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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이브, 25일까지 기존 민희진 체제 어도어로 돌려놔달라”

그룹 뉴진스가 하이브를 향해 어도어를 민희진 전 대표 체제로 돌려놓아 줄 것을 요구했다. 뉴진스는 11일 오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대표이사 교체 등 내홍을 겪고 있는 소속사 어도어의 상황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다니엘은 “민 대표님과 함께 해왔던 일들도, 앞으로 계획했던 꿈도 이루지 못하게 될 것 같다. 우리는 우리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을 뿐인데, 우리가 무슨 잘못을 했나? 대표님이 해임되신 이후 일주일 만에 우리와 함께 해 온 감독님과 작업할 수 없게 됐고, 함께 해 온 스태프와 함께 못 하게 될까봐 너무 불안하다. 정말 우리를 위한다면 아티스트를 최우선으로 위한다는 말만 하지 말고, 우리가 정말 의지할 수 있고 즐길 수 있고 좋아하는 음악으로 활동할 수 있게 놔 둬 달라”고 말했다. 해린은 “외부 세력이 우리를 끊임없이 방해하고 있는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고 이해도 안 된다. 도대체 뭐가 우리를 위하는 것이며 어떤 것이 뉴진스를 성장시킨다는 것인지 절대 이해할 수 없다”고 반문했다. 이어 “또 우리를 보고 위로 받으며 서로 즐겁고 행복하게 해왔는데 너무 안타깝다. 그런데 그와중에 저희 뉴진스와 버니즈 둘의 관계성을 상징해주는 작업물까지 잃을 뻔 했고, 우리는 더 이상 다른 것까지 잃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저는, 그 사람들이 속한 상황에 순응하거나 동조하거나 따라가고 싶지 않다. 저는 그 방향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그 방향으로 가는 것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혜인은 “하이브가 일하는 방식은 정직하지 않고 올바르지 않다. 제발 더 이상은 방해하지 말아달라. 대표님을 복귀시켜주고, 지금의 낯선 환경이 아닌 원래의 어도어로 돌려놔달라. 더 잘 해달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니다. 그냥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 일을 잘 하면 좋겠다. 꼭 우리 요청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인간적 측면에서 민 대표님 그만 괴롭히면 좋겠다. 하이브가 그냥, 비인간적 회사로만 보인다. 우리가 이런 회사를 보고 뭘 배우겠나”라고 말했다. 민지는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이 대표로 계시고, 경영과 프로듀싱 결합된 원래의 어도어다. 이것이 하이브와 싸우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다. 우리의 의견이 잘 전달됐다면 방(시혁)의장과 하이브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현명한 결정 해달라”고 강조했다. 어도어는 지난달 27일 민희진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가 물러나더라도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는 그대로 맡으며, 어도어 사내이사직 또한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민 전 대표 측은 회사로부터 일방적으로 해임 통보를 받았으며 프로듀싱 업무를 맡아달라고 제안한 업무위임계약서의 내용도 불합리하다며 반발했다.여기에 어도어는 뉴진스의 대표곡 뮤직비디오를 다수 작업했고 지금까지 협업을 이어온 돌고래유괴단의 영상들에 대해 삭제 요청을 하는 등 제동을 걸었고, 이에 신 대표는 바뀐 경영진 체제의 어도어와의 작업이 불가함을 천명했으며 어도어 측에 공식 사과를 요청했으나 기한 내 사과가 돌아오지 않자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가운데 뉴진스는 지난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개최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월드와이드 아이콘’, ‘월드 베스트 퍼포머’, ‘올해의 아티스트’, ‘무신사 인기상’ 등을 수상한 뒤 수상소감에서 민희진 전 대표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멤버 다니엘은 “저희를 항상 아껴주시고 지켜주시는 민희진 대표님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혜인은 “마지막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한 번 더 말하고 싶다. 저희 대표님 정말 감사드린다. 너무 사랑한다”고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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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진스, 공식 아닌 다른 유튜브 계정으로 긴급 라이브 방송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의 내홍과 관련해 11일 공식 유튜브 계정이 아닌 다른 계정으로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멤버 혜인은 “라이브 진행을 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대표님이 해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저와 함께 많은 것을 이룬 분들이 부당한 요구와 압박 속에서 마음 고생하는 모습을 보는 게 너무 힘들었다. 그런 상황을 지켜 볼 수 없다는 게 너무 답답했다”며 “저희 다섯 명의 미래가 너무 걱정됐다. 다섯 명의 인생이 걸려 있어 용기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어도어는 지난달 27일 민희진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가 물러나더라도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는 그대로 맡으며, 어도어 사내이사직 또한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민 전 대표 측은 회사로부터 일방적으로 해임 통보를 받았으며 프로듀싱 업무를 맡아달라고 제안한 업무위임계약서의 내용도 불합리하다며 반발했다.여기에 어도어는 뉴진스의 대표곡 뮤직비디오를 다수 작업했고 지금까지 협업을 이어온 돌고래유괴단의 영상들에 대해 삭제 요청을 하는 등 제동을 걸었고, 이에 신 대표는 바뀐 경영진 체제의 어도어와의 작업이 불가함을 천명했으며 어도어 측에 공식 사과를 요청했으나 기한 내 사과가 돌아오지 않자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가운데 뉴진스는 지난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개최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월드와이드 아이콘’, ‘월드 베스트 퍼포머’, ‘올해의 아티스트’, ‘무신사 인기상’ 등을 수상한 뒤 수상소감에서 민희진 전 대표에게 감사함을 표한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1 19:09
뮤직

뉴진스 “민희진 ‘대표님’ 사랑하고 감사”… 어도어 내홍 속 공개적 지지 [왓IS]

그룹 뉴진스가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으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언급해 화제가 됐다.뉴진스는 지난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개최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월드와이드 아이콘’, ‘월드 베스트 퍼포머’, ‘올해의 아티스트’, ‘무신사 인기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4관왕을 수상한 뉴진스 멤버들은 수상 소감에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뉴진스 멤버 다니엘은 “저희를 항상 아껴주시고 지켜주시는 민희진 대표님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혜인은 “마지막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한 번 더 말하고 싶다. 저희 대표님 정말 감사드린다. 너무 사랑한다”고 민희진 전 대표를 언급했습니다.앞서 어도어는 지난달 27일 민희진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가 물러나더라도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는 그대로 맡으며, 어도어 사내이사직 또한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민 전 대표 측은 회사로부터 일방적으로 해임 통보를 받았으며 프로듀싱 업무를 맡아달라고 제안한 업무위임계약서의 내용도 불합리하다며 반발했다.여기에 어도어는 뉴진스의 대표곡 뮤직비디오를 다수 작업했고 지금까지 협업을 이어온 돌고래유괴단의 영상들에 대해 삭제 요청을 하는 등 제동을 걸었고, 이에 신 대표는 바뀐 경영진 체제의 어도어와의 작업이 불가함을 천명하는 등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이에 신우석 감독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도어 공식 채널을 통해 사과문을 오늘까지 게시하면, 돌고래유괴단은 ‘반희수’ 채널을 어도어로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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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트레저, ‘킹콩’ 스텝으로 보여준 존재감

그룹 트레저가 신곡 ‘킹콩’으로 돌아왔다. 10개월 만의 신곡에서 특유의 시그니처인 ‘YG색’을 고수하는 대신 음악적 변화를 시도하면서 데뷔 5년차를 맞아 본격 음악적 변주를 통한 스펙트럼 확장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트레저는 지난 28일 온라인 음원 사이틀를 통해 디지털 싱글 ‘킹콩’을 발표했다. ‘킹콩’은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모든 것을 바치는 맹목적인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빠른 템포와 타격감 있는 비트,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로 그간 발표한 곡들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트레저의 변신은 무죄 ‘킹콩’은 트레저가 지난해 7월 발표한 정규 2집 ‘리부트’ 이후 처음 내놓은 신곡이다. 흔히 ‘1년 3컴백’으로 표현되는 신인 그룹들과 컴백텀에선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 연차지만 10개월 공백은 결코 짧지 않다. 직전 타이틀곡 ‘보나 보나’가 힙합 기반 자유분방한 매력의 트레저 음악색에 ‘YG 스타일’을 대놓고 가미한 구성을 시도했으나 ‘직진’이나 ‘헬로’ 등 전작들에 비해 트레저의 강점을 살리지 못했다는 아쉬움 섞인 반응도 얻은 만큼 이번 컴백을 앞두고 음악적인 고민이 적지 않았을 터. 고뇌의 과정을 거쳐 탄생한 ‘킹콩’은 트레저의 기존 색과 확연히 다르다. 언뜻 들으면 트레저의 음악이 아닌 듯한 느낌을 줄 정도. 도입부의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 위 트렌디한 멜로디라인이 귀를 자극한다. 멤버들은 비트 위에서 자유분방하게 각자의 파트를 소화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곡 소화력을 뽐낸다. 어떤 면에선 아이돌 음악 특유의 정형화된 기승전결을 보여주지만 ‘실력파’ 트레저가 소화하니 감각 면에서 남다르다. 뮤직비디오 역시 스튜디오 장면이 다수였던 앞선 작품들과 달리 다채로운 세트를 활용해 눈 뗄 틈을 주지 않으며, 시네마틱한 연출로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퍼포먼스에는 곡 특유의 속도감과 역동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크럼프 장르를 녹여냈고 댄스 브레이크 구간은 새로운 구성을 시도했다. 라이브 퍼포먼스 강자답게 유연하면서도 파워풀한 몸짓 역시 깊은 인상을 남긴다.◇빅뱅 떠난 YG돌 자존심 지킬까트레저의 ‘킹콩’ 스텝은 소리없이 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 곡은 공개 직후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8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송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최근 투어를 진행 중인 아시아를 비롯해 글로벌 전역에서 고른 인기 분포를 보인 가운데, 라인뮤직 톱 100 4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에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최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관심을 입증했다.트레저의 신곡에 대해 심재걸 대중음악 평론가는 “검증된 YG의 색깔과 트레저만의 새로운 음악 사이에서 고심의 흔적이 엿보인다”며 “과감하게 후자 쪽을 택하며 변화와 실험을 멈추지 않는 모습이 인상 깊다”고 평했다. 심 평론가는 “그러한 결의 앨범, 싱글들이 차곡차곡 쌓이며 자신들만의 질감을 만들어가고 있다. ‘킹콩’은 그 과정에서 가장 결정적인 한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라 덧붙였다. ‘YG보석함’을 열고 지난 2020년 데뷔한 트레저는 빅뱅, 위너, 아이콘을 이을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주목받았다. ‘다라리’, ‘직진’, ‘사랑해’, ‘헬로’ 등 다수의 곡으로 활동하며 ‘실력파’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거듭해 YG색과 차별화된 트레저만의 색을 만들어갔고, 데뷔 5년차인 올해 본격적으로 그 스펙트럼을 펼쳐놓겠다는 각오다. 트레저는 컴백 직전인 지난 23~26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아시아 투어 공연에서 3만 7000명의 현지 팬들을 만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들은 6월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6월 29~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또 7월부터는 일본 팬미팅 투어에 돌입하며 하반기 새 앨범으로 컴백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3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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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세븐틴·스키즈·아이브 ‘한터뮤직어워즈 2023’ 대상…에스파 3관왕[종합]

NCT 드림,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아이브가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17,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이하 한터뮤직어워즈)이 개최됐다.영예의 대상 주인공은 NCT 드림,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아이브였다. 이들은 각각 ‘베스트 아티스트’, ‘베스트 앨범’, ‘베스트 퍼포먼스’, ‘베스트 송’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베스트 앨범에 이어 올해 베스트 아티스트까지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NCT 드림은 바쁜 일정에도 마크와 재민, 천러가 현장을 찾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마크는 “이 상을 받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노력과 도움이 있었다. 데뷔하고 정말 크게 느낀 것은, 누군가를 응원한다는 게 엄청나다는 것이다. 시즈니(NCT 팬 애칭)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더 멋진 NCT DREAM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찬 수상소감을 밝혔다.재민은 “팬들의 응원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오늘 못 온 다른 멤버들을 대신해 우리가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이 대상은 팬들이 준 대상이기 때문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 외에 에스파는 ‘올해의 아티스트’와 ‘베스트 트렌드 리더’, ‘글로벌 제네레이션 아이콘’까지 3관왕에 오르며 올해 한터뮤직어워즈 최다수상자에 등극했다.이외에도 세븐틴과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브, 비비지가 2관왕을 기록해 그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은 제로베이스원(남자 부문)과 트리플에스(여자 부문)에게 돌아갔다.<다음은 수상자 명단>▲페이보릿 보컬 퍼포먼스상: 김재환▲이머징 아티스트상: 비비지, 템페스트▲페이보릿 밴드 퍼포먼스상: 루시▲파퓰러 글로벌 그룹상: 케플러▲페이보릿 크로스오버 그룹상: 리베란테▲한터 초이스 K-POP 메일 아티스트상: 배너▲한터 초이스 K-POP 피메일 아티스트상: 빌리▲블루밍 스타상: 저스트비▲특별상 (버추얼 아티스트): 플레이브▲포스트 제너레이션상: 이찬원▲파퓰러 퍼포먼스 그룹상: 비비지▲파퓰러 솔로 아티스트상: 정동원▲특별상 (트로트): 영탁▲특별상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후즈팬덤상: 영웅시대·임영웅▲올해의 아티스트 본상: NCT DREAM, 스트레이키즈, 세븐틴, 아이브, 엔하이픈, 에스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 에이티즈, (여자)아이들, 르세라핌, 정국, 지민, 뷔, NCT127, 제로베이스원 ▲올해의 루키상 (여성): 트리플에스▲올해의 루키상 (남성): 제로베이스원▲글로벌 아웃스탠딩 아티스트상: 엔믹스▲블루밍 퍼포먼스 그룹상: 에잇턴▲글로벌 아티스트상: 투모로우바이투게더(아시아&북미), 지민(남미&호주), 뷔(유럽&아프리카)▲레전드 록 아이콘상: YB▲베스트 트렌드 리더상: 에스파▲특별상 (발라드): 박재정▲특별상 (힙합): B.I▲톱 글로벌 퍼포머상: 에이티즈▲넥스트 월드와이드 아티스트상: 라이즈▲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상: 키스오브라이프▲글로벌 제너레이션 아이콘상: 에스파▲베스트 앨범: 세븐틴▲베스트 퍼포먼스: 스트레이키즈▲베스트 송: 아이브▲베스트 아티스트: NCT DREAM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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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만나요” 방탄소년단, 군백기에도 6년 연속 대상… 세븐틴→임영웅 본상(종합)[2023 MAMA]

그룹 방탄소년단이 대상 부문 중 하나인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주인공이 됐다. 군백기에도 변함없는 존재감으로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2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3 MAMA 어워즈’(이하 ‘2023 MAMA’)가 열렸다. Mnet, 유튜브 채널 Mnet K팝 등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가수 전소미가 시상식 호스트로 나섰다.이날 일정으로 불참한 방탄소년단 대신 멤버 정국이 영상으로 등장해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국은 “‘MAMA’에서 또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게 됐다. 벌써 6번째 주인공이 됐다”며 “변치 않는 사랑 보내주는 아미(팬덤명) 정말 고맙다. 건강하고 매 순간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정말 많이 사랑하는 거 알죠. 오늘은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곧 더 큰 하나가 돼서 만날 거지 않나.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다리고 있겠다”고 덧붙였다. 본상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는 팬들이 직접 뽑은 상이다. 첫 번째 수상자로 호명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시혁 PD님을 비롯한 빅히트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또 이번 상이 모아(팬덤명)들의 사랑이 담긴 상이지 않나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번째 수상자는 방탄소년단이었으나 불참해 영상으로 대체됐다.제로베이스원도 본상을 수상했다. 제로베이스원 멤버 장하오는 “이 선물에 보답할 수 있게 더 멋진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큰 행복과 기쁨을 드리겠다”고, 석매튜는 “지속적인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멋진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잊지 못할 기억이 생겼다”고 미소 지었다. 엔하이픈과 임영웅도 본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무대에 오른 엔하이픈은 “저희가 ‘MAMA’에서 상을 받게 됐다. 이번에 ‘MAMA’를 열심히 준비했는데 뒤에서 받쳐주신 회사, 팬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며 “멋진 퍼포먼스로 엔진(팬덤명)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영상으로 등장한 임영웅은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행복하고 기쁘다”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다음으로 본상을 수상한 에이티즈는 “열심히 달려가는 만큼 그 과정과 결과를 지켜봐주는 팬들이 있기 때문에 지치지 않고 달려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NCT 드림과 스트레이 키즈는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밝혔다. 본상 마지막 주인공은 세븐틴과 트와이스였다. 세븐틴 호시는 “가장 먼저 캐럿(팬덤명)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가 받는 모든 상은 캐럿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막내 디노는 “여러분 사랑 덕분에 이 자리에 섰다. 멤버들, 대표님 스태프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멋진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실망시키지 않겠다. 내일 무대가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트와이스는 본상 수상자 가운데 유일한 걸그룹으로 이름을 올렸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트와이스는 “여러분의 사랑으로 받을 수 있는 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부문은 올해 데뷔한 라이즈와 제로베이스원이 받았다. 라이즈 리더 성찬은 “우선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께 감사드린다. 데뷔하자마자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건 관심 가져주는 분들과 팬들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상에 이어 신인상까지 받게 된 제로베이스원은 “곧 서프라이즈 발표가 있을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이외에도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가 인스파이어링 어치브먼트 부문을, 엑스재팬 요시키가 페이보릿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한편 ‘2023 MAMA’는 28일, 29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다.이하 ‘2023 MAMA 어워즈’ 챕터1 수상자 명단.▷ 삼성 갤럭시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 방탄소년단▷ 인스파이어링 어치브먼트 : 동방신기▷ 갤럭시 네오플립 아티스트 : 트레저▷ 페이버릿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 요시키(엑스재팬)▷ 페이버릿 뉴 아티스트 : 라이즈, 제로베이스원▷ 페이버릿 아시안 남성 그룹 : INI▷ 페이버릿 아시안 여성 그룹 : 케플러▷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임영웅, 에이티즈, 엔시티 드림,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트와이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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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많이 사랑해” 방탄소년단 6년 연속 ‘월드와이드 아이콘’ 수상 [2023 MAMA]

그룹 방탄소년단이 대상 부문 중 하나인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2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3 MAMA 어워즈’(이하 ‘2023 MAMA’)가 열렸다. Mnet, 유튜브 채널 Mnet K팝 등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가수 전소미가 시상식 호스트로 나섰다.이날 방탄소년단은 일정으로 불참했다. 대신 정국이 영상으로 등장해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국은 “‘MAMA’에서 또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게 됐다. 벌써 6번째 주인공이 됐다. 변치 않는 사랑 보내주는 아미(팬덤명) 정말 고맙다. 건강하고 매 순간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정말 많이 사랑하는 거 알죠. 오늘은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곧 더 큰 하나가 돼서 만날 거지 않나.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다리고 있겠다”고 덧붙였다.한편 ‘2023 MAMA’는 28일, 29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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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호스트, 박보검·전소미 확정…긍정적 에너지 기대

‘2023 마마 어워즈’(MAMA AWARDS)를 함께 이끌어갈 호스트가 공개됐다.오는 28일, 29일 양일간 국내 시상식 최초로 도쿄 돔에 입성하는 2023 ‘마마 어워즈’의 진행을 맡을 호스트로 박보검과 전소미가 확정됐다.CJ ENM 심준범 음악콘텐츠본부장은 “‘마마 어워즈’ 리브랜딩의 원년을 함께한 두 사람은 그야말로 시상식의 가치와 메시지를 전하는 아이콘으로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2023 마마 어워즈’는 ‘K팝’으로 공감하고 함께하는 인터렉티브한 무대를 예고한 만큼 진행에 있어서도 일부 새로운 기술력을 도입해 세계 글로벌 관객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하며 각종 챌린지 등 글로벌 K팝 트렌드를 견인하는 전소미는 지난 해 재치있는 입담과 여유 넘치는 진행 실력으로 호스트 첫 데뷔라 느껴지지 않을 만큼 능숙한 노련미를 보인 바 있다. 전소미는 첫째 날인 챕터 1의 진행을 맡아 전 세계인이 ‘2023 마마 어워즈’를 통해 함께 공감하고 연대하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지난 2017년부터 ‘마마 어워즈’의 대표적인 호스트로서 함께하고 있는 국보급 배우 박보검은 둘째 날인 챕터 2의 진행을 맡는다. 2018년부터 시작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Worldwide Fans’ Choice) 부문의 첫 시상을 비롯하여 2022년 세계 최대 K팝 시상식으로의 도약을 함께 해온 박보검은 그야말로 ‘마마 어워즈’의 히스토리를 함께 만들어 온 인물이다.매번 진정성 있는 진행으로 호평 받은 박보검은 2019년 나고야, 2022년 오사카, 그리고 올해 도쿄까지 일본을 대표하는 3개의 돔에 서게 되었다. 특히, 최근 배리어프리 영화에 목소리 재능 기부를 펼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배우로 손꼽히는 만큼 값진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오는 28일, 29일 일본 도쿄 돔에서 양일간 개최되는 ‘2023 마마 어워즈’는 Mnet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팝을 비롯해 Mnet TV, KCON official, M2를 통해서도 전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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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세븐틴 “최고의 음악 위해 노력 중”…방탄소년단·임영웅 5관왕 [2023 TMA] [종합]

그룹 세븐틴이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방탄소년단과 임영웅은 각각 5관왕을 차지했다.‘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10일 오후 6시 30분 인천시 남동구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날 세븐틴은 대상을 받으며 왕좌의 주인공이 됐다. 민규는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상은 여러분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하지만 에스쿱스에게 상 받았다고 꼭 말하고 싶다. 캐럿(공식 팬덤명)을 위해 최선의 음악과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달라”며 소감을 밝혔다.우지는 “캐럿에게 알려줄 것이 있다. 오는 23일에 새 앨범이 나온다. 이번에도 여러분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열심히 만들었으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올해의 아티스트는 뉴진스, 엔믹스, 에스파, 트레저, 아이브, 있지, 에이티즈, 임영웅,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에게 돌아갔다. 임영웅은 팬들의 투표로 수상이 결정되는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 솔로, 팬앤스타 초이스상 솔로, 팬앤스타 최고 애즈닷상을 비롯해 올해의 아티스트, 베스트뮤직 겨울을 수상하며 5관왕에 올랐다.임영웅은 마지막 상이었던 베스트뮤직 겨울 트로피를 품에 안은 후 “오늘 정말 많은 상을 받고 있는데 나올 때마다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곳곳에 영웅시대(공식 팬덤명)가 많이 왔는데 오랜만에 여러분 앞에 서니 너무 긴장되고 심장이 빨리 뛴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방탄소년단은 뷔와 지민의 개인 수상을 포함해 베스트뮤직 여름과 가을, 아이돌플러스 인기상,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 팬앤스타 초이스 그룹 등 5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신인상인 넥스트 리더는 제로베이스원, 라이즈에게 돌아갔다. 제로베이스원 리더 성한빈은 “넥스트 리더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팬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서 감사하다. 우리 9명 멈추지 않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라이즈는 “데뷔한 지 한 달밖에 안 됐는데 무한한 사랑 보내줘 감사하다.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 또한 일곱 멤버에게도 그동안 수고 많았고 앞으로 열심히 달려 나가자고 말하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한편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는 임영웅, 에스파, 에이티즈, 트레저, 있지, 엔믹스, 제로베이스원,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라이즈, 권은비, 잔나비, 아이브, 뉴진스,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이찬원이 참석했다.이하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수상자 명단.▲대상=세븐틴▲올해의 아티스트=뉴진스, 엔믹스, 에스파, 트레저, 아이브, 있지, 에이티즈, 임영웅, 스트레이키즈, 세븐틴▲월드와이드 아이콘=에스파▲베스트뮤직 봄=이찬원▲베스트뮤직 여름=방탄소년단▲베스트뮤직 가을=방탄소년단 뷔▲베스트뮤직 겨울=임영웅▲포스타상=스트레이 키즈▲리스너스 초이스=뉴진스▲아이돌 플러스 인기상=방탄소년단 지민▲월드 베스트 퍼포머=아이브▲올해의 밴드 퍼포머=잔나비▲올해의 솔로 퍼포머=권은비▲팬앤스타 최다 득표=방탄소년단, 임영웅▲팬앤스타 최고 애즈닷상=임영웅▲팬앤스타 초이스(솔로)=임영웅▲팬앤스타 초이스(그룹)=방탄소년단▲핫티스트=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넥스트리더=제로베이스원, 라이즈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1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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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모습 보여줄 것”…에스파, 월드와이드 아이콘 수상 [2023 TMA]

그룹 에스파가 월드와이드 아이콘상을 받았다.‘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10일 오후 6시 30분 인천시 남동구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날 에스파는 월드와이드 아이콘상을 품에 안았다. 카리나는 “두 번째 상을 받게 될 줄 몰라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에스파가 다음 달에 컴백한다. 컴백하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덧붙였다.한편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는 에스파를 비롯해 임영웅, 에이티즈, 트레저, 있지, 엔믹스, 제로베이스원,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라이즈, 권은비, 잔나비, 아이브, 뉴진스,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이찬원이 참석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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