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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유키스 수현, 코로나19 완치 판정… 오늘(7일) 격리 해제

그룹 유키스 멤버 수현이 격리해제됐다. 소속사 탱고뮤직은 수현인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수현은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를 진행했고, 7일 격리 해제 조치됨에 따라 일상과 활동에 재시동을 건다. 수현은 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자신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카운트 온 미’(COUNT ON ME) 활동에 돌입한다. 수현의 솔로 신곡 ‘소주의 요정’ 컴백 무대는 9일 오후 방송되는 SBS M ‘더쇼’에서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다. 탱고뮤직 관계자는 “수현의 건강을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7 15:50
연예

모모랜드 주이, 코로나 19 완치 "격리해제 판정"

모모랜드 주이가 코로나 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10일 MLD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주이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일 확진된 주이는 그동안 격리 치료를 받았다. 소속사는 "보건 당국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판단하에 격리 해제됐다. 모모랜드 다른 멥버 전원은 지난 2일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고 잠복기를 고려해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른 필요 조치를 취했다"고 안내했다. 이에 따라 모모랜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0 14:59
경제

코로나 완치율 80% 돌파 "그러나 슈퍼전파자 주의" 만반의 태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완치율이 80%를 넘어섰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완치율이 80%를 돌파하고, 격리 중인 확진자가 2000명 밑으로 떨어졌다는 것은 우리 방역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환자가 관리가 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이날 0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718명이고, 이중 8065명(80.6%)이 격리해제돼 완치율이 80%를 넘어섰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1843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는 240명이다. 윤 반장은 “이틀 연속 다행히 사망자가 없었다. 앞으로도 계속 중환자 치료에 전념해서 사망자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언제든지 1명의 슈퍼 전파자가 상당한 규모의 환자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탄력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발표 이후 첫 주말인 이날 국민들에게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달라고도 당부했다. 윤 반장은 “이번 주말은 맑은 날씨가 이어져 많은 분이 나들이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그동안 중단된 종교집회도 부분적으로 재개를 앞두고 있다”며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된다는 점을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4.25 13:17
경제

5일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0명, 28명 중 9명 격리해제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닷새째 나오지 않고 있다. 격리해제 확진자는 9명으로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후 4시 기준 추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밝혔다. 신규 환자는 지난 10일 28번 환자(여성, 중국인) 이후 나오지 않고 있다. 현재 정부가 발표한 국내 확진자 수는 28명이다.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된 환자는 9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24시간 간격으로 진행된 2번의 실시간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오면 격리 해제될 수 있다. 퇴원은 환자의 상황 등을 고려해 의사가 결정한다. 전날까지 7명(1·2·3·4·8·11·17번 환자)이 퇴원했고, 이날 7번 환자와 22번 환자가 격리에서 해제됐다. 7번 환자는 이날 퇴원했고, 22번 환자는 다음 주 초 퇴원이 예정돼 있다. 28번 환자도 2회 연속 '음성'을 받아 격리해제 기준 자체는 충족했다. 그러나 격리해제와 퇴원 모두 결정되지 않았다. 이 환자는 코로나19의 최장 잠복기 14일을 넘겨 확진된 사례다. 특이 사례여서 종합적으로 판단해 격리해제와 퇴원을 결정할 예정이다. 나머지는 대체로 안정적인 상태에서 치료받고 있다. 확진자를 제외한 의심환자(검사를 받은 사람)는 7706명이다. 이 중 714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558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정부는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지만 일본 등 주변국 상황을 예의주시할 방침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중국에서 지역사회 유행이 지속하고 있고, 싱가포르, 일본에서는 해외 여행력 등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사례 차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2.15 18:51
연예

中 신종코로나 사망자 132명…확진자는 사스 추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망자가 하루 사이에 26명이 늘었다. 확진자 수가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를 넘어섰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9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5974명, 사망자는 132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1459명, 사망자는 26명 늘어난 것이다. 확진자는 사스 때에 비해 증가 속도가 빠르다. 사스 당시 중국 본토에서는 5300여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336명이 숨졌다. 발병지인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 성에만 하루 만에 확진자가 840명, 사망자는 25명이 늘었다. 이 지역의 누적 확진자만 3554명, 사망자는 125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우한 폐렴의 진원지인 우한의 사망자만 105명이다. 29일 0시 기준 중국 내 우한 폐렴 확진자 가운데 1239명은 중증이며 103명은 완치 후 퇴원했다. 의심 환자는 9239명이다. 현재까지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수는 6만5537명이며 이 가운데 5만9990명이 의료 관찰을 받고 있다. 중화권인 홍콩에서 8명, 마카오에서 7명, 대만에서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 확진자는 4명으로 더 늘지 않았다. 유증상자는 112명이며 이 중 격리해제는 97명, 검사 중인 경우는 15명이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태국 14명, 싱가포르 5명, 일본 7명, 말레이시아 4명, 베트남 2명, 네팔 1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등이다. 아메리카 지역은 미국 5명, 캐나다 3명이며, 유럽은 프랑스 3명, 독일 4명, 오세아니아는 호주 5명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1.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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