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87건
연예일반

아이키, 돈 많이 벌었나 “최근 북한산 뷰로 이사”(구해줘 홈즈)

댄스 크루 훅(HOOK)의 리더 아이키가 결혼을 앞둔 간호사 예비부부의 신혼집 찾기에 나선다.이날 방송에는 비밀 사내 연애 중인 간호사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들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 생활’의 촬영지였던 병원의 수술실 간호사 커플로 5년간의 비밀 연애를 마치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두 사람은 불규칙한 직장 생활로 신혼집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예쁜 신혼집을 찾아달라고 말한다. 예비부부는 빠른 출퇴근을 위해 5호선 역세권 매물을 바랐으며, 직장까지 대중교통 30분 이내의 곳을 희망했다. 또,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취미 공간을 바랐으며, 집 근처에 맛집과 카페, 공원을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5~6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덕팀에서는 훅의 리더 아이키가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아이키는 최근 이사를 했다고 말하며, 북한산 뷰의 작은 야외 공간이 있는 곳이라고 말해 축하를 받는다. 야외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냐고 묻는 코디들에게 “초4 딸이 친구들과 놀기도 하고, 자신의 댄스 영상도 촬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출장 후, 스튜디오에 오랜만에 출연한 김대호 아나운서는 최근 다녀온 울릉도 임장에 대해서 심경을 고백한다. 그는 “11년 만에 울릉도에서 미래의 집을 찾아다녔다. 환상과 현실은 거리가 멀더라. 금액에 맞추다 보니, 현실의 벽에 부딪혀 주춤하게 됐다”고 말한다.덕팀의 아이키는 양세찬과 함께 영등포구 문래동으로 향한다. 문래창작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이곳을 MZ들의 핫 플레이스로 소개하며, 다양한 맛집과 카페가 있다고 말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04년 준공한 오피스텔로 2021년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신혼 감성이 가득한 매물을 둘러보던 양세찬은 자신의 신혼집 인테리어 로망에 대해 밝힌다. 이에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결혼 못 할 것 같다.”“너무 옛날 감성”이라고 말했다는 전언이다.MBC ‘구해줘! 홈즈’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11 12:47
연예

'그랜파' 임하룡, "홀인원 두 번 했는데 아무도 안 믿어..."

“홀인원을 두 번 했는데 아무도 안 믿어…” MBN ‘그랜파’ 임하룡이 아무도 믿지 않는 ‘홀인원’ 경험 고백과 함께, 황당했던 ‘홀인원 선물’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에 빠트린다. 18일(토) 밤 9시 30분 방송하는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8회에서는 ‘그랜파’ 멤버 박근형-백일섭-임하룡의 ‘홀인원 매치’가 공개된다. 연극 공연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촬영에 불참한 ‘큰형님’ 이순재 대신 ‘그랜파’의 공식 선생님 박진이 프로가 합류, 티박스와 홀의 거리가 짧은 아산 ‘파3홀’에서 자존심을 건 홀인원 도전에 나선다. 이날 경기는 촬영 당일 70세 생일을 맞은 임하룡이 “‘그랜파’ 멤버들과 무엇을 하고 싶느냐”는 ‘도캐디’ 도경완의 질문에 “홀인원을 하고 싶다”고 밝혀 ‘생일 소원 수리’ 매치로 성사된 것. 임하룡은 “홀인원을 두 번 해봤는데, 최근 경기력이 너무 흔들려서 아무도 안 믿더라. 화면에라도 잡혀서 증거 자료로 남겨보고 싶다”며 원대한 야망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그랜파’ 멤버들은 자동차-오피스텔-침대 등 ‘홀인원’의 대표 부상 리스트를 떠올리며 달콤한 상상에 빠지지만, 임하룡은 “저는 두 번째 홀인원의 선물로 가발을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당황케 한다. “이렇게 숱이 많은데…”라며 탄식하는 ‘그랜파’ 멤버들에게 임하룡은 당시 홀인원 비화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다행히 본 경기에는 어마어마한 상품들이 내걸렸고 이에 박근형은 “40년 골프 역사상 첫 도전”이라며 82세 노장의 불꽃 투지를 드러낸다. 제작진은 “‘그랜파’ 3인방이 박진이 프로의 탁월한 원포인트 레슨 아래, 쾌감 가득한 ‘홀인원 도전’을 펼친다. 홀인원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특별 훈련부터 우당탕탕 퀴즈 대결, 손에 땀을 쥐는 실전 경기까지 섭렵한 박근형-백일섭-임하룡이 ‘홀인원’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MBN ‘그랜파(GRAND PAR)’는 평균 나이 79세의 이순재-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도캐디’ 도경완의 명랑 골프 유랑기를 담은 골프 예능. 평균 나이 79세 할배들의 골프를 향한 남다른 열정, 매회 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특별한 경기로 골프 마니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8일(토) 밤 9시 30분 7회를 방송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그랜파’ 2021.12.16 11:17
경제

'뒷광고' 등 탈세 인플루언서들, 국세청 세무조사 받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수를 기반으로 기업의 광고 콘텐트를 올려주고 돈을 받고도 광고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는 등 탈세 혐의가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세무조사를 받는다. 21일 국세청은 인플루언서와 함께 미등록 숙박공유업자, 공직 경력 전문직 등 74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중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으로 인기를 얻어 벌어들인 소득을 탈루한 인플루언서는 16명이다. 이들의 팔로워는 평균 549만명, 최고 10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서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A 씨는 직원과 촬영시설이 있어 부가가치세법상 과세사업자인데도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돈을 벌었다. 또 각종 업체에서 광고비를 받았으면서도 광고라는 사실을 표기하지 않는 '뒷광고' 콘텐트로 번 소득도 신고하지 않았다. A 씨는 이렇게 빼돌린 돈으로 수억 원대 슈퍼카 3대를 임차해 가족들과 함께 탔다. 해외여행과 고급 호텔을 즐기고 고가의 피부 관리를 받으면서 쓴 돈은 업무상 비용으로 처리했다. SNS 팔로워가 수백만 명인 콘텐트 창작자 B 씨는 해외 후원 플랫폼에서 가상계좌로 받은 후원 소득을 신고하지 않았다. B 씨는 탈세한 돈으로 아파트 6채 분양권을 사들여 가족에게 주고 대출금을 대신 내주면서 증여세도 피했다. 국세청이 조사한 미등록·불법 숙박공유업을 한 사업자의 경우는 17명으로, 이들은 평균 34채에 최대 100채 이상의 원룸·오피스텔을 빌려 공유경제 중개 플랫폼으로 수익을 내고서 소득을 탈루한 것으로 조사됐다. 예를 들어 사업자 등록 없이 수십 채의 주거용 원룸·오피스텔 등을 빌려 해외 공유경제 플랫폼을 통해 불법 숙박공유업을 하면서 돈을 벌고, 세금을 내지 않아 아낀 돈으로 고가 아파트와 상가를 사들이는 식이었다. 법원·검찰·국세청·특허청 등 공직 출신이 고액 수임료를 현금으로 받아 탈세하는 경우도 있었다. 국세청이 적발한 인원은 28명으로 이들의 평균 연 매출은 68억원에 달했다. 이밖에 특수관계법인과의 부당·변칙 거래로 법인자금을 유출한 고액 재산가 13명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의 재산은 1인당 평균 320억원이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10.21 15:27
연예

'구해줘 홈즈' 서울 직주근접 매물, 신지X슬리피 최종 승리

'구해줘 홈즈' 신지와 슬리피가 뭉친 복팀이 의뢰인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2.0%, 2부 2.4%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4.8%, 5.1%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5.7%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잦은 새벽 출근으로 직주근접 매물을 찾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직업의 특성상 택시를 자주 이용해 직장이 있는 압구정 로데오역까지 택시비 1만 원 이하의 지역으로 이사를 바랐다. 예산은 보증금 4천만 원에 월세 80만 원 이하 또는 전세가 2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가수 신지와 슬리피가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집은 강남구 신사동의 '압구정 삼각 복층집'이었다. 의뢰인의 직장에서 도보 20분, 택시비 기본요금 거리로 인근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었다. 내부는 길쭉하게 뻗어 있는 삼각형 구조의 복층집이었다. 이어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동 스텝 바이 스텝' 집을 소개했다. 의뢰인 직장까지 도보 출근이 가능했으며, 내부는 화이트&우드 인테리어로 소파로 공간 분리가 가능할 정도로 넓었다. 또, 붙박이장으로 가벽을 만들어 침실과 거실을 분리해 눈길을 끌었다. 복팀의 마지막 집은 강담구 역삼동에 위치한 '2단 초코 복층집'이었다. 테헤란로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내부는 초콜릿색 인테리어로 마치 부티크 호텔을 연상케 했다. 중문을 이용해 거실과 침실을 분리했으며, TV와 쇼파, 침대 등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기본 옵션이었다. 이에 덕팀에서는 배우 한선화와 양세찬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복층 더하기~하우스'였다. 주택 전문 서적에 소개될 만큼 예쁘고, 설계만 7개월이 걸릴 정도로 창의적인 구조를 지녔다. 거실을 중심으로 좌우로 복층이 2개 있어 다양하게 활용가능 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광진구 중곡동의 '트릭아트 복층집'이었다.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군자역이 있는 역세권 매물로 헤링본 무늬 바닥을 따라 들어가면 트릭아트를 연상케 하는 비밀계단이 있었다. 또, 거실 통창을 열면 운동장급 베란다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광진구 구의동의 '구의역 1분 내로~오피스텔'이 소개됐다. 지하철 구의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신축 첫 입주 오피스텔이었다. 깔끔하고 세련된 복층형 원룸으로 뻥 뚫린 시티뷰를 자랑했다. 또, 높은 층고는 개방감을 더했으며, 세탁기와 건조기, 냉장고 등 다양한 기본 옵션이 주어졌다. 복팀은 '청담동 스텝 바이 스텝~'을, 덕팀은 '복층 더하기~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복팀의 '청담동 스텝 바이 스텝~'을 최종 선택한 의뢰인은 "직장과 가까운 거리와 넓은 공간, 그리고 분리형 구조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4 10:01
경제

[랜드is] '집주인이 나가라네요' 경제부총리도 허덕이는 전?세?난

한 나라의 살림을 책임지는 경제부총리도 전세난 앞에서 손을 들었다. 불과 1년 반 사이에 2억원 이상 전셋값이 폭등하면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전세 난민'이 되고 만 것이다. 부동산 업계는 '자업자득'이란 분위기다. 정부가 밀어붙인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임대차 3법과 각종 부동산 관련 법 개편으로 수도권 전역의 전셋값은 물론 아파트 가격이 들썩이게 됐다는 걸 직접 경험해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부총리도 전세 없어 좌불안석 "아직 구하지 못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멋쩍은 상황을 맞이했다. 윤희숙 의원으로부터 “내년 1월에 이사한다는 데 전셋집을 구했느냐”는 질문을 받았기 때문이다. 홍 부총리는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 배우자 명의로 6억3000만원에 아파트를 전세로 얻어 거주 중이다. 그러나 집주인이 실거주를 이유로 내년 1월 만기에 퇴거 요청을 했다. 문제는 제아무리 경제부총리라도 이사 갈 집이 마땅하지 않다는 점이다. 이 동네의 34평형(전용면적 83.72㎡) 신축 전세는 최근 6개월 사이 2~3억원가량 올랐다. 현재 8억3000만원에서 9억 원대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그나마 물량도 적은 편이다. 홍 부총리가 현재 거주 중인 마포자이 3차 아파트는 총 927세대인데, 30평형대 258세대 중 전세 매물로 올라온 건은 단 두 곳뿐이다. 서울 부동산광장에 따르면 마포구의 전세 거래는 지난 6월, 7월만 해도 각각 462건, 416건이었지만 임대차법 시행 이후인 9월에는 253건으로 줄었다. 홍 부총리는 그동안 서울 아파트 전셋값 오름세가 점차 둔화하고 있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이 전세 난민 위기에 처하자 전세난 현실을 인정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감에서 "매물도 적고 임대차 3법을 피해가기 위해 과도하게 전셋값을 올리는 것 때문에 전셋값이 올라있는 상황이 쉽게 내려가지는 않을 것 같다"며 "7·10 대책이 나온 후 2개월 정도면 어느 정도 임대차 3법의 효과가 나지 않을까 했는데 아직 전세 시장이 안정화되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경제부총리는 나라의 살림을 맡는 자리다.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함께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일관되게 이끌어 온 인물이 홍 부총리다. 그런 그가 이사할 전셋집을 아직도 구하지 못한 데다가 임대차 3법의 문제점까지 인정하면서 체면을 구긴 셈이다. 냉소적인 여론 부총리의 소식은 파장이 컸다. 최고위직 공무원이 전세 만기 2개월여를 앞두고도 이사할 집을 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정론'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 분위기다. 유명 온라인 부동산 카페에는 홍 부총리의 사연을 올린 뒤 "사필귀정", "월세 살면서 3기 신도시 청약을 노리면 되겠다. 나라에서 그렇게 하라고 하지 않았나", "전세 자금 대출받으면 되지 않나. 80%는 나올 것 같다"는 등의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그의 형편을 두둔하기보다는 전셋값 급등에 따라 정부가 내놓은 땜질식 대안을 그대로 따라 하면 되라는 '비꼬기 조언'이 줄을 이었다. 홍 부총리가 추가 대책을 계속 강구하겠다고 하자 이를 걱정하는 게시글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 부동산 카페의 한 회원은 "또 추가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한다. 이러다 정권이 끝날 것 같다"고 했다. 또 다른 회원은 "또 이상한 법 만들어 임대인들 괴롭히는 건 아닌가"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최근 전셋값 상승은 정부가 밀어붙인 부동산 정책과 연관이 돼 있다는 시각이 많다. 임대차 3법 중 '계약기간 1회 연장(2+2년), 인상률 5% 이내'인 계약갱신청구권제·전·월세 상한제가 통과하면서 집주인이 미리 임대료를 올려 받거나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늘면서 되레 전셋값이 급등했다. 또 집주인에게 돌아가는 보유세와 양도세 등 각종 세금은 늘어나면서 전세를 거둬들여 실거주하려는 이들도 늘었다. 아파트 매매가 상승하면서 전세도 덩달아 뛰는 현상도 겹쳤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임대차 3법으로 임대주택의 수익성은 줄어드는데 보유세 등은 늘어나면 집주인들이 전세를 계속 공급할 이유가 줄어들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풍선효과' 지역 확산 전세난은 이른바 '핫'한 지역만의 일이 아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5일 기준) 서울의 전셋값 상승률은 0.08%를 기록했다. 무려 67주째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강남에 이어 강북권까지 가격이 오르면서 실수요자들의 목을 죄고 있다. 감정원에 따르면 강북 노원구(0.12%), 성북구(0.09%), 마포구(0.08%), 용산구(0.08%) 등지가 다른 지역에 비해 전셋값 상승률이 높았다. 시·도별로는 세종(1.39%), 울산(0.43%), 대전(0.25%), 강원(0.20%), 충북(0.20%), 경기(0.17%), 충남(0.14%) 등 순이었다. 특히 세종시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셋값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파트 전셋값이 크게 오르자 오피스텔 평균 전세가도 상승세다. 가파르게 상승한 아파트 전셋값을 감당하지 못한 수요가 오피스텔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감정원이 지난 6일 발표한 '9월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의 평균 전셋값은 2억9만3000원이었다. 2018년 1월 이후 서울 평균 전셋값이 2억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첫 조사가격 1억7471만4000원과 비교하면 14.5% 오른 셈이다. 종로구 등 도심권이 2억3636만4000원, 강남구 등 동남권이 2억3874만원, 노원구 등 동북권이 1억3731만1000원, 은평구 등 서북권이 1억8835만4000원, 강서구 등 서남권이 1억9018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오피스텔 평균 전셋값은 지난 6월과 7월 사이에 크게 올랐다. 지난 6월 1억7934만6000원에서 7월 1억9952만4000원으로 한 달 사이에 11.3%나 상승했다. 감정원 측은 "저금리 기조와 전·월세 상한제 시행에 따른 아파트 전셋값 상승으로 일부 수요가 오피스텔 전세 시장에 이전 유입되고 있다"며 "오피스텔 시장 역시 전세 공급 부족현상 지속하며 전셋값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젠 전셋집 구하기가 과거 내 집 마련만큼 힘들어졌다. 저금리 시대에 임대차 3법을 피해 전셋값을 올리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0.12 07:00
경제

GS건설, ‘서대구센트럴자이’8월 분양 예정

GS건설은 오는 8월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1401번지 일원(원대동3가주택 재개발정비사업)에서 ‘서대구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원대역 초역세권은 물론 고속철도(KTX·SRT) 서대구역(2021년예정)이 가까운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췄다. 특히 대구에서잇따라 높은 인기를 끈 GS건설 ‘자이’ 브랜드로 공급되는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아파트 지하 2층~지상 33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일반분양 107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32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구는 원도심 지역으로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소비자에게 선호도 높은 주거 브랜드 GS건설 ‘자이’ 아파트공급을 비롯해 도시재생사업이 속도를 높이면서 일대 주거 환경 개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일대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 대구 도시철도 3호선원대역을 비롯해 팔달시장역도 가까운 편이다. 특히 고속철도(KTX·SRT)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물론 신설되는 서대구역(2021년 예정)도 이용이 편리한 만큼 서울, 대전, 부산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보유했다.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 마트를 비롯해 서문시장, 팔달시장 등이쇼핑 시설이 있다. 경대병원, 동산병원도 가까워 편리하게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서대구센트럴자이의특징이다. 단지 근처에 벚꽃 명소인 침산공원을 비롯해 달성공원, 연암공원등 녹지시설이 가까우며, 신천, 금호강 등도 가까워 도심속에서 여유를 누릴 수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구 지역은 대구에서도노후한 지역으로 분류되어 왔지만, 최근 도시재생 사업 및 서대구역 개통 등으로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있다”며 “단지는 일대에서도 손꼽히는 대단지로 공급되는 데다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춘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8.18 11:39
경제

[랜드is] 20억·30억 시세차익 보는 연예인들…부동산 고수일까 후광일까

최근 유명 연예인의 부동산 재테크 성공 스토리가 주목받고 있다. 건물이나 아파트에 투자한 지 2~5년여 만에 수십억 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거둔다는 것이다.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린다. 부동산 업계 일부에서는 연예인들이 압도적인 정보력과 자금력을 발판으로 좋은 매물을 선점한 결과라고 평가한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이들이 연예인 프리미엄을 이용해 일반인은 상상할 수 없는 거액의 대출을 받고 있고, 이를 통해 막대한 차익을 얻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효연, 3억5000만원 실투자→37억 매물로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효연은 최근 아파트로 때아닌 화제가 됐다. 바로 효연이 2012년 분양받은 초고층 펜트하우스 때문이다. 그는 2015년부터 거주해 온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전용 210㎡) 60층 꼭대기에 있는 펜트하우스를 37억원에 부동산 시장에 내놨다. 주목할 부분은 실투자금이었다. 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효연은 분양 당시 12억5000만원이었던 이 펜트하우스를 사들이면서 은행에 약 10억9600만원의 근저당을 설정했다. 보통 근저당은 실제 대출금의 120%가량을 설정한다는 점을 비춰볼 때 효연은 9억원가량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12억5000만원 아파트를 사면서 자기자본은 3억5000만원 남짓이었다는 것이다. 효연은 실투자금 3억5000만원을 투자해 산 펜트하우스를 분양가보다 3배 많은 37억원에 매매가를 설정했다. 만약 이 아파트가 팔린다면, 그는 8년 만에 자기자본 대비 10배의 이익을 낼 수 있다. 사실 이 아파트는 효연이 부동산 시장에 매물을 내놓기 전부터 크게 화제가 됐다. 효연은 지난 3월 JTBC 예능 프로그램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 출연해 집을 소개했다. 효연은 인천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빼어난 전망과 벽난로까지 갖춘 화려한 실내 인테리어를 보여줬다. 진행자들은 효연의 럭셔리한 집을 보면서 연신 감탄했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방송 직후 유명 아파트 실거래가 앱에서 실시간 검색 1위에 올랐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5층~지상 60층 총 2개 동 999가구 규모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지하로 직접 연결돼 있는 데다가 향후 광역급행철도(GTX) 호재도 끼고 있다. 매물 자체만 보면 투자 가치가 있는 매물이다. 하지만 대중의 반응은 엇갈렸다. 좋은 매물인 건 알겠는데 가치가 37억원이나 되는 게 맞느냐는 것이다. 이 펜트하우스는 과거 시세가 없다. 비교가 가능한 실거래 가격은 인근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전용 291㎡· 37억원)정도인데, 평수에서 차이가 있다. 펜트하우스가 화제가 되자 TV 출연해 집을 공개한 것이 매매와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근거 없는 추측까지 나돌았다. 효연이 집을 부동산에 내놓은 시점이 방송 출연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이뤄졌다는 것이 이유였다. 효연은 아직 매매는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의 아파트는 지난 25일에도 부동산 거래 사이트에 매물로 올라와 있었다. 송도 인근 부동산 현장에서는 주변 시세와 최근 침체한 부동산 시장을 고려할 때 37억원에 팔리긴 다소 어렵지 않겠느냐는 평가가 흘러나온다. 막대한 차익 거둔 연예인 수두룩 유명 연예인 중에는 건물 등을 사들였다가 수십억 원 이상의 차익을 본 사례가 적지 않다. 이시영은 최근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에 위치한 자신 소유의 4층짜리 건물을 43억원에 팔았다. 2016년 3월 22억2500만원에 이 건물을 사들인 그는 4년여 만에 20억원의 차익을 실현했다. 이시영은 이 건물을 매입하면서 은행에 채권 최고액 9억8000만원가량을 근저당으로 설정했다. 실제 대출 금액은 대략 8억원 초반대로 예상된다. 자기 자본은 자기 자본금이 14억원이었다. 은행에서 막대한 자금을 수혈받아 건물을 산 연예인은 더 있다. 지난 21일 MBC PD수첩의 보도에 따르면 배우 권상우는 2018년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지하 4층 지상 10층짜리 메디컬 밀집 건물을 한 법인을 통해 매입했다. 건물 매가는 280억원이었는데, 권상우는 이 건물을 위해서 대출만 240억원을 받았다. 상가보증금은 19억원이었는데 본인 자본은 21억원선으로 파악된다. 이 빌딩 역시 물건 자체는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후에 3000세대에 달하는 아파트 단지를 끼고 있어서 고정 소비층이 있다. 따라서 상가 공실률이 낮다. 공효진은 지난 2013년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37억원짜리 건물을 매입했다. 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대출액은 26억원이었다. 상가 보증금 3억을 빼면 자기자본은 8억원가량으로 추측된다. 공효진은 이 건물을 4년 후인 2017년에 60억8000만원에 팔면서 차액만 23억원을 남겼다. 하정우는 2018년 종로의 81억원 건물 매입했는데 70%가 대출금이었다. 한 달 후 송파구 방이동 127억원의 건물을 매입할 당시에도 80%를 은행에서 빌려서 샀다. 일반인은 상상도 못 하는 대출액… 불법은 아니지만 대중은 연예인들의 일반 개인에게는 불가능한 수준의 막대한 대출로 부를 축적한다며 눈총을 주고 있다. 앞서 거론한 연예인들은 은행권에서 수십억 원에서 수백억 원에 달하는 거액을 대출받아 접근할 수 없는 매물을 사들이고 엄청난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 하나같이 자기 자본 비율은 턱없이 낮았다. 일반적으로 상가 건물은 주거용인 아파트와 달리 대출 폭이 넓은 편이다. 신용도가 높은 고소득 전문직의 경우 매매가의 절반가량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계 설명이다. 하지만, 연예인처럼 수십억 원에서 수백억 원까지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사례는 거의 없다. 24일 한남동 소재 부동산 관계자는 "고객이 매매를 의뢰할 때 은행에 대출 비율에 대해 문의를 자주 하는 편이다. 원래 상가나 오피스텔은 각종 규제가 많은 아파트와 비교해 대출이 많이 나오는 편"이라면서도 "보통 기업이나 규모 있는 법인이 아닌 이상 개인에게 수백억 원대 대출은 나오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연 소득이 높고 은행 VIP로 분류된 연예인의 경우 예외로 분류하는 사례가 있다고 보고 있다. 결국 연예인 신분을 통해 일반 개인은 불가능한 거액도 대출을 대출받아 이를 통해 막대한 시세차익을 챙길 수 있었다는 것이다. 연예인들이 상업용 건물을 매입하기 위해 받는 대출이 제도적으로 보완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배경이다. 물론 연예인들이 대출로 건물을 사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법에 정해진 세율에 따라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면 문제 삼을 수 없다. 하지만 한 명의 연예인이 반복적으로 큰 액수를 대출받고 여러 채의 건물을 반복해 사들이고 수년 뒤 매매하는 행위는 투기성이 짙다는 평가가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갓물주', '재테크의 달인'이라고 불리는 연예인들은 유명세를 활용해 엄청난 부동산 시세 차익을 보고 있다. 연예인이야 소득이 높으니 은행도 수백억 원에 달하는 대출을 해주는 것 아니겠냐"라면서도 "연예인들이 이런 식으로 건물을 높은 가격에 되팔 때마다 임대료도 수직으로 상승할 수밖에 없다. 유명인으로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인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4.27 07:00
연예

동김해 최초 프리미엄 민간임대아파트 '극동 스타클래스' 출자자 모집 실시

동김해 최초 프리미엄 민간임대아파트 신축 사업을 위한 출자자를 본격적으로 모집한다.민간임대아파트란 장기적으로 ‘임대가 보장되는 장기임대주택을 대량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영세 시민과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이 편리한 위치에 지어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의미한다.특히 사업 구조가 복잡하지 않고, 사업계획 승인 후에는 정부기금 보증 또는 대출을 통해 금융 기관에서 사업비를 충당받을 수 있다.이에 동김해 최초 프리미엄 민간임대아파트인 '동김해 극동 스타클래스'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해당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8층 고층 공동주택사업으로 290세대, 오피스텔 60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990평 규모로 건축 예정이다. 세대별 구성은 21평형(방 2, 거실 1), 23평형(방 3, 거실 1)으로 구성된다. 시스템 에어컨과 세탁기, 건조기, 인덕션, 광파오븐레인지 등의 풀 옵션 사항을 갖추고 있으며 발코니 확장까지 무상으로 제공돼 합리적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특히 편리한 입주조건도 주목해볼 만하다. 제대 학교, 김해대학교 및 가야랜드 인근으로 교육, 문화, 교통 등이 편리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다.또, 공공임대 수준의 저렴한 보증금(예상 보증금 2500만 원대부터)과 임대료(월 20만 원대부터)로 합리적인 주거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어 경제적인 프리미엄 아파트이다.저렴한 비용으로 8년 이상 장기 거주할 수 있으며 8년 후부터는 임차인이 우선 분양받을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기 때문에 분양 전환하여 취득 가능하다. 분양시점의 감정평가금액 이내로 분양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분양받을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도 상승하고 있다.동김해 극동 스타클래스 관계자는 "현재 사업 구역 내 토지는 100% 확보한 상태로, 사업 추진 요소 중 가장 중요한 토지확보는 이미 완료된 상태여서 건축허가절차를 진행 중이고 착공은 내년 하반기로 예정됐다'고 설명했다.이어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수준으로 지어질 예정이며 풀옵션까지 제대로 갖추고 있어 실거주자,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출자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 세한 사항은 대표번호로 문의 가능하다. 홍보관 방문 시 맞춤 컨설팅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소영 기자 2019.12.31 16:05
연예

정부 민간임대아파트 사업 추진… 동김해 극동스타클래스로 관심 집중

현재 민간임대아파트 사업이란 장기적으로 ‘임대가 보장되는 장기임대주택을 대량 공급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영세 시민과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이 편리한 위치에 지어질 수 있도록 정책을 실행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실제 동김해 최초 프리미엄 민간임대아파트 신축 사업을 위한 출자자 모집이 한창 진행되고 있어 화제다.‘동김해 극동스타클래스’는 김해시 어방동 일대에 추진되는 지하3층, 지상38층 고층 공동주택사업으로 동김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대학교, 김해대학교 및 가야랜드 인근으로 교육, 문화, 교통 등 편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현재 아파트 290세대, 오피스텔 60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990평규모로 건축예정이며. 세대별 구성은 21평형(방2, 거실1), 23평형(방3, 거실1)으로 구성된다. 시스템 에어컨과 세탁기, 건조기, 인덕션, 광파오븐레인지 등의 풀 옵션 사항을 갖추고 있으며 발코니 확장까지 무상으로 제공될 방침이다.‘동김해 극동스타클래스’ 관계자는 “프리미엄 민간임대주택으로서 극동건설이 시공예정이며,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수준으로 지어질 예정”이라며 “하지만 공공임대수준의 저렴한 보증금(예상 보증금 2500만원대부터)과 임대료(월20만원대부터)로 합리적인 주거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8년간 임차인으로 거주하기 때문에 취득세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이 발생하지 않으며,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과 대출 규제와도 무관하다.저렴한 비용으로 8년이상 장기 거주할 수 있고, 8년 후 부터는 임차인이 우선 분양받을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기 때문에 분양전환하여 취득할 수 있다. 또한, 분양시점의 감정평가금액 이내로 분양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고 한다.무엇보다 주변시세가 하락한다 해도 임대차 계약을 해지하면 보증금을 전액 반환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수요와 임대수입을 목적으로 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동김해 극동스타클래스는 현재 건축허가절차가 진행 중이며 착공은 내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홍보관의 위치는 사업대상지인 김해시 어방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홍보관을 방문하면 향후 사업에 대한 안내와 ‘동김해 극동스타클래스’의 입지요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12.23 18:45
연예

가림타워 더 퍼스트, 1인가구를 위한 삼시세끼 식사와 빨래 서비스 제공

부동산이 각종 서비스를 갖춰 진화하는 모양세다. 밥해주고 빨래를 해주는 오피스텔이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경기도 고양시에 분양하는 가림종합건설의 ‘가림타워 더 퍼스트’는 최종 소비자인 임차인을 위한 서비스를 계획했다. 바로 삼시세끼 식사와 빨래를 해주는 서비스다. 삼시세끼 중 한끼를 원하는 때 무료로 제공해 주고 추가로 식사도 가능하다. 또한 방문수거 배달서비스를 통해 빨래도 한달에 4번 무상으로 제공한다.관계자는 “1인가구가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인 빨래와 식사를 해결해 준다면 공실없는 안정적인 임차인 확보가 가능하고, 이에 따라 투자자도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해 진다”고 설명했다.이뿐만이 아니라 셔틀버스, 카셰어링, 대형스크린, 주차장 셀프세차 서비스를 도입해 다양한 입주민의 편의서비스를 갖추었다. 기존의 공간만 제공하던 1세대에서 가구와 기본 생활가전을 제공하던 2세대 그리고 서비스를 갖춘 3세대로 진화된 모습이다.호실 내부도 풀 퍼니쉬드 가구를 설치했다. 수납가구, 냉장고, 천정형에어컨, 전자레인지, 인덕션을 설치해 침구만 있다면 바로 거주가 가능하다. 풀 퍼니쉬드 가구는 무상으로 제공한다.이번 3기신도시 발표로 개발호재가 뛰어난 지역이지만 분양가격은 원룸기준 1억2천만원대 (부가세포함)부터 분양가가 시작한다.3기신도시 창릉은 41만평의 자족용지를 지정하며 신규 일자리 9만개를 예고했다. 규모는 판교 제1테크노밸리의 약 3배 규모다.창릉신도시는 마곡이나 판교신도시처럼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로 개발된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하다.가림타워 더 퍼스트 현장은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951-1번지에 위치하며, 모델하우스는 고양스타필드앞에 위치하고 있다.이소영 기자 2019.11.11 10:5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