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2건
축구일반

승부차기에서 센터백을 ‘골키퍼’로 활용, 심지어 이겼다!…대학축구서 나온 이색 장면

팀의 생존이 달린 승부차기. 센터백에게 골문을 맡겼고, 골키퍼로 변신한 선수는 상대 슈팅을 2개나 막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11일 치러진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태백산기 16강에서는 각 팀의 극적인 승부와 이변이 연이어 펼쳐지며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눈길을 사로잡은 건 박종관 감독이 이끄는 단국대와 용인대의 백두대간기 대결이었다.2-2로 정규시간을 마친 두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박종관 감독은 센터백인 윤근영을 골키퍼로 변신시켰다. 단국대에는 골키퍼가 없거나 퇴장당한 상황이 아니었다. 그야말로 파격적인 승부수였던 셈이다. 제대로 통했다. 중앙 수비수인 윤근영은 골키퍼 장갑을 끼고 용인대 선수 둘의 슈팅을 막았다.용인대 세 번째 키커의 슈팅은 몸을 날려 손으로 쳐냈고, 마지막 주자였던 5번 키커의 슈팅은 발로 막아냈다. 특히 5번 키커는 잔발로 타이밍을 속이려 했으나 심리전에서 윤근영이 이겼다.이날 단국대는 골키퍼로 변신한 윤근영의 슈퍼 세이브 덕에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기고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곽희주 감독이 지휘하는 동원대는 ‘자이언트 킬링’을 해냈다.조별리그에서 3무로 어렵사리 토너먼트에 오른 동원대는 20강에서 동양대를 꺾으며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는 중앙대를 1-0으로 꺾고 역대 첫 8강 진출이라는 역사를 썼다.동명대와 영남대도 8강에 진출했다. 또 다른 강호인 고려대와 연세대는 백두대간기 16강에서 짐을 쌌다.태백산기 16강에서는 ‘우승 후보’ 선문대가 송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경일대를 1-0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이외 광운대, 숭실대, 호남대, 상지대, 성균관대, 영남대, 경희대가 16강을 통과했다.또 다른 우승 후보인 한남대는 호남대와 승부차기 혈투 끝에 고개를 떨궜다.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16강 결과(11일)-백두대간기 16강동국대 0-2 대구대호원대 0 (5 PSO 4) 0 조선대인천대 0-1 홍익대건국대 0-1 경기대동명대 1-0 연세대전주대 2-0 아주대용인대 2 (3 PSO 4) 2 단국대동원대 1-0 중앙대-태백산기 16강경일대 0-1 선문대우석대 0-2 광운대숭실대 1-0 광주대한남대 0 (2 PSO 4) 0 호남대한양대 1-2 상지대순복음총회 0-2 성균관대고려대 0-1 영남대경희대 0 (4 PSO 1) 0 울산대김희웅 기자 2025.07.12 08:35
축구일반

'제주관광대 창단 첫 승리'…고려대·울산대 등 7개 팀 토너먼트 진출 확정 [태백산기]

제주관광대가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서 창단 1승을 신고했다.제주관광대는 5일 강원도 태백시 강원관광대에서 열린 대회 예선 2일 차 경기서 동아대를 2-1로 꺾었다.제주관광대는 올해 2월 재창단한 신생 팀이다. 지난 3일 대회 첫 경기에선 호남대에 2-10으로 져 불안한 출발을 했는데, 이날 소중한 1승을 신고했다. 동아대는 지난 대회 준우승을 거둔 강팀이다.제주관광대 오현택이 2골을 몰아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후반 추가시간 4분 결승 골을 책임졌다.동아대는 대회 2연패로 조별예선 탈락이 확정돼 아쉬움을 삼켰다.한편 이날 7개 팀이 16강행을 조기에 확정했다.고려대는 칼빈대를 4-0으로 제압하고 2연승을 질주, 12조 1위를 확정했다. 숭실대는 목포과학대를 3-0으로 꺾었고, 울산대는 사이버한국외대에 7골을 퍼부었다.상지대는 안동과학대를 4-0으로 제압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2연승을 달렸다. 성균관대는 인제대를 2-0으로 꺾으며 16강행을 확정했고, 한남대는 서울대를 상대로 6-0 대승을 거궜다. 경일대도 수성대를 3-0으로 제압하고 16강행에 합류했다.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예선 2일 차(5일) 고려대 4-0 칼빈대상지대 4-0 안동과학대숭실대 3-0 목포과학대울산대 7-0 사이버한국외대우석대 6-0 조선이공대광주대 4-1 청주대명지대 4-0 청운대영남대 2-0 연성대선문대 2-0 제주국제대경일대 3-0 수성대동아대 1-2 제주관광대한남대 6-0 서울대한양대 6-0 남부대중원대 0-0 배재대수원대 1-1 호남대성균관대 2-0 인제대광운대 1-0 경민대한일장신대 1-3 가야대강서대 6-0 원광대김우중 기자 2025.07.05 21:56
축구일반

19경기서 68골 폭발… 태백산기 예선 1일 차부터 골 폭죽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예선 1일차 경기에서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골 잔치가 펼쳐졌다. 4일 대학축구연맹에 따르면 전날(3일) 강원도 태백시 일원에서 펼쳐진 19경기 중 18경기에서 총 68골이 터졌다. 화끈한 득점 퍼레이드로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장 강력한 인상을 남긴 팀은 단연 호남대였다. 호남대는 신생팀 제주관광대를 상대로 10골을 몰아넣는 대승을 거두며 공격진의 압도적인 화력을 과시했다. 창단 후 처음 참가한 제주관광대 역시 귀중한 첫 득점을 올리며 의미 있는 데뷔전을 치렀다. 전년도 태백산기 우승팀 한남대는 첫 경기부터 명승부를 연출했다. 까다로운 상대 순복음총회신학교를 상대로 4-3 승리를 거뒀다. 한남대 홍석현이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 골을 책임졌다.한편 3일 경기에서는 최근 대학축구 개혁의 핵심으로 떠오른 UNIV PRO 상비군 시스템과 연계된 주요 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오는 7월 중순 베트남에서 열릴 컵대회에 출전할 대학대표팀에 선발된 울산대 김유성은 김천대와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경기 MVP에 선정됐다. 역시 대표팀으로 선발된 수원대 박광현 골키퍼는 작년 태백산기 준우승팀인 동아대를 상대로 수차례 결정적인 선방을 펼치며 팀의 1-0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상지대 김준원은 명지대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뛰어난 경기 감각을 보여줬다. U19 상비군에 선발된 경희대 박민서는 우석대와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예선 1일 차(3일)고려대 2-0 광주대상지대 2-1 명지대숭실대 2-1 영남대울산대 5-1 김천대우석대 1-3 경희대청주대 1-1 칼빈대청운대 2-5 안동과학대연성대 3-2 목포과학대선문대 1-1 한양대경일대 2-1 중원대동아대 0-1 수원대한남대 4-3 순복음총회남부대 0-2 제주국제대배재대 2-1 수성대호남대 10-2 제주관광대성균관대 2-0 한일장신대광운대 1-1 강서대가야대 1-1 인제대원광대 0-0 경민대김우중 기자 2025.07.04 19:50
축구일반

‘고려대 vs 연세대’ 결승전 성사 가능성↑…박규선의 한남대는 2연패 성큼

대학 축구 세기의 라이벌 고려대와 연세대가 우승 트로피를 두고 다툴 가능성이 커졌다.20일 강원 태백시 일대에서 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태백산기 8강전이 열렸다.최태호 감독이 이끄는 연세대는 대구대를 4-0으로 대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아주대, 동명대 등과 ‘죽음의 조’에서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연세대는 16강에서 중앙대를 6-0으로 완파한 데 이어 또 한 번 막강 화력을 과시했다.신연호 감독이 지휘하는 고려대도 ‘영원한 맞수’ 연세대 못지않은 공격력을 뽐내며 우석대를 3-1로 꺾었다.고려대는 용인대, 연세대는 선문대와 백두대간기 4강을 치른다. 고려대와 연세대가 나란히 이기면 결승에서 세기의 라이벌전이 성사된다. 두 팀은 지난 2월 열린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8강에서 만났는데, 당시에는 고려대가 웃었다.태백산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한남대가 한라대를 4-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박규선 감독이 이끄는 한남대는 지난해 대학 무대 최초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고, 이번 대회에서 명성을 이어가려고 한다.태백산기 4강에서는 한남대와 울산대, 숭실대와 동아대가 격돌한다.백두대간기와 태백산기 준결승은 22일 열린다.▲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8강백두대간기인천대 1-3 용인대조선대 0-1 선문대우석대 1-3 고려대연세대 4-0 대구대태백산기성균관대 0(1pso3)0 숭실대동아대 2-1 광운대한라대 0-4 한남대울산대 4-0 단국대백두대간기 4강용인대 : 고려대선문대 : 연세대태백산기 4강숭실대 : 동아대한남대 : 울산대김희웅 기자 2024.08.21 00:02
축구일반

디펜딩 챔프의 엇갈린 희비…중앙대 백두대간기 16강 탈락·한남대 태백산기 8강행

대학 축구 디펜딩 챔피언의 희비가 엇갈렸다.18일 강원 태백시 일대에서 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태백산기 16강전이 열렸다.한치 예상할 수 없는 결과가 나왔다. 백두대간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중앙대가 연세대에 0-6으로 패해 여정을 마쳤고, ‘돌풍의 팀’ 동명대도 인천대에 무릎을 꿇었다.이외 조선대, 용인대, 선문대, 우석대, 고려대, 대구대가 백두대간기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태백산기 챔피언인 박규선 감독의 한남대는 16강에서 난타전 끝에 한양대를 4-3으로 꺾었다. 지난해 대학 무대를 평정한 한남대는 태백산기 ‘2연패’ 도전에 청신호를 밝혔다.동아대, 숭실대, 울산대는 승부차기 혈투 끝에 태백산기 8강행을 확정했다. 이외 성균관대, 광운대, 한라대, 단국대가 태백산기 16강에서 이겼다.백두대간기와 태백산기 8강전은 20일에 열린다. 인천대와 용인대, 조선대와 선문대, 우석대와 고려대, 연세대와 대구대가 백두대간기 4강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성균관대와 숭실대, 동아대와 광운대, 한라대와 한남대, 울산대와 단국대는 태백산기 준결승행을 두고 다툰다.▲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16강백두대간기인천대 3-1 동명대조선대 3-1 동국대용인대 2-1 건국대광주대 0-1 선문대중원대 0-1 우석대연세대 6-0 중앙대고려대 1-0 홍익대강서대 1-2 대구대태백산기경일대 1-4 성균관대동아대 0(10pso9)0 전주대숭실대 0(5pso4)0 김해대광운대 3-0 순복음총회한라대 4-1 초당대한남대 4-3 한양대울산대 1(3pso2)1 상지대단국대 8-1 대신대백두대간기 8강인천대 : 용인대조선대 : 선문대우석대 : 고려대연세대 : 대구대태백산기 8강성균관대 : 숭실대동아대 : 광운대한라대 : 한남대울산대 : 단국대김희웅 기자 2024.08.18 23:47
축구일반

대학축구 16강 티켓 주인 찾았다…동명대, 20강 뚫고 우승 도전

대학축구 16강전 대진이 완성됐다.16일 강원 태백시 일대에서 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태백산기 20강전이 열렸다. 16강에 오르기 위한 일전이었는데, 총 8개 팀이 기회를 잡았다.백두대간기 ‘죽음의 조’에 속한 동명대가 전주기전대를 꺾고 기어이 16강에 진출했다. ‘돌풍의 팀’으로 꼽히는 동명대는 이번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이외 중앙대, 우석대, 동국대가 백두대간기 16강에 올랐다.태백산기 20강전에서는 성균관대, 상지대, 전주대, 초당대가 승전고를 울렸다.백두대간기와 태백산기 16강전은 18일에 열린다.▲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20강백두대간기전주기전대 1-2 동명대중앙대 3-1 명지대호원대 0-2 우석대동국대 2-0 경기대태백산기성균관대 2-1 한일장신대수원대 0-1 상지대전주대 2-0 김천대경희대 1(4pso5)1 초당대백두대간기 16강인천대 : 동명대조선대 : 동국대용인대 : 건국대광주대 : 선문대중원대 : 우석대연세대 : 중앙대고려대 : 홍익대강서대 : 대구대태백산기 16강경일대 : 성균관대동아대 : 전주대숭실대 : 김해대광운대 : 순복음총회한라대 : 초당대한남대 : 한양대울산대 : 상지대단국대 : 대신대김희웅 기자 2024.08.17 05:47
축구일반

3경기서 6득점 이상 골 세례…통영기·한산대첩기 조별리그 마무리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광운대·호원대·울산대·칼빈대가 제60회 춘계대학연맹전 통영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나란히 6득점 이상 경기를 선보였다. 조별리그 일정을 마친 통영기와 한산대첩기는 오는 19일부터 토너먼트에 돌입한다.광운대는 17일 경남 통영의 산양스포츠파크 2구장에서 열린 ‘약속의 땅 통영’ 제60회 춘계대학연맹전 통영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동신대와 만나 9-0으로 크게 이겼다. 이는 이번 조별리그 단일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 같은 날 호원대는 조선이공대를 7-0으로 격파했고, 칼빈대와 울산대는 각각 국제사이버와 제주한라대를 상대로 6-0이라는 스코어를 기록했다. 특히 칼빈대는 조별리그 2경기 연속 6득점 이상 터뜨리는 화력을 과시했다.이밖에 강서대·숭실대·고려대·전주대·가톨릭관동·광주대·한일장신대·연세대·구미대·청운대·전주기전대·호남대·중앙대·선문대가 승리했다.한산대첩기와 통영기 토너먼트 막차를 탄 16개 팀은 하루 휴식 후 19일 20강 경기를 벌인다. 16강은 오는 21일 진행된다.▶통영기 예선6일차(17일)조선대 1-2 강서대광운대 9-0 동신대상지대 0-0 동원대숭실대 1-0 인제대고려대 2-1 초당대전주대 2-1 경민대가톨릭관동 4-1 우석대광주대 2-1 건국대한일장신대 1-0 수원대연세대 2-0 세경대명지대 2-3 구미대칼빈대 6-0 국제사이버호원대 7-0 조선이공대동의대 0-1 청운대전주기전대 4-1 전남과학대호남대 4-0 군장대중앙대 1-0 대경대선문대 2-0 동강대울산대 6-0 제주한라대김우중 기자 2024.02.17 18:39
축구일반

조선·광운 등 조별리그 첫 승리…칼빈대는 8골 차 완승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조선대와 광운대가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조별리그 2번째 경기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칼빈대 역시 8골을 터뜨리며 1승에 성공했다.조선대는 15일 경남 통영의 산양스포츠파크 2구장에서 열린 구미대와의 경기에서 7-0으로 크게 이겼다. 앞서 명지대에 1-2로 패한 아쉬움을 털어내고 조별리그 첫 승리를 거뒀다.같은 날 광운대 역시 국제사이버를 3-0으로 꺾고 조별리그 전적을 1승 1무로 맞췄다.한편 칼빈대는 동신대를 8-0으로 대파했다. 이번 대회에서 1경기 8골을 넣은 건 칼빈대가 처음이다. 칼빈대는 3-0으로 앞서가던 후반 31분부터 추가시간 1분까지 5골을 몰아치는 무서운 뒷심을 선보였다.이밖에 상지대·고려대·전주대·가톨린관동·광주대·한일장신대·연세대·명지대·호원대·전주기전대·호남대·중앙대·선문대·울산대가 승전고를 울렸다.▶통영기 예선4일차(15일)조선대 7-0 구미대광운대 3-0 국제사이버상지대 3-0 조선이공대한남대 2-2 인제대고려대 4-0 청운대전주대 3-0 전남과학대가톨릭관동 5-0 군장대광주대 2-0 대경대한일장신대 3-0 동강대연세대 5-0 제주한라대명지대 3-1 강서대칼빈대 8-0 동신대호원대 2-1 동원대동의대 2-2 초당대전주기전대 5-3 경민대호남대 2-1 우석대중앙대 1-0 건국대선문대 1-0 수원대울산대 1-0 세경대김우중 기자 2024.02.15 18:53
축구일반

호남·우석, 통영기 첫 경기서 7골 화력 과시…국제사이버는 8골 난타전

호남대와 우석대가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나란히 7골을 터뜨리며 공격력을 과시했다. 국제사이버대는 동신대와 8골을 주고받은 끝에 승전고를 울렸다.호남대는 13일 경남 통영의 산양스포츠파크 3구장에서 열린 가톨릭관동과의 ‘약속의 땅 통영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조별리그 1차전에서 7-0으로 크게 이겼다. 같은 날 우석대 역시 군장대를 7-0으로 격파하며 공격력을 과시했다. 국제사이버와 동신대는 8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였다. 국제사이버가 6-2로 이기며 난타전을 마무리했다.이밖에 명지대·상지대·숭실대·고려대·전주대·중앙대·선문대·울산대·강서대·동원대·초당대·경민대·건국대·수원대·세경대가 첫 판에서 웃었다. 광운대와 칼빈대만이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약속의 땅 통영 통영기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예선2일차(13일)조선대 1-2 명지대광운대 1-1 칼빈대상지대 1-0 호원대한남대 0-1 숭실대고려대 3-2 동의대전주대 5-1전주기전대가톨릭관동 0-7 호남대광주대 1-3 중앙대한일장신대 0-4 선문대연세대 1-3 울산대강서대 5-0 구미대동신대 2-6 국제사이버동원대 4-0 조선이공대초당대 2-0 청운대경민대 5-2 전남과학대우석대 7-0 군장대건국대 2-0 대경대수원대 6-1 동강대세경대 2-1 제주한라대김우중 기자 2024.02.13 18:28
축구일반

칼빈대, 서울디지털대 꺾고 한산대첩기 22강 진출

칼빈대가 서울디지털대를 꺾고 한산대첩기 22강에 올랐다. 김상호 감독이 이끄는 칼빈대는 14일 경남 통영에 위치한 산양스포츠파크 2구장에서 열린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송지완, 조성우 등의 득점에 힘입어 서울디지털대를 5-0으로 완파했다. 조별리그 2승 1무를 기록한 칼빈대는 17일 열리는 22강에 진출했다.황정택 감독이 지휘하는 배재대는 원광대에 4-1로 대승했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양 팀은 후반 6분 원광대 수비수 장완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이후 조한수, 최민서, 손현길의 연속 득점이 터졌다. 원광대는 후반 추가시간 1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이밖에 조선대, 제주국제대, 건국대, 고려대, 동의대, 상지대, 홍익대, 인제대, 용인대, 중앙대, 성균관대, 명지대, 영남대, 한일장신대, 청주대, 안동과학대가 승리했다. 군장대와 강동대, 한양대와 강서대는 각각 비겼다. 17일 열리는 토너먼트에서는 한양대와 조선대, 안동과학대와 명지대, 청주대와 상지대, 강동대와 한일장신대, 배재대와 제주국제대, 사이버외대와 호원대, 건국대와 고려대, 용인대와 홍익대가 각각 맞붙는다.◇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예선 3일 차호원대 1-2 조선대제주국제대 3-0제주한라대건국대 4-1 대구대칼빈대 5-0 서울디지털군장대 1-1 강동대수원대 1-2 고려대동의대 2-1 목포과학대상지대 5-2 위덕대홍익대 8-2 국제사이버우석대 0-1 인제대용인대 8-1 대경대중앙대 5-0 장안대배재대 4-1 원광대한양대 0-0 강서대성균관대 8-0 청운대명지대 6-0 동신대영남대 1-0 울산대한일장신대 4-1 세한대청주대 3-0 동강대안동과학대 5-0 연성대김희웅 기자 2023.02.14 18:2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