이 펼쳐지고, 이어지는 자작나무 숲길을 지나 반짝이는 수면이 눈부신 워터가든, 그리고 경주의 신라 고분에서 영감을 얻은 9개의 스톤마운드가 있는 스톤가든을 감상할 수 있다. 뮤지엄 본관 갤러리들을 각각 네 개의 윙(WING)이 구조물을 이루고 있으며, 그 섹션들은 사각, 삼각, 원형 모양의 외부와 연결된 공간이다. 이것은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지속적인 시간 개념을 표현한 건축가의 의도가 담겨 있는 것이다. 횡성군 청태산(1200m)은 태조 이성계가 관동지방을 가다가 아름다운 산세에 반하고 큰 바위에 놀라 '청태산'이란 휘호를 내렸다고 한다. 청태산자연휴양림은 천연림과 인공림이 잘 조화된 울창한 산림을 보유하고 있다. 휴양림에서 청태산 정상까지는 6개 등산로를 통해 오를 수 있다. 장애인이나 노약자도 이용이 가능한 데크로드(길이 800m)가 울창한 잣나무 숲 사이로 놓여 있어 누구나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다. 숲속의 집 11동 11실, 산림문화휴양관 2동 29실 등의 숙박시설과 숲속 수련장 3동 등이 규모별로 구비되어 있다. 잣나무 숲에 만들어진 28개의 야영 데크는 청태산 자연휴양림을 캠핑하기 좋은 국립자연휴양림 6선에 들게 할 정도로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탄다. 평창군 백룡동굴은 1979년 2월에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됐다. 백룡동굴은 2010년까지 미공개 동굴로 남아 있다가 2010년 7월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되기 시작했다. 백룡동굴은 사람의 손길을 최소화한 천연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다른 동굴과는 관람하는 방법이 완전히 다르다. 관람이 아니라 탐사에 가깝다. 동굴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관리사무소에서 제공하는 지정된 옷으로 갈아입고, 헤드랜턴이 달린 헬멧을 쓰고 인솔자와 함께 움직여야 한다. 백룡동굴 안에는 이동로를 표시하는 줄 외에는 인공 구조물이 거의 없다. 동굴 내부를 밝히는 조명시설마저 없기 때문에 불빛은 헬멧에 달린 랜턴과 인솔자가 들고 다니는 조명등에 의지해야 한다. 백룡동굴은 A, B, C, D 등 모두 4개 구역으로 나누어지는데, 일반인들에게는 A구간 780m만 개방된다. 배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을 포함해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마지막으로 겨울에 가장 좋은 곳은 역시 따뜻한 곳, 거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도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1년 365일 언제 찾아도 즐거운 오션월드는 자연환경의 훼손을 최대한 억제한 친환경 워터파크다. 오션월드는 크게 실내존, 익스트림존, 다이나믹존, 메가슬라이드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실내존은 파도풀, 유수풀, 튜브/바디슬라이드, 바데풀, 유아·어린이용 워터플렉스, 찜질방, 야외 노천탕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나들이로딱이다. 피라미드, 스핑크스, 파라오 등 이집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오션월드를 찾는 관광객들을 반긴다.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 의장시군인 영월군 최명서 군수는 “시군은 행정구역을 의식하지만, 관광객에게 중요한 것은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이라며 “개별 시군 차원을 넘어 영서지방 5개 시군의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관광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1.26 14:14
연예

스마트인피니, 최근 핫한 국내 여행지 모아 특가 큐레이션

제주, 경기도, 강원도 등 이 시즌에 꼭 가야 할 국내 다양한 인기 여행 상품을 모은 행사가 열린다.컬쳐 큐레이션 컴퍼니 ㈜스마트인피니(대표 진영주)가 자사의 판매 채널 ‘라이프스타일 힐팩’에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여행지 상품을 모아 특가에 선보인다.‘지금 가야할 제주도 핫스팟’ 기획전을 통해 인근 체험&관광지를 추천한다. 제주 인기 관광지 입장권을 최대 5000원 즉시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대표 상품으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제주 아쿠아플라넷’(2만5300원)에서는 화려한 다이나믹 수중 공연과 함께하는 오션뮤지컬, 국내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을 포함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제주 박물관은 살아있다’(9200원~)는 약 1만평 규모의 세계 최대 착시 테마파크로,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과 눈앞에 펼쳐진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제주 서귀포 제주 공룡 동물농장’(8700원~)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형 체험 박물관으로 음식과 음료가 있어 잠시 쉬어 가기 좋다.실외에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상품도 모았다.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백수목원 ‘제주도 카멜리아 힐’(4200원~)에서는 전세계 80개국 희귀 동백 500여종과 동백나무 6000그루 등을 통해 동백향 가득한 건강한 휴식을 느낄 수 있다. 제주도 내 최고의 경관과 최장 코스를 자랑하는 카트장 ‘서부 더마파크 카트’(9900원~)에서는 바람을 가르는 신나는 카트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짧은 연휴를 이용할 수 있는 여행지인 경기도, 강원도는 여행상품 입장권과 숙박시설도 할인가에 판매한다.경기도 가평 소재 수상레저 파크 ‘캠프통포레스트 숙박패키지’는 40% 할인한 8만9000원(스탠다드 롯지 기준)에, 럭셔리한 연휴를 보낼 수 있는 ‘캠프통아일랜드 글램핑’은 40% 할인한 8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낙산비치의 랜드마크인 ‘양양 낙산비치호텔’은 힐팩가 7만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서핑마운트, 슈퍼 익스트림 리버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경험할 수 있는 ‘오션월드 종일권’은 패밀리권을 43% 할인된 8만8000원에 판매한다. 아쿠아월드, 해수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대명리조트 쏠비치 아쿠아월드’는 소인기준 2만150원에 구매 가능하다.‘대관령 양떼목장’은 양들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힐팩가 소인기준 3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정원을 볼 수 있는 ‘나인포레스트 이화원’은 14% 할인된 가격으로 소인기준 6000원에 구매 가능하다.스마트인피니 진영주대표는 “10월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연휴와 연차를 이용해 다녀오기 좋은 국내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연인이나 가족들과 부담없이 나들이하기 좋은 상품을 모아 특가에 판매한다”고 전했다.스마트인피니는 2010년 설립한 컬쳐 큐레이션 컴퍼니로, 판매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개발 기술력까지 갖추고 있는 온라인 종합 컨설팅 회사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롯데월드 판매 대행을 맡고 있으며 전국의 다양한 테마파크 입장권 판매 대행은 물론 자사 판매몰 ‘힐팩'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 시상식’등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티켓 판매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힐팩은 스마트인피니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티켓 판매 사이트로 ‘여행/레저/액티비티/숙박/공연’ 티켓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다.가족과 연인, 문화 등 다양한 테마 키워드를 고려한 맞춤 패키지 상품,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관광지 입장권 및 워터파크, 스키장, 호텔, 리조트 등의 이용권을 선보이고 있다.이소영 기자 2019.10.02 16:03
연예

[비즈톡] KT, 이달부터 전국 10대 해수욕장·4대 워터파크서 5G 가능 外

KT, 이달부터 전국 10대 해수욕장, 4대 워터파크서 5G 가능 KT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국내 주요 휴가지에서도 5G 기지국을 구축해 5G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KT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강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강원 오션월드 등에 5G 기지국 구축을 완료했다. 7월 셋째 주까지 강원 경포 해수욕장·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충남 대천 해수욕장 등 전국 10대 해수욕장을 비롯해 캐리비안 베이를 포함한 4개 워터파크를 대상으로 5G 커버리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내달까지 한솔 오크밸리·평창 용평 리조트·양양 쏠비치 리조트 등 강원도 지역의 12개 리조트에서도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5G 네트워크 구축을 끝낼 예정이다. KT는 지난 6월 경부·호남·영동·서해안 고속도로에 위치한 86개 휴게소 중 64개 휴게소에 5G 망 구축을 완료했다. KT가 지난 4일 기준으로 중앙전파관리소에 신고를 완료한 기지국 수는 5만1958개며, 실제 개통돼 고객에게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지국 수는 4만2099개다. 제주항공,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실시 제주항공이 기내에서 차가운 음료를 판매할 때 사용하는 플라스틱컵과 빨대를 종이컵과 종이빨대로 바꾼다고 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1월부터 기내에서 사용하는 일반 종이컵을 친환경 재질로 바꿨고, 사내 카페 ‘모두락’에서 차가운 음료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용기의 사용을 중단했다. 제주항공은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제주항공 승객과 함께하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열고, 7~8월 두 달간 기내 에어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면 10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 가장 빨리 먹는 햇사과 ‘썸머킹’ 판매 이마트가 가장 빨리 먹는 햇사과 ‘썸머킹’ 품종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썸머킹(햇초록사과·1.3kg/봉 7980원)’은 햇사과 중 가장 일찍 맛볼 수 있는 사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품종이다. 색택은 초록빛이며 아삭거리는 식감과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일반적으로 햇사과의 경우 7월 하순에야 구매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보름 이상 빠른 7월 초부터 햇사과를 맛볼 수 있다. 7월 초에 수확되는 물량은 180~200g 작은 사이즈의 초록빛이며, 7월 중순이 넘어가면서 초록 색택에 빨간 색택이 조금씩 올라오면서 200~260g 수준으로 커진다. 2019.07.08 07:00
경제

여름휴가 때 쓸 수 있는 '신용카드 혜택' 뭐 있지?

여름 휴가철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사용 중인 신용카드의 혜택을 챙겨 보는 것이 좋다. 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달부터 두 달간 여름 관련 혜택을 총망라한 ‘핫 서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주유·숙박·면세점(오프라인)·여행사 등 바캉스 관련 업종에서 모두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대상 추첨으로 이용 금액 10%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또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주요 워터파크 입장료를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할인해 준다. 본인 동반 2∼4명을 최대 40%까지 깎아 준다. 워터파크별로 할인율과 할인 혜택 기간은 상이하다. 삼성카드는 내달 말까지 자체 여행 사이트 ‘삼성카드 여행’에서 여행 상품을 예약하고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100만원당 최대 7만원을 기본으로 할인해 준다. 또 롯데관광·하나투어·모두투어·한진관광 등 제휴 여행사들의 결제 금액이 300만원 이상이면 금액에 따라 즉시 할인·선불카드·상품권 제공 등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회원이면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의 입장권을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25%, 그 외 기간에는 35% 할인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내달 말까지 전국의 주요 워터파크 32곳에서 입장권을 최대 59%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션월드·캐리비안베이·롯데워터파크·블루원리조트 워터파크 등 워터파크마다 할인 혜택이 다양하다. 국민카드는 다음 달 말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경유해 ‘호텔스닷컴’과 ‘익스피디아’의 전용 홈페이지에서 호텔을 예약하면 최대 15%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BC카드도 국내 워터파크 19곳의 입장권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준다. 캐리비안베이 현장에서 BC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대인 주간 입장권을 구매하면 동일한 입장권을 한 장 더 주는 식이다. 롯데카드는 ‘롯데카드 여행’ 홈페이지에서 이달 말까지 항공권을 구매하면 최대 7% 즉시 할인해 준다. 항공사별로 할인 혜택을 주는 노선과 할인율이 다르며, 롯데카드 여행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검색하면 할인이 적용된 최종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도 워터파크 입장권을 M포인트로 최대 50%까지 결제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7.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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