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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이기광 "불안했던 긴 공백기, 많은 사랑에 행복" [전문]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음악방송 활동을 마치고 인사를 전했다. 이기광은 16일 자신의 SNS에 "3년 7개월이라는 긴 시간 끝에 나온 앨범이 우리 라이트(팬덤명)와 많은 분들께 큰 사랑받은 것 같아 정말 정말 기분이 좋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제야 조금 마음을 가볍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그는 "2주 동안의 짧은 활동기였지만 우리 라이트의 큰 사랑과 응원 덕분에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멋진 무대를 할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긴 공백으로 인해 걱정이 앞섰던 게 사실이고 또 불안했다"면서도 "우리 라이트 덕분에 활동 잘 마무리할 수 있어 너무나도 기분 좋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 하이라이트와 라이트는 항상 같은 곳에서 함께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참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활동이었다"고 돌아봤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음악과 춤, 무대를 사랑해주시는 라이트, 많은 분들 너무나 감사드리고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고 덧붙였다. 이기광,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이 속한 그룹 하이라이트는 지난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lowing'(더 블로잉)을 발매했다. 군백기를 마친 멤버들이 완전체로 3년 7개월 만에 컴백한 만큼, 음악방송을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이기광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 곡 '불어온다'는 발매 직후 벅스, 지니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을 차지했고, SBS MTV '더 쇼',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하 이기광 SNS 글 전문 3년 7개월 이라는 긴 시간 끝에 나온 앨범이 우리 라이트와 많은 분들께 큰 사랑 받은 것 같아 정말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야 조금은 마음을 가볍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주 동안의 짧은 활동기였지만 우리 라이트들의 큰 사랑과 응원 덕분에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멋진 무대를 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긴 공백으로 인해 걱정이 앞섰던 게 사실이고 또 불안도 했지만 정말 우리 라이트들 덕분에 너무나 행복하고 좋은 기억만 가지고 활동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너무나도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 하이라이트와 라이트는 항상 같은 곳에서 함께 한다는 걸 느낄 수 있어서 참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활동이었던 것 같아요 우리의 음악과 춤 무대를 사랑해 주시는 라이트분들많은 분들 너무나 감사드리고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겠습니다 비 오는 주말 모두들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도해요 (글의 느낌과는 안 어울리는 셀카지만..허허)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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