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연예인야구팀 올스타와 은퇴프로야구선수들의 모임간의 자선야구 경기가 열린다. 넥센 히어로즈와 연예인 야구리그 주최사인 한스타 미디어는 '다문화 가정과 넥센 히어로즈가 함께하는 한은회-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이봉원, 조연우, 오지호, 송창의, 강성범, 한민관 등 연예인 야구리그에서 활약중인 연예인 스타들과 백인천, 김일권, 이순철, 이종범, 조규제, 조웅천, 최상덕, 이대진 등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의회의 올드스타, 아나운서 정인영 황보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는 오후 여섯시에 시작되며 각 팀 올스타들이 각각 A,B조로 나뉘어 9이닝까지 2시간 30분의 시간 제한 경기로 치뤄지게 된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다문화 가정 100가구를 초청, 함께 경기를 즐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