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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스타의잇템] 신민아의 사랑스럽고 긍정적인 힘

배우 신민아가 프렌치 감성의 데미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됐다. 최근 작품인 '갯마을 차차차'가 흥행하고, 연인과 순애보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져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디디에 두보는 지난 4일 신민아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며 광고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광고 컷 속 신민아는 차분한 컬러를 담은 깔끔한 셔츠에 자연스러운 화장으로 일상에서 느껴지는 여성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신민아만의 몽환적인 무드로 표현했다. 디디에 두보 브랜드 관계자는 “평소 고급스러움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지닌 배우 신민아의 분위기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유롭고 라이블리 한 프렌치 감성과 잘 부합해 뮤즈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신민아와 함께 센슈얼한 여성미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디에 두보는 대체 불가한 러블리 미모와 남다른 패션 센스를 지닌 신민아를 새로운 뮤즈로 내세워 보다 성숙한 아름다움으로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신민아는 비인두암 투병을 한 연인 김우빈의 곁을 묵묵히 지켰다. 지난달 29일에는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3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의 기억 속에 좋은 이미지를 남겼다. 기부 천사다. 지난 2009년부터 불우이웃 등 소외된 이들을 위해 남몰래 기부한 금액만 26억원을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9년에는 이런 점을 인정받아 금융의 날에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작품 활동도 활발하다. 신민아는 지난해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영화 '휴가' 등에 출연했다.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 호평받았다. 신민아를 찾는 광고주도 늘어나고 있다. 교육 전문기업 데이원컴퍼니의 레모네이드는 지난달 성인 외국어 학습지 '가벼운 학습지'의 모델로 신민아를 발탁했다. 레모네이드 관계자는 "신민아의 건강하고 청순한 이미지가 '가벼운 결심으로 일상에 활력을 주는 라이프'를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역시 신민아와 오랜 시간 협업해왔다. 노스페이스 측은 그를 모델로 기용하면서 신민아의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를 높이 샀다고 했다. 피자 프랜차이즈인 파파존스 피자 역시 새해 전속 모델로 신민아를 선택했다. 한국파파존스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아온 신민아가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 판단하고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톱 수준의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할 때는 리스크를 고려해야 한다. 신민아는 그런 면에서 부담이 덜하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1.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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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성인 외국어 학습지 브랜드 모델 발탁

개그우먼 장도연이 외국어 학습지를 광고한다. 20만 누적회원이 선택한 1주 1권 가벼운 성인 외국어 학습지 브랜드 ‘가벼운 학습지’가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장도연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 슬로건은 ‘가볍고 부담 없는 1주 1권 외국어 학습’으로 성인들이 웃으며 즐겁게 공부하면서 쉽고 가볍게 외국어 공부 습관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모델로 선정된 장도연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토익 905점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집에서 독학을 통해 고득점을 받았을 뿐 아니라 외국어 학습과 다양한 외국어에 관심이 많아 가벼운 학습지의 브랜드 철학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도연은 "외국어 학습에 대한 갈망이 있었는데 가벼운 학습지 모델로 선정되어 기쁘다. 가볍고 부담없는 외국어 학습지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한 만큼 즐겁게 외국어 학습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2021.07.0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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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취업률 대구·경북 3위…특수 교사 수석 배출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종합대학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가 설립 15년만에 중견대학으로 성장했다. 학교법인 회당학원이 지난 1996년 설립, 실무중심의 전공교육과 양적 성장보다 교육의 질을 중시하는 대학 경영으로 수도권 대학과의 경쟁력을 갖춘 지역 사학으로 자리잡았다. 취업에 강하고 각종 국책사업을 수행하는 등 위덕대만의 4가지 매력을 짚어봤다. 경북 경주의 위덕대학교 영어학과 강의에서 외국인 교수의 설명을 학생들이 진지하게 듣고 있다. (위덕대 제공) 높은 취업률위덕대는 취업률에서 2010학년도 전국 195개 4년제 일반대학 중 34위 및 대구·경북 3위를 기록했다. 특히 그린에너지공학부 반도체전자전공, 유아교육학부가 취업률, 대학원 진학률 90%를 상회하고 특수교육학부는 지난 2월 특수교육교사 임용시험에서 경북 수석, 충북 차석 등을 포함해 지난해보다 4명이 많은 1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위덕대가 취업에 강한 것은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기 때문. 대학은 실무경쟁력을 키우는 진로지원시스템과 맞춤형 취업연계시스템, 잡 카페(Job Cafe) 및 취업스터디룸 등 다양한 학습지원과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어학능력 강화와 실무에 적합한 인재육성을 위해 학년별 차별화된 교과 운영, 학생의 진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교수와 학생의 ‘1대 1 맞춤형 인재양성 상담제’를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300여 산·관·학 교류협정 등 긴밀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 우수 학생들을 국내외 유명기업체로 진출시키고 있다. 학생중심의 대학운영위덕대는 학생중심의 대학 운영을 추구한다. 과감한 투자로 학생 1인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신입생 전원에게 노트북을 지급하기 시작했으며 10년간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속적으로 노트북 지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최근 중앙일보에서 발표한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 전국 대학 7위를 할 만큼 다양한 장학금 제도도 갖췄다.대학 전체가 무선인터넷으로 연결된 모바일 캠퍼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23만 여 권의 장서를 보유한 회당학술정보원은 전자저널과 웹 DB, e북, 디지털 원문자료, 멀티미디어실, 랩실 등의 인프라도 제공하고 있다.지역민과 학생을 위해 국제 규격의 잔디구장을 갖춘 정진관과 지역민을 위한 무료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건강복지증진센터도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위덕대는 지방 중소규모 사립대학으로는 드물게 신입생 충원률 100%를 달성했고, 2011학년도 수시모집(1차)에서 평균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10명이 증원돼 내년부터 신입생 40명을 모집하는 간호학과의 경우 26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지역맞춤형 인재 육성위덕대는 지방대학의 한계를 극복, 수도권 대학과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특성화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주시 방폐장 유치와 경상북도의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사업 등 국가시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것. 이렇게 배출된 인재들은 한국수력원자력과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한국에너지난방공사, 한국의료기기기술원 등에 취업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전문 간호인력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신설했던 간호학과, 관광도시 경주에 걸맞은 항공관광학과 등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글로벌 스탠다드 인재 양성위덕대는 전 세계 46개 대학교와의 국제교류로 글로벌 스탠다드 인재 양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해외인턴십, 어학연수, 전공 심화, 문화체험 연수 등으로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인재 양성에 투자하고 있다. 최신 어학 교육 프로그램과 미국 어학 연수 및 교환 학생 등 실질적인 체험 교육으로 1인 1외국어 완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베트남 등의 교류대학에서 1학기이나 2학기를 공부할 수 있도록 등록금의 50%를 학교가 지원하는 '7+1, 3+1 유학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1.09.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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