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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현역 시절부터 연습벌레였다" 코치 이승엽 향한 아베 감독의 극찬과 기대

아베 신노스케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이 코치로 합류한 이승엽(50) 전 두산 베어스 감독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일본 데일리스포츠는 3일 '아베 감독이 이번 시즌 타격 파트를 이승엽 코치와 젤러스 휠러 코치로 구성한 이례적인 외국인 2인 체제에 대해, 팀의 과제로 꼽히는 공격력에서 새로운 '화학 반응'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승엽 전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지난 6일 두산에서 퇴단한 뒤 야인으로 돌아갔다. 이후 선수 시절 한솥밥을 먹은 아베 감독의 요청으로 요미우리 가을 캠프에 임시 코치로 합류, 선수들을 지도했다.선수 시절 요미우리 4번 타자로 활약한 이승엽 전 감독은 구단을 대표하는 레전드 중 한 명이다. 2006년과 2007년 각각 41홈런과 30홈런을 때려내기도 했다. NPB 통산 성적은 797경기 타율 0.257(2668타수 686안타) 159홈런 439타점이다. 데일리스포츠는 '한일 통산 626홈런을 자랑하는 이승엽 코치는 지난가을 캠프에서 임시 코치를 맡은 뒤 아베 감독의 요청을 받아 정식 타격 코치로 취임했다'라고 조명했다. 아베 감독은 "(팀에) 와줘서 기쁘다. 정말 현역 시절부터 연습벌레였다"며 "젊은 선수들에게 여러 지도하고 좋은 상담역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3 12:06
프로야구

"가족과 상의 후 결정" 이승엽 전 두산 감독, NPB 요미우리 정식 코치 제의

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이 일본 프로야구(NPB)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코치직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매체 스포치니아넥스는 13일 '아베 신노스케 요미우리 감독이 이승엽 전 감독에게 내년 시즌 코치 제의를 했다'고 전했다. 이 전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지난 6일 두산에서 퇴단한 뒤 야인으로 돌아갔다. 이후 선수 시절 한솥밥을 먹은 아베 감독의 요청으로 요미우리 가을 캠프에 임시 코치로 합류, 선수들을 지도했다.아베 감독은 "1년간 함께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공식적으로 제안을 했다"며 "선수들에게 매우 가까이 다가가 지도해주셨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에 이 전 감독은 "영광스럽지만 일단 한국에 돌아가 가족과 상의한 후 결정하고 싶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선수 시절 요미우리 4번 타자로 활약한 이승엽 감독은 구단을 대표하는 레전드 중 한 명이다. 2006년과 2007년 각각 41홈런과 30홈런을 때려내기도 했다. NPB 통산 성적은 797경기 타율 0.257(2668타수 686안타) 159홈런 439타점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1.13 16:40
일본야구

WBC에서 사사키 상대 2루타, '체코 영웅' NPB 요미우리 떠난다

체코 출신 외국인 타자 마렉 슐럽(26)이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퇴단한다.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요미우리가 슐럽과 내년 시즌 재계약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고 29일 전했다. 지난해 9월 요미우리에 합류한 슐럽은 1군 통산 2경기 5타수 무안타만 기록한 채 짐을 쌌다. 지난 7월 일본프로야구(NPB) 데뷔전을 치렀으나 곧바로 손목이 골절되는 큰 부상을 당한 게 뼈아팠다.슐럽은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에이스 사사키 로키(LA 다저스)의 163㎞/h 직구를 2루타로 연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실제 아베 신노스케 요미우리 감독이 그 경기를 보고 "신경 쓰이는 선수가 있다"며 영입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서 화제였다. 하지만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슐럽의 올 시즌 NPB 2군 성적은 73경기 타율 0.273(165타수 45안타) 4홈런 31타점. 출루율(0.330)과 장타율(0.406)을 합한 OPS는 0.736이다. 그는 마이너리그 레벨에서 뛴 경험이 전혀 없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0.29 08:41
일본야구

굴욕적인 연봉 협상에 라쿠텐 떠난 다나카, 15억원에 '거인' 입단식

레전드 다나카 마사히로(36)가 '연봉 자존심'을 어느 정도 지켜냈다.다나카는 25일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 등 번호 11번을 받았다. NPB를 대표하는 베테랑 다나카는 시즌 뒤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연봉 협상이 원활하지 않아 퇴단했다. 거취에 관심이 쏠린 그는 NPB 명문 요미우리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게 됐다. NPB 통산 119승(68패)을 모두 라쿠텐 소속으로 달성한 다나카는 메이저리그(78승) 성적을 포함하면 일미 통산 200승에 3승을 남겨 놓고 있다.산케이 스포츠를 비롯한 일본 현지 매체는 다나카와 요미우리의 계약 기간이 1년이며 연봉은 1억6000만엔(15억원)이라고 추정했다. 다나카의 올해 연봉은 2억6000만엔(24억원). 스포츠호치는 지난달 '다나카의 연봉이 2억6000만엔에서 1억4000만엔(13억원) 이상 삭감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등 라쿠텐과의 연봉 협상은 난항의 연속이었다. 2021년 1월 MLB 복귀할 당시 다나카는 연봉 9억엔(84억원)으로 2년 계약하는 등 '거물급 몸값'을 자랑했다. 성적 부진으로 거듭 연봉이 깎였는데 이번 겨울 상황은 더 좋지 않았다. 시즌 1경기 출전(5이닝)에 그치자, 대대적인 삭감이 예고된 것. 다나카의 선택은 '이적'이었다. 앞서 스포츠호치는 '라쿠텐은 다나카에게 감액 제한을 훌쩍 뛰어넘는 연봉 5000만엔(5억원), 성과급을 포함한 총액 1억엔(10억원) 이상 정도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나카는 스스로 FA를 해달라며 퇴단을 요청했다'고 부연하기도 했다.다나카는 NPB와 MLB 무대를 평정한 레전드. 요미우리는 다나카의 연봉을 최대한 보전해 줬다. 요시무라 요미우리 본부장은 "다나카의 실적은 내가 말할 필요도 없다. NPB와 MLB, 사무라이 저팬(국가대표) 등 일본을 대표하는 투수라는 걸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실 것"이라며 "요미우리는 다음 시즌 일본 제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나카를 영입할 수 있게 돼) 팀을 대표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12.25 18:19
일본야구

NPB에서 홈런에 완봉승까지 따낸 '팔방미인'…성적 부진 탓에 4년 인연 정리

수준급 오른손 투수 사이 스니드(32)가 새 소속팀을 찾는다.일본 매체 스포니치아넥스는 '올 시즌까지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뛴 스니드가 자유계약선수(FA)로 공시됐다'라고 7일 전했다. 2020년 12월 일본 프로야구(NPB)에 진출한 스니드는 올 시즌까지 줄곧 야쿠르트에서만 활약했다. 통산 NPB(4년) 성적은 24승 24패 평균자책점 3.95. 지난해 9월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스니드는 "18세 이후 첫 홈런을 칠 수 있어 기쁘다. 연습을 지도해준 선수와 코치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스니드는 평균 93마일(149.7㎞/h) 안팎의 직구에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 등을 조합하는 유형이다. NPB 첫 세 시즌 동안 3점대 평균자책점으로 활약하는 등 롱런 가능성을 내비쳤다. 지난해 6월 요미우리전에선 NPB 첫 완봉승을 따내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24경기 등판, 2승 8패 평균자책점 5.03(120이닝)으로 부진하자 인연이 끊어졌다. 야쿠르트 구단은 스니드와 함께 미구엘 야후레의 재계약도 포기했다. 지난해 12월 야쿠르트와 계약한 야후레는 시즌 23경기에서 5승 10패 평균자책점 3.34를 기록했다. 5월 이후 20경기에서 단 1승을 추가하는 데 그쳐 퇴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가와 준지 야쿠르트 단장은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영입하게 됐다"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11.07 20:39
일본야구

"사실상 외국인 투수 빅3" KBO리그가 주목한 '거물', 트리플A ERA 11.28 진땀

KBO리그가 주목한 거물급 외국인 투수 타일러 비디(31)의 부진이 눈에 띈다.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지난해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뛴 비디가 마이너리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소속 비디의 시즌 성적은 12경기(선발 5경기) 4패 평균자책점 11.28. 잠시 메이저리그(MLB) 무대를 밟기도 했으나 이마저도 신통치 않다. 시즌 MLB 성적은 13경기 1승 평균자책점 8.36이다.지난해 비디는 일본 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소속으로 30경기(선발 6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스윙맨으로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가 재계약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퇴단을 선택, 미국으로 돌아갔다. 잠시 거취에 물음표가 찍히면서 KBO리그에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한 외국인 스카우트는 "타일러 비디와 토마스 해치(히로시마 도요 카프) 코디 폰스(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사실상 외국인 투수 빅3"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MLB 복귀를 선택한 비디를 향한 인기는 뜨거웠다. 지난 1월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비디의 클리블랜드행을 보도하며 휴스턴 애스트로스·마이애미 말린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피츠버그 파이리츠·미네소타 트윈스·뉴욕 양키스 등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고 부연했다. 비디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201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1순위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지명됐지만 계약하지 않았다. 대학(밴더빌트)에 진학한 그는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다시 1라운드 전체 14순위에 지명, 프로 첫발을 내디뎠다. 입단 계약금만 261만 달러(36억원). MLB에서 자리 잡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무색했다. 화려한 과거 이력을 고려하면 현재의 성적표가 더욱 초라하게 느껴진다.풀카운트는 '비디는 지난해 요미우리 구단 사상 첫 일본 진출 첫 해 개막전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며 '올 시즌 클리블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캠프 초청 선수를 거쳐 빅리그에 승격, 첫 등판부터 5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보였으나 이후 실점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비디는 웨이버를 거쳐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강등된 뒤 부상자명단(IL)까지 거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11점대 평균자책점을 고려하면 MLB 로스터 재진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8.12 17:11
메이저리그

'MLB 178홈런→NPB 타율 0.176' 2군행에 반발, 개막도 전에 요미우리 퇴단 결정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178홈런을 친 루그네어 오도어(30)가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2군행에 반발, 계약 해지 후 미국으로 돌아가기로 했다.일본 주요 언론은 26일 "오도어의 요미우리 퇴단이 확정됐다. 요미우리 구단도 선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도어는 MLB에서 총 10시즌 동안 1154경기에서 타율 0.230 178홈런 568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와 함께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했고, 2016년 5월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는 거친 슬라이딩을 한 호세 바티스타의 얼굴에 주먹을 날려 출전 정지를 당하기도 했다. 1994년생으로 한창 전성기를 맞을 나이, 오도어는 최근 3년 간 뉴욕 양키스-볼티모어 오리올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전전했다. 지난해엔 59경기에서 타율 0.203 4홈런 18타점으로 부진했다.결국 오도어는 눈을 돌려 지난 1월 말 일본 최고 명문 요미우리와 계약 합의를 이뤘다. 비자 문제로 미야자키에서 열린 1차 캠프는 불참한 오도어는 오키나와 캠프부터 합류했다. 그러나 시범경기에서 타율 0.176(34타수 6안타)로 부진했다. 홈런과 타점은 하나도 없었다. 아베 신노스케 감독이 이끄는 요미우리 구단은 지난 24일 시범경기 최종전 후 오도어에게 2군에서 조정기를 거칠 것을 제안했다. 요미우리 사다아키 편성본부장은 "오도어에게 2군으로 이동해 조정기를 거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려달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선수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 조항에는 모든 경기를 1군에서만 출전한다는 조항이 포함된 적 없다"고 덧붙였다. 결국 오도어는 개막을 사흘 앞두고 일본을 떠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형석 기자 2024.03.27 09:19
일본야구

日 303홈런 거포, 동료 폭행 후 기회 준 요미우리 퇴단 결정···옵트아웃으로 이적 모색

일본 프로야구 현역 최다 홈런 2위(303개)의 나카타 쇼(34)가 옵트아웃 권리를 행사해 '최고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떠나기로 했다. 3년 계약 중 남은 2년을 파기하고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15일 "나카타 쇼가 요미우리와 3년 계약의 첫 시즌만 소화했다. 그러나 나머지 (2년) 계약을 포기할 있는 권리가 계약 조항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기존 계약을 파기하고 다시 FA 자격을 얻는 권리인 옵트 아웃은) 일본 야구계에서 극히 이례적인 결정"이라고 전했다. 나카타 쇼의 이런 선택은 출전 기회 감소 영향이다. 나카타 쇼는 올 시즌 후반부 대타 출장이 늘어나는 등 총 92경기 출장에 그친 가운데 성적도 타율 0.255 15홈런 37타점으로 부진했다. 지난 5월 오른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한 뒤 출전 시간이 점점 감소했다. 대타 출장도 21경기나 된다. 나카타 쇼는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거포 출신이다.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15년 프리미어12, 2017년 WBC 일본 대표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했다. 니혼햄 파이터스 시절 10년 연속 100경기 이상 출전했고, 통산 303홈런으로 현역 선수 기준 최다 2위에 올라있다. 개인 통산 1500안타, 3차례 퍼시픽리그 타점왕도 달성했다.30대 접어든 뒤 나카타 쇼의 야구 인생은 어려움의 연속이다. 나카타 쇼는 2021년 8월 니혼햄 소속 당시 동료 선수를 폭행해 일본 야구계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 니혼햄이 프랜차이즈 스타인 그를 방출할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였다. 일본 독립리그나 대만 프로야구로 이적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때 요미우리 하라 다쓰노리 전 감독이 손을 내밀었다. 나카타 쇼는 요미우리로 무상 트레이드됐다. 재기의 기회를 얻은 나카타 쇼는 2022시즌 개막 후 2군에 강등되기도 했지만 타율 0.269 24홈런 68타점으로 부활했다. 따로 FA(자유계약선수) 신청을 하지 않고 요미우리와 3년 다년 계약을 했다. 올해 추정 연봉은 전년 대비 두 배 오른 3억엔(26억원)이었다. 그러나 요미우리에선 내년 시즌에도 기회 보장이 쉽지 않다. 2년 연속 4위에 그친 요미우리는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고, 아베 신노스케가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아베 신노스케 감독의 내년 시즌 구상에 따르면 나카타 쇼의 입지가 더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 나카타 쇼는 "야구 선수 인생은 단 한 번뿐이다. 앞으로 10년을 더 선수로 뛸 것도 아니다"며 "지명타자든 수비든 경기에 더 나가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라고 말했다. 닛칸스포츠는 "타 구단 이적을 목표로 하는 나카타 쇼는 이적 시 선수 보상도 발생하지 않는다"며 "(지명타자 제도가 있는) 퍼시픽리그를 포함해 선택지를 점점 좁혀 나간다"고 전했다. 몇몇 팀이 나카타 쇼에게 관심을 드러내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형석 기자 2023.11.15 10:18
일본야구

2015년 빅리그 14승+161㎞/h 파이어볼러, 日 요미우리 '퇴단'

요미우리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루비 데 라 로사(33)가 팀을 떠난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20일 데 라 로사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퇴단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데 라 로사는 2019년 6월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었다. 9월 10일 열린 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전에서 시속 161㎞ 강속구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해 26경기에 등판, 1승 5홀드 8세이브 평균자책점 2.25로 활약했다. 재계약에 성공한 데 라 로사의 연봉은 3000만엔(이하 추정)에서 1억3000만엔으로 수직으로 상승했다. 2020년에는 5홀드 17세이브 평균자책점 2.56, 지난해에는 13홀드 7세이브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했다. 올 시즌 성적은 1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2.30. 표면적인 성적은 앞선 세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개막 직후 2군을 다녀오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다. 결국 '퇴단'으로 요미우리와 인연을 정리했다.데 라 로사의 일본 프로야구(NPB) 통산 성적은 4승 34홀드 33세이브 평균자책점 2.53이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데 라 로사는 2011년 LA 다저스 소속으로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뛴 2015년 14승을 따내며 팀 내 다승 1위(2위 제레미 헬릭슨·9승)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부침을 거듭했고 NPB에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열었다. MLB 통산(7년) 성적은 26승 30패 평균자책점 4.49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2.11.20 22:53
일본야구

강정호 동료였던 폴랑코, NPB 요미우리 1년 만에 '퇴단'

외야수 그레고리 폴랑코(31)가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떠날 전망이다.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15일 폴랑코의 퇴단 소식을 전했다. 폴랑코는 지난 1월 큰 기대 속에 일본 프로야구(NPB)에 진출했다. 요미우리는 폴랑코에게 등 번호 23번 유니폼을 입히기 위해 단년 계약으로 연봉 2억5000만엔(추정·24억원)을 보장했다. 폴랑코는 시즌 138경기에 출전, 타율 0.240(438타수 105안타) 24홈런 58타점을 기록했다. 적지 않은 홈런을 때려냈지만 출루율이 0.306으로 낮고, 득점권 타율도 0.183로 좋지 않았다. 스포츠호치는 '시즌 전반에는 우익수로 기용됐지만, 수비에서 과제를 남겼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폴랑코는 2014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빅리그 데뷔했다. 2016년과 2018년에는 각각 22홈런, 23홈런을 기록하며 펀치력을 인정받았다. 2021년까지 메이저리그(MLB) 통산 성적은 타율 0.241 96홈런 362타점. 한때 강정호의 피츠버그 동료로 그라운드를 함께 누비기도 했다. 2019년을 기점으로 개인 성적이 급락했고 지난해 아시아리그로 눈을 돌렸다. NPB 최고 명문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어 관심이 쏠렸지만 1년 만에 짐을 싸게 됐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2.11.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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