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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바속촉’ 아이돌 정석 키… 예능부터 본업까지 모두 열일

‘겉바속촉’의 정석 샤이니 키(김기범)가 섬세함을 무기로 예능과 본업에서 모두 활약 중이다.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박나래에게 비닐 없는 부분의 초콜릿을 주는 것을 보고 키가 “누나를 비닐 있는 쪽으로 줘야지”라고 말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은 X(구 트위터)에 “김기범만이 진짜 남자”라는 글과 함께 게재되며 조회수 510만 회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키는 시장을 돌아다니다 팬에게 커피를 선물받은 후, 감사함의 보답으로 컵홀더에 사인을 해주는 다정한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4일 가수 한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드디어 한해’에 출연한 키가 스태프를 챙기는 모습도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에서 키는 하몽이 나오자 제작진에게 주면서 “줄 서서 갖고 가. 한 사람씩”이라고 말하며 스태프를 먼저 챙기는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한해는 “매일 난 나 먹기만 바빴는데”라고 민망해하면서도 “키가 말하면 이렇게 말을 듣게 된다”며 키의 배려심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키는 그룹 샤이니의 멤버 솔로 가수로도 여전히 활약 중이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우리들의 축제’에는 온유를 포함한 샤이니 완전체가 출연해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의 2049 시청률은 2.2%로 동시간대 1위,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또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은 샤이니의 ‘셜록’ 무대가 차지했다. 샤이니는 화제성을 얻으며 17년 차임에도 여전히 건재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키는 지난 6~7일 도쿄에서 ‘2024 키랜드 온 : 앤 온 인 재팬(2024 KEYLAND ON : AND ON in Japan)’ 솔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 ‘텅 타이드’와 ‘프레시’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키는 도쿄를 시작으로 방콕, 자카르타, 마카오, 고베, 가오슝 등에서 첫 아시아 투어를 펼칠 예정으로 솔로 가수로서도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키의 섬세함은 팬들이 좋아하는 포인트 중 하나다. 이런 매력을 시청자들이 알아봐주고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키가 솔로 앨범 작업의 전반적인 부분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낸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솔로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키다운’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일본 첫 싱글 ‘텅 타이드’를 공개했고, 첫 아시아 투어, 3분기 새 미니앨범 발매도 예정돼 있다”며 “‘만능 치트키’라는 수식어에 맞게 앞으로도 가수와 예능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 아티스트인 만큼 음악과 방송 외에도 새로운 분야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9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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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우리들의 축제’ 성료… 6월 22일 방송

‘놀면 뭐하니?-우리들의 축제’가 마무리됐다.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축제 프로젝트 ‘우리들의 축제’가 지난 13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개최됐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아티스트들, 그리고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고 어우러진 공연을 선사하며 ‘우리들의 축제’를 성료했다.‘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14일 ‘우리들의 축제’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우리들의 축제’에는 온유까지 함께해 더욱 빛나는 샤이니의 완전체 무대,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뭉친 러블리즈의 반가운 무대가 펼쳐졌다. ‘축제 섭외 0순위’ 데이식스는 청춘을 노래했다. 강진, 김태우X꼬꼬스타, 다이나믹 듀오, 레강평, 오직목소리, 전파상사, 제시가 출격해 힙합, 레게, 록, 트로트, 아카펠라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관람객들을 하나로 모았다.공연 중간중간 유쾌한 토크까지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지코와 제니로 변신한 주우재와 박진주의 ‘스팟!’ 커버 무대는 색다른 재미를 안겼고, 이외에도 ‘우리들의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공연과 예상치 못한 컬래버 그룹도 탄생돼 눈길을 사로잡았다.‘놀면 뭐하니?-우리들의 축제’는 오는 22일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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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샤이니, 故종현 포함 ‘16년 우정반지’ 맞춘 비하인드 공개

‘놀면 뭐하니?’ 그룹 샤이니가 16주년 우정반지를 맞추게 된 비하인드 이야기를 밝힌다.2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 축제’에 합류한 반짝반짝 빛나는 게스트 샤이니와의 만남이 그려진다. 휴식기를 가졌던 온유의 활동 복귀 후 한자리에 모인 샤이니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10대부터 30대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한 샤이니는 특별하고 애틋한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故종현의 것까지 16주년 우정반지를 제작하기로 한 것. 태민은 “다른 팀들이 우정 아이템을 맞추더라”라고 부러워하며, “저희는 그런 거 낯간지러워했는데 사실 내심 맞추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속마음을 밝힌다. 이때 누군가 “우정반지 아이디어는 내가 먼저 냈다”라며 “종현 형까지 5개 하자고 했는데, 태민이가 바로 SNS 라이브를 켜서 팬들한테 말하더라”라고 태민의 아이디어 인터셉트를 주장한다. 이에 샤이니 멤버들끼리 우정반지 아이디어의 원조가 누구인지 티격태격해, 그 전말을 궁금하게 한다.또 다른 멤버는 “맞추는 건 좋은데 추진은 아무도 안 해요. 제가 해야 해요”라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우정반지를 혼자 계산하겠다고 나선 멤버와 각자 계산하자고 하는 멤버가 있었다고 말한다. 각자 역할 분담이 확실한(?) 16주년 우정반지 제작에 얽힌 비하인드에 관심이 모인다.‘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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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빌보드 선정 지난해 최고 K팝 앨범은?...1위 온유 ‘써클’‧2위 뷔 ‘레이오버’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의 정규 1집 ‘써클’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지난해 최고의 K팝 앨범으로 꼽혔다. 빌보드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3년 최고의 K팝 앨범 25(The 25 Best K-Pop Albums of 2023)’에서 온유의 ‘써클’을 1위에 올려놨다. ‘써클’은 온유가 지난해 3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이다. 빌보드는 “온유는 꼼꼼한 믹싱부터 튜닝, 비트, 녹음 및 마스터링에 이르기까지 ‘써클’ 제작 과정의 모든 측면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의 예술적 표현을 증명했다”고 호평했다. 2위는 방탄소년단(BTS) 뷔의 ‘레이오버’다. ‘레이오버’는 뷔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으로, 민희진 어도어 총괄 프로듀서가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빌보드는 “뷔의 재즈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겼는데 BTS의 기존 앨범들과 상당히 비교되는 색깔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3위는 우즈의 5번째 미니앨범 ‘우리’, 4위는 에스파의 3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 5위는 에이티즈의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윌’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6위 세븐틴 미니 10집 ‘FML’, 7위 (여자)아이들 미니 6집 ‘아이 필’, 8위 BTS 슈가(솔로명 어거스트 디)의 첫 정규 솔로 앨범 ‘디 데이’, 9위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3집 ‘파이브스타’, 10위 엔하이픈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 등이 랭크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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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전 그 후’ 다시 SM의 시간…“‘SM 3.0’ 속도감 있게 추진”

SM엔터테인먼트가 우군이었던 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인수가 결정되면서 다시 SM엔터테인먼트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SM엔터테인먼트는(SM)는 오는 31일 주주총회를 비롯해 인수합병 과정을 거치며 여러 변화가 예정돼 있다. 팬들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아티스트들의 행보다. SM은 ‘글로벌 K팝’의 토대를 다진, 여러 방면에서 ‘넘버 원’인 대표 기획사로 K팝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이들을 중심으로 음반 및 음원 발매, 공연 개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차질없이 진행돼야 기존의 위상을 빠르게 재정립할 수 있다. SM 내부 구성원들과 아티스트들은 오롯이 팬만 바라보며 본분을 다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기대를 모으는 것은 현 경영진이 내세웠던 ‘SM 3.0’ 전략의 본격화다. SM은 지난 12일 카카오와 하이브 간 합의에 따른 하이브의 SM 경영권 인수 중단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를 계기로 SM은 주주와 구성원, 팬과 아티스트에게 약속한 ‘SM 3.0’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팬, 주주 중심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도약’이라는 미래 비전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SM 3.0’은 과거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 원톱으로 진행되던 음반 제작 방식에서 탈피해 제작 센터와 내·외부 레이블이 독립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SM 아티스트들의 콘텐츠 다변화를 예고한 것이다.SM은 이를 토대로 오는 2025년까지 활동 아티스트 수를 21팀 이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간 음반 출시 40회 이상, 연간 음반 판매량 2700만 장 이상, 연간 공연 횟수 400회 이상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통해 2025년 주가 36만 원, 매출 1조 8000억 원, 영업이익 5000억 원을 기록하겠다고 약속했다.SM이 경영권 분쟁으로 내홍을 겪고 있었는데도 아티스트들은 바쁘게 활동을 이어갔다. 에스파의 첫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보아의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샤이니 온유와 엑소 카이의 솔로 앨범 발매까지 SM의 시계는 바쁘게 돌아갔다. ‘SM 3.0’ 전략은 이미 실행단계에 접어들었다. 향후 예정된 스케줄도 빼곡하다. 보아는 내달 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더 보아 : 뮤지컬리티’(THE BoA : Musicality) 콘서트를 이어간다.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2월부터 시작한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23 ~클래식~’(TOHOSHINKI LIVE TOUR 2023 ~CLASSYC~)을 6월까지 이어간다. 슈퍼주니어는 최근 베트남에서 공연을 한 ‘슈퍼쇼 9 : 로드’(SUPER SHOW 9 : ROAD)를 오는 18일과 19일 일본에서 개최한다.샤이니는 따로 또 함께 활동을 이어간다. 온유와 민호는 일본에서 각각 솔로 콘서트와 팬미팅을 진행한다. 또한 샤이니 멤버들은 앞서 인터뷰를 통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 컴백을 귀띔한 바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엑소는 멤버들의 군복무 등으로 인한 공백기를 끝내고 약 4년 만에 완전체 활동의 시동을 건다. 이들은 데뷔 11주년 기념 팬미팅 ‘엑소 클락’(EXO’ CLOCK)을 개최한다. 특히 수호는 지난 1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 엑소 완전체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레드벨벳과 NCT는 글로벌한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다. 레드벨벳은 오는 6월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음악 축제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Primavera Sound 2023)에 유일한 K팝 그룹으로 참석한다. NCT 드림은 오는 5월까지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이어가며 WayV(웨이션브이)는 필리핀, 방콕 등에서 글로벌 팬미팅 투어를 예정하고 있다.지난달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에스파는 오는 6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2023)과 8월 샌프란시스코에서 펼쳐지는 ‘아웃사이드 랜즈 뮤직 & 아츠 페스티벌’(Outside Lands Music & Arts Festival)에서 K팝 그룹 최초로 무대를 꾸민다. 이성수 공동대표의 폭로로 이수만 전 총괄의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노래에 담으라는 요구에 신보 발매가 연기된 것으로 드러난 에스파는 첫 단독 콘서트 당시 “곧 볼 수 있을 거다. 이 말을 진짜 많이 했지만, 이번에는 진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소속 아티스트들은 음악은 물론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전방위적 활약을 예고했다. 임윤아는 JTBC ‘킹더랜드’와 영화 ‘2시의 데이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수호는 JTBC ‘힙하게’, 시우민은 드라마 ‘사장돌마트’, 도경수는 영화 ‘더 문’과 ‘말할 수 없는 비밀’, 세훈은 티빙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샤오쥔은 SBS MTV ‘더쇼’ 새 MC로 낙점됐다.SM의 성과는 특정 스타 한둘의 영향력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다. SM이 새로운 성공시대를 열어가는데 아티스트들 개개인이 주역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줄지 어느 때보다 귀추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1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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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는 치유”…샤이니 온유가 들려주는 첫 정규앨범 ‘써클’ [일문일답]

그룹 샤이니 온유가 ‘써클’로 컴백한다.온유는 6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앨범 ‘써클’(Circle)을 발매한다. ‘써클’은 총 10곡으로 구성돼있다. 사랑과 이별, 기대와 실망, 성장과 불안 등 누구나 공감할 법한 다채로운 삶의 순간을 온유의 독보적 음색으로 담아냈다.다음은 온유가 직접 이야기하는 첫 정규앨범 ‘써클’ 관련 일문일답이다.-첫 번째 정규앨범 ‘써클’을 발매하게 됐는데 소감은 어떤가.“여러 스태프와 함께 하나하나 신경 써서 만든 앨범이다. 드디어 들려줄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앞으로 활동하면서는 어떤 일이 생길까 기대하고 있다.”-신보 발매에 앞서 첫 솔로 콘서트도 개최했는데 특별히 신경 써서 준비한 부분이 있나.“공연이라는 문화는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특히 관객들과 내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 여운이 오래 남는 공연이 되길 바라면서 준비했다. 세트리스트 구성도 신경 썼고 그에 맞는 향기 연출도 해봤다.”-신보를 하나의 키워드로 표현한다면.“치유, 회복, 순환. 생각해보니 키워드가 많은 것 같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다시 좋은 순간이 돌아올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제작했다. 또한 첫 정규앨범인 만큼 양질의 곡들을 들려주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봤다. ‘나 이런 것도 할 수 있다’ 보다는 ‘나는 원래 이런 곡을 좋아해’에 가까운 앨범인 것 같다.”-타이틀곡 ‘써클’(O)을 처음 들었을 때 어땠나. 타이틀곡으로 정한 이유가 있나.“‘와, 너무 좋다. 이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다이스’(DICE) 앨범 발매 전에 처음 들었던 곡이라 바로 넣기에는 시기가 안 맞았다. 다음에 꼭 해보자고 아껴뒀는데, 이번 기회에 들려주게 됐다.”-‘써클’ 감상 포인트는.“‘써클’을 나타내는 모든 요소가 잘 어우러지는 것이다. 가사, 창법, 안무, 이미지 등이 하나의 감각처럼 느껴지도록 열심히 준비했다.”-신보를 통해 어떤 평가를 받고 싶은가.“‘온유가 내는 앨범은 한 번쯤 들어볼 만한데?’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올해 샤이니 데뷔 15주년을 맞은 소감은 어떤가. 샤이니 컴백에 대해 한 단어로 스포일러 해본다면.“정말 금방 지나갔다. 샤이니에 대한 모든 순간이 기억난다. 15년이면 강산이 한번하고도 반은 더 바뀌었을 시간인데 늘 그 자리에 있는 것 같다. 항상 감사하다. 그리고 스포일러를 한다면 ‘콘서트’.”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06 17:30
예능

'자본주의학교' 윤후, '뮤직뱅크' 일일 FD‥아이브와 심쿵 만남

'자본주의학교' 윤후가 '뮤직뱅크' FD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오늘(2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는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시드머니를 불리기 위해 '뮤직뱅크' 촬영 현장을 방문한다. 음원 발매를 준비할 만큼 음악을 좋아하고, 장래 희망 중 하나가 PD인 윤후가 최적의 일자리를 찾아 나선 것. 윤후는 '뮤직뱅크' PD를 만나 일일 FD(Floor Director)로 취업한다. FD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 활동을 보조하는 역할로, 촬영 과정 전반에 긴밀하게 관여해야 하는 포지션이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FD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고. 또한 이 경험이 인생 첫 아르바이트인 윤후는 평소보다 더욱 긴장된 모습을 보여준다. 이곳에서 윤후는 다양한 스타들을 만난다. 먼저 윤후는 온유의 무대에 특수 효과를 담당하며 깜짝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단 한 컷이지만, 최고의 장면을 위해 여러 번의 시도를 한 윤후. 이에 윤후의 노력이 온유의 무대에 어떻게 반영됐을지 궁금해진다. 또 윤후와 아이돌 아이브의 만남도 성사된다. 태어나서 아이돌을 처음 본다는 윤후는 부끄러워하며 얼굴도 제대로 들지 못한다. 하지만 아이브 멤버들 중에서도 장원영은 현재 '뮤직뱅크' MC로, 다른 가수들보다 윤후와 많이 소통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윤후는 MC들과 진행하는 대본 리딩 현장에서 "누나라고 불러도 돼요?"라며 장원영에게 용기 있게 다가간다. 여기에 더해 윤후는 장원영과 공통점을 찾아 대화를 이어가는가 하면, 발매를 준비 중인 자신의 음원을 들려준다. 과연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자 하는 윤후의 노력은 빛을 발할 수 있을까. 일일 FD 윤후와 함께 한 '뮤직뱅크'는 '자본주의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9 16:15
뮤직

'놀토' 은혁X온유X수호 출격…치명적 걸그룹 댄스까지

가수 슈퍼주니어 은혁, 샤이니 온유, 엑소 수호가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 30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은혁, 온유, 수호가 스튜디오를 찾는다.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놀토’ 두 번째 방문인 수호는 도레미들을 충격에 빠뜨린 양심 고백을 했다. 첫 받아쓰기에서 정답 근접자 ‘원샷’을 받았는데, 그때 룰을 잘 몰라서 앞분들 받쓰를 보고 내용을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악한 멤버들이 2년 전이라 공소시효는 지났다고 말하자, 수호는 “오늘은 정정당당하게 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온유는 한해와 MBTI가 같다면서, 자신들과 정반대 성격인 키와의 관계에 대해 조언을 했다. “키에 맞추지 말고 본인 일을 열심히 하면 된다”는 처방을 내려 공감을 얻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와 싱크로율 100%의 핑크빛 가발을 쓴 은혁은 예능 캐릭터로서 활약을 다짐하며 옆자리 김동현, 문세윤과 ‘가발팀’을 결성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제작진의 정면 승부가 펼쳐졌다. 게스트들과 같은 소속사 가수의 노래가 출제된 것. 자신만만한 게스트들 덕분에 모두가 조기 퇴근 기대감에 들뜬 상황, 예상치 못한 집안싸움이 벌어졌다. 은혁과 키가 받쓰 퍼포먼스부터 가사 내용까지 첨예하게 대립했다. 또한 도레미들은 100분 토론 버금가는 날선 공방도 벌이며 쉽지 않은 여정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한해는 온유의 응원 속 받쓰에서 실력 발휘에 나섰다. 하지만 여전히 키를 신경 쓰는 모습에 온유는 동질감을 느낀 듯 한해를 다독이며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수호는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고집으로 모두를 멘붕에 빠뜨렸고, 은혁은 예능 캐릭터에 빠져 웃음 사냥에 집중하는 등 게스트 3인방의 3인 3색 매력이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오늘 1위 후보는 누구’ 퀴즈가 나왔다. 역대급 퍼포먼스의 향연이 예상돼 열기가 달아올랐다. 몸을 던지는 구르기 댄스를 선보인 온유, 치명적 걸그룹 댄스를 소화한 수호는 물론, 돌발 행동도 서슴지 않으며 희극인의 면모를 대방출한 은혁의 존재감에 폭소가 끊이지 않았다. 여기에 ‘가발팀’과 ‘SM팀’의 댄스 배틀이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칼군무의 ‘SM팀’에 맞서 은혁은 소속사도 버린 채 ‘가발팀’ 멤버로 포폭절도 춤을 보여줘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30 10:58
뮤직

[일간스포츠X뮤빗] ‘보고 또 보고’ K팝 뮤직비디오 넘버원은 무엇일까

K팝 노래를 축약한 콘텐트를 꼽자면 뮤직비디오다. 뮤직비디오는 더 이상 노래의 배경이 아니다. 그 자체로 충분한 영상의 결정체다. 뮤직비디오는 3~4분여의 노래에 담긴 의미를 함축한 내용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며 가수와 그룹 내 멤버들의 매력적인 면면과 화려한 의상, 인상적인 댄스 퍼포먼스 등이 포함된다. 비단 K팝 가수(그룹)만의 뮤직비디오만이 아니다. 뮤직비디오는 특히 유튜브 등을 통해 국경을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 공개되기 때문에 할리우드 팝가수들조차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편당 억 단위 제작비가 들어가는 것도 이 때문이다. 대규모 제작비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해외로 나가 압도적인 배경을 활용하거나 유명 배우를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출연시켜 보는 재미를 상승시켰다. 최근에는 블록버스터 영화에서나 볼법한 CG(컴퓨터 그래픽) 처리를 가미해 더욱 트렌디한 콘텐트로 거듭나고 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새 위클리 초이스의 주제로 근래 공개된 K팝 선후배 가수(팀)의 ‘멋진 뮤직비디오’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가장 멋진 뮤직비디오는?’(The coolest MV is?)이다. K팝 까막눈이 봐도 압도당할만한 멋진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가수(팀)가 누구였는지 되돌아보는 투표이기도 하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28일 오후 5시(한국시간) 시작해 5월 4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무한 반복 재생을 부르고, 봐도 봐도 재미있는 멋진 뮤직비디오가 어느 가수의 것인지 찾아본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가장 멋진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가수(팀) 후보는 다음과 같다. ▲고스트나인 ‘X-Ray’ ▲권은비 ‘Glitch’ ▲드림캐쳐 ‘MAISON’ ▲레드벨벳 ‘Feel My Rhythm’ ▲베리베리 ‘Undercover’ ▲온유 ‘DICE’ ▲위아이 ‘Too Bad’ ▲크래비티 ‘Adrenaline’ ▲킹덤 ‘승천’ ▲태연 ‘INVU’ (가수(팀)명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27 13:58
뮤직

[일간스포츠X뮤빗] “이 뮤비가 대단!” 전 세계 흔든 멋진 뮤직비디오는 뭘까?

K팝을 구성하는 요건이 노래와 춤이라면, 이를 더욱 극적으로 보여주는 작업은 뮤직비디오다. 3~4분여의 노래에 담긴 의미를 함축한 내용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며 가수와 그룹 내 멤버들의 매력적인 면면과 화려한 의상, 인상적인 댄스 퍼포먼스 등이 포함된다. 비단 K팝 가수(그룹)만의 뮤직비디오만이 아니다. 뮤직비디오는 특히 유튜브 등을 통해 국경을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 공개되기 때문에 할리우드 팝가수들조차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편당 억 단위 제작비가 들어가는 것도 이 때문이다. 대규모 제작비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해외로 나가 압도적인 배경을 활용하거나 유명 배우를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출연시켜 보는 재미를 상승시켰다. 최근에는 블록버스터 영화에서나 볼법한 CG(컴퓨터 그래픽) 처리를 가미해 더욱 트렌디한 콘텐트로 거듭나고 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새 위클리 초이스의 주제로 근래 공개된 K팝 선후배 가수(팀)의 ‘멋진 뮤직비디오’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가장 멋진 뮤직비디오는?’(The coolest MV is?)이다. K팝 까막눈이 봐도 압도당할만한 멋진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가수(팀)가 누구였는지 되돌아보는 투표이기도 하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28일 오후 5시(한국시간) 시작해 5월 4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무한 반복 재생을 부르고, 봐도 봐도 재미있는 멋진 뮤직비디오가 어느 가수의 것인지 찾아본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가장 멋진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가수(팀) 후보는 다음과 같다. ▲고스트나인 ‘X-Ray’ ▲권은비 ‘Glitch’ ▲드림캐쳐 ‘MAISON’ ▲레드벨벳 ‘Feel My Rhythm’ ▲베리베리 ‘Undercover’ ▲온유 ‘DICE’ ▲위아이 ‘Too Bad’ ▲크래비티 ‘Adrenaline’ ▲킹덤 ‘승천’ ▲태연 ‘INVU’ (가수(팀)명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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