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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유나이트, 데뷔 후 첫 단콘 성료... “왕복 10시간 팬, 감동” (인터뷰 ③)

그룹 유나이트가 첫 단독콘서트에서 인상 깊었던 순간을 언급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브랜뉴뮤직 사옥에서 유나이트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유니버스 : 커넥티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당시 유나이트는 데뷔 이후 처음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공연 2일 차인 20일에는 유나이트의 데뷔 3주년 기념일이기도 해 의미가 남달랐다.시온은 “가장 기억에 남는 팬이 있었다”면서 “한 팬이 스케치북에 ‘우리 콘서트를 보러 왕복 10시간을 왔는데 아깝지 않다’고 적었더라. 정말 감동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첫 단콘 개최 자체도 뜻깊지만, 팬들에게 우리의 열정과 진심을 2시간 30분 동안 쏟아부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오히려 팬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라고 했다.멤버들 중 유일하게 미국 국적인 스티브는 “멀리 계신 가족분들고 와주셔서 감동 받았다”면서도 “특히 멤버들끼리 뭉쳐서 준비하고 무대할 때 희열감을 잊을 수 없다”고 전했다. 은상 역시 “우리 무대를 보는데 우는 팬들이 많더라. ‘앞으로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유나이트가 23일 발매하는 ‘유니티’는 유나이트가 지난 3년 동안 선보인 청량하고 힙한 매력을 더욱 확장시킨 앨범이다. 타이틀곡 ‘락 스테디’를 포함해 ‘AMIE SONG’ ‘GASOLINE’과 멤버들의 유닛곡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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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트, 워너원 이대휘가 곡 선물... “섹시한 노래 감사해” (인터뷰 ②)

그룹 유나이트가 소속사 선배 이대휘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브랜뉴뮤직 사옥에서 유나이트는 컴백을 하루 앞두고 기대 포인트를 짚었다. 멤버들은 소속사 대표 라이머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락 스테디’ 말고도, 그룹 워너원 출신 이대휘가 프로듀싱한 3번 트랙 ‘가솔린’ 역시 팬분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대휘가 유나이트 앨범에 참여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은호는 “대휘 형이 항상 우리한테 좋은 곡을 주고 싶어 한다. 너무 감사하다”며 “멤버들이 ‘가솔린’ 노래를 실제로도 제일 좋아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경문은 “우리 목소리를 잘 살려준 느낌이다. 파트 분배도 적절하다”고 만족했다.은상은 ‘가솔린’이 굉장히 섹시한 노래라고 설명하면서 “이런 음악을 수록곡으로 천천히 시도해보면서 나중엔 타이틀로 바꿔과는 과정을 밟아가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신보 ‘유니티’는 유나이트가 지난 3년 동안 선보인 청량하고 힙한 매력을 더욱 확장시킨 앨범이다. 타이틀곡 ‘락 스테디’를 포함해 ‘AMIE SONG’ ‘GASOLINE’과 멤버들의 유닛 곡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23일 오후 6시 발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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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경 한국문화정보원장 “전세계 사람들이 한국 문화 잘 접하도록 디지털화 추구” [IS인터뷰]

“국민들, 그리고 전세계 사람들이 한국 문화를 공유하고 잘 접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2차, 3차 창작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정보원의 DNA 변화를 추구했어요.”한국문화정보원은 2002년 설립된 문체부 산하 문화정보화 전담기관이다. 국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활용하는데 앞장 선 기관이다. 다만 지난 20년은 관련 아날로그 데이터를 디지털 데이터로 구축해 오는 일을 주로 했다면, 최근 3년여 동안은 그 데이터들을 국민과 각 정보기관, 더 나아가 세계인이 활용하도록 디지털로 변환을 꾀했다.그 중심에 홍희경 원장이 있다. 홍 원장은 취임 이후 한국문화정보원 2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 디지털 기관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을 모색했다. 홍 원장은 “취임하고 처음 6개월 동안 내부 체질 개선을 시도했다. 문화 콘텐츠를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이란 방향을 잡고 DNA 변화를 추구했다”고 밝혔다.그 방향점으로 전략 목표를 세운 게 IDEA 비전이다. △문화정보서비스 지능화((Information Intelligence) △문화데이터 생태계 조성(Data Ecosystem) △디지털 기반 확대(All-over Advanced) 등을 통해 한국 문화 접근성을 높이려 했다.문화정보원의 이런 디지털 정책 변환은, 마침 K콘텐츠와 K팝 등으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아졌던 시기와 맞물려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언리얼 엔진에 한국 전통 문양 등 무료 공개..반응 폭발2021년 전세계에 메타버스가 화두로 떠오른 것도 문화정보원의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에 힘을 실었다. 메타버스 TF를 만들어 민간과 다른 공공 서비스를 구축했다.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사업으로 한국의 전통문양 등 여러 문화재를 가상융합세계에 적용할 수 있게 만들어 개방한 것이다. 문체부 메타버스데이터랩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세계화를 위해서도 전략을 세웠다. 실제 지난해 4월 전세계 게임 개발자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민간 플랫폼 언리얼 엔진과 유니티를 통해 그간 문화정보원이 구축해온 한국 전통 문양 등 1만 5000건이 넘는 3D 그래픽 데이터를 무료로 공개하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유료로 자료를 구매하는 이곳에 양질의 공짜 콘텐츠, 더욱이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K콘텐츠의 고향 한국의 디지털 데이터가 공짜로 풀렸으니 난리가 날 수밖에 없었다. 지금까지 85만건이란 역대 최대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게임회사 교육기관 등이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게임, 교육용 프로그램 제작에 돌입했다. 이 게임과 프로그램에 제대로 된 한국의 전통문양과 한옥 등이 쓰이게 됐다. 문화정보원은 조선시대 한옥, 한복 등과 수원화성, 그리고 각종 조선의 무기와 무예 동작 등을 디지털 휴먼과 함께 구축해 개방했다. 이 디지털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한국 문화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홍 원장은 “민간에서 이런 걸 만들려면 각자가 일일이 만들어야 하기에 돈과 시간이 많이 들 뿐더러 표준화도 어렵다”면서 “그렇기에 공공의 영역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원소스를 만들어 개봉하면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확장성이 있으리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화 소외계층에 디지털로 편리한 접근 추구국민들이 문화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고 운영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문화정보원은 공공 문화정보 종합 제공 사이트 문화포털, 민관 문화 데이터의 유통과 기획 분석이 이뤄지는 문화 빅데이터플랫폼, 지역문화 데이터를 제공하는 지역문화정보통합시스템, 공공저작물 공유 사이트인 공공누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홍 원장은 “문화생활여가와 관련한 데이터들이 통합적으로 지표화가 돼 누가 봐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며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 국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편하게 쓸 수 있어야 하고, 쓰면 편하게 만드는 게 공공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고 추진한 문화포털과 큐아이서비스도 국민이 쉽고 편하게 문화에 접근하도록 하자는 방향성에서 비롯됐다. 문화포털은 각 기관들에 흩어져 있던 문화분야 지식자료(문화자료관)과 수혜정보(문화드림)가 취합됐다. 문화자료관에는 총 50여개 기관의 연구자료 등 총 200만 여건의 자료가 담겨있으며, 문화드림에서는 정책수혜정보 총 300여건을 서비스한다. 큐아이서비스는 사람이 아닌 로봇이 전시안내를 하면서 문화해설을 해주는 서비스다. 다국어서비스는 물론 수어 해설, 음성 자막 서비스, 휠체어 동행 안내 서비스 등으로 사회적약자를 위한 문화 제공 서비스도 시행한다. 그야말로 공공의 영역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런 디지털 문화 서비스를 시스템으로 구축하기 위해 “서동요처럼 알리고 다녔다”는 홍 원장은 “문화 디지털화는 지금의 비전 뿐 아니라 앞으로 불가역한 흐름이기에 문화정보원은 공공기관으로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홍 원장은 MBC 계열사인 MBC C&I 부국장 등을 거쳐 2020년 한국문화정보원장에 선임됐다. 취임하자마자 20년 동안 똑같았던 정관부터 바꿨다는 홍 원장은 “문화정보원이 문화 디지털 전화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기관 내에 디지털혁신통합지원센터가 신설돼 운영된 것”을 뿌듯해 했다. “문화정보원은 문화 분야 디지털 혁신과 문체부 산하 기관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컨설팅, 그리고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서비스 플랫폼, 또한 데이터 플랫폼으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디지털이 우리 일상에 스며 들어 모든 것을 바꾸고 있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공공 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4.0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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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日 두번째 돔투어 성료…26만 현지팬 만났다

그룹 NCT 127이 일본 두 번째 돔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NCT 127은 1월 7~8일 반테린 돔 나고야, 2월 10~11일 쿄세라돔 오사카, 3월 9~10일 도쿄돔 등 일본 3개 도시에서 총 6회에 걸쳐 일본 두 번째 돔투어 ‘네오 시티 : 재팬 – 더 유니티’를 개최, 약 26만 관객을 만났다.돔투어의 마지막 공연은 3월 9~10일 도쿄돔에서 화려하게 열렸으며, 양일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되어 이틀간 10만 명의 관객이 모여 돔 공연장을 펄 네오 샴페인(NCT 공식 상징색) 물결로 빼곡히 채우는 장관을 이뤘다.NCT 127은 ‘Punch’를 시작으로 ‘Superhuman’, ‘Ay-Yo’, ‘소방차’, ‘Simon Says’, ‘Favorite' 등 히트곡 퍼레이드부터 일본 발표곡 ‘Sunny Road’와 ‘Chain’ 등 현지 팬들을 위해 준비한 무대, 세련된 ‘무중력’, 에너제틱한 ‘Parade’, 감성을 자극하는 ‘윤슬’과 ‘별의 시’, 콘셉추얼한 ‘Tasty’ 등 폭넓은 스펙트럼을 만끽할 수 있는 앨범 수록곡까지, 약 3시간 동안 총 28곡의 무대를 휘몰아쳤다. 이번 투어의 백미인 ‘영웅’, ‘질주’, ‘Fact Check’로 이어지는 섹션에서 폭발적인 기세를 뿜어내는 NCT 127의 라이브와 퍼포먼스는 관객의 우렁찬 떼창을 이끌어냈으며, NCT 127과 시즈니(팬덤 별칭)가 하나된 열정의 순간은 공연을 절정으로 치닫게 만들었다.도쿄돔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는 식을 줄 몰랐고, 공연 내내 팬라이트를 세차게 흔들며 노래를 따라 부른 것은 물론, 앙코르 마지막 무대 전 ‘We are always HERE!’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 이벤트를 펼쳐 멤버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에 NCT 127은 이동차를 타고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손을 흔들고 일일이 눈을 맞추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NCT 127은 공연을 마치며 “우리의 꿈이었던 도쿄돔에서 다시 공연할 수 있어 감사하다. ‘We are always here’라는 말이 굉장히 힘이 되는 것 같다. 저희도 항상 여기 있겠다. 시즈니와 함께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낼 수 있는 우리칠이 정말 멋있다. 시즈니 우리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우리는 더 멋있어질 거니까 기대해달라”라며 진심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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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에이프릴 출신 현주, 스튜디오1592에 새둥지… 본격 배우 활동

그룹 유니티와 에이프릴 출신 현주가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스튜디오1592는 배우 이현주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현주는 2016년 OCN 웹드라마 ‘모민의 방’으로 연기자로서의 첫 출발을 알렸고 이후 KBS W ‘당찬 우리동네’를 비롯해 ‘어서오세요, 마녀상점’, ‘연애, 오늘 배송되나요?’, ‘놓지마 정신줄’, ‘도시괴담 시즌1’, ‘터치 미 이프 유 캔’, ‘모두가 바라는 대학생활’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다.스튜디오1592 관계자는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이현주가 훌륭한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현주는 2017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 데뷔조로 발탁돼 걸그룹 유니티(UNI.T)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그 전엔 에이프릴 멤버로 활약했다.스튜디오1592는 배우 최범호, 오지영, 강연재, 장경애, 김소예, 윤연빈이 소속돼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22 12:22
연예

"유니티 단톡방 얘기 중"…윤조, 이현주 응원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가 왕따설이 불거진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를 응원했다. 윤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주에 대한 내용에 "너무 많이들 물어보셔서 대답 안 하면 혹시나 오해하실까 봐 고민하고 고민하다 대답한다"며 "우리 유니티 단톡은 오늘도 얘기 중이다. 많이 힘들겠지만 잘 이겨낼 거라 믿는다"고 적었다. 윤조와 이현주는 지난 2018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걸 그룹 유니티로 함께 활동한 인연이 있다. 여전히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며 "더는 괴롭히지 말아 달라. 당사자 말고 그 고통을 아는 사람은 없는 거니까, 아는 척하면서 쓸데 없는 관심으로 괴롭히는 사람들 그만하라"고 전했다. 한편 왕따설에 대해 소속사 DSP미디어는 "미확인 사실과 추측으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인 이현주와 에이프릴 멤버들 모두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루머에 대한 확대 재생산은 자제해 주시길 간절히 호소한다"고 입장을 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2 19:45
게임

라이엇게임즈, 유니티 엔진으로 LoL 시리즈 차기작 개발

유니티 테크놀로지스는 라이엇게임즈가 신작 ‘레전드 오브 룬테라’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와일드 리프트’의 제작 툴로 유니티를 선택했다고 26일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20개 이상의 플랫폼에 최적화된 유니티를 활용해 특유의 게임플레이 방식, 탁월한 조작감 및 풍부한 세계관을 갖춘 리그 오브 레전드를 더 많은 플랫폼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PC용 공개 베타 버전을 서비스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제공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는 향후 iOS, 안드로이드 및 콘솔 버전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브라이언 조 라이엇게임즈 법인사업개발 부문 담당자는 “유니티가 지원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툴과 플랫폼 최적화 기술 덕분에 많은 게이머의 사랑을 받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다양한 플랫폼에 배포하게 됐다”고 말했다. 댄 웹스터 레전드 오브 룬테라 엔지니어링 책임자는 “처음부터 우리는 레전드 오브 룬테라를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플레이할 수 있기를 원했기 때문에 유니티가 확실한 선택이었다”고 했다. 랄프 하워트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연구개발 부문 부사장은 "이제 라이엇게임즈는 유니티의 기술을 활용하여 리그 오브 레전드의 풍부한 세계관을 다양한 플랫폼에서 더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펼쳐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유니티 프로페셔널 서비스 팀과 협업해 유니티가 지원하는 20개 이상의 플랫폼에서 수십억 명의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게임을 서비스하게 된다. 플레이어들은 유니티가 제공하는 음성 및 텍스트 커뮤니케이션 툴인 비복스의 음성 채팅을 이용해 게임 내에서 소통할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의 게임을 이용하는 플레이어들은 기기와 장소에 상관 없이 음성 통신 기능을 사용하여 팀원들과 게임 전략을 구상할 수 있다. 20개 이상의 플랫폼을 지원하는 유니티는 현재 출시와 동시에 사상 최대의 다운로드 기록을 경신한 ‘콜 오브 듀티: 모바일(1주차 기준 다운로드 1억 회 돌파)’과 ‘마리오 카트 투어(1주차 기준 다운로드 9000만 회 돌파)’ 등 신작 게임 절반 이상의 제작 툴로 사용되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2.2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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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Unity공인 아카데미 UGA게임학원, 게임사운드 및 게임원화 세미나 배틀

글로벌 IT기업 UNITY의 공인 게임아카데미인 ‘UGA게임아카데미’ 주최로 스타개발자 세미나 배틀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 배틀은 홍은혜 교수의 ‘게임의 생명을 불어넣는 사운드란?’ 주제와 이재형 교수의 ‘게임디자인의 현재와 미래’ 라는 주제로 현 아카데미 스타개발자들이 세미나를 진행한다.그동안 타 게임아카데미에서 진행하지 않았던 게임개발 분야중 ‘사운드컨텐츠’를 개발한다는 내용을 전달하는 세미나다.학원 측은 세미나를 통해서 게임 사운드디자이너를 꿈꾸는 또는 게임원화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보다 현실적이고 실욕적인 내용으로 특강을 준비하고 있고, 이를 통해 취업에 문에 좀 더 다가갈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세미나를 주최하는 ‘UGA게임아카데미’는 UNITY에서 공인하는 게임아카데미이자 UNITY의 로고를 사용하는 아카데미로, 정식명칭은 Unity Authorized Game Academy 이다.또한 글로벌 유니티 공인자격증 취득을 위한 맞춤 자격증 교육을 제공하고 글로벌 자격증 취득과 함께 취업까지 연계하여 관리하며, 더 나아가 글로벌 개발자, 스타트업이 가능한 교육 제공과 동시에 글로벌 유니티 취업 인프라, 산학협력 취업연계 제도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전문화, 차별화 교육을 지향하고 있고, 더불어 VR, AR, 게임프로그램, 게임그래픽, 게임기획 등 4차산업 혁명의 핵심이 되는 게임 산업의 전반적인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친숙한 게임에 참여한 개발자들이 교육을 하고 있는 실력파로 소문이 자자한 아카데미이다.UGA게임아카데미 관계자 또한 “게임회사 취업이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게임회사 취업이 실제 많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회사 취업뿐만 아니라 실제 개발자들이 다양한 산업에 취업을 목표로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UGA게임아카데미는 실무경험을 높여줄 수 있고 취업에 최적화된 교육을 채택하고 있으며, 스타 강사진들의 1:1 피드백과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다.현재 UGA게임아카데미에서는 ▲게임기획 ▲게임원화 ▲기초 아트웍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사운드 등의 다양한 기술 습득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집중 교육하고 있다.국비 무료 교육 과정의 경우 소수 정예 교육과 더불어 각 게임 개발사, 게임 그래픽 회사와 업무제휴 중인 회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전문 면접강사를 통해 면접SKILL, 면접노하우 등의 교육을 통해서 면접스킬을 향상시키는데 힘쓰고 있다.한편, 스타개발자 세미나 배틀 참석은 6월 22일 일요일까지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 중이며, 위치는 서울역 KTX대강당 14:00~16:00 까지 게임사운드, 게임원화에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UGA게임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06.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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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선미, 1위 "마지막주인데 감사"…갓세븐·우주소녀 등 컴백

'뮤직뱅크'에서 선미가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2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선미는 '사이렌'으로 1위했다. 이날 "(활동) 마지막 주인데 1위를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던 선미는 이날 1위 가수로 호명되자 "정말 1위 했냐"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우리 팬들 너무 고맙다. 마지막주인데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화려한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갓세븐, 우주소녀, 유니티, 드림캐쳐 등이 컴백했다. 갓세븐은 새 타이틀곡 ‘Lullaby’와 수록곡 ‘I AM ME’ 무대를 선보였다.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어반 딥 하우스 계열의 팝 곡 '럴러바이' 음악에 맞춰 갓세븐은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안무를 선보였다.우주소녀는 성숙해진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타이틀곡 '부탁해' 무대에서 우주소녀는 이전 활동 보다 더 복잡해보이는 안무와 동선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드림캐쳐는 타이틀곡 'What' 무대를 꾸몄다. 유니티는 타이틀곡 '난 말야'로 신나는 무대를 완성했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NCT DREAM, S.I.S, THE BOYZ, 공원소녀, 남우현, 네이처(NATURE), 노라조 등이 출연했다. 김연지 기자 2018.09.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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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엠카' 선미, '사이렌'으로 3관왕… 갓세븐·우주소녀 컴백

가수 선미가 9월 셋째 주 '엠카' 1위를 차지했다.2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1위 후보로 선미의 '사이렌'과 오마이걸의 '불꽃놀이'가 오른 가운데, 선미가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선미는 '사이렌'으로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선미는 "일단 팬들 너무 고맙다. '엠카'에서 두 번째로 받는 1위다. 이렇게 나올 때마다 많은 사랑 주셔서 어떻게 할 바를 모르겠다. 우리 컴백한 갓세븐 친구들 그리고 같이 방송한 친구들도 많이 응원해달라. 회사 식구들, 헤어 및 안무팀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갓세븐과 우주소녀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갓세븐은 신곡 '럴러바이(Lullaby)'로 한층 성숙해진 보컬과 세련된 퍼포먼스를 펼치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럴러바이'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어반 딥 하우스 계열의 팝 장르로, 갓세븐은 꿈처럼 달콤하고 행복한 사랑의 감정을 노래했다.이어 우주소녀가 신곡 '부탁해'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부탁해'는 도입부가 인상적인 신스 팝 장르의 곡으로, 소녀가 사랑을 어떻게 대하고 지켜내려 하는지를 가사로 풀어낸 노래다. 우주소녀는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로 매력을 발산했다.드림캐쳐와 유니티도 각각 몽환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매혹적인 신곡 '왓(What)'과 복고풍의 흥겨운 댄스곡 '난 말야'로 팬들을 만났다. 그런가 하면 선미는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수록곡 '블랙 펄(Black Pearl)' 무대를 공개하며 듣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이 외에도 효민·남우현·펜타곤·백퍼센트·더보이즈·임팩트·로시·공원소녀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9.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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