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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보아 "♥오지호 날카로운 반응에···" 눈물의 속내 고백 (동상이몽2)

'동상이몽2' 운명부부 3인방이 스튜디오에 총출동했다. 팽팽한 부부 공방전이 깊은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의 가구 시청률은 4.6%(수도권 1부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를 기록했다. 이날은 방송 최초로 오지호♥은보아, 송창의♥오지영, 전진♥류이서 부부가 스튜디오에 동반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첫 스튜디오 출연에 사뭇 긴장한 듯했던 아내 3인방 은보아, 오지영, 류이서는 금세 적응, 남편의 실체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세 사람은 최근 남편 3인방이 가진 '위험한 회동'을 제보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나왔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내 몰래 스크린 골프장에 모인 오지호, 송창의, 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지호는 "너희를 스크린 골프의 세계로 끌어들이기 위해 불렀다'고 했고, 세 남자는 스크린 골프를 치며 행복한 일탈을 즐겼다. 같은 시간, 아내 3인방 은보아, 오지영, 류이서는 프라이빗 찜질방에서 만나 남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특히, 오지호의 아내 은보아는 "연애 때 찜질방, 놀이동산, 야구장 가자고 하면 '가족 되면 가자'고 했다. 한번도 가본 적이 없다", "여행가면 공항에 사람이 많으니 오빠는 친구랑 앞에서 먼저 갔다. 해외여행 갔다가 이것 때문에 대판 싸우고 혼자 귀국할 뻔했다"라며 서운함을 털어놔 오지영, 류이서의 공감을 자아냈다. 오지영은 집안일에 신경을 쓰지 않는 남편 송창의가 자신의 방, 자전거만 깨끗하게 청소한다는 이야기를 공개하며 "어이가 없더라. 재수 없더라고"라며 거침없는 욕설(?)을 날려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류이서는 아이가 생기면 남편의 관심이 아이에게 쏠리는지를 물었다. 이에 은보아는 "오히려 아내의 관심이 아이에게 쏠려 남편들이 서운해한다더라"라고 했고, 오지영도 남편 생각을 할 틈 없는 현실판 육아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어 오지영이 "나도 결혼 전엔 정말 사랑했다"고 과거형으로 말하자 은보아 역시 이에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세 사람은 식사하며 부부 사이에 대한 속 얘기를 이어갔다. 은보아는 "싸우면 나는 말을 안 하고 참는다. 그 이유는 내가 참지 않고 한마디를 하면 남편이 너무 뾰족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은보아는 "(오지호는) 내 지적에 날카롭게 반응한다"면서 그걸 알기에 의식적으로 대화를 회피하고 참게 된다고 말했다. 은보아는 "남들이 봤을 때는 아이들 유치원도 데려다주고 너무 자상한 사람이다. 근데 또 이런 이야기를 다른 친구들한테는 할 수 없으니까"라며 참아왔던 속내를 털어놨다. 또한 은보아는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둘 다 돌직구 스타일이다. 부드럽게 이야기하면 좋겠는데 딱 잘라 말하니까 그럴 때 대화하기가 싫은 것"이라는 오지호는 이따금 날카롭게 말하게 될 때가 있는 점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날 은보아가 참아왔던 속내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5.3%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남편들의 모임에는 홍서범이 합류했다. 평소 골프, 배드민턴, 야구 등 여러 취미 모임으로 연예 사교계를 주름잡고 있는 홍서범은 남편 3인방을 펜션으로 데려가 술자리를 만들었다. 홍서범은 "지금부터 아내 얘기, 집 생각하지 마"라며 휴대폰을 두고 완벽한 자유 시간으로 안내(?)했다. 이어 네 사람은 해맑은 모습으로 당구, 노래를 즐기며 흥겨운 자유 시간을 보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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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유산 아픔 고백→미카엘♥박은희 합류 (동상이몽2)

'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유산 아픔을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다시 돌아온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이야기부터 새로 합류한 미카엘♥박은희 부부의 재혼 스토리가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동상이몽2'의 가구 시청률은 8.4%(이하 수도권 3부 기준)로 이날도 어김없이 동시간대 1위와 월요 예능 1위에 등극했다.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4%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을 이어갔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홈커밍 특집'으로 돌아온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이야기와 최면을 통한 부부상담을 받으러 간 오지호♥은보아, 송창의♥오지영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또한, 불가리아 훈남 셰프 미카엘♥박은희 부부가 새 '운명부부'로 합류했고, 스튜디오에는 배우 한고은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홈커밍 특집'을 통해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소소하게 각자 일들도 하고, 수험생의 엄마, 아빠로 바쁘게 지낸 것 같다"며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새벽형 부부답게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고, 여전히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유산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시은은 "작년에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한 결과 생각지 않게 임신이 됐다"며 지난해 11월 초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음을 밝혔다. 진태현은 "소식을 듣자마자 아내 닮은 딸이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설렜던 당시의 심정을 이야기했다. 결혼 7년 만에 찾아온 소중한 생명이었지만 부부는 계류 유산 진단을 받고 아기를 떠나보냈다. 하루하루 아이를 향한 애정과 기대감으로 가득했던 두 사람의 태교 일기는 1월 5일 이후로 멈춰있어 먹먹함을 안겼다. 진태현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아기 스스로가 못 큰다고 판단을 내리고 엄마 아빠를 못 만나는 상태가 된 거다. 그건 정말 뭐라고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의 감정이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애써 덤덤하게 말을 이어가던 박시은 역시 "괜찮은 척했지만, 감정이 울컥하는 걸 겨우 참았다. 요리하면서, 샤워하면서 혼자 울었다"고 털어놨다. 유산 소식에 펑펑 울었다던 딸 다비다는 자신이 엄마를 힘들게 했을 것 같다는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왈칵 눈물을 쏟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불가리아 스타 셰프 미카엘이 '운명부부'로 합류, 한국인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미카엘은 "결혼 3년 차다. (결혼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얘기하고 싶었다. 나 결혼했다"며 웃었다. 베일에 싸여있던 미카엘의 한국인 아내는 무용 전공의 요가 강사 출신이라고. 미카엘은 아내에 대해 "나를 잘 챙겨주는 사람. 모든 문제를 잘 해결해준다"며 애정을 표했고, 아내 박은희 역시 "남편은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총동원해서 다 해준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실제로 미카엘은 아내를 위해 아침부터 불가리아식요거트, 건강빵 등을 만들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눈을 뜨자마자 모닝 뽀뽀를 하는가 하면 시도 때도 없이 입맞춤을 하는 등 역대급달달함을 뽐냈다. 두 사람은 재혼 사실을 처음으로 고백하기도 했다. 미카엘은 "십여 년 전에 결혼했었다. 2014년 이혼 후 방송을 시작했다. 그때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아내 박은희 역시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고. 이후 소개팅으로 만나게 된 두 사람. 미카엘은 "운명 같았다. 이 사람 꼭 잡아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만 한 두 사람. 미카엘은 결혼식을 대신한 양가 부모님과의 식사 자리를 회상하며 "둘 다 많이 울었다. 나중에 제대로 결혼식을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은희는 나이 들어서 드레스를 어떻게 입냐고 하지만 내 눈엔 항상 예쁘다. 언젠가 꼭 결혼식 하고 싶다"는 미카엘의 말에 아내 박은희는 눈물을 흘렸다. 오지호-은보아, 송창의-오지영 부부는 최면을 통한 부부 상담을 받았다. 평소 속마음을 잘 말하지 않는 오지호-은보아 부부는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오지호는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눈시울을 붉혔다. 송창의-오지영 부부는 '알콜이몽'에 대해 털어놨다. 이후 최면에 빠진 송창의는 "외로움이 있다. 술을 마시면 외로운 감정이 해소가 된다"고 해 오지영을 놀라게 했고, 오지영은 "그렇게 외로운지 몰랐다. 내가 오빠 편이 되줄게"라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SBS '동상이몽2'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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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김종국, '런닝맨' '미우새'로 첫 대상 영광(종합)

김종국이 영예의 대상 주인공이 됐다. 김종국은 19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0 SBS 연예대상에 서 '미운 우리 새끼' '런닝맨'의 공을 인정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수상 후 "이런 감정일줄 몰랐다"며 울먹거린 김종국은 "가수로 대상을 받았을 때는 덤덤했고 당시에는 즐기지 못 했다. 주위에서 상 받을수도 있는데 수상 소감을 준비하라고 했는데 안 했다"고 말했다. 프로듀서상은 양세형이었다. 양세형은 "대상 후보로 오른 것만으로 기뻤다. 데뷔한 이후 제일 큰 상을 받았다. 감사한 사람이 많다. '집사부일체' '맛남의 광장'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너무 좋은 직업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을 웃기는게 행복하고 재미있다. 촬영장에서 옆에 동료들이 웃고 제작진이 카메라가 흔들려라 웃으면 너무 행복하다.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서 삭막한 분위기인데 우리가 할 일은 그 마스크를 뚫고 웃음이 나오는 것 아니냐. 그게 우리 일이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하하·장윤정은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하하는 "'X맨'때 부터 SBS 예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저희 어머니도 많이 연로해지셨다. '미우새' 자리가 자신의 자리라면서 활동을 하고 싶어한다. 사업이 힘든 아버지, 사랑하는 와이프와 드림 소울 송이 감사하다. 다들 힘들겠지만 저도 힘들었던 한 해였다. 결정적일 때 제 옆에 있었던 종국이형, 재석이형, 지효, 소민이, 세찬이, 광수, 석진이형 감사하다. 열심히하는 하동훈 되겠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상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는데 '트롯신' 애정을 가진 터라 받고 싶었다. 너무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 오늘 시댁 제사가 있다. 어머니 고생 많으셨다. 원래는 선배님들 모시고 해외에 나가는 프로그램인데 코로나 사태로 한 번만 나가게 돼서 비운의 프로그램이 되나 걱정했다. 발 빠르게 온택트로 시작한 제작진들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 때문에 힘들다가 화가났다가 서글프기까지 한 것 같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철·이상민은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희철은 수상 후 "어안이 벙벙하다. 왔으니 뭐든 받기는 하겠다 싶어서 백종원 선생님과의 베스트 커플상 정도를 예상했다.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우리 '미우새' 팀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어머니, 아버지가 너무 행복해하시고, 지금 '미우새'의 마스코트 탁재훈 형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SM 소속 연예인들 때문에 너무 바쁘신데도 제가 나오는 예능 다 챙겨보시고 조언해주시는 이수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아름다운 꽃잎처럼 흩날리는 우주대스타 김희철 되겠다. 엄마 아빠 최우수 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민은 "정말 생각하지 못했다. 2020년 겨울이 어느 겨울보다 쓸쓸하고 외로웠던 것은 사실이다. 어머니가 계속 병원에 계시는데 코로나 때문에 면회를 할 수 없어서 목소리로만 인사를 하고, 어머니와 서로 걱정하는 반복되는 삶을 살면서 허한 2020년 겨울을 보내고 있었는데, 항상 '미우새' 촬영할 때마다 형들이 '괜찮다'고 조언해주고 항상 촬영이 끝나고 이게 내 복이라고 감사하는 생활을 해왔다. 정말 감사하다. 다시 한 번 이상민이라는 이름이 알려지고 제가 다시 한 번 여러분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면 더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 정말 좋은 소식만 전하는 상민이 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대상=김종국 ▲프로듀서상=양세형 ▲최우수상 쇼·버라이어티=장윤정 하하 ▲최우수상 리얼리티=김희철 이상민 ▲최우수 프로그램상='미운 우리 새끼' ▲우수상=김광규 김동현 장도연 정인선 ▲우수 프로그램상='만남의 광장' '트롯신이 떴다' ▲핫스타상 부문 OTT=이승기 ▲핫스타상 부문 TV=박나래 장도연 ▲레전드 특별상=임성훈 이홍렬 최양락 이봉원 최화정 이성미 이경실 ▲골든콘텐츠상='런닝맨' 김병만 ▲베스트 커플상=임원희 정석용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신성록 박선영 ▲함께 N 팀워크상=박성광 이솔이 송창의 오지영 오지호 은보아 전진 류이서 ▲특별상 부문 공익예능상=김성주 ▲특별상 부문 명예사원상=서장훈 ▲특별상 부문 신스틸러=탁재훈 ▲신인상=차은우 오민석 제시 2020.12.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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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인생술집' 장현성·송영규·송창의·지일주의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인생술집'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 지일주가 진솔한 이야기들로 MC들을 사로잡았다.28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 지일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스튜디오에는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가 먼저 모였다. 세 사람은 과거 'SKY 캐슬' 작가가 썼던 드라마 '신의 저울'이라는 드라마를 함께 했던 사이. 송영규를 본 MC들은 "한석규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송영규는 "20년 간 한석규 선배님 닮은꼴 얘기를 들어왔다. 아직 한 번도 뵙진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패널들은 "도플갱어여서 만나면 안 되지 않냐"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송영규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최 반장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영화 '극한직업' 1000만 돌파에 대해 "대본 받았을 때 너무 재밌어서 터지면 500만 정도로 생각했다. 이렇게까지 잘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헌 감독님을 현장에서 실제로 뵈니까 동엽 씨랑 닮았다. 약간 천재적인 느낌이 있고 코미디에 대한 호흡이 남다르다"고 극찬했다.또 송영규는 1000만 돌파 후 류승룡이 사준 술과 상품권을 받고 집에 돌아와 엉엉 울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영규는 "(류승룡과)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기쁘지만 내 안에 뭔가 복잡한 감정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일주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지일주의 외모를 칭찬하던 MC 신동엽은 "UN의 최정원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예쁘장한 오지호 형을 닮은 것 같다"고 거들었다.이에 지일주는 "실제로 두 분 닮았단 얘기도 많이 들어왔다. 웃을 땐 황정민 선배님, 입매는 이지훈 선배를 닮았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러다 지일주는 "사실 웃을 때 이효리 씨를 닮았다는 말도 들었다"고 밝혀 모든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MC들은 "신기하게 그 얼굴이 정말 다 있다"고 감탄했다.송창의는 지일주가 멘사 회원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드라마 찍을 땐 (똑똑한지) 몰랐다. 워낙 분위기 메이커이고 밝은 모습만 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일주는 "멘사 결과지에 156이라는 수치를 받긴 했다. 저도 어떻게 그렇게 나왔는지 의심스럽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송영규는 이웃들과 격의없이 지내며 각종 개업식에 참석해 '판교의 대통령'이라고 불린다고. 송창의는 (송영규와) 함께 술을 마시고 집에서 자던 중 이웃집 아주머니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왔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영규는 "(이웃이) 아이들을 봐주기도 해서 알고 지낸다"고 밝혔다.이날 장현성은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장현성은 "동창이다. (김은희가) 장르물을 쓰는 작가라 경찰이나 검사 등 전문직이 많다. 저는 나이가 있어 현장에서 뛰기 어려우니 대부분 고위 간부직을 맡게 된다"라고 밝혔다.이어 "사실 연극하던 저보다 (장항준이) 100배 어려웠다. 어쩌다 연극 개런티를 받으면 술집에 갈 돈은 없으니 집으로 사와서 마셨다. 새벽에 목이 말라서 냉장고를 열어보면 내가 사온 술만 있더라. 물도 없었고, 우유라도 마시려고 하면 곰팡이가 (피어 있었다)"고 밝혔다.또 장현성은 "지금 다들 잘 된 것 보면 감회가 새롭다. 서로가 너무 대견하다"라며 "지금 이 자리에 송영규와 같이 앉아있는 것도 참 다행스럽고 마음 속이 뭔가 뜨거워지는 게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국내 드라마 최초로 동성애 연기를 했던 송창의는 "인물 설명에 '큰 아들 동성애자' 라는 말만 있었고 다른 설명이 없었다. 감도 안오고 연기 하면서도 동성애를 연기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많았다. 정을용 감독님께 못할 것 같다고 말씀드리려던 찰나 '배우로서 연기 도전을 하는 게 어떻냐'고 조언해주셨다. 그 말씀에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이어 상대역 이상우와 낯가림으로 초반 힘들었던 때를 떠올리며 "백허그 한 번 하려면 진땀이 났다. 대본에 키스신이 있었는데 방송 심의 문제로 결국 불발됐다. 대신 벽에 밀치고 꿈틀거리는 손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해당 장면을 본 MC들은 "일반 러브신보다 훨씬 더 상상력을 자극한다"며 감탄했다.이날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는 각자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내와 같은 극단 선후배로 만났다는 장현성은 "인기 많았던 아내와 친했던 탓에 러브레터 전달을 맡았다. 네 명이 그렇게 아내에게 대시하고 나니 나도 모르게 한 번 더 눈길이 가고 시크한 면도 장점으로 생각되면서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아들 준우, 준서의 근황을 공개하기도.송영규의 결혼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는 "아내한테 첫눈에 반해서 내가 '애인'이라고 말하면서 쫓아다녔다. 8년 연애 하다가 중간에 한 번 헤어졌다. 그래서 무대감독을 배우려고 일본에 갔는데 아내의 결혼 소식을 들었다. 이후 독하게 마음먹고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 생각했다. 주인공으로 뮤지컬 첫 무대에 섰던 날, 객석에 아내가 있었다. 연애할 때 둘만 알던 추억이 담긴 안개꽃을 김진수가 대신 들고 왔더라. 아내를 잡아놓고 눈물의 재회를 했다. 1년 넘는 시간동안 결혼을 하지 않기 위해 부모님을 피해있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송창의의 프러포즈 비화도 공개됐다. 그는 "아는 동생에서 연인이 됐다. 결혼을 앞두고 프러포즈를 못 하겠더라. 그래서 제 진심을 손으로 썼는데 저 자신도 감명을 받을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장현성은 "생김새와 다르게 (송창의가) 상남자다. 저런 달달한 이벤트를 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라고 거들었다.또 송창의는 '1박 2일' 섭외를 거절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1박 2일이 한창 뜨거울 때 캐스팅이 들어왔었다"라며 "연기 이외에 대한 분야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거절했다"고 전했다. 신동엽은 "진짜 미쳤구나"라며 나영석 PD의 캐스팅 제안을 거절했던 송창의에게 놀라움을 드러냈다.한편,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3.0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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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장현성·송영규·송창의·지일주, 네 남자의 사랑과 연기 인생 [종합]

'인생술집'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 지일주가 사랑과 연기 인생을 되돌아보며 입담을 뽐냈다.28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 지일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스튜디오에는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가 먼저 모였다. 세 사람은 과거 'SKY 캐슬' 작가가 썼던 드라마 '신의 저울'이라는 드라마를 함께 했던 사이. 송영규를 본 MC들은 "한석규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송영규는 "20년 간 한석규 선배님 닮은꼴 얘기를 들어왔다. 아직 한 번도 뵙진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패널들은 "도플갱어여서 만나면 안 되지 않냐"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송영규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최 반장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영화 '극한직업' 1000만 돌파에 대해 "대본 받았을 때 너무 재밌어서 터지면 500만 정도로 생각했다. 이렇게까지 잘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헌 감독님을 현장에서 실제로 뵈니까 동엽 씨랑 닮았다. 약간 천재적인 느낌이 있고 코미디에 대한 호흡이 남다르다"고 극찬했다.또 송영규는 1000만 돌파 후 류승룡이 사준 술과 상품권을 받고 집에 돌아와 엉엉 울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영규는 "(류승룡과)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기쁘지만 내 안에 뭔가 복잡한 감정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일주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지일주의 외모를 칭찬하던 MC 신동엽은 "UN의 최정원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예쁘장한 오지호 형을 닮은 것 같다"고 거들었다.이에 지일주는 "실제로 두 분 닮았단 얘기도 많이 들어왔다. 웃을 땐 황정민 선배님, 입매는 이지훈 선배를 닮았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러다 지일주는 "사실 웃을 때 이효리 씨를 닮았다는 말도 들었다"고 밝혀 모든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MC들은 "신기하게 그 얼굴이 정말 다 있다"고 감탄했다.송창의는 지일주가 멘사 회원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드라마 찍을 땐 (똑똑한지) 몰랐다. 워낙 분위기 메이커이고 밝은 모습만 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일주는 "멘사 결과지에 156이라는 수치를 받긴 했다. 저도 어떻게 그렇게 나왔는지 의심스럽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송영규는 이웃들과 격의없이 지내며 각종 개업식에 참석해 '판교의 대통령'이라고 불린다고. 송창의는 (송영규와) 함께 술을 마시고 집에서 자던 중 이웃집 아주머니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왔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영규는 "(이웃이) 아이들을 봐주기도 해서 알고 지낸다"고 밝혔다.이날 장현성은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장현성은 "동창이다. (김은희가) 장르물을 쓰는 작가라 경찰이나 검사 등 전문직이 많다. 저는 나이가 있어 현장에서 뛰기 어려우니 대부분 고위 간부직을 맡게 된다"라고 밝혔다.이어 "사실 연극하던 저보다 (장항준이) 100배 어려웠다. 어쩌다 연극 개런티를 받으면 술집에 갈 돈은 없으니 집으로 사와서 마셨다. 새벽에 목이 말라서 냉장고를 열어보면 내가 사온 술만 있더라. 물도 없었고, 우유라도 마시려고 하면 곰팡이가 (피어 있었다)"고 밝혔다.또 장현성은 "지금 다들 잘 된 것 보면 감회가 새롭다. 서로가 너무 대견하다"라며 "지금 이 자리에 송영규와 같이 앉아있는 것도 참 다행스럽고 마음 속이 뭔가 뜨거워지는 게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국내 드라마 최초로 동성애 연기를 했던 송창의는 "인물 설명에 '큰 아들 동성애자' 라는 말만 있었고 다른 설명이 없었다. 감도 안오고 연기 하면서도 동성애를 연기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많았다. 정을용 감독님께 못할 것 같다고 말씀드리려던 찰나 '배우로서 연기 도전을 하는 게 어떻냐'고 조언해주셨다. 그 말씀에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이어 상대역 이상우와 낯가림으로 초반 힘들었던 때를 떠올리며 "백허그 한 번 하려면 진땀이 났다. 대본에 키스신이 있었는데 방송 심의 문제로 결국 불발됐다. 대신 벽에 밀치고 꿈틀거리는 손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해당 장면을 본 MC들은 "일반 러브신보다 훨씬 더 상상력을 자극한다"며 감탄했다.이날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는 각자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내와 같은 극단 선후배로 만났다는 장현성은 "인기 많았던 아내와 친했던 탓에 러브레터 전달을 맡았다. 네 명이 그렇게 아내에게 대시하고 나니 나도 모르게 한 번 더 눈길이 가고 시크한 면도 장점으로 생각되면서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아들 준우, 준서의 근황을 공개하기도.송영규의 결혼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는 "아내한테 첫눈에 반해서 내가 '애인'이라고 말하면서 쫓아다녔다. 8년 연애 하다가 중간에 한 번 헤어졌다. 그래서 무대감독을 배우려고 일본에 갔는데 아내의 결혼 소식을 들었다. 이후 독하게 마음먹고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 생각했다. 주인공으로 뮤지컬 첫 무대에 섰던 날, 객석에 아내가 있었다. 연애할 때 둘만 알던 추억이 담긴 안개꽃을 김진수가 대신 들고 왔더라. 아내를 잡아놓고 눈물의 재회를 했다. 1년 넘는 시간동안 결혼을 하지 않기 위해 부모님을 피해있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송창의의 프러포즈 비화도 공개됐다. 그는 "결혼을 앞두고 프러포즈를 못 하겠더라. 그래서 제 진심을 손으로 썼는데 저 자신도 감명을 받을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장현성은 "생김새와 다르게 (송창의가) 상남자다. 저런 달달한 이벤트를 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라고 거들었다.한편,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3.0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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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이효리까지"..지일주, 닮은꼴 부자 등극 (인생술집)

'인생술집' 지일주가 닮은꼴 부자에 등극했다.28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 지일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가 먼저 모여있던 상황에서 지일주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지일주의 외모를 칭찬하던 MC 신동엽은 "UN의 최정원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예쁘장한 오지호 형을 닮은 것 같다"고 거들었다.이에 지일주는 "실제로 두 분 닮았단 얘기도 많이 들어왔다. 웃을 땐 황정민 선배님, 입매는 이지훈 선배를 닮았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러다 지일주는 "사실 웃을 때 이효리 씨를 닮았다는 말도 들었다"고 밝혀 모든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MC들은 "신기하게 그 얼굴이 정말 다 있다"고 감탄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2.2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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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야구올스타 vs 왕년의 프로야구스타의 진검승부, 25일 목동구장에서

오는 25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연예인야구팀 올스타와 은퇴프로야구선수들의 모임간의 자선야구 경기가 열린다. 넥센 히어로즈와 연예인 야구리그 주최사인 한스타 미디어는 '다문화 가정과 넥센 히어로즈가 함께하는 한은회-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이봉원, 조연우, 오지호, 송창의, 강성범, 한민관 등 연예인 야구리그에서 활약중인 연예인 스타들과 백인천, 김일권, 이순철, 이종범, 조규제, 조웅천, 최상덕, 이대진 등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의회의 올드스타, 아나운서 정인영 황보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는 오후 여섯시에 시작되며 각 팀 올스타들이 각각 A,B조로 나뉘어 9이닝까지 2시간 30분의 시간 제한 경기로 치뤄지게 된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다문화 가정 100가구를 초청, 함께 경기를 즐기게 된다. 김민규 기자 mgkim@joongang.co.kr 2014.08.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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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talk]그들만의 리그? 알고보니 올스타리그!

예전 KBS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이 인기를 끈 적이 있다. 야구초보 연예인들이 치열한 훈련과 시합을 통해 스포츠십을 배우고 진짜 야구선수로 거듭나는 내용이다. 이젠 공중파TV에선 볼 수 없지만, 연예인들이 직접 야구선수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매주 월요일 경기도 양주시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연예인 야구대회'를 통해서다.30일 오후 백석생활체육공원내 야구장에서는 두 경기가 치러졌다. 첫번째 경기는 공놀이야 팀과 폴라베어스, 두번째는 알바트로스와 이기스의 경기다. 배우 이근희(55)가 감독 겸 선수로, 정도전에서 공민왕으로 출연한 배우 김명수와 김학도 등이 소속된 '공놀이야'와 배우 류승수 김제동이 팀을 이끌고 가수 고유진 송호범 조빈 등이 활약하는 '폴라베어스'의 대결.허술한 동네야구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중계카메라가 돌고 경기 전엔 최근 유행하는 걸그룹의 시구도 있다. 이날 시구는 5인조 걸그룹 비피팝의 멤버 시유가 맡았다. 멋진 와인드업에 이은 섹시투구로 경기시작.여느 사회인 야구처럼 경기는 실수도 많고, 어설프다. 하지만 경기에 임하는 연예인 선수들의 눈빛은 매섭다. 프로야구처럼 도루도 하고, 홈런도 간간히 터진다. 두 팀의 경기는 노익장을 과시한 이근희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3점 홈런을 친 송호범의 활약속에 폴라베어스의 대승으로 끝났다.두 번째 경기는 알바트로스와 이기스의 경기.알바트로스는 배우 조연우가 감독 겸 선수로, 오지호 조동혁 등 유독 꽃미남 배우들이 많이 소속된 팀이다. 상대 이기스 역시 박재정 송창의 오만석 등 여성팬들을 이끄는 훈남팀.경기전에는 방송인 정가은이 시구를 맡았다.매 경기마다 소속된 모든 연예인스타들이 참석하지는 못한다. 각자 스케줄에 따라 경기에 빠지는 경우도 많다. 이날도 폴라베어스의 구단주 격인 개그맨 김제동 등이 브라질에서 돌아오지 않아 참석하지 못했다. 또한 선수 구성도 연예인과 일반인이 함께 이루어진다. 또한 남녀 선수과 함께 경기를 치를 수도 있고, 자유로운 이벤트도 가능하다.연예인야구대회는 총 10개 팀이 참가해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예인야구팀 10개 팀이 A조(외인구단, 조마조마, 스마일, 천하무적, 그레이트)와 B조(이기스, 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폴라베어스) 2개조로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의 1, 2위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4강 플레이오프는 토너먼트로 열리며, 오는 9월 22일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한스타 미디어는 IP TV중계, 자선경기 등을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연예인야구리그를 알리고 있다. 매주 프로야구가 열리지 않는 월요일, 야구스타가 아닌 스타야구가 펼쳐지고 있다.양주=김민규 기자 mgkim@joongang.co.kr 2014.07.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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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드로’ 홍수아, 오랜만에 마운드에 선다

'홍드로' 홍수아가 오랜만에 마운드에 선다.홍수아는 28일 경기도 양주시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에너지 사랑 실천' 제1회 정부부처 연예인 야구한마당에서 오랜만에 마운드에 오른다. 이번 대회는 국가적으로 전력난이 심각한 가운데 야구를 사랑하는 공무원들과 연예인들이 야구를 통해 에너지 사랑 실천 캠페인을 벌인다는 기획 취지에 공감하고 시구자로 나서는 것을 결심했다.이번 야구한마당에는 홍수아를 비롯해 홍서범·오지호·이종원·송창의·안재욱 등과 '개그 콘서트'팀이 선수로 참여한다. 정부부처공무원 10팀과 연예인 10팀의 대결은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18일까지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3.07.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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