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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HL디앤아이한라, ‘마포 에피트 어바닉’ 8일(화) 1순위 청약 접수

HL디앤아이한라가 ‘마포 에피트 어바닉’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대에 공급하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마포로 3구역 제1지구(아현동)' 도시정비형 재개발 현장으로 지하 5층~지상 24층, 2개 동 총 407세대로,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세대와 전용면적 42/59㎡ 오피스텔 209실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견본주택 개관 3일 후 진행한다. 10월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10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 16일(수)에 발표되며, 27일(일)부터 29일(화)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마포 업무지구 및 여의도, 광화문, 시청, 종로,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2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5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와 광화문 업무지구까지 1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도 도보권이고 지하철 5·6호선, 경의 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도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아현초, 아현중, 서울소의초가 위치해 있고, 반경 1㎞ 내에 공덕초, 한서초, 아현중, 숭문중, 서울여중, 환일중, 배문중, 환일고, 배문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주요 대학도 가깝다.단지 주변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유통·쇼핑시설과 CGV, 메가박스 등이 인근에 위치하며 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법원 등 관공서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대형 병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경의선숲길, 효창공원, 만리배수지공원, 손기정체육공원도 가까워 의료와 녹지공간도 풍부하다.입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도 장점이다. 지하 2층과 지상 2층, 루프탑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공간이 계획됐다. 피트니스와 GX룸, 골프클럽, 탁구장, 댄싱룸, 라커룸&샤워실 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지하 2층에 조성되고, 지상 2층은 카페 그린하우스와 코쿤카페, 힐링가든, 리프레쉬 라운지, 릴랙스 라운지 등이 예정됐다. 또 스마트도서관 등이 포함된 스터디카페와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를 위한 '마포 베이비시터 하우스' 등도 눈길을 끈다.최상층에 구성되는 루프탑에서는 다양한 여가와 스카이뷰를 누릴 수 있다. BBQ가 가능한 다이닝과 펫플레이그라운드, 키즈플레이존, Fire Place&라운지, 스탠딩라운지 등을 통해 가족 및 지인 등과 색다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59㎡타입 기준 3베이 2룸 구조로, 욕실 2곳과 ㄷ자형 주방, 별도 세탁실과 펜트리, 그리고 서울에서 처음으로 발코니까지 적용돼 사실상 아파트의 장점을 모두 갖춘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일반적인 오피스텔 대비 약 20cm 더 높은 천정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가전과 가구, 중문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서울 핵심지역인 마포구에 초역세권 신축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며 "견본주택 개관 후 바로 청약에 들어가는 만큼 예비 청약자들은 모델하우스 방문 일정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마포 에피트 어바닉’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교 북단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24.10.05 09:00
생활문화

[신년 IS인터뷰] 박원갑 부동산전문위원 "올해는 상저하고...3월부터 급매 노려야"

요즘 젊은 세대도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내 집 마련에 대한 욕구가 있는 것 뿐 아니라 재산 증식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이 유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국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부동산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올해는 전쟁과 신냉전에 더해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선거가 예정돼 있어 변수도 더욱 많아졌다. 2024년 갑진년에는 부동산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까. 본지는 신년을 맞아 부동산 전문가로 유명한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에게 올해 부동산 시장 전망과 공략법을 물어봤다. "무주택자 3·1절 이후 급매물 노려야"“한마디로 올해 부동산 시장은 '상저하고(上低下高)' 속에 '소(小) 박스권' 장세가 예상됩니다.”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최근 신년 인터뷰에서 "금리 인하를 기다리는 매수자들이 관망하며 올해 1분기까지 아파트값이 하락하고, 2분기에 약보합세를 보이다가 7월 이후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며 "무주택자는 청약과 경매 등 내 집 마련 전략을, 다주택자라면 세금 부담을 따져 매도를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특히 박 위원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경우 시세가 급등락하기보다는 작은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양상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거래량은 예년처럼 많지 않아 불황 장세 가능성이 크다는 게 박 위원의 분석이다.올해 4월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도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진 못할 전망이다. 박 위원은 "정치 선진화로 돈 선거가 사라지면서 과거처럼 선거가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며 "표심을 잡기 위해 개발 공약이 나올 수 있어 지역에선 호재가 될 수 있지만, 이런 공약은 국지적인 영향일 뿐 전체 시장에 큰 영향을 주긴 어렵다"고 지적했다.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발 위기설도 마찬가지다. 그는 "부동산 PF 만기가 올 6월쯤에 몰려 있어 상반기에는 위기설이 계속 나올 것"이라면서도 "심리적인 측면에서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 기존 주택 매매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은 아니다"고 했다. 박 위원은 상저하고 속 올해 무주택자의 바람직한 주택마련 전략으로 '급매'와 '청약' '경매'를 꼽았다. 먼저 그는 "상반기 주택 가격 하락이 단기간,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 설 연휴 혹은 3·1절 지나서부터는 급매물을 찾아봐야 한다"며 "지난 2021년 10월 실거래가가 고점이다. 그때 대비 20~30% 정도 싼 걸 중심으로 선별 접근하는 게 좋다"고 했다.청약과 관련해서는 "분양은 무조건 받지 말고, 주변 시세보다 한 10% 정도 낮은 곳에 선별적으로 넣어야 한다"며 "급매와 청약 중 하나만 고집하지 말고, 경매까지 포함해 '쓰리 트랙' 전략으로 가는 게 현명하다"고 말했다.1주택자라면 미래 가치를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위원은 "1주택자는 다양한 비과세 혜택을 따지면서 10년 후 미래 가치가 높아질 지역으로 이주할 전략을 세우면 좋다"며 "교육, 교통, 주거환경, 편의시설 등 주거 선택 기준 중에서 주거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추세인 만큼, 녹지나 한강 조망 등 주거환경이 좋은 한강변과 용산공원 인근 등의 주택은 가치가 계속 오를 것"이라고 했다.또 박 위원은 다주택자의 부동산 전략으로 "매각, 증여나 임대주택 등록 등을 활용해 보유물량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여러 채의 집을 보유하는 것보다는 '똘똘한 한 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그는 이어 "전반적으로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가격은 지역에 따라 박스권에서 울퉁불퉁한 장세가 예상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수요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리하게 집 두 채이상을 보유하기 보다는 강남 등에 한 채를 마련하는 보수적인 마인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MZ가 인구 절반…35세 여성이 좋아하는 부동산 골라라"박원갑 위원은 도시형생활주택·생활숙박시설·분양형 호텔 등 틈새상품에 대한 투자는 위험하고, 상가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들은 거래 절벽이 불가피하다는 분석도 내놨다.그는 "틈새상품은 위기가 오면 모래성처럼 무너지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다"며 "보통 틈새상품의 분양은 은퇴자나 은퇴 예정자들이 많이 받는 경향이 있는데, 그 재산이 공중분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 "일례로 한 나무가 가뭄을 겪으면 몸통은 살아있지만 곁가지는 말라비틀어진다"며 "원할 때 팔 수 있는 메인 상품을 사야한다"고 조언했다.특히 박 위원은 "35세 여성이 좋아하는 부동산에 투자하면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인구구조에서 MZ세대가 46%가량을 차지한다"며 "이들이 부동산 주요 소비층인 만큼 MZ세대 트렌드를 따라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20년간 MZ세대가 선호하는 타운맨션, 즉 인프라스트럭처가 잘 갖춰진 대형 아파트가 가장 탄탄한 투자처가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마지막으로 박원갑 위원은 "저렴한 매물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많이 찾아다니고, 많이 검색하고, 담론에 빠지지 않고 실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지적 능력이 필요하다"며 "시장의 흐름을 잡기 위해서는 한국부동산원 실거래가, KB선도아파트 50지수, 거래량을 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03 07:00
부동산일반

경기 시흥 시화MTV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23일 특별공급 청약 진행

경기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가 세계 최대규모 서핑장 등의 레저시설과 함께 상가, 아파트 등 각종 개발이 추진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MTV는 시화호 북측간석지 약 301만평(약 9.98㎢ 면적)을 개발해 자연환경과 첨단산업이 함께하는 첨단산업복합단지로 조성되는 곳이다. 첨단벤처, IT산업, 연구기관 등 첨단복합용지는 물론, 물류, 유통 등 지원시설, 시화호 수변 공간을 활용한 상업·업무·주거·관광 용지, 쾌적한 전원도시로 개발될 공공시설·공원녹지 등으로 꾸며진다. 현재 캐논코리아 공장을 비롯한 여러 기술력 있는 기업들이 속속 둥지를 튼 상태로 부품·소재산업의 핵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북쪽 시화·반월국가산업단지까지 조성돼 있어 서해안 제조업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여기에 시화MTV는 수도권 최대 해양레저복합도시로 성장 중이다. 특히 거북이를 본떠 조성한 ‘거북섬’을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 중인데, 거북섬에는 국내최초, 세계최대규모의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가 개장을 했고, 이와 연계해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레저 쇼핑 시설 ‘보니타가’도 올해 4월 입주를 마쳤다. 이 외에도 인근에 해양 테마 시설 ‘해양생태과학관(2024년 예정)’, ‘아쿠아펫랜드’ 등 대규모 국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서해안 관광벨트의 주축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부동산 전문가는 “시화 MTV는 여러 기업들을 유치해 첨단산업복합단지로서의 역할은 물론, 시화호 등 워터프론트 입지를 살린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복합도시로 성장하며 지역가치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여기에 시화MTV 주변으로 교통개발도 이뤄지며 개선되고 있고, 거북섬 일대의 남은 부지는 얼마 없기 때문에 새 아파트는 높은 희소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지역 부동산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시화MTV에서 희소성 높은 신규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가 지난 10월 20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가운데,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일정에 돌입한다.현대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전용면적 60~85㎡ 아파트 851가구와 전용면적 84~119㎡ 오피스텔 945실, 총 179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아파트 851가구만 먼저 분양된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다.‘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서해바다와 시화호를 품은 입지로 더블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바로 앞 시화나래 유·초·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안심 도보 통학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25년 예정), 한국공학대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인근 학원가 형성을 통한 수준 높은 교육환경도 기대해볼 수 있다.사통팔달한 광역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77번 국도, 공단대로, 평택시흥/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가깝고 지하철 4호선과 소사원시선 등 다양한 교통망 이용을 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게다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안산 구간) 사업이 최근 국토부 송도갯벌 행위협의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며, 신안산선(안산~시흥~여의도) 복선전철(2025년 4월 개통 예정)이 예정돼 있어 서울 강남 등 수도권 일대를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등 향후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분양 일정은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25일 2순우 청약접수를 받고,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2023.10.23 09:31
경제일반

오피스텔 인기 '뚝'…서울 매매량 10년 만에 최저

아파트 대체재로 주목받던 오피스텔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올해 서울 오피스텔 매매량이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2일 리얼투데이가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서울 오피스텔 매매량은 5872건(9월 26일 기준)으로 집계됐다.1∼9월 기준 작년 거래량(1만2300건)의 절반에도 못 미치며, 2013년(5011건) 이후 최저치다.서울 오피스텔 매매량은 2015년부터 작년까지 매년 1만건 이상을 웃돌았다. 특히 주택 가격이 본격적으로 상승한 2021년에는 한 해에만 1만9천246건이 매매되며 최대치를 기록했다.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규제가 적어 대체재로 주목받았으나, 최근 아파트값이 조정되고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이전보다 매력이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올해 분양에 나선 물량도 예년보다 턱없이 적은 수준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9월 공급된 전국 오피스텔은 2807호실에 그쳤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0.02 10:36
부동산일반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청약 접수 시작

제일건설이 인천시 계양구에 공급하고 있는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가 청약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아파트 1343가구, 53~82㎡ 오피스텔 97실 총 1440가구(A블록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97실, B블록 아파트 566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최고 35층 초고층 설계로 선보여 탁 트인 시티뷰 조망권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도 높였다. 단지 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만족도 높은 최신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기부채납을 통해 계양구에 조성되는 대규모 공공기여·기반시설인 효성문화공원과 효성수영장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가 이미 입주를 마쳤으며,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이 24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수요자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계약금 분납제에 따라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초기 계약금 1000만 원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하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하는 만큼 최근 대출이자 4% 이상 고금리 시대에 이자 부담은 물론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따른 타격도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전에 계양에서 볼 수 없었던 조망과 특장점들에 대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주변 지역 이외에 타 지역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계약금 분납제,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까지 제공하다 보니 실수요자 외 투자자들의 관심도 받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1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후 19일 B블록 당첨자 발표, 20일 A블록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A블록과 B블록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각각 중복 청약이 가능해 타 단지보다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정당계약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조용준 기자 2023.09.13 13:50
부동산일반

오피스텔 매력 시들해지자…분양물량·경쟁률 역대 최저

오피스텔 시장이 아파트값 하락과 규제 완화로 이전에 비해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 오피스텔의 분양 물량과 청약 경쟁률이 올해 들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시장 호황기에 아파트보다 규제가 적어 대체재로 주목받은 것과 대조된다. 21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5월(5월 18일까지) 오피스텔 공급물량은 2277가구로 집계됐다. 청약홈에서 관련 자료를 공개하기 시작한 2020년 이후 같은 기간 가장 적은 물량이다.매년 1∼5월 오피스텔 공급물량은 2020년 8162건, 2021년 7669건, 지난해 6139건이었으나, 올해는 전년 동기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청약 경쟁률도 최근 4년 중 가장 낮았다.오피스텔 청약 경쟁률은 2020년 8000여가구 모집에 20만명 넘게 청약하면서 25.2대 1을 기록했다. 2021년 4.8대 1, 지난해 13.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다 올해는 4.0대 1로 하락했다.아파트 청약시장과 마찬가지로 오피스텔도 입지 선호도가 높고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자가 몰렸다.올해 청약을 진행한 오피스텔 12개 단지 중 절반인 6곳의 청약 경쟁률은 1대 1을 넘기지 못하고 미달했다.대전 서구 둔산동 '그랑 르피에드'는 832가구 모집에 7명만 청약해 경쟁률 0.01대 1에 그쳤고, 인천 중구 신흥동3가 '숭의역 엘크루'는 161가구 모집에 3명이 청약해 경쟁률 0.02대 1을 기록했다.반면 지난 3월 청약을 진행한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구리역 롯데캐슬 더 센트럴'은 33.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경기 부천 소사본동 '현대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6.0대 1), 서울 송파구 방이동 '잠실에떼르넬비욘드'(3.0대 1) 등도 흥행에 성공했다.리얼투데이 김웅식 리서치연구원은 오피스텔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고 언급하면서도 "최근 오피스텔 공급이 줄어든 만큼 향후 희소성이 커져 가격이 오를 가능성도 있다"며 "오피스텔이 통상 수도권이나 역세권 등 아파트보다 입지 선호도가 높은 곳에 들어서는 점도 가격이 오르는 데 힘을 보태는 요인"이라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5.21 09:08
산업

기준금리 안오르면....2030 절반 이상 "부동산 투자 의향"

부동산 정보 서비스 업체 직방이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20∼30대 절반 이상은 향후 부동산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직방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일까지 모바일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 726명 가운데 40.8%는 현재 보유한 부동산은 없지만 투자할 예정이라고 답했다고 8일 밝혔다.현재 재테크, 투자수단으로 부동산을 갖고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36.0%였고, 투자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향후에도 부동산 투자 계획이 없다는 응답자는 23.3%였다.특히 20∼30대 응답자 중 재테크, 투자수단으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19.6%에 그쳤지만, 부동산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응답한 비율(54.5%)은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다.현재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가장 많이 투자한 상품은 '기존 아파트'(47.5%)였다. 아파트 분양권·입주권(20.7%), 상가·오피스(7.7%), 오피스텔·토지(각각 6.1%), 재건축·재개발 정비구역(4.6%) 등 순으로 나타났다.올해 투자를 계획한다면 투자 비중을 늘릴 상품으로는 부동산이 39.9%로 가장 많았다. 예금·적금(19.8%), 주식(16.1%) 등이 뒤를 이었다.올해 투자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이슈로는 '기준금리 변동'이 39.4%로 가장 높았다.국내 경기 침체(23.3%), 부동산 거래 부진 및 청약시장 위축(12.4%),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2금융권 건전성 악화(7.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대외 상황(6.3%) 등도 변수로 꼽혔다.재테크, 투자수단으로 부동산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그 이유로 '투자 자금이 부족해서'를 52.1%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부동산 경기가 안 좋아서(16.6%), 과거보다 대출 이자 부담이 커져서(11.8%), 부동산 정보가 부족해서(8.3%) 등이 뒤를 이었다.직방 관계자는 "금리 인상이 투자 비용인 대출 이자 부담과 직결되는 만큼 부동산 투자에도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5.08 09:27
부동산일반

[부동산 IS리포트] 노현정 때문에 알게된 '헤리엇' '썬앤빌'로 본 아파트 브랜드 승자독식의 세계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 승자 독식 구조가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금리 인상 여파로 자금시장이 경색되고, 주택 매매 시장이 얼어붙자 매수자들도 비교적 투자 리스크가 적다고 판단되는 유명 주거 브랜드에 몰려들고 있다. 문제는 중견 건설사들이다. 유명 브랜드 아파트에 몰리는 쏠림 현상이 심화하면서 지방 중소 건설사가 전국 각지에 세운 아파트의 미분양률이 치솟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부실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중소 브랜드 아파트를 내세우고 있는 건설사는 줄도산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헤리엇·썬앤빌요? 최근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남편이자 '현대가 3세' 정대선 씨가 운영하는 중견 건설업체 HN Inc(이하 에이치엔아이엔씨)의 법정관리 소식이 건설업계에서 화제였다. 도급순위 133위로 약 370명의 직원을 보유한 에이치엔아이엔씨는 지난달 서울회생법원에 법인회생을 신청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건설경기 침체로 미분양이 늘었고, 부동산PF 위기가 겹치면서 자금난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에이치엔아이엔씨가 법정관리에 들어가자 적잖이 당혹스러운 눈치다. 대가 일원이 운영하는 건설사이고 유명 아나운서의 혼인으로 유명세를 치렀던 기업이었기 때문이다. 정대선 씨가 2008년 설립된 에이치엔아이엔은 원래 사명이 현대BS&C였다. 그러나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 브랜드 사용을 막기 위해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해 2021년 1월 사명을 변경했다. 사람들이 놀랐던 부분은 더 있다. 에이치엔아이엔씨가 15년 가까이 전개해 온 '헤리엇'과 '썬앤빌'이라는 주거 브랜드 때문이다. 에이치엔아이엔씨는 그동안 서울 강남 도심은 물론 전국 곳곳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을 지으며 헤리엇과 썬앤빌이라는 이름을 달아왔다. 그러나 이들 주거 브랜드명을 알고 있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40대 직장인 A 씨는 "개인적으로 이번 법정관리 뉴스를 듣고 그동안 헤리엇과 썬앤빌이라는 주거 브랜드명을 들어본 기억이 없어 놀랐다"며 "현대가 일원이 운영하는 주거 브랜드 인지도가 이 정도라면, 다른 중소 건설사가 운영하는 아파트 브랜드는 얼마나 많겠나 싶다"고 했다. 에이치엔아이엔씨만의 일은 아니다. 최근 중소 아파트 브랜드를 보유 중인 중견 건설사의 폐업이 급증하고 있다. '동원베네스트'와 '동원아파트'를 전개 중이던 동원건설산업이 대표적이다. 동원산업건설은 도급순위 388위로 경남 지역에서는 손가락에 꼽히는 비교적 건실한 기업으로 통했다. 2021년까지 부산 등 굵직한 경남권 수주전에 뛰어들 정도로 주요 재무비율들이 양호한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미분양이 급증하면서 단기 유동성 마련에 허덕이다가 어음 부도가 발생했다.6일 국토교통부(국토부) 건설산업지식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건설사(종합건설사 및 전문건설사 포함) 총 912곳이 폐업 신고를 했다. 지난해 동기 784곳과 비교하면 16.3% 증가한 수준이다. 이 중 542곳이 지방 건설사로, 업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아파트 브랜드도 승자독식 현재 국내 건설사의 모든 아파트 브랜드를 공식적으로 정리한 자료는 없다. 최근 '하이엔드 브랜드' 열풍이 불면서 각 건설사마다 여러 개의 주거 브랜드를 전개 중이고, 브랜드를 길게 끌고 가지 못하는 소규모 건설사까지 조사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대형 건설사인 B 사 관계자는 본지에 "국토부에서 매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를 공시하면서 100위권 건설사 현황을 공개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운영되는 브랜드 아파트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는데, 이들 업체가 전개하고 있는 중소 주거 브랜드를 모두 친다면 수백 개 이상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다양한 리서치 기관에서 발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판 등의 자료를 통해 대중이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는 10~20개 수준으로 선별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 공통된 의견이었다. 실제로 부동산R114가 한국리서치와 공동 조사를 통해 2022년 발표한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 순위'에 따르면 자이(GS건설)가 1위이고, 푸르지오(대우건설)와 래미안(삼성물산), 힐스테이트(현대건설)가 뒤를 이었다. 이런 결과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등 타 업체의 조사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최근 커뮤니티 시설이 강조되면서 대기업이 운영하는 유명 브랜드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졌다"며 "추후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타격이 비교적 덜 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고 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청약 시장에서도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에 쏠리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부동산R114는 지난달 2022년 일반분양을 한 전국 15만6538가구 중 1순위 청약에 113만6185건이 접수돼 평균 7.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자이와 힐스테이트 등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6만5637가구였는데, 1순위에 62만8497건이 접수돼 평균 9.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청약자 중 55.3%가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를 선택한 셈이다.갈수록 메이저 아파트 브랜드 선호 현상이 커지고 있다. 2021년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 브랜드에 몰린 1순위 청약은 133만7913건으로 전체 45.6% 수준이었다. 1년 사이 메이저 브랜드 단지의 점유율이 약 10%포인트(p) 증가한 것이다. 최근 GS건설이 서울에서 공급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1순위 평균 198대 1을 기록했다. 롯데건설이 지난 1월 창원에서 공급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역시 1순위에서만 2만6994건이 몰렸다. 미분양 공포 속에서도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큰 걱정이 없는 분위기다. 대형 건설사의 유명 브랜드 선호 현상은 매매 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삼송동에 위치한 '삼송 아이파크 2차(2015년 입주)'의 전용 84㎡는 이달 8억2000만원(20층)에 실거래됐다. 반면 비슷한 입지에 자리한 같은 크기의 '삼송스타클래스(2015년 입주)'는 지난 2월 6억6000만원(20층)에 거래됐다. 두 단지의 매맷값 차이는 1억6000만원에 달한다. 어느 브랜드 아파트에 사느냐에 따라 같은 동네에서도 1억원 이상의 격차가 있는 셈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수도권은 물론 군 단위의 지방 소도시에서도 쉽게 완판이 되던 2021년까지는 브랜드가 수요자들의 선택에 비교적 영향을 덜 미쳤다“며 ”하지만 시장이 급격히 침체되고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환금성 높은 메이저 브랜드 단지의 선호도가 높아지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건설업계의 자금 경색 우려가 커지면서 안정적인 신용등급과 시공 능력을 갖춘 대형 건설사의 유명 브랜드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며 "브랜드 아파트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안전장치로 인식되면서 이런 쏠림 현상은 더욱 짙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4.07 07:07
부동산

계묘년, 전국에서 2673가구 공급

계묘년인 2023년 새해 첫 주에는 전국에서 총 2573가구가 공급된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창원롯데캐슬포레스트’,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인천석정한신더휴’,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청주개신동원더라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힐스테이트동대구센트럴’, 전북 익산시 부송동 ‘익산부송데시앙’ 등 2곳이 개관한다. 3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257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2234가구다.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162번지 일원에서 ‘창원롯데캐슬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02㎡, 총 1965가구(1블록 967가구, 2블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창원롯데캐슬포레스트’는 사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공급돼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 KTX창원역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으며 대형쇼핑몰, 영화관, 종합병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창원국가산업단지도 인접해 배후 주거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최근 분양이 잇따랐던 서울에서는 이번주 오피스텔 분양만 진행된다. 구로구 가리봉동 ‘가산라티포레스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2.31 09:47
부동산

'신중한 분양시장' 내주 장위자이 등 2430가구 분양

정부가 규제지역 해제와 대출규제 완화책을 발표했지만 분양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분위기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2430가구(일반분양 194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중도금 대출 허용 기준을 종전 분양가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 주택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15억원 초과 아파트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해진다. 실수요자의 갈아타기와 내 집 마련에 다소 숨통이 트였지만 고금리와 추가 금리 인상 우려 탓에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분양시장은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 청약시장의 열기가 식어가는 가운데서도 다음 주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서는 장위4구역을 재개발한 '장위자이레디언트'가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일반분양분이 1330가구에 달해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개별 단지 중 가장 많은 일반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장위자이레디언트 청약 결과는 다음 달 초 일반분양에 나서는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청약 성적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목된다. 이 밖에도 경기 양주시 회정동 '양주덕정역한라비발디퍼스티어', 경북 영주시 휴천동 '영주아이파크',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혁신도시유승한내들더스카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자이레디언트',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어울림파밀리에·동탄숨마데시앙', 대전 중구 선화동 '힐스테이트선화더와이즈' 등 9곳에서 개관한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11.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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