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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안세영, '두 집 살림' 끝...국대·개인 이어 소속팀도 요넥스 후원

'셔틀곡 여제' 안세영, 남자복식 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 등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선수들이 요넥스의 공식 후원을 받는다. 요넥스와 삼성생명은 10일 요넥스 서초사옥에서 요넥스 임직원과 삼성생명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향후 4년 후원에 대한 협약식을 갖고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요넥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생명 소속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에게 배드민턴 라켓, 신발, 의류 등 경기력과 직결되는 핵심 용품을 공식 후원한다. 삼성생명만의 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단독 유니폼을 제작·지원해, 맞춤형 경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삼성생명은 국내 실업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다. 다수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해 왔으며 현재 안세영, 서승재, 김원호, 김혜정 등 대한민국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주축 선수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다. 이들은 이미 개인 후원도 요넥스와 계약했다. 그동안 삼성생명 소속으로 활동할 때는 다른 브랜드를 착용해야 했지만, 이제 그런 '두 집 살림'을 청산하게 됐다. 김세준 요넥스 대표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와 국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도 "글로벌 톱 브랜드 요넥스와의 공식 후원 협약은 선수단에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최상의 의류, 장비 지원을 기반으로 국내외 대회에서 더욱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라고 했다.안희수 기자 2026.02.11 08:50
생활문화

미니에어리어, 2D 메타버스로 소통과 거래를 한번에

2D 메타버스 기반 거래 플랫폼 미니에어리어(Mini Area)가 공식 런칭과 함께 본격적인 유저 모집에 나섰다. 미니에어리어(대표 이원호)는 쇼핑, 업무, 소셜 네트워크, 라이브 방송 기능을 하나의 공간에 담은 2D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복잡한 절차 없이 실제 사람과 마주하며 소통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기존 3D 메타버스가 고사양 기기와 복잡한 조작을 요구했던 것과 달리 미니에어리어는 직관적인 2D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접근성을 크게 낮췄다. 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속해 공간을 만들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플랫폼은 ▲상품 판매와 대면 상담이 가능한 'Shop' ▲링크 공유만으로 외부 인원을 초대해 미팅과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Office' ▲팔로워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SNS' ▲라이브 방송 기능의 'Broadcast' 등 네 가지 핵심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Shop' 공간은 점원과 직접 대화하며 상품 설명을 듣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어 비대면 환경에서도 신뢰 기반의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미니에어리어는 개인 판매자, 소상공인, 기업, 크리에이터는 물론 일반 이용자까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을 지향한다. 런칭과 동시에 유저 모집을 진행 중이며 향후 미션 수행, 리워드 제공,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초기 사용자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원호 대표는 "미니에어리어를 통해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과 거래의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2 11:01
스포츠일반

어깨 통증 안고 새해 첫 우승...서승재 "파트너 원호가 많이 커버해 줬다"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 간판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새해 첫 대회부터 정상에 올랐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말레이시아 오픈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아론 치아-소 유익 조(말레이시아)를 2-1(21-15, 12-21, 21-18)로 꺾었다. 1게임은 가볍게 이겼지만, 2게임은 내내 끌려다녔다. 자국에서 8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말레이시아 조는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서승재-김원호 조는 3게임 초반 기세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11-5로 인터벌을 맞았고, 결국 리드를 지켜냈다. 서승재는 우승 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김)원호와 소통을 많이 하면서 시너지가 더 좋아졌다. 사실 내가 8강전부터 어깨 상태가 안 좋았는데 원호가 많이 커버해줬다"라며 파트너의 공을 치켜세웠다. 김원호은 "기록을 쫓지 않겠다. 그저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1월 재결성한 서승재-김원호 조는 지난해(2025년) 11승을 거두며 남자단식 단일시즌 최다승 신기록을 세웠다. 그사이 단숨에 랭킹 1위까지 올랐다. 올해도 첫 대회부터 '최강' 전력을 입증했다. 오는 9월 열리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기대감도 높였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12 08:09
스포츠일반

[2025 스포츠 10대 뉴스] 프로야구 1200만 관중, 김연경 '라스트 댄스'

2025년 대한민국 스포츠는 환희와 감동으로 가득했다. 야구·축구·농구·배구 4대 프로스포츠는 성공적인 흥행 성적을 기록했고, 아마추어 종목에서도 굵직한 성적을 낸 스타들이 탄생했다. 반면 야구장 구조물이 추락해 팬 한 명이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하면서 스포츠계가 큰 슬픔에 빠지기도 했다. 다사다난했던 2025년 스포츠 소식을 되짚어 봤다. ① 프로야구, 1200만 관중 흥행 폭발KBO리그가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단일 시즌 1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025년 KBO리그 정규시즌 총관중은 1231만2519명으로 지난해 한 시즌 최다 관중(1088만7705명) 기록을 넘었다. 10개 구단 중 KIA 타이거즈를 제외한 9개 구단이 한 시즌 최다 홈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다.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홈 관중 164만174명을 기록해 홈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첫 시즌을 치른 한화 이글스도 좌석점유율 99.3%에 홈 73경기 중 62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② 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 야구장 안전 도마 위지난 3월 29일 창원 NC파크에선 경기 도중 무게 60㎏짜리 구조물이 구장 벽에서 아래로 떨어져 관람객 3명을 덮쳤다. 머리를 크게 다친 20대 여성은 치료 중 이틀 만에 세상을 떠났다. 창원 NC파크는 긴급 정밀 안전 점검에 들어갔고, 다른 구장 역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신구장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수영장 물 누수와 설치물 탈락 문제가 발생했고, 최다 관중의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도 파울 폴대가 경기 전 관중석 쪽으로 쓰러져 경기가 취소되기도 하는 등 안전 불감증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③ '투수 4관왕' 폰세, 19년 만의 한화 출신 프로야구 MVP프로야구 한화의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31)가 정규시즌 투수 4관왕(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에 이어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2025시즌 KBO리그를 평정했다. 한화 선수가 MVP를 받은 건 2006년 류현진 이후 19년 만이다. 폰세는 올해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29경기에 나와 17승 1패 평균자책점(ERA) 1.89를 기록했다. 개막 후 17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신기록을 세웠고, 252개 탈삼진으로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도 작성했다. 시즌 후 폰세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년간 3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으며 금의환향했다. ④ 프로야구 LG, 2년 만에 통합우승 샴페인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통합우승 타이틀을 되찾았다. 정규시즌을 85승56패3무(승률 0.603) 1위로 마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 2위 한화를 4승 1패로 꺾고 통산 세 번째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요니 치리노스(13승)와 손주영, 송승기, 임찬규(이상 11승) 등 4명의 선발 투수가 10승 이상을 거뒀고, 오스틴 딘(31개)과 문보경(24개) 박동원(22개)이 20홈런 이상을 때려내며 타선을 이끌었다. ⑤ 손흥민 첫 우승 트로피, 미국 MLS 이적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던 지난 5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와 레버쿠젠, 토트넘 홋스퍼 등 유럽에서 15년을 활약한 손흥민은 그동안 우승과는 연을 맺지 못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선 이번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의 한을 풀었다. 이후 그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LAFC로 이적,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과시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⑥ 프로축구 '포옛 매직' 전북 4년 만에 정상탈환K리그1 전북현대가 4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은 올 시즌 K리그1에서 23승10무5패 승점 79를 기록, 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지으며 4년 만에 타이틀을 탈환했다. 리그 최초의 10번째 우승.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PO)까지 내몰렸던 전북은 거스 포옛 감독 선임 후 한 시즌 만에 환골탈태했다.지난해까지 리그 3연패를 달성했던 울산은 올 시즌 9위로 추락하며 체면을 구겼다. 김판곤-신태용 감독을 차례로 선임했으나 부진했고, 신태용 전 감독과 선수단의 갈등도 수면 위로 올라 논란의 중심에 섰다. ⑦ 배구여제 김연경, 우승으로 화려한 피날레2024~25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한 '배구여제' 김연경은 소속팀 흥국생명의 통합우승을 이끌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흥국생명의 6년 만의 통합우승을 견인한 김연경은 역대 두 번째로 만장일치 챔프전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이어 V리그 시상식에서도 만장일치로 여자부 정규리그 MVP에 올라 은퇴 시즌을 화려하게 마쳤다.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2024~25시즌 컵대회와 정규리그, 챔프전 우승까지 독식하며 구단 사상 첫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다. ⑧ 프로농구 LG·여자농구 BNK, 창단 첫 챔프전 우승2024~25시즌 정규리그 2위(34승 20패)에 오른 LG는 4강 플레이오프(PO)와 챔피언결정전을 연달아 승리해 왕좌에 올랐다. LG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끈 조상현 감독은 국내 남자 프로농구에서 역대 3번째로 선수-코치-감독으로 모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여자프로농구에선 부산 BNK가 창단 6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시즌을 2위(19승 11패)로 마친 BNK는 챔프전에서 우리은행에 3연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박정은 감독은 WKBL에서 여성 감독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이끌었고, WKBL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우승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⑨ 새 역사 쓴 '최강' 안세영'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은 올 시즌 출전한 15개 대회에서 11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는 세계 배드민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이며, 여자 단식 선수로선 최초의 기록이다. 안세영은 올 시즌 치른 77경기에서 74승을 거두며 승률 94.8%를 작성, 단식 최다 승률 신기록을 세웠다. 또 배드민턴 선수 최초로 상금 1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최다상금의 주인공이 됐다.남자복식 김원호-서승재 조도 올 시즌 11승을 올렸다. 서승재는 시즌 초 진용과 짝을 이뤄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한 전적까지 개인 12승으로 최다승 신기록을 세웠다. ⑩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회장이 만 42세로 역대 최연소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는 최초로 대한체육회장에 올랐다. 8년 만에 수장이 바뀌었다. 당시 선거에선 체육계 부조리의 중심에 있다는 비판을 받는 이기흥 전 회장의 3선 도전을 막겠다며 여러 후보가 난립했다. 이 가운데서 '체육계 변화'를 기치로 내걸고 표심을 공략한 유승민 후보가 당선됐다. 2월 말 공식 취임 후 유 회장은 전임 회장 시절 불공정 논란에 휩싸였던 스포츠공정위원회의 구성 방식을 바꾸고 스포츠개혁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체육계 변화에 열을 올렸다. 윤승재 기자 2025.12.31 18:01
드라마

류준열, ‘응팔’ 10주년 기념 콘텐츠 일부 촬영…“스케줄 조정” [공식]

과거 교제했던 배우 류준열과 혜리가 ‘응답하라 1988’ 10주년 콘텐츠를 통해 재회할지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두 사람이 만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30일 채널 tvN 측은 일간스포츠에 “류준열 씨가 스케줄상 ‘응답하라 1988’ 엠티 일정을 모두 함께하진 못했다”면서 “‘응답하라 1988’ 10주년을 기념하는 콘텐츠인 만큼 스케줄을 조정해 일부 촬영 분량에 함께했다”고 밝혔다.‘응답하라 1988’의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은 작품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최근 주요 출연진과 신원호 감독 등은 단체 MT를 떠났고 이 자리에는 여주인공인 혜리가 참석했다.류준열은 촬영 스케줄로 MT에는 불참했으나 일정 조정을 통해 10주년 기념 콘텐츠 녹화는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혜리와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17년 8월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2023년 11월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30 12:54
연예일반

‘31일 컴백’ 원호, 첫 정규 앨범 깜짝 스포일러… 신비+몽환

가수 원호가 새 앨범 무드를 깜짝 스포일러했다.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신드롬’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어둠 속 심장 박동을 연상시키는 파형 그래프와 더불어 “왓츠 유어 러브 신드롬?(What's your love syndrome?)”이라는 문구가 등장해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켰다.이어 화면이 전환되고 유리 케이스 속에 피어 있는 새하얀 장미를 비췄다. 번쩍이며 빛나던 장미는 곧 봉오리가 터질 듯 부풀어 오르고, 심장 박동을 알리는 기계 소리와 함께 영상이 마무리돼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 ‘신드롬’은 원호가 솔로 데뷔 약 5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앞서 공개된 트랙리스트를 통해 타이틀곡은 ‘이프 유 워너’로 밝혀졌다.이 외에도 ‘펀’, ‘디앤디’, ‘시저스’, ‘앳 더 타임’, ‘뷰티풀’, ‘온 탑 오브 더 월드’, ‘매니악’, 첫 번째 선공개곡 ‘배러 댄 미’, 두 번째 선공개곡 ‘굿 라이어’까지 총 10곡이 알차게 수록됐다. 원호는 신보를 통해 오랜 시간 탄탄하게 쌓아 한층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다. 타이틀곡 ‘이프 유 워너’의 작곡, 편곡, 수록곡 ‘디앤디’의 작사, 작곡, 편곡, ‘앳 더 타임’의 작사, ‘온 탑 오브 더 월드’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더 짙어진 음악색과 감성을 녹여 보다 큰 기대를 모은다.원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신드롬’은 오는 31일 0시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4 15:41
국가대표

한국, U-20 월드컵 16강 탈락→3연속 4강 ‘좌절’…모로코에 1-2 패배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의 여정이 16강에서 끝났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10일 오전 8시(한국시간) 칠레 랑카과의 에스타디오 엘 테니엔테에서 열린 모로코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에서 1-2로 졌다.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를 거둬 B조 3위로 16강에 오른 이창원호는 C조 1위 모로코에 밀려 일찍이 여정을 마쳤다.U-20 월드컵에 강했던 한국은 2019년 대회 때 준우승, 2023년 대회 때는 4위로 마감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배준호(스토크 시티) 등이 이 대회에서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다. 한국은 U-20 월드컵 3연속 4강 진출을 노렸지만, 끝내 좌절됐다. 이날 한국은 경기 시작 8분 만에 순간적인 수비 집중력 저하로 실점했다.모로코 오른쪽 측면 공격수 오트만 마암마가 역습 상황에서 한국 센터백 함선우를 완벽히 제치고 크로스를 올렸고, 페널티 박스 왼쪽 지역으로 침투하던 게시메 야신이 슈팅으로 연결했다. 볼은 한국 수비수 맞고 굴절됐고, 문전에 있던 야시르 자바리가 바이시클킥으로 연결한 게 신민하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운도 따르지 않은 자책골이었다.분위기를 가져간 모로코는 이후 공세를 퍼부었고, 한국은 전반 중반부터 조금씩 주도권을 되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공격 작업이 전반적으로 위협적이지는 않았다. 한국은 측면 크로스로 득점을 노렸지만, 모로코 골문은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한국은 전반 43분 배현서가 왼쪽 측면을 원투 패스로 허물고 내준 컷백을 최병욱이 곧장 페널티 박스 바깥으로 연결했고, 이어진 정마호의 슈팅이 골문 위로 뜨며 아쉬움을 삼켰다. 힘이 잔뜩 들어간 슈팅이었다. 이 장면 직후 이창원 감독은 ‘축구 비디오 지원’(Football Video Support·FVS)을 요청했다. 최병욱이 볼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야신이 방해가 있었다는 공식 항의였다. 하지만 주심은 이 장면을 다시 보고도 “접촉이 없었다”며 한국의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이번 대회에서 도입된 FVS 제도는 특정 팀 감독이 심판 판정이 오심이라 판단할 경우, 한 경기 두 차례까지 비디오 판독을 요청할 수 있는 장치다.한국은 후반 9분 아크 부근에서 때린 손승민의 오른발 슈팅이 굴절돼서 골대 위로 솟으며 무위에 그쳤다.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으나 후반 13분 추가 실점했다. 모로코 공격수 마암마가 오른쪽 측면을 허물고 올린 크로스를 자비리가 헤더로 연결해 한국 골망을 갈랐다. 0-2로 뒤진 한국은 후반 17분 김현민과 최병욱을 빼고 백가온과 이건희를 넣으며 양 측면을 교체했다.이후 한국이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18분 최승구의 크로스를 김태원이 머리에 맞혔으나 상대 수비수 맞고 아웃됐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나온 신민하의 헤더도 골대 옆으로 빠졌다.거듭 파상공세를 쏟아내고도 골문을 열지 못한 한국은 후반 38분 ‘18세’ 공격수 김현오와 성신을 투입했다.한국은 후반 44분 이건희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현오가 오른발로 절묘하게 돌려놓은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히며 결정적인 찬스가 무산됐다. 이창원 감독은 경기 종료 직전 또 한 번 FVS를 요청했다. 모로코 수비수 이스마일 바흐티가 페널티 박스 안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팔로 볼을 막은 장면이 나왔기 때문이었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 후 한국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김태원은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한 골을 따라붙었지만, 모로코의 킥오프 직후 주심은 종료 휘슬을 불었다.김희웅 기자 2025.10.10 09:57
프로축구

전북,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 2연패

전북 현대가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 정상에 올랐다.프로축구연맹은 31일 "연맹과 넥슨이 공동 주최하고, SOOP이 주관하는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가 지난 29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결선을 끝으로 마무리됐다"라고 전했다. 대회 우승은 지난해에 이어 전북이 2년 연속 차지했다.‘eK리그 서포터즈컵’은 넥슨의 EA SPORTS™ FC Online(FC 온라인)을 기반으로 K리그 선수와 팬들이 한 팀을 이루는 특별한 e스포츠 대회다. 지난해 첫 개최 이후 올해는 참가팀 수와 상금 규모 등을 확대하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결선은 4강 토너먼트 3전 2선승제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4강 진출 팀의 서포터즈 약 200명이 함께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서포터즈의 뜨거운 함성은 실제 K리그 경기장을 방불케 했다.4강 토너먼트 모든 경기는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과 SOOP FC 온라인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누적 시청자 수는 39만3953명, 최다 동시 시청자 수 2만1634명을 기록하며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4강 첫 경기에서는 제주가 대전을 상대로 1세트 3-1, 2세트 2-0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선착했다. 이어 열린 두 번째 경기에서는 전북이 대구를 2-0,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선 현장에는 팀 K리그 선수들도 깜짝 방문했다. 강원 김동현과 김천 이동경은 ‘팀 K리그’ 스쿼드로 구성된 이벤트 매치에 참여해 팬들과 한 팀을 이뤄 호흡을 맞췄다. 전북 전진우는 이벤트 매치의 깜짝 해설자로 등장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벤트 매치는 ‘팀 이동경’이 4-1, 3-2 승리를 거두며 마무리됐다.한편, 대구와 대전이 맞붙은 3, 4위전은 대구가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2-1로 승리했다. 결승전에서는 전북이 제주를 상대로 1세트 2-1, 2세트 4-0 완승을 거두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팀 전북은 총 750만 원(상금 450만 원, 넥슨캐시 300만 원), 준우승팀 제주는 총 450만 원(상금 300만 원, 넥슨캐시 150만 원), 3위 대구는 총 300만 원(상금 150만 원, 넥슨캐시 150만 원)을 받았다.▶‘eK리그 서포터즈컵 2025’ 시상 내역우승 : 전북준우승 : 제주3위 : 대구세레머니상 : 대구RAZER상 : 제주소통왕 : 전북서포터즈 응원상 : 대전김우중 기자 2025.07.31 14:18
프로축구

K리그 팬과 선수가 함께 만드는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 결선 29일 개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넥슨이 공동 주최하고 SOOP이 주관하는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 최종 우승팀이 오는 29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가려진다.28일 연맹에 따르면 올해 2회로 열리는 ‘eK리그 서포터즈컵’은 넥슨의 EA SPORTS™ FC Online(FC 온라인)을 기반으로 K리그 팬들과 실제 선수가 한 팀을 이루는 특별한 e스포츠 대회다. 올해 대회는 지난 14일과 15일 펼쳐진 본선 조별리그를 통해 4강 진출팀을 확정지었다.결선 4강 토너먼트 첫 번째 경기는 조별리그 전체 1위 대전하나시티즌과 최종진출전을 통해 올라온 제주 SK가 격돌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경기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와 대회 첫 출전 만에 4강에 진출한 대구FC가 맞붙는다.이번 결선 현장에는 초청 팬 200명이 함께해 실제 K리그 경기장을 방불케 하는 열띤 응원과 현장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4강 토너먼트와 결승전 이외에도 김천 이동경, 강원 김동현이 참여하는 특별한 이벤트 매치가 진행된다. 두 선수는 '팀 이동경', '팀 김동현'으로 팬들과 함께 FC 온라인에서 3:3 친선 경기를 펼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결선 경기는 오는 29일 낮 12시부터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과 SOOP FC 온라인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박봉서 캐스터, 전 축구선수 신세계, 전 FC 온라인 프로게이머 유정훈이 중계를 맡는다.우승팀에는 총 750만원(상금 450만원, 넥슨캐시 300만원)이 수여되며, 우승자 이름으로 해당 구단 유소년 팀에 후원금 300만원이 전달된다. 준우승팀에는 총 450만원(상금 300만원, 넥슨캐시 150만원), 3위 팀에게는 총 300만원(상금 150만원, 넥슨캐시 150만원)이 수여된다.▶‘eK리그 서포터즈컵 2025' 결선 참가선수 명단- 대전 : *김현오, 권규민, 김명섭- 제주 : *김진호, 김진호, 김혁수- 전북 : *김진규, 송민용, 이명석- 대구 : *박재현, 정윤재, 최재원*표시는 K리그 선수김우중 기자 2025.07.28 12:28
스포츠일반

아직 메인 스폰서 운동화 신는 안세영 "후원사 못 잡아...검토 중" [IS 진천]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지난달 5일 국가대표 선수 개인 용품 개별 후원 계약을 공식 허용했다. 지난해 8월 파리 올림픽 여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안세영(삼성생명)이 관련 규정에 대한 소신을 밝혀 공론화된 뒤 약 9개월 만에 이뤄진 조치였다. 원래 국가대표 선수들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용품을 메인 스폰서(요넥스) 제품만 사용했었다. 변화를 주도한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관련 내용을 전하며 "(이런 변화가) 너무 늦어져서 선수들이 좋아할까 걱정도 됐지만, 선수들도 좋아했다. 국가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유소년 선수들에게도 (후원 계약이) 동기를 얻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7일 박주봉 감독 체제로 처음 진행된 진천국가대표선수촌 합숙 훈련 진행한 2일 차 일정을 마친 뒤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에이스 안세영을 비롯해 남자복식 간판 서승재-김원호,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가 차례로 인터뷰를 임했다. 이미 메인 스폰서가 아닌 다른 브랜드 용품을 쓰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있다. 이들은 경기력 향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정작 총대를 멨던 안세영은 여전히 메인 스폰서 용품 운동화를 신고 이날 훈련에 임했다. 안세영은 이에 대해 "아직 나는 후원 스폰서를 잡지 못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도 후원사 관련 규정이 있어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메인 스폰서를 포함해 다각도로 경기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택을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안세영 역시 관련 사안에 대해 "많은 선수들이 좋은 방향으로 후원을 받는 부분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세영은 16일부터 박주봉 신임 총감독과 선수촌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박주봉 감독표 강도 높은 훈련에 혀를 내두르면서도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자신의 경기력과 기량을 평가하는 코칭스태프 행보에 기대감을 전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있어서 이제는 혼자 싸운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진천=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6.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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