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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30일 개막...대상 1위 확정 도전하는 옥태훈 "다른 대회보다 더 전략적으로 칠 것"

옥태훈(금강주택)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에서 제네시스 대상 수상 확정에 도전한다.렉서스 마스터즈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273야드)에서 열린다. 올해 KPGA 투어 남은 대회는 렉서스 마스터즈와 11월 투어 챔피언십 2개다. 현재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는 옥태훈이 6771.20점으로 1위, 김백준(속초아이)이 4914.29점으로 2위다.김백준이 남은 2개 대회에서 다 우승하면 2000점을 보탤 수 있기 때문에 옥태훈이 이번 대회에서 143.09점을 추가하면 대상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따라서 옥태훈이 이번 대회에서 공동 27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대상 경쟁은 그대로 종료된다. 또 이보다 낮은 순위더라도 옥태훈이 이번 대회에서 김백준이나 3위 이태훈보다 높은 순위로 대회를 마치면 역시 대상 1위가 확정된다.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게는 2억원의 보너스 상금과 제네시스 차량, 2026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출전권,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KPGA 투어 시드 5년, DP 월드투어 시드 1년이 주어진다.상금 순위에서도 현재 1위 옥태훈과 2위 이태훈의 차이는 약 1억8000만원 차이다. 이번 대회 결과로 1, 2위 격차가 2억2000만원 이상으로 벌어지면 옥태훈은 상금왕 자리도 굳힌다.만일 옥태훈이 우승하면 1992년 최상호 이후 33년 만에 KPGA 투어 시즌 4승을 달성한다. 시즌 4승은 KPGA 투어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이다.또 옥태훈이 우승하면 장유빈이 지난해 세운 KPGA 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11억2904만원)을 넘어설 수 있다.옥태훈은 29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올 시즌은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 다른 대회보다 조금 더 전략적으로 칠 것 같다. 지난 주말부터 등에 담이 걸려 컨디션이 좋지는 않은 상태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지난해 렉서스 마스터즈에서는 2026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한 이승택(경희)이 우승했다.KPGA 투어 112개 대회 출전 만에 첫 승을 따낸 이승택은 "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해 감회가 새롭다"며 "올해 PGA 콘페리투어에서 활동하며 더 성장했다고 느끼는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페럼클럽과 인연이 깊은 선수들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 전가람(LS)은 9월 페럼클럽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바 있어 같은 코스에서 시즌 2승을 노린다. 또 함정우(하나금융그룹)는 2021년과 2023년 역시 이 코스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올라 페럼클럽 통산 2승을 기록했다.이번 대회가 끝난 뒤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내에 들어야 2026시즌 출전권을 유지할 수 있다.시즌 최종전인 11월 투어 챔피언십은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70위 밖의 선수가 70위 내로 순위를 올리려면 이 대회가 마지막 기회다.이은경 기자 2025.10.29 17:04
연예일반

스트레이 키즈, 11월 21일 컴백… ‘두 잇·신선놀음’ 더블 타이틀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약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내달 21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을 발매한다. 앞서 지난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 앙코르 콘서트 공연 종료 후 새 앨범 발매를 알리는 트레일러를 기습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신비롭고 고혹적인 분위기가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해당 트레일러는 미국, 일본을 비롯한 해외 60여 개 지역의 유튜브 트렌딩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20일 오후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등극했다.이후,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하고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더블 타이틀곡 ‘두 잇’과 ‘신선놀음’을 포함해 ‘홀리데이’, ‘포토북’, ‘두 잇 (페스티벌 버전)’까지 총 5곡의 신곡을 발표한다. 이번에도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이 전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트랙리스트 속 책자는 트레일러에서 두려움으로 멈춰버린 세상에 균열을 내고 치유와 변화를 이끄는 ‘현대판 신선’으로 등장하는 여덟 멤버의 기록지다. 각 기록지 안에는 다섯 신곡의 키워드와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일러스트가 삽입되어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추후 발매될 ‘두 잇’ 리믹스 앨범의 트랙리스트 또한 시선을 끈다.지난 1월 스트레이 키즈는 ‘스텝 아웃 2025’ 영상을 공개하고 올 한 해 동안 전개할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여기서 두 장의 앨범 발매를 예고한 스트레이 키즈가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최초의 기록을 쓴 정규 4집 ‘카르마’의 기세를 잇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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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퍼샌드원, 데뷔 2주년 기념 첫 팬콘... 하이바이 이벤트 예고

그룹 앰퍼샌드원이 데뷔 첫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앰퍼샌드원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2025 앰퍼샌드원 팬-콘 ‘폴른 엔젤’’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앰퍼샌드원은 ‘타락한 천사’라는 뜻의 공연 타이틀 ‘폴른 엔젤(Fallen &ngel)’에 걸맞게 어두운 배경에 누운 채 다양한 감정을 나타낸다. 멤버들은 한층 퇴폐적이고 반항적인 눈빛으로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공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앰퍼샌드원의 데뷔 2주년을 맞이해 진행되는 첫 팬 콘서트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앰퍼샌드원은 그동안 발매했던 다양한 장르의 곡들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공연 종료 후에는 하이바이 이벤트도 예고했다.앰퍼샌드원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 발매한 미니 3집 ‘라우드 앤 프라우드’를 통해서는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 경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자체 최단기간 1,000만 뷰 돌파 등 유의미한 기록을 써 내려가며 주목받았다. 또한 미국 포브스, 시카고 트리뷴, 시애틀 매거진 등 해외 유수 매체들이 연이은 관심을 보내왔다. 이들은 오는 27일부터 피원하모니의 월드투어 북미 공연 7개 도시에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글로벌 대세로서 활약할 예정이다.한편 앰퍼샌드원의 팬 콘서트 티켓은 공연 예매 사이트 예스24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오는 10월 13일 오후 8시부터 위버스 멤버십 가입자 중 사전 신청을 완료한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실시하며, 일반 예매는 10월 17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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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소니뮤직과 계약 종료 “새로운 출발 응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FA 시장에 나왔다.소속사 소니뮤직코리아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아이엠은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 8월 친정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아이엠은 그해 11월 소니뮤직코리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디지털 싱글 ‘슬로우리’(Slowly)를 비롯해 미니앨범 ‘오버드라이브’(OVERDRIVE), ‘오프 더 비트’(Off The Beat) 등을 선보였다.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는 총 10개국 18개 도시에서 ‘아이엠 월드투어 <오프 더 비트>’(I.M WORLD TOUR <Off The Beat>)를 진행했다.소니뮤직코리아는 “(아이엠은) 지난 3년간 당사와 함께하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더욱 단단히 구축해 왔다”며 “자신만의 음악과 진심을 들려준 아이엠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언제나 애정 어린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며 “새로운 출발점에 놓인 아이엠의 앞날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아이엠은 지난 1일 몬스타엑스로 새 미니앨범 ‘더 엑스’(THE X)를 발매했으며, 그룹 내 유일한 미필자로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5 13:35
뮤직

투바투, 재계약 후 여는 새로운 여정... 종합 선물 세트 ‘액트 : 투모로우’ [종합]

“다섯 번째 액트 시리즈, 종합 선물 세트로 준비했습니다.” (휴닝카이)재계약 발표와 함께 다시 써 내려가는 새로운 챕터.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그룹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네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올렸다. 청량부터 섹시, 그리고 솔로 무대까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들의 모든 서사를 압축해 선보였다.이들은 22~23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액트 : 투모로우>’(이하 ‘액트 : 투모로우’)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22일, 리더 수빈은 공연의 마지막 엔딩 멘트에서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마쳤다는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그렇기에 23일 무대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모아(팬덤명)와 함께 모든 불안함을 지우고, ‘완전한 시작’을 함께 꾸며 더욱 뜻깊은 공연이었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21일 발매한 정규 4집 ‘별의 장 : 투게더’로 ‘진정한 함께’의 의미를 노래한 만큼, 신보 활동 종료 후 이어진 이번 투어는 그 메시지의 연장선에 놓여 있다.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금까지 발표해온 사랑 노래로 오프닝을 열었다. ‘공연 맛집’이라 불리는 그룹답게, 이번 투어 무대 곳곳에는 색다른 장치들이 배치됐다. 시작부터 평범하지 않은 이동차 장치인, 밴드 트럭 이동차를 타고 등장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분위기를 단숨에 달구어 올렸다. 이어 ‘위시리스트’, ‘러브 랭귀지’ 등 5곡을 선보이며 특유의 청량함을 뽐냈다.오프닝 멘트에서 멤버들은 “어제보다 오늘이 에너지가 더 좋다”고 강조했다. 태현은 “오랜만에 돌아오는 무대인 만큼, 셋리스트를 많이 고민했다”며 “저희 이름으로 낸 곡이 100곡이 넘는다. 여러분 덕분에 100곡이 넘었는데, 어제는 앞으로 200~300곡 내겠다고 약속을 드렸다”며 재계약 소식을 다시 한 번 언급하기도 했다.이후 댄스 브레이크를 새롭게 더한 ‘데인저’와 ‘업사이드 다운 키스’ 무대에서는 검정색 가죽 의상을 입고 섹시미를 발산했다. 이어지는 곡인 ‘그로잉 페인’, ‘굿 보이 곤 배드’ 등에서느 록 버전 밴드 사운드로 편곡해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했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각기 다른 콘셉트의 무대를 소화해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면모가 빛났다. 특히 이날 정규 4집에 수록된 멤버들의 솔로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태현은 감성 발라드 ‘버드 오브 나이트’, 수빈의 청량하고 밝은 ‘선데이 드라이버’, 휴닝카이의 절제되 섹시미 ‘댄스 위드 유’, 연준은 몽환적인 ‘고스트 걸’, 범규는 따뜻한 감성곡 ‘테이크 마이 하프’을 선보였다. 이들은 5인 5색 솔로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선물같은 순간을 안겼다.또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와 가장 최근에 발매한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이번 공연의 서사를 매듭지었다. 또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와 가장 최근에 발매한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이번 공연의 서사를 매듭지었다. 엔딩 멘트에서 멤버들은 전원 재계약의 감사함을 모아에게 돌리며, 팬들과 함께한 시간의 의미를 되새겼다. 태현은 “어제 모아 생일이었는데, 생일파티에 참석하지 못한 모아에게 오늘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제 수빈이 형이 말한 대로 저희가 여러분과 오랜 시간 함께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연준은 “어제 좋은 발표를 했다. 저희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라는 이름으로 이어갈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모아다. 앞으로도 모아일 것”이라며 “모아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보답할 수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더 수빈은 “어제 재계약 발표를 하면서, 멤버들이 돈독해졌다는 것이 느껴졌다. 저희끼리 (재계약을) 당연히 할 것처럼 생각했다”며 “보통 (재계약을 할 때) 회사뿐 아니라 멤버들끼리 의견을 맞추는 것도 힘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의 경우에는 빠르고 수월하게 진행됐다. 멤버들이 한마음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 계기였다”고 밝혔다. 이어 “연차가 쌓였는데 이렇게 넓은 공연장을 채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아라면 잊지 못할 공연이자 의미 깊은 하루를, 이번 공연에서는 후각으로도 남겼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두 번째 월드투어 ‘액트 : 미라지’에서 선보였던 향기 연출을 재현했다. 각 무대 콘셉트를 반영한 향기를 컨페티에 입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9일 미국 산호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7개 도시, 일본 3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3 19:37
골프일반

옥태훈 천하 계속? 다승자 또 탄생?...KPGA 하반기 개막, 관전포인트 6

2025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경기 광주 소재 강남300CC에서 개최되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시작으로 하반기 열전에 돌입한다. 하반기 개막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 6가지를 꼽아봤다.① ‘옥태훈 천하’ 계속될까?옥태훈(27·금강주택)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KPGA 군산CC 오픈’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2025 시즌 첫번째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4940.90포인트)와 더불어 상금 순위, TOP10 피니시, 최저타수 부문 모두 1위다. 주목할 점은 옥태훈이 쌓은 상금이다. 8억2307만9679원은 역대 KPGA 투어 상반기 최다 상금 기록이다. 하반기 남은 대회 수를 고려했을 때 옥태훈은 역대 KPGA 투어 최단 기간 상금 10억 원 돌파 및 역대 KPGA 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액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옥태훈은 “우승이나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대한 생각은 아직까지 잘 안하고 있다. 의식하게 되면 더 안 되는 것 같다”며 “충분한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컨디션은 좋다. 하반기도 매 대회 컷통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 플레이할 것”이라고 말했다.② 시즌 2번째 다승자 탄생?하반기 개막전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는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을 비롯해 올해 1승씩을 거둔 이태훈(35·캐나다), 문도엽(34·DB손해보험), 배용준(25·CJ), 엄재웅(35·우성종합건설), 사돔 깨우깐자나(27·태국), 김홍택(32·DB손해보험) 등이 출전해 시즌 2승에 도전한다.하반기 개막과 함께 곧바로 2승자가 추가로 나올지도 관심사다. ③ 박상현, 국내 통산 상금 60억 원 돌파할까?박상현(42·동아제약)은 국내 통산 상금 60억 원 돌파에 도전한다. 200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박상현은 지금까지 227개 대회에 출전해 55억1735만6314원의 상금을 벌어들였다. 박상현은 “20년간 투어 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팬분들과 관계자분들, 가족의 든든한 지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통산 상금 1위에 자리하고 있는 것도 영광이지만 안주하지 않고 하반기에는 60억 원 돌파라는 또 하나의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휴식기 동안 체력관리와 경기 감각 유지를 위한 훈련에 집중했다.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에너지를 충전하기도 했다. 이제 하반기 좋은 경기력을 펼치는 일만 남은 것 같다”며 “매 대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④ 개인상 경쟁 ‘본격화’제네시스 포인트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4940.90포인트)과 2위 김백준(3023.31포인트)의 격차는 1917.59포인트다. 2732.02포인트로 3위에 올라있는 이태훈은 2208.88포인트로, 4위 신용구(34·금강주택), 5위 배용준(25·CJ)에 각각 2322.13포인트, 2748.76포인트차로 앞서 있다.하반기 여러 대회가 남아있어 언제든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의 판도가 뒤바뀔 수 있다.생애 단 한 번뿐인 명출상(신인상) 경쟁에서는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 우승자 사돔 깨우깐자나의 뒤를 임채욱(30·프롬바이오)과 문동현(19·우리금융그룹)이 쫓고 있다. ⑤ 리랭킹 후 조정된 시드 순위… 하반기 주목할만한 선수는?KPGA 투어는 상반기 마지막 대회 ‘KPGA 군산CC 오픈’ 종료 후 리랭킹을 실시했다. 리랭킹은 KPGA 투어 카테고리 20번(전년도 KPGA 챌린지투어 통합순위 2위~10위)부터 23번(QT 본선진출자)을 대상으로 상반기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에 따라 하반기 시드 순위를 재조정하는 제도다.리랭킹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선수는 전재한(35)이다. 제네시스 포인트 1630.20포인트를 쌓은 전재한은 하반기 29계단 오른 87번의 시드를 확보했다.상반기 시드 순위 141번이었던 김학형(33)은 무려 50계단 상승한 91번의 시드를 확보했고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박준홍(24·우리금융그룹)과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 공동 11위에 오른 김준성(34)은 하반기 시드 순번 90번과 92번으로 각각 33계단씩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⑥ ‘제네시스 챔피언십’, KPGA 투어 출전 선수 30명에서 36명으로 확대국내 최대 상금 규모인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에서 펼쳐진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직전 대회 종료 기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얻는다.주목할 점은 올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KPGA 투어 선수들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지난해 KPGA 투어에 배정된 인원은 30명이었으나 올해는 20% 증가된 36명으로 확대됐다. 이은경 기자 2025.08.23 13:09
골프일반

'제네시스 챔피언십', 천안 우정힐스CC에서 개최…디펜딩 챔피언 안병훈 출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이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에서 개최된다.제네시스 챔피언십은 DP 월드투어 글로벌 일정 중 ‘백 9(Back 9)’의 마지막이자 플레이오프 전 마지막 대회이기에 한층 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KPGA 투어 선수 36명과 DP 월드투어 선수 90명 등 총 126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컵을 놓고 경쟁하는 만큼 더욱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제네시스 챔피언십이 개최되는 우정힐스CC는 1993년에 개장한 골프장으로,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자인 피트 다이(Pete Dye)의 아들 페리 다이(Perry O. Dye)가 직접 참여해 설계한 코스다. 특히 우정힐스CC는 2003년부터 2024년까지 대한골프협회(KGA)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코오롱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21회 개최했으며, 양용은과 비제이 싱, 존 댈리, 리키 파울러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챔피언 자리에 오른 바 있다. 2013년 대회에는 로리 맥길로이가 출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지난 대회에서 치열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 역시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하고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안병훈은 2015년 신한동해오픈 및 BMW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10년 만에 DP 월드투어에서 감격의 첫 승을 거뒀다.대회 참가를 확정지은 안병훈은 “지난해 한국 팬들 앞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고, 가족들이 대회 현장에서 우승을 지켜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순간이었다”며, “올해 다시 한국에 돌아와 제네시스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것이 무척 기대된다”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KPGA 김원섭 회장은 “올해 우정힐스CC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의 귀환을 기다려 온 한국 팬들의 기대도 크다”며,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 역시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우정힐스CC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기를 펼쳐 대회를 더욱 성공적으로 만들 것이라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우정힐스CC 이정윤 대표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코스 및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 대회인 만큼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입장권은 8월 13일부터 공식 티켓 판매채널인 ‘에티켓’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주요 포털 내 ‘골프티켓’으로 검색 가능하다. 총 2차에 걸쳐 얼리버드 할인을 진행하며, 1차 얼리버드는 9월 14일까지 30% 할인, 이후 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2차 얼리버드 기간 동안에는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한편,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DP 월드투어 선수들에게 2026년 레이스 투 두바이 출전권을 위한 마지막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 종료 시점에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상위 110위 안에 드는 선수들은 다음 시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이은경 기자 2025.08.13 11:05
뮤직

더보이즈 콘서트, 오후 6시 재개…경찰, KSPO돔 수색 종료 “폭발물 NO”

그룹 더보이즈의 콘서트가 6시부터 재개된다.소속사 원헌드레드는 공식 SNS를 통해 “더보이즈 ‘더 블레이즈(THE BLAZE) 월드투어 in 서울’ 금일 공연 시작 시간이 오후 6시로 연기됐다”고 알렸다.이어 “8월 10일 KSPO돔 내부에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서 및 소방서에서 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안전 점검으로 인해 안내가 지연된 점 사과드리며, 점검이 완료돼 오후 4시 45분부터 하우스 오픈을 진행한다”며 “더운 날씨에 기다리게 해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당초 더보이즈는 이날 오후 4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연 직전 소속사 측은 공연장 내부 시설 점검을 이유로 하우스 오픈 및 공연 시작 시간을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원헌드레드는 구체적인 공연 지연 이유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는 KSPO돔 폭발물 설치 신고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 ‘올림픽공원 내 한국체육산업개발 측에 KSPO돔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팩스가 접수됐고, 경찰과 소방대원이 즉각 출동해 폭발물 수색에 나섰다.수색 작업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경찰은 오후 4시 22분 수색을 종료하고 현장 통제를 해제했다. 폭발물 설치 관련 팩스는 일본에서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현재 정확한 발신자를 추적 중이다. 다음은 원헌드레드 측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원헌드레드입니다.THE BOYZ 'THE BLAZE' WORLD TOUR in SEOUL 금일(10일) 공연 시작 시간이 오후 6시로 연기되었습니다.8월 10일 KSPO DOME(체조경기장) 내부에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서 및 소방서에서 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했습니다.안전 점검으로 인해 안내가 지연된 점 사과드리며, 점검이 완료되어 오후 4시 45분부터 하우스 오픈을 진행합니다.더운 날씨에 기다리게 해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공연장 주변에서 시원한 물을 배포하고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관객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0 17:34
골프일반

김홍택, 이정환, 조우영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 “KPGA 투어 저력 보여줄 것”

김홍택(32·DB손해보험), 이정환(34·우리금융그룹),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이 현지시간으로 10일부터 나흘간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에 위치한 르네상스클럽(파70·7237야드)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에 출전한다.김홍택은 지난해 출전한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KPGA 투어 선수 상위 1명에게 부여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정환과 조우영은 각각 2024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자격이다.7일 스코틀랜드에 도착해 현지 적응과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김홍택은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나갈 수 있어 기쁘다. 누구나 우승하고 싶은 최고의 대회”라며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잘 준비해서 만족하는 성적을 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이어 “나뿐만 아니라 이정환, 조우영 선수도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들었다. KPGA 투어의 저력을 보여주고 싶다. 국내 팬 분들께서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아이언샷의 거리감과 짧은 퍼트 훈련에 집중하면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정환은 2년 연속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나선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에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자격이다. 이정환은 2023년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자격으로 지난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첫 출전했고 당시 컷통과에 성공한 뒤 공동 46위로 대회를 마친 바 있다.이정환은 “한번 경험을 했던 무대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자신감도 높고 심적으로 편하다. 한국 선수들도 세계 무대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지난해의 경우 모로코에서 대회를 마치고 스코틀랜드로 이동했다. 체력적으로나 시차적응이 조금 힘들었다. 그래서 올해는 조금 더 일찍 대회 장소에 도착해 적응에 힘써오고 있다. TOP10이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이정환은 지난 5일 스코틀랜드에 도착했다.조우영은 “컷통과를 목표로 삼고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는 기회로 만들고 싶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과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이어 조우영은 “대회 코스에 익숙해지기 위해 중계와 코스 전략 영상들을 참고해 많은 공부를 했다”며 “날씨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샷을 준비하고 있다”며 전략을 밝히기도 했다.한편 KPGA와 제네시스는 2016년 KPGA 투어 최초의 포인트 제도인 제네시스 포인트 도입으로 첫 인연을 맺었으며 올해로서 제네시스 포인트 도입 ‘10주년’을 맞이했다. 아울러 지난해 4월에는 2026년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후원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이은경 기자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0명에게는 보너스 상금이 지급된다. 2024년 무려 5억 원으로 증액됐다. 5억 원 중 제네시스 포인트 1위가 수령하는 보너스 상금은 2억 원이고 나머지 금액이 2위부터 10위 선수까지 차등 분배된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선수에게는 보너스 상금 2억 원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KPGA 투어 시드 5년, DP월드투어 시드 1년이 주어진다. 또한 제네시스 포인트 1, 2위에게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 제네시스 포인트 2, 3위에게 DP월드투어 시드도 부여된다. 이정환과 조우영은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는 KPGA 투어 선수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제도”라며 “선수들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경쟁하고 동기부여를 이끌어 주는 기준이자 원동력”이라고 입 모아 말했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는 김홍택, 이정환, 조우영을 비롯하여 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임성재(27.CJ), 김시우(30.CJ), 안병훈(34.CJ), 김주형(23.나이키) 등이 출전한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 후원,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외 다양한 후원 마케팅을 통해 한국프로골프 발전의 최고 조력자 역할을 이어 나가고 있다. 2025.07.09 13:30
골프일반

KPGA 투어 상반기는 '옥태훈 독주 체제'...하반기 달라질까

2025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반기는 옥태훈(27·금강주택)의 독주로 요약된다. 옥태훈은 6월 열린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한 후 상반기 마지막 대회였던 KPGA 군산CC 오픈까지 우승하며 2주 연속 우승했다. KPGA 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선 옥태훈은 현재 4940.90포인트로 2위 김백준(팀 속초아이)을 1917.59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 옥태훈이 2연속으로 우승한 2개 대회에서 획득한 제네시스 포인트는 무려 2300포인트다.옥태훈은 “상반기 막판 2개 대회서 우승을 하게 됐지만 자만하지 않겠다”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시즌 끝까지 유지해 ‘제네시스 대상’을 받고 싶지만 나 혼자만의 욕심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제네시스 대상’은 한 시즌 동안 고른 활약을 펼쳐야 얻게 되는 타이틀”이라고 이야기했다.올 시즌 현재까지 유일한 다승자인 옥태훈은 시즌 10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 포함 TOP5에 무려 7차례 이름을 올렸다. 9개 대회에서 컷통과에 성공한 옥태훈은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상금순위 1위(8억2307만9679원), TOP10 피니시 1위(7회), 최저타수 부문에서도 1위(69.0938타)에 자리하고 있다.옥태훈이 상반기에 쌓은 상금 8억2307만9679원은 역대 KPGA 투어 상반기 최다 상금 획득 기록이다. 하반기 남은 대회의 총상금이 135억5000만원, 대회당 평균 총상금이 약 15억 원임을 고려했을 때 옥태훈은 역대 KPGA 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액을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역대 KPGA 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액은 2024년 장유빈이 쌓은 11억2904만7083원이다. 한편 현재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1, 2위는 옥태훈과 김백준이며 뒤를 이어 이태훈이 2732.02포인트로 3위에 올라 있다. 신용구(금강주택)가 2618.77포인트로 4위, 배용준(CJ)이 2192.14포인트로 5위에 자리했다. 최진호(코웰)가 6위, 문도엽(DB손해보험)이 7위, 황도연(Mss)이 8위, 이상희가 9위, 전재한이 10위로 2025 시즌 KPGA 투어 상반기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을 형성했다.한편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제네시스 차량, KPGA 투어 시드 5년과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진행 자격, DP월드투어 시드 1년이 주어진다.또한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에 자리한 선수들에게는 5억원의 보너스 상금이 지급된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선수가 보너스 상금 2억 원을 수령하고 나머지 금액은 2위부터 10위 선수에게 차등 분배된다.KPGA 투어는 여름 휴식기를 마친 후 8월 28일 개막하는 동아회원권오픈으로 재개된다.이은경 기자 2025.07.0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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