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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 돌풍]① 신인이 이래도 되나요

독보적인 존재감이다. 테디 표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데뷔부터 ‘빵’ 터졌다. 신곡 ‘페이머스’는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에 직행했고 이들의 뮤직비디오와 안무 연상도 유튜브 ‘인급동’ 1·2위에 올랐다. 예측 가능한 음악 전개, 반복되는 콘셉트, 챌린지용 노래 등에 지쳤던 K팝 팬들에게 단비 같은 그룹이 됐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 ‘페이머스’·‘위키드’로 쌍끌이 성공올데이 프로젝트의 더블 타이틀곡 ‘페이머스’와 ‘위키드’는 발매 직후 국내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뮤직비디오로 먼저 공개된 ‘페이머스’는 6시간 만에 멜론 ‘톱100’ 9위에 랭크됐다. 현재는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위키드’ 역시 동차트 63위와,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 2위에 오르며 신인답지 않은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글로벌 화제성도 심상치 않다. ‘위키드’ 뮤직비디오는 총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됐는데, 그 중 ‘무비 셋’ 버전은 미국 유튜브 트렌딩 차트 6위에 올랐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페이머스’는 90만 회, ‘위키드’는 40만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 올데이 프로젝트, 대중의 가려운 곳 긁다 지난 2~3년간 K팝 신엔 ‘이지리스닝’ 계열의 노래가 유행했다. 아이돌을 ‘우상’처럼 여기는 콘셉트보단, 옆집 언니 오빠 같은 ‘친근함’을 강조했다. 그러다 보니 소화할 수 있는 콘셉트에도 한계가 있었고, 이에 지루함을 느끼는 K팝 팬들도 적지 않았다. 올데이 프로젝트의 신곡, 특히 ‘페이머스’는 K팝 팬들의 묵힌 갈증을 풀어주는 노래다. 무거운 신디사이저 베이스와 기타 리프가 댄서블한 비트를 만들어내고, 다채로운 플로우의 랩과 멜로디 라인이 속도감을 높인다. 가사를 하나하나 곱씹어보면 듣는 재미가 커진다. “낫 옛 페이머스, 벗 올레디 아이코닉(Not yet famous, but already iconic)”, “모든 시선들은 나를 따라와”, “근데 난 좀 쳐” 등 올데이 프로젝트는 ‘이미 유명해질 준비가 돼 있었다’는 메시지를 계속 전달한다. 혼성그룹에서만 볼 수 있는 페어 안무는 덤. 벌써부터 챌린지 열풍이다. ‘위키드’는 ‘페이머스’보단 리듬이 단조롭다. 그래서인지 멤버들의 개성이 잘 드러난다. 전통적인 ‘후렴’이 없는 구조를 띠는데, 이를 멤버들의 촘촘한 퍼포먼스로 보완했다. 멤버들이 모두 작사에 참여한 의미 있는 곡이기도 하다. 정민재 대중음악 평론가는 “혼성그룹이라 하면 섹슈얼한 텐션과 무드를 예상할 텐데, 올데이 프로젝트는 이를 반전시켰다. ‘페이머스’와 ‘위키드’ 모두 다른 매력으로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이다”고 평가했다.◇ 재력, 실력, 성별 삼박자 ‘갖췄네’ 올데이 프로젝트는 데뷔곡으로 ‘페이머스’해지기전, 일찌감치 ‘사기’ 조합으로 주목받았다. 가장 센세이션했던 멤버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이자,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 애니(본명 문서윤)다. 집안의 반대에 무릅쓰고 데뷔에 성공한 그는 특유의 ‘신세계가(家) 페이스’와 매력적인 중저음을 가졌다. 애니가 올데이 프로젝트의 화제성을 책임졌다면, 영서는 ‘아이돌 느낌’을 잘 살려주는 필수 멤버다. 그는 하이브와 CJ ENM 합작 서바이벌 ‘알유넥스트’에서 최종 2위를 차지했던 실력파다. 그러나 아일릿 데뷔 직전에 탈퇴 소식을 알려 아쉬움을 안겼는데, 팬들은 “영서가 본인에게 어울리는 색깔을 잘 찾았다”는 반응이다. 이외에도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우찬아 울어도 돼, 산타는 없으니까” 밈을 탄생시킨 최우찬, 현대 무용계에서 이미 정평이 났던 타잔, K팝 가수들의 안무를 담당했던 베일리까지 있다. 특히 전원 한국인, 멤버들 모두 성인이라는 점도 대중이 ‘열광한’ 포인트다. 최근 데뷔하는 K팝 그룹의 연령대가 현저히 낮아지면서 노래에 공감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있었던 터라, 전원 20대가 오히려 긍정적인 차별점으로 작용한 모양새다. ◇ 혼성그룹 새 지평열까한동안 K팝에서 혼성그룹은 실험적이지만, 오래가지 못하는 포맷으로 취급받았다. 성별이 다른 멤버간 관계성 때문에 코어 팬덤을 구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올데이 프로젝트는 ‘혼성’이라는 태그 자체를 강조하지 않았다. 독보적인 캐릭터성과 전문성을 지닌 멤버들을 영입해 ‘하나의 유닛이 탄생’했다는 것에 중점을 뒀다. 정민재 평론가는 “올데이 프로젝트는 남녀의 케미스트리보다 멋있는 젊은 남녀 다섯 명이 모여서 하나의 팀이 된 것 같다. 각자의 매력과 멋이 뚜렷한데, ‘페이머스’와 ‘위키드’에서도 굉장히 잘 드러난다. 파트 분배를 잘한 느낌”이라며 “올데이 프로젝트의 데뷔는 ‘혼성그룹이 K팝에서 되는구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계기”라고 평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30 05:45
뮤직

[뮤직IS] (여자)아이들 멤버들이 직접 전한 ‘아이 필’ 기대 포인트③

K팝신의 대표 자작돌, (여자)아이들이 신보 발매에 앞서 음악에 대한 기대 포인트를 직접 소개했다. (여자)아이들은 15일 오후 6시 미니 6집 ‘아이 필’(I feel)을 발매한다. ‘아이 필’에는 타이틀곡 ‘퀸카’(Queencard)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된다. (여자)아이들은 이전 앨범들도 그랬듯 이번 앨범에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 완성도에 힘을 보탰다. 신보 발표를 앞두고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수록곡들에 대한 기대포인트를 일간스포츠에 전했다. 앨범의 1번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퀸카’는 (여자)아이들의 리더이자 팀 음악 색깔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소연이 작사, 작곡을 모두 책임졌다. 소연은 지금까지 (여자)아이들의 데뷔 타이틀곡 ‘라타타’를 비롯해 ‘화’, ‘톰보이’ 등 팀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작사, 작곡해왔다. 소연은 ‘퀸카’에 대해 “음악적 표현으로 재치 넘치는 포인트가 많다. 일부분이 아닌 전체적으로 유쾌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라면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오랜 시간 몰두해 작업한 타이틀 곡인 만큼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퀸카’에 이어 2번 트랙이자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됐던 ‘알러지’도 소연의 손에서 탄생됐다. ‘알러지’는 남들과 비교하는 나 자신을 원망하지만 그럼에도 나를 사랑하고 싶은 이중적인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소연은 ‘알러지’에 대해 “살아오면서 느낀 현실적인 가사들이 많이 담겨있다. 들어주시는 분들이 많은 공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알러지’는 유쾌한 멜로디와 드라마틱한 곡의 전개가 눈에 띈다. ‘알러지’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약 1700만 회를 기록했다. 3번 트랙 ‘루시드’는 멤버 민니가 작곡, 작사를 맡았고 소연은 작사에만 이름을 올렸다. 민니는 ‘루시드’에 대해 “매혹적인 가사가 가장 큰 특징인 곡이다. 이전과 또 다른 매력을 줄 것”이라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몰입해서 들으면 더욱 흥미롭고 재밌을 것”이라고 곡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앞서 민니는 앨범 수록곡인 ‘올레디’, ‘체인지’ 등을 작사, 작곡 하면서 소연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프로듀싱 역량을 보여준 멤버다. 그는 이번 신보의 5번 트랙인 ‘파라다이스’ 역시 작사, 작곡하며 실력을 발휘했다. 민니와 함께 팀의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미연은 ‘파라다이스’에 대해 “민니 특유의 감성적인 포인트 가사가 굉장히 많다. 녹음하면서도 그 감성이 많이 빠졌던 것 같다”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포인트들이 여러 군데 있다. 그 감정을 잘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소연, 민니와 함께 이번 앨범 수록곡을 책임진 또 한 명의 멤버가 있다. 바로 우기다. 그는 4번 트랙 ‘올 나잇’과 마지막 트랙인 ‘어린 어른’을 작사, 작곡했다. 우선 ‘올 나잇’은 음원 일부가 (여자)아이들 공식 SNS 채널로 공개됐다. ‘올 나잇 위 댄스 투 더 모닝’(All night we dance to the morning)이라는 가사답게 통통 튀는 멜로디 라인이 귀를 사로잡는다. 우기는 ‘올 나잇’에 대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다. 들으면서 밤새도록 춤을 출 수 있을 정도의 텐 션 높은 섹시한 곡”이라며 “가사도 자유분방한 느낌을 주려 했다”고 기대포인트를 짚었다.이어 우기는 ‘어린 어른’에 대해서는 “가사에 담고 있는 메시지가 과연 누구에게 하는 이야기인지 한 번 더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노래”라며 “‘어른과 마주한 우리에게’라는 부제목처럼 좀 더 진지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멤버 중 가장 낮은 음역대를 가진 우기는 자신이 작업 수록곡들을 통해 허스키한 보컬 매력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이처럼 (여자)아이들은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음악적으로 고스란히 펼쳐내고 있다. 그러다보니 멤버들로 하여금 곡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앨범 완성도 또한 좋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이는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왔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인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플레이어들이다.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음악에 대해 욕심들을 갖고 있다”면서 “소연은 팀 앨범의 전체적인 컬러를 구상할 때 직접 회사 A&R팀과 소통을 많이 한다. 소연을 비롯해서 멤버들이 팀의 음악 색깔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여자)아이들은 신보 발표화 더불어 6월 17일 18일 양일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3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아이 엠 프리티’(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에 돌입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15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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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나온 올레디 코코, 학폭 인정하고 사과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한 댄서 올레디 코코(양사랑)가 학교폭력 가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코코는 11일 SNS에 "학창시절 후배들과 친구들에게 철없는 생각과 행동으로 상처를 줬다. 반성하며 그때 저의 잘못된 행동을 떠올리고 되돌아 볼 때마다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고 적었다. 또 피해자들에 직접 사과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다면서 "겨우 용기를 내어 상처 받은 분들께 제 잘못을 사과드리고자 지인을 통해 수소문하여 한분 한분 연락을 드리고 사과하고자 했다. 그러나 연락을 거부하시는 분도 있으시고 또 연락이 닿지 않는 분도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렇게 사과한다고 나서는 것조차 쉽게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때의 잘못된 행동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제가 살아오며 저지른 다른 잘못들까지도 다시 되돌아보게 됐다"면서 "충분하지 않을 수 있겠으나 이렇게 글로라도 제 잘못에 대해 사과드린다. 그리고 기회를 주신다면 그분들께 직접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코코는 댄스 크루 올레디로 활동하고 미국 댄스 프로그램 '월드 오브 댄스'에 출연해 제니퍼 로페즈의 극찬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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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권진아 "R&B 힙합 장르 욕심, 개코 제안 확 잡았다"

가수 권진아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간 다양한 노래의 작사, 작곡을 해왔지만 메인 프로듀서로 앨범 전체를 꾸린 것은 이번이 처음. 권진아는 자신만의 고유의 색채를 앨범 전반에 녹여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단편집처럼 녹여냈다. 타이틀곡 '잘 가'를 포함해 앨범명과 동명 제목을 지닌 '우리의 방식', '꽃말', 'You already have(유 올레디 해브)', '어른처럼', '여행가' 등 총 6곡이 수록된 미니앨범 '우리의 방식'은 18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정규 2집 '나의 모양' 이후 1년 5개월만에 피지컬 음반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권진아는 "대중 앞에 서는 일은 언제나 긴장되고 떨리지만 이번엔 어느 때보다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 아직 스스로를 프로듀서로 표현하는 것이 많이 쑥스럽지만 프로듀서로서 이런저런 고민을 거친 지금, 많은 것들이 다르게 보인다"고 설레는 소감을 밝혔다. 프로듀서로 나선 권진아는 이야기의 화자가 됐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여섯 개의 단편 소설로 비유하여 '우리의 방식'이란 음반을 만들었다. 그는 "내 안에 있는 것들을 꺼내놓고 보니 자연스레 여러 장르의 곡들이 나왔다. 지난 정규 앨범 때는 주로 발라드 트랙이 많았는데 이번 앨범은 다양하게 듣는 재미가 있으실 것 같다"고 소개했다. 또 "6곡 모두 다른 장르이고, 다른 스토리들을 담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권진아라는 한 명의 화자가 사람들 간의 관계에서 오는 감정과 생각들을 다루고 있다. 그렇게 단편집 컨셉을 구상하게 되었고, 가사 속 많은 문장들에 저의 감정과 경험이 담겨있다"며 음반에 애정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잘 가'는 이별을 앞두고 마지막을 예감한 마음을 담담하게 그려낸 노래다. 권진아는 톤 다운된 조명 속에서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으로 담담하게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티저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알 수 있던 이별의 순간에 아프지만 담담히 보내주려는 마음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권진아는 "언제나 그랬듯 내 노래는 가사에 집중해서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담담한 가사와 대비를 이루는 애절한 보컬이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특히 권진아는 "첫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앨범 전체를 감상했을 때 듣는 분들의 마음속에 진한 여운이 남을 수 있도록 모든 곡에 공을 들였다. 첫번째 트랙 '우리의 방식'과 마지막 6번 트랙 '여행가'에 에너지와 마음을 가장 많이 담았다"면서 "공연이 어려운 요즘, 하나의 공연을 감상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트랙들을 배치했으니 이 부분도 함께 고려해서 감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올해 권진아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아직 보여주지 못한 이야기가 많다"면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도 내비쳤다. 앞선 인터뷰에서 '언젠가 권진아 표 힙합과 R&B를 선보이겠다'고 했던 말도 유효하다. 지난 4일 발매한 개코와의 컬래버레이션 곡 '마음이 그래'를 통해 어느정도의 갈증을 해소했다는 그는 "'마음이 그래'는 나만의 R&B 힙합 장르를 선보이는 시발점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개코 제안을 받았을 때 확 잡았다. 퍼포먼스적으로 멋있는 R&B도 언젠가 꼭 시도해보고 싶다"고 바랐다. 원하는 힙합 프로듀서는 정해두지 않았다. "어떤 분과 함께하더라도 재미있는 결과물이 기대된다. 프로듀서와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한끗 다른 ‘권진아 표 알앤비 힙합’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힙합 뮤지션과도 작업해보고 싶고, 다양한 씬의 뮤지션들과도 작업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최근에는 선우정아, 새소년 황소윤, 양희은의 영상을 보면서 무대에 같이 서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작업의 문을 활짝 열었다. 팬들에겐 "많은 고민과 생각들로 앨범 발매 주기가 긴 나를 늘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여러분에게 나만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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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망사 스타킹 신고 섹시~아이키 "천옥 언니"

댄서 아이키가 가수 이효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여성 댄스듀오 올레디의 멤버 아이키가 19일 자신의 SNS에 "천옥 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이효리와 아이키는 어깨동무를 하고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인 포즈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이효리는 반팔에 청반바지 그리고 망사 스타킹을 매치시켜 섹시함을 배가 시켰다.한편 이효리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선보인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키는 환불원정대의 '돈 터치 미' 안무를 맡았다.최주원 기자 2020.10.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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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닥치고 스쿼트' MV, 박나래·양세형·전현무 등 특급 게스트 활약

'자연인' 이승윤이 초특급 카메오 군단과 함께한 자신의 신곡 '닥치고 스쿼트'의 뮤직비디오 B컷을 차례로 공개했다. 이승윤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원공개 D-10 뮤직비디오 맛보기"라는 문구와 함께 박나래가 출연한 뮤직비디오 B컷 영상을 깜짝 공개한 바 있다. 이어 그는 양세형, 유병재, 전현무, 안일권 등 이번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핫한 출연진의 B컷 영상을 매일 하나씩 차례로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바쁜 일정에도 이승윤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을 흔쾌히 수락해 준 이들은 특별한 대본이 없었음에도 불구, 몸을 사리지 않는 혼신의 연기와 애드리브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 이번 뮤직비디오 B컷 영상에 특급 게스트들과 함께 출연해 강렬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 두 명의 여성 댄서들은 미국 NBC 리얼리티 프로그램 'World of Dance' 시즌 3에서 Upper(성인미니그룹) 부문 Best 4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던 실력파 댄싱팀 '올레디'다. 이번 '닥치고 스쿼트' 뮤직비디오의 안무를 맡아 특유의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춤 실력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승윤의 깜짝 신곡 '닥치고 스쿼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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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지코-박재범 등 총출동 힙합 콘서트 155만명 시청

힙합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의 참여형 기부 콘서트 '틱톡 스테이지 위드 힙합플레이야(TikTok Stage with Hiphopplaya)'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7일 오후 8시 무관중 공연으로 '틱톡 스테이지 위드 힙합플레이야'가 진행됐다. 배우 박재민과 김윤지가 MC를 맡아 한국어와 영어로 4시간여 동안 진행했다. 155만 6155만명의 누적 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힙합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이날 공연의 오프닝은 올레디(ALL READY) 댄스 그룹이 장식하였고, '2020 한국 힙합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로 선정된 애쉬 아일랜드의 무대를 시작으로 영앤리치(수퍼비,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트웰브, 유시온), 창모, 이센스, 제시, 크러쉬, 하이어뮤직(식케이, pH-1), 키드밀리, 기리보이, 헤이즈, 유윌노우(딘, 미소, 태버), 에픽하이, 바비, 지코, 박재범 등이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전 세계 힙합 마니아들을 매료시켰다. 콘서트는 틱톡 의 '스마일 위드 틱톡(#smilewithTikTok)' 프로젝트 일환으로 생중계를 관람한 시청자 1명당 0.5$씩 자동 기부 형식, 누적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을 위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예정이다. 틱톡은 앞서 K팝 온라인 콘서트 '틱톡 스테이지 라이브 프롬(TikTok Stage Live From Seoul)'도 열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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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올레디 댄스-아이키,코코 걸크러쉬 매력 과시

그룹 올레디 댄스의 아이키가 27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열리는 '틱톡 스테이지 위드 힙합플레이어야'에 참석전 포토타임 행사를 갖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0.05.27 2020.05.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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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올레디 댄스-아이키, 스웨그 넘치게

그룹 올레디 댄스의 아이키가 27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열리는 '틱톡 스테이지 위드 힙합플레이어야'에 참석전 포토타임 행사를 갖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0.05.27 2020.05.2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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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올레디 댄스-코코, 빠져드는 큰 눈동자

그룹 올레디 댄스의 코코가 27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열리는 '틱톡 스테이지 위드 힙합플레이어야'에 참석전 포토타임 행사를 갖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0.05.27 2020.05.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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