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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 내년 3월 한류홀딩스에서 ‘희망은 깨어있는 꿈이다’ 기획안 발표

포켓돌스튜디오 김광수 대표가 내년 3월의 봄 한류홀딩스와의 프로젝트를 발표한다.29일 김광수 대표는 “내년 한류홀딩스에서 3월의 봄 뉴 프로젝트명 ‘희망은 깨어있는 꿈이다’(Hope is a warking dream)의 기획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으로 새로운 프로젝트에 함께한다.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으로 MZ세대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젝트를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의 영입 제안을 수락하며 로드 매니저의 마음으로 현장에서 직접 뛰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김광수 대표는 “엔터사업부 영입 제안을 수락한 이유는 결재만 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기에 수락했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내년 3월 그가 발표할 새로운 프로젝트는 과연 무엇일지, 김광수 대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1985년 가수 인순이의 로드 매니저로 일을 시작한 김광수 대표는 김완선, 윤상, 노영심, 김민우, 조성모, 이효리,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해낸 동시에 막대한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가수 송가인, 그룹 판타지 보이즈, 에스페로 등을 이끌고 있다. 가요계뿐만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를 비롯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 MBC ‘언더나인틴’, ‘방과후 설렘’,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등을 제작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탄생시켰고, 2006년 CJ와 손잡고 엠넷미디어를 설립한 경험까지 있다.엠넷미디어 설립 이후 17년 만에 한류홀딩스와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김광수 대표가 이번에는 어떤 콘텐츠로 업계에 새 바람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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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 "월급 23만원 로드매니저로 출발…당시 마음으로 한류홀딩스 이끈다"

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대표가 매니저의 마음으로 한류홀딩스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을 맡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받고 있다. 김광수 대표는 로드매니저의 마음으로 한류홀딩스 현장에서 직접 뛰겠다는 각오다.김광수 대표는 앞서 한류홀딩스에 대표직으로 합류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지만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을 맡은 것에 대해 “결재만 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기에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직접 뛰겠다는 의지가 강한 만큼, 김광수 대표가 한류홀딩스에서 어떤 결과물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김광수 대표는 1985년 가수 인순이의 로드 매니저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발을 내디뎠다. 월급 23만 원으로 시작한 그는 돈에 연연하지 않고 열과 성을 불태웠다. 이후 김광수 대표는 김완선, 윤상, 노영심, 김민우, 조성모, 이효리,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수많은 연예인들의 매니지먼트를 맡아 스타로 만들고 막대한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이미연의 ‘연가’ 등 배우를 전면에 내세운 컴필레이션 앨범을 기획해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연예계 미다스의 손’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실적들을 냈다.김광수 대표는 가요계뿐만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를 비롯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 MBC ‘언더나인틴’, ‘방과후 설렘’,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등을 제작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탄생시켰다.최근까지 가수 송가인, 그룹 판타지 보이즈, 에스페로 등 아티스트를 이끌고 있는 김광수 대표는 스스로 매니저 출신인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는 나에게 있어 또 다른 기회의 땅이다. 불꽃처럼 태워 재가 아닌 숯으로 남겠다”며 “글로벌 팬들이 한류홀딩스에서 케이팝을 찾아보며 맘껏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보겠다”고 힘줘 말했다.한편, 김광수 대표는 2006년 CJ와 손잡고 엠넷미디어를 설립한 경험이 있다. 17년 만에 한류홀딩스를 통해 어떤 프로젝트로 또 한 번 막강한 K콘텐츠 파워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2.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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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 "평생 매니저로 불리고 싶다”…한류홀딩스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 수락한 이유

“앞으로도 방송가에서 평생 매니저로 불리고 싶다.”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대표가 한류홀딩스(HYRU)에 당초 거론됐던 대표직이 아닌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직으로 합류하기로 한 것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연예계 생활을 마감할 때까지 매니저란 호칭을 듣고 싶다”고 강조했다.한류홀딩스의 김광수 대표 영입 추진이 사실로 확인된 뒤 업계에서는 김광수 대표가 대표이사나 사업팀 전체를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 기정사실처럼 퍼졌다. 하지만 김광수 대표는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을 맡기로 했다.김광수 대표의 매니저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에 따른 결정이다. ‘연예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김광수 대표는 노영심, 김민우, 조성모, 이효리,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수많은 연예인들의 매니지먼트를 스타로 만들고 막대한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음반 제작자 겸 프로듀서다. 가수 인순이의 로드매니저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고 김완선의 데뷔를 기획한 김광수 대표는 아직도 자신을 매니저라고 소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니저란 스케줄 관리만 하는 게 아닌 연예인을 스타로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직책이라는 게 김광수 대표의 소신이다. 김광수 대표는 실제 “한류홀딩스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직 영입 제안을 수락한 이유는 결재만 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매니저다운 입장을 보였다. 이어 “2024년에 작게는 3개, 많게는 5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능력을 높게 평가해줘서 감사한 마음이다. 잘 만들어서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한류홀딩스의 인수전에는 자산규모 68조인 독일계 펀드 회사가 참여하는 등 다국적 기업들이 나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는데 김광수 대표의 합류 소식에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와 K팝 시장에 한 획을 그을 월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 대표는 조성모를 통해 드라마 타이즈의 뮤직비디오를 도입하고 이미연의 ‘연가’ 등 배우를 전면에 내세운 컴필레이션 앨범을 기획해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뮤지컬, 드라마, 영화는 물론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 MBC ‘언더나인틴’, ‘방과후 설렘’,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등을 제작하며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에도 즐거움을 선사했다.김광수 대표는 2006년 CJ와 손잡고 엠넷미디어를 설립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2.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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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미다스의 손' 김광수, 한류홀딩스 대표 아닌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 수락 '왜?'

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대표가 당초 거론되던 한류홀딩스(HYRU) 대표직이 아닌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직을 맡는다.한류홀딩스의 김광수 대표 영입 추진이 사실로 확인된 뒤 업계에서는 김광수 대표가 대표이사나 사업팀 전체를 맡는다는 예측이 나왔다. 하지만 김광수 대표는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을 맡기로 했다.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직 영입 제안을 수락한 이유는 결재만 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2024년에 작게는 3개, 많게는 5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능력을 높게 평가해줘서 감사한 마음이다. 잘 만들어서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류홀딩스의 인수전에는 자산규모 68조인 독일계 펀드 회사가 참여하는 등 다국적 기업들이 나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는데 김광수 대표의 합류 소식에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와 K팝 시장에 한 획을 그을 월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김광수 대표는 노영심, 김민우, 조성모, 이효리,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고 막대한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음반 제작자 겸 프로듀서다. 가수 인순이의 로드매니저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고 김완선의 데뷔를 기획한 김광수 대표는 아직도 자신을 매니저라고 소개한다. 김광수 대표가 생각하는 매니저란 스케줄 관리만 하는 게 아닌 연예인을 스타로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직책으로, 김광수 대표는 평소 매니저 출신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보여왔다.김광수 대표는 조성모로 드라마 타이즈 뮤직비디오 도입, 이미연의 ‘연가’ 등 배우를 전면에 내세운 컴필레이션 앨범을 기획해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뮤지컬, 드라마, 영화는 물론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 MBC ‘언더나인틴’, ‘방과후 설렘’,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등을 제작하며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에도 즐거움을 선사했다.김광수 대표는 2006년 CJ와 손잡고 엠넷미디어를 설립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17년 만에 한류홀딩스(HYRU)를 통해 또 한번의 도약을 시작하는 만큼, 어떠한 프로젝트와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며 기업을 새 바람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2.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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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why Z] Z세대를 사로잡은 전소미의 매력은?

전소미는 멋있다. 큰 무대에서 당당히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에 많은 환호가 쏟아진다. 요즘은 솔로 가수가 귀한 시대다. 더군다나 댄스 가수는 더더욱 그러하다. 적게는 네 명, 많게는 열 명이 넘는 아이돌 그룹이 군무를 추며 팬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시대에 솔로로 무대에 선다는 건 큰 용기와 함께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필요하다. X세대에게는 ‘김완선’이 있었고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보아’가 있었다면 Z세대에게는 ‘전소미’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Z세대는 전소미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우리집 Z에게 물어봤다.X재국 : 전소미가 오디션 출신 가수야?Z연우 : 전소미는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식스틴’이라는 JYP 연습생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는데 아쉽게 탈락했어요. ‘식스틴’은 트와이스 멤버를 뽑기 위한 오디션이었고요. 이후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101’에 다시 참가해 대중에게 더 많은 매력과 끼를 보여줘 당당하게 1위에 올랐어요. 그렇게 ‘아이오아이’ 멤버로 데뷔하게 됐고 팀에서 센터를 맡았죠. 아이오아이 활동 기간 이후 지금은 솔로로 활동하고 있어요.X재국 : 전소미가 Z세대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뭐야?Z연우 : 전소미는 YG 산하 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로 소속사를 바꾸면서 이미지가 더 확실해졌는데요. 전소미가 외적으로 낼 수 있는 하이틴 미드 주인공 같은 분위기와 팝스타 같은 분위기에 더 잘 어울리는 곡들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거 같아요. 그리고 전소미의 음악 스토리들을 보면 사랑에 빠지는 감정보단 사랑을 끝내는 감정을 담은 곡들이 더 많은 걸 알 수 있는데, 사랑 때문에 상처받았음에도 우울해하지 않고, 오히려 내 자존감이 더 높아졌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서 요즘 Z세대가 전소미의 노래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또 전소미는 패션 트렌드를 리드하는 아이돌 중에 한 명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요즘 유행하는 아톰부츠도 전소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한 장 덕분에 더 유행하게 됐고, 전소미의 다채로운 패션 덕분에 인스타 피드 보는 재미가 있어요. 또 4세대 비주얼 아이돌 ‘장카유설’처럼 4세대 핫걸 아이돌 ‘허솜젤’(허윤진, 전소미, 지젤)이 있는데요. 유창한 영어 실력에, 패션 센스도 좋고, 그냥 타고난 글로벌 에티튜드와 누가 봐도 멋있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아우라를 가진 여돌들에게 ‘핫걸’같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전소미가 그런 여돌 3인 중 한 명이죠. 이런 매력이 Z세대들에겐 워너비이자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이에요.X재국 : 전소미가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울 수 있는 매력은 뭘까? Z연우 : ‘프로듀스101’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스타성은 물론이고, 시원시원한 퍼포먼스와 이 세상 아무 노래라도 다 전소미의 색깔로 물들일 수 있을 것 같은 개성있는 보컬도 한몫하는 것 같아요. 또 전소미 앨범 수록곡 중에서는 자작곡들도 많고,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도 많아요. 이렇게 자신의 앨범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한 아이돌들은 자신의 음악이 어떤 컬러인지 잘 알고, 또 그 컬러를 잘 나타낼 수 있는 곡들로 앨범을 채우는 것 같아요, 사실 전소미는 솔로데뷔를 한 지 4년이 넘어가지만 4년차 가수치고는 발매된 곡들이 별로 없는 편이에요. 전소미는 곡이 조금 늦게 나오더라도 최상의 퀄리티가 담긴 곡을 추구한다는 말을 듣고 ‘이게 바로 전소미의 곡이 유난히 돋보이고, 이 노래는 딱 들어도 전소미 노래다 싶은 노래들만 나오는 이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번 무대 의상들도 콘셉트에 잘 맞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같이 무대에 서는데 백업댄서들과도 합이 정말 좋아요. 사실 오디션 출신 프로젝트 그룹에서 아무리 인기가 많았어도, 막상 솔로로 나와 무대에 서게 되면 대중의 기대에 못미치는 경우가 많은데 전소미는 기대를 넘어, 그냥 무대에 서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아요.무대에 서기 위해 태어난 사람. 어쩌면 가수에게 최고의 찬사가 아닐까? Z의 설명을 듣고 나니 역시 전소미의 에너지나 전소미의 당당함에는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전소미의 이번 타이틀곡도 잠깐만 보고, 잠깐만 들어도 바로 전소미라는 걸 알 수 있을 정도로 강렬하다. 누가 뭐래도 전소미는 Z세대의 아이콘이 확실하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3.09.05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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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이효리와 돌아오는 김태호PD, 시청률 부진 벗어날까

김태호 PD가 가수 이효리와 함께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돌아온다. MBC 퇴사 후 김 PD가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이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댄스가수 유랑단’이 김 PD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오는 25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이 첫 방송된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가수로 각각 한 시대를 풍미한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았다. 이효리의 단독 예능었던 tvN ‘서울 체크인’, ‘캐나다 체크인’을 만든 김 PD와 강령미 PD가 또 한 번 의기투합했다.사실 ‘댄스가수 유랑단’ 흥행은 이미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간 MBC ‘무한도전’의 가요제 특집과 ‘놀면 뭐하니?’ 싹쓰리, 환불원정대, MSG워너비 등 음악 특집만큼은 ‘필승’으로 이력을 쌓아왔던 김 PD가 다시 음악과 공연을 소재로 한 예능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더구나 ‘체크인’ 시리즈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효리와 세 번째 호흡인 만큼, 출연자와 연출자 간의 신뢰도 보장된 상태다. 애초에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들은 ‘서울 체크인’을 통해 만남이 성사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하는 레전드 여가수들의 이례적인 조합이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진행한 실시간 라이브는 접속자가 폭주해 결국 방송이 중단되는 현상까지 발생했으며, 티켓을 판매한 ‘광주광역시 편’은 공연장 전석(3000석)이 모두 마감됐다. 그간 김 PD가 성공시킨 음악 특집도 특별한 게스트들이 있었기에 성공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기에, ‘댄스가수 유랑단’도 출연진 덕을 톡톡히 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 ‘댄스가수 유랑단’의 성공 여부에 방송가의 시선이 더 쏠리는 이유가 있다. MBC를 독립한 이후 제작된 김 PD의 예능 프로그램이 그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기 때문이다. 2021년을 끝으로 MBC를 퇴사한 김 PD는 제작사 TEO를 설립해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였지만 일부 방송은 실패의 쓴맛을 봤다.첫 제작 방송이었던 ‘서울체크인’(2022)은 이효리의 일상을 숨김없이 보여준 리얼리티로, 티빙에서 ‘상반기에 가장 사랑받은 작품’ 1위로 뽑혔다. 하지만 차기작으로 선보인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8회차인 현재 시청률 1%대에 갇혀 있는 상황이다. 핫한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와 야심차게 출격한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유튜브 영상으로는 누적 조회수 100만 회를 훌쩍 넘기는 회차가 다수 있지만, 100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해당 유튜버들의 개인 채널 조회수보다 낮은 수치다. tvN ‘오늘부터 출근’, ‘인생술집’을 연출했던 이태경 PD가 TEO로 이적한 후 선보인 ‘혜미리예채파’는 시청률 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TEO사단이 선보인 두 편의 예능이 반등의 기회를 찾지 못하고 주저하고 있는 가운데, ‘댄스가수 유랑단’은 김태호 PD의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험대로 주목받고 있다.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만약 새로운 프로젝트를 이어가는 김태호 PD를 향한 대중의 호감이 여전히 남아있다면 ‘댄스가수 유랑단’은 성공할 것”이라며 “그 반대의 경우라면 ‘댄스가수 유랑단’의 결과를 두고 김태호 PD 연출력에 대한 재평가나 음악 예능의 한계 등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3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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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김가연 기미없는 동안 피부 비결? 블랙아웃 미백크림으로 관리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가 동안 외모를 위한 필수 조건으로 떠오르며 피부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기미나 잡티가 생기면 외관상으로 나이가 들어 보이고 지저분한 인상을 만들기 쉽다. 요즘 같이 차갑고 건조한 날씨에는 피부가 탄력을 잃고 예민해지기 때문에 기미와 잡티가 더 진해질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결혼과 출산 후 색소가 눈에 띄게 많아지고 얼굴 정면에서 보이는 광대기미나 눈밑기미가 늘어나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이들 중 대부분이 얼굴기미없애는방법을 고민하고 기미잡티제거 시술을 고려하지만 시술횟수에 따른 기미레이저 비용이나 부작용에 따른 부담이 크기 때문에 만족하기 힘들다. 이 가운데 최근 동안외모로 유명한 배우 김가연이 방송을 통해 자신의 피부관리 비결로 소개한 뷰티영의 블랙아웃 미백크림이 집에서기미없애는법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홈케어 화장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블랙아웃 미백크림은 기미화장품추천제품이나 주근깨크림추천제품, 화이트닝크림추천제품 등 홈케어 방법을 찾는 이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앞서 가수 김완선, 배우 이승연 등 많은 연예인들이 방송을 통해 사용하는 모습이 공개됐고, 겟잇뷰티 뷰라벨 미백크림 순위권, 화해 뷰티어워드 바디기타 부문 1위에 오르면서 유명세를 탔기 때문. 특히 이 제품은 올해 48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외모를 가진 배우 김가연이 사용한다고 알려지면서 ‘김가연미백크림’으로 더 유명해졌다. 그도 그럴 것이, 김가연은 배우자인 프로게이머 임요환과의 나이차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통한다. 참고로 김가연 임요환 나이차이는 8세다. 블랙아웃 미백크림은 칙칙한 기미부터 피부 깊숙한 곳에 있는 속기미까지 개선해 주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겉기미와 속기미 개선효과에 대해 임상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면서 얼굴하얘지는방법을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실제로 블랙아웃 미백크림은 양골담초꽃 추출물과 나이아신아마이드, 해바라기씨 오일, 베타인, 히알루론산, 마카다미아씨 오일 등이 함유돼 있어 피부 보습과 탄력, 미백에도 도움을 준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블랙아웃 미백크림은 아침·저녁, 기초 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적당량을 펴 바르기만 하면 된다. 3~4시간 간격을 두고 덧발라주면 좀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용량 역시 대용량으로 넉넉하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블랙아웃 미백크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구매방법은 뷰티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12.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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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한혜연, 워너비 김완선 앞에서 소녀팬 변신

한혜연이 영원한 워너비 김완선 앞에서 소녀팬(?)으로 변신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언니네 쌀롱’에는 가수 김완선이 출연해 원조 트렌드 세터다운 파격적인 변신으로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특히 학창시절 우상이나 다름없었던 김완선의 앞에서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하는 한혜연의 모습이 드러나며 두 사람의 특별한 케미스트리 또한 예고되고 있다. 한혜연은 지난 방송에서도 학창시절 우상을 묻는 질문에 “우리 때는 (김)완선이 언니”라고 대답, 김완선의 춤사위까지 직접 따라하며 팬심을 드러낸 적 있다. 고대하던 김완선의 출연에 몹시 흥분한 한혜연은 그녀 앞에서 직접 또 한 번 무아지경(?) 춤사위를 선보이며 스튜디오에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본인을 스스로 ‘성덕’이라고 표현한 한혜연은 김완선이 유행시켰던 각종 패션 아이템들을 막힘없이 나열하며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정확한 기억력으로 당시 김완선의 모습을 묘사하는 한혜연의 모습에 김완선마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과연 ‘슈스’와 ‘슈스스’가 만나 어떤 환상적 시너지를 발휘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한혜연은 스타일 룸에서 김완선이 옷을 갈아입고 나올 때마다 환호성을 연발하며 영락없는 소녀팬의 면모를 드러낸다. 쌀롱 패밀리들 또한 김완선의 스타일 변화에 “못 고르겠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해 학창 시절 워너비 스타를 만나 실력을 200% 발휘한 한혜연의 활약에도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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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토크 ①] 김광수 대표, “카라 사태 직접 나선 이유는…”

급기야 소송으로 치달은 걸그룹 '카라 사태'가 터졌을 때 연예계는 크게 요동쳤다. 지난달 카라 3인(니콜·승연·지영)이 소속사 DSP미디어(이하 DSP)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나서자 가요계를 비롯한 연예계는 카라 3인을 지지하는 쪽과 DSP를 옹호하는 쪽으로 갈렸다. 젊은제작자연대는 카라 3인의 주장을 지지했다. DSP가 불공정한 계약 아래 수익배분을 정확히 하지 않았다는 것에 공감했다. 반면 한국연예제작자협회·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등은 카라 3인의 경솔함을 지적했다. 핑클 등을 육성한 DSP의 경험과 노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는 쪽이었다. 갈등의 당사자는 물론 둘로 갈린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여러차례 설전이 오갔다. 하루에도 몇 번씩 보도자료와 인터뷰를 통해 여론을 뒤집었다. 이 와중에 '카라 사태'의 흐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인물이 눈에 띄었다. 백댄서로 시작해 연예 매니저·음반기획자·영화 제작자로 잇따라 변신하며 국내 연예계의 리더그룹으로 떠오른 김광수(50)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였다. 조성모·SG워너비·티아라 등 수많은 스타들이 그의 손을 거쳤다. 드라마 '슬픈연가'와 '에덴의 동쪽'을 히트시켰고, 영화 '고사 1,2'와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등을 제작했다. 업계에서는 이른바 '미다스의 손'으로 통하는 인물이다. 그는 DSP를 옹호하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카라 3인이 이대로 탈퇴한다면 가요계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강경 발언을 서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취중토크는 이례적으로 배우·가수가 아닌 제작자를 인터뷰 테이블에 초청했다. 스타를 넘어서는 스타 제작자에게 지난 30년간의 연예계 비하인드 스토리를 부탁했다. 당장 터뜨리면 메가톤급 파장을 불러올 특종거리들이 수두룩했다. ▶취중토크, 조연에서 주연으로-취중토크 섭외만 도와주더니 드디어 주인공이 됐네요.작년에 티아라의 취중토크를 할 때도 그는 빠지지 않았다. 보통 담당 매니저들이 동석하는데 그는 직접 나섰다. 더구나 당시 눈 코 뜰새 없는 스케줄 때문에 티아라를 만나 취중토크를 시작한 시간이 오후 11시. 그는 2시간 전부터 기자와 만나 사전 준비를 하더니 나중에 자정이 넘도록 자리를 뜨지 않고 인터뷰를 도왔다."그러네요. 만날 조연이었는데 이젠 주인공이네. 좀 쑥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회사 후배 매니저들 오라고 했어요. 오늘 술도 많이 마셔야할테니까. 혹시 쓰러지면 나좀 데려가달라고요."(웃음)-요즘 술자리는 많나요."많았죠. 그러나 요즘엔 바쁘기도 하고 건강을 위해서 좀 줄였어요. 이렇게 작정하고 마시기는 오랜만이에요. 평소 1~2병 마시는데 오늘 얼마나 마셔야할까? 많이 마셔야 뭐 좀 쓸거리가 나올 거 아니에요?"(웃음)코어콘텐츠미디어 사무실 인근의 한 일본식 주점에서 만났다. 먼저 가볍게 일본주를 한 병 시켰다. 섞어마실 각오를 해야했다. ▶카라 사태 왜 직접 나섰나?-이번 카라 사태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더군요."지금도 카라 멤버 5인이 뭉쳐서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어요. 그리고 DSP나 카라를 떠나 연예 매니지먼트 업계에 이런 식의 전례가 생기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그래도 굳이 나선 이유는 석연치 않은데요."뭐, 그렇게 말하면 티아라 일이나 잘하지 뭘 남의 일까지 걱정하냐고 하겠지만 오랫동안 연예계에 종사해온 사람으로 책임감을 느꼈어요. 그리고 좀더 솔직하게 말하면, 지금 병상에 계신 DSP의 이호연 대표는 존경하는 선배이고 또 제가 신세를 진 게 있기도 하죠. 그러나 이런 게 직접 나서게 된 근본 원인은 아니었어요."-연예계 파워맨으로서 이번 사태의 해결책은 뭘까요."다시 말하지만 그들은 함께 해야 할 것 같아요. 국내 활동을 바탕으로 이제 겨우 일본 진출을 하는 참인데 이렇게 분열되어서는 곤란해요. 장기적으로 일본시장에도 부정적일 것 같아요."▶백댄서 '짝꿍'으로 데뷔, 30년 경력의 미다스 손-처음으로 거슬러 올라가보죠. 원래 백댄서였다고요."어떻게 알았어요.(웃음) 아는 사람은 알지만… 1981년에 KBS가 공개모집한 전속 무용단 '짝꿍' 1기로 데뷔했어요. 소방차의 정원관씨가 동기죠. 그후로 이제 30년이 됐네요."-지금 몸매로 전혀 상상이 안가는데요."대학생 때였어요. 춤에 미쳐서 살았던 시절이에요. 평균 체중 53㎏을 넘어본 적이 없어요.(웃음)"이 대목에서 동석했던 이요원·황정음 담당의 구본권 이사 매니저가 끼어들었다. "저는 5기로 지원했다가 탈락했어요. 중학생 때였는데 너무 어리다고 집에 가라고 하더라고요."(웃음)-그런데 또 어떻게 연예 매니지먼트에 입문하게 된건가요."'짝꿍' 활동을 1년쯤 하다가 군에 입대했어요. 이후로는 음반을 내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주변에서 우연히 '매니저 한번 해볼래'라고 권유받은 게 여기까지 오게 됐어요. 85년에 인순이의 현장 매니저로 일을 다시 시작했죠."-그동안 거쳐간 스타들이 많죠."가수는 인순이부터 김완선·김민우·김종찬·윤상·조성모·SG워너비·이효리·티아라·다비치 등이 있고 연기자는 황신혜·이미연·전도연·고소영·황정음·송승헌·하석진 등이 있네요."한데 모으면 그대로 가요제나 영화제를 해도 될만한 톱스타들이었다. 이름을 거론할 때마다 김광수 대표의 얼굴에 살짝살짝 추억이 스치는 듯했다. 순식간에 일본주 한 병을 비우고 맥주와 소주를 또 시켰다. 기호대로 적당히 섞어 마셨다.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사진=양광삼 기자 2편에 계속>>▶[취중토크] 김광수 대표, “카라 사태 직접 나선 이유는…”▶[취중토크 ②] 김광수 대표, “연예인이란 소모품과 같은 것”▶[취중토크 ③] 김광수 대표의 시사상식 퀴즈 “티아라가 몇점?” 2011.02.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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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 개인파산 신청 “티아라 등 가수 활동엔 문제 없어”

다비치·티아라 등이 소속된 유명 연예기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지난 10월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을 신청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김 대표는 ·4~5년전 엔터테인먼트사 '포이보스' 최대주주의 보증을 섰다가 지난해 4월 포이보스가 상장 폐지되면서 190억원 상당의 빚을 떠안았다. 소유 건물 두채가 경매에 넘어가기도 했다. 이날 오후 김 대표는 일간스포츠와 전화 인터뷰에서 "몇 년 전 보증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1년여 전 파산신청을 결정했다"면서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대표 직함을 갖고 있을 뿐 지분이 없기 때문에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다. 티아라·씨야·다비치 등의 활동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80년대 가수 인순이의 매니저로 연예사업에 첫 발을 딛은 뒤 김완선·윤상·조성모·SG워너비 등의 음반을 제작한 매니저 출신 유명 제작자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0.12.2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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