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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180도 달라졌다… ‘의미심장’ 표정에 불길함 고조 (‘열혈사제2’)

‘열혈사제2’ 김남길이 위풍당당했던 지난 5회 때와는 180도 달라진 ‘의미심장 좌절’ 모먼트를 선보여 불길함을 고조시킨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 5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12.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5회에서 김해일(김남길)은 남두헌(서현우)의 오른팔인 우마서 강력1팀 현팀장(이주원)과 팀원들을 습격해 공개 망신시켰다. 이어 마약 조직 일원인 열빙어(오희준)를 미행했던 김해일은 열빙어가 있던 마약 포장 창고에 쳐들어가 ‘사이다 윙크 엔딩’을 선사했다.하지만 김남길은 23일 방송되는 6회에서 지난 회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드리운다. 극 중 김해일이 웃음기를 싹 잃어버린 채 참담한 심경을 내비치는 상황. 밤중에 무언가를 본 김해일은 허탈한 얼굴이 되어 그대로 굳어버리고, 의자에 앉아서도 심각한 표정으로 고개를 떨궈 좌절한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성당에 돌아온 김해일이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아 간절한 기도를 펼치는 것. 과연 김해일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김남길은 ‘참담한 현장’을 찍으며 김해일의 진중한 면모와 홀리한 매력을 뿜어냈다. 김남길이 ‘구벤져스’들과 어울릴 때 비쳤던 장난기 있는 표정은 싹 지운 채 진지한 표정과 차분한 중저음 톤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드러내며 몰입감을 높인 것. 제작진은 “23일(오늘) 방송되는 6회에서는 묵직한 울림을 안기는 김해일의 기도 장면부터 긴장감을 이끌 충격적인 사건까지 휘몰아친다. 놓치면 후회하실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열혈사제2’ 6회는 2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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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12.7%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마약 조직 급습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김남길과 이하늬가 마약 조직의 꼬리를 급습하고 보스와의 대면을 성공시키는, ‘공조의 청신호’를 울렸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 5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2.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열혈사제2’ 5회에서는 김해일(김남길)과 박경선(이하늬)이 각각 마약 조직과 관련한 정보에 가까워지는 내용이 담겨 흥미를 돋웠다. 먼저 김해일은 불장어(장지건) 일당을 풀어주고 자신을 상대한 무술 강자들이 라오스 무술을 하는 전문 살수(칼과 창 따위를 가진 군사)들이라며, 그들의 팔에 새겨진 도마뱀 타투 추적에 나섰다. 김해일, 구대영(김성균), 구자영(김형서), 고독성(김원해)은 부산에 있는 마약 조직이 동남아까지 발을 넓혔다는 것과 ‘회장님’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보스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리고 김해일의 도움으로 국정원 채널을 이용해 ‘안면 검색 시스템’을 실행하게 된 구자영은 도망친 3인방 박대장(양현민), 해파리(김정훈), 열빙어(오희준)의 신상 털기에 나섰다.김해일은 라오스 도마뱀 타투를 검색해 보다가 쏭삭(안창환)에게 전화를 걸었고, 쏭삭의 어머니가 라오스 사람이란 말에 오요한(고규필)과 부산에 내려오라고 지시했다. 그 사이, 김홍식(성준)은 자신이 데려온 살수들과 싸우던 사람이 우마성당의 손님 신부라는 것을 남두헌(서현우)에게 전했고, 이에 남두헌이 김해일의 정체 파악에 나서 불길함을 높였다. 이때 구자영은 ‘안면 검색’의 결과가 나오기 전, 우마경찰서 비리 형사들의 수금 루틴을 쫓자고 제안했고, 김해일은 구대영, 구자영과 같이 우마경찰서 비리 경찰들이 마취 크림을 밀수하는 갯강구파 조직원들을 만나는 현장을 급습해 잡아들인 후 사람들 앞에서 공개 망신을 당하게 만들어 남두헌을 자극했다. 그 사이 은신처에서 ‘안면 검색’ 결과를 확인한 고독성은 김해일, 구대영, 구자영에게 결과를 알려줬고, 심지어 같은 요리학원 출신인 열빙어가 원장님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 냈다. 세 사람은 고독성이 알려준 요리학원으로 갔고, 열빙어의 뒤를 쫓다 열빙어가 간 곳이 마약 포장 창고라는 것을 알게 됐다. 마약 포장 창고에 들어선 김해일은 광기 어린 웃음소리로 시선을 잡아끌었고, 마약을 포장하던 볼보이가 “뭐고?”라고 하자 “빙고!”라며 윙크를 날리는 ‘사이다 윙크’ 엔딩을 펼쳐 짜릿함을 치솟게 했다. 반면 인생 네 컷 부스에서 김해일과 접선한 박경선은 가발, 모자, 선글라스 등 소품으로 위장한 채 포즈를 취하며 정보를 교환했다. 그리고 박경선은 김해일로부터 라오스 쪽 카르텔 얘기를 들은 후 부산에 있는 마약 카르텔의 스케일이 생각보다 훨씬 큰 것을 파악했다. 더불어 박경선은 남두헌의 신임을 얻기 위해 광기 어린 열 일을 이어가는가 하면, 남두헌이 선배로부터 자신이 부장검사 일을 뒤집어쓰고 좌천됐다는 것을 듣게끔 작전을 짰다. 때마침 자신의 윗선인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정기섭)이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남두헌은 김홍식을 만나 도움을 요청하던 중 박경선을 불러냈다.남두헌은 박경선에게 “내한테도 그럴 수 있나?”라며 떠봤고, 박경선이 “그렇게만 해주신다면 ‘각골난망’ 하겠습니다”라고 충성을 맹세하자 흐뭇해했다. 이때 박경선은 자리로 돌아오는 김홍식을 쳐다봤고, 김홍식은 박경선 주변에 꽃잎이 날리는 환상을 보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더욱이 박경선은 “뭐지? 진피를 파고드는 저 눈빛은?”이라는 속마음을 내비쳐 궁금증을 폭주시켰다. 그런가 하면 김해일과 채도우(서범준)가 예의주시하던 송노인(변중희)은 마약 조직 일당이 준 마약을 먹은 뒤 이상 행동을 보이다 결국 일터에서 사망했다. 조직원들은 죽은 송노인을 밤늦게 집으로 데려간 뒤 자다가 죽은 걸로 은폐하려고 해 불안감을 드리웠다.한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6회는 2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3 09:49
드라마

오희준, ‘열혈사제2’ 마약 카르텔 열빙어役 출연...김남길과 호흡

배우 오희준이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에 캐스팅됐다고 4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가 밝혔다.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김남길)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다.오희준은 극중 마약 카르텔의 일원인 ‘열빙어’ 역을 맡아 매력 넘치는 빌런으로 톡톡히 활약할 예정이다. 오희준은 소속사를 통해 “현장에 나와서 촬영을 하다 보니 나만 잘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다. 오희준과 열빙어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오희준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신입사관 구해령’, '지금 우리 학교는', '그린마더스클럽', '무빙' 등과 영화 '소셜포비아', ‘신과함께’, ‘동네사람들’, '브로커', ‘엑시트’, '1947 보스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학생역할부터 감초 신스틸러까지 무한한 변신을 해왔다. 특히 최근 종영된 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문대리 역으로 출연. 학력 위조로 인한 취업 비리가 밝혀지며 반전 면모로 주목 받았다. ‘열혈사제2’는 오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04 13:59
연예일반

[TVis] ‘채용 비리 의혹’ 벗어난 조아람 “반지하 살 적 부사장이 아파트 구해줘” (‘감사합니다’)

조아람이 채용 비리 의혹을 벗어났다.4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10회에서는 윤서진(조아람)의 채용비리 루머의 전말과 혐의가 풀리는 과정이 그려졌다.지난회에 이어 구한수(이정하)는 문상호를 찾아가 윤서진의 채용 비리 루머 유퍼를 추궁했다. 아니라고 부정하던 문상호(오희준)는 “학점도 좋고 스펙도 나름 만들었지만 번번히 떨어지는 건 학벌 때문이라고. 그래서 확인해보고 싶었다”며 허위 졸업증명서를 만들어 JU건설 채용에 합격하게 됐다고 밝혔다.문상호는 “양심의 가책은 컸지만 그래서 더 열심히 했다. 그리고 깨달았다. 난 충분히 잘하고 있는데 단지 기회가 없었을 뿐이다”라며 “그러던 중 그 글(채용비리 폭로)을 보고 덜컹했다. 하지만 2022년 입사자들이 대상이라는 말에 안도해서 한수 문제에도 나선거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제가 감사 대상에 포함되자 불안했다”며 “그때 서진이와 부사장님을 봤다. 가족 같은 사이라고 느꼈지만, 다른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서진에게 미안했지만 다들 시선이 그쪽으로 향해 감사 방향도 바뀔거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신차일(신하균)의 주도로 감사가 계속되고. 문상호는 서류를 빼돌려야겠다는 생각에 급기야 자해까지 하며 서류 유출 사고로 조작하기까지 했다. 죄를 고백한 문상호는 윤서진의 앞에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이어 감사팀은 또 한 명의 부정 입사자를 발견했다. 바로 정혜영(박예니) 대리인 것. 아버지와 서 전무(김홍파) 부정 관계로 입사했다. 그에 앞서 윤서진은 “저는 반지하에 살았다. 워낙 낡고 오래된 집이라 부사장님이 아파트를 구해줬다”며 “그러나 그냥 받을 수 없어 차용증 썼고, 매달 이자 포함한 원금도 갚고 있다”고 인터뷰 하며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전해진 소식에 부사장 황대웅(진구)은 황세웅(정문성)에게 “감사팀장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뽑았어. 훌륭해”라며 비아냥댔다. 이어 겹경사도 맞았다. 청원 종합운동장 건설사가 JU건설로 결정난 것. 그러나 전화 한 통이 오고 황대웅은 표정을 구겨 다음 사건을 예고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04 21:59
연예일반

‘감사 팀장’ 신하균 뜬다…tvN ‘감사합니다’ 오늘(6일) 첫방

배우 신하균 주연의 ‘감사합니다’가 시청자를 찾아온다.6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는 JU건설의 신임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과 감사팀원들의 강렬한 대면식이 성사된다.극 중 신차일은 온갖 거물급 비리와 횡령 사건을 해결하며 감사의 신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을 정도로 감사계에서는 알아주는 능력자다. 야금야금 돈을 횡령한 범인을 감사해 경찰에 넘기고 난 뒤 다음 타깃을 물색하던 중 온갖 비리와 횡령, 사건사고가 빈번하게 벌어지는 JU건설이 신차일의 레이더망에 들어온다.때마침 새로 사장이 된 후 회사 내부 개혁이 절실한 황세웅은 신차일을 스카웃, 새로운 바람을 불어오기 시작한다. 이러한 황세웅의 부름을 받고 나타난 신차일은 JU건설의 뿌리부터 차근차근 바꾸기 위한 청소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공개된 사진에는 JU건설 감사팀으로 첫 출근한 신차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새로 호흡을 맞추게 될 팀원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전부터 각종 서류를 훑어보며 일에 몰두해 감사의 신이라는 별명을 다시금 떠오르게 만든다.풍문으로만 듣던 감사팀장의 범상치 않은 포스에 감사팀원들 역시 경직되기는 마찬가지인 상황. 신입사원 구한수(이정하)부터 차장 염경석(홍인), 대리 문상호(오희준)까지 모두가 신차일의 눈치를 살피고 있어 과연 이들이 진정한 한 팀으로 뭉칠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회사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남김없이 박멸할 감사팀장 신하균과 감사팀의 강렬한 첫 만남이 펼쳐질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는 6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6 12:49
영화

박은빈부터 박효주까지… ‘1947 보스톤’ 특별출연진도 국가대표급!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로 올 추석 극장가에 뜨거운 울림을 전할 영화 ‘1947 보스톤’에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사랑스러운 매력 발산하는 대세 배우 박은빈부터 연기파 박효주, 감초 오희준, 베테랑 서정연, 개성파 정영주까지 풍성한 특별출연과 조연진이 영화를 가득 채운다.‘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먼저 드라마 ‘연모’,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스토브리그’, ‘이상한 변호사 우영웅’ 등에서 빼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박은빈이 제2의 손기정을 꿈꾸는 불굴의 마라토너 서윤복(임시완)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는 옥림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또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2’, 영화 ‘타짜-신의 손’, ‘추격자’ 등의 작품을 통해 탁월한 연기력을 입증한 연기파 배우 박효주가 마라톤 국가대표팀의 선수이자 코치로 활약하는 남승룡(배성우)의 아내 윤서 역으로 특별출연, 묵묵히 남편의 도전을 응원하며 영화에 온기를 불어넣는다.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오희준이 서윤복과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그의 마라톤 재능을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절친 동구 역으로 합류했고, 베테랑 배우 서정연이 극중 서윤복의 유일한 가족인 어머니 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인 정영주가 옥림의 모친이자 손기정 선수의 단골 국밥집 주인으로 분해 맛깔나는 연기를 펼친다.국가대표급 조연진의 활약으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는 영화 ‘1947 보스톤’은 오는 2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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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오희준, 카리스마 눈빛 담긴 새 프로필 공개

배우 오희준이 새 프로필을 공개해 화제다.31일 오희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에 따르면 오희준은 최근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새 프로필 사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흑백 버전의 프로필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프로필 사진 속 오희준은 검정 목폴라를 입고 진지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오희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장 스태프는 오희준이 분위기 메이커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며 즐거운 촬영 현장이었다고 전했다.오희준은 ‘졸음운전’, ’부탁’, ’악당출연’, ‘마리와 나’, ‘마감일’ 등 다수의 단편 영화를 통해 제12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대단한 배우상,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여 일명 ‘독립영화계의 보석’, ‘충무로의 보석’으로 입지를 다졌다.또한 영화 ‘엑시트’, ‘소셜포비아’, ‘악인전’, ‘신과함께’, ‘압꾸정’ 등과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복수가 돌아왔다’, ‘치즈인더트랩’, ‘계약우정’, ‘청춘월담’ 등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실감 나는 연기로 주목받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3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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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오희준 탈퇴-정인성 군입대…3인 체제 재편 [전문]

그룹 크나큰이 멤버 변화를 맞는다. 소속사 220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오희준의 크나큰 탈퇴와 정인성의 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 오희준은 계약기간 만료와 함께 크나큰을 떠나게 됐다. 202는 "2016년부터 6년간 크나큰 멤버로 활동해왔던 오희준이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오희준과 계약기간이 종료되어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재계약을 하지 않고 크나큰으로서 그룹 활동 역시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했다. 또한 "정인성은 2월 8일 군 입대를 하게 되었다. 추후 군 전역 후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6년 '노크'로 데뷔한 크나큰은 '그래비티' '해, 달, 별' '론리 나이트' 등을 발매했다. 지난해 10월 멤버 박서함이 탈퇴하며 4인 체제가 됐고 이번에 오희준까지 탈퇴한다. 다음은 220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220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그룹 크나큰(KNK)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6년부터 6년간 크나큰(KNK)의 멤버로 활동해왔던 오희준 님이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오희준 님과 계약기간이 종료되어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재계약을 하지 않고 크나큰(KNK)으로서 그룹 활동 역시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오희준 님에게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크나큰(KNK)의 멤버 정인성 님은 오는 2월 8일 군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인성 님은 추후 군 전역 후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 입니다. 앞으로도 크나큰의 멤버 정인성, 김지훈, 이동원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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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오희준, 데뷔 첫 솔로 싱글 '밤' 발매

그룹 크나큰(KNK) 멤버 오희준이 첫 솔로곡을 발표한다. 오희준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밤’을 발매한다. ‘밤’은 오희준이 솔로로서 처음 발표하는 정식 신보로, 늦은 밤 밀려오는 그리움을 덤덤하지만 섬세한 감정으로 표현한 곡이다. 쌀쌀해진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곡의 감성적인 사운드와 애틋함이 느껴지는 가사, 여기에 오희준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고막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희준은 솔로곡 ‘밤’을 통해 아이돌 그룹 멤버로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또 다른 감미롭고 호소력 짙은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새롭게 보여줄 계획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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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함은정, 이요원 소속사와 전속 계약

그룹 티아라 출신의 배우 함은정이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뜻깊은 재회를 이뤘다. 27일 매니지먼트 구는 “함은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함은정이 보다 다채로운 색깔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동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니지먼트구는 과거 함은정의 연기 부문 매니지먼트를 담당했고,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바 다시 한번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1995년 리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데뷔한 함은정은 SBS ‘토지’, 영화 ‘마들렌’, ‘조용한 세상’ 등 다수의 작품에 아역 배우로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후 KBS 2TV ‘드림하이’,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의 주연을 맡아 성인 연기자로서의 변신을 꾀했다. 이어 MBC ‘별별며느리’, KBS ‘러블리 호러블리’, 영화 ‘아이윌 송’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KBS 1TV ‘속아도 꿈결’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매니지먼트 구는 이요원, 고원희, 정시아, 하석진, 민도희, 윤경호, 서지훈, 권혁, 백수장, 오희준, 김주영, 유인수, 박미현, 조수지, 이태형, 김태은, 박보연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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