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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한정수 "절친 오지호 첫인상? 생각보다 별로"

배우 한정수가 절친 오지호의 첫인상을 밝힌다.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F4 특집 ‘꽃보다 우정’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배우 오지호, 한정수, 송종호가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와 절친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한정수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20년 지기 절친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비디오스타’를 찾았다. 과거 오지호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던 한정수는 오지호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외모 칭찬에 기대가 컸지만, “실제로 만나보니 생각보다 별로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에는 자신이 가장 잘생겼다고 생각했다는 한정수의 변론에, 오지호는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티격태격 절친 케미를 선보였다는 후문. 또한 한정수는 오지호에 이어 20년 지기 송종호에 대해서도 시원한 폭로를 펼쳤다. 지난 5월 ‘남사친 여사친 특집’에 출연했을 당시 ‘4000명의 남자’라는 타이틀과 함께 연애박사로 활약한 바 있는 한정수는 ”종호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점을 다 가지고 있다“는 칭찬과 함께 ”내가 4000명의 남자라면 종호는 4만 명의 남자“라고 폭탄 선언을 했다. 방송에서는 한정수의 발언을 뒷받침해줄 깜짝 증인까지 등장할 예정이다.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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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김주원 "오지호, 외모만큼이나 마음도 멋있어"

'최파타' 오지호와 김주원이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오지호·김주원은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김주원은 오지호의 첫인상에 대해 "키도 크고 멋지셨다. 옆에 서면 '난 별로 안 예뻐 보이겠다' 생각도 했는데, 같이 연습하다 보니 외모만큼이나 마음도 멋있었다. 너무 편하게 상대를 배려해주셨다"고 했다.이에 오지호도 "발레에 크게 관심은 없었지만, 주원 씨는 너무 유명해 알고 있었다. 발레를 하신 분이어서 그런지 포스가 남다르더라. 포스터 촬영을 하는 데 동작이 예사롭지 않았다. 평소 선도 곱다"고 칭찬했다.한편 오지호·김주원이 출연하는 연극 '라빠르트망'은 프랑스 영화 '라빠르트망'을 연극으로 다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내달 18일에서 11월 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9.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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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톱스타 김혜수 첫인상 무서웠다”

배우 오지호가 드라마 처음 호흡을 맞추는 배우 김혜수의 첫인상에 대해 "무서웠다"고 밝혔다.오지호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극 '직장의 신' 제작발표회에서 파트너 김혜수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데뷔 초 김혜수 선배와 함께 '플러스 유'라는 토크쇼를 했는데 당시 톱스타의 모습이 지금도 나에게 강하게 남아있다"며 "김남주 선배와 마찬가지로 김혜수 선배도 나의 별"이라고 설명했다.오지호의 발언에 김혜수는 "연예 활동을 오래했고 주로 강인한 역을 많이 했다. 그리고 나이도 있다보니 처음 보면 그렇게 보이나보다"며 "무서운 사람도 싫어하고 그런 분위기를 조정하는 것도 싫어한다"고 전했다.이어 김혜수는 오지호와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대본을 보자마자 오지호씨가 떠올랐는데 오지호씨가 캐스팅됐다는 얘기를 듣고 반가웠다"며 "첫 대본 리딩 때 완벽하게 캐릭터 준비를 해오기 쉽지 않은데 오지호씨는 준비가 다 돼 있는 상태로 와서 캐릭터의 매력을 제대로 발현했다. 코믹 요소에 대한 센스가 풍부한 분이다. 나는 상대적으로 그런 부분이 취약한데 지호씨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직장의 신'은 지난 2007년 일본 NTV에서 방송된 '파견의 품격'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뛰어난 능력을 갖춘 계약직 여사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4월 1일 첫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3.03.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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