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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지우학' 윤찬영 "액션 연기, 손흥민의 폭발력에서 영감 받아"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배우 윤찬영이 축구하듯 액션 연기를 펼쳤다고 윤찬영은 11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액션 연기를 훌륭히 소화한다는 이야기에 "학교 다닐 때부터 축구를 좋아했다. 중학교 때 친구들과 대회에 나갔을 정도로 축구에 진심이다. 액션신을 할 때, 축구에서 영감을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액션을 할 때에도 달리는 장면이 많았기 때문이다. 수비수를 제껴나가듯이 좀비를 피해 목적지까지 골인한다고 생각했다. 평소 축구를 했던 것이 빠른 발을 가진 청산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 "촬영할 때 폭발력에 집중하려고 했다. 손흥민 선수의 폭발력을 보고 엄청난 감명을 받아서, 손흥민 선수의 파워와 스피드, 결정력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찬영은 "캐릭터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이 즐거웠다. 제가 좋아하는 두 가지를 접목시키는 것이 재미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12부작 시리즈다. 공개 단 10일 만에 3억 6102만 시간 누적 시청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 역대 시청 시간 5위로 올라선 작품. 6일까지 전 세계 94개국에서 TOP 10에 오르며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에서 해당 기간 2억 3620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고, 2주 연속으로 영어/비영어, 영화/TV 부문 통틀어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작품에 등극했다. 윤찬영은 극 중 이청산을 연기했다. 박지후가 연기한 온조를 오랜시간 짝사랑해온 순정남 이청산을 연기하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아역배우 출신은 윤찬영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로 데뷔해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해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넷플릭스
2022.02.11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