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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카니예 웨스트 "아내 임신중절 고려했다" 발언으로 이혼 위기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최근 공개행사에서 아내 킴 카다시안이 임신중절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발언해 이혼 위기에 처했다고 20일(현지시간) 피플매거진 등이 보도했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힌 웨스트는 지난 19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 찰스턴에서 지지자 수백명을 모아두고 낙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웨스트는 임신부를 경제적으로 지원해 임신중절을 선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2012년 당시 여자친구였던 방송인 카다시안이 첫 딸을 임신했을 때 임신중절을 고려했다는 '가정사'도 공개했다. 자신은 낙태약을 손에 쥐고 울던 카다시안을 말리며 아이를 낳자고 했다는 것이다. 카다시안은 남편의 이같은 폭로에 크게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다시안의 한 지인은 이번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가 매우 갑작스럽고 급격하게 위태로워졌다"고 밝혔다고 피플매거진은 전했다. 또 다른 지인은 피플매거진에 "카다시안을 비롯해 웨스트의 가족은 웨스트가 조울증이 있는데도 창의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약을 먹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2020.07.2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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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칸예 웨스트, 미국의 허경영? "애 낳으면 12억원" 대선 공약 화제

래퍼 칸예 웨스트가 독특한 대선 공약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다수 외신에 따르면, 칸예 웨스트는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첫 선거 유세를 벌였다. "아기를 낳는 모든 사람에게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원)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방탄조끼를 입고 '2020'이라는 문구를 머리 뒤쪽에 새긴 칸예 웨스트는 낙태 반대와 마리화나 무료화 등을 주장하기도 했다. 앞서 4일 칸예 웨스트는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SNS에 '우리는 이제 하나님을 믿고 비전을 통일하며 미래를 건설함으로써 미국의 약속을 실현해야 한다. 나는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남겼다. 이어 지난주 연방선거관리위원회에 소속 정당을 'BDY'로 등록했다. 이후 포브스와 인터뷰에서 정당 이름의 뜻이 'The Birthday Party'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인터뷰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힌 칸예 웨스트. 그러나 최근에는 "더 이상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20 17:06
무비위크

[할리우드IS] '대선 출마' 칸예 웨스트, 사우스캐롤라이나서 첫 선거 유세

대선 출마를 선언한 미국의 래퍼 칸예 웨스트가 첫 선거 유세에 나선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칸예 웨스트는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 있는 한 이벤트센터에서 선거 유세를 벌인다. 인디애나, 뉴욕, 텍사스에서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을 놓친 칸예는 오클라호마에서는 후보로 등록돼 있다. 앞서 4일 칸예 웨스트는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SNS에 '우리는 이제 하나님을 믿고 비전을 통일하며 미래를 건설함으로써 미국의 약속을 실현해야 한다. 나는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남겼다. 이어 지난주 연방선거관리위원회에 소속 정당을 'BDY'로 등록했다. 이후 포브스와 인터뷰에서 정당 이름의 뜻이 'The Birthday Party'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인터뷰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힌 칸예 웨스트. 그러나 최근에는 "더 이상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20 07:18
스포츠일반

[브리핑] 리 웨스트우드, 도널드 꺾고 랭킹 1위

세계 랭킹 1위를 노렸던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PGA투어 헤리티지 대회(총상금 570만달러)에서 연장 혈투 끝에 2위에 그쳤다. 도널드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1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2언더파로 이날 7타를 줄인 브랜트 스니데커(미국)와 동 타를 이뤘다. 도널드는 연장 세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깝게 2위에 머물렀다.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세계 1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도널드는 전날 아시안투어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에게 1위 자리를 양보하게 됐다. 한국 선수 가운데서는 나상욱(28)이 공동 9위(7언더파)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2011.04.25 09:34
생활/문화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 확실시

미국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 등장이 확실시 된다. 제44대 미국 대통령선거 출구조사에서 민주당 버락 오바마(47) 후보는 한국시간 5일 11시 현재 선거인단 102명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화당의 존 매케인 후보는 34명 확보에 그쳤다.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수는 270명이다. CNN, 폭스뉴스, NBC 등에 따르면 오바마 후보는 뉴저지(15), 일리노이(21), 버몬트(3), 펜실베니아(21), 메인(4), 코네티컷(7), 매사추세츠(12), 델라웨어(3), 메릴랜드(10), 워싱턴DC(3), 알라바마(9) 등에서 우세를 보였다. 매케인 후보는 켄터키(8), 사우스캐롤라이나(8), 웨스트버지니아(5), 테네시(11), 오클라호마(7), 앨러배마(9), 아칸소(6)의 선거인단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출구조사에서 오바마 후보는 유색인종과 여성, 18~29세 젊은 층에서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바마는 케냐 국적 아버지와 캔자스 출신 아일랜드계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지만 흑인임을 자처해왔다. 미국에서 흑인 대통령 등장은 건국 232년 만이며 흑인의 투표권을 보장한 1965년 민권법안 발효 뒤 43년 만이다. 최민규 기자 2008.11.05 11:37
스포츠일반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 확실시

미국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 등장이 확실시 된다. 제44대 미국 대통령선거 출구조사에서 민주당 버락 오바마(47) 후보는 한국시간 5일 11시 현재 선거인단 102명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화당의 존 매케인 후보는 34명 확보에 그쳤다.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수는 270명이다. CNN, 폭스뉴스, NBC 등에 따르면 오바마 후보는 뉴저지(15), 일리노이(21), 버몬트(3), 펜실베니아(21), 메인(4), 코네티컷(7), 매사추세츠(12), 델라웨어(3), 메릴랜드(10), 워싱턴DC(3), 알라바마(9) 등에서 우세를 보였다. 매케인 후보는 켄터키(8), 사우스캐롤라이나(8), 웨스트버지니아(5), 테네시(11), 오클라호마(7), 앨러배마(9), 아칸소(6)의 선거인단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출구조사에서 오바마 후보는 유색인종과 여성, 18~29세 젊은 층에서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바마는 케냐 국적 아버지와 캔자스 출신 아일랜드계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지만 흑인임을 자처해왔다. 미국에서 흑인 대통령 등장은 건국 232년 만이며 흑인의 투표권을 보장한 1965년 민권법안 발효 뒤 43년 만이다. 최민규 기자 2008.11.05 11:36
스포츠일반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 확실시

미국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 등장이 확실시 된다. 제44대 미국 대통령선거 출구조사에서 민주당 버락 오바마(47) 후보는 한국시간 5일 11시 현재 선거인단 102명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화당의 존 매케인 후보는 34명 확보에 그쳤다.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수는 270명이다. CNN, 폭스뉴스, NBC 등에 따르면 오바마 후보는 뉴저지(15), 일리노이(21), 버몬트(3), 펜실베니아(21), 메인(4), 코네티컷(7), 매사추세츠(12), 델라웨어(3), 메릴랜드(10), 워싱턴DC(3), 알라바마(9) 등에서 우세를 보였다. 매케인 후보는 켄터키(8), 사우스캐롤라이나(8), 웨스트버지니아(5), 테네시(11), 오클라호마(7), 앨러배마(9), 아칸소(6)의 선거인단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출구조사에서 오바마 후보는 유색인종과 여성, 18~29세 젊은 층에서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바마는 케냐 국적 아버지와 캔자스 출신 아일랜드계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지만 흑인임을 자처해왔다. 미국에서 흑인 대통령 등장은 건국 232년 만이며 흑인의 투표권을 보장한 1965년 민권법안 발효 뒤 43년 만이다. 최민규 기자 2008.11.05 11:35
스포츠일반

세계에서 가장 잔인한 18홀 코스 ‘호건힐스GC’

‘파72에 전장 8222야드의 호건힐스GC….’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잔인한 18홀 골프코스는 어디일까.미국 골프다이제스트지가 골프마니아들의 관심을 끌 만한 아주 흥미로운 코스 하나를 소개했다. 바로 ‘호건힐스CC’다. 8000야드가 넘는 코스는 지구상에 여러 곳이 있으나 ‘호건힐스GC’는 존재하지 않는 골프장이라는 점에서 이채롭다.이 잡지는 최근 3월호에 ‘미국의 50대 난코스’를 선정하면서 이들 코스 가운데서도 가장 어렵기로 정평난 홀 18개를 따로 추려 18홀의 골프코스를 합성. ‘괴물 호건힐스’를 탄생시켰다. 즉 난코스 상의 50대 골프코스 가운데 가장 어려운 1번홀을 골랐고. 그리고 가장 힘든 2번홀을 고르고. 제일 까다로운 3번홀을 뽑는 식으로 이른바 ‘프랑켄슈타인 코스’를 창조해냈다. 여기에 역대 선수들 중 가장 터프했던 터프가이의 이름을 다 ‘호건힐스GC’라고 명명한 것.그 첫번째 홀로는 US오픈 등이 개최된 곳으로 발목까지 빠지는 긴 러프 때문에 PGA투어 프로들의 ‘무덤’으로 악명 높은 윙드풋GG의 웨스트코스 1번홀이 꼽혔다. 아마추어 골퍼라면 3번홀인 인터내셔널GC(파인스코스)의 파5 홀에 도착하면 쩍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할지도 모른다.674야드의 이 홀은 숱한 장해물로 코스에서 길을 잃어버릴지도 모르기 때문.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볼턴에 있는 이 골프장(파73·전장 8325야드)은 1957년 개장 이래 미국내 최장 코스로서 코스 레이팅이 무려 80(기준 타수의 난이도가 80타에 홀아웃하도록 돼 있다는 의미)이다.정말 진정한 골퍼라면 이 같은 코스에서 하루를 보내고 싶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해가 떨어지기 전에 클럽하우스로 돌아오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한편 호건힐스GC의 17번홀로 꼽힌 오션CC가 미국의 50대 난코스 중 1위로 뽑혔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키아와아일랜드에 위치하고 있는 이 골프장(파72·7356야드)는 79.6의 코스 레이스팅을 갖추고 있는데 늪지와 끝없는 벙커. 도대체 볼이 구르지 않는 버뮤다잔디 등으로 구성돼 있다. 투어프로들조차 두려움에 떨며 눈물을 흘리는 코스다. 최창호 기자 2007.03.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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