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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배태랑' 김호중, 이젠 예능 베테랑

김호중이 유쾌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김호중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 다니엘 헤니와의 3점 슛 농구 대결을 펼치며 “여기서 (이 자리에서) 넣으면 햄버거 세트를 사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게임을 시작한 김호중은 세상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슛 자세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김호중은 발목 부상으로 인해 참가하지 못하는 배드민턴 게임에서 해설가로 입담을 자랑하거나, 셔틀콕 100개 치기 미션, 글로벌 고요 속의 외침 등으로 ‘위대한 배태랑’ 멤버들과의 케미도 뽐냈다. 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주어진 만찬 시간을 통해 남다른 먹방 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다니엘 헤니를 향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져서 감사드리고, 저희가 미국에 가게 되면 집에 놀러가게 해달라”며 팬심도 어필했다. 팬한편, 미팅, 자서전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김호중은 현재 첫 정규앨범 ‘우리家’로 전 세대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준비에 한창이다. ‘우리家’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0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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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배태랑' 현주엽, 템플스테이 중 "나 위해 108배 했던 아내 생각나"

현주엽이 본인을 위해 108배를 했던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되는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템플스테이를 통해 상상초월 신개념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배태랑 멤버들의 템플스테이 현장은 조용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힐링하는 여타 체험과는 다르게, 하드코어한 프로그램과 이에 따른 온갖 생고생 몸 개그가 속출했다는 후문. 김호중은 아침 운동으로 훌라우프 도전에 앞서 "나는 훌라우프 신동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목으로 훌라우프를 돌리면서 노래를 불러 실력을 입증했다. 김호중의 훌라우프 묘기(?)는 자동으로 생성되는 바이브레이션 기교까지 첨가돼 더욱 맛깔났다는 후문. 다른 멤버들은 소소한 운동으로 시작한 훌라우프에 승부욕을 불태우며 불꽃 대결을 펼쳤다. 큰 형님 김용만과 승부의 신 현주엽은 내기를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진 사람 ‘이마 맞기’ 벌칙을 수행하자고 합의했고, 이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둘만의 치열한 리그가 펼쳐졌다. 양보 없는 두 사람의 대결 결과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 멤버들은 고소영, 문소리 등 여배우의 다이어트 방법으로 유명한 108배에 도전했다. 108배를 하던 중 현주엽은 “과거 나의 경기 승리를 위해 꾸준히 108배를 했던 아내 생각이 났다”라고 전했다. 그의 진솔한 사랑꾼 면모에 멤버들은 "아내에게 영상편지 한 번 띄우라"라고 얘기했고, 현주엽은 쑥스러워하며 한 마디를 남겼다. 하지만 엉뚱 반전을 담은 현주엽의 한 마디가 큰 웃음을 자아냈다.방송은 13일 밤 11시.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7.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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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배태랑' 나태주 "김호중 긴급 SOS 전화에 달려왔다"

오정연, 나태주가 '위대한 배태랑' 멤버들을 위한 일일코치로 활약한다. 6일 방송되는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 멤버들은 지난 주에 이어 발레와 폴댄스에 도전장을 내민다. 오정연, 나태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만만치 않은 운동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멤버들을 돕는다. 최근 ‘위대한 배태랑’ 발레 팀의 녹화에서는 서울대 체육교육학과에서 발레를 전공한 ‘운동엘리트’ 오정연이 일일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오정연은 16년 전 학교를 졸업했지만 여전히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최신 걸그룹 노래에 맞춰 완벽한 춤을 선보이며 '일일 코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 오정연은 다이어트로 고생하는 배태랑들을 위해 손수 다이어트 도시락을 준비해왔다. 오정연이 준비한 키토제닉 도시락은 그녀가 평소 꾸준히 먹고 있는 저탄고지(낮은 탄수화물과 높은 지방) 식단으로 구성돼 있었다. 오정연은 "이 식단을 통해 3개월 만에 8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폴댄스 팀의 구원투수로는 ‘미스터 트롯’에서 화려한 폴댄스 퍼포먼스를 보였던 태권 트롯보이 나태주가 나섰다. 나태주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김호중의 긴급 SOS 전화를 받았다"며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친한 형 김호중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음을 알렸다. 이날 나태주는 무작위로 트는 노래에도 당황하지 않고 음악에 어울리는 다양한 폴 댄스 기술을 선보였다. 동시에 노래를 부르면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유지해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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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배태랑' 노지훈 vs 김호중 귀여운 신경전 "짓밟을 것"

노지훈이 ‘미스터 트롯’ 동료인 김호중을 향해 귀여운 신경전을 예고했다. 15일 방송되는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배가 큰 남자들 배태랑(정형돈, 김용만, 안정환, 현주엽, 김호중, 정호영)과 얼굴이 크거나 잘생긴 남자들 얼태랑(김수용, 허경환, 돈스파이크, 육중완, 봉중근, 노지훈)팀이 한 자리에 모여 ‘배태랑 체전’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위대한 배태랑’ 녹화에서는 체전에 앞서 멤버들이 서로 견제되는 상대를 지목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봉중근은 자신 있게 “안정환은 내가 전담 마크 하겠다”라며 기싸움을 펼쳤다. 이에 안정환은 “나 무시하냐?”라고 응수해 국가대표 출신 두 사람의 자존심 승부가 긴장감을 자아냈다. 현역시절 민첩한 몸놀림과 빠른 달리기속도를 자랑했던 두 사람은 운명처럼 60m 달리기 종목에서 맞붙게 됐고, 각자 야구와 축구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어 축구선수 출신인 노지훈과 ‘뭉쳐야 찬다’ 등에서 남다른 운동신경을 보여준 김호중의 라이벌 매치에도 기대감이 모아졌다. 노지훈은 방송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에 함께 출연한 김호중에게 “‘미스터 트롯’에선 졌지만 오늘은 김호중을 짓밟아 버리겠다”라는 파격 선언을 전했다. 이에 김호중은 “지훈이 형은 의외로 허당이다”라며 여유롭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각 팀의 막내이자 유일한 30대답게 매 경기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다. 특히 서로에 대한 불꽃 튀는 견제로 비디오 판독까지 요청하며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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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배태랑' 오늘(1일) 첫방, 김호중 기대주→엑스맨 '허당'

대세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예능 구멍'으로 등극했다. 1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은 각자의 이유로 체중 감량이 절실한 배가 큰 남자들, 일명 ‘배.태(太).랑(郞)’들의 처절한 다이어트 도전기를 담은 신개념 다이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정형돈, 안정환, 김용만, 현주엽, 김호중, 정호영 등 6인의 배태랑들은 시청자들의 ‘다이어트 아바타’로 변신해, 매회 기발한 다이어트 미션에 도전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대신 풀어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위대한 배태랑’ 첫 녹화에서는 배태랑들에게 첫 번째 다이어트 미션이 주어졌다. 배태랑들은 갑자기 상상하지 못했던 상대와 대결을 치르게 됐다. 특히 유일한 30대이자 운동 유경험자인 김호중은 기대감을 안겼으나, 뜻밖에 ‘반전 허당미’를 발산해 웃음을 안겼다. 김호중은 ‘배태랑’ 기대주에서 한순간에 엑스맨으로 전락하게 됐다. 이에 형님 멤버들은 “의외로 운동 못 하는구나” “(내가) 네 나이 때는 날아다녔다”라고 김호중을 구박했다. 정호영 역시 최악의 운동신경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개그맨들 역시 탐낼 정도로 의도치 않았던 몸개그를 선보여 ‘독보적 구멍’에 등극한 것. 김호중은 큰 웃음으로 멤버들의 미션을 방해하며 심상치않은 존재감을 알렸다. 반면 현주엽은 여전히 농구선수 전성기 시절같은 운동신경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다른 멤버들은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대결 상대에 일찌감치 패배를 직감했지만, ‘(구) 매직 히포’ 현주엽은 미션을 진두지휘하며 감독 시절의 카리스마를 되살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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