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3건
연예일반

100억대 소송 커넥트 엔터, 폐업 수순…강다니엘도 다음달 계약 만료

대주주를 상대로 100억대 소송전을 시작한 가수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가 폐업 수순을 밟는 분위기다. 21일 가요계에 따르면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실무진들이 대거 퇴사해 타 기획사로 이동했다. 사옥은 물론 법인 차량 등 회사 관련 집기들도 정리 단계로 알려졌다. 소속 아티스트인 여자친구 출신 유주를 비롯해 챈슬러, 댄스팀 위댐보이즈가 전속계약 기간 만료 후 회사를 떠났다. 강다니엘은 다음 달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나 재계약은 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강다니엘은 전날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대주주 A씨를 사문서 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사기 등 혐의에 관해 서울경찰청에 형사고소했다. 강다니엘 측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12월 강다니엘의 명의를 도용해 몰래 법인 인장을 날인하는 방법으로 100억원대 선급 유통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소속사 계좌에서 최소 20억원 이상의 돈을 해외송금, 사업소득 처리 방법으로 인출했다.강다니엘 측은 “지난 5년간 대표이사이자 아티스트로서 회사를 지켜 온 강다니엘은 그동안 가족같이 믿고 따라준 소속 아티스트, 직원들 그리고 제3자인 계약 상대방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형사고소를 진행하기까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노력을 쏟았으나 더 이상 법적 책임을 묻는 것 외에는 다른 해결 방법이 없다고 판단하게 돼 무거운 마음으로 형사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강다니엘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우승 후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해 활동했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지난 2019년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대표직과 소속 가수로서 활동해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1 15:12
연예

하성운, 스타크루이엔티 전속계약 종료…11월 앨범 마침표

가수 하성운이 스타크루이엔티를 떠난다.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14년 데뷔해 지난 7년간 함께해 온 하성운과의 전속 계약이 2021년 10월31일로 종료됐다"고 알렸다. "당사와 하성운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하성운은 2014년 핫샷으로 데뷔하고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했다. 워너원 종료 이후엔 이후 솔로로 움직였다. 스타크루이엔티는 "하성운은 당사와 동행의 마침표로 11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며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 준 하성운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하성운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3 08:06
연예

하성운, 자유의 몸으로…스타크루이엔티 7년 계약 종료 [전문]

가수 하성운이 스타크루이엔티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2일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하성운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14년 데뷔하여 지난 7년간 함께해 온 하성운과의 전속 계약이 10월31일부로 종료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에 하성운은 오는 11월 발매하는 앨범을 마지막으로 소속사와의 계약을 끝낸다. 소속사는 상호 논의 끝에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히며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여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 준 하성운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하성운의 앞날을 응원했다. 하성운은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 2017년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후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재데뷔했다. 1년 6개월 동안의 워너원 활동을 끝낸 후 솔로 가수로 앨범을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다음은 스타크루이엔티 글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크루이엔티입니다. 먼저 하성운 군을 아껴주시고 항상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2014년 데뷔하여 지난 7년간 함께해 온 하성운 군과의 전속 계약이 2021년 10월 31일부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와 하성운 군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여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습니다. 현재 하성운 군은 당사와 동행의 마침표로 11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 준 하성운 군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그동안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하성운 군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02 21:22
연예

완전체 재계약 무산·군 입대·승리 게이트 영향…아이돌 메인 스트림의 변화

완전체 재계약 무산·군 입대·'승리 게이트' 영향으로 아이돌 메인 스트림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방탄소년단·엑소 등 흔들림 없이 상승 가도를 달리는 아이돌 그룹도 있지만, 또 다른 아이돌 시장 일각에선 크게 흐름이 바뀌는 분위기다.소녀시대·B1A4·티아라·걸스데이 등 잇따른 아이돌 그룹의 완전체 재계약 무산에 이어 보이그룹의 군 입대가 가장 큰 이유다. 2PM·빅뱅·비투비·샤이니·인피니트·하이라이트 등 인기 그룹의 멤버들이 줄줄이 군 입대를 했거나 군 입대를 앞둬 완전체 활동에 공백이 생겼다. 여기에 최근 사회적 공분을 불러일으키는 '승리 게이트'로 빅뱅·FT아일랜드·씨엔블루·하이라이트 등이 팀에 균열이 생기며 아이돌 메인 스트림의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해외 옴니버스 공연 라인업을 보면 이런 변화가 읽힌다. 최근 CJ ENM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에서 진행하는 옴니버스 K팝 공연 'KCON'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재환·더보이즈·베리베리·아이즈원·우주소녀·있지·트와이스·펜타곤·하성운 등 9개 팀이 명단에 올랐다. 아이즈원·베리베리·더보이즈·우주소녀·있지 등 신인 그룹이 대거 포진돼 있는 게 눈길을 끈다. 워너원이 완전체로 참여했던 공연은 워너원의 해체로 김재환·하성운 등이 솔로 가수로 이번에 참여한다. 이 또한 달라진 변화다.다른 K팝 옴니버스 공연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해와 비교해서 라인업이 많이 바뀌었다. 한 공연 관계자는 "소위 상위 클래스에 속하는 아이돌 그룹은 단독 콘서트를 월드 투어 형태로 진행해 옴니버스 공연에 잘 참여하지 않는 이유도 있지만, 그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K팝 공연 라인업이 많이 달라졌다"며 "완전체 활동을 하지 않는 아이돌 그룹과 아이돌의 군 입대 이슈, 최근 승리와 정준영 이슈와 얽힌 아이돌 그룹이 있어 라인업이 조금씩 계속 달라진다. 이들의 빈자리를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있지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올해 데뷔한 신인 그룹들이 빠른 상승세로 채우고 있고, 워너원 출신 멤버들이 올해 잇따라 데뷔하기 때문에 아이돌 시장 판도가 계속 달라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연지 기자 2019.03.21 08:00
연예

뉴이스트 측 "3월 완전체 음원 발매 예정" [공식]

그룹 뉴이스트가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뉴이스트가 오는 3월 새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앨범은 정해지면 공식화하겠다"고 밝혔다.뉴이스트가 5인 완전체로 신곡을 내는 건 2016년 발매한 미니 5집 '캔버스' 이후 3년 만이다. 2016년 민현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JR 아론 백호 렌은 뉴이스트W로 활동했다.워너원 해체 후 민현이 뉴이스트에 복귀했고, 지난 1일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또 15일에는 새 단체 프로필을 공개하며 완전체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 3월 발매될 음원에 팬들과 가요계의 관심이 쏠려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2.18 18:38
연예

[아이돌 설문③] 스키즈·세븐틴·BTS, 2019 대박예감 아이돌

올해도 일간스포츠가 설 특집으로 '아이돌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매년 설 특집으로 기획하는 아이돌 설문은 현직 아이돌 가수들이 직접 조사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이번에는 2019년 얼굴천재부터 핫보디돌, 같이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거나 그룹을 해보고 싶은 아이돌 가수, 밥 한 끼 같이 먹고 싶은 가수, 남사친·여사친 하고 싶은 아이돌 등 다양한 항목별 최고의 아이돌을 꼽았다. 설문 조사엔 총 19팀(갓세븐·뉴이스트·마마무·모모랜드·몬스타엑스·방탄소년단·블랙핑크·세븐틴·스트레이키즈·(여자)아이들·아이콘·아이즈원·워너원·여자친구·임팩트·청하·체리블렛·트와이스·SF9)의 아이돌 가수가 설문에 응했다. 솔직한 대답을 듣고자 익명으로 진행했다.트와이스, 알고보면 '도라이스?'…반전매력돌 1위트와이스의 매력엔 끝이 없다. 무대 위에선 환한 미소로 상큼발랄함을 어필하지만 무대 아래선 반전의 '비글 그룹'이다. 트와이스는 8표를 받아 '올해 알려졌으면 하는 반전매력돌' 1위에 올랐다. "'도라이스'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톡톡 튀는 상큼한 그룹", "밝고 건강한 것만 잘 어울리는 그룹이 아니다", "알고보면 섹시하다"는 이유였다.6표를 받은 (여자)아이들은 무대 위 걸크러쉬와 반전되는 엉뚱한 4차원 매력을 갖고 있었다. 특히 멤버 중 슈화가 3표를 받으며 팀내 가장 웃긴 멤버로 꼽혔다. 워너원으로 활동한 이대휘(5표)와 박우진(3표)은 각각 3위와 5위에 올랐다. 이대휘를 뽑은 아이돌들은 "은근 섹시하다" "상남자다"라고 설명했고, 박우진에 대해선 "환상적인 노래 실력"이라며 래퍼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은 숨은 보컬 매력을 소개했다. 인기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우주 역할로 활약한 SF9의 찬희도 4표를 받아 4위에 랭크했다. 그의 반전매력에 대해 묻자 "사실 배우 아니고 가수다" "나이는 어리지만 어른미가 있다" "정말 깜찍해서 장난치고 싶을 때가 있다"고 전했다.기타 재미있는 답변으로는 '인싸포즈'를 많이 아는 아스트로 문빈, 엽기표정을 잘하는 NCT 재현, 바보같은 순박한 매력의 갓세븐 JB, 쿨가이 스타일의 뉴이스트 백호, 수다스러운 세븐틴 민규 등이 있었다. 스키즈·뉴이스트, 2019년 떠오르는 기대주아이돌들이 직접 뽑은 2019년 기대되는 그룹은 누굴까. 선택지 없이 세 팀을 적어 낸 결과 1위는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에 빛나는 스트레이키즈였다. 이들의 성장을 기대하는 동료들의 목소리가 무려 27표나 됐다. 2위엔 세븐틴(24표)이 올랐다. 세 팀을 뽑아달라는 질문에 '세븐틴 퍼포먼스팀, 힙합팀, 보컬팀' '세븐틴 부석순' '세븐틴 리더즈' 등 유닛 답변까지 나와 눈길을 끌었다. 3위는 매년 놀라운 행보를 걷는 방탄소년단(21표)이 차지했다. 빌보드 1위 가수, 최연소 훈장 가수라는 독보적 타이틀을 만들어내고 있는 이들이 올해엔 어떤 노래와 퍼포먼스로 전세계를 놀라게할지 기대된다. 한국과 일본을 사로잡은 트와이스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해 걸그룹 인기 확장을 이끈 대한민국 대표 가수다. 19표를 받아 5위에 랭크했다.완전체로 뭉친 뉴이스트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증폭됐다. 재계약을 알리고 새로운 출발점에 선 다섯 명의 멤버가 보여줄 시너지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20표를 받아 2019년 기대되는 아이돌그룹 4위에 이름을 올렸다.김연지·황지영기자 2019.02.02 08:00
연예

황민현 포함 뉴이스트 멤버 전원 플레디스와 의리의 재계약[공식]

뉴이스트 멤버 전원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룹 뉴이스트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뉴이스트 멤버 JR(김종현), Aron, 백호(강동호), 민현(황민현), 렌(최민기)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뉴이스트는 지난 2012년 데뷔 이후 7년 넘게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성장해왔다. 신뢰와 끈끈한 애정을 바탕으로 재계약이 성사된 것. 이번 재계약 체결 소식은 뉴이스트가 공식 팬카페를 통해 가장 먼저 팬들에게 전했다. "뉴이스트로써 더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다시 한 번 함께 하고자 멤버 전원이 함께 뜻을 모았고, 팬 분들과 함께한 소중한 약속을 지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플레디스 측은 "향후 그룹 활동 및 개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든든한 조력자이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워너원의 활동이 종료된 후 황민현은 뉴이스트로 복귀, 완전체로 돌아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이하는 뉴이스트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의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뉴이스트 멤버 JR(본명: 김종현), Aron, 백호(본명: 강동호), 민현(본명: 황민현), 렌(본명: 최민기) 전원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 했음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뉴이스트는 지난 2012년 데뷔 이후 7년이 넘는 세월 동안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성장해왔으며 소속 아티스트로 당사와의 변함 없는 신뢰와 끈끈한 애정을 바탕으로 동고동락하며 열심히 활동을 이어 왔습니다.이번 재계약 체결 소식은 뉴이스트가 공식 팬카페를 통해 가장 먼저 팬 여러분들께 알려드린 바와 같이, “그룹 뉴이스트로써 더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다시 한 번 함께 하고자 멤버 전원이 함께 뜻을 모았고, 팬 분들과 함께한 소중한 약속을 지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계약의 의미를 전했습니다.오랜 시간 동안 당사와의 변치 않는 신뢰와 신의를 바탕으로 함께 해온 뉴이스트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뉴이스트 5명의 멤버들과 전원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향후 그룹 활동 및 개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든든한 조력자이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항상 뉴이스트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위해 뉴이스트 멤버들은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뵙겠습니다.마지막으로 팬 분들께서도 뉴이스트의 앞날을 변함 없이 응원 해주시길 바라며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멀리 앞으로 나아갈 뉴이스트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감사합니다. 2019.02.01 08:37
연예

“워너원, 재계약 없이 최종 해체”…1년 6개월 활동 마무리

그룹 워너원이 활동 연장 없이 해체한다. 이들의 마지막은 1월 말 진행되는 고척돔 콘서트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팬카페에 “12월 31일 자로 워너원의 계약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 종료 시점의 시상식 등 공식활동은 계획대로 진행되며, 1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든 활동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11명의 청춘, 워너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멤버들의 새 출발과 활동 또한 응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워너원은 지난해 8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선발된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총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고척돔에서 데뷔 쇼콘을 개최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워너원은 ‘에너제틱’, ‘뷰티풀’, ‘부메랑’, ‘켜줘’, ‘봄바람’ 등 타이틀곡 모두를 히트시키며 단숨에 국내 최정상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앨범 밀리언셀러, 연말 시상식 신인상 올킬, MAMA 남자 그룹상, 데뷔 1년만에 월드투어 개최, 연말 시상식 대상 수상 등 역대 프로젝트 그룹 중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이하 스윙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 안녕하세요 스윙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18년 12월 31일 자로 워너원의 계약이 종료예정임을 말씀드립니다. 계약 종료 시점 이후의 시상식 등 공식 활동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며 1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워너원의 모든 공식 활동 또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2017년 8월부터 지금까지 약 1년 반이라는 기간 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11명의 청춘, 워너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스윙엔터테인먼트 및 관련 스태프 모두 남은 기간 동안 워너원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이후 멤버들의 새 출발과 활동 또한 응원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워너원을 사랑해주신 국내외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워너원 멤버들의 남은 활동과 더불어 앞날을 응원하고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2.18 09:16
연예

[이슈IS] 블락비와 떨어진 지코, 예견된 홀로서기 [종합]

지코가 드디어 공식적으로 소속사와 결별했다. 블락비 6인과 떨어져 독자 행보를 구축하고 있다.23일 세븐시즌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코와 지난 5년간의 전속계약을 종료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며 "그동안 블락비의 리더뿐 아니라 프로듀서로서도 온 힘을 다해준 지코에게 감사와 새로운 출발에 행운이 함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지코의 홀로서기는 지난 9월 18일자 일간스포츠 단독 보도("지코 홀로서기 물색"…블락비 11월 완전체 깨진다)로 알려진 바 있다. 그는 11월 계약 종료를 앞두고 지인들과 만나 독자 행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왔다. 소속사들의 영입 제안이 있었지만 지코는 혼자 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는 전언이다.2011년 블락비로 데뷔한 이래 지코는 아이돌 그룹 활동과 더불어 래퍼,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자신만의 크루를 구축했고,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작업물을 내놓으며 아티스트 면모를 다져왔다. 최근까지도 솔로 투어 '지코 킹 오브 더 정글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올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7월엔 아이유가 피처링한 싱글 '소울메이트'로 별다른 홍보 없이 음원차트 정상에 등극했고 최근엔 샘김의 신보 타이틀곡 '잇츠 유' 피처링으로 힘을 실었다. 김세정의 '꽃길'에 이어 워너원 유닛 트리플포지션(강다니엘·김재환·박우진)의 '캥거루'로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줬으며, 다양한 음악적 능력을 인정받아 북한 평양에서열린 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명단에도 합류했다. 블락비가 아닌 솔로 뮤지션으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온 지코가 어떤 길을 개척할지 관심을 모은다. 지코를 제외한 블락비 멤버 6인은 세븐지슨와 재계약에 합의해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세븐시즌스는 "향후 블락비 활동에 대해서는 7명의 모든 멤버들과 다양한 각도로 의견을 나누며 검토하고 있다"면서 "다만 각 멤버들의 군입대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멤버별 군입대 시기에 차이가 있으므로 당분간은 개인 활동과 유닛활동이 주가 될 예정"이라고 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1.23 10:03
연예

한해, 브랜뉴뮤직 재계약…"8년 의리 이어가"

래퍼 한해가 소속사 브랜뉴뮤직과 인연을 이어간다.19일 브랜뉴뮤직은 한해와의 재계약을 알리며 "한해는 브랜뉴뮤직이 설립된 지난 2011년부터 3인조 힙합그룹 팬텀의 멤버로 음악 생활을 시작한 이후 브랜뉴뮤직이 힙합 음악의 명가로 자리매김하기까지 큰 역할을 담당한 브랜뉴뮤직의 핵심 멤버"라고 소개했다.Mnet '쇼미더머니6' 이후 더욱 도드라진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선보인 한해는 tvN '놀라운 토요일'의 고정 멤버로 합류하는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힙합 매니아층에게뿐 아니라 대중에게도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다.브랜뉴뮤직 측은 "한해가 8년의 시간을 동고동락한 브랜뉴뮤직에 대한 애정과 자신을 발굴하고 지금까지 이끌어준 라이머 대표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하며, "한해는 신인 시절부터 브랜뉴뮤직과 인연을 맺으며 회사와 함께 성장해왔다. 서로에게 큰 힘이 돼주는 가족같은 존재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에서 깊은 유대감으로 계속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한해가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의 입장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해와 재계약을 체결한 브랜뉴뮤직은 버벌진트, 산이, 범키, 이루펀트, 양다일, 칸토, 키디비, MC그리, MXM, 워너원 이대휘, 박우진 등이 소속된 국내 대표 종합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한해는 20일 재계약 이후 첫 싱글인 ‘Clip Clop’을 발매할 예정이다.황지영기자 2018.06.18 11:4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