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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구해줘! 홈즈’ 5주년 영광…시청자와 함께 배워”

방송인 박나래가 ‘구해줘! 홈즈’ 5주년에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나래는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MC로, 패널로 이 자리에 앉아있지만 전문가는 아니다. 시청자와 함께 눈맞추고 같이 배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박나래와 함께 MC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김숙은 “지하부터 옥탑방까지 살아봤다. 시골집에서 고급 아파트까지도 다 살아봤다”며 “이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박나래 씨와 항상 집 얘기를 했었다”고 말했다. 저 또한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발 벗고 찾아나서지 않을 수 있고, 가격대를 알려줘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또 “이 방송 덕분에 실제 우리나라 주거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며 “방송을 보고 인테리어를 바꾼 집들도 있고, 방송 다음날 지인들이 공개된 집에 대해 물어보더라. 덕분에 저 또한 프로그램의 출연자로서 자부심이 생긴다”고 5주년 소감을 전했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 그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첫방송을 시작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영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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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청혼→입맞춤…박신혜 대답은?(‘닥터슬럼프’)

‘닥터슬럼프’ 박형식이 박신혜에게 마침내 청혼했다.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15회에서 여정우(박형식)는 남하늘(박신혜)을 위해 반지를 준비했지만, 타이밍을 놓치고 언제 어떻게 건네야 할지 혼자만의 고민에 빠졌다. 결국 예상하지 못한 순간 여정우는 남하늘에게 서랍에 숨긴 선물을 들키며 프러포즈를 하게 됐다.여정우가 남하늘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던 가운데,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누며 심박수를 상승시켰다. 15회 시청률은 5.0%(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여정우는 빈대영(윤박)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실패했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그에게 돌아온 건 위로는커녕 “여자 앞길을 막을 스타일”이라는 핀잔이었다. 남하늘이 이제 막 교수로 임용됐을 뿐만 아니라, 연애 일년도 되지 않아 결혼을 생각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것이었다. 그 말에 여정우는 반지대신 팔찌를, 남바다(윤상현)의 말에 팔찌대신 목걸이를 선물하기로 계속 마음을 바꿨다.여정우의 소이증 환자 수술 소식은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남하늘은 여정우가 수술을 결심한 진심을 알기에 병원의 홍보 수단으로 이용되는 것이 언짢았다. 여정우도 원치 않기는 마찬가지였다. 한편, 여정우 앞에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여정우가 의료사고의 슬럼프로 무너졌을 때, 외면하고 떠났던 김무근(박원호)이 늦은 사과를 건네러 온 것이었다. 이어 병원 홍보팀에서는 수술에 관한 인터뷰와 촬영을 취소하겠다는 연락이 걸려왔다. 그제야 여정우는 “너한테 상처 준 사람들한테 꼭 사과 받게 해 줄게”라는 남하늘의 말뜻을 이해하며 그에 대한 고마움을 느꼈다.두 사람이 함께한 소이증 환아의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여정우는 자신을 배신했던 친구들을 찾아가 모두 용서했다. 그렇게 다시 돌아온 평범한 일상의 행복은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듯했다. 남하늘은 여정우에게 이사 생각이 없는지 물었다. 여정우는 옥탑방이 좁고 불편한 것보다도, 바빠진 남하늘을 한번이라도 더 보고 가족보다 더 정든 ‘남하늘 패밀리’와도 이대로 복작복작 살고 싶다고 했다. 이에 남하늘은 “너도 내 가족 할래? 내 가족 되어 달라고”라면서 여정우를 설레게 했다.방송 말미 여정우는 서랍 속에 하나 둘 쌓아둔 선물들과 반지를 건네며, “내 가족 되어줘. 연인, 친구, 와이프까지 내 인생 모든 사람 다 네가 해줘”라고 오랫동안 기다려온 프러포즈를 했다. 그리고 그때 남하늘의 휴대폰이 울리자, 여정우는 “오늘 당직 있어서 못 들어간다고 해”라며 남하늘을 붙잡고 뜨겁게 입을 맞췄다. 아직 듣지 못한 남하늘의 대답은 무엇일지, ‘혐관’ 라이벌로 시작해 친구로 연인으로 발전한 ‘우늘커플’이 ‘우늘부부’로 거듭날 것인지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한편, 이날 두 사람이 함께한 수술은 어느 때보다도 훈훈함 감동을 안겼다. 여정우는 그동안 고통을 줄이고 슬픔을 잊는 법을 가르쳐준 자신을 위해 자신보다 아파해주던 남하늘을 통해 ‘따뜻함의 힘’을 믿게 되었다며 이를 또 다른 누군가에게 되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그 수술은 남하늘과 여정우의 인생 2막을 여는 순간이었다. “정우는 이제 정말 다 이겨낸 듯했고, 그녀 역시 이제 제자리를 찾은 듯했다. 돌아보니 우리가 넘어졌던 그 자리가 우리 삶의 전환점이었고, 모든 것이 끝났다고 믿었던 그 때가 시작이었다”라며 이들이 주고받는 내레이션이 깊은 울림과 여운을 남겼다.한편, ‘닥터슬럼프’ 최종회는 오늘(1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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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봉태규, ‘아침창’ 떠나는 김창완 후임 DJ 낙점..대대적 리뉴얼

배우 봉태규가 23년 만에 ‘아침창’을 떠나는 김창완의 후임 DJ로 낙점됐다. 20일 연예계에 따르면 봉태규는 오는 3월 18일부터 김창완의 배턴을 이어 받아 SBS 파워 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의 새 DJ로 청취자를 만난다. 앞서 SBS는 김창완이 다음 달 17일 진행을 끝으로 휴식기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후임 DJ는 미정이라 밝혔으나 배우 봉태규가 후임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봉태규는 2000년 영화 ‘눈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뒤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방과후 옥상’, MBC ‘논스톱4’, SBS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사랑 받았다. 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살림하는 남자들’, ‘방구석 1열’, ‘당신이 혹하는 사이’,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2004년엔 MBC FM4U ‘봉태규 스타일’을 진행한 경력이 있어, 이번 DJ 발탁은 무려 20년 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는 특유의 유쾌, 경쾌하면서도 진중하고 따뜻한 진행으로 오전 시간대 청취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아침창’은 김창완이 23년 동안 진행해 온 프로그램으로 기존 DJ의 정체성이 뚜렷한 만큼 봉태규를 새 DJ로 맞이하며 프로그램 역시 대대적인 리뉴얼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창완은 지난 2000년 10월 2일부터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약 23년간 친근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청취자들에게 사연과 노래를 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김창완밴드’ 전국투어와 그림 전시회 준비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창완은 잠깐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 올 하반기 중 러브FM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다시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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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공성하, 박신혜 절친으로 열연… 팔색조 매력

공성하가 팔색조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에서 공성하는 남하늘(박신혜)의 절친이자 산부인과 마취과 의사 ‘이홍란’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특히 인물들 간의 연결고리로 극 흐름을 쥐락펴락하며 슈퍼맘 의사 캐릭터에 착붙한 그녀의 호연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극에 활기를 불어넣은 ‘연기 요정’ 공성하의 1회부터 8회까지의 활약상을 되짚어 봤다.#1~2회: 임팩트 있는 등장! 공성하표 ‘이홍란’ 역 완벽 변신!공성하는 방송 첫 주부터 이홍란 역할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그녀는 극 중 친구 하늘이 자신의 눈앞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자 의사로서 침착하게 상황을 해결하는가 하면 하늘의 집 옥탑방 중개로 여정우(박형식)와 하늘의 재회를 의도치 않게 도왔다.또한 동료 교수를 들이받고 의사를 그만뒀다는 하늘의 소식에 곧장 그녀에게 달려가 일침을 날렸다. 공성하는 친구를 위해서라면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는 캐릭터의 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임팩트 있는 등장을 알렸다. #3~4회: 극 텐션 쥐락펴락하는 공성하의 활약(feat. 박신혜와의 찐한 우정)회가 거듭될수록 공성하의 활약은 돋보였다. 극 중 홍란은 하늘이 우울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것에 자책하고 속상해했다. 이어 공월선(장혜진)의 부탁으로 하늘의 소개팅을 주선하는 등 하늘이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하지만 의사소통의 오류로 소개팅이 흐지부지되자, 하늘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면서도 이내 “잘생겼냐?”고 소개팅 상대인 빈대영(윤박)을 궁금해했다. 공성하는 쾌활하고 명랑한 매력을 지닌 인물을 흡입력 있게 그려내며 극 텐션을 쥐락펴락했다.#5~6회: ‘아들 바라기’ 슈퍼맘 의사 이홍란공성하는 나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슈퍼맘 홍란의 스토리를 탁월하게 소화해 공감을 이끌었다. 극 중 곤충을 맨손으로 잡아달라는 아들의 무리한 요구에도 어떻게든 잡아내고자 깊은 고민에 빠지는가 하면 매일 밤 엄마와 같이 살고 싶다는 아들의 말에 짠한 감정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적재적소에 맞게 변화하는 그녀의 표정, 눈빛, 말투가 시선을 강탈했다.한편 홍란은 우연히 병원에서 마주친 동료 의사 대영이 맨손으로 곤충을 잘 잡자 급 관심이 생겼고, 대영의 머리 위에 있는 잠자리를 잡아 아들에게 가져다주겠다는 귀여운 행동도 보여줬다. 온통 아들 생각뿐인 친구 같은 최고의 엄마, 이홍란에 착붙한 공성하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색다르게 다가가며 미소를 유발했다. #7~8회: 없어서는 안 될 존재! 공성하의 독보적인 존재감공성하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중 홍란은 대영에게 슬쩍 다가가 잠자리로 아들을 기쁘게 해줬다는 사실을 전하며 감사 인사를 건넸고 “언제든지 곤충 보이면 잡아 가지고 저한테 연락 좀 주세요”라며 당당히 외쳤다. 또한 편의점에서 우연히 마주친 대영이 사춘기 딸과 대학 동기 정우의 이야기를 털어놓자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고민 해결을 도왔다.게다가 대영에게 정우가 하늘의 옥탑방에서 살고 있다고 밝히는 등 정우와 대영, 두 남자가 돌고 돌아 다시 만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뿐만 아니라 홍란은 친구 하늘에게 대영이 정우에게 같이 일하자고 제안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너 알면 심란할 것 같아서 얘기 안 하려다가 그래도 알고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라고 진솔한 마음을 드러내는 등 상대방을 배려했다. 이 장면에서 공성하는 의리 있는 이홍란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하는 동시에 극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이렇듯 공성하는 대체 불가한 활약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꽉 채우고 있다. 봐도 또 보고 싶은 공성하의 모습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9 19:20
연예일반

‘옥탑방’ ‘슈돌’이어 ‘역사저널’도 폐지?.. KBS측 “종영NO, 리뉴얼” [공식]

KBS 대표 역사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이 폐지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KBS 측은 “종영이 아닌 새로운 시즌제를 위한 리뉴얼 과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1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설을 맞아 본관과 족보를 다뤘다. 방송 말미에는 ‘역사저널 그날’이 10년간 걸어온 역사를 되짚어보더니 MC들이 인사를 전했다.먼저 배우 이시원은 “이 프로그램과 사랑을 나눴다. 역사를 뜨겁게 사랑할 수 있어 행복한 그날이었다”고 말했다. 아나운서 최원정은 “언젠가 오겠지 했는데 끝인사를 하는 그날이 바로 오늘”이라면서 “10여 년 동안 마주한 445번의 그날들이 던져준 메시지와 역사의 무게를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겠다”며 눈물을 흘렸다.제작진은 “‘역사저널 그날’은 새 단장 후 돌아오겠습니다”는 자막으로 시청자들에게 폐지가 아님을 암시했다. 그럼에도 ‘폐지설’이 생긴 이유는 최근 KBS가 수신료 분리 징수로 인한 재정 악화로 ‘홍김동전’, ‘옥탐방의 문제아들’ 등 KBS 대표 예능들을 줄지어 폐지했기 때문. 이와 관련해 12일 KBS 측은 일간스포츠에 “폐지가 아니다.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3년 10월부터 방영한 ‘역서저널 그날’은 우리 역사의 커다란 물줄기가 바뀐 결정적인 하루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바꾼 교양 프로그램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2 17:46
연예일반

故 정다빈, 사망 17주기… 그리운 로코퀸

배우 고(故) 정다빈이 사망 17주기를 맞았다.고인은 지난 2007년 2월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남자 친구 집에서 생을 마감했다. 향년 27세.당시 경찰 조사에 따르면 고인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 약물 복용 및 타살 흔적이 없어 경찰은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정다빈 남자 친구는 “만취 상태의 정다빈을 집으로 데려왔는데 일어나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후 고인은 어머니의 뜻에 따라 1975년생의 남성과 2011년 영혼결혼식(결혼을 못 하고 죽은 이를 위해 사후에 올려주는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고인은 2000년 영화 ‘단적비연수’에서 최진실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시트콤 ‘뉴 논스톱’, ‘논습톱3’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MBC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를 통해서는 ‘MBC연기대상’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0 09:07
드라마

박신혜X박형식 취중진담…‘닥터슬럼프’ 2회 5.1%

‘닥터슬럼프’가 5%대 시청률을 기록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2회 시청률은 전국 5.1% 수도권 5.9%(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종편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1회 시청률(4.1%)에서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배우 박신혜, 박형식 주연의 ‘닥터슬럼프’는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2회에서는 슬럼프에 빠진 여정우(박형식)와 번아웃에 걸린 남하늘(박신혜)이 취중 진담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문의 의료사고로 100억 원대 소송 중인 여정우는 우연히 남하늘의 집 옥탑방으로 이사 오게 된다. 남하늘을 역시 교수의 갑질로 다니던 병원을 박차고 나와 두 사람 다 졸지에 의사에서 백수된 것.여정우와 남하늘은 서로를 위로하며 술잔을 기울였다. 그리고 아이처럼 껴안고서 서럽게 눈물을 쏟고 만다.한편 ‘닥터슬럼프’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1.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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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7년 함께한 ‘옥문아들’ 종영에 “챙겨봐준 사람들 감사”

코미디언 송은이가 ‘옥탑방의 문제아들’ 종영 소감을 밝혔다.송은이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옥탑방의 문제아들’과 함께. 따스한 스태프들, 동생들 모두 감사하다. 좋아해주고 챙겨봐준 사람들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송은이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진, 스태프들과 함께 단란함을 자랑하고 있다. 감사패를 든 채 미소 짓는 송은이, 김숙, 김종국, 정형돈, 이찬원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한편 지난 2018년 11월부터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지난 17일 26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1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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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찬원 “고정 프로그램만 30개.. 그 중 최애가 ‘옥문아들’”

가수 이찬원이 ‘옥문아들’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하 ‘옥문아들’)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옥문아들’ 중 가장 늦게 고정으로 합류한 이찬원은 누구보다 ‘옥문아들’에 진심이었다.이찬원은 “고정 프로그램이 30개 정도 됐다. 그중 가장 좋아했던 프로가 ‘옥문아들’”이라면서 “문제 맞히고 퀴즈 푸는 걸 너무 좋아한다. 또 새로운 분들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설명했다.김숙은 “게스트 대부분이 찬원이 팬이었다”고 말하다가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게스트의 부모님들이 팬이었지”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찬원도 “맞다”며 쿨하게 인정했다.한편 2018년 11월 8일부터 방송한 ‘옥문아들’은 26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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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송은이 “’옥문아’ 하면서 나이 앞자리 바뀌어.. 게스트만 406명”

방송인 송은이가 ‘옥문아들’ 고인물(?)을 인정했다.1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하 ‘옥문아들’)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송은이는 “송선배로 시작해서 이제는 송할매다. 햇수로는 7년 차고 만으로는 5년 차”라면서 “’옥문아들’하면서 나이 앞자리가 바뀌었다”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김종국 역시 “너무 좋아하던 프로그램이다. 오늘이 마지막 회라 아쉽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이제까지 출연한 게스트만 무려 406명, 그동안 푼 문제만 1943개다. 거의 2000문제 가까이 풀었다”고 이야기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김숙은 “우리 많이 똑똑해졌다”, 김종국은 “상식이 많이 생겼다”며 공감했다. 송은이 역시 “어디 가서 얉게 지식 방출하기 좋았는데 아쉽다”고 말했다.한편 2018년 11월 8일부터 방송한 ‘옥문아들’은 26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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