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0건
드라마

배우희, 8회 '서울웹페스트' 여우조연상 최종 후보 선정

배우 배우희가 여우조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14일 배우희가 8회 '서울웹페스트'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웹 전문 국제 페스티벌 서울웹페스트(Seoul Webfest)는 지난 3일 최종 수상 후보 및 후보작을 발표했다. 배우희는 '두 명의 우주'에서 서로희 역으로 활약해 여우조연상 후보에 선정됐다. '두 명의 우주'는 작품상 후보로도 올랐다. 배우희가 출연한 OTT 드라마 '두 명의 우주'는 자신의 운명을 비관하며 사주와 점을 맹신하게 된 운명론자 이수민(김별)에게 미래의 남편 이름과 같은 두 명의 우주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운명극복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배우희는 철저하고 냉정함을 유지하며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극복하고 개척하는 당당하고 성공한 커리어우먼 서로희로 분했다.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을 접한 배우희는 "후보에 선정된 것 만으로도 너무 떨린다. 서로희를 만나서 뜻깊은 시간이었던 날이 이렇게 설레게 다가와서 기쁘다. 앞으로 더 멋진 모습을 보여 드리는 배우 배우희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월 종영된 SBS 월화극 '사내맞선'에서 미워할 수 없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고유라 역을 소화한 배우희. 현재 KBS 2TV 주말극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새침하고 귀여운 소개팅녀 연나영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올해 '서울웹페스트'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롯데시티호텔 엘 컨벤션에서 개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14 13:48
연예

[인터뷰④] '사내맞선' 김세정 "안효섭과 호흡? 애드리브로 멜로신 채울 정도"

SBS 월화극 '사내맞선'을 마무리한 배우 김세정이 안효섭과의 멜로 호흡에 대해 전했다. 김세정은 7일 오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멜로 호흡이 정말 좋았다. (안효섭) 오빠와 즉흥적으로 애드리브를 한 장면이 화제가 많이 됐다. 애드리브로 멜로를 채울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호흡이 좋았다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의 흐름을 읽는다. 이 사람이 주고자하는 게 무엇인지 잘 받아들이려는 노력이 서로 보였다. 그래서 불편하지 않은 멜로가 됐다. (안효섭은) 배려가 워낙 좋은 배우"라고 극찬했다. 화제가 된 마지막 회 베드신에 관해서는 ""크게 걱정하진 않았다. 놀라신 분들도 있었겠지만, 하리와 태무에겐 어색하지 않은 순간이었다. 그 순간 김세정이 보였다면 제가 연기를 잘 못한 걸 거다. 현장에서도 감독님이 굉장히 배려를 해주셨다. 더 찍을 수 있었지만 덜 해주셨다. 아쉬우셨을 수도 있다. 배우로서는 사실 아쉬움이 전혀 없는 촬영을 했다. 감사하고, 기분 좋게 찍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일 막을 내린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다. 김세정은 자신의 회사 CEO와 맞선을 본 후 정체를 숨겨야 할 위기에 처하는 직원 신하리 역을 맡아, 빼어난 외모, 타고난 재력, 뛰어난 사업 능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CEO 강태무를 연기한 안효섭과 로맨틱 코미디 호흡을 선보였다.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한국의 엠마스톤'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최고 시청률 11.6%(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2위라는 기록을 세운 '사내맞선'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유쾌한 매력으로 '로코 퀸' 수식어를 얻게 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젤리피쉬 2022.04.07 14:05
연예

[인터뷰③] '사내맞선' 김세정 "겁 먹지 않고 정말 열심히 연기했다"

SBS 월화극 '사내맞선'을 마무리한 배우 김세정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전했다. 김세정은 7일 오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이번 드라마도 정말 열심히 했다. 이전엔 열심히 한다는 것에 대해 겁 먹었던 순간도 있었다. 열심히 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 상처받을까 걱정했다. 이제는 비로소 그런 겁을 먹지 않고도 열심히 할 수 있는 사람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 드라마가 거기에 많은 도움을 줬다. 언제나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지금 빛을 발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게 해준 작품이었다. 계속 열심히 하면 또 다른 곳에서 좋은 반응이 올 거라 믿을 수 있게 됐다"면서 "(자신에게 점수를 매기자면) 90점이다. 왜냐하면, 다른 걸 떠나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지난 5일 막을 내린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다. 김세정은 자신의 회사 CEO와 맞선을 본 후 정체를 숨겨야 할 위기에 처하는 직원 신하리 역을 맡아, 빼어난 외모, 타고난 재력, 뛰어난 사업 능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CEO 강태무를 연기한 안효섭과 로맨틱 코미디 호흡을 선보였다.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한국의 엠마스톤'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최고 시청률 11.6%(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2위라는 기록을 세운 '사내맞선'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유쾌한 매력으로 '로코 퀸' 수식어를 얻게 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젤리피쉬 2022.04.07 14:04
연예

[인터뷰②] '사내맞선' 김세정 "한국의 엠마스톤? 행복한 별명"

SBS 월화극 '사내맞선'을 마무리한 배우 김세정이 '한국의 엠마스톤'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소감을 전했다. 김세정은 7일 오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초반부 보여준 코믹 연기가 많은 화제를 낳은 것에 관해 "두 가지 감정이 든다. 일단 감사했다. 중요한 장면이었고, 많은 분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야 했다. 시청자 분들을 수긍시켜야 했다. 마냥 웃기기만 하면 안 됐다. 신하리의 행동의 이유가 돼야 했다. 다행히 반응이 좋아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 장면에서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여 '한국의 엠마 스톤'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김세정. 이에 "엠마 스톤을 좋아하고, 이전부터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저만 알고 있던 별명이었는데, 많이들 그렇게 불러주셔서 행복했다"며 웃었다. 또 그는 "잘해내야 해서 부담감도 있었다. 감사했고 부담감이 들었고, 두 가지 감정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5일 막을 내린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다. 김세정은 자신의 회사 CEO와 맞선을 본 후 정체를 숨겨야 할 위기에 처하는 직원 신하리 역을 맡아, 빼어난 외모, 타고난 재력, 뛰어난 사업 능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CEO 강태무를 연기한 안효섭과 로맨틱 코미디 호흡을 선보였다.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한국의 엠마스톤'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최고 시청률 11.6%(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2위라는 기록을 세운 '사내맞선'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유쾌한 매력으로 '로코 퀸' 수식어를 얻게 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젤리피쉬 2022.04.07 14:04
연예

[인터뷰①] '사내맞선' 김세정 "글로벌 인기 예상했다"

SBS 월화극 '사내맞선'을 마무리한 배우 김세정이 글로벌 인기를 예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김세정은 7일 오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글로벌 인기는 예상했다.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받아들일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박한, 작은 부분을 건드려줘서 K-로맨스가 인기 있는 것 같다. 대단한 일이 아니라 작은 일인데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그 부분을 잘 건드려 주는 것이 우리나라 로맨스의 장점이다"라며 "'사내맞선'도 그렇다. 대본을 보고 해외에서 좋은 반응이 올 것 같았다. 그런데, 우리나라 시청자 분들도 좋아해주셔서 정말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5일 막을 내린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다. 김세정은 자신의 회사 CEO와 맞선을 본 후 정체를 숨겨야 할 위기에 처하는 직원 신하리 역을 맡아, 빼어난 외모, 타고난 재력, 뛰어난 사업 능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CEO 강태무를 연기한 안효섭과 로맨틱 코미디 호흡을 선보였다.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한국의 엠마스톤'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최고 시청률 11.6%(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2위라는 기록을 세운 '사내맞선'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유쾌한 매력으로 '로코 퀸' 수식어를 얻게 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젤리피쉬 2022.04.07 14:03
연예

김세정, '사내맞선'으로 '로코 여신' 등극

배우 김세정이 ‘로코 여신’으로 등극하며 마지막까지 사랑스럽고 따뜻한 설렘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월화극 ‘사내맞선’ 마지막회에서 김세정(신하리)은 많은 위기를 이겨내고 진정한 사랑을 품에 안는 ‘해피 엔딩’으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세정은 가족들에게 정식으로 안효섭(강태무)을 소개시키고 본격적으로 비밀스럽고 짜릿한 사내 연애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는 로맨스로 눈길을 끌었다. 과몰입을 유발하는 ‘김세정 표’ 힐링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료시켰으며 유쾌하고 따뜻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 또한 김세정은 자신을 탐탁지 않게 여기던 이덕화(강다구)를 위한 ‘취향저격’ 병수발로 그의 마음을 완전히 돌려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한국의 엠마스톤’이라는 애칭을 얻은 김세정은 마지막회까지 긍정적인 에너지와 유쾌한 매력을 무한 발산하며 ‘로코 여신’다운 빈틈없는 열연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신하리는 미국행을 택한 안효섭과 약 떨어져있는 약 1년 동안 사랑도 지키고 일로서도 성공 가도를 달리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장거리 연애를 하는 동안 애교 가득한 귀여운 질투를 부리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했으며, 결국 오랜 기다림 끝에 결혼을 약속한 결말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처럼 김세정은 따뜻하고 가슴 두근거리는 로맨스를 선보여 ‘국민 여친’으로 우뚝선데 이어 극중 절친 설인아(진영서)와의 ‘워맨스’로도 화제를 모았다. 실제 ‘찐친’을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의 호흡은 매회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다. ‘사내맞선’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세정은 앞으로 연기는 물론이고 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6 17:11
연예

'사내맞선' 이덕화, 긴장-코믹 오간 완급조절 최종회도 빛났다

배우 이덕화가 '사내맞선'에서 긴장감과 코믹함을 오가는 완급조절 연기로 마지막 회까지 존재감을 빛냈다. 이덕화는 지난 5일 종영된 SBS 월화극 '사내맞선' 최종회에서 GO푸드 회장 강다구 역을 맡아 김세정(신하리)에 대한 냉담하면서도 애정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 극 중 이덕화(강다구)는 안효섭(강태무)과 사내연애를 하는 김세정에 차가운 행동을 이어가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회사의 사장과 일반 사원이라는 관계 그리고 안효섭과 송원석(이민우) 셰프 사이 양다리를 걸쳤다는 거짓 스캔들까지 터졌기 때문. 이덕화는 요리 연구원인 김세정을 물류센터로 발령시키며 해고까지 유도했다. 그는 "그게 싫으면 사표 내라"라고 이야기하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그것도 잠시, 이덕화는 자신의 병문안을 온 김세정과 즐겁게 대화했다. 안효섭이 김세정과 결혼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자 아픈 척한 뒤 병원에 입원한 이덕화. 김세정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크게 놀랐지만 이내 살뜰한 태도에 화를 누그러트렸다. 이후 이덕화는 생선과 트로트 등 자신과 비슷한 관심사를 보이는 김세정에게 호의적으로 태도를 바꿨다. 특히 김세정이 TV에서 흘러나오는 트로트를 따라 부르자 발가락으로 박자를 맞춰 웃음을 유발했다. 심장이 안 좋다는 소식은 예측 불허한 전개를 이끌었다. 꾀병인 척 병원에 입원했지만 심장 상태가 악화됐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다. 이에 안효섭은 이덕화를 치료하기 위해 미국으로 가게 됐다. 김세정과 장거리 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들은 장거리 연애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줬다. 이후 안효섭은 한국을 찾아 김세정에게 결혼반지를 보여주며 이덕화가 둘의 결혼을 허락했다고 전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덕화는 '사내맞선'을 통해 유쾌한 연기의 진수를 선보였다. 극 중 맞선을 반대하는 안효섭에게 지팡이를 들고 쫓아가거나 일부러 아픈 척하며 결혼을 유도하는 등 티격태격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김세정과도 단짠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처음에 신금희인줄 알았던 김세정에겐 한없이 관대했지만, 신하리인 것을 알게 되자 냉담하게 반응하는 극과 극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세정 때문에 화장실에서 넘어지는 장면은 큰 웃음을 안겼다. 이덕화는 MBC 금토극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영조로서 묵직한 연기를 선보인 반면, '사내맞선'에선 코믹 연기로 브라운관을 수놓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6 07:58
연예

안효섭, 떴다 하면 두 자리 시청률

배우 안효섭을 향한 대중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안효섭은 최근 SBS 월화극 ‘사내맞선’에서 강태무 역을 맡아 재벌3세 CEO 캐릭터를 소화 중이다. 유학파 출신의 능숙한 영어실력과 점잖은 애티튜드로 해외 거래처와의 계약도 단번에 따내는 것은 물론 회사 내에서는 ‘사장님 미모가 복지’라는 말이 돌 정도로 매회 ‘만찢남’ 비주얼과 함께 그려낸 여러 장면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하며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극중 김세정(신하리)과 그려내는 유쾌하고 달콤한 로맨스는 방송 초반 뻔한 클리셰라는 평가가 있었으나 이 클리셰 또한 빛나는 클리셰로 승화시키는 안효섭의 연기에 ‘사내맞선’은 매회 방송 시청률이 고공행진 중이다. 또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자 국내를 넘어 전 세계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안효섭을 향한 드라마 팬들의 ‘효섭앓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방송 기간 내내 시청률 1위로 압도적인 화제성과 인기를 모았던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GS(외과) 펠로우 2년차 서우진으로 첫 의사 캐릭터를 맡아 보여준 그의 연기는 남달랐다. 이는 수상으로 이어져 안효섭은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제5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액터상, SBS 연기대상에서는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쏟아지는 호평과 함께 20대 대표 주연 배우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또한 작년 호평 속에서 종영한 SBS ‘홍천기’에서는 붉은 눈의 비밀을 품은 서문관의 주부 하람, 왕실을 위협하기 위한 정보조직 월성당의 수장 일월성, 그리고 하람의 몸에 깃든 마왕까지 3가지 캐릭터를 전혀 다른 비주얼과 매력으로 소화했다. 그런 그가 최근에는 ‘사내맞선’에서 젠틀하면서도 달달한 로맨스 가이 ‘강태무’로 열연을 보여주며 ‘효섭앓이’, ‘환상남’ 신드롬을 일으키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이렇듯 ‘낭만닥터 김사부2’, ‘홍천기’, ‘사내맞선’까지, 떴다 하면 두 자리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휩쓰는 안효섭은 연타석 홈런 ‘믿보배’로 등극하며 대세 배우로 우뚝 섰다. 안효섭은 최근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새 작품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일지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2 14:12
연예

'사내맞선' 송원석, 김세정 향한 복잡미묘한 눈빛 연기

배우 송원석의 눈빛 연기가 빛났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월화극 '사내맞선' 10회에는 배우희(고유라)와 김세정(신하리)의 과거 서서가 공개되며 송원석(이민우), 배우희, 김세정 사이의 관계 변화가 예고됐다. 앞서 부모님을 뵙자고 말하는 배우희에게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며 거절 의사를 보였던 송원석은 이후에도 김세정에 대한 감정을 정리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송원석은 과거 배우희가 김세정에 대한 오기 때문에 자신의 고백을 받아줬다는 것과 배우희가 다른 남자를 만났다는 사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면서도 김세정이 자신을 배려하는 마음에 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차가운 눈빛으로 배우희를 바라본 송원석은 김세정을 따라나섰고, 이에 김세정은 "나한테도 유라한테도 큰 잘못하고 있는 거야"라며 분명하지 못한 송원석의 감정에 일침을 가했다. 송원석은 김세정, 배우희와의 감정을 정의하지 못하고 중간에서 흔들리는 이민우를 임팩트 있게 그려냈다. 복잡한 감정이 느껴지는 눈빛 연기가 돋보였다. 다수의 작품에서 찬찬히 쌓아온 연기력과 소화력으로 캐릭터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는 '사내맞선' 11회는 4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30 11:03
연예

'사내맞선' 김세정, 국민 여자친구

배우 김세정이 보기만 해도 미소짓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국민 여자친구’로 등극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월화극 '사내맞선'에서 김세정(신하리)은 안효섭(강태무)과 본격적인 사내 비밀연애를 시작하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했다. 김세정과 안효섭은 아침부터 직원들의 눈을 피해 데이트를 즐기며, 아슬아슬하고 짜릿하게 본격적인 연애를 펼쳤으며, ‘꽁냥꽁냥’ 커플의 모습도 보여줬다. 특히 김세정은 안효섭을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소개하며, 사랑스럽고 귀여운 여자친구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놀이터 그네에 앉아 안효섭에게 적극적인 키스를 하는 마성의 매력으로 심쿵지수를 높였다. 김세정은 회를 거듭할수록 특유의 유쾌하고 따뜻한 감성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으며,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신의 일에는 열정적이면서도 남자친구 앞에서는 사랑스러운 신하리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내맞선’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29 16:4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