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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수익금 2차 기부…총 1억1900만원 돌파[공식]

‘신상출시 편스토랑’ 기부금이 1억1900만원을 돌파했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결식아동 등을 위한 수익금 2차 기부가 진행된다. 현재까지 총 14개 메뉴가 출시된 가운데 착한 예능 ‘편스토랑’의 선한 영향력이 시청자에게도 뜻깊은 감동과 뿌듯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편스토랑’은 연예계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전국 해당 편의점에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다. 국내산 농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수익금은 결식아동 및 코로나19 기금으로 기부되며 착한 미디어커머스를 실현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편스토랑’의 2차 수익금 기부가 진행됐다. 지난 2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발생한 수익금으로 오윤아의 전복감태김밥, 이정현의 고추참치비빔우동, 이영자의 오리파워업덕밥, 이경규의 규리또리또, 이경규의 김자반철판볶음밥 등 다양한 출시메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7536만8210원을 기부했다. 두 번의 수익금 기부를 통해 ‘편스토랑’이 결식아동 및 코로나19 기금으로 기부한 총 기부금은 1억1927만6219원이다. 이경규와 이영자는 ‘편스토랑’을 대표해 “우리 프로그램을 보고 직접 편의점에서 메뉴를 구매해 드신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이다. 오윤아, 이정현 등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우리 농가를 돕고 결식아동을 돕는 착한 예능 ‘편스토랑’의 선한 영향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15번째 메뉴 대결 주제 역시 코로나19와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우리 농가를 돕기 위해 ‘우리 감자’로 선정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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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오윤아, 아들의 어버이날 깜짝 선물에 '흐뭇 미소'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가 아들 민이의 어버이날 선물에 감동한다. 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참치'를 주제로 한 편셰프들의 메뉴 개발이 이어진다. 앞선 대결에서 '전복감태김밥'으로 우승을 차지한 오윤아는 이번에도 아들 민이를 먹이겠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참치 메뉴 개발을 위해 매진한다. 오윤아는 집에만 있어 답답한 민이를 위해 추억의 맛인 '참치 토스트'를 만들어 민이와 나들이에 나섰다. 나들이에서 끈기 있게 새 자전거 타기에 도전해 성공한 민이와 오윤아는 뿌듯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다고. 이후 오윤아는 집에서 '참치'를 활용한 집밥 요리를 시작한다. 같은 시각 민이는 할머니와 동요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또 민이는 할머니도 외우지 못한 동요 가사를 척척 외우며 동요 가사 암기왕에 등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민이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엄마 오윤아에게 깜짝 선물을 한다. 바로 동영상 편지를 보낸 것. 영상 속 민이는 "나는 엄마를 진짜 좋아해요. 엄마 힘내세요. 송민이가 있잖아요. 엄마 사랑해요"라며 엄마를 향한 진심을 전한다. 민이의 깜짝 선물에 오윤아는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를 접한 '편스토랑' 식구들도 함께 감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윤아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 민이와 '편스토랑'에 출연하고 있다. 쉽지 않은 결심이었지만 '편스토랑'을 통해 민이와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오윤아·민이 모자의 사랑스럽고 뭉클한 일상을 볼 수 있는 '편스토랑'에 많은 시청자들이 응원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오윤아에게 첫 우승을 안겨준 ‘전복감태김밥'의 수익금은 자폐 아동들에게 기부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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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영자, 대파빵 1시간 웨이팅 극복법 전수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영자의 맛집 웨이팅 극복법이 공개된다. 내일(5월 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대한민국 대표 먹스타 이영자가 메뉴 개발을 위해 찾아간 맛집에서 1시간 웨이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영자는 9번째 메뉴 개발에 돌입하기 전, 젊은 연령층의 소비자들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대파빵'으로 유명한 맛집을 찾는다. 맛집 앞에 도착한 이영자는 입구 계단은 물론 건물 앞까지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이내 줄서며 웨이팅을 시작한다.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 이영자는 소통왕답게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직접 벤치를 들고 나타나 웃음을 자아낸다. 그렇게 약 1시간이 흐르고 이영자가 드디어 계단 앞에 입성했을 때, 낯익은 얼굴이 등장한다. 바로 가수 육중완. 이영자는 육중완과 반갑게 인사한 뒤 기다림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즉석 미니콘서트를 요청한다. 흔쾌히 노래를 불러준 육중완 덕분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1시간 반이라는 긴 웨이팅 끝에 대파빵 등 환상적인 빵들을 맛본다. 이영자가 맛본 대파빵은 어떤 맛이었을지, 육중완도 매진 없이 환상적인 빵 맛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완도 전복'을 주제로 한 대망의 8번째 출시 메뉴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경규가 전복내장라면을, 이유리가 전복찢면을, 오윤아가 전복감태김밥을 선보인 가운데 이영자와 이정현이 내놓을 전복 메뉴는 무엇일지, 이들 중 누가 8번째 출시 영광을 거머쥘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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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도경완 모습 담은 포스터 공개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됐다. 23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최근 합류한 편셰프 오윤아를 포함해 5명의 편셰프·메뉴평가단장 3인·MC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이경규·이영자·이정현·이유리·오윤아까지 메뉴 개발에 나서는 5인 편셰프와 함께 매 대결 촌철살인의 심사평과 맛 표현으로 편셰프들은 바짝 긴장하게 하는 메뉴평가단장 이승철·이연복 셰프·이원일 셰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편스토랑'의 유쾌함을 책임지는 MC 도경완의 모습도 눈에 띈다. 포스터 속 편셰프들은 저마다 출시 메뉴를 탄생시키겠다는 의지를 활활 불태우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마장면·태안탕면 등 '편스토랑' 인기 출시메뉴와 화제를 모은 달고나 커피까지 포스터에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편스토랑'은 24일 완도산 전복을 주제로 편셰프 5인이 치열한 메뉴 개발 대결을 펼친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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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 전복 감태 김밥으로 우승 노려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가 '전복 감태 김밥' 메뉴로 우승을 노린다. 2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첫 편셰프에 도전한 오윤아의 개발 메뉴가 공개된다. 친정엄마의 요리 솜씨를 그대로 물려받은 집밥여왕 오윤아가 처음으로 내놓은 메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앞서 싱글맘 오윤아는 '내 아들 민이가 먹을 음식'을 만드는 마음으로 메뉴를 개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에 자신이 평소 잘하는 음식 중 하나인 김밥으로 메뉴 개발 방향성을 잡고 남녀노소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재료를 선정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그렇게 해서 그가 내놓은 메뉴는 '전복 감태 김밥'이다. 오윤아는 자신만의 다양한 꿀팁을 반영해 김밥 속 재료를 완성했다. 대결 주제인 전복을 활용해 전복 볶음과 전복 내장이 들어간 고소한 맛의 지단을 만들었다. 여기에 감태를 추가해 특별한 맛과 식감을 잡았다. 이러한 오윤아의 '전복 감태 김밥'을 맛본 가족들은 모두 호평을 쏟아내고 '편스토랑' 멤버들과 메뉴평가단 역시 호기심을 보인다. 오윤아는 메뉴의 호평에 힘입어 첫 도전부터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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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편스토랑' 이영자VS이유리, 한입먹방 대결 '최고의 1분'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영자 이유리의 한입 먹방이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1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완도산 전복’을 주제로 한 편셰프 5인 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이유리 오윤아의 메뉴 개발이 펼쳐졌다. 그 중에서도 대용량 여신 이유리의 전복어묵이 폭발적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유리는 7시간이라는 역대급 노동 끝에 그야말로 “군부대가 먹어도 될 양”의 전복어묵을 완성했다. 이유리는 직접 만든 전복어묵을 ‘편스토랑’ 스튜디오에 가져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편스토랑’ 식구들에게 직접 음식을 만들어 나눠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렸던 것. 이유리의 전복어묵을 맛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모두 엄지를 번쩍 들며 극찬했다. 날카로운 심사평의 메뉴평가단장 이승철까지 “지금까지 중 제일 맛있다”라며 호평했다. 이렇게 즐거운 전복어묵 먹방이 이어지던 중 MC 도경완이 깜짝 제안을 했다. ‘편스토랑’ 대표 먹자매이자 빅마우스 자매인 이영자와 이유리에게 ‘한입 먹방’ 대결을 펼쳐달라고 한 것. 이영자와 이유리는 동시에 전복어묵 한입 먹방을 시작했다. 왕방울만한 전복어묵을 한입에 꿀꺽 넣고 안 먹은 척 능청스럽게 미소 짓는 이영자와 이유리의 모습은 순간 시청률 7.4%(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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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경규, 전복 구하기 위해 완도행 "이번에도 1등"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경규가 완도 바다 정복에 나선다. 1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완도산 전복'으로 메뉴 개발에 나선 편셰프 5인 이경규·이영자·이정현·이유리·오윤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중 '편스토랑' 최초 3연승을 거머쥔 이경규가 예상 밖 투혼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과 기대를 모은다. 앞서 '완도산 전복'을 구하기 위해 직접 완도로 향한 이경규. 싱싱한 전복을 맛본 이경규의 VCR에 '편스토랑' 멤버들은 모두 부러움의 반응을 쏟아낸다. 그러나 완도에서 이경규가 즐겁게 즐기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이후 이른 새벽부터 고생한 이경규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경규는 이날 새벽 6시부터 배에 몸을 실었다. 이경규는 "새벽이라 춥다. 이번에도 내가 1등 해야 되겠다. 이렇게 추운데 다들 서울 따뜻한 곳에서 촬영할 것 아닌가. 나만 추운데(와 있다)"라며 짜증과 불만을 토로한다. 그러나 자칭 용왕의 아들인 이경규는 배를 타고 바다로 향하자 물 만난 고기처럼 좋아한다. 급기야 "바다만 나오면 기분이 좋다. 난 해신인가 봐"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또 "여기 고기는 뭐가 많이 잡히나"며 "여기서 낚시를 해야 했는데"라며 아쉬움까지 드러낸다. 이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지금 '편스토랑'에서 다른 프로그램 촬영하는 건가"라고 핀잔을 준다. 한편 이날 이경규는 직접 구한 완도산 전복으로 '전복 내장 라면'과 '전복 순살 라면' 끓이기에 도전한다. 이외에도 이경규는 완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다채로운 전복 요리 정복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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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한끼줍쇼' 이휘향X오윤아, 적극 어필로 한 끼 성공···유쾌+따뜻한 식사

'한끼줍쇼' 이휘향X오윤아가 적극적인 어필로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이휘향, 오윤아가 밥동무로 출연해 경기 광주시 오포읍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이날 규동형제는 경기도 모처의 등잔박물관에서 카메라 감독으로 분장한 이휘향, 오윤아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휘향은 "오늘 윤아와 나온다는 것을 알았을 때 밥 먹긴 틀렸구나 싶었다. 둘이 하도 악역을 해서"라고 말했다.이날 강호동은 "악녀 연기를 하다보면 실제로 만났을 때 오해받고 욕을 먹는 경우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휘향과 오윤아는 "요즘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대신 악플이 달린다는 오윤아는 "최근 했던 악녀 역할로 '방송국 가서 죽이겠다'는 댓글까지 봤다. 그런 얘기 처음 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강호동은 이경규를 향해 악플을 언급했다. 이경규는 "나도 악플 많다"라며 "'한끼줍쇼에서 강호동 혼자 한다', '이경규는 날로 먹는다'는 등의 악플이 많이 달린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굳이 안 가도 되면 가지 말자는 주의고 강호동은 끝까지 확인을 해보자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이를 듣던 오윤아는 "안그래도 여기 출연하고 오신 분들이 유독 이경규 씨랑 하고 싶어 하더라. 그래서 아까 이휘향 선배님이 강호동 씨랑 하고 싶다고 하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휘향은 "맞다. 나도 사서 고생하는 스타일이다"라며 강호동에게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안겼다.21살 대학교 졸업 전에 연기자 데뷔 후 벌써 40년 차 연기 인생을 걷고 있는 이휘향은 "연기하면서 뺨 많이 때렸다. 박신혜, 최지우 등 나한테 많이 맞았다"고 고백했다.강호동이 잘 때리는 노하우에 대해 묻자 "오래 악녀 역할을 하다보니 요령이 생겼다"라며 "목표 지점을 확실히 정해야 한다. 연기하는 척 하면서 상대를 스캔한 후 턱이 약하면 관자놀이, 턱이 괜찮으면 턱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이어 "때리는 것보다 표정으로 분노를 표현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오윤아와 이경규, 이휘향과 강호동으로 나뉜 두 팀. 오후 6시 광주시 오포읍에서 본격적인 한 끼 도전이 시작됐다. 이휘향과 오윤아가 한 번씩 도전했으나 응답이 없었다. 이어 이휘향이 다른 집에 도전했지만 실패. 앞서 악역 연기로 인해 아무도 문을 안 열어줄 것 같다며 걱정했던 이휘향은 "우리가 오는걸 알고 (초인종을) 끈 것 같다"라며 자신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로도 초인종이 고장나 있거나, 울리면 묵묵부답이었다.이휘향은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상태"라며 거절하는 주민에게 "제가 차려드리겠다"라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딸과 이휘향-강호동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승낙한 집주인 어머님. 의외로 금방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강호동이 딸과 대화를 나누는 사이, 미스 MBC 출신 이휘향은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경험이 있는 주인 어머님과 함께 음식을 하며 옛날 이야기를 나눴다. "어떻게 지금까지 관리를 잘하셨냐"는 어머님의 물음에 이휘향은 "(관리법은) 따로 없다. 그냥 일찍 잔다"라며 "밤 9시 전에 자서 새벽 5시에 일어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새벽에 일어나면 할 일이 너무 많다. 요리하는 게 너무 재밌다"고 말했다.강호동과 이휘향이 범상치 않은 집 구경을 하는 동안 이경규와 오윤아는 도전을 이어갔다. 한 집에 멈춰선 이들은 초인종을 눌렀고 집주인 어머님이 흔쾌히 수락해 한 끼 도전에 성공하는 듯 보였다. '전복 파티'라는 말에 쾌재를 불렀던 두 사람은 방송 출연은 부담스럽다는 가족들의 말에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미안해하며 다른 이웃집을 추천해준 어머님의 말대로 향한 집은 망설임없이 이들을 반갑게 맞았다. 이경규와 오윤아는 타지에서 생활하는 딸의 방문에 모처럼 푸짐한 반찬을 마련한 집에서 유쾌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이날 오윤아는 울산에서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는 집주인의 딸과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이야기했다. 오윤아는 "여자들은 밖에서 일하더라도 마음이 불편하다"라며 "맘껏 일에만 몰두하는 남자 선배들이 부럽다"고 말했다. 이어 "나 혼자만을 위한 일이 아님에도 아이와 가족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 든다. 혼자 쉴 때는 마음이 제일 힘들다. 잠깐 1박 2일 여행을 가더라도 아이랑 같이 가야 편하다"라며 바쁜 스케줄로 가정에 올인할 수 없는 상황을 안타까워했다.또 이휘향은 현재 절에서 생활 중이라는 주인집 딸의 말에 "나도 옛날에 몇 개월간 해인사에서 지냈다. 심적으로 힘들어서 갔다. 108배, 500배를 하며 마음을 다스렸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3.2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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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휘향X오윤아, 광주 오포읍에서 온정 가득한 한 끼 성공 [종합]

'한끼줍쇼' 이휘향·강호동, 오윤아·이경규가 오랜만에 가족이 모인 온정 가득한 집에서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27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이휘향, 오윤아가 밥동무로 출연해 경기 광주시 오포읍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이날 규동형제는 경기도 모처의 등잔박물관에서 카메라 감독으로 분장한 이휘향, 오윤아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휘향은 "오늘 윤아와 나온다는 것을 알았을 때 밥 먹긴 틀렸구나 싶었다. 둘이 하도 악역을 해서"라고 말했다.이날 강호동은 "악녀 연기를 하다보면 실제로 만났을 때 오해받고 욕을 먹는 경우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휘향과 오윤아는 "요즘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대신 악플이 달린다는 오윤아는 "최근 했던 악녀 역할로 '방송국 가서 죽이겠다'는 댓글까지 봤다. 그런 얘기 처음 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강호동은 이경규를 향해 악플을 언급했다. 이경규는 "나도 악플 많다"라며 "'한끼줍쇼에서 강호동 혼자 한다', '이경규는 날로 먹는다'는 등의 악플이 많이 달린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굳이 안 가도 되면 가지 말자는 주의고 강호동은 끝까지 확인을 해보자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이를 듣던 오윤아는 "안그래도 여기 출연하고 오신 분들이 유독 이경규 씨랑 하고 싶어 하더라. 그래서 아까 이휘향 선배님이 강호동 씨랑 하고 싶다고 하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휘향은 "맞다. 나도 사서 고생하는 스타일이다"라며 강호동에게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안겼다.21살 대학교 졸업 전에 연기자 데뷔 후 벌써 40년 차 연기 인생을 걷고 있는 이휘향은 "연기하면서 뺨 많이 때렸다. 박신혜, 최지우 등 나한테 많이 맞았다"고 고백했다.강호동이 잘 때리는 노하우에 대해 묻자 "오래 악녀 역할을 하다보니 요령이 생겼다"라며 "목표 지점을 확실히 정해야 한다. 연기하는 척 하면서 상대를 스캔한 후 턱이 약하면 관자놀이, 턱이 괜찮으면 턱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이어 "때리는 것보다 표정으로 분노를 표현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오윤아와 이경규, 이휘향과 강호동으로 나뉜 두 팀. 오후 6시 광주시 오포읍에서 본격적인 한 끼 도전이 시작됐다. 이휘향과 오윤아가 한 번씩 도전했으나 응답이 없었다. 이어 이휘향이 다른 집에 도전했지만 실패. 앞서 악역 연기로 인해 아무도 문을 안 열어줄 것 같다며 걱정했던 이휘향은 "우리가 오는걸 알고 (초인종을) 끈 것 같다"라며 자신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로도 초인종이 고장나 있거나, 울리면 묵묵부답이었다.이휘향은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상태"라며 거절하는 주민에게 "제가 차려드리겠다"라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딸과 이휘향-강호동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승낙한 집주인 어머님. 순식간에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강호동이 딸과 대화를 나누는 사이, 미스 MBC 출신 이휘향은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경험이 있는 주인 어머님과 함께 음식을 하며 옛날 이야기를 나눴다. "어떻게 지금까지 관리를 잘하셨냐"는 어머님의 물음에 이휘향은 "(관리법은) 따로 없다. 그냥 일찍 잔다"라며 "밤 9시 전에 자서 새벽 5시에 일어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새벽에 일어나면 할 일이 너무 많다. 요리하는 게 너무 재밌다"고 말했다.강호동과 이휘향이 범상치 않은 집 구경을 하는 동안 이경규와 오윤아는 도전을 이어갔다. 한 집에 멈춰선 이들은 초인종을 눌렀고 집주인 어머님이 흔쾌히 수락해 한 끼 도전에 성공하는 듯 보였다. '전복 파티'라는 말에 쾌재를 불렀던 두 사람은 방송 출연은 부담스럽다는 가족들의 말에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미안해하며 다른 이웃집을 추천해준 어머님의 말대로 향한 집은 망설임없이 이들을 반갑게 맞았다. 이경규와 오윤아는 타지에서 생활하는 딸의 방문에 모처럼 푸짐한 반찬을 마련한 집에서 유쾌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3.2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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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300' 오윤아·오지호·주이 등 독전사 10人, 꿇고 뒹굴고 매달리고

'진짜사나이300' 오윤아, 오지호, 김재화, 감스트, 주이 등 독전사 10인이 본격 공수훈련에 돌입한다. 이들이 낙하산과 한 몸이 되어 꿇고 뒹굴고 매달리는 등 온몸을 던져 훈련에 참여한다. 16일 방송될 MBC '진짜사나이300'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특전사에 도전한 독전사 10인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육군3사관학교에 이어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과정과 최종테스트에 도전한다.'진짜사나이300' 측은 15일 본격적인 공수훈련에 돌입한 독전사 10인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특전사 도전을 위해 특수전학교에 입교한 독전사 10인은 엄숙한 입교식 후 쉴 틈 없는 지옥의 공수체조 교육을 받는다. 첫날부터 교관들의 곡괭이 열외지옥을 맛본 교육생들은 반나절 만에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여준다.이번에는 이들이 본격적인 공수훈련에 돌입하는 가운데, 공수훈련 시 필수가 되는 낙하산을 이용하는 모형문 교육부터 착지 교육, 위험을 대비한 낙하산 전복법 교육을 받는다. 활짝 펴진 낙하산을 매고 뛰는 교관의 모습과 모형문 교육 전 기본 준비 자세 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생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모형문 교육은 낙하산을 착용한 강하자가 항공기에 탑승하는 방법과 기체문에서 과감하고 정확하게 이탈할 수 있는 기술을 숙달하는 교육으로 교육생들은 시작과 함께 실전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과 공포를 느낀다. 특히 바닥에 무릎을 꿇고 허리를 꼿꼿이 펴고 두 손을 든 모습은 마치 벌을 받는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는 착지 교육을 받는 모습으로 교관의 "무섭습니까? 겁납니까?"라는 물음에 교육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바닥에 쓰러지고 구르는 등 온몸을 던져 땅바닥 브레이킹을 선보인다. 오뚝이처럼 바닥에 넘어졌다 일어나기를 반복한 독전사 10인이 공중에 매달려 실제 공수훈련 동장을 익히는 공중동작 교육과 위험에 대비한 낙하산 전복법 교육을 받는 모습도 공개된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지난주 지옥의 공수체조에 이어 독전사 10인이 본격적으로 공수훈련의 필수가 되는 기본 교육을 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마치 실전을 방불케 만든 이들의 맹활약을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오윤아, 안현수, 김재화, 매튜 다우마, 홍석, 오지호, 이정현, 감스트, 산다라박, 주이 10인이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를 향한 두 번째 무대 특전사에 도전하는 '진짜사나이300'은 16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1.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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