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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 현주엽 "절친 안정환, 허재 형 때문에 죽겠다고" 폭로

'매직 히포' 현주엽이 '농구 대통령' 허재를 잡으러 '뭉쳐야 찬다'에 뜬다. 6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는 허재와 함께 한국 프로농구의 황금시대를 이끈 농구 전설 현주엽이 용병으로 투입된다. 농구 코트를 평정하고 그라운드를 접수하러 온 대어 용병의 등장이다. 현주엽은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한국의 찰스 바클리'라 불리는 농구계 전설적인 인물. 큰 덩치가 무색한 점프력과 스피드는 물론 독보적인 덩크슛이 강점인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특히 덩크슛과 동시에 백보드 판이 깨지는 역대급 명장면의 주인공으로서 농구 팬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현주엽은 현재 연예계에 핫한 스포테이너(스포츠+엔터테이너)로 부상, 제2의 전성기를 누리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농구 스타 현주엽이 용병으로 등장하자 반기는 전설들과 달리 허재는 "냉큼 뛰어오라"며 농구부 선배 포스를 뿜어낸다. 두 사람은 서슴없이 서로의 실력을 디스하거나 거침없는 대화들로 시작부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의 시동을 건다. 현주엽은 "20년 지기 절친 안정환이 허재 형 때문에 죽겠다", "화낼까 봐 어쩔 수 없이 경기에 내보낸다"라며 허재에 대해 털어놓았던 고민을 폭로, 파장을 일으킨다. 서글퍼진 허재의 표정을 보고 난감해진 안정환은 "허재 형의 컨디션은 도무지 감을 잡을 수 없다"며 나름의 속사정을 털어놓는다. 이날 현주엽의 폭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허재 형은 참 좋은 선배"라며 태릉선수촌 시절 밤만 되면 탈주했던 선배 허재로 인해 편히 지낼 수 있었던 일화를 꺼낸다. 이에 김재엽은 한술 더 떠 "당시 선수촌에는 무단외출을 막기 위해 철조망을 설치했는데 몰래 만들어놓은 개구멍을 통해 들락날락했다"고 증언해 허재를 진땀 나게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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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철봉 다크호스 누구? 용병 양학선과 맞대결

무적의 철봉왕이 등장한다. 13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이 용병으로 출연해 전설들과 철봉 씨름 대결을 벌인다. 녹화 당일 ‘어쩌다FC’는 새 용병 양학선의 피지컬 상태를 확인해보기 위해 철봉에 매달려서 상대를 떨어트리는 철봉 씨름을 진행한다. ‘어쩌다FC’끼리 겨룬 후 최고의 선수를 선발해 양학선과 결승전을 치르게 되는 것. 시니어라인의 씨름장사 이만기와 한판승 승부사 김재엽의 양보 없는 경쟁부터 추성훈 편 이후 다시 마주한 매미 김동현과 태권보이 이대훈, 피지컬 킹 주장 이형택과 주장자리를 노리는 허재 그리고 근력하면 빠질 수 없는 모태범과 새 신랑 파워 양준혁이 철봉 씨름에 출사표를 던진다. 게임이 시작되자 전설들은 익숙지 않은 철봉 씨름에 낯설어하지만 곧바로 눈빛이 돌변, 현역 시절 감각을 되살려 공중 발차기부터 고공 초크까지 각종 스포츠 기술들의 향연이 이어지며 격렬한 한 판을 펼친다. 특히 모두의 예상을 깨고 독보적인 존재감을 떨치는 철봉왕이 등장, 빠르게 매달리는 스피드와 순식간에 상대를 휘감아 꺾어 버리는 남다른 기술로 감독 안정환까지 기겁하게 만든다. 이 철봉왕은 결국 주니어 라인을 평정하고 양학선과 대면을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전설들의 철봉씨름을 지켜본 김용만과 김성주, 정형돈은 “여지껏 다른 예능프로그램에서 철봉 씨름하는 것 많이 봐 왔지만 이렇게 불꽃 튀는 건 처음 본다”, “역시 국가대표들이라 연예인들이 하는 것과 다르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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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뭉찬' 추성훈, 안정환도 인정한 첫 골키퍼 용병

추성훈이 '뭉쳐야 찬다' 골키퍼 용병으로 활약했다. 첫 도전인 만큼 쉽지 않은 경기였을 터. 안정환 감독은 고생한 추성훈에게 박수를 보냈고 "처음인데 잘했다"고 칭찬했다. 3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새로운 용병으로 UFC 현역 선수 추성훈이 모습을 드러냈다. 김동현과 묘한 신경전이 발동됐다. 1년 넘게 고정으로 활동한 김동현의 골키퍼 자리를 노리는 용병이었기 때문. 추성훈은 김동현을 견제하며 "'뭉쳐야 찬다' 고정 멤버가 된다면 한국에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피지컬 테스트가 진행됐다. 허벅지 씨름을 진행했는데 사과를 악력으로 부수고 호두를 맨손으로 격파하는 등 엄청난 파워를 뽐냈다. 이어 테이크다운 버티기 테스트로 UFC 선수의 면모를 자랑하려고 했으나 이대훈, 여홍철 협공에 당해 웃음을 안겼다. 안정환의 슈팅을 5연속 막아냈다. 놀라운 반사신경이 시선을 압도했다. 조선업 축구팀과 대결을 벌였다. 구 대회 이후 지고, 이기고의 문제가 아니라 본래의 컨디션으로 회복하는 게 관건이었다.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FC 멤버들에 이 부분을 강조했고, 골피퍼로는 추성훈이 선발로 투입됐다. 하지만 실전의 무대는 높았다. 어쩌다FC와 호흡을 맞추는 것도 처음이었고, 골키퍼로서 역할을 담당한 것도 처음이라 손발이 맞지 않았다. 뜻대로 되지 않았다. 전반전에 2골을 먹혔다. 추성훈은 뜻대로 되지 않음에 답답함과 아쉬움을 토로했다. 자책을 거듭한 것. 안정환 감독은 "처음 축구를 하는 것인데 이 정도면 잘하는 것"이라고 격려했다. 어쩌다FC의 경기력은 살아났다. 후반전 김재엽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1점 추격하며 마쳤다. 추성훈은 "땀 흘리고 팀워크로 함께하는 느낌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고, 안정환 감독은 "졌지만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덧붙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3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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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뭉쳐야 찬다' 신의 한수 '이대훈'

태권도 선수 이대훈(28)이 축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뭉쳐야 찬다' 어쩌다FC의 용병 시스템을 거쳐 신입 멤버로 들어갔다. 투입과 동시에 주전 자리를 꿰찼다. 그만큼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 이대훈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어쩌다FC의 조직력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대훈은 지난 6월 2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 '갈색 폭격기' 신진식과 함께 새로운 용병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빠른 스피드와 패스를 자랑했고 골 정확도까지 높아 용병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 실력을 뽐냈다. 초등학교 때 아버지의 권유로 석 달 정도 축구를 배운 게 전부라는 그는 안정환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용병 첫 투입부터 멀티골을 기록, 에이스로 떠올랐다. 구 대회 4강 출전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어쩌다FC에겐 새로운 주전이 필요했다. 전력 보강을 위함이었다. '유도 전설' 김재엽과 함께 투입된 이대훈. 어쩌다FC와 용병 출전 경기 외에 호흡을 맞춘 적이 없음에도 당찬 패기로 유효 슈팅을 만들어냈다. 수비수 2명 뚫기는 '식은 죽 먹기'였다. 그의 몸놀림을 보고 있노라면 빠져들 수밖에 없다. 일단 쉬지 않는다. 끊임없이 뛰어다니며 역습 찬스를 만들어내고 빠른 공수전환으로 상대편의 판을 뒤흔드는 게 주특기. 상대는 감탄하며 "이대훈이 에이스"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들고 있다. 결정적일 때는 골까지 터뜨린다. 어쩌다FC의 구 대회 4강 도전에 '청신호'를 켜고 있는 '결정적인 플레이어'다. '뭉쳐야 찬다' 성치경 CP는 "이대훈은 '뭉쳐야 찬다'의 효자다. 몸놀림이 좋고 투지도 좋은데 시야가 넓어 어쩌다FC의 약점이었던 정교한 패스워크를 메워줬다. 그간 많은 용병이 오갔는데 이번에야 말로 정말 인재를 찾아낸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어쩌다FC는 마포구 축구대회에 출전한다. 대회 규모와 상관없이 기본 이상의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촬영 외에 매주 화요일 주 1회씩 아침부터 저녁까지 별도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에이스 이대훈과 함께 연습 경기로 가능성을 입증한 어쩌다FC의 이번 구 대회 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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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어쩌다FC, 첫 무실점 승리…허재 첫골 기쁨 함께

'뭉쳐야 찬다' 어쩌다FC가 신입 단원 김재엽, 이대훈과 함께 뛴 첫 경기에서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어쩌다FC가 구 대회 출전을 위해 4강 신화를 일굴 드림팀을 구축한 가운데 새로운 라인업으로 함께 한 첫 경기에서 환상적인 호흡과 업그레이드된 경기력으로 2대 0의 첫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감독 안정환은 대회를 앞두고 팀의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유도 전설' 김재엽과 '태권도 세계 랭킹 1위' 이대훈을 정식 멤버로 영입했다. 전설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이들은 남다른 면모로 팀의 사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재엽은 "88올림픽 정신으로 참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대훈은 입단 기념 자축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용병 시절 독보적인 존재감을 떨쳤던 두 전설들이 나란히 입단하면서 주니어, 시니어 라인이 더욱 탄탄해진 어쩌다FC는 정식 경기에서도 한층 견고해진 팀워크를 뽐내며 경기를 주도했다. 이대훈은 당찬 신입의 패기로 전반 3분 만에 유효슈팅을 만들어 기세를 끌어왔고, 김재엽은 2명의 수비수도 가볍게 뚫고 킬 패스로 마무리하는 노련함을 보여줬다. 감독 안정환의 혜안이 엿보인 신입 단원들의 활약으로 인해 경기의 주도권은 어쩌다FC가 장악했다. 특히 두 신입 단원은 끊임없이 역습 찬스를 만들어내며 제 몫을 톡톡히 해냈는데 역습의 기회가 오자 박태환, 김요한과 함께 라인을 빠르게 올리며 질주하는 모습은 쾌감을 일으키기도 했다. 전반전이 0대 0으로 마무리되자 안정환은 후반전에 김재엽과 모태범을 교체해 공격에 더욱 힘을 실었다. 박태환, 이대훈, 모태범의 '태대태' 텔미 트리오와 주달 김요한으로 이뤄진 어쩌다FC 공격라인이 구축됐고, 끊임없는 슈팅 세례 끝에 후반 13분 박태환의 속 시원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취골이 터졌다. 여홍철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상대팀의 핸드볼 파울을 이끌어내면서 어쩌다FC에 페널티킥이 기회가 주어졌다. 안정환은 키커로 허재를 지목했고, 부담감을 한 가득 안고 날린 허재의 슈팅은 어쩌다FC의 추가 득점과 허재의 첫 골이라는 영광을 안겨줬다. 여기에 김동현의 슈퍼세이브까지, 상대팀에 한 점도 내주지 않고 2대 0으로 경기를 끝냈다. 창단 이후 첫 무실점 승리를 이룬 전설들은 함께 기쁨을 나누었고 맹활약을 펼친 박태환을 향해 '오늘의 MVP'로 꼽으며 박수를 보냈다. 1년 만에 첫 골을 기록한 허재는 "내가 무언가를 하면서 떨어본 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떨었다"며 그 순간을 되새겼다. 어쩌다FC는 창단 1주년과 구 대회를 앞두고 2대 주장 선거를 실시하기로 했다. 허재, 양준혁, 김용만, 여홍철, 이형택, 김병현, 김동현, 모태범이 후보로 선출된 상황. 웃음 만발 공약발표와 흥미진진한 투표가 이루어질 다음 방송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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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엽X이대훈, 어쩌다FC 新멤버…'뭉찬' 드림라인업 결성

'유도 전설' 김재엽과 '태권도 세계 랭킹 1위' 이대훈이 어쩌다FC의 신입 단원으로 입단한다. 5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창단 1주년 기념 구 대회 출전을 앞둔 어쩌다FC가 김재엽과 이대훈을 새로운 멤버로 영입해 드림 라인업을 구축한다. 김재엽은 지난 3월 어쩌다FC의 용병으로 투입, 시니어 라인의 강력한 에이스로 주목받으며 이만기, 양준혁, 허재를 긴장하게 했다. '조기 축구 베테랑' 면모를 드러내며 독보적인 기량을 떨쳤다. 4개월 만에 만난 지금도 하루에 세 경기를 뛴다며 여전한 축구사랑을 뽐낸다. "88년 올림픽 때 정신으로 뛰겠다"며 당찬 각오를 내비친 김재엽은 어쩌다FC 시니어 라인의 활력을 불어넣을 멤버이자 팀 전력을 업그레이드 할 든든한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대훈은 어쩌다FC 황금 막내로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6월 28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 용병 평가전에서 그야말로 미(美)친 존재감을 발휘한 그는 패싱력과 빠른 공수 전환, 정확한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용병 최초 2득점을 획득, 차원이 다른 실력을 보여줬다. 박태환과 모태범이 안정환 감독에게 이대훈 입단을 적극 어필했다는 후문. 두 사람과 함께 '태태라인'을 잇는 '태대태' 조합으로 환상적인 플레이를 펼칠 이대훈의 활약도 주목된다. 이대훈은 "처음 국가대표가 돼서 태릉선수촌에 입단한 기분"이라는 벅찬 소감을 전한다. 이대훈은 입단 기념 자축 퍼포먼스를 준비해 한 번도 도전해본 적 없던 540도 발차기를 선보인다. 태권도 세계 랭킹 1위이자 어쩌다FC의 새로운 막내 이대훈의 열정 만발 발차기에 현장은 웃음꽃이 만개한다. 이종범, 윤성빈, 정찬성 등 그간 쟁쟁한 용병들 가운데 김재엽과 이대훈을 영입한 감독 안정환의 혜안이 적중할 것인지 신입 단원들과의 첫 경기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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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뭉쳐야 찬다' 이대훈, 용병 첫 멀티골…역대급 태권보이

이대훈이 신진식과 함께 '뭉쳐야 찬다'에 출격했다. 용병 첫 골에 이어 멀티골까지 기록하며 고정 멤버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2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한의사 협회 축구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한 한의FC와 맞대결을 벌이는 어쩌다FC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은 첫 용병 서바이벌이 펼쳐졌다. '갈색 폭격기' 신진식은 무언가 2% 부족한 모습으로 웃음을 전해줬다. 의욕은 넘쳤지만 몸이 따르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훈련 후 알이 배겨 정작 본 경기에서 제대로 뛰지 못했다고 토로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진식을 더욱 긴장케 한 것은 '태권 천재' 이대훈의 활약. 이대훈은 빠른 스피드와 패스를 자랑했고 골 정확도까지 높았다. 용병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어쩌다FC에 적응했다. 전반 종료 직전 선취골을 터뜨렸다. 한껏 의기양양해진 어쩌다FC가 후반전을 맞았고 양팀은 골을 주고받으며 2대 2로 경기를 마쳤다. 어쩌다FC의 멀티골 주인공 역시 이대훈이었다. 이대훈, 여홍철, 김요한, 이대훈으로 이어진 패스가 골까지 연결되며 '이대훈 효과'를 제대로 확인했다. 어쩌다FC 멤버들은 이대훈을 향해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신진식은 그런 모습을 바라보며 "내게도 물어봐 달라"고 해 배꼽을 잡았다. 기존 멤버들에게 "예능적인 캐릭터는 좋으나 실력은 이에 못 미쳐 아쉽다"는 반응을 얻었다. 다음 회 예고편에는 '용병 첫 멀티골' 이대훈과 '유도 전설' 김재엽의 정식 영입 장면이 등장, 새로운 멤버 투입으로 한층 탄탄한 경기력을 자랑할 어쩌다FC의 모습을 기대케 했다. 어쩌다FC는 창단 1주년을 맞아 마포구 축구대회에 출전한다. 안정환 감독의 목표는 4강인데, 이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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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뭉쳐야 찬다' 용병 김재엽 투입…그럼에도 3승 벽 높았다

'뭉쳐야 찬다' 어쩌다FC가 용병으로 '전설의 유도 영웅' 김재엽을 투입했다. 하지만 3승의 벽은 높았다. K은행과의 대결에서 3대 0으로 패했다. 2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김재엽이 새로운 용병으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거의 매일 생활체육을 하고 있는 시니어 전설들을 위협하는 존재였다. 배우 최수종이 속한 일레븐FC 팀원인 그가 이번엔 어쩌다FC 소속으로 뛰게된 것. 피지컬 테스트부터 시작됐다. 체급이 두 배 이상 나는 이만기, 양준혁, 허재에게 패했지만 변함없는 체력과 실력을 자랑했다. 그는 "선수생활 은퇴하고 대표, 코치를 하다가 나쁜 의미로 쫓겨났다. 먹고 살아야 하니 사업을 했는데 잘 안 됐다. 그걸 축구를 통해 극복했다. 축구는 인생 끝자락에서 인생의 위기를 이기게 해준 원동력"이었다. 훈련 후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어쩌다FC의 이번 상대는 K은행 팀이었다. 여홍철, 조준호, 양준혁, 이만기, 박태환, 이형택, 모태범, 김재엽이 선발로 투입됐다. 김재엽은 좋아하는 술까지 끊고 남다른 각오로 이번 경기를 뛰었다. 어쩌다FC도 2승을 거둬 3승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으나 상대는 막강했다. 전반전 1대 0, 후반전 두 골을 허용해 3대 0으로 패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3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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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금수저보다 부러운 안정환 픽 '안수저' 탄생

JTBC ‘뭉쳐야 찬다’에서 금수저보다 부러운 감독 안정환의 픽(PICK), ‘안수저’가 탄생한다. 오늘(29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에서는 감독 안정환이 매주 목요일마다 있는 자율 훈련에 대한 불시 점검 후 공식 주전 멤버를 공표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어쩌다FC’ 멤버들은 “(목요 훈련에)한 번도 안 나온 사람 손 들어보라”는 안정환의 말에 단체 동공 지진이 일어난다. 그 가운데 출석률 100%에 빛나는 소수정예 멤버들이 등장하자 안정환이 “이 세 명은 죽을 때까지 주전이다”라며 파격적인 최애 선언을 던진 것. 여전히 무한 경쟁 체제에 놓여 바짝 긴장한 전설들은 금수저보다 더 강력한 ‘안수저’의 탄생에 부러워하며 앓는 소리를 냈다고. 뿐만 아니라 어느새 ‘목요일의 아이들’로 불리기 시작한 이들은 워밍업 시간에도 흠 잡을 데 없는 동작을 뽐내 안 감독의 애정을 독차지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허재는 안정환이 한 멤버를 훈련 시범 조교로까지 불러내자 “안정환 감독 아들이야?”라며 귀여운 질투까지 했다고 해 과연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유도 전설 김재엽이 시니어 용병으로 출격한다. 배우 최수종이 이끄는 ‘일레븐FC’의 멤버이기도 한 그는 지난해 ‘일레븐FC’와 ‘어쩌다FC’가 맞붙었던 경기 후 최수종의 기분이 급 다운(?)됐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고백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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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영웅 김재엽, '뭉쳐야 찬다' 용병으로 출격…허재 위협

유도계 전설 김재엽이 어쩌다FC 용병으로 출격, 시니어 라인 3인방의 승부욕을 소생시킨다. 29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유도 레전드 김재엽이 투입된다. 지난 해 배우 최수종이 단장으로 있던 축구팀 일레븐FC와의 대결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던 유도영웅 김재엽이 이번에는 어쩌다FC의 용병으로 재방문한 것. 강력한 시니어 에이스의 등장에 이만기, 허재, 양준혁이 견제한다. 어쩌다FC의 전설들은 김재엽을 두고 "강력한 시니어 에이스가 왔다"며 열렬히 환영한다. 김재엽은 "라이벌들이 눈앞에 있어 좋다. 젊은 선수들 빼면 자신 있다"라며 이만기, 허재, 양준혁을 향한 도발을 서슴지 않는다. 여기에 감독 안정환 역시 "한 선수가 들어오면 다른 선수가 나가야 한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져 긴장감 서린 분위기에 불을 붙인다. 제대로 자극받은 시니어 3인방과 용병 김재엽의 자존심을 건 빅매치가 성사된다. 전직 유도선수의 악력을 시험해 보는 피지컬 테스트 손 씨름 대결이 펼쳐진 것. 특히 유도 그랜드 슬래머 김재엽의 손에 쥐는 힘과 천하장사만 49회에 빛나는 이만기의 하체 힘이 제대로 맞붙는다. 또 김재엽은 본 경기에서도 필드 위를 종횡무진하며 존재감을 떨친다. 철벽 수비도 뚫는 무서운 돌파력과 화려한 페이크 기술로 상대 팀을 압박한다. 김재엽의 플레이를 지켜본 안정환은 "축구 기술은 최고!"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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