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1,820건
산업

요아정, 대만 1호점 오픈… K디저트 글로벌 확장 가속화

요아정(YOAJUNG)이 대만 타이베이에 대만 1호점을 공식 오픈하며, 전 세계 23번째 해외 매장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요아정은 지난 1년간 글로벌 무대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장하며 호주, 홍콩,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7개 주요 국가에서 현지 매장을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해외 매장 수 20곳을 돌파하며, 글로벌 K디저트 열풍을 이끌고 있다.이번에 오픈한 요아정 대만 1호점은 타이베이 도심의 핵심 상권에 위치해 있으며, 현지 소비자는 물론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만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요아정은 ‘내 취향대로 완성하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국내 디저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해왔다.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해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완성할 수 있는 점이 인플루언서와 연예인, MZ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으며 트렌드를 형성했고, 이후 미국과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며 K디저트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요아정 관계자는 “대만은 디저트 소비 문화가 발달해 있고 K-푸드에 대한 관심과 수용도가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대만 1호점 오픈은 요아정의 글로벌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 국가별 소비 트렌드와 문화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21 21:34
골프일반

[골프소식] 혼마골프, 차세대 모델 ‘비즐4(BeZEAL4)’ 선보여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혼마골프가 비즐(BeZEAL) 시리즈의 차세대 모델 비즐4(BeZEAL4)를 출시한다. 비즐4는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갖춘 모델로, 드라이버를 비롯해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으로 구성된 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비즐4는 아마추어 골퍼의 탄도와 직진성, 비거리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모델이다. 볼이 뜨지 않거나 방향성이 불규칙한 골퍼, 스핀량이 적은 골퍼에게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지원한다.남성 드라이버는 셀 카본 크라운과 티타늄 페이스를 적용해 임팩트 시 에너지 전달 효율을 극대화했다. 여성 드라이버는 풀 티타늄 헤드 구조를 기반으로 이전 모델 대비 0.1mm 더 얇아진 티타늄 바디를 적용해 경량화와 반발력 향상을 동시에 실현했다. 페어웨이 우드는 안정적인 방향성을 원하는 골퍼에게 최적화된 설계가 돋보인다. 솔 후방에 웨이트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관성모멘트를 높임으로써 헤드의 불필요한 흔들림을 억제해 직진성이 강한 안정적인 탄도를 제공한다.티샷부터 세컨샷까지 폭넓게 대응하는 헤드 구조도 비즐4 유틸리티 우드의 장점이다. 각 클럽 번호에 맞춰 설계된 맞춤형 크라운이 적용됐다.아이언 역시 쉽고 편안하게 큰 비거리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헤드 후방의 입체 엠블럼 구조가 임팩트 시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향상된 타구감과 타구음을 제공하고 와이드 솔 설계는 미스샷 발생을 줄이고 러프에서도 안정적으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돕는다. 페이스 역시 고강도 소재를 적용해 반발력을 높였다. 비즐4의 샤프트는 불필요한 토크를 억제해 임팩트 시 페이스의 떨림을 최소화함으로써 높은 직진성과 방향성, 안정성을 모두 실현한 비자드 T1을 채용했다. T1의 T는 토크(Torque)와 탄도제어(Trajectory Control)을 의미한다.비즐4 출시를 기념해, 1월 출시 일정에 맞춰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될 예정이며,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과 일정은 혼마골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은경 기자 2026.01.21 15:39
금융·보험·재테크

공정위, LTV 담합 하나·국민·신한·우리은행에 과징금 2700억 부과

공정거래위원회가 담보인정비율(LTV)을 담합한 4대 시중은행에 약 27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들 은행은 LTV 정보를 서로 교환해 2년간 6조8000억원에 달하는 이자 수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하나·국민·신한·우리은행이 LTV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이를 활용해 부동산 부동산 담보대출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한 것으로 드러나 합계 약 272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런 짬짜미를 되풀이하지 말라고 시정 명령도 함께 내린다.오랜 기간 관행처럼 되풀이된 짬짜미는 2021년 12월 시행된 새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에 따라 비로소 제재를 받게 됐다.공정위는 이들 4개 은행은 2022년 3월 무렵부터 2024년 3월 무렵까지 LTV를 비롯해 가계·기업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 담보 대출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이를 바탕으로 타 은행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도록 LTV 비율을 조정했다고 전원회의를 거쳐 결론을 내린 바 있다. 공정위는 일련의 행위가 거래조건 또는 대금·대가의 지급조건에 관한 정보를 교환해 실질적으로 경쟁을 제한한 것이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40조 제1항 제9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4조 제2항 제3호를 위반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4개 은행이 담합의 영향을 바탕으로 얻어낸 관련 '관련매출액'은 6조8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산정됐다.4개 은행은 자신이 설정한 특정 지역·특정 유형 부동산의 LTV가 다른 은행보다 높으면 대출금 회수 리스크가 커진다는 점을 고려해 낮췄으며, 반대로 타 은행보다 높으면 영업 경쟁력이 약해질 것을 우려해 높였다고 공정위는 전했다.문제가 된 4개 은행의 시장 점유율은 2023년 말 기준으로 가계대출 61.3%, 기업대출 51.3% 수준이었다. 4개 은행은 담합에 가담하지 않은 기업은행·농협은행·부산은행 등 다른 3개 은행(비담합은행) 평균보다 LTV를 낮게 설정했다.예를 들어 2003년 기준 4개 은행의 LTV 평균은 비담합은행보다 7.5%포인트(p) 낮았고, 공장·토지 등 기업 대출과 관계가 깊은 비주택 부동산 LTV 격차는 8.8%p로 더 컸다.LTV가 낮아지면 차주가 받을 수 있는 대출금 규모는 줄어든다. 필요한 자금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서는 추가 담보를 마련하거나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신용대출을 이용해야 하는 등 거래 조건이 악화할 수 있다.은행들의 담합으로 인해 결국 돈을 빌린 기업이나 개인이 피해를 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공정위는 지적했다.문재호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조사국장은 "차주들은 부동산 담보대출 시장에서 약 6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4개 대형 시중은행의 LTV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됨에 따라 거래은행 선택권이 제한되는 등 피해를 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과징금은 각 은행이 담합의 효과로 이뤄낸 부동산 담보대출 이자 수익을 기준으로 산정했다.과징금부과 세부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산정한 관련매출액은 하나은행 2조1000억원, 국민은행 1조7000억원, 신한은행 1조5000억원, 우리은행 1조2000억원 수준이었다.이에 따른 과징금은 각각 869억원, 697억원, 638억원, 515억원으로 정했다. 과징금 규모는 관련 매출액의 4% 수준이다. 공정위는 과징금을 산정할 때 감경 혹은 가중 사유는 없었다고 밝혔다.김두용 기자 2026.01.21 15:28
스포츠일반

문체부, 프로스포츠 단체들과 중장기 발전 방안 논의

정부와 프로스포츠 단체들이 머리를 맞대고 프로스포츠 산업 주요 현안과 중장기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대현 제2차관은 21일 서울시 중구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 허구연 총재,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상훈 총재, 한국프로축구연맹 한웅수 부총재, 한국농구연맹(KBL) 신해용 사무총장, 한국배구연맹(KOVO) 신무철 사무총장,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이준우 사무처장,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김순희 수석부회장을 만나 의견을 주고받았다.문체부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정적인 리그 운영을 위한 경기장 기반 시설 개선, 암표 근절 필요성 등 현안을 해결하는 방안, 프로스포츠산업의 발전을 위한 과제, 대형 스포츠 및 문화 행사를 수용할 수 있는 스포츠·문화 복합시설 건립, 인공지능 기술 도입 등 중장기 발전 방안 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고 전했다.김 차관은 "프로스포츠는 양적 성장을 넘어, 이제는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프로스포츠 단체들과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안희수 기자 2026.01.21 15:22
배구

MVP 받던 김연경 감사패 받는다, 배구 여제의 클래스

은퇴한 '배구 여제' 김연경(38)이 '올스타전 초청장'을 받았다. 김연경은 오는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26 V리그 올스타전에서 감사패를 받는다.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는 "배구 저변을 확대하고 인기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해 김연경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선수 시절 최우수선수(MVP·8시즌 중 7회 수상)를 휩쓸었던 그는 은퇴 7개월 만에 '수상자'로 다시 팬들 앞에 서게 됐다.김연경은 지난해 말 방영한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외인부대 필승 원더독스의 감독을 맡아 선수들을 지도했다. 김연경의 첫 감독 도전기와 원더독스의 성장 스토리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회 2.2%의 시청률로 시작해 최고 5.8%를 기록하면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김연경은 2025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여자 신인상과 베스트커플상을 비롯해 6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은퇴 전부터 거취를 놓고 관심을 끈 김연경은 코트를 떠나지 않고 있다. 소속팀이었던 흥국생명 어드바이저를 맡아 현장을 자주 찾는다. 선수 시절 세계적인 기량을 자랑했던 그는 '배구 예능'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김연경의 애제자로 화제를 모았던 인쿠시(몽골 이름 자미안푸렙 엥흐서열)는 종영 직후 아시아쿼터 선수로 정관장에 합류, 꿈에 그리던 V리그 코트를 밟고 있다. 또한 원더독스의 경기를 조율했던 이나연은 지난해 10월 흥국생명과 계약한 덕분에 코트로 돌아왔다. 최근에는 흥국생명의 4연승 질주를 이끌 만큼 맹활약 중이다. 이번 시즌 V리그 1~3라운드 관중 수는 지난 시즌 대비 남자부 10.65%, 여자부 5.3% 증가했다. 특히 여자부는 평균 시청률 1.37%(2024~25시즌 1.18%)로 역대 상반기 1위를 기록했다. KOVO 관계자는 "내부에선 (배구 예능 효과를)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비시즌에 이슈를 불러오며 (V리그) 인기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 한편, 또 다른 배구 예능 프로그램인 '스파이크 워'에 출연 중인 신진식 전 삼성화재 감독과 김요한도 김연경과 함께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이형석 기자 2026.01.21 15:16
드라마

‘아너’ 정은채, 로펌대표로 컴백 “다시 용기 내어 도전”

정은채가 로펌의 대표가 되어 돌아온다. 내달 2일 첫 방송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너: 그녀들의 법정’을 통해서다앞서 카리스마 넘치는 국극 왕자님(‘정년이’)부터 프로페셔널한 공장 작업반장(‘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까지, 정은채는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켜왔다. 그리고 이번엔 ‘아너: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를 통해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정은채 역시 이 작품을 두고 “다시 용기 내어 도전한 작품”이라고 운을 뗐다.정은채가 극중 연기하는 강신재는 여성 범죄 전문 로펌 L&J(Listen&Join)의 대표로, 필요한 걸 얻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자 같은 인물이다. 정은채는 그녀를 두고 ‘리더’라는 한 단어로 정의했다. “좋은 리더는 ‘심장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와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약자에겐 진심을 다해 아우를 수 있는 여유와 포용력을, 강자에겐 절대 물러나지 않는 대담한 힘을 가진 사람이 바로 리더 강신재”라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 직면했을 때 가장 이성적으로 냉철하게 움직이고, 로펌의 동료이자 친구들인 윤라영(이나영)과 황현진(이청아)에겐 무한한 지지와 존중을 보내며, 항상 다음 플랜을 가진 ‘파워J’로 일목요연하게 움직이는 매력적인 ‘리더’가 바로 정은채가 도전한 새로운 얼굴이다.정은채의 용기 뒤엔 신뢰와 사람이 있었다. ‘아너’를 차기작으로 선택한 결정적 이유에 대해 “나를 배우로서 신뢰하고 기다려준 제작진의 믿음이 있었다. 시기마다 작품 선택의 방향성과 기준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이번 작품에선 ‘아너’를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이유였다”고 주저없이 말했다. 이는 작품이 가진 매력과도 맞닿아 있다. “세 변호사가 명예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버텨내야 하는 상대도 사람이지만, 의지하고 사랑해야 하는 존재도 결국 사람”이라는 것. ‘아너’가 미스터리 추적극이란 장르의 외피를 두르고 핵심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짚은 대목이다.강신재가 3대째 가업을 잇는 법조인 집안의 후계자란 집안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법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한 로펌을 세운 신념 역시 동일한 결이다. 그래서 대표인 어머니와 대립하며, 더 거친 가시밭길을 선택한 그녀에게 정은채는 “시작을 했으니 끝을 보아라”라고 북돋아주고 싶다고. 정은채의 “더 고되고 어려운 길을 선택한 것에 대해 안쓰러운 마음도 들지만, 강신재라면 아마도 그녀에게 가장 맞는 선택지라는 생각에 무한한 지지를 보내고 싶다”는 응원에선 캐릭터를 향한 애정과 확신이 고스란히 묻어났다.끝으로 정은채는 “뜨거운 여름을 지나 차가운 겨울까지 촬영한 ‘아너’는 뜨거움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드라마다. 때로는 인간의 무력함을, 때로는 인간의 존엄성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이야기에 몸을 맡기고 즐겨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단단한 리더십과 복합적인 내면을 지닌 캐릭터로 또 한 번 과감한 도전에 나선 만큼, 정은채가 이번 작품에서 꺼내 보일 새로운 얼굴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는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며, 내달 2일 월요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고 KT 지니 TV에서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1 14:41
프로야구

[오피셜] KIA, 김범수 3년 20억원·홍건희 1년 7억원 영입...하루에 불펜 투수 3명 품었다

KIA 타이거즈가 투수 김범수와 홍건희를 영입하며 불펜 전력 보강에 나섰다. KIA는 21일 김범수와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5억원, 연봉 12억원, 인센티브 3억원 등 총액 20억원에 FA 계약했다. 2015년 1차 지명으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김범수는 2025년까지 11시즌 동안 481경기에 출전, 27승 5세이브 72홀드 484탈삼진과 평균자책점 5.18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시즌엔 73경기에 나서며 48이닝 동안 2승 2세이브 6홀드 41탈삼진 평균자책점 2.25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큰 기여를 했다.김범수는 “좋은 제안을 주신 구단에 감사하고 명문 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팬들께서 거는 기대감이 크실 텐데,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팬들께 보답하겠다”며 “프로 데뷔 이후 지금까지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한화 이글스 팬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 전한다”며 소감을 전했다.이어 KIA는 투수 홍건희와 연봉 6억5000만원, 인센티브 5000만원 등 총액 7억원에 1년 계약했다. 지난 2020년 6월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으로 이적한 홍건희는 이로써 6년만에 친정으로 복귀하게 됐다. 2011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9순위에 지명돼 KIA에 입단한 홍건희는 12시즌 동안 488경기에 등판, 677이닝을 투구하며 27승 58세이브 55홀드 602탈삼진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20경기에 나서 16이닝을 투구하며 2승 15탈삼진 평균자책점 6.19를 기록했다. 홍건희는 “친정 팀으로 복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챔피언스 필드 마운드에 오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렌다. 하루 빨리 팬들을 만나 뵙고 싶다”며 “구단에서 좋은 기회를 주신 만큼 팀 성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KIA 심재학 단장은 “김범수는 강력한 구위를 바탕으로 상대 타자를 압도할 수 있는 불펜 투수로, 팀에 꼭 필요한 자원이다. 지난 시즌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해 영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홍건희에 대해서는 “마무리, 셋업 가리지 않고 다양한 상황에서 등판하며 필승조로 꾸준히 활약했던 선수이다. 지난해 기복이 있었지만 여전히 필승조로 활약할 수 있는 기량을 갖추고 있다고 봤다. 젊은 선수가 많은 팀 불펜에서 베테랑 선수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불펜 보강에 대해 KIA 관계자는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불펜 보강을 모색했다. 코칭스태프 전략 세미나에서 다시 한번 불펜의 약점이 거론돼 적극적으로 움직였다”며 “내야 수비 강화를 위해 아시아 쿼터를 야수로 선택한 점도 이번 영입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계약을 마친 김범수와 홍건희는 스프링캠프 선수단에 합류해 23일 출국할 예정이다.안희수 기자 2026.01.21 14:14
예능

엑소 수호, ‘나는 솔로’ 5주년 공식 OST 참여

ENA와 SBS Plus 대표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가 방송 5주년을 맞아 공식 OST를 발매한다.오는 29일 목요일 정오부터 매주 1곡씩 순차 공개될 예정이며, 각 음원들의 테마는 ‘나는 솔로’의 상징인 고독정식, 최종 선택, 출연자 등장곡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라인업으로 엑소 수호 등 ‘나는 솔로’에 가장 잘 맞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2021년 첫 방송된 이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얼 연애 서사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나는 솔로’는 최근 28기, 29기 연속 ‘결혼 커플’ 탄생이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해 프로그램의 진정성과 현실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제 웃음과 설렘을 소비하는 예능을 넘어, 한 사람의 감정과 선택, 그리고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담아내는 하나의 연애 드라마, 인생 다큐로도 평가받고 있다.매 기수마다 완전히 다른 인물과 이야기가 등장하면서도, 하나의 완결된 연애 서사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시청자들과 출연자들은 첫 만남의 어색함, 감정의 변화, 용기 있 는 고백, 그리고 선택의 결과까지 감정선을 따라가며 마치 드라마를 보듯 깊이 몰입해왔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OST 발매는 자연스러운 확장이다. 음악은 ‘나는 솔로’가 만들어온 연애의 순간들을 더욱 선명하게 기억하게 하는 감정의 매개체이기 때문이다.이번 ‘나는 솔로’ OST는 프로그램 속 명장면과 감정의 절정 순간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고백을 앞둔 떨림, 엇갈린 마음의 아쉬움, 선택 이후의 여운 등 시청자들이 가장 강하게 공감했던 순간들을 음악으로 담는다. 특히 실제 결혼으로 이어진 커플들의 서사까지 더해져, ‘나는 솔로’ OST는 단순한 배경음악을 넘어 현실 연애의 기록이자 감정의 아카이브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나는 솔로’ 제작진은 “5주년을 맞은 ‘나는 솔로’는 이제 프로그램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이자 IP로 확장되고 있다. OST 발매는 그 시작점으로, 방송을 통해 쌓아온 연애의 이야기들을 음악이라는 또 다른 콘텐츠로 확장하는 시도다. 이는 ‘나는 솔로’가 예능을 넘어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프로젝트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이어 “OST 음원의 테마 역시 ‘나는 솔로’를 상징하는 고독정식, 최종 선택, 출연자 등장곡 등 프로그램의 특징적인 순간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시청자들에게 더욱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1 13:26
프로야구

'새 얼굴만 8명' KT 강철야구 독해진다, "올해는 정(情) 내려놓고 냉정하게" [IS 인터뷰]

KT 위즈 지휘봉을 8시즌째 잡고 있는 이강철 감독은 문득 계약 첫해를 떠올렸다. 7년 전 이맘때 신임 사령탑으로서 선수단 파악에 바빴던 그는 "(올해가) 감독 1년 차와 비슷한 기분이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파악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 선수단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호주(질롱)로 떠났다. 출국에 앞서 만난 이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이 팀에 많이 합류했다. KT에 부임하고 나서 이렇게 변화가 많은 건 처음"라고 말했다.KT는 이번 겨울 세 명의 자유계약선수(FA)를 영입했다. 외야수 김현수(38)와 최원준(29), 포수 한승택(32)을 품었다. 내부 FA 강백호(27·한화 이글스)를 떠나보냈지만, 보상선수로 불펜 한승혁(33)을 지명하면서 전력 누수를 최소화했다.외국인 3총사도 물갈이했다. 투수 맷 사우어(27) 케일럽 보쉴리(33) 내야수 샘 힐리어드(32)와 새로 계약했다. 전통적으로 KT는 리그에서 검증된 장수 외국인 선수를 선호했지만, 올해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외국인 선수를 모두 바꾸는 초강수를 뒀다. 여기에 새 시즌 신설된 아시아쿼터 투수 스기모토 코우키(26)까지 KT는 주전급 선수 8명을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했다. 한승혁·스기모토가 가세한 불펜과 김현수·최원준이 합류한 외야진, 황재균(39)의 은퇴로 공백이 생긴 내야진 등 올 시즌 KT는 전체적으로 격변의 한 해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이강철 감독의 교통정리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보강한 만큼 KT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해 6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KT는 올해 포스트시즌(PS) 복귀는 물론, 우승을 목표로 새 시즌을 준비한다. 이강철 감독은 "과감할 땐 과감하게 (선수를 기용하는) 도전을 하려고 한다. 이제는 (특정 선수에) 의존하는 것보다 그때그때 이길 수 있는 카드를 확실하게 쓰겠다"라면서 "(선수에 대한 개인적인) 정을 조금 떨쳐놓고 승리하는 방향으로 시즌에 임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세대교체도 준비한다. 다만 젊은 선수들의 출전 기회는 시즌 초반으로 한정한다고 강조했다. 이강철 감독은 "지난해 우리가 반 경기 차로 가을야구에 가지 못했다. 시즌 후반엔 한 경기가 중요한데, 그때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는 어렵다"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외야수 김현수나 1루수 힐리어드, 3루수 허경민 등이 수비에서 휴식할 때 백업으로 나설 선수들을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강철 감독은 불펜진에 대해 "지난해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불펜진에 부하가 걸렸다. 이번엔 한승혁과 스기모토 등이 합류했다. 질은 물론, 양적으로도 불펜을 잘 만들어서 시즌 마지막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하겠다"고 다짐했다.인천공항=윤승재 기자 2026.01.21 12:40
OTT

넷플릭스, 한국 서비스 10주년…“장기 투자, 신인 창작자 키울 것”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부문 VP가 넷플릭스의 향후 방향성을 밝혔다.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코리아’ 행사가 열렸다.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코리아’는 2026년 넷플릭스 콘텐츠의 방향성과 주요 작품 라인업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부문 VP를 비롯해 배종병 시니어 디렉터, 김태원·유기환 디렉터가 참석했으며, 배우 전도연, 남주혁, 손예진, 박은빈과 안성재 셰프도 함께했다.강동한 VP는 “지난해 콘텐츠 홍수 속에서도 선택받는 최고의 라인업을 선보이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올해 역시 그 목표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고 의미를 짚었다.강 VP는 “한국은 미국 다음으로 글로벌 영향력이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국가”라며 “지난 5년간 한국 작품 210편이 글로벌 톱10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커진 영향력만큼 책임감도 커졌다고 느낀다. 넷플릭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콘텐츠 환경을 고민하며 지속적인 파트너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또한 “결국 선택받는 콘텐츠가 있어야 넷플릭스도 사랑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콘텐츠의 본질에 대한 고민을 거듭 강조했다.강 VP는 변함없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장기 투자도 약속했다. 그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 있으며, 투자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신인 창작자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한 목표”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작품 중 3편 중 1편은 신인 작가나 감독의 데뷔작이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끝으로 그는 “대한민국 인재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며 보석 같은 작품들이 더 많은 빛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21 10:4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