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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지우학' 만나 더 오싹해진 에버랜드, 테마파크 대표 호러 가을축제로

국내 최대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넷플릭스와 손잡고 공포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가을축제를 마련했다.에버랜드는 오는 6일 넷플릭스와 손잡고 만든 공포 테마존 '블러드시티'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11월 17일까지 약 2달간 운영하는 에버랜드 블러드시티에서 '지금 우리 학교는'(이하 지우학), '기묘한 이야기' 등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를 오감 콘텐츠로 몰입감 있게 만나볼 수 있다.대규모 야외 장소에 공간 연출, 공연, 이벤트, 식음, 굿즈 등이 어우러진 넷플릭스 체험존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국내에서 처음이라는 설명이다.블러드시티 대형 게이트에 들어서면 K좀비 열풍을 불러일으킨 넷플릭스 좀비 드라마 지우학 테마 체험존이 펼쳐진다.드라마 속 스토리를 따라 좀비에게 점령 당한 효산고등학교와 효산시내를 폐허가 된 건물, 급식실, 상점가 등으로 실감 나게 연출했다. 조명, 사운드 등 특수 효과를 입체적으로 가미했다.또 블러드시티 대형 게이트 앞 축제 콘텐츠존에는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SF(공상과학) 스릴러 호러 드라마로 국내외에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한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테마 체험존을 마련했다.스타코트 몰, 지하 비밀기지, 뒤집힌 세계 등 드라마에 등장하는 다양한 공간들을 실내외에 레트로풍으로 꾸몄다. 메인 빌런인 마인드 플레이어 조형물은 약 7m 높이로 조성해 팬들의 성지 순례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넷플릭스 IP(지식재산권)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효산고 학생들의 탈출기를 다룬 지우학 스토리를 국내 최초로 재현한 동명의 공연, '지금 우리 학교는 라이브'를 매일 저녁 블러드시티 특설무대에서 선보인다.남라, 청산, 온조 등 드라마 캐릭터가 동일하게 등장하고, 교실 창틀을 두고 좀비들과 대치하거나 스피커 소리에 따라 움직이는 좀비 등 드라마 속 시그니처 명장면들을 생생하게 재현해 원작과의 싱크로율을 높였다.실제 드라마에 나오는 과학 선생님의 음성을 따라 공연의 막을 올리고, 연기자들이 객석 사이를 뛰어다니며 긴장감을 높이는 등 긴박한 무대 연출과 입체 음향 시스템으로 관람객들을 드라마 속으로 초대한다.어두운 실내에서 좀비를 피해 탈출하는 '호러메이즈'도 지우학을 콘셉트로 리뉴얼했다.양호실, 도서관, 과학실 등 9개의 미로 공간은 원작과 똑같이 설치하고 프리쇼 공간에 탈출을 유도하는 연기자를 투입한다. 효산고 교복을 빌려 좀비 분장을 해볼 수 있도 있다.기묘한 이야기 테마존에서는 고객들이 스타코트 몰, 지하 비밀기지 등 체험 미션지를 고른 뒤 '갤럭시Z 플립·폴드6'의 다양한 AI(인공지능) 기능을 활용해 드라마 스토리를 색다르게 즐기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이 외에도 에버랜드는 블러드시티 오픈과 함께 자사 IP 캐릭터인 레시앤프렌즈를 주인공으로 한 '어텀 페스타' 가을축제를 포시즌스가든에서 진행한다.에버랜드 관계자는 "올가을 에버랜드 인프라와 넷플릭스 세계관이 결합한 어메이징한 테마 체험존이 탄생했다"며 "새로운 고객 경험 확장을 위해 국내외 IP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04 07:00
무비위크

[화보IS] '지우학' 김진영 "박정민 팬, 다채로운 모습 소화하고파"

스무살의 찬란한 봄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하 지우학)'에서 지민 역으로 활약한 배우 김진영이 생애 첫 화보 촬영 컷과 함께 ‘직접 쓰는 프로필’ 영상을 공개했다. 김진영은 '퍼스트룩' 234호 화보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지우학'에서와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것. 공개된 화보 속 김진영은 말간 얼굴로 다양한 표정을 담아낸 것은 물론 전문 모델 못지않은 포즈를 뽐냈다. 김진영은 눈썹 위까지 올라간 짧은 처피뱅 헤어스타일을 과감하게 시도하며 스무 살 청춘의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진영은 '지우학'에 대한 깊은 애정과 줄곧 품어온 연기에 대한 진심을 털어놨다. 김진영은 "동갑내기 절친으로 소문난 온조 역의 박지후를 비롯해 좋은 동료 배우들을 알게 된 것이 '지우학'으로 얻은 행복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사람들이 저를 알아보고 응원해 준다는 사실이 놀랍고 실감이 잘 안 나지만 진심으로 감사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제가 나온 작품을 소개하고 자신 있게 '나 연기해'라고 말할 수 있게 된 것도 기쁘다"는 소감을 털어놨다. 또 배우 박정민에 대한 '팬심'을 고백하며 "저 역시 매 작품, 매 캐릭터,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위화감 없이 다채로운 모습을 소화해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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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학' 전배수, 진한 부성애 연기로 이목 집중

배우 전배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전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전배수는 극중 소방서 구급팀장이자 주인공 남온조의 아빠인 남소주 역을 맡아 좀비 바이러스로부터 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아수라장이 된 도시에서 최선을 다해 시민들을 구하고, 바이러스의 진원지가 온조의 학교라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한달음에 딸을 구하기 위해 뛰어간 남소주의 부성애는 작품에 절정을 찍으며 긴장감을 함께 선사했다. 전배수는 영화 '킹메이커'로 극장가에서 관객들과도 만나고 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네 번 낙선한 정치인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그는 설경구(김운범) 캠프의 이 보좌관 역으로 출연해 극의 중심을 잡고 있다. OTT와 극장가를 동시에 강타한 그의 존재감은 MBC 금토극 '트레이서'의 후반부를 통해 안방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조세 3국장 장정일로 분해 임시완(동주)과 신경전을 펼치며 작품 전개에 재미를 더한다. 전배수 특유의 따뜻함과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소시민으로서의 친근함, 이웃 같은 익숙함을 베이스로 매 캐릭터마다 변주를 시도하며 작품의 완성도까지 책임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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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학’ 조이현 “남라♥수혁 케미는 로몬의 배려 덕분” [일문일답①]

배우 조이현이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또 다른 청춘의 이야기를 써 내려 가고 있다. 조이현은 자신만의 벽에 갇혀 있었지만, 좀비 사태 이후 친구들과 생사의 사투를 함께하며 진정한 우정을 배워가는 최남라 역할을 맡았다. 조이현은 차갑고 냉철하지만, 위기 상황에서 먼저 손을 내미는 친구들에 의해 변화하는 캐릭터를 유려하게 소화했다. 특히 ‘절비’(절반만 좀비)가 된 이후 인간의 이성과 좀비의 본성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모습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기를 실감하고 있나.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하고 신기함이 가득하다. 해외에서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해서 좋은 작품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많이 사랑해주셔서 더욱 기분이 좋다.” -오디션 비화가 궁금하다. “오디션을 보기 전에 감독님과 미팅을 먼저 했었다. 이 작품인 걸 몰랐다. 감독님이 어떤 작품을 하고 싶은지 물어보셨는데 ‘피땀 눈물 흘리는 건 안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감독님이 ‘피땀 눈물 엄청 흘리는데 어떡해’라고 하셨다. 또 좀비 영화 좋아하냐고 물어봤는데 ‘사실 엄청 겁쟁이인데 좀비 영화는 잘 본다’고 좋아하는 걸 드러냈다. 감독님께서 ‘만약 준비 중인 작품을 하게 된다면 동생, 언니, 오빠들도 있을 거다. 기회가 되면 잘 해보자’라고 말씀해주셔서 오디션을 볼 기회가 생기겠구나 생각했다. 온조 대본을 받아서 오디션을 봤는데 남라가 됐다.” -남라와 어떤 모습이 닮았다고 생각하나. “오디션 때 온조를 연기하는데 감독님이 더 밝게 연기해달라고 요청해주셨는데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밝음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이런 솔직한 모습이 남라와 닮았다고 생각한다. 감독님 역시 그 점이 닮았다고 말씀해주셨다.” -처음과 끝이 다른 남라를 연기하기 위해 중점을 둔 부분은. “좀비 사태 이전과 이후 달라진 남라를 표현하려 했다. 이전에는 차갑고 벽을 쌓는 느낌이었다면 이후에는 친구들과 소통하고 마음을 표현할 줄 아는 캐릭터로 보이도록 노력했다.” -반만 좀비인 ‘절비’를 표현하기 위해 따로 노력한 점이 있나. “좀비 연기를 해야 해서 좀비 레슨을 받았다. 안무가 선생님을 찾아가서 콘셉트를 이야기하고 남라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분장은 물론, 손가락을 까딱이거나 몸을 쓰는 걸 디테일하게 표현하려 했다.” -감정신과 액션신을 모두 소화해야 했다. 가장 힘들었던 신과 보람을 느낀 신이 있나. “음악실에서 물린 것을 확인하고 나간다고 말하는 장면이 감정적으로 힘들었다. ‘나갈게’라는 대사가 이전의 남라였다면 이런 말도 안 했을 거 같다. 간다고 말하는 거 자체가 잡아달라고 하는 거 같지 않나. 이 대사를 해야 할 이유를 찾기 위해 감독님, 배우들과 리허설을 굉장히 많이 했다.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함께 해내서 뿌듯했다. 또 비 오는 날 밖에 뛰어나가는 신이 있었는데 굉장히 추운 날이어서 촬영 후 배우들끼리 서로 안아주면서 체온을 나눴다. 그 신을 보면서도 보람을 느꼈다.” -로몬이 ‘첫사랑을 연상시키는 외모’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하던데 도움받은 점이 있나. “로몬이 되게 스윗하다. 촬영할 때 많이 챙겨줬다. 연기 이외에도 촬영 현장에서 많이 챙겨줘서 그런지 케미스트리도 더 잘 나온 거 같다. 모든 게 로몬의 배려 덕분이다.” -극 중 남라가 수혁이 먼저 다가가기 전 어떻게 생각했을 것 같나. “로몬과 나는 서로 좋아하지만 짝사랑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반대되는 성향이 끌리는 부류가 우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수혁 앞에서 딱딱하게 행동하고 웃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아주 잠깐 미소 짓는 정도로 수혁을 짝사랑하는 남라를 표현했다.” -엔딩에서 남라는 히어로의 모습으로 그려졌다. 시즌 2를 갈망하는 시청자들도 많은데 다음에 추가됐으면 하는 모습이 있나. “‘나 같은 애들이 또 있어’라는 엔딩 대사가 있다. 그래서 액션이 많아지길 기대한다. 또 ‘절비’와 사람의 대립, 이뮨과 이모탈 ‘절비’와 이뮨 ‘절비’의 대립도 궁금하다. 큰 세계관이 탄생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본다.” 〈일문일답②로 이어집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2.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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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지우학' 윤찬영 "액션 연기, 손흥민의 폭발력에서 영감 받아"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배우 윤찬영이 축구하듯 액션 연기를 펼쳤다고 윤찬영은 11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액션 연기를 훌륭히 소화한다는 이야기에 "학교 다닐 때부터 축구를 좋아했다. 중학교 때 친구들과 대회에 나갔을 정도로 축구에 진심이다. 액션신을 할 때, 축구에서 영감을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액션을 할 때에도 달리는 장면이 많았기 때문이다. 수비수를 제껴나가듯이 좀비를 피해 목적지까지 골인한다고 생각했다. 평소 축구를 했던 것이 빠른 발을 가진 청산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 "촬영할 때 폭발력에 집중하려고 했다. 손흥민 선수의 폭발력을 보고 엄청난 감명을 받아서, 손흥민 선수의 파워와 스피드, 결정력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찬영은 "캐릭터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이 즐거웠다. 제가 좋아하는 두 가지를 접목시키는 것이 재미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12부작 시리즈다. 공개 단 10일 만에 3억 6102만 시간 누적 시청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 역대 시청 시간 5위로 올라선 작품. 6일까지 전 세계 94개국에서 TOP 10에 오르며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에서 해당 기간 2억 3620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고, 2주 연속으로 영어/비영어, 영화/TV 부문 통틀어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작품에 등극했다. 윤찬영은 극 중 이청산을 연기했다. 박지후가 연기한 온조를 오랜시간 짝사랑해온 순정남 이청산을 연기하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아역배우 출신은 윤찬영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로 데뷔해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해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넷플릭스 2022.02.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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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지우학' 박지후 "급식실서 좀비와 첫 만남..실제로 벙쪘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배우 박지후가 좀비 분장을 한 배우들과의 첫 호흡을 회상했다. 박지후는 8일 오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급식실에서 좀비가 나타나는 장면을 찍을 때, 좀비 분장을 한 배우를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급식실 유리창이 깨지면서 좀비가 들어올 때 저도 실제로 벙 쪘다. 놀랐다. 몸이 안 움직이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한,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묻자 "오디션 기회가 생겨서 오디션을 봤다"고 답했다. "나연 대본과 온조 대본을 받고 리딩했다"는 그는 "리딩 후 감독님이 저에게 어떤 역할이 더 맞는 것 같은지 물어보더라. 망설임 없이 온조라고 답했다. 나연 역을 하기엔 아직 용기가 나지 않았다. 저와 맞는 캐릭터는 온조라고 생각했다. 오디션 합격 후 대본을 받고 좀비물에다 넷플릭스 시리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뻤다.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공개 이후 10일 연속 넷플릭스 TV쇼 글로벌 1위(플릭스 패트롤 기준)에 올랐으며, 넷플릭스가 공식 집계한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박지후는 여주인공 온조를 연기했다.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등과 호흡을 맞췄다. 영화 '벌새', '빛과 철' 등에 출연하며 독립영화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박지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전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넷플릭스 2022.02.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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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지우학' 박지후 "온조는 분노캐? 나도 답답했지만…"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배우 박지후가 온조 캐릭터를 향한 '분노캐(시청자를 분노하게 만드는 캐릭터)'라는 수식어에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박지후는 8일 오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온조가 친구를 잃는 장면에서 혼자 운다든지 현실을 부정하며 시간 지체를 한다. 그런 면들이 저도 답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실제로도 그런 인물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어린 나이이니 현실적인 판단이 잘 안 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연기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좀비물 마니아라는 박지후는 이번 작품을 "그 자리에서 한번에 다 봤다"고. 이어 "좀비물을 좋아하는 제가 만족할 정도로 액션이 뛰어났다. 학생들이 좀비와 싸운다는 것 자체도 새로웠다. 학교에서 멍 때리면서 '좀비가 나오면 어떡하지'란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실제 시리즈화된 작품에 참여한다고 하니 신기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자신이 연기한 온조 캐릭터에 대해 "이 작품은 주로 온조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주변 친구를 챙기고 본인보다 친구를 우선시하는 따뜻하고 정 많은 아이라고 생각한다. 매 신마다 감정 연기가 있다. 그런 것들을 생각하며 도망치는 와중에도 그런 감정을 챙기는 것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라고 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공개 이후 10일 연속 넷플릭스 TV쇼 글로벌 1위(플릭스 패트롤 기준)에 올랐으며, 넷플릭스가 공식 집계한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박지후는 여주인공 온조를 연기했다.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등과 호흡을 맞췄다. 영화 '벌새', '빛과 철' 등에 출연하며 독립영화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박지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전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넷플릭스 2022.02.0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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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우리학교는' 웹툰→시리즈 어떤 재미 살렸을까

레전드 웹툰에서 웰메이드 시리즈로 이렇게 바뀌었다 넷플릭스(Netflix) '지금 우리 학교는'이 레전드 웹툰에서 전무후무한 하이틴 좀비 서바이벌로 재탄생하기까지 더 강력해진 포인트를 공개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K고등학생↔K좀비 강렬한 만남 레전드 좀비 웹툰을 시리즈화 하기 위해 뭉친 이재규 감독과 천성일 작가는 원작 고유의 재미에 새로운 설정들을 덧입혀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성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있는 학교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일반적인 좀비물과 다를 수 있겠다”고 생각한 이재규 감독은 학생들의 혈기왕성하고 풋풋한 매력에 주목했다. 무엇보다 함께 위기를 돌파해나가는 아이들의 앙상블이 중요했던 그는 “구체적인 캐릭터는 원작에서 모티브를 가져오되 약간씩 다른 색깔을 입혀, 또 다른 느낌의 관계"들을 형성했다. 원작에서 화자이자 관찰자였던 온조에게는 소방관인 아버지로부터 비상 매뉴얼을 익혔다는 설정을 덧대 탁월한 대처능력을 지닌 캐릭터로, 남라에게는 좀비 사태를 겪으며 진정한 우정을 깨닫고 성장해 나가는 온기를 불어넣어 다층적인 캐릭터로 완성시켰다. 이 외에도 온조와 청산, 남라와 수혁 사이의 풋풋한 감정을 강화해 오직 하이틴 좀비 서바이벌 장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좀비로 변한 친구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극한 속에서도 희망과 웃음, 사랑과 우정을 잃지 않는 10대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발랄한 사투가 기존 좀비물과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어른답다, 인간답다'에 대한 물음 “어른들은 위험한 상황에 부딪혔을 때 모두가 안전한 선택을 하지만 아이들은 더 위험한 선택이나 판단을 하게 된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놓인 아이들의 선택과 행동을 통해 어른답다, 인간답다는 게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던 이재규 감독은 새로운 캐릭터를 배치해 학교 바깥의 이야기를 무한히 확장시켰다. 바이러스의 진실을 파헤치는 경찰 외에도 소방관, 국회의원, 군인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학교로 향하는 부모까지 다양한 어른들이 등장한다. 생사가 걸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친구를 구하기 위해 용기를 발휘하고, 절망 속에서도 우정과 사랑을 잃지 않으려는 학생들과 달리 수많은 선택지를 놓고 갈등하는 어른들. 학교 안과 밖에서 각기 다른 선택을 보여주는 이들의 대비가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좀비의 기원과 본 적 없는 면역자 모든 비극을 불러온 바이러스의 기원도 바뀌었다. “좀비의 기원을 만들고 싶었다"는 천성일 작가는 원작 속 동해바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서 비롯된 좀비를 “우리가 만들어 낸 존재"로 각색, 학교에 좀비가 나타났다는 파격적인 설정에 현실감을 불어넣었다. 이어 “재난이나 재앙의 근원이 우리라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도 우리 안에 있지 않을까"라며 좀비 사태로 고립된 학교와 도시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목도한 사람들이 위기를 돌파해 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풍성해진 설정에 이야기를 더욱 긴박감 있게 만들어주는 것은 더 세고, 빠르고, 다채로운 좀비들이다. “좀비를 새로운 종으로 규정한다면, 그 안에 다양한 분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는 천성일 작가는 감염자마다 각기 다른 증상이 발현된다는 점에서 착안해 지금껏 보지 못한 좀비들을 만들었다. 특히 면역 반응으로 좀비에 물리고도 완전히 감염되지 않거나 좀비로 변하고도 사고와 논리, 악의를 가질 수 있는 이들이 등장하며 이야기를 새로운 국면으로 이끈다. 좀비로 들끓는 세상에서 더이상 좀비의 위협을 받지 않는 면역자들, 이들은 과연 생존자에게 기회일까 또 다른 위협일까. 수많은 좀비물에서 보지 못했던 궁금증이 공개를 기다리는 시간을 더욱 갈증 나게 한다. 하이틴 좀비 서바이벌로 재탄생하며 더 새롭고 강렬한 재미를 예고하는 '지금 우리 학교는'은 오는 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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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좀비와 맞서 싸우는 김병철→배해선

넷플릭스(Netflix) '지금 우리 학교는'이 학교 밖으로 퍼져버린 좀비들과 마주하는 다양한 어른들의 면면을 담은 스틸을 11일 공개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공개된 스틸은 학교 밖까지 의문의 좀비 바이러스가 들불처럼 번진 가운데, 도심 한가운데서 재난에 대처하는 다양한 어른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게 된 이들은 더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또 살아남기 위해 여러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제작진은 학교와 도시에 닥친 엄청난 재난을 더욱 다이나믹하게 풀어가기 위해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고, 이 캐릭터들을 살아 숨 쉬게 만들기 위해 연기파 배우들을 캐스팅했다. 김병철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고등학교의 과학 선생 이병찬으로 분했다. 최초 감염자 현주를 이틀 동안 과학실에 감금해 경찰서에 연행되는 인물로 학생을 보호해야 하는 선생이 돌연 학생을 가둬둔 이유는 무엇인지, 그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규형은 형사 송재익을 연기한다. 과학 선생을 신문하던 중 좀비 바이러스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단서가 그의 노트북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실마리를 찾아 좀비로 가득 찬 도심을 가로질러 학교로 향한다. 전배수가 소방서 구급팀장이자 온조의 아빠 남소주 역을 맡았다. 그는 아수라장이 된 도시에서 최선을 다해 시민들을 구하고, 바이러스의 진원지가 온조의 학교라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한달음에 딸을 구하기 위해 뛰어간다. 배해선은 국회의원 박의원 역을 맡았다. 박의원은 손쓸 겨를도 없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좀비 앞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괴로워한다. 깊은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를 소화한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는 극에 안정감과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패기 넘치게 좀비와 맞서 싸우는 아이들과 달리 다양한 선택지 앞에서 망설이고 고민하는 어른들의 모습이 “어른답다, 인간답다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메시지를 남기며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오는 1월 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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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영,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

배우 윤찬영이 연기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윤찬영은 최근 개봉해 현대인의 자화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화제를 모은 영화 '젊은이의 양지'(감독 신수원)에서 콜센터 실습생 이준 역을 소화했다. 극 중 사진작가를 꿈꾸지만, 현실은 부족한 콜 수를 맞추기 위해 야근을 하며 독촉 전화를 하는 준이의 암울한 현실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극 중 준이와 같은 나이인 19살 때 '젊은이의 양지'를 촬영한 윤찬영은 어른과 청소년의 경계에 서있는 그 나이 때만 느낄 수 있는 혼란스러움과 불안정함을 처절하면서도 담담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보고 연기로 웃음을 주고 싶어 연기학원에 등록했다는 윤찬영은 12살에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로 데뷔,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마마'에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연기를 선보인 윤찬영은 '육룡이 나르샤', '낭만닥터 김사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아무도 모른다' 등과 영화 '당신의 부탁', '생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력을 쌓아왔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특별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윤찬영의 연기력은 영화 '젊은이의 양지'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장르불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윤찬영은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을 촬영 중이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효산고등학교에서 짝사랑하는 온조를 지켜내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창산 역을 맡은 윤찬영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올해로 스무 살이 되며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윤찬영은 그동안 쌓아온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해를 거듭할수록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안정적인 연기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2020.11.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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