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5건
연예일반

배우 우혁, 군 제대 후 새 출발..웨이즈컴퍼니와 전속 계약

배우 우혁이 군 제대 후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웨이즈컴퍼니는 "국방의 의무를 마친 배우 우혁과의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프로필에서 우혁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부터 그윽한 분위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187cm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우혁은 유창한 중국어, 영어 실력까지 갖춘 뇌섹남으로도 유명하다. 모델 출신인 그는 트렌디한 외모와 호감형 인상으로 광고계에서도 주목받았다. 무엇보다 그는 KBS 2TV 드라마 '스파이'로 데뷔해 남파간첩 정호역으로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tvN '명불허전'과 '오피스에서 뭐하Share?'를 비롯해 다양한 웹드라마와 영화 '대립군'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았다. 웨이즈컴퍼니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우혁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우혁의 새로운 도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02 17:54
연예일반

‘제갈길’ 문유강 “데드라인은 창작의 원동력, 수영선수 몸 만들려 단수까지”[일문일답]

배우 문유강에게 2022년은 잊을 수 없을 한 해가 될 것이 분명하다. 상반기엔 tvN 2부작 19세 드라마 ‘오피스에서 뭐하셰어?’(오피스에서 뭐하Share?)에 출연해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하반기엔 tvN ‘멘탈코치 제갈길’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멘탈코치제갈길’에서 간판 수영선수 이무결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문유강을 최근 일간스포츠 사옥에서 만났다. 데뷔 이래 2달여를 쉰 게 처음이라는 그는 “빨리 다시 일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수영선수의 몸을 만들기 위해 단수까지 감행할 정도로 일에 진심인 배우다운 말이었다. -‘멘탈코치 제갈길’이 끝났다. 그동안 뭐하고 지냈나. “쉬었다. 두 달 반 정도 쉬었는데, 데뷔하고 나서 이렇게 오래 쉰 게 처음이다. 이제는 쉬는 것에 지쳐가고 있다. (웃음) 빨리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그래도 행복하게 보냈다. 못 봤던 사람들과 만났고, 못 뵀던 선배들께 인사도 드렸다.” -연말은 원래 쉬어야 제맛 아닌가. “아마 쉬는 시간이 없었다면 그건 그거대로 아쉬웠을 것 같긴 하다. (웃음) 그래도 연말에 한 3주 정도 쉬는 게 가장 좋았을 것 같다. 오래 쉬다 보니 허한 마음을 숨길 수가 없다.” -드라마 본방송만 시청을 해 보니 어떻던가. “초반에는 한 회, 한 회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다. 그러다 드라마를 보는 게 당연한 일상이 되니 한 주가 빨리 지나가기 시작하더라. 본방송만 시청이라는 게 설레는 일인 것 같다. 또 촬영장에서 내가 보지 못 한 다른 배우분들의 장면을 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수영선수 역을 맡았다. 몸 관리는 어떻게 했나. “창작의 원동력은 데드라인이다. (웃음) 디데이를 잡아 놓고 딱 참았다. 우선 스케줄표가 나오면 탈의 신이 언제 있는지를 체크했다. 그러면 그때를 기점으로 타이트하게 몸 관리를 했다. 약간 중독되는 맛이 있더라. 전날에는 사우나에 가고 단수도 했다. 촬영 가기 전에 유산소도 했고. 그렇게 최대한 좋은 면모를 보여드리려고 한 다음에 스스로 보상을 해줬다. 맥주를 한잔하고 잔다든가. (웃음) 그렇게 열심히 관리를 한 것이 나중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도움을 주더라.”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자신의 연기에 만족하나. “사실은 잘했다는 마음보다는 아쉬움이 크다. 재미있었던 기억도 많고 감사함과 행복감도 많이 느꼈지만 더 잘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들지 않을 수 없는 것 같다. 혼자 드라마를 볼 때면 냉정한 마음, 공부하는 마음이 됐다.” -어떤 점이 그렇게 아쉬웠나. “내가 연기자로서 경험이 그리 많지 않은 데다 이렇게 긴 호흡으로 촬영을 해본 경험도 별로 없다. 그래서 현장에서 배운 것들이 많았다. 뭔가 완벽하게 내 손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이번에 좋은 선배, 좋은 PD님과 함께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다음 작품에서는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선배 정우와 많은 얘기를 나눴을 것 같은데. “같이 찍는 장면이 많다 보니 얘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다. 촬영 끝나고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으면 선배가 오셔서 같이 운동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럴 때면 궁금한 점을 많이 여쭤봤고 선배로부터 조언도 많이 들었다. 쑥스럽지만 칭찬도 많이 받았다. 선배가 무결이를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 큰 도움을 줬다. 현장에 임하는 태도와 마음가짐, 준비과정부터 연기까지 많은 것들을 선배로부터 배울 수 있었다.” -이유미와 호흡은 어땠나. “유미 선배는 가을이 그 자체였다. 유미 누나 해주는 말과 행동이 나를 무결이로 존재할 수 있게 해줬다. 선배 덕에 내가 생각하지 못 했던 호흡으로, 생각하지 못 했던 눈빛으로 가을이를 대할 수 있었다. 대본 이상의 것들을 내게 보여줬다. 덕분에 좋은 호흡이 됐던 것 같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여운(김시은 분)과 맺어지는 결말은 어땠나. “용기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여운과 그렇게 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 그래서 여운과 무결을 표현할 때 멀리서 보면 ‘사귀는 거 아냐?’라는 느낌을 내려고 했다. 친구지만 어쩔 수 없이 남녀기 때문에 연인처럼 보이는, 편하게 스킨십을 할 수 있는 사이로 보이길 바랐다. 그런데 정말 연인이 되니까 신기하더라. 무결이로서도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들여다보고 솔직하게 인정해야 하는 일이었을 거라 생각한다.” -무결이는 이후 어떻게 살았을 것 같나. “무결이가 마지막 회에서 2등을 한다. 나는 무결이가 그때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했다. 완벽하게 1등에 대한 집착이나 무게감을 포기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2등을 했을 때 어리벙벙하고 아쉬움을 느끼는 지점들이 있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무결이가 계속 성장해나갈 거라고 믿는다. 1등을 못하더라도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살아가고 있다면 좋을 것 같다.” -힐링 드라마라는 평가가 많았다. “위안을 받으셨다면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다. 무결이를 연기하고 대본을 보면서 내가 위로를 받았던 순간들이 있다. ‘글자로만 읽어도 이렇게 위로가 되는데, 이 따뜻함을 잘 표현해서 시청자분들께 전달해드려야지’ 싶었다. 그게 조금이라도 잘 표현됐다면 다행이다. 위로라는 게 이 작품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라고 생각된다. 전해드리고 싶은 메시지를 시청자분들이 받으셨다는 것. 그런 것들이 연기를 하는 사람의 입장으로서는 값진 경험이다. 이런 순간들이 계속해서 연기를 하게끔 하는 축이 돼 줄 것 같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21 14:07
연예일반

‘tvN의 아들들’ 나상현씨밴드, 또 tvN OST 참여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시작을 더욱 화려하게 꾸며줄 OST가 공개됐다. ‘오프닝’의 첫 작품 ‘오피스에서 뭐하셰어?’(오피스에서 뭐하Share)의 OST 두 곡이 3일 베일을 벗었다. ‘오프닝’은 tvN ‘드라마 스테이지’의 새 이름이다. 시리즈물 2편과 단막 8편 등 모두 10편을 공개한다. 첫 작품 ‘오피스에서 뭐하셰어?’는 2부작 시리즈물이다. 공유오피스에서 전 남자 친구와 원나잇 상대를 모두 만난 여자의 아슬아슬하고 핫한 19금 로맨스를 다룬다. 그동안 다른 TV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는 만큼 OST들 역시 신선하고 감각적으로 완성됐다는 전언이다. 우선 2022년 버전으로 재탄생한 ‘앵콜요청금지’는 브로콜리너마저가 2012년 발매한 원곡을 오펜뮤직 1기 출신 작곡가 한재완이 약 10년 만에 처음으로 리메이크 한 곡이다.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가창에 참여했다. 최유리의 감성 짙은 보이스와로파이한 사운드가 어우려져 새로운 버전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나상현씨밴드의 ‘서툴러’는 각자의 마음이 조금 서툴고 완벽하지 못하더라도 서로를 감싸며 함께 살아가자는 내용의 곡이다. 나상현씨밴드 특유의 몽환적인 사운드 메이킹과 담백한 보컬이 곡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욱 강조시키며 감상에 젖게 만든다. 특히 나상현씨밴드는 지난 1년여 간 tvN 드라마 OST에만 세 번째 참여하며 ‘tvN의 아들들’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이번에도 작품과 좋은 궁합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3 16:40
드라마

판타지오, '오프닝(O’PENing)' 첫 작품 '오피스에서 뭐하Share?' 제작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가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첫 작품 ‘오피스에서 뭐하Share?’를 제작한다. 판타지오가 제작을 확정한 드라마 ‘오피스에서 뭐하Share?(이하 오셰어)’는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작품으로, 공유 오피스에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하고 핫한 로맨스를 담은 2부작 시리즈물이다. '오셰어'는 앞서 이학주, 하윤경, 정재광, 문유강, 장지수 등 탄탄한 배우진이 캐스팅돼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여러 개의 회사가 모여 한 건물을 사용하는 공유 오피스에서 벌어질 전쟁 같은 썸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5월 2일 공개를 앞두고 있어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판타지오는 올 상반기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를 주연으로 하는 드라마 '블라인드'의 제작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첫 걸음을 뗀 바 있다. 체계적인 프로듀서 시스템과 프로덕션 운영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 제작 체계를 만들어가며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기에 이번 드라마 '오셰어'에도 많은 관심이 모인다. 드라마 제작 뿐만 아니라, 판타지오는 전 세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공모전 '판타지오 뮤직 해커톤'을 개최하며 NFT 메타 아이돌 런칭곡의 공모전을 진행, 사업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블라인드'에 이어 또 한 번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이 뜻깊다. 다방면에서 점차 성장하는 모습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장차 경쟁력 높은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백윤식, 옹성우, 임현성, 김미화, 김현, 조인, 박예린 등 대세 배우부터 중견, 신예, 아역배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와 ‘글로벌 대표 청량돌’로 입지를 다진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앞으로 드라마 제작 및 다양한 분야에 힘을 더하며 점점 역량을 강화할 전망이다. 한편 판타지오가 제작하는 두 번째 드라마 tvN '오피스에서 뭐하Share?’는 오는 5월 2일과 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9 20:08
연예

공유오피스에서 사랑도 공유한다?…‘오셰어’ 메인 포스터 공개

‘오피스에서 뭐하Share?’가 아찔한 19금 로맨스를 예고했다.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작품 ‘오피스에서 뭐하Share?’ 측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이학주, 하윤경, 정재광, 문유강, 장지수는 한 곳을 향해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과연 이들의 시선을 몽땅 가져간 일은 무엇일지,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드는 공유오피스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학주는 일에 진심인 브랜딩 에이전시의 브랜드팀 팀장 박현우 역을 맡는다. 원나잇 상대인 위다인(하윤경 분)과 한 프로젝트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설레는 썸을 탈 예정이다. 하윤경은 열혈 프리랜서 디자이너 위다인 역으로 변신한다. 극 중 위다인은 박현우(이학주 분)에 이어 전 남친 전진석(정재광 분)과 함께 일하게 되면서 아슬아슬한 출퇴근을 하는 인물이다. 정재광은 다정하고 섬세한 성격의 프리랜서 카피라이터 전진석 역을 연기한다. 극 중 전진석은 위다인과 오랜 연애를 끝냈지만, 여전히 그를 잊지 못하는 인물이다. 문유강은 브랜딩 에이전시의 마케터 채승범 역으로 분해 자신도 모른 채 공유오피스 내 은밀한 소문의 당사자가 된다.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는 성인 매거진의 대표이자 채승범(문유강 분)과 썸을 타는 박성희 역은 장지수가 연기한다. 5인 5색 매력으로 다채로운 시너지를 발산할 이학주, 하윤경, 정재광, 문유강, 장지수의 핫한 출퇴근 로맨스가 벌써 기다려진다. 한편 2부작 시리즈물인 ‘오피스에서 뭐하Share?’는 공유오피스에서 전 남친과 원나잇 상대를 동시에 만난 여자의 아슬아슬하고 핫한 19금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2일과 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0 16:1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