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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케플러 김다연, 싸이퍼 원과 열애설 “사생활 확인 어려워”

그룹 케플러 김다연과 싸이퍼 원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다연과 원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같은 장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가 하면 의상과 패션 아이템이 다수 겹쳐 ‘커플 아이템이 아니냐’는 의혹이 급속도로 퍼졌다. 김다연이 속한 케플러는 열애설이 불거진 이날 세 번째 미니앨범 ‘트러블슈터’(TROUBLESHOOTER)를 내고 컴백했다. 원은 그룹 원더나인을 거쳐 지난해 싸이퍼로 재데뷔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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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더·글로벌 집중… '데뷔 D-1' 블랭키 수식어

블랭키(U·DK·소담·루이·영빈·시우·성준·마이키·동혁) 데뷔가 단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블랭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첫 번째 미니앨범 '키원 컨피던스 떰즈업(K2Y I : CONFIDENCE Thumbs Up)'을 발매, 오후 8시에는 온·오프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K2Y 3부작 첫 번째 시리즈인 이번 앨범은 장기간 이어진 팬데믹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전 세계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겠다는 블랭키의 음악적 포부를 담고 있다. 인트로 트랙 'R' 한글과 영어 2개 버전의 타이틀곡 '떰즈업(Thumbs Up)' '터치(Touch) 팬송 '별자리'까지 총 5개 트랙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블랭키에게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 특정 포지션 없는 올라운더 그룹 한국·일본·중국 멤버로 구성된 9인조 초대형 보이그룹이다. 팀명은 'BLANK(빈칸·여백)'와 'KEY(열쇠·실마리)'의 합성어로 '텅 빈 공간을 여는 열쇠'를 뜻한다. 지난해 Mnet '아이랜드' 출신 영빈·원더나인(1THE9) 출신 루이·이엔오아이(ENOi) 출신 동혁·Mnet '프로듀스 X 101' MBC '극한데뷔 야생돌' 출신 시우·일본 '프로듀스 X 101 재팬 시즌2' 출신 마이키·'W 프로젝트 4' 출신 성준·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활약한 DK와 '뉴 페이스' U·소담을 차례대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 가지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는 '올라운더' 멤버들만 모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9인 모두 춤·노래·랩 등 모든 파트를 소화할 수 있을 만큼 탄탄한 실력을 갖췄기 때문에 리더 또한 정해지지 않았다. 이들은 '이달의 리더' 체제로 9개월 간 나이순으로 한 명씩 리더의 역할을 해본 뒤 공식 리더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으로 틀에 박히지 않는 음악·퍼포먼스·케미스트리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블랭키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 '글로벌 초집중' 데뷔 전 이례적 행보 멤버 개개인은 물론 두터운 그룹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정식 데뷔일을 확정 짓기 전부터 셀 수 없을 정도로 온라인 팬페이지가 생겨났으며 날이 갈수록 공식 SNS 팔로워 수도 급증하고 있다. 이 인기에 힘입어 블랭키는 세계적인 유명 디자이너 패션쇼에 모델 및 셀럽으로 초청돼 시선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 광고 회사와 업무 협약, 일본 최대 규모의 상장사와는 매니지먼트 계약하며 해외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 또 서울 코엑스 '블라썸 더 호프 2022'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명예 홍보대사·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는 등 벌써부터 대세 그룹 행보를 밟고 있는 중이다. ◇ 초호화 프로듀서진, 블랭키 위해 총출동 글로벌 K팝 팬들의 시각·청각을 모두 책임질 전망이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은 성시경·있지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팀 씨엘로그루브(CIELOGROOVE)가 참여해 블랭키의 음악적 역량을 한껏 끌어올렸다. 멤버들의 보컬 디렉팅은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이자 MBC '방과후 설렘' 트레이너로 활동한 버블시스터즈 출신 영지가 맡아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데뷔 타이틀곡 '떰즈업' 뮤직비디오는 에스파 '블랙 맘바(Black Mamba)' 슈퍼M '호랑이' NCT 127 '스티커(Sticker)' 등을 연출한 언베일(UNVEIL) 소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범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블랭키의 팀워크를 보여줄 안무는 우주소녀·엔하이픈·라우드 등과 협업한 방송 안무팀 더 빕스(The Bips)가 제작했다. '떰즈업' 영어 버전 안무는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안무 총감독이었던 강옥순 교수가 맡았다. 9가지 매력으로 중무장한 블랭키가 초호화 프로듀서진의 지원사격 속에서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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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조 新보이그룹' 블랭키, 5월 24일 데뷔 확정

9인조 보이그룹 블랭키(BLANK2Y)가 데뷔일을 확정 지었다. 6일 소속사 키스톤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랭키가 오는 5월 24일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다"며 "전원 센터돌의 자질이 충분한 9명의 멤버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자정 블랭키 공식 SNS를 통해 데뷔일이 담긴 포스터를 깜짝 오픈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렀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열린 문 틈 사이로 9개의 빛줄기가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정오에는 블랭키의 공식 팬덤명을 잇따라 발표하며 데뷔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식 팬카페에서 국내외 팬들을 상대로 팬덤명을 공모한 블랭키는 다양한 팬덤명 중 '키위(K2YWE)'를 선택했다. 키위는 'BLANK2Y'의 'K2Y'와 '우리'라는 'We'를 조합한 합성어로, '앞으로 우리는 함께 할 것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키위의 로고 작업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 에이전시 그룹 옴니콤(Omnicom) 산하 디디비 월드와이드(DDB Worldwide)에서 진행해 더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한국, 일본, 중국 멤버로 구성된 9인조 보이그룹 블랭키는 지난해 Mnet '아이랜드' 출신 영빈을 시작으로 원더나인(1THE9) 출신 루이, 이엔오아이(ENOi) 출신 동혁, Mnet '프로듀스 X 101'과 MBC '극한데뷔 야생돌' 출신 시우, 일본 '프로듀스 X 101 재팬 시즌2' 출신 마이키, 'W 프로젝트 4' 출신 성준,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활약한 DK와 '뉴 페이스' U, 소담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룹명인 블랭키는 'BLANK(빈칸, 여백)'와 'KEY(열쇠, 실마리)'의 합성어로, '텅 빈 공간을 여는 열쇠'를 뜻한다. 블랭키는 데뷔 전부터 약 50개의 해외 지역에서 온라인 팬페이지가 생겼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블랭키는 최근 세계적인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쇼에서 모델 및 셀럽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또 더보이즈 '매버릭(MAVERICK)' 댄스 커버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기준 146만 뷰를 달성하는 등 '4세대 루키'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블랭키는 매주 일요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과 케이브콘(KAVECON)을 통해 데뷔까지의 여정과 멤버들과의 케미를 담은 7부작 리얼리티 예능 '블랭키스(BLANK2Y’S)'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해당 리얼리티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올레 tv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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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키, 日中 멤버 마이키·유 공개 "강렬한 춤선"

'4세대 루키' 블랭키(BLANK2Y) 글로벌 멤버들이 베일을 벗었다. 키스톤엔터테인먼트는 14일 자정 공식 SNS에 블랭키 새 멤버 마이키·유가 커버한 크래비티 '점퍼(JUMPER)' 영상을 각각 공개했다. 마이키·유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실루엣만으로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낸 두 사람은 유닛 댄스를 통해 빈틈없는 호흡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자랑하는가 하면, 솔로 부분에서는 힙한 제스처를 더하며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블랭키의 다섯 번째 멤버이자 일본 국적의 마이키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재팬 시즌2'에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잇따라 공개된 여섯번째 멤버 유는 중국 국적을 가졌으며 중·고등학교를 모두 한국서 졸업해 수준급의 한국어와 일본어 실력을 갖추고 있다. 블랭키는 한국·중국·일본 멤버 등으로 구성된 9인조 보이그룹이다. 그룹명은 'BLANK(빈칸, 여백)' 'KEY(열쇠·실마리)'의 합성어로 '텅 빈 공간을 여는 열쇠'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현재 마이키·유를 비롯해 Mnet '아이랜드' 출신 이영빈· 원더나인(1THE9) 출신 김태우·이엔오아이(ENOi) 출신 박동혁·Mnet '프로듀스 X 101'과 MBC '극한데뷔 야생돌' 출신 박시우가 블랭키의 최종 멤버로 확정됐다. 아직 전 멤버가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한 남미 매체에서 진행한 '2022년 데뷔가 가장 기대되는 한국 아이돌 그룹' 투표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각종 해외 커뮤니티 등에서 '4세대 루키'로 언급된 적 있어 이들의 데뷔가 더욱 기다려진다. 블랭키는 27일까지 베일에 싸인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3월에는 유닛 및 완전체 포토 등을 공개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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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X'·'야생돌' 박시우, 블랙키 네번째 멤버 눈도장

9인조 보이그룹 블랭키(BLANK2Y) 멤버 박시우가 다시 한번 강렬한 눈도장을 찍는다. 키스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블랭키 네 번째 멤버 박시우의 랩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시우는 마틴(Marteen)의 '스리라차(Sriracha)'를 커버해 이목을 끌었다. 박시우는 멜로디컬한 랩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 원곡과 또 다른 힙합 스웨그를 보여줬다. 또 실루엣만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 보는 이들에게 자신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박시우는 지난 2019년 Mnet '프로듀스 X 101'(이하 '프듀X')과 2021년 MBC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섰다. 다수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치고 실력을 갈고닦은 박시우가 블랭키의 네 번째 '히든 키'로 합류한 가운데, 멤버들과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인다. 블랭키는 박시우를 비롯해 Mnet '아이랜드' 출신 이영빈, 원더나인(1THE9) 출신 김태우, 이엔오아이(ENOi) 출신 박동혁 등 다수의 한국 멤버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중국, 일본 멤버까지 9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그룹명 블랭키는 'BLANK(빈칸, 여백)'와 'KEY(열쇠 및 실마리)'의 합성어로, '텅 빈 공간을 여는 열쇠'라는 의미. 9명의 멤버는 각각 열쇠가 되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음악적 매개체가 될 전망이다. 앞으로 또 어떤 멤버가 블랭키에 합류해 9개의 열쇠를 완성할지 주목된다. 한편 블랭키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베일에 싸인 5명의 멤버를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3월에는 유닛 및 완전체 포토와 리얼리티 쇼를 잇따라 공개하며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키스톤엔터테인먼트 2022.02.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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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톤보이즈→블랭키 확정… 뜨거워지는 '핫 데뷔' 초읽기

일명 키스톤보이즈라 보이그룹이 팀명을 블랭키(BLANK2Y)로 확정 지었다. 키스톤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SNS에 블랭키라는 팀명을 공지함과 동시에 로고도 공개했다. 블랭키(BLANK2Y)는 '빈칸' '여백'을 뜻하는 'BLANK'와 '열쇠 및 실마리'를 뜻하는 'KEY' 합성어로 '텅 빈 공간을 여는 열쇠'라는 의미다. 숫자 '2'는 아티스트와 리스너 사이를 연결하는 키(K2Y)를 상징한다. 9명의 멤버들은 팀명처럼 각각 열쇠가 돼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음악적 매개체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베일을 벗은 공식 로고는 미니멀한 괄호 형태의 심볼이 직선·사선과 어우러져 있다. 괄호는 '세상의 모든 감정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표현했다. 괄호의 열고 닫음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사람들의 감정과 감성을 아우르고 블랭키의 음악으로 채워간다는 포부를 담았다. 심볼의 연장선상에서 디자인된 날카로운 직선·사선에는 라운드(Round)를 적용, 남자의 강인함과 소년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전달한다. 이처럼 특정한 개념에 국한되지 않는 '노 리미트(No Limit)' 컨셉트를 로고에 녹여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작업은 세계 2위 규모의 미디어 에이전시 그룹 옴니콤(Omnicom) 산하 디디비 월드와이드(DDB Worldwide)에서 진행했다. 디디비(DDB) 조석환 본부장은 "블랭키가 시대의 정서를 언제나, 어떤 형태로든 담아낼 수 있도록 유연한(Flexile) 브랜드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구축했다"라고 설명했다. 신수지 아트디렉터는 "브랜딩의 핵심은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는 공간에서 모든 것을 수용하고 블랭키의 목소리로 세상 모든 사람들을 연결하는 것이다. 블랭키가 다양한 방식의 소통으로 전 세계를 연결하는 '핵심 열쇠'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키스톤 최성묵 대표는 "블랭키가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매개체인 9개의 열쇠가 돼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속 공허함을 채우고 깊은 울림을 전달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키스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 블랭키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 출신 이영빈·원더나인(1THE9) 출신 김태우·이엔오아이(ENOi) 출신 박동혁을 포함한 한국 멤버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중국·일본 멤버 등 9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올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추후 최종 데뷔 멤버와 유닛 및 완전체 포토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3월 초에는 리얼리티 쇼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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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이그룹' 키스톤보이즈, 공식 그룹명 공개 임박

'글로벌 초대형 보이그룹' 키스톤보이즈(가칭)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공식 그룹명 공개를 앞당겼다. 키스톤엔터테인먼트는 13일 '3월 초 공개 예정이었던 키스톤보이즈의 공식 그룹명을 28일 전격 밝힌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키스톤보이즈에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있는 팬들을 위한 결정이다'고 덧붙였다. 9인조 키스톤보이즈는 키스톤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초대형 보이그룹으로 2022년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 현재 Mnet '아이랜드' 출신 이영빈과 원더나인(1THE9) 출신 김태우 이엔오아이(ENOi) 출신 박동혁이 키스톤보이즈 멤버로 공개된 상태다. 이 가운데 키스톤보이즈가 최근 한 남미 매체에서 진행한 '2022년 데뷔가 가장 기대되는 한국 아이돌 그룹' 투표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정식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상위권에 든 아이돌 그룹 중 키스톤보이즈만 유일하게 그룹명·멤버 구성·데뷔일 등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터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이밖에도 일본·중국·미국·영국 등 약 50개 지역에서 키스톤보이즈의 온라인 팬페이지가 생겼을 정도로 이들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현재 최종 그룹명 이니셜이 'BL'까지 공개된 가운데 과연 키스톤보이즈가 어떤 의미를 가진 이름으로 전 세계 K팝 팬들과 만날지 날이 갈수록 궁금증이 고조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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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리얼리티 통해 다시 만나다"

오메가엑스에 대해 외신이 관심을 보였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K-POP 리얼리티 쇼를 통해 팬들을 다시 만난 오메가엑스 멤버들(Omega X Members Meet Fans-Again-Via A K-Pop Reality Show)'이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오메가엑스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로딩 원 모어 찬스(LOADING ONE MORE CHANX)'를 소개했다. 포브스의 한류 칼럼리스트 조안 맥도날드(Joan MacDonald)는 이번 칼럼을 통해 "새로운 케이팝 그룹들이 리얼리티 쇼에 출연해 팬들과 만나는 것은 케이팝의 전통 문화다"라며 "그동안 방탄소년단, 빅뱅, 블랙핑크, 갓세븐 등 인기 케이팝 그룹들도 리얼리트 쇼를 통해 팬들과 호흡했다"라고 전했다. 조안 맥도날드는 오메가엑스를 위해 제작 중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딩 원 모어 찬스'에 대해 "멤버들이 공유 하우스에 입주해 서로를 알아가고 보컬 레슨, 안무 게임 등을 하며 그 시절을 기록할 예정이다"라고 적었다. 또 "오메가엑스 멤버 전원이 기존에 활동했던 이력이 있다"라며 "프로듀스101, 더 유닛, 언더나인틴, 믹스나인, 슈퍼스타K7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다. 이들의 다양한 경험이 오메가엑스의 성공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오메가엑스의 멤버는 그룹 세븐어클락 송한겸과 ENOi 한정훈, 양혁, 박진우, 스펙트럼 김재한, 원더나인 출신 신예찬, 기동대 김태동, 리미트리스 이휘찬, 스누퍼 장세빈, 원팀 문제현, 이진우 총 11인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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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프로듀스+믹스나인+더유닛 출신 뭉친 新보이그룹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멤버들이 공개됐다. 오메가엑스의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멤버 11명의 모습이 담긴 데뷔 트레일러 영상과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K팝 어벤져스' 초대형 보이그룹의 탄생"이라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이날 공개된 오메가엑스의 멤버는 그룹 '세븐어클락' 송한겸을 비롯해 'ENOi' 한정훈ㆍ양혁ㆍ박진우, '스펙트럼' 김재한, '원더나인' 신예찬, '기동대' 김태동, '리미트리스' 이휘찬, '스누퍼' 장세빈, '원팀' 문제현ㆍ이진우이다. 소속사는 "총 8개 그룹에서 11명이 모인 오메가엑스는 각각 JTBC '믹스나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MBC '언더나인틴', KBS 2TV '더유닛' 등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각 그룹 활동 등으로 멤버별로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앤 화이트로 스타일링한 오메가엑스가 시크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선 블랙 수트를 입은 오메가엑스가 화려한 조명 아래서 파워풀한 칼군무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 말미 'VAMOS'라는 의문의 메시지는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오메가엑스는 그리스 문자 자모의 맨 끝 글자 '끝', '최후'라는 의미를 담은 '오메가(OMEGA)'와 미지수 'X'의 합성어다.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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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대선배 JYP→단골손님 BTS…숫자로 본 영광의 후보들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후보에는 나이와 연차를 불문하고 지난 1년간 대중의 사랑을 받은 가수들이 총집합했다. 1986년 출발한 골든디스크어워즈는 한국 가요사와 함께 발전하며 최고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는 시상식이다. 가수들에겐 꿈의 무대이자, 대중가요 팬들에겐 가요계의 잔치로 자리 잡았다. 후보만으로도 그해 가요계의 단면과 흐름을 가장 정확하게 가늠할 수 있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이번 골든디스크어워즈에는 27년 차 현역 댄스가수 박진영부터 평균나이 만 17세의 ENHYPEN(엔하이픈)까지 세대를 뛰어넘는 아티스트들이 노미네이트됐다. 이들은 모두 동등한 위치에서 정량평가와 심사평가를 거쳐 신인상, 디지털 음원 본상·대상, 음반 본상·대상 수상자로 나뉜다. 전년도 대상을 싹쓸이한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양일 후보에 올라 새로운 기록들을 남겼다. 내년 1월 9일과 10일 JTBC·JTBC2·JTBC4에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가 방송되는 가운데, 숫자를 통해 올해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봤다. 27 1994년 1집 '블루 시티'(Blue City) 타이틀곡 '날 떠나지 마'로 데뷔한 박진영은 올해 시상식의 최고참 후보자다. 데뷔하자마자 독보적 개성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그는 내년 50세가 되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대한민국 대표 댄스 가수로 통한다. 무려 27년째 현역으로 활동하며, 제자 선미와의 듀엣곡 'When We Disco'(웬 위 디스코)로 디지털 음원 부문 후보에 올랐다. 프로듀서로서도 막강한 파급력을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은 1996년 JYP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후 god, 박지윤, 비, 별, 원더걸스, 2AM, 2PM, 미쓰에이, 15&, GOT7, DAY6,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ITZY, NIZIU 등의 가수를 키워내거나 프로듀싱했다. 올해 시상식에는 GOT7,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ITZY와 함께 후보에 올라 제이와이피네이션(JYP NATION) 파워를 보여줬다. 19 떡잎부터 남달랐던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 출신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본상 후보로 찾아왔다. 그 숫자가 무려 19팀(명)에 달한다. 전년도 신인상 수상자인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 중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 낸 2장의 음반으로 총 81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ITZY는 음원과 음반 동시 후보의 기염을 토하며 대중성과 팬덤 확장을 확인했다. 세계 속에서 활동하는 갓세븐,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트와이스, BLACKPINK(블랙핑크), NCT 127도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다. 슈퍼주니어는 유닛 K.R.Y로 후보에 들었고, 샤이니에선 태민이 솔로로 팀을 굳건하게 지켰다. 11 올해 신인 후보들의 공통된 키워드는 '오디션'이다. 살아남기 벅찬 가요계에서 오디션은 단박에 대중의 눈에 들 수 있는 전략적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최근 오디션 붐이 일면서 장르도 다양해졌다.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인지도를 넓혀 음반 본상과 신인상에 동시 노미네이트됐다. Mnet '슈퍼스타K7'의 신예영도 신인상과 함께 디지털 음원 본상에 도전한다. 'YG보석함'을 통해 결성된 트레저, Mnet '투 비 월드클래스'의 프로젝트 그룹 티오오, 빅히트와 CJ ENM의 합작 오디션 '아이랜드'를 통해 탄생한 엔하이픈 등 데뷔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그룹들이 포진했다.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까지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을 받아간 '프로듀스' 시리즈는 올해도 대거 후보들을 배출했다. 크래비티, H&D, 드리핀, 위아이, 이은상이 이에 해당한다. MCND 멤버들은 SBS '더 팬', MBC '원더나인'에 출연한 바 있다. 7 디지털 음원과 음반 부분에 동시 오른 7팀(명)은 대중적 인기와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고루 얻은 가수들이다. BLACKPINK, ITZY,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아이유, 트와이스가 올해 다관왕을 노린다. '붐바야' '휘파람' 등 데뷔부터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온 BLACKPINK는 올해 첫 정규를 내고 전 세계 음반 시장을 놀라게 했다. '음원퀸' 아이유의 활약도 눈부셨다. '국민여동생' 시절을 거쳐 음반파워까지 갖춘 국민가수로 성장했다. 트와이스, 레드벨벳에 이어 마마무와 ITZY도 톱 걸그룹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한 해였다. 방탄소년단은 동시 후보에 오른 유일한 남자가수다. 세계적인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단일앨범 43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맵 오브 더 솔:7'(MAP OF THE SOUL: 7)로 독보적 인기를 확인했다. 5 역대 대상 가수들의 이름도 다섯 팀(명)이 보인다. 슈퍼주니어, 아이유,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가 그 주인공. 골든디스크어워즈 3회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린 슈퍼주니어는 유닛 슈퍼주니어-K.R.Y로 올해 후보를 채웠다. 4관왕의 엑소는 군백기가 무색한 인기를 자랑, 따로 또 같이 활약 중이다. 그룹은 물론 백현, 세훈&찬열, 수호, 카이까지 5개 음반을 후보에 등록했다. 32회 '밤편지'로 음원 대상을 안은 아이유는 지난 1년간 대중을 위로한 음반 '러브 포엠', 타이틀곡 '블루밍'으로 당당히 후보가 됐다. 방탄소년단, 트와이스는 골든디스크어워즈 단골손님이다. 지난해 시상식 역사상 최초로 디지털 음원과 음반 대상을 석권한 방탄소년단은 대상 5관왕에 도전한다. 걸그룹 음반 시장의 새 역사를 연 트와이스의 수상도 기대된다. 3 K팝의 장르가 굳혀지면서 아이돌 위주로 흘러갔던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지난해 '미스트롯'으로 시작된 트로트 인기는 올해는 남성 가수들로 번져 더욱 뜨거웠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우승자 특전곡 '이제 나만 믿어요'로 음원 후보가 됐다. 김호중은 트로트 가수로서는 이례적인 단일앨범 하프 밀리언셀러의 기록을 남겼다. 최근엔 클래식 음반으로도 24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다재다능 매력을 보였다. 지난해 베스트 트로트 수상자인 송가인인은 MC몽의 '인기'에 피처링으로 힘을 보태 스트리밍을 이끌었다. 2 K팝의 진화와 함께 올해 디지털 음원 부문 후보에는 영어 가사곡이 2곡이나 있다.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와 백예린의 'Square (2017)'(스퀘어)는 전체 가사가 영어로 구성됐다. 국내 가수의 해외 진출, 해외 국적의 가수 영입, 현지 맞춤형 그룹 데뷔 등 K팝의 변화와 발전 속에서 국내 대중음악 팬들도 다양성을 받아들였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빌보드 핫100에 이름을 올린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지 라디오 차트 순위권에 오르내리며 국내외에서 롱런 중이다. '스퀘어'는 한국 가수가 불러 처음으로 차트 1위를 한 영어 가사 노래로 기록돼 있다. 유튜브를 통해 인기를 모았고 3년이 지나 정식 음원으로 발매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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