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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2026 밀라노] 한국 쇼트트랙 1호 메달→신동 임종언 “기뻐서 눈물, 더 성장할 계기다”

국가대표 임종언(19·고양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쇼트트랙 선수단의 첫 번째 메달 레이스에 성공했다. 과거 숱한 부상을 딛고 올림피언이 된 그는 “내가 더 성장할 계기가 됐다”라고 자신했다.임종언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서 3위를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한국 쇼트트랙의 첫 번째 메달이다.임종언은 2025~26시즌 대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기대를 모은 샛별이다. 그는 올림픽이 열린 이번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에서 종합 8위에 오르며 화려한 출발을 했다. 특히 개인전과 단체전을 합해 금메달 5개를 따내기도 했다.임종언은 이번 대회 첫 메달 레이스였던 혼성 계주 2000m에선 6위에 그쳤으나, 개인전인 100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임종언은 경기 뒤 믹스트존 인터뷰서 “첫 경기서 긴장을 많이 해 평소답지 못하게 부진했다. 그래도 오늘은 나 자신을 믿고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경기를 해보려고 했다. 준준결승부터 결승까지 똑같은 레이스를 했는데, 후회 없이 잘해서 이렇게 동메달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어 기쁘다”며 “한편으로는 아쉬운 경기가 되기도 했다. 나에겐 더 한 발짝 더 상장할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임종언은 앞선 혼성 계주에선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며 레이스를 주도한 바 있다. 반면 이날 준준결승부터는 후반에 머물렀다가, 마지막에 치고 올라오는 작전을 택했다. 마지막 결승에서도 마지막 1바퀴 반을 남겨둔 시점까지 5명 중 최하위였으나, 조금씩 속도를 올려 단숨에 입상권으로 올라섰다.임종언은 “경기에 들어가기 전에 생각한 게 한 가지였다”며 “누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나를 믿고 아웃코스로 가면 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 날밀기를 통해 극적인 3위에 성공했는데, 이 장면을 회상하며 “사실 헷갈렸는데, 결과를 보고 동료, 코치진이 축하해 줘서 너무 기쁘고 울컥했다”고 덧붙였다.한편 과거 메달을 따면 웃을 것이라 답했던 그는 “오늘 처음 메달을 따 보니, 눈물이 먼저 나왔다”며 “포기하고 싶은 순간, 힘든 순간도 많았다. 그때마다 나를 믿어준 사람이 있어 이 무대에 설 수 있었다. 너무 감동이고, 스스로에게도 고마워서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취재진이 첫 메달의 의미를 묻자, 임종언은 “너무 기쁘고, 아쉽기도 하지만 내 쇼트트랙 인생에 또 하나의 발판이 돼 성장할 수 있고, 단단해질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오늘 쇼트트랙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고 흥미를 느낀 것 같다. 메달은 무겁고, 예쁘다”고 웃었다.끝으로 그는 “이제 긴장도 풀렸다. 어떻게 해야 할지 자신감도 얻었다. 다음 경기인 1500m에선 후회 없이 지금처럼 나 자신을 믿고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거”라고 말했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3 09:00
동계올림픽

‘1.5바퀴 남겨두고 5위→3위’ 쇼트트랙 임종언, 1000m 결승서 동메달 [2026 밀라노]

‘슈퍼루키’ 임종언(고양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누빈 그의 첫 입상이다.임종언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선에서 1분24초611을 기록, 5명 중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첫 번째 입상이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1000m 메달을 따낸 건 지난 2018년 평창 대회 서이라 이후 처음이다. 지난 2022 대회에선 입상에 실패했다.임종언은 이날 준준결승, 준결승을 모두 무난히 통과하며 결승까지 올랐다. 레이스 초반 하위권에 머물다가도, 막바지 기습적인 아웃코스 추월로 짜릿한 역전 레이스를 펼쳤다.결승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임종언이 결승전에서 마주한 상대는 ‘최강’ 윌리엄 단지누(캐나다)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 쑨룽(중국) 로베르츠 크루즈베르그스(라트비아)였다. 임종언은 마지막 3바퀴까지 조 최하위에 그쳤다. 한때 아웃코스 추월을 노렸으나, 앞선 선수들의 레이스를 뒤집기엔 부족했다.반전은 마지막 1바퀴 반을 남겨두고 나왔다. 임종언은 직전 주로에서 과감히 아웃코스 추월을 시도했다. 속도를 유지한 그는 단숨에 크루즈베르그스와 단지누를 제쳤다. 마지막 날밀기를 시도한 그는 결국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는 판트 바우트, 2위는 쑨룽의 몫이었다.임종언은 2025~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남자부 종합 8위에 오른 실력자다. 주니어 시절 월드컵 개인전 금메달 11개를 거머쥐었고, 올 시즌 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임종언은 본격적인 시니어 시즌인 올해 ISU 월드투어에서만 금메달 5개(1000m 1회·1500m 1회·혼성 계주 1회·남자 계주 2회) 은메달 3개(1000m 1개·혼성 계주 1회·남자 계주 1회) 동메달 1개(혼성 계주 1회)를 목에 걸었다. 개인전 금메달 12개 중 7개를 휩쓴 윌리엄 단지누(캐나다)와도 예선전서 4번 직접 맞붙어 2차례나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ISU는 “임종언의 이름을 기억해야 한다”고 기대했다.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도 임종언을 이번 올림픽의 라이징 스타로 꼽았다. 그리고 이날 개인전 결승까지 올라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3 06:07
예능

성시경vs아이유vs트롯대잔치…설 연휴 방송 3사는 ‘콘서트 대전’

‘예능 시험대’로 여겨졌던 명절 방송 편성이 이젠 콘서트 격전지가 됐다. 올해 설 연휴 지상파 3사는 인기 가수들을 내세워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안전패’를 택했다. 포문을 여는 건 SBS다. 14일 오후 8시 30분에 ‘설 특집 콘서트 성시경’을 방송한다. 지난해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콘서트 성시경’의 TV판이다. 데뷔 25주년을 맞은 성시경의 음악 타임라인을 그대로 따라가는 기념적인 공연을 편성하면서 ‘피켓팅’에 좌절한 팬들의 채널 고정을 겨냥한다. SBS에게 성시경은 흥행 보증 수표다. 지난 2022년 ‘자, 오늘은-성시경 위드 프렌즈’를 크리스마스에 편성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1월까지 ‘매년 송년은 성시경과 함께’라는 공식을 만들었다. 이번 설 특집은 성시경의 히트곡을 총망라한다. 스페셜 게스트로 화사가 출연해 화제의 듀엣곡 ‘굿 굿바이’ 무대를 꾸민다.MBC는 아이유와 함께한다. 17일 오후 9시 30분에 ‘설 특집 슈퍼 스테이지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이 전파를 탄다. 지난 2024년 9월 개최된 아이유의 월드투어 겸 첫 상암벌 입성 공연을 담았다. 당시 10만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드론쇼와 폭죽 등 동화 같은 시간을 선물하며 팬들 사이 ‘레전드’로 회자되는 공연으로 일찍부터 안방의 설렘 지수가 높다. 무엇보다 아이유가 오는 4월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통해 ‘배우’로 돌아올 예정이라 채널 각인도 확실할 전망이다.이 가운데 KBS는 어르신 리모컨을 꽉 쥔다. 17일 오후 7시 30분 KBS2를 통해 ‘2026 복 터지는 트롯대잔치’가 방송된다. 관객과 호흡하며 ‘복’을 완성하는 콘셉트로, 세 가지 복주머니에 어떤 복이 들었을지 맞혀보는 재미가 곧 관전포인트다. 가수 이찬원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김연자·박현빈·송가인 등 내로라하는 트롯 가수가 총출동 한다. ‘박서진x박지현’, ‘안성훈x나태주x김희재’ 를 비롯해 선후배 가수들의 풍성한 컬래버 스페셜 무대도 준비돼 있다.지난해 추석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가 15.7%(닐슨코리아 전국)로 연휴 기간 통틀어 시청률 1위 기록한 만큼 누가 승기를 쥐게 될지 주목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3 05:50
동계올림픽

‘친절한 (단)지누씨’ 쇼트트랙 개인전 앞둔 대표팀, 캐나다와 합동 훈련 [2026 밀라노]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인전을 앞두고 캐나다와 오전 계주 훈련을 소화했다. 컨디션 점검을 위해 일부 선수만 훈련에 참가했는데, ‘최강’ 윌리엄 단지누(캐나다)는 한국 선수들의 계주 훈련을 도와주고 웃음을 나누는 등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한국은 12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 연습 링크에서 열린 대회 대비 합동 계주 훈련을 소화했다. 오는 13일 같은 장소 메인 링크에선 여자 500m 준준결승, 남자 1000m 준준결승이 열린다. 같은 날 각 종목 결승전까지 이어지는 ‘메달 데이’다.현지시간 기준 오후에 본 대회가 열리는 만큼, 모든 선수가 계주 훈련에 참가하진 않았다. 한국 대표팀에선 임종언(고양시청) 신동민(화성시청) 김길리(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 심석희(서울시청) 등이 구슬땀을 흘렸다.눈길을 끈 선수 중 하나는 단지누였다. 단지누는 올림픽이 열리는 2025~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남자부 종합 1위의 주인공. 월드투어 개인전 메달 12개 중 7개를 거머쥔 특급 선수다. 그 역시 대회 남자 1000m 준준결승서 신동민, 문원준(헝가리) 등과 한 조에 속해 레이스를 벌일 예정인데, 한국 대표팀과의 합동 훈련에 참가했다. 이날 캐나다 대표팀 대부분의 선수가 자리를 비웠던 만큼, 단지누의 존재감은 컸다.한편 이날 단지누는 한국 선수들의 계주 훈련을 돕기도 했다. 정해진 훈련 시간(75분) 중 단 15분만 소화했는데, 본인이 직접 한국 계주 연습에 참가해 다음 주자의 엉덩이를 밀어주는 등 합동 훈련을 소화했다. 대표팀 김길리, 임종언, 심석희와는 웃으며 대화하는 장면도 있었다. 임종언의 헬멧 끈이 풀리자, 직접 묶어주는 장면도 있었다.대표팀 베테랑 심석희는 “아무래도 선수 컨디션에 따라 훈련 인원 편차가 크다. 과거 월드투어 때도 그렇고, 선수단 공백이 있을 땐 함께 훈련을 도와주기도 한다. 이전에는 여러 나라와 동시에 훈련을 소화하기도 했는데,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재미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단지누는 대회를 앞두고 “우리의 목표는 금메달 7개”라고 당차게 밝힌 바 있다. 첫 종목이었던 혼성 계주 2000m에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2 21:32
뮤직

아이브 가을·레이, 오늘(12일) ‘엠카’ 스페셜 MC 출격…맹활약 예고

그룹 아이브 가을과 레이가 Mnet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로 나선다.1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가을은 지난해 2월, 음악방송 스페셜 MC로 나서며 첫 MC에 도전, 안정적인 진행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당시 첫 진행임에도 또렷한 발음과 재치 있는 리액션으로 방송을 이끌었고, MC석을 찾은 아티스트와의 인터뷰 역시 생동감 있게 풀어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레이 또한 단독 유튜브 콘텐츠 ‘따라해볼레이’에서 유쾌한 입담과 순발력으로 토크를 진행한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발랄한 매력을 뽐내왔다. 특히, 지난해 5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시상식 MC를 맡아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으로 호평을 받은 만큼, 이번 ‘엠카운트다운’에서 가을과 선보일 호흡에도 기대가 모인다.두 사람은 개인의 역량을 통해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가을은 팀 활동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다져온 가운데, 미니 3집 수록곡 ‘티케이오’와 미니 4집 수록곡 ‘삐빅(♥beats)’ 안무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고, 지난해 아이브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에서 솔로 무대로 현장을 압도하며 무대 장악력을 드러냈다.그런가 하면, 레이는 트렌디한 감각으로 ‘폭주기니’, ‘레이 피스’, ‘리본 피스’, ‘레이 코어’ 등 다양한 유행을 선두하며 영향력을 확장해왔다. '따라해볼레이' 뿐만 아니라 숏폼 콘텐츠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트렌드 세터’로 자리 잡았고, 지난해 ‘틱톡 어워즈 2025’에서 ‘베스트 트렌드 리더’상을 수상하며 그 입지를 굳혔다.이날 가을과 레이는 지난 9일 공개된 아이브 정규 2집 선공개곡 ‘뱅뱅’ 무대로도 활약한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두 사람의 강렬한 래핑이 곡의 매력을 끌어올리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MC와 퍼포먼스를 오가는 이들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2 12:44
연예일반

제로베이스원, 9명 완전체 활동 연장 무산... 3월 앙콘이 사실상 마지막 [종합]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완전체 활동이 공식적으로 끝났다. 멤버 5인(성한빈, 김지웅,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만 웨이크원과 재계약을 하고,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 4인은 원래 소속사인 YH엔터테인먼트(구 위에화)로 돌아가 활동을 이어간다.12일 제로베이스원 소속사 웨이크원 측은 공식입장문을 통해 “성한빈, 김지웅,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제로베이스원으로서의 새로운 시즌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번 결정은 당사 아티스트인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을 비롯하여 성한빈과 김지웅, 그리고 이들의 소속사까지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한 마음으로 뜻을 모은 것”이라고 밝혔다.활동을 중단하게 된 4인에 대해서도 응원을 당부했다. 웨이크원은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 4인은 정해진 프로젝트 기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당사는 이들의 앞날을 응원하며,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만 웨이크원 측은 멤버 5인의 재계약 기간에 대해서는 “향후 세부적인 활동은 계획이 정리되는 대로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다”며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제로베이스원 9명의 공식적인 마지막 무대는 ‘2026 제로베이스원 월드 투어 ‘히어 앤 나우’ 앙코르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들은 오는 3월 13~15일 서울 KSPO돔에서 ‘2026 제로베이스원 ‘히어 앤 나우’ 앙코르’를 연다.한편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부터 6개 앨범을 연속으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K팝 최초의 그룹이자, 5세대 그룹 최초로 앨범 누적 판매량 900만 장을 넘긴 아티스트다. 지난 2023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보이즈플래닛’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탄생해, 약 2년 6개월 동안 9명이 함께 활동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2 10:00
연예일반

웨이크원 측 “성한빈·김지웅·석매튜·김태래·박건욱 5人 , 제베원 활동 연장” [공식]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김지웅,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이 그룹 활동을 연장한다.12일 웨이크원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멤버 5인(성한빈, 김지웅,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제로베이스원으로서의 새로운 시즌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YH엔터테인먼트(구 위에화) 소속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 4인은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 웨이크원 측은 “이번 결정은 당사 아티스트인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을 비롯하여 성한빈과 김지웅, 그리고 이들의 소속사까지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한 마음으로 뜻을 모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 4인에게도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미 공지된 바와 같이 ‘2026 제로베이스원 월드 투어 ‘히어 앤 나우’ 앙코르’ 공연은 아홉 명의 멤버 모두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3월 13~15일 서울 KSPO돔에서 ‘2026 제로베이스원 ‘히어 앤 나우’ 앙코르’를 개최하고 2025년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2 09:44
스타

엔하이픈 6관왕 위엄...K팝 별들의 축제 ’제2회 디어워즈’ 성료

K팝 별들의 축제 '2026 디 어워즈'가 팬과 아티스트 모두가 함께한 축제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11일 스포츠동아가 주최한 '제2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가 K팝을 널리 알린 아티스트를 응원하고 글로벌 음악 팬들에겐 풍성한 볼거리를 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1년간 K팝을 빛낸 이들이 대상 격인 '이어스(Years)'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 엔하이픈,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스트레이 키즈,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보이넥스트도어,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라이즈, '올해의 퍼포먼스(Performance of the Year)' NCT 위시, '올해의 트렌드(Trend of the Year)' 투어스, '디 어워즈 아이코닉(Iconic)' 제로베이스원, '디 어워즈 글로벌(Global)' 피원하모니가 각각 가져갔다.본상 격인 '디 어워즈 딜라이츠 블루 라벨(Delights Blue Label)'은 총 13팀에게 돌아갔다. 피원하모니, 엔하이픈, 피프티피프티, 싸이커스,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82메이저, QWER, NCT 위시, 넥스지, 이즈나, 킥플립, 아홉이 영예를 안았다.'디 어워즈 드림즈 실버 라벨(Dreams Silver Label)'은 킥플립, 하츠투하츠, 클로즈 유어 아이즈, 올데이 프로젝트, 아홉, 코르티스가 차지했다. 향후 K-콘텐츠를 이끌어 갈 신인들에게 주는 '디 어워즈 리마크(Remark)'는 하이파이유니콘, 에이엠피, 최립우가 주인공이었다.'디 어워즈 임팩트(Impact)'는 1년간 다양한 '부캐'로 큰 활약하며 대한민국을 웃긴 '대세' 이수지와 ENA 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를 차지한 '착한 여자 부세미' 주인공 전여빈,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스타로 도약한 안효섭이 수상했다.또한 '베스트 투어(Best Tour)'는 월드투어 'WALK THE LINE' 엔하이픈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레코딩(Best Recording)'에는 피원하모니의 음반 '더!(DUH!)'와 보이넥스트도어의 '디 액션(The Action)'이 차지했다. '베스트 송(Best Song)'은 NCT 위시의 '팝팝(poppop)'과 이즈나의 '사인(SIGN)'이 선정됐다. NCT 위시는 '베스트 소셜 콘텐츠(Best Social Contents)' 첫 수상자로 지명됐다.'베스트 스테이지(Best Stage)' 부문은 싸이커스와 넥스지가 차지했다. '베스트 그룹(Best Group)'에는 엔하이픈·보이넥스트도어·엔믹스·이즈나가 이름을 올렸다. 제로베이스원은 '아이코닉(ICONIK)'으로 '베스트 비디오(Best Video)', 멤버 매튜와 건욱이 부른 '스터디그룹' 수록곡 '백팩커'는 '베스트 O.S.T'를 받았다. '베스트 코레오그래피(Best Choreography)'는 '푸키(Pookie)' 주인공 피프티피프티가 수상했다. '베스트 밴드(Best Band)' 상은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QWER이 영예를 안았다. '디 어워즈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는 82메이저가 거머쥐었다. '디 어워즈 디스커버리 올해의 발견'은 하이파이유니콘·아홉·에이엠피·최립우가 각각 선정됐다.여기에 '유픽(upick) 인기상' 수상자로 '베스트 그룹' 엔하이픈·베이비몬스터, '베스트 라이징 스타' 이즈나·아홉, '베스트 솔로' 제니·최립우, '글로벌 초이스' 엔하이픈 희승·에스파 카리나에게 돌아갔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디 어워즈'만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다. 최초 공개 무대를 포함한 각 팀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현장의 열기를 더했고 K팝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MC 이종원과 신예은,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은 안정적인 호흡으로 긴 러닝타임을 매끄럽게 이끌었다. 프리젠터(시상자)로 참여한 강남, 김다솜, 김온아, 김해준, 나보람, 문유강, 미미미누, 박서함, 박지연, 배인혁, 송아, 안은진, 안효섭, 오연서, 유재필, 이수지, 이주안, 임수향, 전여빈, 최진혁, 홍종현 역시 '디 어워즈'의 밤을 빛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2 08:36
동계올림픽

[2026 밀라노] ‘준준결승부터 린샤오쥔 만난다’ 개인전 앞둔 임종언 “긴장하지 말고 잘해보자고…”

‘평창 키즈’ 임종언(고양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인전 1000m 준준결승부터 자신의 우상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을 만난다. 그는 “긴장하지 말고 잘해보자는 얘기를 나눴다”고 소개했다.임종언은 11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대비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임종언은 전날(1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0m 예선, 혼성 계주 2000m 경기를 소화하며 생애 첫 올림픽 경기를 마쳤다. 개인전인 1000m에선 준준결승에 안착했고, 혼성 계주에선 최종 6위를 합작했다. 혼성 계주에선 준결승까지 올랐으나, 팀 동료 김길리(성남시청)가 미국 주자 코린 스토다드와 충돌하며 레이스에서 이탈해 금메달 결정전에 오르지 못했다. 애초 한국은 이번 대회 첫 메달 결정전인 혼성 계주서 첫 금메달을 노렸으나, 불의의 충돌로 아쉬움을 삼켰다. 이날은 현지시간 기준 혼성 계주 다음날 열린 공식 훈련이었다.임종언 역시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가했다. 그는 팀 동료 신동민(화성시청) 김길리와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전날 아쉬움은 이미 턴 모양새다. 임종언은 훈련 뒤 믹스트존 인터뷰서 먼저 “대회를 앞두고 긴장해서 조금 피곤했던 거 같다. 경기 전에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같은 느낌이었는데, 경기장에 들어가니 분위기가 다르다는 걸 느꼈다”고 돌아봤다. 이어 “베테랑 선수들이 ‘우리는 항상 잘 안 풀렸어도, 막바지에 다 잘했으니 다시 잘해보자’고 말해줬다. 나는 막내니까 잘 듣고 있었다”고 말했다.취재진이 혼성 계주 준결승 당시 상황을 묻자, 임종언은 “어쩔 수 없는 사고였다. 누구를 탓할 수도 없다. 어차피 이제 지나간 경기다. 이제는 묻어두고 다음 경기에 집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임종언은 오는 13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대회 1000m 준준결승을 앞두고 있다. 당일 결승전까지 이어지는 일정이다. 준준결승 4조에 속한 그는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 루카 스페첸하우저(이탈리아) 린샤오쥔 등과 경쟁해야 한다. 준준결승에선 20명의 선수가 4개 조로 나뉘어 경쟁하는데, 각 조 1·2위와 3위 중 성적 상위 2명이 준결승에 오른다.임종언은 올림픽 무대에서 ‘우상’ 린샤오쥔과 맞붙게 됐다. 임종언은 지난 2018 평창 대회 당시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을 딴 린샤오쥔을 보고 자란 평창 키즈로 알려져 있다. 이미 대회 기간에도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눈 거로 알려졌다.임종언은 린샤오쥔과의 만남에 대해 “린샤오쥔 선수도 있지만, 같은 조에 좋은 선수가 많다. 한 선수를 견제하기보단, 여러 선수를 생각하며 경기해야 한다”라고 덤덤히 밝혔다. 이어 “식당에서도 (린샤오쥔 선수와) 자주 만나서 인사한다. 린샤오쥔 선수가 ‘긴장하지 말고 잘 해보자’는 얘기를 해줬다”고 말했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1 22:13
스타

트와이스 다현, 발목 골절로 북미 공연 불참…”휴식과 치료 전념” [공식]

그룹 트와이스 다현이 발목 골절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11일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트와이스 멤버 다현은 투어 첫 구간 초반 발목 이상이 발견된 이후 미국에서도 꾸준히 치료를 이어왔으며, 한국 입국 후 진행한 정밀 검사 결과 골절 진단을 받았다”며 “의료진은 충분한 휴식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현은 지난 1월부터 진행된 북미 공연에서 팬 여러분과의 만남을 누구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며, 부상 이후에도 앉아서 무대를 소화하는 등 마지막까지 무대에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그러나 비행과 공연 특성상 지속적인 보행과 동선 이동, 안무 수행 등 골절 부위에 큰 부담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아티스트와 회사 그리고 의료진과의 충분한 논의 끝에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오는 13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되는 북미 공연에 불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현은 당분간 휴식과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며, 회복 경과를 세심하게 확인한 뒤 본인 및 의료진과 상의하여 이후 일정 합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셨을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아쉽지만 다현의 빠른 회복을 위한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 부탁드린다. 충분히 회복한 후, 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항상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트와이스는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로 전 세계 43개 지역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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