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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임영웅 단편영화 ‘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 공개

가수 임영웅의 단편영화가 베일을 벗는다.3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의 단편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는 오는 6일 쿠팡플레이와 티빙에서 공개된다.‘인 악토버’는 바이러스로 황폐해진 사회를 배경우로 주인공 영웅이 자신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감정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임영웅이 타이틀롤 영웅 역을 맡아 연기에 도전했으며, 안은진, 현봉식이 가세해 완성도를 높였다. 메가폰은 권오준 감독이 잡았다.익산과 충주 등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이번 단편영화는 고품격 감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임영웅의 ‘온기’ 뮤직비디오로 먼저 소개됐고,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안기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앞선 5월 임영웅의 2024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에서도 짧게 공개된 바 있다.임영웅은 ‘인 악토버’로 가수가 아닌 배우로 변신, 자연스러우면서도 복잡 미묘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선물할 계획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03 08:24
영화

“원치않는 신의 부름” 박수무당 된 김재중, BIFAN 레드카펫 선다

가수 김재중이 박수무당을 열연해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김재중은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 주연 배우로 오는 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개막식을 찾는다. 이날 자리에는 김재중을 비롯해 구마키리 가즈요시 감독과 나미코 소 각본가, 배우 공성하, 고윤준, 송우주가 함께 한다.김재중이 출연한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이번 BIFAN에서 전 세계 장르 영화를 이끌어가는 거장과 중견 작가들의 신작을 만날 수 있는 특별 섹션 ‘매드 맥스’에 초청돼 프리미어 상영된다. 매드 맥스 섹션은 BIFAN N차 관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부문으로 장르 마스터들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일본 고베의 폐신사로 답사를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지고 박수무당(김재중)과 그의 대학후배(공성하)가 그들을 둘러싼 악귀의 정체를 파헤치는 오컬트 호러 영화로 실제 일본 고베에서 올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요코의 여행’을 통해 25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각본상까지 3관왕, ‘#맨홀’로 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와 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을 받은 섬세한 연출력의 대가 구마키리 가즈요시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주목도를 높인다.오랜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하는 김재중은 이번 영화에서 원치 않게 신의 부름을 받았지만, 운명에 순응하여 신당을 차린 미대 출신의 젠틀하고 세련된 독보적인 K-무당 명진으로 분해 다크 히어로 매력을 선보인다.공성하는 자신 앞에 닥친 기괴한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에 있는 대학선배 명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인물 유미 역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한 고윤준은 명진 유미와 함께 실종된 학생들을 찾아 나서는 한인회 목사 한주를 연기했다.한편 김재중은 레드카펫에는 참석하지만, 영화제 기간 진행되는 GV(관객과의 대화)에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01 11:06
연예일반

라이즈 ‘겟 어 기타’가 쏘아 올린 공… 美 LA시의회 감사패 받아

그룹 라이즈가 미국 LA시의회의 감사패를 받아 화제다.라이즈는 첫 팬콘 투어를 통해 미국 LA 공연을 마치고, 다음날인 21일(이하 현지시간) LA시청에 초청되었다. LA시의회는 라이즈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LA의 글로벌 홍보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현장에는 폴 크레코리안 의장을 비롯해 존 리, 헤더 헛, 케빈 데 레온, 트레이시 박 등 LA시의원 다수가 참석했으며, 포디움에 오른 라이즈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존 리 LA시의원은 감사패를 전하며 “라이즈는 ‘겟 어 기타’라는 음악을 통해 LA를 세상과 연결하는 위대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특히 LA 전역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LA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이자, LA의 랜드마크를 알리는 작업물로서 완벽한 파트너십을 만들었다”고 극찬했다.이에 앤톤은 라이즈를 대표해 “LA도 라이즈의 마음속에 특별한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KCON 스페셜 무대, 뮤직비디오 촬영, LA관광청 캠페인 음악 선정 등 여러 순간이 모여 라이즈는 LA와 깊은 관계를 맺었고, 이 도시를 정의하는 창의성을 증명했다”면서 “이러한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화답했다. 라이즈는 데뷔곡 ‘겟 어 기타’ 뮤직비디오를 LA 올로케이션 촬영한 것을 시작으로, ‘KCON LA 2023’ 출연, LA관광청의 역대 최대 규모 글로벌 광고 캠페인 ‘LA는현재상영중(Now Playing)’ 영상 배경음악 선정, 피콕 씨어터에서 첫 팬콘 투어 개최 등 다방면에서 LA와의 만남을 쌓아가고 있다.나아가 라이즈는 오는 22일 미국 MLB LA다저스 구단의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 방문, 구단에서 여는 ‘한국 문화유산의 밤’ 이벤트에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2 13:45
연예일반

배우 임영웅 어떨까…‘온기’, 단편 영화로 공개

임영웅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온기’가 단편영화로 공개된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8일 이 같이 밝히며 “뮤직비디오와 단편영화를 함께 찍었으며 뮤직비디오는 단편영화 장면들로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온기’는 익산과 충주 등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으며, 임영웅 외에도 배우 안은진과 현봉식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권오준 감독이 맡았다. 임영웅은 앞서 5일 공개된 ‘온기’ 뮤직비디오에서 황야에 홀로 남아 땅을 파거나 어딘가를 향해 총을 겨누며 두려움, 긴장감 등 다양한 감정을 매끄럽게 표현, 추후 공개될 단편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임영웅은 지난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블 싱글 ‘온기’를 발매했다. 더블타이틀곡 ‘온기’와 ‘홈’(Home)은 발매 한 시간 만에 멜론과 지니, 벅스 등 음원사이트 음원차트에 상위권에 링크됐다. 임영웅은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25일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도 개최할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8 08:24
연예일반

‘돌싱글즈5’, 내달 9일 첫방…이번엔 ‘90년대생 MZ’ 등장 [공식]

MBN 프랜차이즈 연애 예능 ‘돌싱글즈5’가 ‘90년대생 MZ 돌싱’들의 등장을 알리며 오는 5월 9일 화려한 포문을 연다.16일 ‘돌싱글즈5’ 제작진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새롭게 시작되는 ‘돌싱글즈5’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상대를 쟁취하기 위한 출연자들의 저돌적인 플러팅과 경쟁자를 향한 날 선 견제, 적나라한 삼각관계 등이 날 것 그대로 펼쳐지게 될 것이다. 그 어떤 시즌보다도 역대급 ‘도파민’을 선사할, 90년대생 돌싱남녀들의 양보 없는 ‘연애 전쟁’ 현장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돌싱글즈’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며 각 시즌마다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다. 돌싱남녀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 아슬아슬한 동거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시즌2를 통해 윤남기‧이다은 커플의 드라마틱한 만남과 ‘재혼’을 성사시킨 것은 물론, 시즌4에서도 제롬‧베니타, 지미‧희진 등 ‘현커(현실 커플)’를 탄생시켰다. 지난 시즌 ‘미국편’을 통해 미국 교포 돌싱들의 특별한 삶과 멕시코 칸쿤의 이색적인 풍광을 담아낸 데 이어, 어느덧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돌싱글즈5’는 다시 국내로 돌아와 ‘제주도 올로케’ 촬영을 진행한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시즌4의 중계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나갔던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 강이 ‘돌싱글즈5’에도 함께하며, 어떤 시즌보다도 거침없는 입담과 날 것 그대로의 참견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한편 ‘돌싱글즈5’는 기존 ‘돌싱글즈’ 시즌1~4의 편성 요일이었던 일요일에서 목요일로 자리를 옮겨,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6 10:27
연예일반

‘1980’ 김규리 “라디오 종영 일주일 전 통보 받아…펑펑 울었다” [인터뷰①]

배우 김규리가 자신이 진행했던 라디오가 갑작스럽게 종영을 맞았을 당시의 심경을 회상했다.영화 ‘1980’ 김규리 인터뷰가 26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이날 김규리는 “‘김규리의 퐁당퐁당’을 하고 있을 때 ‘1980’ 시나리오를 받았다. 당시 온 시간을 라디오에 쏟고 있어 목포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다고 했을 때 함께하기 어렵겠다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이후 라디오에 갔는데 일주일 후에 사라진다고 하더라. 그걸 듣고 펑펑 울었다. 청취자와 사이가 끈끈했는데 헤어질 시간을 일주일밖에 안 줘서 섭섭했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도 “집에 돌아왔는데 책상 위에 올려둔 ‘1980’ 시나리오가 보여 읽어봤다. 그런데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었다. 어떤 영화라는 정보 없이 읽었는데 내용이 너무 좋아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미소 지었다.한편 ‘1980’은 1980년 5월 17일 중국집을 오픈한 철수네와 미장원을 운영하는 영희네가 5·18 민주화 항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겪지 않아도 될 고통을 겪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김규리는 힘든 일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철수 엄마 역을 연기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6 15:40
영화

[IS인터뷰] 최성은이 ‘로기완’ 촬영 후 런던으로 떠난 이유

배우 최성은은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촬영 이후 영국 런던으로 떠났다. 그곳에서 어학연수를 하며 영어 공부를 했다.최성은은 최근 ‘로기완’ 공개에 맞춰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어학연수를 떠난 이유에 대해 “‘로기완’ 이후 해외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이야기했다.‘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최성은은 마리 역을 맡아 기완 역의 송중기와 호흡을 맞췄다. 벨기에에 도착한 기완의 이야기를 그린 만큼 ‘로기완’은 해외 로케이션 비중이 상당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약 5개월 정도 머물며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마리는 ‘로기완’에서 씨릴 역의 와엘 세르숩과 프랑스어로 대화하는 장면이 많은 캐릭터였기에 외국어에 대한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었다.최성은은 “해외 올로케이션이 힘든 작업이긴 하지만, 헝가리에 있다는 자체가 너무 좋았다”면서 “와엘 세르숩이 프랑스 배우인데 영어도 되게 잘하더라. 그런데 내가 영어가 안 돼서 누군가를 통해서 대화해야했다. 그러면서 ‘내가 직접 영어로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와엘 세르숩처럼 여러 언어를 할 수 있으면 조금 더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해외 프로젝트에 대한 욕심이 생겼고, 런던 어학연수를 결정했어요. 조한철 선배 조카가 영국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로기완’ 촬영 끝나면 가라고 응원을 해주셨어요.” ‘로기완’은 쉽지 않은 촬영이었지만, 그래도 최성은에게 남긴 게 많다. 파격적인 베드신에도 처음으로 도전했고 송중기와 같은 노련한 배우와 멜로 호흡도 맞출 수 있었다. 다소 무거운 소재 안에서 감정을 조율하는 세밀한 연기도 필요했다.최성은은 “송중기 선배만큼은 아니겠지만 작품에 대한 책임감이 점점 커지는 걸 느낀다. 일단 촬영장에서 내가 맡은 몫만큼은 최선을 다해서 하자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또 원작 소설인 ‘로기완을 만났다’에 비해 로맨스가 많이 강조된 영화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을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충분히 납득 가능했다. 개인적으로는 좋게 작품을 봤다”고 밝혔다.“영화 ‘시동’으로 감사하게도 꾸준히 작품을 계속 하고 있고, 배우로서 좋은 흐름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아직 작품을 많이 하진 못 했기 때문에 앞으로 또 많은 좋은 작품으로 소통하고 싶다는 바람입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5 05:55
연예일반

노매드 ‘캘리포니아 러브’ 뮤비 공개.. 실제 캘리포니아서 촬영

보이그룹 노매드(NOMAD)가 캘리포니아의 뜨거운 태양과 같은 영상미를 선보인다.노매드(도의, 상하, 원, 리버, 준호)는 1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EP ‘NOMAD’의 더블 타이틀곡 ‘캘리포니아 러브(California love)’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캘리포니아 러브’의 뮤직비디오는 실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올로케로 촬영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히는 캘리포니아의 풍경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퍼포먼스를 펼치는 노매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특히 ‘캘리포니아 러브’ 뮤직비디오는 뜨거운 태양 아래 자전거와 자동차를 타고 거리를 누비는 노매드 멤버들이나 해가 지는 노을을 배경으로 댄스 대결을 펼치는 연출 등 한 편의 아트 필름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노매드 데뷔 EP ‘NOMAD’의 더블 타이틀곡 ‘캘리포니아 러브’는 캘리포니아의 뜨거운 태양처럼 거침없는 다가가는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멜로디컬 랩과 얼반 비트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어쿠스틱 기타와 트랩 비트 위에 보컬을 더해 노래에 특색을 더했다.또 ‘캘리포니아 러브’에는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알레소(Alesso) 등과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데이먼 샤프(Damon Sharpe)가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한편 노매드는 지난 2월 28일 데뷔 EP ‘NOMAD’를 발매하고 지난 11일에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1st EP <NOMAD> Cali ver 플랫폼 앨범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5인조 보이 그룹이다.노매드(NOMAD)의 팀명은 ‘유목민’, ‘방랑자’라는 사전적 의미와 ‘Need Our Microphone And Dances’라는 문장의 앞 글자에서 따온 것으로, 어느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음악을 하겠다는 각오와 ‘진심으로 춤추고 무대를 즐기기 위해 마이크를 가져오라’는 자신감을 담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3 17:22
연예일반

김재중, 무당 된다…‘신사’ 3월 크랭크인

미스터리픽처스의 네 번째 신작 ‘신사’가 캐스팅을 공개하며 크랭크인을 알렸다.29일 배급사 트리플픽쳐스에 따르면 김재중, 공성하 주연의 영화 ‘신사’(가제)가 다음 달 크랭크인 된다.‘신사’는 일본 고베의 폐신사로 답사를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지고 박수무당(김재중)과 그의 대학 동기(공성하)가 그들을 둘러싼 악귀의 정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요코의 여행’으로 ‘제25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작품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등 3관왕을 거머쥐고 ‘#맨홀’로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받은 구마키리 가즈요시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이다.김재중은 원치 않게 신의 부름을 받았지만, 운명에 순응해 신당을 차린 미대 출신의 K무당으로 변신해 다크 히어로로서 매력을 펼친다. 공성하는 자신에게 닥친 기괴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에 있는 대학 동기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인물로 분해 몰입감 넘치는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한편 ‘신사’는 일본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29 09:10
연예일반

태국 방콕 배경 하드보일드 액션! ‘열대야’ 우도환 장동건 등 캐스팅… 25일 크랭크인

태국 방콕을 배경으로 하드보일드 액션이 펼쳐진다.영화 ‘열대야’가 우도환, 장동건, 이혜리, 박성훈, 김민석, 김민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25일 태국 방콕에서 크랭크인한다.‘열대야’는 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도시 방콕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 몸을 던진 이들의 가장 뜨거운 24시간을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서울의 봄’,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등 재미와 작품성을 겸비한 웰메이드 영화들을 선보여 온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이다.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격돌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그리고 태국 방콕을 배경으로 숨쉴 틈 없이 쏟아지는 화려한 액션을 통해 장르적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우도환과 장동건, 이혜리, 박성훈, 김민석, 김민 등 주요 캐스팅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우도환은 극에서 태국 최대 마약 조직의 수금원으로 일하면서 불법 격투기 도박장을 전전하는 전직 프로 복서 태강 역을 맡는다. 영화 ‘사자’,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 ‘조선변호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함은 물론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순수한 청년 복서로 완벽히 분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우도환은 이번 작품에서 강도 높은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장동건은 태국에 파견된 인터폴 백도준 역으로, 수사권 없는 방콕에서 마약 조직 소탕 임무를 맡는다.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 ‘창궐’, ‘7년의 밤’ 등 다수의 작품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입증한 장동건은 기존의 캐릭터들과 완벽히 다른 결의 입체적이고 예측불가한 백도준 역을 통해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극의 긴장과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응답하라 1988’의 성덕선 역, ‘간 떨어지는 동거’의 이담 역 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이혜리는 전직 걸 그룹 멤버이지만 태강과 함께 방콕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댄서 아리 역을 맡아 우도환, 장동건과 연기합을 맞추며 강렬한 캐릭터 변신에 도전한다.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의 전재준 역으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각인시킨 대세 배우 박성훈은 방콕 내 한인 마약 조직의 판매책 만수 역으로 분한다. 이번 영화를 통해 액션 장르에 첫 도전한 박성훈은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할 전망이다. 여기에 만수의 쌍둥이 형제이자 동업자인 광수 역에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카지노’의 존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민이 박성훈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빌런으로 호흡을 맞춘다.‘태양의 후예’, ‘도시남녀의 사랑법’, ‘샤크: 더 스톰’, ‘미옥’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뽐낸 배우 김민석도 ‘열대야’에 합류해 우도환, 장동건, 이혜리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김민석은 방콕의 마약 운반책 짱구 역을 맡아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열대야’의 연출은 영국 런던 필름 스쿨을 졸업한 김판수 감독이 맡았다. 여기에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의 우민호 감독이 각색에 참여한다. 태국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다.우도환, 장동건, 이혜리, 박성훈, 김민석, 김민까지 신선한 조합의 캐스트와 믿고 보는 명품 제작진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열대야’는 25일 태국 방콕에서 크랭크인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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