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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대로' 신애라, "야! 다리 벌렸잖아" 최지우 향해 버럭? 유연성 대결~

신애라, 최지우 박하선 등이 한밤 중에 스트레칭 대결을 펼쳐, 극강의 유연성을 과시했다. 1일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2회에서는 신애라, 박하선 가이드와 함께 강원도 동해로 여행을 떠난 '여배우 여행단'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이날 새벽 다섯시부터 여행에 나선 6인방은 지친 몸을 이끌고 등산 수준의 언덕길을 올라, 단독주택 같은 숙소에 도착했다. 이후 모두가 이불에 쓰러져 뻗었고, 간식 타임이 펼쳐졌다. 그러던 중 오연수는 "허리가 아프다"며 갑자기 '고양이 자세'의 요가 동작을 취해보였다. 이에 최지우 이경민 등도 "나도 유연해"라며 갑자기 스트레칭을 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발레 실력이 남다른 최지우는 180도 공중 다리차기까지 시전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또한 박하선도 요가로 다져진 유연성을 과시하는 듯, 손끝을 발가닥에 닿게 하는 폴더 동작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신애라 역시 “다들 너무 유연하네. 난 안 된다. 나 옛날에는 됐는데 몇 년 동안 안 하니까 정말 안 되더라”고 엄살을 떨면서도 곧장, 바닥에 손가락이 닿을 정도로 놀라운 유연성을 보여줬다. 하지만 신애라는 최지우도 똑같은 자세를 취하자 “야! 다리 벌렸잖아”라고 '칼 지적'해 찐친 케미를 폭발시켰다. MBN '원하는대로'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0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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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대로’ 최지우, 신애라→오연수 옆 막내美 발산

배우 최지우가 싹싹한 ‘막내미’로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MBN 여행 예능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원하는대로’) 2회에서는 메인 MC이자 여행 가이드인 신애라, 박하선이 윤유선, 오연수, 최지우, 이경민과 함께 강원도 동해로 1박2일 여행을 떠난다. 앞서 여행 첫날 새벽 다섯 시부터 ‘무작정 투어’를 떠났던 여행단 6인은 이윽고 저녁이 되자, 녹초가 돼 숙소에 들어간다. 모두가 방에 이불을 펴고 몸을 대자로 뻗은 가운데, 이경민은 갑자기 강냉이 봉지를 꺼내더니 간식 타임에 발동을 건다. 이를 본 최지우는 재빨리 일어나 자신의 가방을 뒤진 후 비장의 간식을 꺼내보인다. 신애라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시마부각은 물론, 앞서 여행단 사전모임에서 오연수에게 선물받은 과자까지 대방출하는 것. 또한 최지우는 언니들의 입에 간식을 쏙쏙 넣어주는 특급 서비스도 서슴지 않아 언니들을 대만족시킨다. 최지우의 활약은 다음 날에도 계속된다. 모두가 시원한 무릉계곡에 도착해 발을 담그자, 최지우는 바로 휴대폰을 꺼내서 “언니들, 사진 찍어 줄게”라며 포토그래퍼를 자처한다. 사진작가 최지우가 담아낸 신애라,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의 계곡 입수 인증샷이 어떠할지, 이들의 좌충우돌 동해 여행 2탄에 기대가 쏠린다. MBN ‘원하는대로’ 2회는 오는 9월 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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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방송 중 속옷 노출? "스킨색 바지 입었습니다" 해명

배우 박하선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된 '방송 중 속옷 노출'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박하선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N '원하는대로' 첫 방송 2.2%! 동시간대 2049 3059 시청률 1위. 다들 넘 고생한 보람이~"라는 글과 슬라이딩 액티비티를 즐기는 영상을 올려놨다. 이 영상은 신애라와 박하선이 공동 MC이자 가이드로 나선 '원하는대로' 첫회에서 박하선이 시도한 '슬라이딩 액티비티' 체험 장면이었다. 이 장면에서 박하선은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극강의 미끄럼틀을 타는 용기를 보여줬으나 바닥에 착지한 순간 대(大)자로 뻗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는 방송 후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일부 네티즌들은 당시 박하선의 속옷이 노출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하선은 인스타그램에 해당 영상을 공개한 뒤, "스킨색 바지 입었습니다"라고 적극 해명했다. 박하선은 '원하는대로' 1회에 이어 2회에서도 신애라, 최지우,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원장과 1박2일 강원도 동해 여행기 2탄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박하선과 신애라가 뭉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는 순도 100% 무계획 NO 설정 찐친들과 떠나는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의 진수를 그린 예능이다. 25일 첫 방송된 '원하는대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시청률 2.25%(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해 순조로운 첫 출발을 알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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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87학번인데 박하선이 87년생" 남편끼리 친분도 깜짝 공개~

박하선이 신애라와의 여행 케미를 예고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배우 신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25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하는 MBN 새 예능 '무작정 투어-원하는 대로'에 동반 MC이자 여행 가이드로 출연, 여행 크루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신애라 남편' 차인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하러 가면서 이렇게 웃다니.. 제 아내 신애라 씨가 여행 예능을 합니다. 평소에 여행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원하는 대로 됐네요"라며 신애라를 응원한 바 있다. 이날 신애라는 박하선에게 "오늘이 하선 씨와 여행 프로그램 이후 네 번째 만남인데, 오래 알게 된 동생처럼 느껴진다"며 반가워했다. 이어 "제가 87학번이니까 제가 대학 들어갈 때 하선씨가 태어났다. 너무나 나이든 선배를 잘 모시고 다녀줘서 이 자리를 빌려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벼르고 나왔다"며 웃었다. 이에 박하선은 "나이 차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신애라 선배님은 너무 좋으시고 너무 감사하다. 제 남편 류수영씨와, 선배님 남편 분이신 차인표 선배님끼리 친해서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다. 언제 꼭 벼르고 선배님과 만나 뵈야지 했는데 드디어 여행프로그램으로 만났다"며 즐거워 했다. 뒤이어, 신애라는 "여행을 간다는 게 너무 좋았다"며 "사실 가면 힘들긴 한데, 이제는 슬슬 빨리 가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하선 역시, "1박 2일인데 일정이 많아서 너무 힘들었다가 오늘 아침에 오면서 '다음 촬영 언제지?'라고 생각했다"며 맞장구쳤다. 한편 MBN 새 예능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는 순도 100% 리얼 무계획 여행기를 담은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이다. 1회에서는 메인 MC이자 여행 가이드인 신애라-박하선과, 신애라의 ‘찐친’인 윤유선, 오연수, 최지우 그리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여행 크루’로 출격해 강원도 동해로 1박2일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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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대로' 최지우, 생애 첫 바다낚시 도전..혼자 화보 찍었나?

최지우가 생애 첫 바다낚시에 도전해, 화보급 비주얼을 발산했다. 25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가 첫 예고편을 공개한 가운데, 최지우와 박하선의 선상낚시 대결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MBN 새 예능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는 목적지와 숙소를 제외한 모든 일정을 현장에서 직접 정하는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 순도 100% 리얼 무계획 여행에 나서는 ‘가이드’로는 신애라와 박하선이 낙점됐으며, 첫 회에는 신애라의 ‘찐친’인 윤유선, 오연수, 최지우, 이경민 원장이 게스트로 출격해 강원도 동해로 1박2일 여행을 떠난다. 19일 공개된 예고편과 티저 등에서 최지우는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바다 낚시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생애 첫 낚시임에도 수수한 민낯으로 시선몰이를 하는 것은 물론, “엄마야, 나 잡았네! 언제 잡혔지?”라고 바로 소리쳐,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반면 '낚시 베테랑'으로 정평난 박하선은 능숙한 미끼 끼우기에도 불구하고, “(물고기가 미끼를) 먹고 또 도망갔네요”라며 좌절하는 모습으로 짠내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박하선은 “저, 방송에서 어복 많은 여자라고 소문났는데, 너무 창피해요”라며 다운된 모습을 보였다. 과연 ‘무작정 낚시 투어’에서 웃을 ‘어복’ 터진 여배우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신애라-박하선이 여행 가이드로 뭉쳐 기대를 모으는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는 오는 25일(목) 밤 10시 20분 첫 회를 방송한다. 사진 제공=MBN 이지수 2022.08.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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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맨스가 필요해' 성수동 4인방, 생애 첫 김장 도전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성수동 4인방(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이 생애 첫 김장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연수는 거침없는 운전 실력으로 트럭을 몰고 등장했다. 오연수를 기다리던 멤버들은 직접 트럭운전까지 하는 믿을 수 없는 광경에 감탄을 내뱉었고 차예련은 ”언니 맞아?“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곳은 두 달 전에 모종을 심었던 텃밭이었다. 직접 심은 배추와 무로 김장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재료와 장비들을 트럭에 싣고 온 것인데, 천막을 걷어내자 100포기 김장 규모를 가늠케 하는 부피에 모두 말문을 잃었다는 후문이다. 성수동 4인방은 김장에 앞서 두 달 전에 심은 배추와 무를 수확했다. 그러던 중, 얼마 지나지 않아 이경민이 위기에 봉착하며 비명 소동이 일어났다. 이에 오연수는 ”저 언니 봐, 진짜“라며 한숨을 내뱉으며 소리를 내질렀다. 과연 오연수를 실소하게 만든 이경민의 행동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다음날, 성수동 4인방은 본격적인 김장을 시작했고 정자 앞마당을 가득 채운 100포기의 배추를 포함한 김장 재료들은 앞으로 펼쳐질 김장 지옥을 예고했다. 먼저 절인 배추를 씻는 팀과 무채 써는 두 개의 팀으로 나눠 행동했다. 하지만 계속해도 줄어들지 않는 막대한 양으로 인해 작업 속도가 느려지자 윤유선은 ”일은 하면서 놀아“라고 말했고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 MC들은 ”김장이냐 파장이냐“, ”김장하다 보면 정말 친해지거나 뒤도 안 돌아보고 싸우거나“라며 우려했다는 후문이다.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인 이들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김장 초보인 네 사람을 위해 모두의 절친이자 김장 전문가로 소문난 여배우가 지원군으로 깜짝 등장했다. 격한 환영을 받은 그녀는 오자마자 빠른 속도로 상황 파악을 하고 자신의 운명을 직감한 듯 망연자실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작업복으로 갈아입으며 ”이 속도로는 해지기 전에 못 끝낸다“라고 현장을 진두지휘해 과연 누구일지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23일 오후 9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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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 손지창 닮은 훈남 아들 공개..."아들 둘 키우는 깡패"

오연수와 윤유선이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공감대를 형성했다.16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이하 '워맨스')에서는 가을 단풍놀이에 나선 성수동 4인방(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의 회동이 펼쳐졌다.이날 단풍을 제대로 즐기고 온 네 사람은 식사를 하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눴다. 여기서 오연수는 '애들 크게 혼내본 적 있냐'라는 질문에 "아들 둘을 키우는데, 완전 깡패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를 듣던 홍진경은 "정말 청순하게 생긴 친구가 있는데 전화를 하다 '잠깐만~'하고 거친 목소리로 '야!!'하더라. 그만큼 아들들을 키우는 게 힘들다 했다"라며 맞장구쳤다.오연수는 "근데 남편이 날 리스펙하는 건 '연수가 아이들을 잘 키웠어'라고 한다. 난 남편과 꼭 철저하게 가르친게 예의범절"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한 번은 상담을 갔는데 선생님 질문에 아들이 대답을 제대로 안하는 거다. 그런데 그게 너무 싫었다. 선생님 앞에서 버릇 없이. 상담후에 분이 가라앉지 않아서, '너 내려, 널 내 아들이라고 할 수가 없어'라고 했다. 애를 내려주고 차를 코너에 댔다. 그랬더니 울지도 않고 털레털레 오더라"라고 덧붙였다.나아가 오연수는 "우리도 실수를 한다. 우리도 엄마가 처음이지 않냐. 그래도 둘째 때는 경험이 있어서 알지만 첫째 때는 실수를 많이 했다. 내가 잘못했나 그럴 때가 있다. 미안하다고는 말은 꼭 해야 한다"라고 교육 철학을 밝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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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맨스가 필요해', 주저 앉아 눈물 흘린 차예련

12월 2일 방송되는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성수동 4인방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의 개인 생활이 공개된다. 이날 이경민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운전면허에 도전한다. 생애 첫 운전대를 잡은 이경민은 깜박이를 켜고 출발하는가 하면 갑자기 가속을 하는 등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맏언니 이경민을 응원하기 위해 오연수가 운전면허학원을 찾는다. 이경민의 운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오연수는 ”저 언니 어쩌면 좋아“라며 헛웃음을 짓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도 ”처음엔 감이 없을 수 있다“, ”저 때 진짜 떨린다“라며 격하게 공감을 표한다. 그런가 하면 차예련은 의문의 장소에 도착하여 문 앞에서 홀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결국 주저앉아 눈물까지 흘려 이를 지켜보던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과연 차예련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윤유선은 키 180cm가 넘는 아들과 함께하는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촬영 현장을 최초 공개한다.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김수현, 남주혁, 주지훈 등 꽃미남 아들과 함께한 윤유선이 또 새로운 아들과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을 더한다. 12월 2일 오후 9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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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맨스가 필요해' 오연수 "얼굴 처진 걸 어떡해" 쿨한 고백

2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오연수가 쿨한 고백을 시선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우리 생 에 최고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성수동 4인방(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연수와 이경민 단둘이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그의 모습이 보이자 “성자야”라며 친한 사이를 입증하듯 별명을 외치며 다가왔는데, ‘성자’의 정체는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민과 오연수 두 사람과 30년 가까이 우정을 자랑하는 새로운 친구까지 세 사람이 함께 모인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바로 오연수가 특별히 기획한 일을 진행하기 위해서였는데, 가장 아름다운 지금을 기억할 수 있도록 윤유선의 인생 사진을 비롯해 각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로 한 것. 이에 오연수는 즉석에서 사진작가 조선희 섭외를 완료하며 특급 프로젝트를 예고해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촬영 당일 스튜디오에 모인 성수동 4인방은 여배우로서 나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오연수는 “얼굴 처진 걸 어떻게 해”라고 쿨하게 말하고 난 후 한숨 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유선은 “예쁠 순 없겠지만 우리 나이의 아름다움이 있겠지”라며 다독였다. 한편 촬영을 앞두고 의상을 갈아입은 차예련이 등장하자 주변 사람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이경민은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다리인거냐"며 우월한 기럭지에 말문을 잃었고 윤유선 역시 부러움의 눈길을 감추지 못했다. 정작 본인은 파격적인 의상에 "어떻게 할 거야. 오빠 알면 큰일 나"라고 남편 주상욱을 언급하며 걱정했다고 전해져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이어 조선희 사진작가가 가장 흡족해한 사진의 주인공은 이경민이라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심지어 조선희는 "나중에 전시회에 꼭 쓸 거야"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하는데, 맏언니 이경민의 최고의 인생 컷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오연수, 이경민, 차예련 세 사람의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윤유선을 위해 깜짝 이벤트 작전에 돌입한 것인데, 이를 본 윤유선은 보자마자 털썩 주저앉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5일 오후 9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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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늦둥이 질문 폭탄에 "처가보다 더 불편"

김구라가 늦둥이 질문폭탄에 진땀을 뺐다.28일 방송된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오연수 남사친의 친구로 김구라 출연이 예고됐다.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오연수가 “저의 정말 오랜 남사친”이라며 손님을 소개했다.남사친의 친구로 김구라가 찾아왔고 이경민은 “아들이에요 딸이에요?”라며 김구라의 늦둥이에 대해 질문했다. 윤유선은 “이런 이야기 하면서 결혼 못하게 하고 자기만 두 번 했다”고 김구라의 재혼을 꼬집었다.김구라는 늦둥이와 재혼 관련 질문 폭탄에 “처가에서 먹는 것보다 더 불편하네”라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으로 오연수 남사친의 정체와 이들의 속사정을 더 궁금하게 만들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0.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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