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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복면가왕' 첫 출격…원조 과즙미 발산 예고

조성모가 '복면가왕'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23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될 MBC '복면가왕'에는 5연승 가왕 장미여사를 꺾기 위해 찾아온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발라드 황제 조성모, 뮤지컬스타 민우혁, 8연승 가왕 손승연, 근육 발라더 KCM, 힙합 레전드 현진영, 원조 섹시퀸 채연, 코미디언 박성호와 안일권, 오나미, 이수지, 골든차일드 장준과 지범, 시크릿넘버 데니스와 디타가 새롭게 합류한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출연진이 있었으니 바로 조성모. '복면가왕' 첫 출격이기 때문. 그는 첫 판정단 출격임에도 거침없는 추리와 죽지 않은 입담을 과시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20년 만에 '매실왕자'를 재현해내며 판정단석을 추억으로 물들인다. 한편 '복면가왕'은 영국에서 주최하는 '2020 포맷 시상식'에서 한국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국, 호주, 프랑스 등 4년 동안 50여 개국에 수출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판정단 또한 이 같은 소식에 함께 기뻐하며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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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불짜리 목소리" '복면가왕' 강세정→이재황, 최고 시청률 8.9%

강세정, 오나미, 빽가, 이재황이 '복면가왕'에 출격해 반전 노래 실력을 뽐냈다.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 '만찢남'의 3연승을 막기 위한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귀가 즐거워지는 선곡으로 최고 시청률 8.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1라운드 첫 듀엣 무대를 펼친 대하구이와 간장게장은 김현철의 '왜 그래'를 부르며 밀고 당기는 연인의 귀여운 다툼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달콤한 밀당 끝에 간장게장이 2라운드에 진출했고, 대하구이의 정체가 공개됐다. 1세대 원조 과즙미 걸그룹 파파야 출신의 배우 강세정이었다. "그 시절에는 무대에서 다 립싱크였다. 그래서 데뷔 이후 라이브 무대는 처음인데, '복면가왕'이 아니면 이런 경험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강세정의 정체 공개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가지와 쿨의 '송인'을 부르며 환상의 내레이션을 보여준 순무의 정체는 코미디언 오나미였다. "제가 삼치다. 음치박치몸치인데, '복면가왕'에 출연하려고 6~7개월 정도 보컬 연습을 받았다"라는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뒤이어 "정말 출연할 자신이 없었는데 장동민이 나와서 3표 받는 거 보고 용기를 얻었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미의 선배인 신봉선은 "등장 때 걸어 나오는 발등을 보고 벌써 눈치채고 있었다. 노래 실력을 떠나서 용기 내줘서 정말 고맙다"며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휴양지에 온 듯한 선곡과 예능감이 돋보이는 개인기를 보여준 할미넴의 정체는 코요태의 빽가였다. 그의 정체를 정확하게 추리한 판정단 신봉선은 "빽가가 노래까지 잘할 줄 몰랐다. 이렇게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반갑다"고 무대를 본 소감을 밝혔고, 이에 빽가는 "데뷔하고 나서 노래를 불러본 건 처음이다. 너무 떨렸는데 다들 응원해줘서 고맙다"며 무대를 끝낸 소감을 전했다. "이제 코요태 중에서 김종민만 나오면 되는데 곧 출연하는 거냐"는 MC의 질문에 "신지와 제가 나온 이상 김종민의 출연은 빼박"이라며 그의 출연에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 듀엣 무대에서 초록마녀와 김건모, 박광현의 '함께'를 부르며 가을 감성을 한껏 자극한 호박귀신의 정체는 데뷔 21년 차 배우 이재황이었다. 그는 솔로곡으로 여명의 '사랑한 후에'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판정단의 반응이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 "여명 그 자체였던 무대", "복면을 벗기 전까지 가수로 확신하고 있었다. 목소리가 정말 백만 불짜리"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 '복면가왕' 출연을 통해 깨고 싶은 편견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지금까지 작품 속에서 착한 남자 캐릭터를 많이 보여줬는데, 이제는 전국민적으로 욕을 먹고 싶다!"라고 말하며 악역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2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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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新 MC 윤보미 "밝고 통통 튀게 열심히 진행하겠다"

윤보미가 '배틀트립' 새로운 MC로 나선 포부를 드러냈다. 가성비와 가심비 높은 여행 코스부터 알찬 꿀팁까지 전하는 실속 있는 원조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이 새 단장을 마치고 5일 개편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새로운 MC 개그맨 김준현과 에이핑크 윤보미가 안방마님 김숙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배틀트립'에서 MC로 호흡을 맞추긴 처음이지만 마치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것처럼 편안하고 싱그러운 특급 케미스트리를 뿜어냈다는 전언이다. 윤보미는 "평소 여행을 좋아하는데 '배틀트립' MC가 돼서 굉장히 기쁘다. 언니, 오빠들 사이에서 밝고 통통 튀게 열심히 진행하겠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배틀트립'을 보는 시청자분들이 친구에게 여행지를 소개받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편안하게 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이와 함께 윤보미는 "처음에 너무 긴장해서 계속 잘하고 있냐고 (김숙)언니, (김준현)오빠에게 물어봤던 것 같다. 그럴 때마다 더 편하게 해도 된다고, 하고 싶은 말 다 해도 된다고 조언해 주셔서 힘내서 촬영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김숙 언니, 김준현 오빠와 형제자매 같은 편안한 케미가 느껴져 너무 좋다"고 전해 세 사람이 뿜어낼 케미스트리와 막강한 호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다.윤보미는 "여행하면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이나 음식을 뽑는 '추천해보미~' 코너를 맡게 됐다. 여행을 앞두신 분들께 좋은 코너가 될 것 같다"며 새로운 코너를 소개하는가 하면, 자신의 여행 필수템을 공개해 관심을 높였다. 그는 "여행갈 때는 스피커와 향초를 꼭 가지고 간다. 그런 의미에서 사이판이 무언가 많은 걸 한다기 보다는 바닷가 앞에서 스피커 틀어놓고 조용히 힐링하기 좋은 여행지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끝으로 "통통 튀는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여행지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잘 부탁해요!"라며 시청자들을 향해 발랄한 인사를 전했다. 과즙미 터지는 젊은 피 윤보미의 활약이 기대감을 높였다. 새 단장을 끝낸 '배틀트립'은 5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며, 박연수, 송지아 모녀와 배우 고주원, 김다현이 여행설계자로 출연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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