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대형 신인’으로 손꼽히는 차세대 글로벌 보이그룹 ATBO가 데뷔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론칭, 웃음사냥을 예고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ATBO가 글로벌 K팝 미디어 원더케이(1theK)를 통해 데뷔 첫 웹 리얼리티 콘텐츠 ‘워크숍’(WALKSHOP)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데뷔 신인 보이그룹 중 최다 뮤직비디오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ATBO는 이 리얼리티를 통해 무대 위와는 또 다른 거침없는 일상매력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ATBO 데뷔 첫 리얼리티 ‘워크숍’은 지난달 27일 미리보기, 28일 1화가 원더케이를 통해 깜짝 공개된 직후 약 40만 뷰에 가까운 조회 수를 달성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본격 ‘생고생’ 여행 리얼리티를 표방하며 갓 데뷔한 ‘병아리 신인’ ATBO의 쉽지 않은 도전을 그릴 이 리얼리티는 만보기 숫자만큼 여행경비를 지급하는 규칙을 바탕으로 똘똘 뭉칠 이들의 남다른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공개된 1화에서는 첫 번째 워크숍 장소인 신시모도 방문을 위해 배를 타고 출항한 ATBO가걸음수에 따라 지급되는 경비를 받기 위한 ‘무한 긍정’ 도전에 나서는 과정이 그려졌다. ATBO는 돈을 아끼기 위해 컵라면 하나도 나눠 먹는 우정테스트에 나서는가 하면 각기 다른 위기 대처 의견을 주고받으며 이들만의 개성 넘치는 ‘워킹’ 여행 과정을 그려나가 웃음을 만들었다.
4일 공개를 앞둔 2화에서는 고생 끝 도착한 베이스 캠프에서 펼쳐지는 ATBO의 좌충우돌 ‘바비큐 파티’가 공개된다. 데뷔와 함께 쉬운 것 하나 없는 ‘생고생’ 현장에 내던져진 ‘특급 신인’ ATBO가 앞으로 펼쳐질 리얼리티 콘텐츠를 통해 어떤 추억 쌓기를 이어나가게 될지 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음악 레이블로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위클리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가야심 차게 내놓은 ATBO는 오준석, 류준민, 배현준, 석락원, 정승환, 김연규, 원빈 등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 그룹이다. 탄탄한 실력과 넘치는 끼, 뛰어난 비주얼까지 밸런스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