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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신한은행, '신념으로 신명 나게 지키는 한글' 인스타 캠페인 진행

신한은행은 한글날을 맞아 '신념으로 지킨 한글, 신명나게 지킬 한글' 인스타그램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각종 비속어와 줄임말 등으로부터 한글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한글날을 기념해 단 하루 만이라도 아름다운 우리말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다짐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선언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다.캠페인 참여 희망 고객은 신한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의 '오백칠십칠돌 한글날 선언문' 이미지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리그램하고 스스로의 다짐을 작성한 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올리면 된다.신한은행은 추첨으로 3만원 백화점 상품권(20명)·1만원 네이버페이 포인트(30명)·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명) 등 총 1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엠지세대와 알파세대로 대표되는 젊은 세대에게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을 독려하고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0.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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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X서경덕, '바른 우리말 명절 인사법' 캠페인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쉬운 우리말, 바른 한국어' 영상 캠페인의 명절 인사 편을 공개했다. 10일 한류스타 몬스타엑스와 전 세계에 한국어를 전파해 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한 '쉬운 우리말, 바른 한국어' 영상 캠페인의 명절 인사 편이 공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 제작한 이번 7분 분량의 영상은 명절을 앞두고 가족 및 친척에게 인사를 전할 때 유의해야 할 단어들을 퀴즈 형식으로 다루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일상에서 잘못 쓰기 쉬운 단어들이 많은데, 이처럼 헷갈리기 쉬운 표현을 바르게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영상을 제작했다"며 "명절을 앞두고 시의성 있고 쉽고 바른 우리말 표현을 누리꾼들에게 영상을 통해 널리 알려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영상에 직접 출연한 몬스타엑스는 '(명절을)쇠다/쉬다', '웃어른/윗어른' 등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의 바른 우리말 표현들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몬스타엑스는 "이런 의미 있는 영상 제작에 참여하게 돼 기쁘며, 쉽고 바른 한국어가 국내외로 널리 퍼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몬스타엑스가 참여한 '쉬운 우리말, 바른 한국어' 캠페인 영상은 국어문화원연합회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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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의 선한 영향력···'우리말 캠페인' 코로나19편 공개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쉬운 우리말, 바른 한국어' 영상 캠페인의 코로나19편을 공개했다. 24일, 한류스타 몬스타엑스와 전 세계에 한국어를 전파해 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쉬운 우리말, 바른 한국어' 영상 캠페인의 코로나19편을 공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 제작한 이번 6분 분량의 영상은 '코로나19 관련 공공언어'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퀴즈 형식으로 제작됐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각종 대중 매체 및 공문서에서 사용하는 언어 등에서 어려운 외국어가 종종 등장하는데,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우리말로 바꿔 나가자는 취지에서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코로나19에 관한 주제를 시작으로 향후 올바른 맞춤법, 실생활에서 잘못 사용된 외국어 등을 바로잡는 영상을 꾸준히 제작하여 대국민 캠페인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에 직접 출연한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해야 하는 공공언어의 특성과 어려운 용어로 인해 쉽게 그 뜻을 알지 못했던 코로나19와 관련된 용어들의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소개했다. 특히 영상 대면(온택트), 선별 검사(풀링 검사), 도보 진료(워킹스루 진료), 연쇄 감염(엔(N)차 감염), 감염병 동시 유행(트윈데믹), 침방울 가림막(스니즈 가드), 다수 전파 환자(슈퍼 전파자) 등을 소개해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몬스타엑스는 "이런 의미 있는 영상 제작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며, 바르고 쉬운 한국어가 국내외로 널리 퍼지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몬스타엑스셔누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코로나19 관련 공공언어' 캠페인 영상이 국내외로 탁월한 홍보 효과를 보인 바 있다. '쉬운 우리말, 바른 한국어' 캠페인은 전 세계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올바른 우리말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K팝 스타의 선한 영향력까지 널리 알릴 전망이다. 한편, 몬스타엑스가 참여한 '쉬운 우리말, 바른 한국어' 캠페인 영상은 국어문화원연합회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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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 한글날 맞아 '바른 우리말' 캠페인 참여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셔누가 한글날을 맞아 재능기부에 나섰다. 8일 오전 8시 셔누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국어문화원연합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글날 맞이 ‘쉬운 우리말, 바른 우리말’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 제작한 이번 4분 분량의 영상은 ‘코로나19 관련 공공언어’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제작됐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각종 공문서 및 대중 매체에서 사용하는 언어 등에서 어려운 외국어가 종종 등장하는데,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우리말로 바꿔 나가자는 취지에서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몬스타엑스 셔누는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해야 하는 공공언어의 특성과 어려운 용어로 인해 쉽게 그 뜻을 알지 못했던 코로나19와 관련된 용어들의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소개했다. 특히 비말(침방울), 코호트 격리(동일 집단 격리), 드라이브 스루(승차 진료소), 팬데믹(감염병 세계적 유행), 진단 키트(진단 도구), 언택트(비대면) 등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몬스타엑스 셔누는 "한글날을 맞아 이런 의미 있는 영상의 녹음을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며, 많은 누리꾼들이 이 영상을 시청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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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JTBC '온 캠페인' 코로나19 극복 메시지 내레이션 재능기부

배우 박서준이 JTBC '온 캠페인' 내레이터로 참여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극복 메시지를 남겼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국민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오늘(6일)부터 공개된 '온 캠페인' 영상에는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담긴 김정기 화백의 라이브 드로잉이 펼쳐진다. 밑그림 없이 즉석에서 빠른 속도로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김정기 화백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고통, 그리고 이를 이겨나가는 과정을 펜 끝으로 묘사했다. 특히 코로나19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시민들의 모습과 최전선에서 이를 돕는 각계 영웅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가로 1.5m, 세로 1m의 캔버스에 그려졌으며 이틀에 걸쳐 14시간 만에 완성됐다. 김정기 화백의 드로잉이 이어지는 동안 박서준은 '혼자 아프지 않게, 혼자 슬프지 않게, 같이 걸어가는 지금, 아픔의 끝은 멀지 않습니다'라고 인상적인 멘트를 남긴다.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에서 들려줬던 씩씩하고 힘찬 목소리 그대로다. 극도로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사회적 성공을 거둔 드라마 속 캐릭터 박새로이의 이미지와 오버랩돼 듣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든다. 박서준은 이번 캠페인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온 캠페인'은 순수 우리말로 '모두'를, 한자로는 '온기'를 뜻하는 글자 '온'이 가진 다채로운 의미를 반영해 세상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다.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은 영상은 이날부터 JTBC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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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선한 영향력" BTS→송혜교→강다니엘…★ 각양각색 한글날 기념

573번째 한글날, 스타들의 긍정적 영향력이 빛났다. 방탄소년단, 송혜교, 강다니엘 등 스타들이 9일 한글날을 맞아 각양각색의 방식으로 '한글 홍보대사'를 자처, 한글날을 기념했다. 국내와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들이 보인 '한글사랑 나라사랑'은 한글을 함께 즐기고, 그 위대함을 알리는데 구심점 역할을 했다. 먼저 방탄소년단(BTS)은 한글날 하루 전인 8일 네이버 V 라이브 자체 예능 프로그램인 '달려라 방탄'을 통해 '한글날 특집편'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미쁘다', '견우직녀달' 등 순우리말 표현에 대한 문제풀이로 한글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되새겼고, 다소 생소한 순우리말을 다루며 한국 팬들도 한글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해외 팬들도 한글에 더 가까이 다가서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탄소년단에 영향을 받은 해외 팬들은 9일 한글날 당일 SNS에 직접 한글로 쓴 방탄소년단의 가사와 함께 '방탄 때문에 한글 배웠다' 등 해시태그를 올려 한글날을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글로벌 톱스타 송혜교는 한글날을 기념해 일본 우토로 마을에 한국 역사 유적지 한글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다. 송혜교는 서경덕 교수와 함께 8년 전부터 전 세계 유적지와 유명 미술관, 박물관 등에 한글 안내서를 기증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7곳에 한글 안내서를 기증했고, 재기증도 진행 중이다.최시원은 9일 오전 개인 SNS를 통해 한글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시원은 '오늘은 한글의 날! 573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쉽고 아름다우며 편리한 우리 한글! 너무도 귀하고 자랑스러운 우리 말입니다. 오늘 하루도 작년처럼 한글로 질문을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해외 팬들은 번역기까지 돌려 '밥은 먹었나요' '슈퍼주니어가 인도에도 올까요' 등 다양한 질문을 남기며 추억을 쌓았다. 강다니엘은 직접 쓴 손글씨로 폰트 공모전에 참여하며 팬들에게도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강다니엘은 지난달 23일 트위터를 통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손글씨로 만들어지는 글꼴의 이름은 다니티체(팬클럽명)'라며 팬사랑과 한글 사랑을 동시에 실천했다. 팬들이 화답한 것은 당연지사. 해외 팬들은 자체적으로 '손글씨 챌린지' 이벤트를 기획, 강다니엘 앨범에 수록된 노랫말을 손글씨로 써 SNS에 인증하고 있다.몬스타엑스의 민혁과 아이엠 역시 특별한 손글씨 폰트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민혁과 아이엠은 각각 손글씨로 또박또박 적은 문구의 종이를 들고 한글날을 기념했다. 이번 손글씨 폰트 참여는 한글날을 맞아 네이버의 '한글 한글 아름답게'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민혁과 아이엠은 매력적인 손글씨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에이핑크 초롱도 손글씨 폰트 공모전을 함께 했다. 초롱은 '한글날은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는 정말 뜻깊은 날'이라며 자신의 이름을 딴 손글씨 폰트 '롱롱체'를 공개했다. 초롱은 '내 이름인 박초롱도 한글 이름이다'며 남다른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에이티즈 홍중은 한글을 활용한 운동화 리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0.0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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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김향기, JTBC '온 캠페인' 내레이션 참여

옹성우와 김향기가 JTBC '온 캠페인'에 참여했다.두 사람 모두 자신의 목소리로 내레이션을 하며 JTBC 채널 캠페인에 힘을 실어줬다.이들은 25일 JTBC가 공개한 새로운 '온 캠페인' 영상에서도 각각 자신만의 톤으로 내레이션을 소화해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영상은 정현종 시인의 '비스듬히'를 인용했으며 옹성우와 김향기가 참여함에 따라 두 개 버전으로 나눠 공개됐다. 나무 그늘 아래 늘어진 고양이, 비를 피해 나무 아래로 달려간 아이들의 모습 등 정현종 시인의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감성적인 영상으로 표현했다. 또한 '마음을 켜고, 함께 걸어갑니다'는 슬로건 아래 '마음은 서로에게 그늘이 됩니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온 캠페인'은 순수 우리말로 '모두'를, 한자로는 '온기(溫)'를 뜻하는 글자 '온'이 가진 다채로운 의미를 반영해 세상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JTBC 채널 캠페인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7.2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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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JTBC ‘온 캠페인’ 내레이션 참여

JTBC가 배우 서현진의 내레이션이 담긴 ‘온 캠페인’ 새 영상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이후 ‘온 캠페인'까지 함께 하며 JTBC와의 인연을 이었다.21일 공개된 ‘온 캠페인’의 새로운 영상은 나희덕 시인의 ‘산 속에서’를 인용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어둠 속에서 길을 잃었을 지라도 멀리 보이는 불빛에서 따뜻함을 느끼고, 누군가 함께 있음을 발견하는 것이 큰 힘이 된다’는 내용의 시 구절로 각자의 자리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타인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두에게 등불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배우 서현진의 내레이션과 함께 이번 캠페인 영상에 대한 주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JTBC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TV에 공개됐다.따뜻한 마음을 더욱 많은 이들과 나누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온 캠페인'의 페이스북 기부 연계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함민복 시인의 ‘부부’를 인용하고 배우 최불암이 내레이션을 맡은 지난 캠페인을 통해 이미 초록어린이재단에 500만 원을 기부한 상태다.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JTBClove)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기부 이벤트는 기간 내 모인 ‘좋아요’ 1개당 1천 원, 최대 500만 원을 대한사회복지회가 진행하는 미혼 한 부모 가족복지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기부 이벤트는 1월 27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JTBC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온 캠페인’은 순수 우리말로 ‘모두’를, 한자로는 ‘온기(溫)’를 뜻하는 글자 ‘온’이 가진 다채로운 의미를 반영하고 있다. 세상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JTBC의 채널 캠페인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2.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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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얼음 샤워 대신 승일희망재단에 1억 기부

배우 정혜영이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정혜영은 27일 남편 션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친구 아파요! 아 그 아저씨~ 아저씨 아니에요, 아빠 친구에요. 아빠 친구 아파서 기도해야 되요' 올해 5월에 우리 막내 하엘이가 아빠를 따라서 '박승일과 션이 함께하는 루게릭 희망 콘서트'에 가서 박승일 대표님을 만나고 와서 저녁에 자기 전에 나와 했던 대화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정혜영은 '남편이 루게릭병 투병 중인 박승일 대표님을 처음 만나고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돕겠다고 시작한 지 어느덧 5년이 지났습니다. 처음에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루게릭 요양병원 필요성을 알리다가 재단이 필요한 걸 알게 돼서 루게릭병을 위한 재단인 승일희망재단을 설립하고 박승일대표님과 공동대표직을 맡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이어 '물론 월급 한푼 안 받는 대표직입니다. 처음 생각과는 달리 아주 천천히 진행 되는데도 5년 동안 지치지 않고 계속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남편이 더욱 멋져 보였습니다'라며 '저는 기억합니다. 남편이 처음 루게릭 요양병원건립을 위해 필요한 기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며 열정에 차서 설레여 하던 모습을.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하면서 또 그 모습을 보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루게릭병, ALS, 우리말로는 근위측성 측삭 경화증 이름도 쉽지 않은 이병에 대해서 저는 잘은 모릅니다. 5년 전에 남편이 알려주기 전에는 루게릭병이란 병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남편을 통해 관심을 갖게 되고 이제는 루게릭병에 대해서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남편을 통해 알게 된 것 같이, 지금 많은 분들이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통해 그전까지 들어보지도 못했던 루게릭병에 대해서 알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고 자신의 경험을 고백했다.마지막으로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일, 아픈 아빠 친구를 위해 기도해야 된다는 막내 하엘이처럼, 같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1억을 드립니다. 루게릭병 환우 분들과 가족 분들, 박승일 대표님,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 션 힘내세요'라고 기부 사실과 함께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ALS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ALS) 환자를 위한 모금활동의 일환으로 미국ALS협회가 제안한 캠페인으로 그간 빌 게이츠, 휴 잭맨, 러셀 크로우 등 미국 유명인들은 물론 국내 연예인들도 적극 참여했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얼음물 샤워' 미션을 수행 한 후 세 명의 다음 타자를 지목하고, 지명된 사람이 얼음물 샤워 미션을 수행하지 못할 경우 100달러를 기부하는 형식이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8.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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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한글날 맞아 한글 사랑하는 마음 전달

배우 박신혜가 트위터를 통해 한글 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 박신혜는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한글날 입니다. 외래어와 신조어가 많이 사용되는 요즘. 오늘 하루만큼은 올바른 한글 사용에 우리모두 동참해 보는건 어떨까요?'라는 깜찍한 글과 함께 '한글 다시 날아오르다' 라고 프린트된 상의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글 다시 날아오르다'는 박신혜가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순 우리말 브랜드 '잠뱅이'가 펼치고 있는 '한글사랑 캠페인' 손글씨 공모전의 제시문구. 박신혜는 최근 한글 손글씨 공모전에 직접 참여해 열심히 연습한 예쁜 손글씨를 공개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한글도 예쁘고, 신혜양도 예쁘고~' '박신혜 한글사랑 개념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9일 SBS 새 수목극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당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여주인공을 연기한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3.10.0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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