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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세월호 참사 4주기..2주 연속 특종 보도

MBC ‘스트레이트’가 지난 방송에 이어 2주 연속으로 세월호의 진실에 한걸음 더 다가선다. 오늘(15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지난주 세월호 구조와 관련된 미스테리에 이어서, 이번주에도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그동안 온갖 의혹들을 낳았던 세월호와 관련된 의문점에 한걸음 더 나가선 특종들을 보도할 예정이다. 먼저 이번주 방송에서는 세월호 참사 이후, 해경의 조직적 거짓말에 대해 집중 보도한다. ‘스트레이트’는 지난주 방송에서 해경의 교신 기록(TRS)을 입수해, 세월호 구조 상황을 재구성한 바 있다. 교신 기록 분석 결과, 해경은 현장에 출동한 뒤 세월호와 교신조차 하지 않았고, 퇴선명령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이후, 검찰 조사와 감사원 조사를 대비해 모두 160개의 예상 질문과 답변을 만들어 “교신을 지속적으로 시도했고, 탈출 지시를 10여 회 했다”고 조직적으로 거짓말을 했다. 당시 해경 지도부는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기억이 안 난다. 모르겠다”고 책임 회피에만 급급했다. ‘스트레이트’ 취재진은 김문홍 당시 목포해양경찰서장과 김석균 당시 해양경찰청장을 찾아가 왜 그랬는지 물었고, 그들의 대답을 이번주 방송에서 공개한다. 검찰 수사 그리고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활동에 대한 조직적 방해와 관련된 의혹 역시 파헤친다. 검찰은 세월호 참사 6개월 만에, 399명을 입건하고 154명을 구속했다는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해경 지휘부 가운데는 123정장 김경일 당시 경위만 기소했다. 감사원은 “지휘부가 선실 내부 진입, 퇴선 유도 등을 하지 않았다”고 해경 지휘부의 잘못을 분명히 지적했지만, 검찰은 이른바 ‘꼬리 자르기’ 수사로 일관했다. 우병우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은 세월호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게 외압을 넣었다. 진실 규명을 위해 출범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은 정부와 새누리당이 조직적으로 방해했다. 심지어 해수부에서 파견 온 공무원이 특조위원들과 유족을 고발하도록 극우단체에 사주하기까지 했다. 참사가 발생한지 4년이 지났고, 세월호는 인양되었지만, 세월호의 진실은 아직도 서해 바다 밑바닥에 가라앉아 있다. 스트레이트는 아직 바닷속에 가라앉아있는 인양되지 못하고 있는 진실에 한걸음 다가선다. 한편, MBC는 4.16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주말 뉴스데스크의 세월호 특집방송을 시작으로, ‘스트레이트’의 집중 보도, 추도식 생중계, 4.16 당일 목포신항 현장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특집 뉴스데스크’ 90분 방송, 4년이 지난 유족들의 모습을 담은 ‘MBC 스페셜’ 다큐멘터리, 그리고 MBC 표준FM 라디오에서의 특집방송까지, 반성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추모하고 돌아보고자 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8.04.15 09:11
경제

[속보] '국정농단 묵인' 우병우 1심서 징역 2년6개월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의혹을 알고도 묵인하고 직권을 남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51)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영훈 부장판사)는 22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된 우 전 수석의 혐의 일부를 유죄로 인정하고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2016년 7월 당시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자신을 감찰하려 하자 직무수행을 방해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또 안종범 전 수석과 최순실씨 비위를 인지하고도 감찰 직무를 유기한 혐의도 유죄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은폐 가담으로 국가 혼란이 더욱 악화하는 결과가 초래됐다”고 지적했다. CJ E&M이 고발 대상 요건에 미달함에도 공정위 관계자들을 시켜 검찰 고발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진술하게 직권을 남용한 혐의, 국회 국정감사에 정당한 이유 없이 증인으로 나가지 않은 혐의도 유죄로 인정했다. 다만 2016년 상반기 당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문체부 공무원 7명을 좌천성 인사 조처하게 해 직권을 남용했다는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당시 문체부 내 파벌 문제나 인사 특혜 의혹이 있었던 만큼 이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였다고 판단했다. 우 전 수석이 대한체육회와 전국 28개 스포츠클럽에 실태 점검 준비를 하게 한 것 역시 무죄로 봤다. 검찰은 지난달 29일 결심공판에서 “우 전 수석은 민정수석의 막강한 권한을 남용하고, 사적으로 사용해 정작 본연의 감찰 업무를 외면해 국가기능을 상실하게 했다”며 징역 8년을 구형했다. 우 전 수석은 최후진술에서 “표적 수사다. 이제는 일련의 상황을 과거 제가 검사로서 처리한 사건에 대한 정치보복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검찰이 적용한 주요 혐의에 대해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를 따랐을 뿐이며 직무 권한을 벗어나지 않는 정당한 업무 처리를 했다고 반박했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검찰이 각각 한 번씩 우 전 수석에 대해 총 두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모두 기각돼 그는 불구속 상태에서 국정농단 관련 재판을 받았다. 하지만 작년 12월 15일 국가정보원을 동원해 공무원과 민간인에 대한 불법사찰을 벌인 혐의로 결국 검찰에 구속됐고, 이 사안은 별도로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2.22 14:33
경제

포승줄에 묶여 검찰 소환된 우병우 전 수석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구속 후 첫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모습을 드러냈다. 구속된 지 사흘 만이다. 18일 오후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우 전 수석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당초 오전에 소환조사를 계획했지만 우 전 수석의 가족 접견을 고려해 시간을 조정했다. 이날 오후 1시 49분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우 전 수석은 수의 대신 수감 당시 입었던 정장에 노타이 차림으로 호송차에서 내렸다. 포승줄을 맨 우 전 수석은 담담한 표정으로 교도관들과 함께 조사실로 향했다.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제9장 82조에 따르면 미결수용자는 수사·재판·국정감사 또는 법률로 정하는 조사에 참석할 때 사복을 착용할 수 있다. 수의를 입으면 죄인으로 확정된 듯한 인상을 줄 수 있어 통상 구치소에 수감되고도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 같은 모습을 언론에 드러내지 않으려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우 전 수석은 세 번째 구속영장 청구 끝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으로 재직 당시 국가정보원에 지시해 이석수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과 문화체육관광부 간부 등 고위 공무원을 비롯해 김진선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 민간인까지 광범위하게 불법 사찰하도록 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인 지원 배제 명단(블랙리스트) 운영에 깊숙이 개입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을 상대로 국정원이 문화예술계뿐 아니라 과학계나 교육계에서도 정부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낸 인사들을 상대로 불법적으로 사찰하고 불이익을 줬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보완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12.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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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日 성인물 포스터를 방송 자료화면에… ‘충격’

MBC가 일본 성인영화 포스터를 방송 자료화면으로 내보내 논란이 일자 제작진 측이 이에 대해 사과했다. 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V 표지를 자료화면으로 사용한 MBC”라는 제목과 함께 두 장의 비교 사진이 올라왔다.해당 장면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 ‘광장시장 60억 계주 돼지엄마의 진짜 얼굴?’ 편에서 전파를 탔다. 이날 ‘리얼스토리 눈’은 광장시장에서 상인들을 상대로 수십억 원 규모의 계를 운영하던 계주가 곗돈을 들고 도주한 사건을 다뤘다. 리얼스토리 눈은 이날 광장시장 상인 김모씨 부부가 이곳 상인을 대상으로 수십억 원 규모의 계를 운영하다가 곗돈을 갖고 도주한 사건을 다루면서 적게는 몇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씩 떼인 피해자들을 사연을 전하다가 해당 포스터를 자료화면을 사용했다. 방송 자료화면에는 도망치는 계주를 피해자들이 뒤쫓는 모습을 담았다. 이 장면은 유명 일본 AV포스터를 활용한 것이다. 이 일본 AV 포스터는 지난해 12월 국정농단 사태가 터지자 종적을 감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추적하는 네티즌 수사대가 패러디물에도 사용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리얼스토리 눈’제작진은 “지난 7월 25일 화요일 ‘광장시장 60억 계주 돼지 엄마의 진짜 얼굴은?’ 방송에 사용 된 일부 이미지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이에 제작진은 VOD에서 해당 화면을 삭제하는 등 신속하게 조치를 취했다”고 사과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당시 정치권은 물론 누리꾼들까지 우 전 수석 추적에 열을 올린 가운데, 한 누리꾼이 이 포스터를 활용한 패러디물을 선보여 큰 화제가 됐었다. 해당 포스터에서 도주 중인 여배우의 얼굴에 우 전 수석의 얼굴을, 추격대에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얼굴과 이름을 합성한 바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7.28 08:36
경제

우병우 부인 “남편 공직생활 누 안되게 살았다”

가족회사 정강의 자금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 아내 이민정(49)씨가 “검사의 아내로서 남편 공직생활에 누를 끼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근신했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우 전 수석 아내 이민정씨 변호인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김지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업무상 배임 등 혐의 2차 공판에서 “이씨는 가족회사 정강의 대표이사로서 일반인의 법 상식에 충실하게 업무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될 때만 회사 카드를 썼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씨 측은 “주식회사 정강은 자본금 5000만원에 불과하고, 발행주식 전부를 대표인 이씨와 그 가족이 보유하고 있다”라며 “전형적인 소규모 가족 기업으로, 수사 및 공소제기 대상이 될 여지가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소장의 업무상 배임 부분 중 이씨가 회사 마세라티 차량을 개인용도로 썼다는 것은 오해나 왜곡”이라며 “이씨는 정강을 통해 부동산업과 투자업을 영위하려 했고, 그 과정에서 차량을 정당하게 업무용으로 이용했다”고 변론했다. 또한 “이씨는 보수적인 집안의 가정교육을 받고 자란 뒤 공직자인 검사의 아내가 됐다”라며 “남편 공직생활에 누가 되지 않겠다는 다음으로 근신하며 살아왔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소사실의 유·무죄를 가림에 있어 특정인의 가족이란 시각을 배제해 달라"라며 "공정하고 상식적인 판결을 내려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다음달 6일 한 차례 더 재판을 열고 증거 등에 관한 검찰과 변호인 양측의 구체적인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씨는 정강 명의 신용카드나 회사 운전기사, 차량 등을 개인적으로 이용하는 등 회사 자금 총 1억5800여만원을 사적 용도로 쓴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한편 이씨는 지난달 열린 첫 공판에서 어머니이자 우 전 수석 장모인 김장자(77)씨와 재판을 함께 받도록 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날 “병합신청서가 제출됐는데, 병합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이씨 측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 회장은 동탄면 토지를 차명으로 보유하면서 거짓 매매계약서 등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벌금 2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으나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6.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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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예언한 우병우 구속영장 기각 이유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속영장이 두번째로 기각됐다.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도 구속영장이 발부된 만큼 많은 이들은 우 전 민정수석에게도 구속영장이 발부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왜 그랬을까. 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가 예언한 내용을 살펴보자. 유 작가는 우 전 수석에 대해 "이 사람은 A급 법률가"라며 "주변 관리,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고 말했다. 유 작가는 "우 전 수석이 '내가 잡혀가면 안되지'라는 생각을 늘 하면서 관리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유 작가는 "검찰이 검찰 선배라 안 잡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다"며 자기관리가 철저해 검찰, 특검이 다 털었지만 법적으로 딱 걸릴만한 게 나오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다른 의견을 냈다. "검찰이 찾았는데 없었다는 건 말이 안된다"며 "우병우와 검찰 수뇌부가 전화한 날짜도 나왔는데, 우병우 수사를 마음 먹었으면 검찰 수뇌부부터 압수수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4.12 13:11
경제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여부 결정하는 강부영 판사는 누구?

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하겠다고 밝히자 담당 법관인 강부영(43ㆍ사법연수원 32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강 판사는 지난달 20일 발표된 2017년 법관 정기인사 때 오민석(48ㆍ26기)ㆍ권순호(47ㆍ26기) 부장판사와 함께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로 자리를 옮겼다. 서울중앙지법의 영장전담판사는 부장판사 2명과 평판사 1명으로 구성되는데 그 중 평판사인 강 판사가 헌정 사상 최초로 열리는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게 됐다. 법원 관계자는 “영장실질심사는 영장이 접수되는 순서대로 배당하는 게 원칙이다. 특정 사건이라고 예외를 두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강 판사가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한 영장실질심사를 심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오 부장판사과 권 부장판사는 각각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이영선 청와대 경호관에 대한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강 판사는 제주 출신으로 제주 제일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 공익법무관을 거친 뒤 2006년 판사가 부산지법, 창원지법, 인천지법 등을 거쳤다.지난해 8월 인천지법에서 강 판사는 민사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법원 청사에서 공무원에게 손망치를 휘둘러 다치게 한 80세 노인 A씨에게 "죄질이 나쁘다"며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 업무로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1)씨가 무고죄로 고소한 두 번째 여성에 대해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지난 2일 기각했다. 강 판사는 "현재까지 수사된 상황에서 구속의 필요성이 상당히 낮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30일 늦은 밤 혹은 31일 새벽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전례가 없었던 점과 사건의 기록이 방대한 점을 고려할 때 결정이 늦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1995년 노태우ㆍ전두환 전 대통령이 구속된 사례가 있지만 당시에는 영장실질심사 제도가 없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3.2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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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안민석X하태경 출연 분당 최고 10.1%…열띤 관심 증명

안민석, 하태경 의원이 출연한 '썰전'이 분당 최고 시청률 10.1%까지 치솟았다.22일 방송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198회는 7.4%(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1%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은 국회 청문회와 동 시간대 방송됐다. 청문회가 끝난 직후 두 청문위원들의 초대석이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 분당 최고시청률이 오른 것.이날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청문회 스타'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과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부분이었다. 하태경 의원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해 "시대 부적응자다. 아직도 유신시대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안 의원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청문회에 "분명한 목표와 전략을 가지고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사 가이드라인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김기춘 전 실장이 증인으로 청문회에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사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2.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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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최순실 관련 직무 유기 혐의 본격 수사 착수"

'뉴스룸'에서는 최순실 관련 직무 유기 혐의에 대한 보도를 전했다.2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압수수색과 관련해 집중 보도했다.조택수 기자는 민정수석실을 압수 수색하는 이유에 대해 "민정수석실에서 보통 특별감찰관에서 하고 있다"며 "우병우 수석이 어떤 일을 했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라고 전했다.이어 조 기자는 "최순실 관련 직무 유기 혐의에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볼수 있다"고 말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1.2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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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변호사 "박 대통령 수사, 녹화 중계라도 해야"

전원책 변호사가 박근혜 대통령 수사에 관해 언급했다. 전 변호사는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미국이 클린턴 대통령의 르윈스키 수사를 화상으로 중계했듯이, 박 대통령의 수사는 녹화 중계라도 해주는 것이 옳지 않겟나"고 말했다. 또 전 변호사는 "우병우 전 수석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알고 모두가 알다시피 좋게 해결될 거다"면서 "국민적 분노를 잠재우려면"이라는 단서를 달았다. 또 그는 "대충 나오는 전체 과정을 보면, 청와대 참모들이 비서로서 역할을 한 것이 아니라 비서들부터 권력을 사유화했다"고 평했다. 박정선 기자 2016.11.1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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