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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배우 오대규, 오늘(27일) 부친상 ‘큰 슬픔’

배우 오대규가 부친상을 당했다. 오대규의 부친 오찬성 씨가 27일 새벽 향년 8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오대규는 이날 일간스포츠에 “아버지께서 평소 병환이 있으셔서 입퇴원을 반복하시다 간밤에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며 침통해했다. 빈소는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병원장례식장 35호에 마련됐다. 현재 오대규는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 조문객을 맞고 있다. 발인은 29일 오전 7시. 장지는 이천에덴동산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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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 아들' 마커스강, "미스터트롯 하며 만난 사람들, 소중" 하차 소감+비하인드 방출

가수 우연이의 아들이자 '미스터트롯2'에 출연 중인 마커스 강이 경연에서 하차한 소감을 밝혔다.마커스 강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직장부로 출전해, 최근 방송된 9회메들리 팀미션에서 탈락했다.이와 관련해 마커스 강은 18일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생에 제일 재밌었던 미스터트롯, 아쉽지만 저는 여기서 막을 내립니다. 함께 해주신 제작진, 스태프 분들과 작가님들 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이쁘게 꾸며주신 의상팀과 헤어메이크업 팀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성장할 수 있게 희망과 보안점을 말씀해주신 마스터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이어 "같이 한 무대를 나눈 참가자분들, 처음 만남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게 친근하게 대해준 직장부 B, 여기 치이고 저기 치여서 땅에서 줍게 된 '재즈트로트' 라는 장르를 열심히 같이 극복해나간 카발레 직장부, 춤이라는 또다른 예술적 각을 넣어서 곡을 더 표현하게 도와주신 나나스쿨 안무팀, 경연을 넘어서 멌있는 발레리노 무대를 보여주신 민찬이 형, 그리고 송민준이라는 멋진 대장이 이끌었던, 웃음과 눈물과 추억이 바다 끝까지 만들어진 우리 뽕플릭스(송민준-하동근-오찬성-선율-마커스강),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그간의 소회를 털어놨다.그러면서 마커스 강은 "이번 도전은 여기서 끝났지만, 항상 도전하는 마커스가 되겠습니다.'톱25'라는 벅찬 결과도 가졌지만, 미스터트롯을 하며 만난 사람들과 만든 친구들이 가장 소중한 결과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과 팬분들한테 인사 올립니다. 여러분들이 없으면 아티스트도 없습니다. 따뜻한 응원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더 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그는 "감사하다는 말밖에 못하는 로보트 같은 이 느낌..감사합니다. #미스터트롯2 #직장부 #정민찬 #나나스쿨 #뽕플릭스 #동네사람들"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한편 마커스 강은 우연이의 피를 물려받은 외동아들로 미국에서 셰프로 근무했지만 '미스터트롯2' 참여를 위해 한국으로 건너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 '데스매치' 경연에서 선 굵은 저음을 보여줘 강한 인상을 남겼다.발레리노 출신 정민찬과의 대결을 앞두고 그는 어머니 우연이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트럼펫 연주를 20년 만에 도전, 매력적인 저음을 뽐내며 남진의 '빈 잔'을 열창해 박수를 자아냈다. 최종 결과, 마커스강은 정민찬을 상대로 11:4로 승리하며 톱25에 안착했다.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차기 트로트 히어로를 찾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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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신성, "친누나 같은 나의 스승..." 미모의 '멘토'와 다정한 투샷~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인 가수 신성이 멘토와의 다정한 투샷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신성은 17일 "나의 노래 스승이고 트롯계의 대선배이지만, 힘들고 지칠 때 늘 위로해주고 보듬어 주는 친누나 같은 수진이 누나! 항상 고맙고 많은 걸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나의 멘토 #가수 이수진"이라는 글을 올려놨다.이와 함께 '멘토'인 이수진과 활짝 웃는 투샷을 올려놓아 훈훈함을 안겼다. 신성과 '친누나 케미'를 발산한 가수 이수진은 MBN '보이스퀸'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발휘한 정통 트로트 가수다. 특히 이수진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인 신성-하동근-오찬성-남동현 등과 '미스트롯' 성민지-장하온 등의 노래 스승으로도 유명한, 국내 최고의 보컬 트레이너이기도 하다. 히트곡으로는 '미스트롯2'에서 별사랑이 불러 역주행하기도 한 '한방에 훅', '뜨는 해' 등이 있다. 신성은 이수진을 '노래 스승'으로 삼고 있으며, 방송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히 이수진의 스튜디오에 들러 보컬 트레이닝 및 조언을 받고 있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승님이 진짜 누님처럼 친해보이네요", "우리 가수님께 늘 좋은 말씀해주시는 이수진 가수님, 대박나실 겁니다", "두 분의 듀엣을 언제 한번 보고 싶네요", "이수진 선생님의 제자들 면면이 장난 아니네요. 트로트계의 마이더스의 손!"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한편 신성은 지난 14일 밤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 준결승전에서 에녹과 함께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재해석해 무대에서 열창해 극찬을 받았다.이날 신성은 화이트 슈트를 깔끔하게 맞춰 입고 등장해 우월한 슈트핏을 뽐냈으며, 노래 도입부부터 깔끔한 중저음으로 심수봉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심수봉은 신성과 에녹의 듀엣 무대에 대해, "나중에 두 사람과 함께 제 인생사를 담은 뮤지컬 무대를 만들어보고 싶을 만큼 멋진 무대였다"고 호평했다. 이지혜 역시 "그 뮤지컬 티켓 선구매 가능한가요?"라며 박수를 보냈다.그런가 하면 신성의 '정녕'과 '해변의 여인' 등 지난 무대들의 유튜브 클립은 누적 조회수 각 100만 뷰와 78만 뷰를 돌파, 명불허전 데뷔 11년 차 정통 트롯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돌풍을 일으켰다.신성이 출연하는 MBN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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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고정우, 탈락에 충격받았나..."아프지말자" 응급실행

'미스터트롯2' 고정우가 응급실에 간 안타까운 근황을 공개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출연 중인 고정우는 17일 "아프지 말자, 응급실 힘드네"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응급실에서 링거를 맞는 사진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팔에 링거를 꽂아 수액을 맞는 모습이었으며, 환자실에 누워서 기력이 떨어진 듯한 분위기였다. 특히 전날 방송된 16일 '미스터트롯2' 9회에서 탈락의 아픔을 겪은 터라, 팬들의 걱정은 더욱 컸다. 16일 '미스터트롯2' 본선 3차 2라운드에서는 MC 김성주의 진행 아래, 각 팀의 대장들(김용필, 박지현, 송민준, 안성훈, 최수호)의 자존심을 건 '대장전'이 펼쳐졌다. 앞서 공개된 본선 3차 1라운드 메들리 팀미션에서는 '뽕드림'(안성훈, 한태이, 임찬, 나상도, 박성온)이 최종 1위를 차지하며 30점을 추가 획득했다. 2위에 '진기스칸'(최수호, 진욱, 길병민, 윤준협, 추혁진), 3위에 '꿀벌즈'(박지현, 강재수, 송도현, 성리, 장송호), 4위에 '미스터 뽕샤인'(김용필, 황민호, 진해성, 이하준, 고정우), 5위에 '뽕플릭스'(송민준, 하동근, 오찬성, 선율, 마커스강)가 이름을 올렸던 터. 치열한 대장전 결과 최종 3차전 합격자가 호명됐다.여기서 최수호의 활약으로 진기스칸이 역전에 성공, 1위를 차지했고, 이어 2위에 뽕드림, 3위에 꿀벌즈, 4위에 미스터 뽕샤인, 5위에 뽕플릭스가 이름을 올렸다. 진기스칸이 본선 4차전으로 전원 진출한 가운데, 추가 합격자로 김용필, 박성온, 나상도, 박지현, 이하준, 장송호, 진해성, 송민준, 황민호, 송도현, 안성훈이 호명됐다. 아쉽게도 고정우를 비롯한 9인은 탈락해, '미스터트롯2'의 여정을 마치게 됐다.한편 고정우는 '미스터트롯2' 마스터 예심에서 최연소 해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KBS1TV '인간극장'에서 할머니와 함께 사는 최연소 해남으로 유명해진 일화를 고백한 뒤 "할머니와 살면서 트롯을 들으며 컸다"며 "할머니가 해녀이셨는데 12세에 최연소 해남이 되었다"고 성장 스토리를 들려줬다. 이어 "할머니에게 못 해 준 게 너무 많다"며 "살아계셨다면 더 좋았을 텐데 그래도 지금 하늘에서 보고 계실 거라 생각한다"고 밝힌 뒤, 진성의 '채석강'을 열창해 올하트를 받았다. 감동적인 무대 뒤, 고정우는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이제 혼자다"며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못 보시고 돌아가셔서 가슴에 한이 된다"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차기 트로트 히어로를 찾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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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박서진의 저주? 시청률 추락+편애 논란 가중

'미스터트롯2'가 처음으로 시청률이 10%대로 추락, '박서진 탈락' 후폭풍을 실감케 했다.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8회는 전국 시청률 18.8%(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1부 기준)를 기록해 방송 후 처음으로 시청률이 하락했다. 지난 2일 박서진이 데스매치에서 탈락한 7회 방송의 시청률인 21.8%에 비하면 무려 3% 포인트나 하락한 의미심장한 수치다. 정점을 향해 라운드가 올라갈수록 시청률이 상승해야 하는 것인데, 중요한 지점에서 하락세를 찍은 것이다. 특히 '미스터트롯2'는 첫 방송에서 20.2%라는 놀라운 수치로 야심차게 출발한 뒤,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려왔던 터라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진 수치는 의미하는 바가 크다. MBN '불타는 트롯맨'과도 시청률 격차를 5% 정도로 좁혀서 '원조의 힘'을 무색케 했다. 시청률 하락 이유에 대해서는 '박서진의 탈락 여파'라는 분석이 가장 크게 대두되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한 공정성 논란, 특정 가수를 향한 편애 편집 논란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박서진이 '데스매치'에서 안성훈에게 패배해 탈락한 지난 2일 방송분은 최고 시청률로 정점을 찍었으며, 줄곧 온라인 대국민 응원투표에서 1~3위를 유지했던 박서진의 탈락 소식에 시청자들은 분노했다. 시청자 게시판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항의성 글들이 대거 올라왔으며, "시청 거부 운동"까지 등장했을 정도다. 시청자들은 "박서진을 견제하기 위해 떨어뜨린 것 같다", "추가합격 기준이 도대체 뭐냐?", "이미 톱7 정해놓고 밀어주기 위해 편집하는 것이 뻔히 보인다" 등 날카로운 반응이 많았다.박서진이 빠진 후 국민투표 1위는 안성훈이 차지했다. 박서진을 누르고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안성훈이 처음으로 8회 방송에서 1위에 등극했으며 그 뒤를 이어 박지현이 2위, 김용필이 3위, 최수호가 4위에 올랐다.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에서 제작진은 '데스매치 톱5' 멤버들의 '서사'에 집중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오히려 떨어뜨렸다는 반응이 컸다. '불타는 트롯맨'이 화려한 디너쇼로 역동적인 무대와 관객들과의 호흡에 중점을 둔 데 반해, '미스터트롯2'는 톱5(김용필-박지현-송민준-안성훈-최수호)들의 인간적인 모습과 매력, 스토리텔링에 집중하는 듯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미스터 뽕샤인'의 경우 대장인 김용필의 '퇴사 스토리'를 10분 가까이 보여줬다. 49세의 가장이지만 꿈을 위해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진행을 맡았던 방송 프로그램을 그만두는 모습을 보여주며 '퇴사 초강수'로 김용필의 의지를 집중 부각시킨 것. 다음 주자인 '꿀벌즈'에서는 박지현의 스토리텔링은 '수산업자 스토리'에 맞췄다. '가짜 수산업자', '장윤정 제자'라는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실제로 수산시장에 가서 횟감을 구입해 직접 회를 뜨는 모습을 강조했다. 세번째 팀으로는 '뽕플릭스'가 등장했는데 역시 대장인 송민준의 장기인 요리와 캠핑에 집중해 오히려 "지루하다", "노래 경연 모습을 더 보여주지..."라는 반응이 컸다. 자연스럽게 대장들의 인생 스토리 분량이 커지다 보니 다른 톱25 멤버들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고 병풍, 들러리 같은 인상을 줬다. 경연도 각 무대가 무려 15분 안팍이라서 전 시즌보다 길었다. 이전 시즌은 4~5곡을 메들리로 선보였으나 이번 시즌은 무려 7곡 안팍을 메들리로 짜서 자칫 지루하게 느껴졌고 무대 구성도 '불타는 트롯맨'의 화려한 구성과 달리 안정적이고 평범한 개인들의 릴레이 무대에 그치는 느낌이었다. '미스터뽕샤인'에서는 특히 미성년자인 황민호의 존재감이 없어서, 아이를 배려하지 못했다는 반응이 컸다. '꿀벌즈'에서는 거의 모든 핵심 안무를 소화하고 완벽한 고음을 선보인 성리를 제대로 잡아주지 않아서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외에도 '꿀벌즈'의 강재수, '뽕플릭스'의 오찬성은 거의 카메라에서 볼 수 없어서 팬들의 아쉬움을 키웠다.마스터들 역시 김용필, 박지현, 송민준, 안성훈 등 '대장들'을 칭찬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같은 밀어주기성 편애 논란에도 시청자들의 거부감은 커지고 있는 추세다. 다음 주는 마지막 메들리 팀미션 주자인 최수호 팀이 등장하며, '데스매치 톱5'의 대장전이 펼쳐진다. 앞서 시즌에서는 각 팀에서 자발적으로 '에이스'를 결정해 나선 데 반해 이번 시즌은 무조건 '데스매치 톱5' 멤버들이 단독 무대를 꾸미는 것이라 자연히 이들에게 관심이 쏠리겠지만 그것이 오히려 흥미를 반감시키는 이유가 되고 있다. 이들이 결승전 톱7에 포함되리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라, 너무 뻔한 전개로 긴장감이 떨어지는 것이다.과연 '미스터트롯2'가 다음주 방송에서 시청률을 다시 20%대로 반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0 07:50
예능

‘미스터트롯2’ 임찬, 구안와사 극복 사연·노래 화제… 마스터 전원 올하트

‘미스터트롯2’에 출연 중인 임찬의 노래와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임찬은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트롯 유망 새내기들로 구성된 샛별부로 출연 중이다. 임찬은 1차 경연에서 나훈아의 ‘가라지’를 선곡해, 가사 한 글자 한 글자에 감정을 담은 섬세한 감정선 조절과 귀를 휘감는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마스터 전원의 올하트를 받았다.경연이 끝난 직후 다른 참가자들과 차별화된 고퀄리티의 소리로 마스터들의 주목을 받은 임찬은 “다른 참가자들과 다른 마이크를 사용하는 게 아니냐”, “혼자만 이펙터걸린 목소리를 듣는것 같다. 노래 감정 조절이 완벽한 호흡으로도 음을 낼 수 있는 뛰어난 가수다. 가장 깔끔하고 프로다웠던 무대를 선보였다” 등 극찬 받았다. 마스터들에게 꼼꼼한 감정 표현과 따뜻한 음색이 강점으로 ‘온수매트 보컬’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처음으로 조명됐다. 특히 임찬은 방송을 통해 안면근육이 마비되어 눈과 입이 비뚤어지는 증상인 구안와사에 걸려 방송 출연이 불투명했던 비화를 공개, 현장에 함께한 마스터들과 많은 시청자들의 코끝을 시리게 했다. 임찬은 이에 대해 “좌절을 겪던 힘든 시간이 있었는데, 노래 하나만 보고 노래를 향한 갈망과 의지로 이겨낼 수 있었다. 이 자리에 서서 내 노래를 선보이는 그 자체만으로 만족한다”는 처연하고 담담한 모습으로 방송 이후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다음 미션인 팀미션에서 그는 국악트롯곡 선곡 당시부터 곡선택, 분배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팀의 최대 시너지를 끌어낼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 팀이 마스터들의 올하트 받는데 일조하기도. 이어진 1 대 1 매치에서 임찬은 손빈의 ‘그물’을 선곡해 뛰어난 강약조절을 선보이며 오찬성과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아쉽게 9대 6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경연이 끝나고 난 후 임찬의 음악에 대한 진심과 음악적 재능을 아쉬워한 마스터들은 그를 극적으로 추가 합격시켰다. MBC ‘진짜사나이’ 1기 맹호부대편 현역병사로 출연한 바 있는 임찬은 어릴 적부터 국악, 소리, 민요, 피아노, 클래식 등 다방면에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해왔다. 그는 중앙대 연극영화과 진학 후 뮤지컬까지 섭렵. 2004년 난계박연 국악 학생 경연 대회 금상. 2009년 청소년 한마음축제(연예음악부문) 최우수상. 2018년 제15회 추풍령가요제 대상과 그외 다양한 가요제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커리어를 쌓았다. 2018년 그는 ‘어머니의 트로트’라는 곡으로 트로트계에 데뷔했다. 임찬은 ‘미스터트롯2’ 방송을 통해 “경연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앞으로 선보일 본인의 노래를 그냥 편안하게 들어주셨으면 감사하겠다”며 담담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03 11:34
연예일반

'한방에 훅' 가수 이수진, 2일 시모상 비보 전해...빈소 지켜

가수 이수진이 '시모상'을 당했다.이수진의 소속사 측은 "이수진씨가 친어머니처럼 의지하며 함께했던 시어머니께서 2일 소천하셨다"라고 고인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고인의 빈소는 명지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5일 오전 8시 30분이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한편 이수진은 MBN '보이스퀸'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발휘한 트로트 가수이며,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신성-하동근-오찬성 등과 '미스트롯' 성민지, 장하온 등의 노래 스승으로도 유명하다. 히트곡으로는 '미스트롯2'에서 별사랑이 불러 역주행하기도 한 '한방에 훅', '뜨는 해' 등이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3 07:34
연예일반

'미스터트롯2' 임찬, "리듬찬의 탄생!" 장윤정 마스터 극찬받은 '데스매치' 무대..."졌잘싸"

'미스터트롯2' 임찬이 장윤정 마스터의 극찬을 받으며 '데스매치'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7회에서는 본선 2라운드 '1: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이날 임찬은 같은 샛별부였던 오찬성을 지목해 쫄깃함을 자아냈다. 이어 손빈의 '그물'을 선곡해 강력한 선공에 나섰다. 시작부터 무대를 압도하는 완벽한 리듬감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능숙한 완급 조절로 '그물'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것. 또한 임찬은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 매너로도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앞서 임찬은 마스터 예심에서 '구안와사'를 이겨내고 다시 무대에 선 사연을 들려줘 감동을 안긴 바 있다. 당시 그는 '가라지'를 불러 '올하트'를 받았는데, 이번엔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줘 마스터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우선 장민호 마스터는 "'그물'은 리듬이 반인 노래인데, 완급 조절이 너무 좋았다"라고 '엄지 척'을 했다. 이어 이홍기는 "임찬 씨의 무대를 보면서 예선부터 지금까지 본 무대 중에 가장 깔끔하고 가장 프로다웠다. 저승사자 임무를 수행하려고 단점을 찾으려고 했는데 임무를 수행하지 못했다"고 극찬했다.장윤정 역시 "두 사람이 다른 상대랑 데스매치에서 만났으면 둘 다 승자 자리에 있었을 것 같다. 임찬 씨 무대를 보면서 (이전 시즌에서) 영탁 씨가 '막걸리 한 잔'을 불렀을 때의 한 방이 생각났다. 영탁 씨가 그날부로 리듬탁이 됐는데 오늘 리듬찬이 된 것 같다”라고 '엄지 척'을 했다. 아쉽게 오찬성에게 패해 탈락 후보가 됐지만, 마스터들의 극찬을 한몸에 받은 만큼 향후 '추가 합격'에 들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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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오찬성, '바보 같은 사나이' 열창...데스매치서 만루홈런 터뜨렸다!

'미스터트롯2' 오찬성이 마스터들의 극찬과 함께 '데스매치'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본선 2라운드 '1: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이날 샛별부 오찬성은 같은 샛별부에 속해 있던 임찬의 지목을 받아 무대에 섰다. 앞서 마스터 예심에서 '올하트'를 받고, 1라운드 팀미션까지 '올하트'로 직행했던 오찬성은 본무대에 앞서, 야구 선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된 절실한 마음과 각오를 다시 한번 전했고 이어 나훈아의 '바보 같은 사나이'를 선곡했다.진지한 눈빛으로 무대에 선 그는 도입부부터 묵직한 저음부터 능수능란한 꺾기 창법으을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타고난 트로트 발성과 기교로 '바보 같은 사나이'를 제대로 부른 오찬성의 무대에 마스터들은 극찬을 쏟아냈다.장민호는 "오찬성 씨의 무대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데 아무것도 적을 수 없었다. 마치 공연을 보듯이 봤다"라고 압도적인 몰입감을 안긴 오찬성의 무대를 칭찬했다.이홍기 역시 "어떻게 저 나이에 어떻게 저렇게 하지? 할 정도로 감탄했다. 저승사자 임무를 수행하려고 단점을 찾으려고 했는데 임무를 수행하지 못했다"라고 무결점 라이브임을 인정했다. 장윤정은 "오찬성 씨는 요즘 가수들한테 들을 수 없는 예전 창법을 가지고 있는데 아마 계산되지 않은 걸 거다. 이런 건 타고난 거다"라고 트로트 가수로서의 자질을 극찬했다.치열한 접전 끝, 오찬성은 9대 6으로 승리해 본선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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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일민, 대기실 비하인드 대방출...올하트 출연자들 다 모였네!

'이동준 아들'이자 배우 겸 트로트 가수 일민이 '미스터트롯2' 출연자들의 대기실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일민은 20일 "Not me, us! #미스터트롯2 #bestofbest #동료"라며 이대원, 하동근, 추혁진, 한이재 등과 찍은 현역부B 조의 단체 컷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현역부B팀은 사복 차림으로 뭉쳐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가 하면,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오프닝 촬영 때 입었던 레드 슈트를 입고 섹시함을 발산했다. 일민은 이외에도 오찬성, 손빈아, 이찬성, 영광 등 다른 부서원들과 찍은 다양한 사진을 올려놓아 '미스터트롯' 팬들을 열광케 했다.한편 블록버스터급 빅매치로 안방을 강타한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지난 20일 방송분인 시청률 21.3%(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5주째 전 채널을 석권하는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2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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