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6건
연예

옥주현, 악플러 경고 "사악한 키보드질들, 통장을 텅장으로 만들어 드리겠다"

옥주현이 악플러에게 재차 경고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옥주현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악플러에게 경고했다. 이어 '뒤늦게 껍데기 사과는 안 하셔도 된다. 어딘가에 남겨둔 사악한 키보드질들. 명예훼손 정신적 피해 보상 등 할 수 있는 모든 걸 갈아 넣어 통장을 텅장으로 만들어 드리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25일 옥주현은 인스타그램에 악플러가 보낸 DM을 공개하며 '구본수('팬텀싱어3' 참가자)를 내가 독단적으로 떨어뜨렸니. 어디다가 말을 함부로 해. 예의가 없어도 유분수지. 밀어주기? 내가 무슨 힘이 있어서 밀어주니'라며 '넌 인신공격은 물론 그 외에도 내가 널 경찰서에서 볼 일은 니 글 안에서 다분해'라고 했다. 이후 해당 악플러가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DM을 보내자 옥주현은 ' 없는 공격이 대부분이라. 그치만 난 그런 사람이 아니야. 잘못 걸렸어, 너'라며 '상대를 구타하고 칼로 찌르고 미안하다 사과하면 좋은 마무리입니까. 인풋 아웃풋 대가를 치르는 게 맞겠죠. 선처 안합니다'라고 단호한 뜻을 굽히지 않았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6.26 22:46
연예

옥주현, 악플러 향해 "이럴 시간에 생활비 벌어라" 통쾌한 일침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옥주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주소를 알면 마늘과 쑥 좀 보내드릴 텐데"라는 글과 함께 악플러가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 캡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캡처 화면엔 한 누리꾼이 옥주현의 외모를 지적하며 욕설을 남긴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에 옥주현은 "예쁜 척이 역겨우면 보지 말라"며 "왜 굳이 이렇게 시간을 저에게 쓰시는가. 계정까지 따로 만들면서"라고 꼬집었다. 또 "눈 깜짝하면 한 달이 금세 지나가고 집에 생활비 보태고 여기저기 돈 챙겨야 하던데, 그쪽은 시간이 정말로 많아 부럽다"며 "이럴 시간에 생활비를 벌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옥주현은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잘못을 했으면 비난을 받아야겠죠. 하지만 그게 아닌 저렇게 시간을 내 남에게 헛수고하는 분들은 병을 앓고 있는 가여운 분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혹시 저런 분들의 수고에 후배분들 다치지 마시라고 제가 받은 DM을 굳이 캡처해 올렸다. 오늘의 금쪽같은 시간 속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옥주현은 오는 2020년 3월 15일까지 뮤지컬 '레베카' 무대에 오른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30 15:57
연예

옥주현-차지연, 인연 or 악연? 뮤지컬에서 나가수까지 경쟁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31)과 차지연(29)의 기묘한 라이벌 관계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뮤지컬계의 라이벌이 '나는 가수다'를 통해 또한번 묘한 경쟁 관계에 놓이자 이들의 '인연'을 두고 인터넷이 달아올랐다. 옥주현과 차지연의 인연은 뮤지컬에서 시작됐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늘씬한 체형까지 닮은 이들은 뮤지컬계에서 손꼽히는 여배우. 매해 열리는 뮤지컬 관련 시상식에서도 치열한 경쟁 관계에 있었다. 수상 결과로만 보면 옥주현의 승. 2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차지연과 함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옥주현이 상을 가져갔다. 한 뮤지컬계 관계자는 "옥주현씨가 뮤지컬 배우로 역량이 뛰어나지만 핑클 출신이라는 배경 때문에 상을 받을 때마다 안티들의 공격 대상이 되곤 했다"면서 "차지연씨와 경쟁을 펼치다 수상을 한 후로 뮤지컬계에서는 옥주현과 차지연의 팬들이 확연히 갈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런 경쟁 관계는 지난 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두 배우가 더블캐스팅 되면서 더 치열해졌다. 같은 노래를 부른 두 여배우의 공연 동영상이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와 가창력을 비교·분석한 댓글이 달렸다. 이런 둘의 인연은 최근 '나는 가수다'로 이어졌다. 차지연은 '임재범 효과'에 웃고, 옥주현은 울어야 하는 상황으로 극명하게 대비됐다. 차지연은 임재범의 '빈잔' 무대에 출연해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며 '핫'한 가수로 급부상 했다. 최근에는 '빈잔'을 편곡한 유명 프로듀서 하광훈과 손잡고 데뷔곡 '그대는 어디에'까지 발표했다. 차지연은 임재범이 작사·작곡한 '그대는 어디에'로 대중가요 시장에 안착했다. 반면 옥주현은 임재범과 관련한 루머에 휩싸이며 악플러들의 맹공세에 시달리고 있다. 임재범 등과 함께 했던 '나는 가수다'녹화장에서 옥주현이 선배 가수와 소란을 벌였다는 허위루머 때문에 생방송 중 눈물까지 쏟아야 했다. 이 무대에서 옥주현이 부른 '천일동안'과 차지연의 '그대는 어디에'는 동시에 음원 시장에 공개되며 엎치락뒤치락 인기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 뮤지컬 관계자는 "뮤지컬계 스타들이 음원시장에서까지 이렇게 경쟁하니 참 기묘한 인연"이라며 "오는 7일 열리는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도 옥주현과 차지연이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있다. 워낙 라이벌 구도가 극명해 어느 때보다 시상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는 오후 8시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1.06.02 10:13
연예

‘나가수’ 가수 A, 녹화장서 욕설·폭행 난동

가수 A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녹화장에서 동료가수들에게 폭언을 하는 등 소란을 일으킨 사실이 확인됐다. 가수 A는 23일 밤 녹화 중 동료 가수에게 욕설을 퍼붓고 집기를 집어 던지는 등 소란을 부렸다. 또 스튜디오 밖 복도에서 다른 출연 가수들의 매니저를 머리로 들이 받는 등 신체접촉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출연진과 스태프는 프로그램에 해를 미칠까 A의 행동에 대해 함구하며 숨겨왔다. 하지만 최근 네티즌의 허위 스포일러로 옥주현과 이소라 등이 루머의 희생자가 되자 스태프들이 하나 둘 입을 열기 시작한 것이다. 한 관계자는 "A가 이날 녹화가 거의 끝나갈 무렵 가수들과 함께 앉아 공연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도중 갑자기 언성을 높이고 욕설을 했다. 자신이 말을 하는데 다른 가수들이 대화에 끼어든 것에 기분이 나빴던 것 같다. 물병을 던지고 무대 위 의자를 집어 던지기도 했다"면서 "여자 가수들은 너무 놀라 울기도 했는데 갑자기 전혀 관계없는 옥주현과 이소라가 이상한 루머에 휩싸였다. A의 난동은 묻히고 애꿎은 가수들만 피해를 보게 돼 안타깝다"고 전했다. 옥주현-이소라 관련 루머는 '나는 가수다 스태프'라고 신분을 밝힌 한 네티즌이 25일 밤 글을 올리며 시작됐다. '옥주현이 이소라와 녹화장에서 언성을 높이고 싸웠다'는 내용. 이후 악플러들은 옥주현의 행동이 버릇없다며 맹비난을 쏟아냈다. 악플러의 공격이 극에 달한 26일 낮 KBS 2FM '옥주현의 가요광장'을 진행하던 옥주현은 생방송 중 악성댓글에 감정이 복받쳐 울음이 터져 잠시 진행을 중단하기도 했다. 또 이소라는 건강상의 이유로 25일 MC를 맡고 있는 KBS JOY '이소라의 프로포즈' 녹화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관계자들은 이소라의 건강 악화 역시 A가 부린 소란의 여파라고 봤다. 이소라 측은 이에 대해 "지난 주말부터 목감기가 심했다. 40도 고열에 도저히 무대에 설 수 없는 상황이었을 뿐"이라며 말을 아꼈다. 사건의 현장에 있었던 YB윤도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보았다고 다 본 건 아닐거야. 내가 들었다고 다 들은 것도 아닐 거야. 상처가 있는 사람에겐 끝없는 사랑을 주는 내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술은 입에도 안 댔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녹화장에서 난동을 부린 가수 A는 제작진에게는 간단한 사과의 문자메시지를 사건 다음 날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ang.co.kr] 2011.05.27 07:34
연예

‘나가수’ 가수 A, 녹화장서 욕설·폭행 난동

가수 A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녹화장에서 동료가수들에게 폭언을 하는 등 소란을 일으킨 사실이 확인됐다. 가수 A는 23일 밤 녹화 중 동료 가수에게 욕설을 퍼붓고 집기를 집어 던지는 등 소란을 부렸다. 또 스튜디오 밖 복도에서 다른 출연 가수들의 매니저를 머리로 들이 받는 등 신체접촉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출연진과 스태프는 프로그램에 해를 미칠까 A의 행동에 대해 함구하며 숨겨왔다. 하지만 최근 네티즌의 허위 스포일러로 옥주현과 이소라 등이 루머의 희생자가 되자 스태프들이 하나 둘 입을 열기 시작한 것이다. 한 관계자는 "A가 이날 녹화가 거의 끝나갈 무렵 가수들과 함께 앉아 공연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도중 갑자기 언성을 높이고 욕설을 했다. 자신이 말을 하는데 다른 가수들이 대화에 끼어든 것에 기분이 나빴던 것 같다. 물병을 던지고 무대 위 의자를 집어 던지기도 했다"면서 "여자 가수들은 너무 놀라 울기도 했는데 갑자기 전혀 관계없는 옥주현과 이소라가 이상한 루머에 휩싸였다. A의 난동은 묻히고 애꿎은 가수들만 피해를 보게 돼 안타깝다"고 전했다. 옥주현-이소라 관련 루머는 '나는 가수다 스태프'라고 신분을 밝힌 한 네티즌이 25일 밤 글을 올리며 시작됐다. '옥주현이 이소라와 녹화장에서 언성을 높이고 싸웠다'는 내용. 이후 악플러들은 옥주현의 행동이 버릇없다며 맹비난을 쏟아냈다. 악플러의 공격이 극에 달한 26일 낮 KBS 2FM '옥주현의 가요광장'을 진행하던 옥주현은 생방송 중 악성댓글에 감정이 복받쳐 울음이 터져 잠시 진행을 중단하기도 했다. 또 이소라는 건강상의 이유로 25일 MC를 맡고 있는 KBS JOY '이소라의 프로포즈' 녹화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관계자들은 이소라의 건강 악화 역시 A가 부린 소란의 여파라고 봤다. 이소라 측은 이에 대해 "지난 주말부터 목감기가 심했다. 40도 고열에 도저히 무대에 설 수 없는 상황이었을 뿐"이라며 말을 아꼈다. 사건의 현장에 있었던 YB윤도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보았다고 다 본 건 아닐거야. 내가 들었다고 다 들은 것도 아닐 거야. 상처가 있는 사람에겐 끝없는 사랑을 주는 내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술은 입에도 안 댔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녹화장에서 난동을 부린 가수 A는 제작진에게는 간단한 사과의 문자메시지를 사건 다음 날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ang.co.kr] 2011.05.26 20:30
연예

악플러, ‘나가수’ 폐지 원하나? 출연진들 악성루머에 시달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가 악성루머에 멍들고 있다. 허위 스포일러로 인해 있지도 않는 얘기들이 사실로 둔갑하더니 결국은 몇몇 출연진들이 악플러들의 공격에 시달리고 있다. '나는 가수다'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대중가요에 대한 사랑으로 발전할 것이란 기대와 달리 허위 루머에 얼룩지고 있는 것. 가수 공연 내용과 곡명을 알린 스포일러는 최근 사건에 비하면 애교 수준. 최근 한 연예게시판에는 '옥주현이 '나는 가수다' 촬영 도중 선배 가수 이소라와 언성을 높이며 싸웠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네티즌은 '나가수'의 스태프라고 신분을 밝혔다. 이후 악플러들은 글을 퍼나르며 옥주현에 대한 맹비난을 쏟아냈다. 비난에 시달리던 옥주현은 26일 낮 KBS 2FM '가요광장'을 진행하던 중 악플러들의 공격에 감정을 억누르지 못해 생방송 중 울음을 터뜨려 진행을 하지 못하기도 했다. 악플러들의 비난글이 쇄도하자 목이 메어 진행을 중단했고 제작진이 서둘러 음악을 틀어 위기를 모면했다. 옥주현은 잠시 후 감정을 추스른 후 다시 자리로 돌아와 방송을 마무리 지었다. '나가수'에 출연 중인 한 가수의 매니저는 "그날 녹화장에서 해프닝이 벌어지긴 했지만 옥주현씨와는 무관하다. 옥주현, 이소라씨 사이엔 전혀 문제가 없었다"면서 "왜 그저 열심히 공연을 준비해 노래한 옥주현이 뒤집어 쓰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또다른 매니저는 "'나는 가수다' 초기부터 가수들이 순위를 두고 경쟁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대중가요와 가수들이 가창력을 통해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란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해 힘들지만 출연을 결정했다. 그리고 지금도 출연진들이 극도의 스트레스 속에서 힘들게 녹화를 하고 있다"면서 "이미 재도전 논란으로 인해 가수들이 많은 상처를 받은 상황에서 이런 허위루머가 유포돼 너무나 안타깝다. 진정으로 '나는 가수다'를 사랑한다면 루머를 재생산하는데 동참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나가수' 제작진 역시 루머가 급속도로 퍼지자 "허위 사실을 계속 유포한다면 강경대응하겠다"며 26일 오전 입장을 밝혔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1.05.26 15:2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