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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일반

‘국대’ 이승우, 축구사랑나눔재단과 유소년 축구 발전 위한 첫걸음…디지털 굿즈 발매

5년 만에 국가대표에 발탁된 K리그의 아이콘 전북 현대의 이승우가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과 협력하여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특별한 디지털 굿즈를 발매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유소년 선수들을 향한 이승우의 진심 어린 관심과 한국 축구의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지원을 목표로 하는 재단이 뜻을 함께해 올봄부터 준비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이승우 선수가 5년 만에 국가대표로 발탁된 시점에 진행되는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이승우의 축구 열정과 개성이 반영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된 디지털 굿즈는 이승우의 시그니처 포즈와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그의 경력을 상징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녹아들어 있어 팬들에게는 특별한 소장 가치를 제공한다. 디지털 굿즈는 구매 후 소장용으로 간직하거나 소셜미디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발매된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만큼, 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이승우는 "이번 디지털 굿즈 발매가 단순한 판매를 넘어,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 우리의 미래인 어린 선수들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디지털 굿즈의 판매 수익금은 축구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다문화 유소년 축구대회를 비롯해 유소년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 장비 지원,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유소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축구를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축구사랑나눔재단 김호곤 이사장은 “유소년 축구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승우 선수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서,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고 지원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이승우 선수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축구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브론즈, 실버, 골드 총 3종으로 구성된 이번 디지털 굿즈 ‘SHOUT OUT LOUD’는 오는 10 월 14 일 월요일 오전 10 시부터 넷마블F&C 자회사인 메타버스랩스의 팬시 디지털 굿즈(FNCY Digital Goods) 플랫폼에서 판매되며 디지털 굿즈 구매자들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인 스포츠파이(sportspie) 앱을 통해 등급에 따라 다양하고 특별한 혜택과 함께 이벤트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4.10.14 22:52
축구일반

KFA축구사랑나눔재단, 기아대책과 HOPE CUP개최를 위한 협약 체결

KFA축구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호곤)과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이 국내·외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한 도전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FA축구사랑나눔재단의 김호곤 이사장과 기아대책 최창남 회장이 참석했다.KFA축구사랑나눔재단과 기아대책은 국내·외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축구 프로그램인 ‘기아대책 호프컵(HOPE CUP)’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축구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보급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HOPE CUP 출전국 대상 축구인프라 구축을 위해 해외 저개발국에 축구용품을 지원하고 국내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축구 코칭 및 축구용품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출전국의 축구 활성화와 리더 양성을 위한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KFA축구사랑나눔재단의 김호곤 이사장은 “기아대책이 10개국 결연아동을 초청해 아이들의 잠재력을 찾고 꿈을 키우도록 돕는 축구대회인 호프컵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며 “이번 대회 슬로건이 ‘우리의 희망이 현실이 되다’인데 대회를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아이들은 이미 희망이 현실이 되는 귀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 희망의 경험을 평생 잊지 말고 계속 꿈을 꾸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축구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희망의 지렛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기아대책의 최창남 회장은 "미래 세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아대책의 호프컵을 통해 희망을 갖고 꿈을 키우기를 바라며 세상을 변화시킬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국내에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편견과 차별 없이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호프컵은 기아대책이 2년마다 여는 대회로 2016년 '희망 월드컵'이라는 이름으로 첫 대회를 열었고, 2018년 호프컵으로 대회명을 변경했다.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과테말라, 에콰도르, 부르키나파소, 남아프리카공화국, 잠비아, 탄자니아, 미얀마, 스리랑카, 베트남 등 10개국에서 남녀 선수 160명이 참가하며고려인 동포 자녀 등 다문화 배경을 지닌 아동으로 구성돼 있는 한국팀은 문사진 감독이 이끈다. 개회식은 오는 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10∼11일에 조별 예선전을 한 뒤 12일 3·4위전과 결승전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김우중 기자 2024.10.04 15:58
축구일반

강화㈜, 동티모르 유소년축구단 ‘창단 20주년’ 기념식 개최

강화㈜(대표 곽은아)는 2일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단 창단 20주년 기념식 및 후원 행사를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2002년 한일 월드컵 기념관 풋볼팬타지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강화㈜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어린왕자’의 캐릭터가 새겨진 3개의 기념 축구공을 동티모르 대통령과 총리, 체육부장관에게 각각 전달하고, 별도로 500개의 축구공을 유소년축구단에 기증한다.이번 행사는 동티모르 유소년축구단 창단 이래 후원 단장으로서 오래도록 후원을 이어왔던 강화㈜ 곽은아 대표가 국내외 소외 계층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고취 및 인재 양성을 후원하고자 생텍쥐페리재단에 공동 후원을 제안하여 만든 ‘DREAM & LOVE’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동티모르와 대한민국 간의 교류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해 민간 차원에서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강화㈜는 생텍쥐페리재단과 협력하여 나눔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동티모르 유소년축구단은 오랜 식민지생활과 내전으로 피폐한 상태에서 2002년 독립한 동티모르에서 축구에 대한 열정밖에 없는 가난한 아이들이 축구단 창단 1년 만에 2004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서 우승하는 기적을 일으켜 2010년 ‘맨발의 꿈’이라는 영화로도 만들어진 이야기의 실제 주인공이다.유소년축구단에 오랜 자문역할을 하는 이용수 세종대 교수(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는, “동티모르는 피파(FIFA)랭킹 196위에 머물고 있지만, 축구 열기가 매우 뜨거운 나라”라며, “스포츠, 특히 축구를 활용한 아동청소년들의 전인적 발달과 사회 통합 노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기증식은 강화㈜가 기존에 해왔던 물품 기증 차원을 뛰어넘어, 축구를 통해 양성된 동티모르 유소년 인재들이 한국과 동티모르 양국의 친선대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촉매가 될 것”이라며, “동티모르 외에도 국가 및 여성, 유소년 등으로 후원 대상을 확대해 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20여 년간 동티모르 유소년축구단에서 선수 육성과 지도자 양성에 전념하고 있는 김신환 감독은 “강화㈜ 곽 대표는 가난한 섬나라 아이들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품으면서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아이들이 곽 대표의 바람에 따라 지도자를 존경하고 서로를 섬기고 배려하는 가운데 가족 간의 우애, 부모에 대한 공경,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이 더욱 단단해졌다”라고 말했다.김 감독은 또, “이용수 교수와 곽은아 대표의 아름다운 동행이 있었기에 동티모르에서 20여 년간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었다”며, “이번 2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동행하게 된 생텍쥐페리재단, 광주 여성CEO 경제인총협회, ㈜올리브크리에이티브 등 선한 영향력을 더해 주실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강화㈜ 곽은아 대표는 “‘어린 왕자’가 전해준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국내외의 어린이·청소년들과 나누고자 한다”며,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신화를 다시 이루기를 기원하면서, 제2, 제3의 맨발의 꿈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강화㈜는 2013년 부산시가 부산의 랜드마크 관광리조트 구축을 위해 정책사업으로 시작한 엘시티 개발사업의 2대 주주로서 첫 착공과 준공을 가능하게 한 투자사이다. 지금은 문화 스포츠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업들을 뜻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도모해 나가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4.10.03 08:42
축구일반

글로벌 스포츠 통합 플랫폼 스포츠파이, 한국에서 첫 번째 론칭

글로벌 스포츠 어플리케이션 스포츠파이가 한국에서 축구를 시작으로 론칭한다.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스포츠파이는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유소년들과 동호인, 학부모와 지도자를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축구를 시작으로 전 종목으로 확대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 종목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스포츠파이는 축구클럽을 찾는 학부모의 니즈를 반영하여 내 주변의 축구 클럽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축구 클럽을 운영하는 지도자들에게는 클럽을 홍보하고 신입 선수를 등록시킬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클럽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 매칭을 통해 지도자가 클럽 간 연습경기 상대를 찾을 수 있다. 홍보가 필요한 각종 대회 조직위원회는 스포츠파이 앱을 통해 대회를 홍보할 수 있으며 스포츠파이를 통해 대회 신청까지 가능한 원스탑서비스도 올해 말 오픈 예정이다. 또한 동호회 회원들은 경기를 위해 필요한 내 주변의 경기장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부모님들은 코치와 전문가들을 통해 자녀들의 영상 기록이나 퍼포먼스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포츠파이에 등록된 지도자들을 통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스포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도자들은 자신의 전문성을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수준의 사용자들에게 맞춤형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도자들의 경제적인 활동도 가능하다. 한국에서 스포츠파이 런칭을 기념하여 스포츠파이의 글로벌 스포츠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유소년 축구팀들이 해외팀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국제 대회에 참가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축구를 즐기는 U12를 대상으로 국제스포츠교류협회가 주최하는 독일 분데스리가 1부팀인 Vfb 슈투트가르트 코칭 및 스카우팅 프로그램을 스포츠파이와 함께한다. 접수는 9월 27일까지 스포츠파이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올리브크리에이티브의 정의석 대표는 “유소년, 학부모, 지도자 및 동호인들이 스포츠산업의 주요 소비자일 뿐만 아니라 생산자로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스포츠파이의 주요 서비스를 구성하였다. 국내 축구를 시작으로 종목과 국가를 확장하여 전 세계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과 스포츠 전문가들을 연결해 주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스포츠파이는 내년 초 인도네시아, 태국에 진출 계획이며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초기 가입자에게는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김희웅 기자 2024.09.12 15:42
축구일반

올리브크리에이티브 X 국제스포츠교류협회, 유소년 축구 발전 및 우수선수 발굴 위한 협약

스포츠 콘텐츠 기업 ㈜올리브크리에이티브(대표 정의석)와 청소년 인재 육성 사업을 진행하는 (사)국제 스포츠교류협회(이사장 이진)가 9월 3일 유소년 축구 발전 및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 국제 스포츠교류협회는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활용하여 해외 명문 구단 협업을 통해 국내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스포츠 데이터 콘텐츠에 전문성을 더해 국내 유소년 축구 선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양사의 협업은 오는 9월 11일 출시 예정인 ‘스포츠파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첫 번째로 구현될 예정이다. ‘스포츠파이’는 엘리트 선수만을 위한 데이터가 아닌 유소년, 동호회, 아마추어 선수들의 기본 정보 및 축구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추적 관리하여 다양한 맞춤 솔루션 제공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출시 기념으로 국제 스포츠교류협회의 각종 유소년 축구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신청 및 참가자 관리를 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국제 스포츠교류협회는 어린이,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독일 분데스리가와 꾸준히 협업을 진행,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하남 종합운동장 및 서울 효창 운동장에서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독일 명문 구단인 ‘VFB 슈투트가르트’와 함께 축구캠프를 진행, 유소년 선수들에게 유럽 명문 구단의 훈련 방법 및 코칭 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 장학생으로 선정되는 선수 4명에게는 독일 축구캠프 참가 기회를 제공, 슈투트가르트 홈 경기 관람 및 선수들과의 만남, 슈투트가르트 유스팀 및 보루시아 뮌헨글라트바흐 유스팀과의 친선경기 기회가 제공된다.본 축구캠프의 참가 신청은 올리브크리에이티브의 ‘스포츠파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참가자의 축구 데이터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시스템을 통한 우수 선수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4.09.03 15:55
축구일반

한국축구과학회, ‘축구와 지속가능성’ 국제콘퍼런스 개최

2024 한국축구과학회 국제 콘퍼런스(Seou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cience & Football 2024)가 오는 6월 28일(금) 오전 9시 20분부터 한국체육대학교 합동강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2011년 창립 후 축구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콘퍼런스 및 워크샵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축구과학회는 이번 2024년 컨퍼런스에서 ‘축구와 지속가능성 (ESG in Football)’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총 4개 파트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정성 프로의 ‘Football and ESG in K-league’와 인천대학교 임새미 교수의 ‘스포츠 환경 변화와 인구감소: 우수선수 육성 위기와 대응’, 그리고 올리브크리에이티브 정의석 대표의 ‘웹3와 AI혁신을 통한 스포츠 분야의 ESG’로 구성된 첫 번째 파트 강연을 시작으로 ‘심리와 코치(Psychology & Coaching)’, ‘피지컬 트레이닝과 영양(Physical Training & Nutrition)’, 그리고 ‘테크놀로지와 경기 분석(Technology & Match Analysis)’ 순서로 파트 별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강사로는 한국체육대학교 윤영길 교수와 ‘임송이 멘탈코칭 연구소’ 임송이 박사, ‘전남 드래곤즈 U18팀’ 이정우 피지컬 코치, ‘시카고 파이어 FC’ 조호동 코치, ‘파워스포츠 과학연구소’ 길주현 연구소장, ‘독일체육대학교’ 배태한 분석관, ‘찰튼 애슬레틱스 여자FC’ 유세진 분석관 등이 각 분야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한편, 콘퍼런스 시작 전에는 지난 6월 7일까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축구와 관련된 자유 주제 논문을 공모한 ‘SPIK 젊은 연구자상 (SPIK Young Investigator’s Awards)’을 당일 현장 발표 후 대상을 선정, 한국 축구의 학술 발전과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활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스피크어워드(SPIK Awards)는 축구과학 연구진흥을 위해 2019년부터 스피크 재활의학과(원장 정태석) 후원으로 제정되었다. 올해는 총 10편의 연구 주제가 응모했으며, 학술위원회의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친 최종 4편의 연구물이 선정되어 당일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콘퍼런스 사전 등록 기간은 6월 26일(수요일), 자정까지로 한국축구과학회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등록할 수 있으며, 참가한 KFA 지도자에게는 보수교육 평점이 부여된다.김희웅 기자 2024.06.14 08:42
축구일반

‘이승우 소속사’ 올리브크리에이티브, 메타버스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인 웹3.0 기반 콘텐츠 및 게임 혁신기업 메타버스랩스㈜와 글로벌 스포츠 M2E 플랫폼 “스포츠파이”의 모회사인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3월 28일(목)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굿즈 사업과 웹3.0 및 AI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M2E 플랫폼인 ‘스포츠파이’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적 혁신과 창의적인 콘텐츠가 결합하여 스포츠 팬들과 이용자들에게 현실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할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제공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고, 온라인 기반의 콘텐츠를 즐기며, 현실 세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메타버스랩스는 이승우(수원FC)의 소속사인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보유한 스포츠 네트워크와 국내외 인지도가 높은 스포츠분야 IP를 활용하여 웹3.0 기반의 다양한 사업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양사는 향후 공동 마케팅 캠페인, 상호 토큰 스왑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태국,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지역과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디지털 굿즈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메타버스랩스의 이일무대표는 "㈜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웹3.0 콘텐츠와 게임 개발 역량을 스포츠엔터테인먼트산업으로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되는 블록체인기반의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생태계가 스포츠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시장을 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 팬들과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기반의 차별화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전했다.㈜올리브크리에이티브의 정의석 대표 역시 “메타버스랩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2년 전에 출시한 축구파이의 글로벌 확장 버전인 스포츠파이 플랫폼 사업에 경쟁력을 더하게 되었다. 이런 양사의 디지털 기술력과 콘텐츠 경쟁력에 힘입어 스포츠업계에서는 최초로 K-스포츠엔터테인먼트의 세계화에 첫걸음을 뗄 수 있게 되었다” 며 “메타버스랩스와 함께 혁신적이고 양질의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웹3세상에서 스포츠 소비자들이 어떻게 스포츠를 소비하는지 지켜봐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은 양사가 공동으로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스포츠 산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양사는 향후 공동 마케팅 캠페인, 상호 토큰(FNCY, PIE) 스왑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며, 양사의 기술력과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 모델들을 통해 스포츠 콘텐츠의 무한하고 새로운 가치를 보여줄 예정이다양사의 협력으로 스포츠팬들과 사용자들에게 가져올 웹3.0 시대의 미래 변화와 혁신에 업계 및 사용자들의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4.03.28 15:10
스포츠일반

낫소와 CGV의 새로운 실험, 스포츠 문화공간 멀티그라운드 스파크 오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 ㈜낫소(대표 정의석)와 1위 멀티플렉스 영화관 CJ CGV(대표 허민회)가 손을 잡고 시도한 도심 속 스포츠 복합 문화공간 ‘멀티그라운드 스파크’ 1호점 가양점이 30일 오픈한다. 오는 30일 서울 강서구 CGV 등촌점 8층에서 개관기념 패밀리 카니발(축제)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돌입하는 멀티그라운드 스파크는 CJ CGV상영관을 풋살, 농구, 비 보잉, 치어 리딩 등 MZ세대가 좋아하는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스포츠케이션(스포츠·교육 통합 프로그램)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새롭게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됐거나 채택 예정인 ‘3:3 농구’, ‘비 보잉’(브레이킹, 2024년 파리올림픽), ‘치어 리딩’(IOC 2021년 잠정 올림픽 종목 인정, 2028년 LA올림픽 채택 목표), ‘풋살’ 등의 종목들은 향후 새로운 올림픽 스타 육성을 위한 여건 조성에도 일조할 것이라 예상된다. 낫소의 주은형 회장은 “멀티그라운드 스파크는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통해 신체적 능력 향상은 물론, 리더십과 마인드 세팅, 인성교육, 영어권 문화 이해 등 정서 및 지적 능력까지 글로벌 스포츠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1호점인 가양점 오픈을 시작으로 지역을 확장하여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며 스포츠 미래세대를 키워 나갈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CGV 관계자는 “지난 23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이후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스포츠 동호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의 이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용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멀티그라운드 스파크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멀티그라운드 스파크의 콘텐츠와 운영을 맡고 있는 (주)에스디지마케팅코리아의 김미연 대표는 “스파크가 한국의 브레이킹과 치어리딩을 전 세계에 알리는 전진기지로서 K-문화에 열광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명소로 거듭나 차세대 K-스포츠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개관기념 패밀리 카니발에서 멀티그라운드 스파크 운영 종목별 체험 및 예·결선을 통해 부문별 시상이 있을 예정이니 상품과 푸짐한 경품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2023.09.28 12:20
스포츠일반

낫소, 트레져랩스와 손잡고 메타버스 패션 브랜드 글로벌 론칭

국내 스포츠 브랜드 ‘낫소(Nassau)’가 국내 메타버스 및 NFT 전문기업 트레져랩스와 손잡고 메타버스 패션 전문 브랜드를 공동으로 론칭한다. 트레져랩스는 솔라나랩스, 크립토닷컴, 샌드박스 등의 웹3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트레져랩스만의 탄탄한 서비스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는 국내 메타버스 및 NFT 전문 기업으로 솔라나재단이 지분을 투자한 최초의 국내 기업이다. 지난 2021년 10월 ‘트레져스클럽’ 멤버십 NFT를 완판한 경험을 바탕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채널A, MBN, LG생활건강 등의 수많은 웹2 기업들의 웹3로의 서비스 확장을 주도한 바 있다. 낫소는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토종 스포츠 브랜드로, 내구성이 뛰어난 다양한 스포츠용품을 발매하며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 2020년까지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시합구로 사용되었으며, 호주 오픈 및 서울 올림픽 테니스 경기의 공인구로 각종 국제 대회의 공인 획득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하였다. 최근 무신사를 통해 더블유캔버스와 함께 “낫소1971” 스포츠캐주얼 브랜드를 런칭하였으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 스포츠 용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양사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실물 제품은 물론, NFT, 트래져랩스의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파라리움(PARARIUM)’ 내에 아바타 의류를 경험할 수 있는 신개념 메타버스 패션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리리움은 스테픈, 슈퍼워크 등으로 알려진 M2E(Move to Earn) 개념을 도입한 최초의 메타버스로 실제 이용자의 걸음에 대한 보상은 물론 아바타가 걷고 체험하는 행위 측정을 통해 보상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공간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낫소와의 콜라보로 파라리움 속 아바타 패션에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MZ세대들의 이목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레져랩스 관계자는 “이번 낫소와의 협업을 통해 MZ세대들에게 메타버스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신개념 패션 브랜드를 선보여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모바일 메타버스 플랫폼 파라리움에 브랜드 전용관을 선보이는 등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웹3만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낫소 관계자는 “낫소의 미래 먹거리를 다양하게 발굴 중인데 이번 기회로 낫소가 웹3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상과 현실을 자유자재로 연결하는 웹3상의 콘텐츠와 서비스로 양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희웅 기자 2023.07.02 08:03
스포츠일반

낫소·한국빠델협회, 에어돔 시설 및 용품 관련 업무협약 체결

국내 스포츠전문브랜드 (주)낫소(회장 주은형)는 한국빠델협회:KPA(회장 김지용)와 함께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빠델의 공인된 시설과 용품의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낫소의 스포츠 전문성과 한국빠델협회의 대표성을 활용하여 빠델경기장 전용 에어돔 공동 사업 전개와 빠델 관련 용품 공동 개발 등을 통해 국내 빠델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체결이 성사되었다.빠델(Padel)은 테니스와 스쿼시를 혼합한 종목으로, 테니스보다 좁은 코트에서 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긴 랠리와 전략적인 경기 운영이 중요한 스포츠다. 이 스포츠는 처음 멕시코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다. 다른 스포츠와 비교하여 좁은 코트에서의 경기로, 테니스보다 더 접근성이 좋으며, 스피드와 피지컬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판단도 중요한 스포츠다.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한국빠델협회 설립을 통해 국내에서의 보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날씨 환경의 다변화로 인해 미세먼지, 폭우, 폭설, 강풍 등 날씨에 대한 이슈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에어돔 시설 구축을 통해 기후나 외부 환경에 상관없이 사시사철 빠델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계약의 기대가 크다. 계약 체결에 참여한 한국빠델협회 김지용 회장은 "아직은 우리나라에 생소한 빠델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외에서 빠델의 인기나 산업규모는 테니스를 버금간다고 평가한다. 빠델이 국내에서는 다소 늦게 시작되었지만 낫소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빠델종목의 활성화뿐 아니라 스포츠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낫소 주은형 회장은 “낫소가 50여 년 동안 국내 스포츠산업에 기여 해 온 것처럼 다음 50년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종목의 세계적인 트렌드 중 하나인 빠델을 통해 낫소의 다음 50년 성장의 기회를 주신 한국빠델협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한국빠델협회와의 협업은 새로운 스포츠문화를 알리고 스포츠시장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3.04.2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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