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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성희롱·음란사진 유포자 고소 “경찰 수사 진행중” [전문]

‘워터밤 여신’ 가수 권은비가 음란 합성사진 유포 등 성희롱에 대한 강경대응에 나선다.권은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5일 “권은비에 대한 무분별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게시, 아티스트의 초상을 합성해 허구의 음란성 사진을 유포하는 행위를 한 자들의 범죄 행위에 대해 다수 게시물을 취합해 1차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는 건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선처 없는 강력한 형사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경고했다.<다음은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소속 아티스트 권은비양의 권익 침해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과 관련해 진행 상황 안내드립니다.당사는 권은비양에 대한 성희롱, 인신공격성 게시물, 허위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의 정신적 피해를 공지한 바 있습니다.이에 따라, 당사는 권은비양에 대한 무분별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게시, 아티스트의 초상을 합성해 허구의 음란성 사진을 유포하는 행위를 한 자들의 범죄 행위에 대해 다수 게시물을 취합하여 1차 고소장을 제출하였으며,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는 건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선처 없는 강력한 형사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또한, 앞으로도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 수집 및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하여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팬 여러분께서도 소속 아티스트의 악의적인 게시물, 명백한 범죄 행위 등을 발견하실 경우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랍니다.저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권 보호, 명예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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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미주, ♥송범근과 럽스타 시작…“맛있어? 한입만”

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남자친구인 축구선수 송범근과 럽스타그램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송범근은 지난 5일 일상 모습이 담긴 사진과 “맛있네요”라는 글을 짤막히 올렸다. 이에 미주는 해당 게시물에 “맛있어? 한입만”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미주는 지난 18일 J리그 쇼난 벨마레 소속 골키퍼 송범근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이들의 나이 차이는 3살로, 미주가 연상이다. 이후 미주는 연인 송범근에 대해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공개 연애 후) 그 친구(송범근)는 오히려 좋아했다. 안심하고 있다. 제가 밖에 나가면 인기가 많으니까 그 친구도 불안해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로 너무 좋아한다”는 반응을 전했다. 어디서 만났느냐는 물음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다. 어디 모여서 같이 놀다가 잘 맞아서 (사귀게 됐다)”라고 답하며 “(송범근이) 겉보기에는 사나워 보인다. 근데 정말 애교쟁이”라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지난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한 미주는 2021년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후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체결, ‘놀면 뭐하니’, ‘식스센스’ 등에 출연하며 가수 겸 예능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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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성종,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 요구 “신뢰 관계 파탄…법적 조치” [공식입장]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종(이성종)이 소속사 SPK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신뢰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성종 측은 16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2022년 8월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당시 소속사는 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고, 이 약속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러나 처음의 약속과 달리 저는 계약 체결 직후부터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로부터 방송 출연이나 팬미팅, 앨범 발매에 필요한 지원을 제대로 제공받지 못했고, 약속한 계약금도 지급받지 못했다. 취소된 팬미팅 환불건 역시 계속 해결을 부탁드렸지만 외면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회사의 미비한 지원에도 저는 회사와 신의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 활동했습니다. 2023년 3월 솔로 가수로 싱글 ‘더 원’(The One)을 발표했고, 첫 유럽 투어를 돌기도 했다. 또 지난해 7월 인피니트 완전체로 ‘비긴’(13egin)을 발표하고 아시아 투어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을 펼쳤다”며 “그러나 회사에서는 정산자료도 제공하지 않고, 해당 활동 정산금도 지급하지 않은 채 차일피일 미루기에만 바빴다”고 말했다. 성종은 “수개월간 문제 상황에 관해 이러저러한 협의를 시도해보다 결국 저는 2023년 12월 초 법무법인을 통해 내용증명을 보내 계약 위반 사항에 관해 시정을 요구했다. 그런데도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는 대답을 회피하기만 했다”며 “이에 부득이하게 지난해 12월 하순경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지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속계약 해지 통지와는 별개로 대화로 이 상황을 원만하게 해결하고자 시도했으나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는 이마저도 무시했고, 지난주 공식적으로 협의 의사가 없음을 통보해 왔다”며 “계속 회사와 대화를 통해 상황을 해결하길 원했지만, 이제는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신뢰 관계가 파탄에 이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법무법인을 통해 정식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성종은 지난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해 ‘내꺼하자’, ‘추격자’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22년 1월 인피니트의 소속사였던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났으며, 같은 해 9월부터 에스피케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해왔다.이와 관련해 에스피케이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이하 성종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성종입니다. 일단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저는 2022년 8월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고, 이 약속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처음의 약속과 달리 저는 계약 체결 직후부터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로부터 방송 출연이나 팬미팅, 앨범 발매에 필요한 지원을 제대로 제공받지 못했고, 약속한 계약금도 지급받지 못했습니다. 취소된 팬미팅 환불건 역시 계속 해결을 부탁드렸지만 외면당했습니다. 회사의 미비한 지원에도 저는 회사와 신의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 활동했습니다. 2023년 3월 솔로 가수로 싱글 ‘더 원’(The One)을 발표했고, 첫 유럽 투어를 돌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7월 인피니트 완전체로 ‘비긴’(13egin)을 발표하고 아시아 투어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회사에서는 정산자료도 제공하지 않고, 해당 활동 정산금도 지급하지 않은 채 차일피일 미루기에만 바빴습니다. 수개월간 문제 상황에 관해 이러저러한 협의를 시도해보다 결국 저는 2023년 12월 초 법무법인을 통해 내용증명을 보내 계약 위반 사항에 관해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도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는 대답을 회피하기만 했고, 이에 부득이하게 2023년 12월 하순경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전속계약 해지 통지와는 별개로 대화로 이 상황을 원만하게 해결하고자 시도했으나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는 이마저도 무시했고, 지난주 공식적으로 협의 의사가 없음을 통보해 왔습니다. 저는 계속 회사와 대화를 통해 상황을 해결하길 원했지만, 이제는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신뢰 관계가 파탄에 이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법무법인을 통해 정식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송구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돼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저를 격려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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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알렉스, 팀 탈퇴한다…“6인 체제 활동” [공식]

그룹 드리핀의 멤버 알렉스가 탈퇴한다.28일 드리핀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알렉스의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소속사는 “알렉스는 향후 개인 진로 등을 위해 오랜시간 논의를 진행했다”며 “심사숙고 끝에 본인 및 부모님과 협의해 알렉스군은 드리핀으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전속계약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드리핀은 2020년 10월 7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했다. 알렉스의 탈퇴로 드리핀은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다음은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먼저 항상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당사 소속 아티스트 드리핀 멤버 알렉스군의 향후 활동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당사와 드리핀(DRIPPIN) 멤버 알렉스군은 향후 개인 진로등을 위해 오랜시간 논의를 진행해 왔습니다.이에 심사숙고 끝에 본인 및 부모님과 협의하여 알렉스군은 드리핀으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전속계약도 종료하기로 하였습니다.울림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해준 알렉스군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당사는 알렉스군과 함께 했던 모든 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알렉스군의 새로운 앞날을 언제나 응원하고 지지 할 것 입니다.또한 드리핀(DRIPPIN)은 앞으로 6인 체제(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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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태그, 건강 회복 "활동 다시 시작" [전문]

골든차일드 태그가 활동을 시작한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입장을 통해 "태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로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며 “활동이 가능하다는 전문의의 소견과 본인의 활동 재개 의지에 따라 골든차일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그는 지난 5월 컨디션 난조 등 급성간부전 증세를 보였다. 당시 소속사는 "위독한 상태는 아니다"라면서 "최초 검사 결과 간 상태가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의료진의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로 현재는 검사 결과와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했다"면서 7월 11일 골든차일드 미국 투어 이후 팀에 복귀한다고 알렸다. 다음은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걱정하며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골든차일드 멤버 TAG군의 현재 건강 상태와 향후 활동 관련 안내드립니다. 지난 달 TAG군은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받았고 치료와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였습니다. 이후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로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고, 활동이 가능하다는 전문의의 소견과 본인의 활동 재개 의지에 따라 골든차일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재 예정 되어 있는 해외 스케줄을 제외한 추후 골든차일드 활동에 합류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모두가 건강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밝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골든차일드 TAG군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 기자 2022.06.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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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황윤성-주창욱, 코로나 19 확진…목감기 증상 [전문]

DRIPPIN(드리핀) 멤버 황윤성, 주창욱이 코로나 19에 걸렸다. 1일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윤성과 주창욱은 목감기 증상이 있어 추가 PCR 검사를 실시, 이날 오전 양성 반응을 보였다. 1월 31일 실시한 PCR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으나 잠복기를 거쳐 양성으로 확인됐다. 소속사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황윤성, 주창욱은 가벼운 목감기 증상이 있다"고 했다. 이들에 앞서 확진을 알린 이협, 차준호 또한 격리 중이다. 김동윤, 김민서, 알렉스는 잠복기를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PCR검사를 하기로 했다. 다음은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DRIPPIN(드리핀) 멤버 황윤성, 주창욱이 2월 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월 31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목감기 증상이 있어 추가 PCR 검사를 진행했고 1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현재 황윤성, 주창욱은 가벼운 목감기 증상이 있으며 31일 양성 판정을 받은 이협, 차준호 또한 격리 중으로 어제 안내드린 목감기 외 다른 증상이 없음을 안내드립니다. 김동윤, 김민서, 알렉스와 관련 스태프는 자가격리 중으로 잠복기를 고려하여 지속적인 PCR 검사 및 자가 키트 확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검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심려를 끼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코로나19 지침 준수와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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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굿바이 아이즈원, 2막 활동 준비…"그룹보단 솔로"

그룹 아이즈원이 흩어진다. 12명의 멤버들은 각자의 소속사를 찾아 연예 활동 2막을 준비한다. 유닛 논의 결렬 아이즈원은 29일 CJ ENM과 스윙엔터테인먼트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마무리하고 팀 활동을 종료한다. 매니지먼트를 담당해온 스윙엔터테인먼트·오프더레코드와 Mnet은 지난달 입장문을 내고 "아이즈원의 프로젝트 활동은 예정대로 오는 4월 마무리한다. 프로젝트 종료를 앞두고 12명 멤버들의 최선의 활동을 위해 각 소속사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논의를 해왔다. 멤버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후에도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지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즈원은 지난 2018년 Mnet 오디션 '프로듀스48'을 통해 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까지 12인조로 데뷔했다. 한·일 양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라비앙로즈' '비올레타' '파노라마'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사기 혐의)으로 담당 PD가 구속되면서 활동을 잠깐 중단하기도 했으나, Mnet은 아이즈원을 조작의 피해자로 보고 지원을 이어갔다. 논란 속 지난해 발매한 3장의 앨범은 대중성과 팬덤 화력을 입증했다. 2020년 여자 아티스트 누적 음반 판매량 1위를 차지했고 데뷔 앨범을 포함한 전체 누적 앨범 판매량은 약 130만장에 달한다. 초동 판매량은 3장 모두 35만장 이상을 기록, 역대 걸그룹 초동 순위 2~4위를 싹쓸이했다. 연장, 유닛 논의는 당연했다. 조작 사태를 고려해 지난해 12월로 활동을 마무리하자는 말이 나왔기에, 당초 계약 종료 시점보다 빨리 각 소속사가 머리를 맞댔다. 하지만 추가 연장은 결렬됐고, 지난달까지도 이어왔던 유닛 이야기도 지금은 쏙 들어갔다. 한 관계자는 "멤버들끼리 친하기 때문에 언제든 컬래버레이션과 같은 프로젝트 활동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다음 행보는 아이즈원 마지막 공식 활동은 지난달 13일과 14일 온라인 단독 콘서트 'ONE, THE STORY (원 더 스토리)'다. 당시 김민주는 "여러분을 만난 건 제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이었다. 모든 순간이 크고 작은 행복으로 남아 언제까지고 저를 지켜줄 것 같다. 진심으로 사랑했고 최선을 다해 앞으로도 기억하겠다. 2년 반 동안 많이 부족한 저희들 때문에 고생하셨을텐데 함께 지치지 않고 달려와주신 스태프들 감사하다"고 울먹이며 힘겹게 말을 이었다. 강혜원은 "위즈원(팬클럽)이랑 함께한 시간이 정말 빨리 갔다. 위즈원한테 받은 게 너무 많다. 2년 반동안 속상하게 해드린 적도 많다. 나로 인해 좋은 말만 들었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저로 인해 그러지 못했던 순간들이 있었을 것 같아서 미안해서 계속 마음에 계속 남아있다. 위즈원이 항상 사랑한다고, 덕분에 행복하다고 말해줘서 나도 누군가의 행복이 된 것 같아서 이제는 그런 마음들을 덜어낼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멤버들과 위즈원과 함께한 날들이 너무 행복했다"고 눈물을 쏟았다.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는 일본으로 떠났다. 팬들의 배웅에 히토미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오랜만에 본가로 돌아가 휴식기간을 갖는다. 사쿠라는 지난 중순부터 짐정리를 했다면서 "히토미가 똑부러지게 도와줬다"고 말했다. 팀으론 마침표를 찍었지만 활발한 개인 활동은 이어진다. CJ ENM 측은 공식입장 발표 이후 각 소속사에서 스케줄을 잡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전언이다. 대체로 솔로 활동에 무게를 두고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요 관계자는 "그룹으로 데뷔를 준비하더라도, 개인으로도 워낙 팬덤이 크기 때문에 이를 이어가는 방향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안유진은 SBS '인기가요', 김민주는 MBC '음악중심' MC로 계속 활약한다. 김민주는 연기 제안도 다수 들어와 광고와 화보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채연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와 최예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정해진 건 없다. 논의 중이다"고 했다. 권은비, 김채원이 속한 울림엔터테인먼트 또한 "정해진 건 없다. 개개인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조유리는 CJ ENM이 레이블을 정리, 리뉴얼한 레이블에서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사쿠라 영입설이 돌았던 빅히트 뮤직은 "어떤 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재차 입장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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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장동우-이성열도 울림 떠난다 "재계약하지 않기로" [전문]

인피니트 장동우와 이성열이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먼저 인피니트를 아껴주고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지난 11년간 함께해 온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 이성열이 이달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장동우, 이성열은 2010년부터 그룹 인피니트 멤버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펼쳐 왔다. 두 사람은 최근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오랜 대화와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 소속사는 "11년이라는 긴 시간 당사와 함께 동행해 준 두 사람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 그동안 이성열, 장동우의 음악과 활동에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에게 감사하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서 전속계약이 만료된 인피니트 리더 김성규에 대해선 "지난 29일 싱글 ‘Won't Forget You’ 발매를 끝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마쳤다. 울림과의 11년의 시간을 소중하게 마무리해 준 김성규에게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인사했다. 다음은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그룹 인피니트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11년간 함께해 온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 이성열님이 이번 달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근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두 사람과 오랜 대화와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습니다. 장동우, 이성열님은 2010년부터 그룹 인피니트 멤버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펼쳐 왔습니다.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행해 준 두 사람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그동안 이성열, 장동우님의 음악과 활동에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또한 앞서 전속계약이 만료된 인피니트 리더 김성규님과는 지난 29일 싱글 앨범 'Won't Forget You' 발매를 끝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마쳤습니다. 울림과의 11년의 시간을 소중하게 마무리해 준 김성규님에게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3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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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성규, 울림엔터 떠난다 "전속계약 종료"[공식]

인피니트 성규가 소속사와 결별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 측은 7일 성규와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울림 측은 "지난 11년간 함께 해온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가 2021년 3월 6일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최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김성규와 오랜 시간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 준 김성규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김성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인사헀다. 다음은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그룹 인피니트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11년간 함께 해온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가 2021년 3월 6일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아티스트 김성규와 오랜 시간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하였습니다. 김성규는 지난 2010년 그룹 인피니트 리더로 다양한 분야에서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활동해왔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 준 김성규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그동안 김성규의 음악과 활동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김성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0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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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째려봐” 화장실로 팬 데려가 위협한 걸그룹 매니저 논란

걸그룹 러블리즈의 매니저가 팬사인회에 참석한 팬에게 위협적인 언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엔 전날 러블리즈 앨범 발매 팬사인회 현장에서 러블리즈의 매니저와 마찰을 빚었다고 주장하는 팬의 글에 게재됐다. 이 팬은 러블리즈의 매니저가 자신을 째려봤다는 이유로 화장실로 데려가 문을 걸어 잠근 뒤 어깨에 손을 얹고 반말하는 등 위협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주장했다. 또 오해가 풀린 뒤에도 매니저는 사과 한마디 없었다며 “제가 돈을 내서 팬 사인회에 왔는데 왜 이런 처우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매니저가 팬사인회에 온 팬을 아래로 보는 듯한 눈빛과 행동에 매우 불쾌했다”고 소속사의 입장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입장을 내고 “팬 사인회 현장에서 있었던 매니저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에 관련하여 사과드린다”며 “해당 매니저는 모든 부분에서 본인의 과오를 인정했으며 이에 책임을 물어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2017.11.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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