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희준이 새 프로필을 공개해 화제다.
31일 오희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에 따르면 오희준은 최근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새 프로필 사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흑백 버전의 프로필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프로필 사진 속 오희준은 검정 목폴라를 입고 진지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오희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장 스태프는 오희준이 분위기 메이커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며 즐거운 촬영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오희준은 ‘졸음운전’, ’부탁’, ’악당출연’, ‘마리와 나’, ‘마감일’ 등 다수의 단편 영화를 통해 제12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대단한 배우상,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여 일명 ‘독립영화계의 보석’, ‘충무로의 보석’으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영화 ‘엑시트’, ‘소셜포비아’, ‘악인전’, ‘신과함께’, ‘압꾸정’ 등과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복수가 돌아왔다’, ‘치즈인더트랩’, ‘계약우정’, ‘청춘월담’ 등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실감 나는 연기로 주목받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