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건
연예일반

트롯히어로 임영웅 일본 뜬다! ‘2022 AAA’ 출격 확정

가수 임영웅이 일본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AAA)에 참석한다. 올해 임영웅의 파급력은 역대급이었다. 5월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로 발라드, 트로트, 팝, 힙합, 댄스, 포크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조화롭게 선보이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올라운드 아티스트’의 진가를 입증했다. 정규 1집은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차트, 음반 차트, 음악방송에서 모두 1위를 휩쓸었으며 가창에 참여한 드라마 OST 또한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서 꾸준히 롱런하는 등 압도적인 음원 파워를 뽐내고 있다. 티켓 파워 역시 독보적이었다.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총 101일 동안 고양,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로 이어지는 7개 도시 21회차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를 진행한 임영웅은 전 지역·전회·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오는 12월에는 부산,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임영웅은 지난해 열린 ‘2021 AAA’에서 ‘올해의 트로트상’, ‘베스트 OST상’, ‘U+아이돌Live 인기상’, ‘RET 인기상’까지 무려 4관왕을 차지했던 만큼 ‘2022 AAA’에서 또 어떤 트로피를 손에 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2 AAA’는 12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된다. 이특, 장원영이 지난해에 이어 MC로 호흡을 맞춘다. 세븐틴,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ITZY, 트레저, 아이브, 케플러, 르세라핌, 뉴진스, 펜타곤, KARD, 최예나, 니쥬, 엔믹스, 템페스트, 우주소녀 쪼꼬미, 베리베리, 알렉사, 크래비티, TFN, 킹덤, 라잇썸, 빌리, 트렌드지, 라필루스, ATBO, 배우 김선호, 서인국, 황민현, 이재욱, 강다니엘이 출연한다. 시상식 다음날인 14일 같은 장소에서 갈라쇼 ‘2022 AAA 애프터 스테이지’가 열린다. 황민현과 야부키 나코가 공동 MC를 맡는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24 17:02
연예

아이돌, 설자리 없는 TV 예능 대신 웹 예능·자체 유튜브 판다

아이돌의 활동 영역에서 필수 무대는 TV다.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음악 관련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예능은 신곡 홍보나 그룹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출연이 우선시 됐다. 그러나 요즘 방송 중인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아이돌 출연자를 보기가 어렵다. 더욱이 코로나 팬데믹이장기화하면서 출연 빈도는 더욱 줄었다. 오죽하면 아이돌의 입에서 “나갈 데가 없다”는 하소연이 들릴 정도다. 아이돌 그룹들이 출연할만한 TV 예능 프로그램을 찾지 못하고 있다. 아이돌의 출연이 잦은 JTBC ‘아는 형님’이나 SBS ‘런닝맨’에 그룹 전체 멤버가 출연했던 회차를 찾기 어렵다. 2016년 당시 팀 단위로 출연한 아이돌 그룹은 우주소녀, 헬로비너스, 레드벨벳, 아이오아이, 트와이스, 씨스타, 여자친구, 인피니트 등 12팀이나 됐다. 하지만 지난해는 샤이니, 브레이브걸스, 하이라이트, 있지, 에스파, 2PM, 티아라 7팀에 그쳤다. 경력 10년 미만의 아이돌 그룹은 브레이브걸스, 있지, 에스파 3팀뿐이었다. SBS ‘런닝맨’은 같은 해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씨스타, 갓세븐, 젝스키스, 블랙핑크까지 6팀이 출연했다. 하지만 지난해 팀 단위로 출연한 아이돌 그룹은 ‘역주행 히트’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밖에 없었다. 방송 관계자는 “아이돌 타깃층인 젊은 세대가 TV 본방송을 보지 않아 아이돌 출연방송의 시청률이 안 나온다 한다. K팝 팬들은 유튜브 등 클립을 보는 경향이 잦아 방송사도 섭외에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고 했다. 더욱이 인지도가 떨어지는 신인급 아이돌은 이마저도 출연하기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만큼 힘들다. ‘아는 형님’, ‘런닝맨’, tvN ‘놀라운 토요일’ 등 젊은 시청층을 확보한 예능 프로그램은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 섭외를 우선으로 하기 때문이다. 아이돌 기획사의 관계자는 “인기 아이돌, 배우, 방송인, 스포츠 스타 등 시청률이 보장된 이들과 경쟁하다 보면 섭외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K팝 팬층과 주 시청자층이 맞지 않아 얼굴도 모르는 아이돌을 내보내기를 선호하는 방송사가 있겠는가. 임영웅, 송가인처럼 어르신까지 두루 좋아하는 연예인을 섭외하는 게 시청률 보장에서 낫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나 ‘미스트롯’ 화제성이 뛰어난 예능에 출연한 이들의 예능 게스트 자리를 꿰차는 것도 예능 속 아이돌의 부재에도 한몫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K팝 그룹들은 TV 대신 유튜브 콘텐트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방송인 이용진이 진행하는 ‘터키즈 온 더 블럭’은 거침없는 MC의 입담 덕에 송민호, 현아-던, 트와이스, 화사, 씨엘 등 가수들이 줄지어 출연했다. 유튜브 플랫폼의 특성상 제약 없이 마음껏 신곡을 홍보할 수 있어 아이돌의 출연에 망설임이 없다. 가수 제시가 진행하는 유튜브 웹 예능 ‘제시의 쇼!터뷰’에는 에이티즈, 강다니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있지, 투에이엠, 트와이스 등이 얼굴을 비쳤다. 재재가 진행하는 ‘문명특급’은 아이돌의 출연이 자유롭다. 아이돌 그룹은 한발 더 나아가 아예 회사 차원에서 유튜브 콘텐트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데뷔 한 달 만에 음원 차트 최정상을 찍은 신인 걸그룹 아이브는 ‘1, 2, 3 아이브’라는 타이틀의 유튜브 콘텐트를 매주 선보인다. 또 세븐틴은 지난해부터 자체 웹 예능 ‘고잉세븐틴’을 통해 콩트, 코미디, 추격전, 공포 특집 등 다양한 포맷을 선보이며 누적 조회 수 2억6000만건을 기록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06 09:31
연예

[2021 AAA] "대상만 9개" 임영웅 4관왕·이정재 3관왕→BTS·유아인 2관왕(종합)

'2021 AAA'가 9개의 대상을 수여하며 막을 내렸다. 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온택트(Ontact)로 진행된 가수·배우 통합 시상식 '2021 Asia Artist Awards'(2021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1 AAA')에서 방탄소년단, 이정재, 이승기, 유아인, NCT 127, 임영웅,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에스파가 '2021 AAA'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대상은 총 9개 부문으로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노래, 이정재 올해의 배우, 이승기 올해의 배우-TV부문, 유아인 올해의 배우-영화 부문, NCT 127 올해의 앨범, 임영웅 올해의 트로트, 스트레이 키즈 올해의 퍼포먼스, 세븐틴 올해의 가수 그리고 에스파가 올해의 스테이지를 차지했다. 현재 미국 체류 중인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버터'가 올해 발표된 노래 중에서도 최고의 노래로 선정 됐다니 감사하다. 사랑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버터’가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기억에 남는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 콘텐트 최초 미국 고담어워즈를 수상하고 금의환향한 이정재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오징어 게임’의 성공이 기적 같다. 사랑해주신 전 세계 관객분들과 함께한 배우, 스태프분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정재는 이날 페뷸러스상과 핫트렌드상도 가져갔다. 이승기는 "올해 ‘마우스’를 하면서 좋은 평을 받을 수 있던 것은 좋은 배우들과 함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2004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배우의 길을 걸어왔다. 아쉬운 것이 많은데 그 시간 동안 응원해주셨던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제가 ‘소리도 없이’라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영화에 참여했는데 큰 트로피를 받게 됐다. 작품에 다가갈 때 제 마음의 끌림, 영화의 핵심에 다가갈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진심을 표했다. 아시아 셀러브리티 수상자로도 호명된 후에는 "셀러브리티란 말이 점점 더 많이 유행하고 각광을 받는 시대가 된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주신 상에 도취되기 보다는 더 많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겠다"는 마음도 드러냈다. NCT 127은 “가수가 의미있고 좋은 상을 받기까지 팬분들이 마음을 쓰고 시간을 쓰고 사랑을 나눴는지 안다. 그리고 그 사랑을 좋은 퍼포먼스로 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영웅은 “상을 4개나 받게 돼서 감사하다. 저보다 더 우리의 전통가요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계신데, 그 분들을 대신해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미소 지었다. 임영웅은 RET 인기상, U+아이돌Live 인기상, 베스트 OST 주인공으로도 낙점됐다. 팬 사랑꾼으로 유명한 임영웅은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웅시대는 내 전부다. 사랑합니다"라는 고백도 아끼지 않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회사 식구들,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저희가 앞으로 이 상의 무게만큼 선한 영향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활동을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고 사랑을 드릴 수 있는 팀이라 진심으로 행복하다. 이 마음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도 멋지게 활동하는 팀이 되도록 하겠다”며 신나했다. 에스파는 “팬분들께 감사하다. 저희가 데뷔한지 1년이 다 됐는데,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평생 함께했으면 좋겠다. 큰 상을 받은 만큼 부담감 보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에스파가 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다음은 '2021 AAA' 수상자 대상: 방탄소년단(올해의 노래), 이정재(올해의 배우), 이승기(올해의 배우-TV 부문), 유아인(올해의 배우-영화 부문), NCT 127(올해의 앨범), 세븐틴(올해의 가수), 스트레이 키즈(올해의 퍼포먼스), 임영웅(올해의 트로트), 에스파(올해의 스테이지) 페뷸러스: 세븐틴, 이정재 아시아 셀러브리티: 뱀뱀, 더보이즈, 유아인 핫트렌드: 브레이브 걸스, 에스파, 이정재 신스틸러: 차지연 아이콘: 우즈, 류경수 RET 인기상: 임영웅, 엑소, 트와이스, CL, 송지효, 김선호 U+아이돌Live 인기상: 방탄소년단, 임영웅, 아이유, 정호연, 김선호 베스트 OST: 임영웅 베스트 프로듀서: 우지 베스트 크리에이터: 용감한 형제 베스트 뮤직비디오: 에버글로우 베스트 뮤지션: 강다니엘, 있지, 아스트로, 원호, 더보이즈 베스트 연기: 권유리, 성훈 베스트 액터: 박주미, 허성태, 김주령 베스트 아티스트: 뱀뱀,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전여빈, 한소희 베스트 어치브먼트: 뉴이스트 베스트 이모티브: 우주소녀 쪼꼬미, 권은비, 차은우, 문가영 베스트 초이스: 펜타곤, 모모랜드, 골든차일드, 이준영, 주석태 신인상: 엔하이픈, 에스파, 이도현 포커스: 다크비, 킹덤, 블리처스, 박건일, NCT 도영 포텐셜: 알렉사, T1419, 황민현 뉴웨이브: 스테이씨, 위클리, 나인우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3 00:19
연예

정동원, '아낌없이' 12곡 꽉 채운 트랙리스트 공개

정동원이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17일 정동원의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인 '잘가요 내사랑' '물망초'를 시작으로 '할아버지 색소폰' '우리 동네' '너라고 부를게' '먼 훗날' '소녀여' '육십령' '누가 울어' '천개의 바람이 되어'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잘가요 내사랑' '물망초'와 수록곡 '너라고 부를게'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활약한 히트 메이커 조영수가 작사 작곡을 맡아 눈길을 끈다. 여기에 아이즈원·우주소녀·권은비와 협업해 다수의 케이팝 히트곡을 만들어낸 정호현(e.one) 윤미래·수지·장윤정 등과 작업한 이유진 등 국내 내로라하는 작가진들이 대거 참여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이번 앨범은 정동원의 색소폰 연주가 담긴 '할아버지 색소폰' '내일은 미스터트롯' 당시 결승전에서 불러 수많은 시청자들을 울렸던 '누가 울어'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과 부른 '천개의 바람이 되어' 오케스트라 버전을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로 가득 차 있어 풍성한 귀 호강을 예고했다. 정동원 지난달 24일 공개한 스포일러 인터뷰를 시작으로 소년미와 성숙미가 공존하는 이미지 티저·유튜브 콘텐츠·무빙 리릭포스터 등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들로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앨범은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11 09:12
연예

[종합IS] 아침마당X여섯시 내 고향, 30주년 맞아 1500년 꿈꾼다

30년 동안 사랑 받아온 KBS 두 간판 프로그램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고 1500년 장수 프로그램의 꿈을 꿨다. KBS '아침마당'과 '여섯시 내 고향'이 30주년을 맞아 17일부터 21일까지 특집방송을 편성했다. 이에 앞서 13일 두 프로그램의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아침마당'은 MC 김재원, 이정민, 패널 김학래와 김민희 PD, 남희령 작가가 출연했다. '여섯시 내 고향'은 MC 윤인구, 가애란, 패널 송중근 그리고 한석구 PD와 남수진 작가가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출연 예정이던 쯔양은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순재, 강부자, 유재석, 장윤정, 임영웅, 김신영 등 많은 연예인들도 영상 편지로 축하했다. 유재석은 "아침이면 무조건 아침마당 아닌가요"라며 존경을 표했다. "이어 앞으로 10년, 20년 쭉 계속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임영웅은 "여러 무대 중에 기억에 남는 무대가 됐다"며 아침마당에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이순재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따뜻하게 말했다. '아침마당'의 오랜 기간 패널로 참여한 김학래는 프로그램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김학래는 "개그맨 한창 할 때 '아침마당' 섭외가 왔다. 우습게 봤었다. 하지만 방송을 해보니 이만큼 값진 프로그램이 없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출연자들과 진솔하게 소통하고 보람이 너무 많은 프로그램이다. '아참마당'만큼은 출연료가 적어도 평생 내 주식 밥으로 생각한다. 돈은 중국집으로 벌어도 된다. 아침마당은 꼭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학래는 “MC들의 교체 주기도 다 파악했다"며 "불안한 분들은 나를 찾아서 상담을 하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조언을 해드릴 수 있다”고 말해 간담회 자리에 웃음을 줬다. '여섯시 내 고향'의 젊은 피인 한선구 PD는 "결국 '여섯시 내 고향'의 가장 큰 힘은 시청자들이 주는 사랑이다. 어느 촬영이든 '여서시 내 고향'이라고 말하면 다들 반겨주시고 언제 방영되는지 물어봐 주신다"며 시청자들의 과분한 사랑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여섯시 내 고향'은 다양한 소통 창구로 이야기를 전하려고 한다. 트와이스, 구혜선, 정주리, 쯔양 등 예상치 못한 섭외로 실시간 검색어 1등을 많이 기록했다"며 "방탄소년단, 유재석, 송중기의 연락 기다리고 있다. 모두 섭외하겠다"며 당찬 계획을 밝혔다. 한석구 PD는 "올해 내 나이가 스물 아홉이 됐다. '여섯시 내 고향'을 10년, 20년이 아니라 1500년 방송하고 싶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1991년 5월 20일, 같은 날 첫 방영된 KBS '아침마당', '여섯시 내 고향'. 오전 8시 25분, 매일 대한민국의 아침문을 여는 '아침마당'과 일과를 끝내고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여섯시 내고향'은 오랜 기간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오면서 국민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침마당' 남희령 작가는 "17일, 21일 두 회에 걸쳐 KBS 교양 프로그램으로서는 최초로 '열린음악회'를 녹화하는 KBS 홀에서 초대형 무대를 준비중이다"라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여섯시 내고향'도 특별 섭외에 박차를 가했다. 남수진 작가는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라는 특집을 기획했다. 힘든 시기 고향 이웃들을 만나 따뜻한 격려를 전하는 내용이다. 특집에는 김신영, 나태주, 박진희, 우주소녀 등 다양한 사람들이 출연하다"고 전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13 16:06
연예

임영웅 "여러 무대 중 '아침마당' 기억남아…30주년 축하"

수많은 연예인들이 KBS 간판 프로그램에 축하 영상을 보냈다. 13일 KBS의 '아침마당'과 '여섯시 내 고향'이 30주년을 맞아 17일부터 21일까지 특집방송을 편성, 이를 알리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아침마당'은 MC 김재원, 이정민, 김학래와 김민희 PD, 남희령 작가가 출연했다. '여섯시 내 고향'은 MC 윤인구, 가애란, 송중근 그리고 한석구 PD와 남수진 작가가 소감을 전했다. 출연 예정이던 쯔양은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이순재, 강부자, 유재석, 장윤정, 임영웅, 김신영 등 많은 연예인들이 영상 편지를 전했다. 유재석은 "아침이면 무조건 아침마당 아닌가요"라며 존경을 표했다. "이어 앞으로 10년, 20년 쭉 계속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임영웅은 "여러 무대 중에 기억에 남는 무대가 됐다"며 아침마당에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이순재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따뜻하게 말했다. 30주년을 맞아 '아침마당'은 17일, 21일 양일에 걸쳐 초대형 무대를 준비중이다. '여섯시 내 고향'도 특별 섭외에 박차를 가했다. 김신영, 시인 나태주, 박진희, 우주소녀 등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칠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13 14:35
연예

아이유vs임영웅vs아스트로, '음악중심' 1위 대격돌

아이유, 임영웅, 아스트로가 '음악중심' 1위 트로피를 놓고 대결한다. 1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은 2주 결방 이후 화려한 라인업을 예고했다. MC SF9 찬희, 아이즈원 김민주와 스페셜 MC 몬스타엑스 주헌이 함께 했다. MC들의 소개로 공개된 1위 후보는 아이유의 '라일락',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아스트로의 '원'(ONE)이다. 아이유와 임영웅의 롱런 음원 파워가 눈길을 끈다. 이날 '음악중심' 라인업은 샤이니, 휘인, 웬디, 강다니엘, 윤지성, 강승윤, 이진혁, 아스트로, 우주소녀, 김세정, 김재환, 써드아이, 온리원오브, 루나솔라, 스테이씨, T1419, 미래소년, NTX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7 16:01
연예

방탄소년단,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방탄소년단, 임영웅 등이 2021년을 이끌어갈 문화·인물 브랜드에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포럼은 브랜드에 대한 기초조사와 전국 소비자 조사, 전문가 평가 및 심의를 통해 선정한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의 결과를 지난 22일 발표했다. 이번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의 전국 소비자 조사건수는 무려 3,126,687건을 기록, 인물·문화 부문에는 39개의 브랜드가 선정됐다. 인물부문에는 ▲임영웅(트로트가수) ▲박세리(스포테이너) ▲제시(힙합/R&B 아티스트, 핫아이콘) ▲방탄소년단(남자아이돌) ▲이날치(밴드) ▲이은형-강재준(베스트커플) 등이 2021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인물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외에도 ▲(여자)아이들(여자아이돌(핫트렌드)) ▲BLACKPINK(여자아이돌) ▲Stray Kids (남자아이돌(핫트렌드)) ▲강다니엘(남자솔로가수) ▲김다미(신인 여자배우) ▲김수찬(트롯테이너) ▲김이나(라디오 DJ) ▲문세윤(엔터테이너) ▲박산다라(뷰티아이콘) ▲박지훈(연기돌(남자)) ▲백종원(전문가엔터테이너) ▲보나(연기돌(여자)) ▲서은광(예능돌(남자)) ▲수지(여자배우) ▲안보현(남자배우(라이징스타)) ▲우주소녀 쪼꼬미(아이돌유닛) ▲위클리(신인 여자아이돌) ▲유재석(예능인(남자)) ▲이도현(신인 남자배우) ▲이동욱(남자배우) ▲이수현(여성보컬) ▲장도연(예능인(여자)) ▲전소민(멀티테이너) ▲트레저(신인 남자아이돌) ▲폴킴(남성보컬) ▲한소희(여자배우(라이징스타)) ▲화사(여자솔로가수/예능돌(여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문화 부문으로는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예능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구해줘! 홈즈(집예능 프로그램) ▲네고왕(웹예능) ▲맛남의 광장(요리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관찰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내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이 행사는 올해로 19회 째를 맞이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9 10:00
연예

'2020 APAN 어워즈' 강다니엘 vs 임영웅, 인기투표 선두 경쟁

'2020 APAN MUSIC & STAR AWARDS'의 인기투표가 팬들의 관심 속 경합을 벌이고 있다. 28일과 29일 양일간 시즌(Seezn)과 올레tv에서 단독으로 생중계되는 '2020 APAN MUSIC & STAR AWARDS'는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주최·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MUSIC AWARDS'를 신설, K-POP 열풍을 이끌어나가는 가수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KT Seezn 스타상' 부문이 새롭게 마련돼 가수 부문과 배우 부문으로 나뉘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가수 부문에는 AB6IX, DAY6, ITZY, NCT, SUPER M, 강다니엘, 김재환, 뉴이스트, 레드벨벳, 마마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세븐틴, 아스트로, (여자)아이들, 아이즈원, 여자친구, 오마이걸, 우주소녀, 임영웅, 태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등 아티스트가 후보에 올랐다. 배우 부문에는 강하늘, 공효진, 김고은, 김다미, 김수현, 김혜윤, 김희애, 남궁민, 로운, 문채원, 박민영, 박서준, 박은빈, 박해준, 서강준, 서예지, 손예진, 이민호, 이준기, 전미도,조정석, 현빈 등이 이름을 올려 경합 중이다. 지난 10월 28일부터 진행된 온라인 투표는 현재 가수 부문에서 강다니엘과 임영웅이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배우 부문에서는 손예진과 서예지가 박빙이다. 더불어 올 한 해 활약한 스타 중 어떤 스타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갈지 주목된다. KT Seezn 인기상 투표는 27일까지 이뤄진다. 'APAN STAR AWARDS'는 2019년 10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에서 방영된 드라마부터 웹 단편 드라마 부문까지 그 대상을 확대했다. 심사위원장으로는 전(前) KBS TV 제작본부장 현(現) 한국드라마연구소 소장인 이응진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최진한 심사부위원장(연매협이사), 김양수(現 조이뉴스24 기자), 공희정(現 MBC 시청자 평가원 평론가), 김영진(PD, 現 가톨릭 관동대학교 콘텐츠 제작학과 교수), 이정현(現 연합뉴스 사회부ㆍ정치부ㆍ문화부 기자), 유진모(평론가), 김정아(現 이스트웨이브 스튜디오 대표)까지 총 9명이 위촉됐다. 각 부문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면밀히 수상 부문을 선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민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연매협 손성민 회장이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2020 APAN MUSIC & STAR AWARDS'의 총괄 프로듀서로는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주병진 나이트 쇼', '남자 셋 여자 셋' 등을 이끈 송창의 PD가 진두지휘한다. '2020 APAN MUSIC & STAR AWARDS'는 코로나 팬데믹 선언 여파로 200여개국의 방송국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플랫폼으로 언텍트(비대면) 생중계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4 11:01
연예

내달 열리는 '2020 APAN 어워즈', 인기투표 시작

'2020 APAN 어워즈(AWARDS)'가 티저 포스터 공개와 함께 인기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인기상 수상자 후보를 발표했다.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진행되는 '2020 APAN 어워즈'는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주최 주관, 이하 연매협) 언택트 형태로 진행,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생중계 된다. 연매협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참여자의 안전과 지역 사회 방역 강화에 힘을 싣기 위해 언택트 형태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음악 시상식 'APAN 뮤직 어워즈(Music AWARDS)'가 신설됐다. 2012년을 시작으로 지상파를 비롯한 종편 및 케이블방송 등 통합 드라마 시상식으로 출발한 'APAN 스타 어워즈'가 음악 시상식 부문을 신설하면서 드라마와 K-POP 등 대중문화 전반을 아우르게 됐다. 새로운 출발을 알린 '2020 APAN 어워즈는 강렬한 보라색을 배경으로한 티저 포스터 공개와 함께 인기상 후보자를 발표했다. 내일(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아이돌챔프 모바일 앱을 통해 인기투표가 진행된다. 인기상 수상자는 100%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뮤직 어워즈'의 인기상은 국내 남녀 솔로 · 국내 남녀 그룹 · 글로벌 남녀 솔로 · 글로벌 남녀 그룹 · 남녀 엔터테이너상 총 10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갓세븐, 강다니엘, 김재환, 뉴이스트, 더보이즈, 레드벨벳, 마마무, 몬스타엑스, 박재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비와이, 선미, 세븐틴, 슈퍼M, 스트레이키즈, 아이유, 아이즈원, (여자) 아이들, 여자친구, 영탁, 오마이걸, 우주소녀, 임영웅, 이하이, 장민호, 장윤정, 정승환, 제시,청하, 태연, 트와이스, 폴킴, 하성운, 화사, 헤이즈, 휘인, ITZY(있지), NCT, SF9 등이 후보로 올랐다. 배우 부문 역시 인기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되는데 남녀 인기상과 OST상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투표가 진행된다. 강하늘, 고아라, 김고은, 김다미, 김민재, 김수현, 김희선, 김희애, 남궁민, 남주혁, 문채원, 박보검, 박서준, 박소담, 박은빈, 박민영, 배수지, 서강준, 서예지, 설현, 손예진, 유연석, 이민호, 이동욱, 이성경, 이민정, 이승기, 이준기, 장기용, 장동윤, 전미도, 정해인, 조보아, 조정석, 지창욱, 주원, 현빈 등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를 빛낸 K-POP 최정상급 아티스트 본상 10팀을 비롯해 신인상, 앨범상, 인기상 등 총 32개 부문을 시상하는 'APAN 뮤직 어워즈'와 2019년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지상파, 종편, 케이블에서 방영된 드라마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APAN 스타 어워즈'는 웹/단편드라마 부문까지 그 대상을 확대해 총 27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역대 대상 수상자로는 손현주(1회), 송혜교(2회), 조인성(3회), 김수현(4회), 송중기(5회)가 선정됐으며, 6회 대상은 이병헌이 차지하는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동 주최사인 ㈜웨이드의 이수진 대표는 "한류가 주요 문화로 자리잡은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남미 국가들 뿐만 아니라 북미와 유럽국가에서도 콘텐츠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협의가 이루어 지고 있어 최초 계획한 전 세계 200개국을 뛰어넘어 명실상부한 역대급 글로벌 시상식의 면모를 갖춰 전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시상식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6 07:5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