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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최고 난이도 레이드 '주시자의 신전' 업데이트

넥슨은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최고 난이도의 신규 레이드 콘텐츠 '시공간 왜곡: 주시자의 신전'을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주시자의 신전은 최대 8인까지 참가할 수 있는 최고 난이도 레이드 시공간 왜곡의 세 번째 전투다. '주시자 요르드라'가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과거 봉인된 뱀 요괴 '요르문간드'의 화신을 자처하며, 왜곡된 질서를 위해 살육과 파괴를 서슴지 않는 요르드라는 이제 요르문간드를 깨워 더 큰 힘을 손에 넣으려 한다.요르드라는 전투 단계마다 쌍검과 삼지창을 번갈아 사용하고 수정 구슬을 소환해 마법 공격을 시전한다.두 번째 단계에서는 요르문간드가 깨어나 넓은 범위의 독 공격을 가하며, 마지막에는 요르드라가 다시 등장해 자신을 바라보는 플레이어에게 석화 효과를 부여한다.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12월 5일까지 110레벨 이상 레이드 전투와 스페셜 던전 등 대상 전투를 완수하고 얻은 티켓으로 '찬란한 여행자 티켓'과 '힘이 주입된 뉴에라의 광석'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월동 준비' 이벤트를 실시한다.또 12월 7일까지 주시자의 신전 전투를 완수하면 4종의 '주시자의 녹슨 아티팩트 선택 상자'와 '요르드라를 주시한' 타이틀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타락한 시공간의 증표'를 지급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22 09:26
산업

위메프, 숫자 11 활용한 '1111데이' 선보여

위메프가 11일부터 13일까지 ‘1111데이’를 열고 월동 아이템을 특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1111데이는 숫자를 활용해 전개하는 월간 테마 행사로, 이번 11월 행사는 숫자 ‘11’을 활용해 상품 가격 끝자리를 ‘11원’에 맞춰 진행한다. 주요 코너로 ‘슈퍼1111데이’, ‘1+1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슈퍼1111데이는 MD 추천 핫딜 상품을 제안한다. 이달에는 스파오 베이직 푸퍼(2만9311원), 남다른 농수산 전라도 총각김치(3㎏, 1만4911원) 등 겨울철 의류·김장 관련 상품 등 시즌 아이템 18개를 판매한다. 1+1 이벤트에서는 특정 상품 구매 시 추가 상품을 제공한다. 오전·오후 11시, 하루 두 번 1시간씩 운영해, 2㎏+2㎏ 건강한농원 조생감귤(500g 추가 증정/1111원), 1+1 비타그램 USB 온열방석(2만2911원) 등을 판매한다. 위메프는 1111데이 기간 곱창 브랜드 ‘대한곱창’ 단독 프로모션도 온라인 최초로 진행한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1.11 10:09
산업

“이제 쌀쌀하네”…유통가, 겨울 준비 분주

이달 초부터 전국적으로 기온이 떨어지자 동절기 상품이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통 업계도 본격적인 월동준비에 나섰다. 16일 이마트에 따르면 평균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진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전기요, 히터 등 난방 가전 전체 매출이 작년 동기대비 148% 증가했다. 동절기 준비에 더해 9월부터 시작된 동계 캠핑 수요가 열기를 더하고 있으며, 이에 히터(214%), 가습기(162%), 전기요(152%) 등 주요 상품군 매출이 모두 크게 늘었다.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국물 요리를 찾는 소비자도 늘었다. 롯데마트는 같은 기간 국·탕 밀키트와 간편식 제품 판매가 각각 50%, 30% 상승했고, 우동과 칼국수 판매도 80%, 50% 뛰었다. 편의점 CU에서도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즉석 원두 커피인 겟 커피는 전주 대비 25.9% 증가했다. 온장고 음료인 캔커피 19.2%, 두유 17.4%, 꿀물 20.0% 일제히 두 자릿수 신장률을 보였다. 대표적인 겨울 간식인 호빵과 군고구마도 각각 36.7%, 42.4% 매출이 상승했다. 이에 유통업계는 겨울철 수요가 높은 아이템을 중심으로 겨울 시즌 상품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26일까지 난방 가전, 겨울의류 등 방한 행사를 진행하고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신일 전기요를 각 1만원 할인하고 경동나비엔 온수 매트를 행사카드로 결제 시 10만원 할인한다. 패션 매장에서는 '히트필 성인, 아동 내복 전 품목'을 대상으로 2개 구매 시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의 자체 브랜드(PB)인 '룸바이홈'은 겨울 침구 상품을 최대 50%, 또는 1+1로 할인 판매한다. '룸바이홈 체온조절 차렵이불 시리즈'를 50% 할인 가격에 준비했다. CU는 올해 선보이는 방한용품 핫팩, 타이즈, 방한 장갑, 수면 바지, 패딩 조끼 등 30여 종을 작년보다 한 달 빠른 이달 중순까지 모두 출시했다. 또 벨리곰·케로로·이금기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이색 호빵을 내봤다. 업계 관계자는 “계절을 막론하고 이상 기후 현상이 꾸준히 지속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과거보다 날씨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겨울 시즌 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이 더 쉽고 편하게 월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10.17 07:00
연예

막 내린 '찐경규', 16개월 동안 누적조회수 8500만

‘예능 대부’ 이경규의 파란만장 디지털 예능 도전기로 웃음을 선사해 온 '찐경규'가 16개월동안 누적조회수 8500만뷰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 29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의 마지막회에서는 제작진이 그동안 다채로운 도전을 펼쳐온 이경규를 위해 수많은 행운이 쏟아지는 ‘운수 좋은 날’을 선물하며 훈훈한 웃음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제작진이 섭외한 시민들이 행운조작단으로 변신, 이경규가 가는 곳마다 나타나 온갖 덕담과 칭찬을 전하며 찐팬 모드로 아이돌 팬클럽 못지 않은 환호성을 쏟아내 웃음을 전했다. 촬영이 끝나고 모르모트PD에 이끌려 그동안의 활약이 담긴 스페셜 영상을 확인한 이경규는 “모르모트PD와 작가, 스탭들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고 함께한 제작진들에 고마움을 표하며, 그동안 많은 애정과 관심을 보내준 시청자들에도 진심을 담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찐경규'는 방송 경력 40년의 예능 대부 이경규가 TV를 넘어 최초로 도전한 뉴미디어 콘텐츠로, 론칭 이후 16개월동안 총 67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사상 최장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에피소드를 공개한 콘텐츠이자, 누적조회수 8500만뷰를 기록하며 단일 프로그램으로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의미 있는 콘텐츠가 됐다. 연출을 맡았던 권해봄 PD는 “이경규는 방송계 레전드임에도 새로운 도전에 거리낌 없이 임했으며, 제작진과 한 마음 한 뜻으로 찐웃음을 전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주셨다”며 진솔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매회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 많은 호응을 보내 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30 09:01
연예

[멋스토리] 연말 크리스마스 셀프 인테리어…나도 한번 해볼까

연말에는 모임이 많다. 근사한 호텔, 폼 나는 레스토랑 예약이 차고 넘친다. 하지만 요즘 외식 대신 홈 파티를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적게는 수십만 원, 많게는 수백만 원이 드는 외부에서 파티하느니 똑똑하게 집에서 모임을 즐기겠다는 것이다. 물론 홈 파티라고 대충 할 수는 없다. 꾸밀 건 꾸며야 홀리데이 분위기가 산다. 홈 파티를 구실삼아 늘 하고 싶었던 인테리어도 하고, 연말 할인 행사를 틈타 못 샀던 가전제품도 사보는 건 어떨까. 외식은 일회성이지만 인테리어는 영원하니 나름대로 합리적인 소비가 된다. 똑똑한 홀리데이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행사를 소개한다. 셀프 인테리어 대세…가전제품 장만할까 40대 이소리씨는 지난주부터 집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다. 과거라면 전문 인테리어 업체에 맡겼겠지만, 이번에는 각종 인테리어 관련 앱을 동원해 혼자 진행 중이다. “전문 업체를 끼면 5000만원 이상이 든다. 내가 직접 하니까 2000만원 선에서 해결되더라.” 이 씨는 셀프인테리어로 아낀 돈으로 그동안 별렀던 고급 가전제품을 샀다. ‘청소기업계 벤츠’로 불리는 청소기와 빨래 건조기다. 그는 “가전제품은 앞으로 계속 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서 인테리어도 저렴하게 하고 원했던 물건도 샀으니 똑똑한 소비를 했다”며 흐뭇해했다. 가전제품 유통 업계는 A 씨 같은 소비자를 위해 대대적인 연말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연말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송년감사세일’을 열고 있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진행하는 송년감사세일에서는 TV·냉장고·세탁기·의류건조기 등 매주 다른 모델을 기획가로 판매한다. 혜택이 상당하다. 구매 제품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100만 포인트까지 준다. 특정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5%, 최대 5만원까지 청구할인도 받을 수 있다. 무이자 36개월 할부 행사도 진행한다. 가령 행사 중인 310만원대 냉장고를 특정 제휴카드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결제하면 5% 청구할인 5만원과 20만 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할부 기간인 36개월 동안 매월 30만원 이상 해당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매월 1만3000원씩 총 46만8000원을 돌려받는다. 모두 합해 7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다. 전자랜드도 12월 한 달간 '2019 총결산 세일' 중이다. 일렉트로룩스 청소기·위니아 공기청정기·캐리어에어컨 공기청정기·해피콜 믹서기·쿠쿠전자 밥솥 등 일부 소형가전 행사 상품을 31만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가전제품 구매 합산 총액이 10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준다. 홀리데이 인테리어 소품도 싸게 사세요 12월에는 각종 인테리어 소품과 가구도 싸게 살 기회도 적지 않다. 한 해의 마지막 달 쇼핑객을 노리는 업체가 많다. 한샘몰은 이달 31일까지 일까지 ‘생활용품 겨울 통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했다. 크리스마스 공간 연출부터 홈파티 준비, 체감온도를 높여주는 겨울 인테리어와 월동 필수 아이템을 한곳에 모았다. ‘크리스마스 공간 연출’ ‘연말 홈파티 준비’ ‘따뜻한 겨울 인테리어’ ‘월동준비 필수팀’ 네 가지 테마에 따라 인기 생활용품들을 모아 볼 수 있다. 만약 홈 파티를 기획 중이라면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한샘몰은 크리스마스 공간연출 기획전으로 집안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밀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과 테이블웨어를 저렴하게 팔고 있다. 뭘 사야 하나 고민할 필요가 없다. 테마를 추천하고 있어서다. 주방은 크리스마스 머그와 접시 등으로 분위기를 내고 거실과 침실은 레드, 그린과 같은 크리스마스 컬러의 침구류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안하는 식이다. 홈 파티 분위기를 물씬 낼 수 있는 와인잔과 식탁 매트 등의 구성도 다양하다. 현대리바트도 오는 31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세일 행사를 한다. 크리스마스 관련 전 품목을 20% 할인하는 데 이어 추가로 최대 20% 세일이 가능하다. 머그잔과 크리스마스 트리, 식기까지 홀리데이 시즌에 필요한 소품이 총동원됐다. 11번가는 홈파티 상품·장난감·화장품·명품 등 1000여 개 상품을 묶어 오는 22일까지 기획전을 펼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12월은 가족·연인 등을 위한 선물 등 소비가 활발한 시기”라며 “2019년 마지막 달인 12월 대대적 할인 행사로 마지막 매출 반전을 일구려는 업체가 적지 않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홀리데이 시즌에 발맞춘 인테리어와 함께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2.16 07:00
연예

퀸라이프, 겨울철 자동차 월동용품으로 천연양모 겨울핸들커버,방석 등 주목

날씨가 추워지면서 올해 겨울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서 각종 자동차 관련 월동용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자동차 열선 핸들, 열선 시트가 있어도 시동을 걸고 일정 시간이 지나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겨울 핸들커버, 방석은 매 겨울 시즌마다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실내차량용품 전문 업체 퀸라이프는 겨울 시즌마다 온라인에서 양돌이핸들·기어·안전벨트커버,방석 제품이 겨울철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 올해도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올겨울에도 퀸라이프에서 선보이는 양돌이시리즈는 천연양모로 엄격한 기준의 KC 인증을 통과했다고 한다. KC 인증 (Korea Certification, 국가통합인증 마크)은 국민의 안전을 목적으로 한 국가제도로 국가에서 지정한 기관을 통해 시험 및 인증을 받아 안전기준을 지켰는지 검증을 받은 후 발행되는 인증이다. 또한, 퀸라이프가 판매하는 극세사 핸들커버의 안감인 천연고무는 SGS 인증기관을 통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안전성을 받은 바 있다. SGS 인증은 유럽 인증기관으로 중금속 등의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지 검증을 받은 후 발행되는 인증이다. '퀸라이프'의 한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인식이 점차 강해지면서 SGS 인증기관, KC 인증기관을 통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안전성을 인증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와 안전을 가장 우선시하여 믿을 수 있는 좋은 제품만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이소영 기자 2019.11.22 10:00
연예

치노시오야 수분크림, ‘뷰티앤부티 시즌4’에서 추천 아이템 소개

지난 9일 동아 TV 뷰티방송 ‘뷰티앤부티 시즌4’에서는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의 김남주가 건조한 겨울을 앞두고 월동준비템으로 수분 보습라인 제품을 소개했다. 에이핑크 김남주의 셀프카메라 코너에서 먼저 소개한 제품은 치노시오야 소녀피부수로 세안 직후에 바로 사용하는 부스팅 스킨이다. 미네랄 함량이 높아 각질층의 수분공급에 도움을 주며 피부 속부터 수분을 차곡차곡 쌓아주어 다음 단계의 제품을 사용할 때 흡수를 더 빠르게 해주는 제품이다. 또한 스킨과 로션을 각각 바르지 않아도 되는 올인원 스킨으로 한번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다음으로는 치노시오야 소녀피부 수분크림 제품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쌀발효여과물을 포함해 총 6가지의 자연유래 보습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속까지 차오르는 수분감은 물론 브라이트닝 효과까지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즉 수분관리와 피부톤 관리를 함께 할 수 있는 수분광 브라이트닝 크림으로 발랐을 때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은 젤과 크림의 중간 정도의 제형이기 때문에 피부타입에 관계없이 모든 피부가 부담없이 사용 가능한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두 제품에 대한 패널들의 평가가 이어졌는데 홍수현 뷰티마스터의 경우 소녀피부수 제품 사용 후 “분사형이라 사용하기 간편하고 분사하자마자 촉촉함이 느껴져 좋다”고 평가했다. 슬리피 역시 “자신처럼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남자들이 사용하기에도 부담 없는 간편한 스프레이형 제품”이라고 말했다. 치노시오야 소녀피부수는 피부 속 수분의 흐름을 담당하는 아쿠아포린 증가에 도움을 주어 피부 속 수분이동력을 높여줌으로써 다음단계의 제품 흡수율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했다. 다음으로는 바른 지 오초만에 광이 나서 일명 ‘오광크림’이라 불리며 겨울철 수분크림 추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치노시오야 수분크림의 평가가 이어졌다. 패널들은 해당 제품을 바르고 나서 전체적으로 피부가 밝아지는 느낌이 들고 흡수력이 좋아 촉촉한 느낌이 계속 유지되는 것이 좋다고 평가했다. 푸석한 피부결을 케어해주고 들뜬 각질을 수분이 잠재워 피부결이 매끈해지는 것 또한 장점으로 꼽았다. 이승한기자 2019.11.12 18:05
스포츠일반

경주마에게 배우는 따뜻한 겨울나기

경주마들은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는 매서운 한파를 어떻게 버텨 낼까.한겨울에도 눈보라를 가르며 쉬지 않고 경주를 뛰는 경주마들의 생존 아이템이 화제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에서 활동하는 경주마들의 월동 준비를 들여다봤다.사람이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코트·패딩 등 두꺼운 옷을 준비하는 것처럼, 경주마도 겨울옷이 있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모직에 솜을 덧대 만든 방한용 마의가 대표적이다. 한겨울에 말들은 경주가 없는 날, 각각 마방에서 마의를 입고 휴식을 취한다. 또 경주를 뛰고 들어온 경주마들의 몸에선 땀 때문에 증기가 올라오는데 이때 말의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이때 말 등에 재킷을 덮어 주는데, 바람을 막고 방수되도록 폴리에스테르 재질로 만들어진다.경주마는 다리가 생명이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다리 건강에 주력한다. 추운 날씨에 갑작스러운 근육 사용은 다리에 무리가 갈 수 있어 훈련 전 워밍업이 더 중요하다. 평소보다 운동 전 스트레칭을 두세 배 더 해 주고 '쿨링다운'도 더 많이 한다. 또 운동을 마친 뒤에는 온수 샤워와 원적외선 온열 마사지로 근육을 풀어 준다. 다리에 핫팩을 대 찜질해 주거나 보온을 위해 붕대를 감아 두기도 한다.겨울에 흔히 발생하는 경주마 질병은 호흡기 질환이다. 사람으로 따지면 감기라고 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말 관리사들은 한기 차단에 심혈을 기울인다. 마방은 콘크리트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한기가 바닥에서 올라올 수 있어, 고무 매트를 깔고 평소보다 많은 양의 짚을 깐다.한국마사회의 이민현 수의사는 "말에게 온수를 충분히 제공하고, 마방의 급격한 기온 변화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겨울철의 면역력 보강을 위해 발굽 영양제, 관절 강화제 등 각종 영양제를 추천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최용재 기자 2019.01.18 06:00
연예

불황 속 우리 동네 대박 집 '백년회관 서서갈비' 사업 설명회 개최

25년 역사를 자랑하는 ㈜다이노 에프에스 '백년회관 서서갈비' 창업설명회를 연다.이번 창업설명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백년회간서서갈비 신월점(신월동54-7)에서 개최된다. 불황속에 대박 유망창업아이템, 성공전략 등 창업을 할 때 유용한 창업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백년회관 서서갈비의 브랜드 경쟁력과 가맹점 매출 현황 등을 상세하게 공개한다.백년회관 서서갈비는 런칭 6개월 만에 전국 20개의 가맹점을 오픈,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백년회관 서서갈비는 이를 기념해 선착순 5개 매장에 가맹비 면제, 마케팅지원, 최대 무이자 3000만원 지원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백년회관 서서갈비 관계자는 "이번 창업설명회를 통해 브랜드 분석 가맹비용 최소화 방안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 등 유익한 창업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6.07 16:28
연예

[초점IS] '촛불 민심' 다큐는 왜 방송되지 못했나..논란의 KBS

촛불 민심을 다룬 다큐멘터리 방송 여부를 놓고 KBS가 논란에 휩싸였다.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이하 새노조)와 KBS PD협회는 최근 'KBS 스페셜 광장의 기억(가제)' 편성을 보류한 KBS에 불만을 제기했다. 이들은 지난 29일 'KBS 스페셜, 당장 방송하라!'는 성명을 발표하며 사측 간부들을 규탄하고 나섰다.'광장의 기억'은 헌정 사상 최초로 파면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촛불에 불을 밝힌 광장의 민심을 5개월동안 취재해 담은 다큐멘터리다. 새노조에 따르면, '광장의 기억'의 제작진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선고 시기에 맞춰 방송하기 위해 제작과 편집까지 모두 마친 상황. 그러나 사측은 방송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않은 채 '사실상 불방 결정'을 내렸다. 일부 간부들이 '이번 다큐멘터리가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대선 이후로 방송을 연기하자'고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이러한 이유가 이번 결정의 충분한 명분이 돼 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새노조 측은 사측 간부들이 '광장의 기억' 편집본을 보지도 않고 방송 불가를 결정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이 이번 대선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시청자들을 이해시킬 수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다.또한 해당 성명을 통해 '공영방송 종사자라면 반드시 담아야 할 역사의 현장이며 그 의미를 되짚어봐야하는 최고의 다큐멘터리 소재이다'면서 '최근 고대영 사장이 제작본부와 방송본부의 간부들에게 특정 프로그램들과 아이템을 직접 거론하며 편향적이라느니 포퓰리즘이니 야당의 아젠다가 아니냐는 식의 간섭과 통제를 시시때때로 하고 있다는 소문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만일 이런 소문이 사실이라면 이번 '광장의 기억' 불방도 이런 고대영식 통제의 결과일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명 발표 후 논란이 불거지자 KBS는 처음부터 해당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시한 바 없다는 입장이다. KBS 관계자는 "촛불 민심은 지난해 11월과 12월, 올해 1월까지 'KBS 스페셜', '다큐멘터리 3일', '추적 60분', '명견만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차례 시의성 있게 방송했다. 제작진이 방송을 요구하는 '광장의 기억'에 대해 제작 책임자는 제작 지시를 내린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PD가 역사적 기록과 다른 프로그램에 활용하기 위해 촬영을 요청해 승인했던 사항이다. 그런데 1월 말, 제작진이 기록한 영상을 토대로 방송을 요청해 와, 대선이 끝나는 5월중에 제작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7.03.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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