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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ATBO 여러분 ‘생고생’ 입성을 환영합니다… 베이스 캠프에서 무슨 일이?

하반기 ‘대형 신인’으로 손꼽히는 차세대 글로벌 보이그룹 ATBO가 데뷔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론칭, 웃음사냥을 예고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ATBO가 글로벌 K팝 미디어 원더케이(1theK)를 통해 데뷔 첫 웹 리얼리티 콘텐츠 ‘워크숍’(WALKSHOP)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데뷔 신인 보이그룹 중 최다 뮤직비디오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ATBO는 이 리얼리티를 통해 무대 위와는 또 다른 거침없는 일상매력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ATBO 데뷔 첫 리얼리티 ‘워크숍’은 지난달 27일 미리보기, 28일 1화가 원더케이를 통해 깜짝 공개된 직후 약 40만 뷰에 가까운 조회 수를 달성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본격 ‘생고생’ 여행 리얼리티를 표방하며 갓 데뷔한 ‘병아리 신인’ ATBO의 쉽지 않은 도전을 그릴 이 리얼리티는 만보기 숫자만큼 여행경비를 지급하는 규칙을 바탕으로 똘똘 뭉칠 이들의 남다른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공개된 1화에서는 첫 번째 워크숍 장소인 신시모도 방문을 위해 배를 타고 출항한 ATBO가걸음수에 따라 지급되는 경비를 받기 위한 ‘무한 긍정’ 도전에 나서는 과정이 그려졌다. ATBO는 돈을 아끼기 위해 컵라면 하나도 나눠 먹는 우정테스트에 나서는가 하면 각기 다른 위기 대처 의견을 주고받으며 이들만의 개성 넘치는 ‘워킹’ 여행 과정을 그려나가 웃음을 만들었다. 4일 공개를 앞둔 2화에서는 고생 끝 도착한 베이스 캠프에서 펼쳐지는 ATBO의 좌충우돌 ‘바비큐 파티’가 공개된다. 데뷔와 함께 쉬운 것 하나 없는 ‘생고생’ 현장에 내던져진 ‘특급 신인’ ATBO가 앞으로 펼쳐질 리얼리티 콘텐츠를 통해 어떤 추억 쌓기를 이어나가게 될지 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음악 레이블로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위클리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가야심 차게 내놓은 ATBO는 오준석, 류준민, 배현준, 석락원, 정승환, 김연규, 원빈 등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 그룹이다. 탄탄한 실력과 넘치는 끼, 뛰어난 비주얼까지 밸런스를 갖추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4 10:31
영화

[포토]'웃음사냥꾼 정우성' 보며 이정재도 대만족

영화 '헌트' (감독 이정재)의 제작보고회가 5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렸다.정우성이 재미있는 표정을 짓자 이정재가 크게 웃고 있다.'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이다. 8월 10일 개봉예정.김민규 mgkim1@edaily@co.kr /2022.07.05/ 2022.07.05 11:51
연예

3년만 '라스' 찾은 조나단, 예능 블루칩 만렙 입담

콩코 왕자 조나단이 3년 만에 금의환향, 예능 블루칩의 입담을 뽐냈다. 배우 이정현은 첫 출연에 존재감을 뽐내며 '개인기 끝판왕'에 등극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정영주, 이정현, 조나단, 가비와 함께하는 '우린 월드 스타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1%(수도권 기준)로 동 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7%(수도권 기준)로 역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정영주는 '뮤지컬계 카리스마 대모'다운 화끈한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정영주는 한글도 떼기 전에 소몰이 창법으로 동요를 불러 합창단에서 쫓겨났던 유년시절을 소환했다. 즉석에서 소울 충만 버전 동요 '산토끼'를 부르는가 하면, '정영주 닮은꼴' 계보를 잇는 댄서 가비와 함께 즉석에서 마성의 댄스 무대를 소화했다. 남다른 소울 보이스로 사랑받아온 정영주는 공연 중에 성대파열을 겪고 힘들었던 시절도 고백했다. "수술 후 목소리가 안나와 우울증도 오고 폐인처럼 지냈다"라며 4개월 만에 소리가 나오자 처음 한 행동이 어린 아들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서툴지만 엄마의 마음이 깃든 그 자장가를 "아들이 다 큰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정현은 '일본인 전문 배우'의 고충이 담긴 에피소드를 방출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인 군인으로 분해 소름 돋는 악역 연기를 보여줬던 이정현은 "애국자 집안이다. 국가유공자의 후손"이라고 소개했다. 광복절 행사에서 애국가를 제창하자 "왜 일본인이 거기서 애국가를 부르냐"라는 오해도 받았다며 연기가 낳은 뜻밖의 논란을 소환했다. 이와 함께 이정현은 미래를 대비해 유통관리사, 한자, 워드프로세서 등 무려 20개의 자격증을 딴 '넘사벽 자격증 콜렉터' 면모로 감탄을 자아내는 한편, 웃음기 쏙 뺀 달콤살벌 사투리 연기를 펼치며 MC들의 동공지진을 불렀다. 특히 유도 선수 출신의 이정현은 낙법과 '헤이 마마' 댄스를 절묘하게 접목한 '낙법 마마' 무대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콩고 왕자 조나단은 웃음사냥꾼 활약을 펼쳤다. 대학생이 된 조나단은 잔디에 누워 다같이 '하하하' 웃거나 책을 주워 주며 애정이 싹트는 80년대 청춘드라마 같은 대학생활 로망을 고백했다. "그런데 정작 MT조차 못 갔다. 아직 여자친구도 없다"라고 푸념, 로망 파괴 현실 대학 라이프를 고백했다. 조나단은 한국인보다 더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지만 콩고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만큼은 '심쿵'한다고 밝혔다. 조나단은 "콩고 관련한 질문을 받으면 당황스럽다. 어렸을 때 한국에 와 기억이 별로 없다. 저도 포털에서 검색해서 알아본다. 콩고에 대한 질문을 제발 안 해 주셨음 좋겠다"라며 외국인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거절해온 이유를 솔직 고백했다. 한국 생활 15년 차 조나단은 드라마로 한국어 공부를 했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속 주옥 같은 명대사 '흰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로 K-회화에 입문했다며 "당시엔 한국 사람들이 다들 그렇게 말하는 줄 알았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대세 댄서 가비는 등장하자마자 "헤이"를 외치며 끼를 폭발 시키는가 하면, 제스처를 뽐내기 위해 시도 때도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스튜디오를 누비며 웃음을 안겼다. "헤이"로 모든 감정 표현이 가능하다는 가비는 "미국 드라마를 보며 제스처를 공부했다. 댓글에서 '요즘 L.A. 사람들 저렇게 안 함'이라고 하더라. 과거의 미국 미디어 속에 너무 빠져 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가비는 'MAMA'에서 보여준 이효리와 합동 무대 비화를 소환했다. "너무 영광이었다. 손편지도 선물 받았다. '너를 보면 팀도 생각하고 예능도 살리려고 하는 게 나를 보는 것 같다'라고 말해줬다"라며 '슈스' 이효리의 인정을 받은 사연을 언급, 팬심을 드러냈다. 조나단과 함께 합동 무대를 꾸미며 한국의 비욘세-제이지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 말미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역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이민지가 총출동한 '우리 궁으로 가자' 특집이 예고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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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김용명-김두영-박영진 "이진호, 내 은인" 미담 방출

개그맨 김용명, 김두영, 박영진이 절친 이진호의 미담을 공개한다. 내일(30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는 웃음사냥꾼 김용명, 김두영, 이은형, 허경환, 박영진, 강재준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형님학교를 찾은 전학생들은 등장하는 순간부터 숨길 수 없는 개그 욕심을 뽐내며 공개 코미디 녹화 현장 못지 않은 분위기를 만든다. 김용명, 김두영, 박영진은 '아는 형님'에 고정 출연하게 된 이진호와의 에피소드를 언급한다. 이들은 이진호를 '은인'이라고 칭송하며 미담을 공개해 이진호의 어깨를 으쓱하게 한다. 형님들은 "오늘 이진호 헌정 방송이냐"라며 귀여운 훼방을 놓으나 전학생들은 전혀 굴하지 않는다. 또한 이진호 역시 친구들의 분량 사수를 위해 노력해 훈훈함을 더한다. 특히 김두영은 이진호의 '키링남'답게 다양한 개인기로 큰 웃음을 안긴다. 줄다리기 마임부터 전설의 디스코 팡팡은 물론 교장선생님 성대모사까지, 볼거리를 제공해 모든 출연진을 박장대소하게 만든 것. 일명 'BTY(방탄 용명단)' 김용명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개인기를 공개하며 형님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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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강승윤, "모두 다 사랑하리" 즉흥 라이브...배철수-이승철 극찬 세례!

7월 15일(목)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KBS2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가 세대를 초월하는 케미가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이번 영상은 최근 첫 녹화에서 MC 성시경과 7인의 심사위원들이 ‘새가수’를 홍보하기 위해 라디오용 선전 멘트를 녹음하는 모습이었다. 해당 영상에서 심사위원 중 막내인 강승윤은 최고참 심사위원인 배철수가 불러 히트시켰던 ‘송골매’의 ‘모두 다 사랑하리’의 한 소절을 열창해 소름을 유발했다. 강승윤의 폭풍 가창력에 이승철은 “승윤이가 부르니까 다른 맛이 나는구나, (배철수) 형님, 어떠세요?”라며 배철수를 바라봤다. 배철수 역시 “야, 너무 좋다. 옛날 생각난다”라면서, 나머지 심사위원들과 함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를 외쳤다. 이를 지켜본 MC 성시경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마지막 단체 멘트는 배철수 선배님이 단독으로 말씀하시는 게 더 멋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조용히 내놨다. 이에 배철수는 “사회자 말 들어. (성)시경이가 사회학과 나왔잖아~”라며 뜻밖의 웃음사냥꾼 면모를 발산했다. 성시경은 무슨 상관관계인지 모르겠다며 어깨를 들썩였지만, 이내 라디오 녹음 현장을 리드하면서 작업을 잘 마무리지었다. 배철수와 성시경, 이승철과 강승윤 등의 세대를 뛰어넘는 찰떡 케미 현장은 앞으로 ‘새가수’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MC 성시경을 비롯해 심사위원 배철수-이승철-김현철-정재형-거미-솔라-강승윤이 총출동하며,1970~90년대 명곡들의 원곡자인 송창식-이장희-전영록-최백호-정수라-한영애-민해경-김종진-빛과 소금-장혜진-유영석-김조한-이수영 등이 특별 출연해 역대급 오디션의 탄생을 예고했다. 2021년 하반기 대한민국을 뒤흔들 ‘새가수’를 발굴하는 초대형 오디션 프로젝트인 KBS2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오는 15일(목)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2 ‘새가수’ 2021.07.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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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허재-최용수 협공 안방 웃음사냥 2049 시청률 1위

'황도 청년회장' 안정환의 집에 찾아온 허재와 최용수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2049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기분 좋은 행보를 이어갔다. 10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2부는 7.4%의 시청률(닐슨, 수도권 가구)을 기록했다. 화제성과 경쟁력의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2.1%로 동 시간대 정상을 지켰다. '황도 청년회장' 안정환의 집들이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농구와 축구 전설의 만남이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허재와 최용수의 첫 만남이 그려진 것. 노래미 한 마리를 두고 안정환과 '허수커플' 허재, 최용수가 펼치는 신경전은 분당 9%(닐슨, 수도권 가구)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물고기가 넣으면 나온다"던 안정환의 장담에도 불구하고 갯바위에서 빈 낚싯대만 쳐다봐야 했던 세 사람. 결국 이장님이 선물한 노래미 한 마리만을 품에 안고 안정환의 황도 하우스로 향했다. 부풀었던 저녁에 대한 환상이 물거품 되자 비난의 화살은 안정환에게 향했다. '허수커플' 허재와 최용수는 "물고기를 무지하게 잡는다며!", "몸보신 시켜준다고 하지 않았느냐" 등 투정을 부렸고 안정환은 "자연은 착한 사람에게만 선물을 준다. 물고기도 사람을 가리는 것 같다"라며 허재와 최용수에게 책임을 돌렸다. 노래미 한 마리에 눈치싸움을 펼치게 된 안정환과 허재, 최용수. 황도 라이프 내내 "'쉥션'이 어딨냐"며 노래를 불렀던 최용수는 "그냥 내가 먹겠다"고 폭탄 발언을 던져 험난한 집들이 저녁을 예고했다. 방송 말미엔 허재와 최용수의 남다른 브로맨스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황도 청년회장' 안정환에 대항, '허수커플'이 펼치는 협공과 함께 '먹보스' 현주엽의 합류 역시 궁금증을 자아냈다. 1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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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라 에이전트' 황제성-이브-임라라, 3인3색 수사관 변신!

방송인 황제성, 그룹 이달의 소녀 이브, 코미디언 겸 200만 유튜버 임라라가 출동하는 '아돌라 에이전트: 그림자사냥'의 공식 티저가 전격 공개됐다. U+아이돌Live 앱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 에이전트: 그림자사냥(이하 아돌라 에이전트)'이 24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20일과 21일 황제성, 이달의 소녀 이브, 임라라의 ‘3인 3색’ 티저가 차례로 공개되면서 미스터리 추리 게임의 서막을 알렸다. '아돌라 에이전트'는 부제인 '그림자사냥'에 걸맞게 미궁에 빠진 사건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리 게임으로, 황제성-이브-임라라-장동민-수빈-도운 등 6명의 출연진이 자신의 명예를 걸고 사건의 진범을 찾아내는 '무한 수사 배틀' 예능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에서 황제성, 이브, 임라라는 각자의 개성에 맞는 수사 스타일을 드러내며 흥미를 자아낸다. 경찰서를 배경으로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지며 수사를 향한 '무한 의지'를 불태운다. 특히 임라라는 "끝까지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뭘까?"라며 취조실에서 깊은 고민에 빠지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달콤살벌 수사관' 이브 역시 "당장 조사해야 한다“며 당차게 외친다. 황제성은 "우리는 다 찾았어"라며 진지한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사냥꾼'에서 '범인사냥꾼'으로의 완벽한 변신했음을 알린다. 황제성-이브-임라라의 티저로 기대감을 드높인 '아돌라 에이전트: 그림자사냥' 1회는 오는 24일(토) 오후 5시 U+아이돌Live앱에서 독점 공개된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4.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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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변함없는 위상 '아는 형님'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강호동·서장훈·김영철·이수근·김희철·민경훈·이상민)이 6년째 변함없는 위상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의 토요일 밤을 달구고 있다. 연예인들의 '픽'을 받고 그 픽을 믿고 보는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작품이다. 이에 현재의 위치를 지킬 수 있는 것. 지난 2015년부터 방송을 시작한 '아는 형님'은 고전 끝에 '형님학교' 콘셉트로 안착했다. 지금도 그 콘셉트를 유지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교복을 입고 동갑내기 학생들로 분해 서로 편하게 토크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그 안에서 다양한 케미스트리와 에피소드가 뿜어져 나와 웃음꽃을 피운다. 배우나 가수들은 작품을 처음 선보이기 전 혹은 신곡을 대중에 공개하기 전 홍보 활동 수단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찾는다. 각 채널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들이 즐비한 가운데, '아는 형님'은 여전히 연예인들의 '픽' 최상위에 속한다. 그 이유는 분명하다. 한 연예 관계자는 "출연자가 예능 출연 경험이 부족하거나 예능감이 부족해도 그것을 채워줄 수 있는 믿고 보는 멤버 구성이 우선 '아는 형님'에 대한 신뢰감을 준다"라고 귀띔했다. 다른 관계자는 "친구라는 설정 자체가 안정감 준다. 그리고 프로그램 자체가 예능적인 면을 강요하지 않고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스타의 장기나 과거 경험담을 자기소개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1부 코너로 '형님학교-나를 맞혀봐'를 운영하고 2부 코너는 출연자별로 콘셉트를 달리 하기 위해 변화를 주고 있다. 최근 배우 혜리와 블랙핑크 로제가 출연했을 때는 인기를 끌었던 '믹스 음악퀴즈'로 흥겨움을 선사했고, '미스트롯2' 톱6가 출연했을 때는 '노래방 점수를 맞혀라' 코너로 진행해 출연자와 시청자의 취향을 저격 할 수 있도록 했다. '싱어게인' 톱4를 위해선 '라이벌전'을 꾸려 예능 샛별들을 위한 '웃어게인' 콘셉트로 웃음사냥에 나섰다. 시청자와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웹 버전으로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우주힙쟁이'와 '동동신기' '훈수대통' 등을 시도해 브라운관과 웹 분야 쌍끌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자체 콘텐트의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는 셈이다. 멤버들이 기존 자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며 프로그램 내에서 발전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아는 형님'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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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와사비, 외로우면 하는 특이 행동 ? "남자 손 잡는 것 같아서 좋아~"

퀸 와사비(김소희)가 외로울 때 하는 특이 동작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가수 겸 DJ 퀸 와사비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불안해서 심장발작이 왔는데 심신의 위로가 된다"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게시했다. 이 영상 속에서 와사비는 식탁에 다리를 올린 채 발과 손을 깍지 끼고 있는 포즈였다.와사비는 "허리 통증 때문에 종종 식탁 위에 발을 올렸는데 우연히 발과 손을 깍지 끼게 됐다. 이렇게 하면 남자랑 손 잡는 것 같고 위로가 된다""고 털어놨다.촬영을 맡은 남성에게도 그는 "이 동작을 해봤냐"고 물어봤다. 남자는 "아빠 다리 하고 있는데 발이 시려서 해봤다"며 "느낌이 좋았다"고 맞장구쳤다. 하지만 이 모습을 지켜본 네티즌들의 의견은 갈렸다."진정한 웃음사냥꾼이네요"라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섹시 외모와 완전 다른 털털함이네요", "정말 극혐이다" 등의 반응도 있었다.한편 퀸 와사비는 이화여대 교육공학과를 졸업한 이력이 밝혀져 반전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13일 이영지가 피처링을 한 싱글 '누나와따'를 발표했다.최주원 기자 2020.10.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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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스트레이 키즈' 새 에피소드 예고···더 강력해진 '예능감+끼'

'신'의 자리를 노리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들의 새로운 전쟁이 베일을 벗는다. 오늘(1일) 오후 Mnet과 디지털 스튜디오 M2에서 방송되는 '찾았다 스트레이 키즈 최신판'에서는 새로운 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과 '신들의 운동회' 이야기가 그려진다. 첫 에피소드에서 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한 차례 전쟁을 치른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 이들은 2회를 통해 더욱 강력한 예능감과 끼를 발산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신의 자리를 두고 펼쳐지는 새로운 전쟁에서 기상천외한 소리들 앞에 스트레이 키즈 중에서 누가 가장 뛰어난 청력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멤버들의 폭소를 이끌어내기 위한 스트레이 키즈의 고군분투가 그려질 예정. 이밖에 2화에서 열리는 '신들의 운동회'를 통해 멤버들이 이미 차지한 8개의 신의 능력을 놓고 다시 한번 더 대결을 펼치는 '신 스틸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2화에서는 방찬과 리노가 활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과연 어떤 빅 재미가 가득할지 벌써부터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찾았다 스트레이 키즈 최신판' 1회에서는 트램펄린 오래 버티기 전쟁에서 승리한 창빈이 '제정신'으로, 버스까지 달리기에서 꼴등을 한 승민이 뒤에서 애쓰는 신인 '8등신'으로 선택됐다. 아울러 방찬은얼굴 나이 필터를 통해 '어르신' 자리에 올랐으며, 붕어를 낚은 한은 '붕신'에 이름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 첫 에피소드는 가진 예능감을 모두 털어 웃음사냥에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디지털 채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신(新) 리얼리티 프로그램 '찾았다 스트레이 키즈 최신판'은 총 4회 편성으로 Mnet에서 수요일 저녁 7시, 그리고 디지털 채널 M2에서 저녁 8시에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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