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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유리몸·먹튀' 오명 씻나, 5870억 강타자 트라웃의 반전

마이크 트라웃(33·LA 에인절스)이 부상 복귀 맹타를 휘두르며 '유리몸' '먹튀' 오명에서 탈출하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트라웃은 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나와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트라웃은 2-0으로 앞선 1회 초 무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 리처드 피츠의 시속 153.5㎞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그린 몬스터(펜웨이 파크 좌측 약 11.3m 높이 담장)를 넘기는 대형 홈런을 쳤다. 타구 속도 180.4㎞/h, 발사각은 28도. 비거리가 무려 138.4m(454피트)에 이르는 괴력을 자랑했다. 트라웃은 3회 초 중전 안타, 5회 좌전 안타로 이틀 만에 3안타 경기를 했다. 트라웃은 MLB를 대표하는 슈퍼 스타 출신이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미국 야구 대표팀을 주장을 맡았다. 트라웃은 2019년 에인절스와 12년 총 4억2650만 달러(5870억원)에 계약, 한동안 MLB 최고 몸값을 자랑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잦은 부상으로 트라웃은 '먹튀'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1~2024년까지 전체 일정의 41%인 266경기 출장에 그쳤다. 구단은 트라웃의 부상 위험성을 줄이고자 올해부터 수비 부담이 다소 적은 우익수로 옮기도록 했다. 그런데도 트라웃은 4월 말 왼쪽 무릎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한 달 동안 이탈했다. 개인 성적도 좋지 않았다. 지난달 31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을 통해 팀에 합류한 트라웃은 부상 복귀 후 4경기에서 타율 0.571(14타수 8안타) 1홈런 5타점으로 펄펄 날고 있다. 부상 이탈 전까지 0.179였던 트라웃의 시즌 타율은 어느덧 0.225까지 올랐다. 이형석 기자 2025.06.04 06:55
메이저리그

'미쳤다' 그린 몬스터 넘긴 트라웃의 괴력, 비거리 138m 대형 홈런

마이크 트라웃(33·LA 에인절스)이 엄청난 괴력을 자랑하며 복귀 4경기 만에 홈런을 쏘아올렸다. 트라웃은 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나와 첫 타석에서 3점 홈런을 터뜨렸다. 트라웃은 2-0으로 앞선 1회 초 무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 리처드 피츠의 시속 153.5㎞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그린 몬스터(펜웨이 파크 좌측 약 11.3m 높이 담장)를 넘기는 대형 홈런을 쳤다. 비거리는 138.4m(454피트)였다. 타구 속도 180.4㎞/h, 발사각 28도로 가장 이상적인 타구였다. 트라웃은 4월 26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후 38일 만이다. 트라웃은 4월 말 왼쪽 무릎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뒤 지난달 31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을 통해 팀에 합류했다. 복귀 후 4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시즌 10호 홈런. 에인절스와 12년 총 4억2650만 달러(5870억원)에 계약한 트라웃은 최근 몇 년간 '유리몸' 오명에 시달리고 있다. 2021~2024년까지 전체 일정의 41%인 266경기 출장에 그쳤다. 구단은 트라웃의 부상 위험성을 줄이고자 올해부터 수비 부담이 다소 적은 우익수로 옮기도록 했다. 트라웃은 올 시즌 29경기에서 타율 0.179 9홈런 18타점의 초라한 성적표를 남긴 채 또 이탈했지만 부상 복귀 후 매서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2025.06.03 09:32
스포츠일반

체육공단, 도박중독 청소년 회복 지원을 위한 '2025년 희망 챌린지'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도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가족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2025년 희망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5월 31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체육공단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사장 신미경) 공동 주관, 서울경찰청 후원으로 진행됐다.도박 문제 치유를 위해 모인 40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은 음악·예술치료(대구카톨릭대학교), 리프레시 레크리에이션, 토크 콘서트 및 레일바이크 체험 등 영종도의 자연과 함께하며 참가자들의 정신·신체적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토크 콘서트에서는 도박중독 회복자,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경찰관, 전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 도박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며 단도박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체육공단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관련 기관 협업을 통한 성인 대상 도박중독 회복 지원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진흥투표권의 건전성과 공익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6.02 14:42
예능

손담비, 출산기 공개…“결혼은 ‘물음표’였고, 아기는 더 싫었는데” (태어났어요)

가수 손담비, 이규혁 부부의 출산기가 공개됐다.30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순풍 듀오’ 박수홍&양세형이 출산을 하루 앞둔 손담비의 집을 찾아갔다. 손담비는 “제가 41살 노산이라 조심해야 할 부분이 많았다. ‘완전 전치태반’이라 힘들다”며 자신의 상황을 전했다. 어리둥절한 양세형을 위해 자문을 맡은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은 “태반은 엄마와 아기 사이에 영양물질이 왔다갔다 하는 통로다. 태반이 자궁 위, 옆, 뒤에 있어야 하는데 아기가 나오는 길인 산도에 있는 게 ‘전치태반’이다. 태반이 먼저 떨어지면 과다 출혈로 산모가 위험할 수 있고, 산소랑 영양분이 끊겨 아기도 위험할 수도 있다”며 전치태반의 위험성을 설명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그래도 남편이 옆에서 잘 돌봤기 때문에 ‘전치태반’인데 38주까지 건강한 모습인 것 같다”라며 이규혁의 외조를 인정했다. 이에 손담비는 “부모님이 저 임신했을 때 사이가 안 좋아서 불행하셨다고 했다. 그래서 결혼에 대해서도 ‘물음표’였고 아기는 더 싫었다. 근데 ‘이 정도의 사람이라면 내가 기댈 수 있겠다’ 싶은 사람과 결혼했다. 또 남편을 닮은 아기라면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남편 이규혁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출산을 위해 입원하러 병원으로 향하는 동안 이규혁은 “수술이 두렵기도 한데 아기를 빨리 보고 싶기도 하고 복합적인 마음이다. 근데 입 밖으로는 말을 잘 안 한다. ‘나도 걱정돼’ 하면 안 되니까...”라며 아내 손담비의 손을 꼭 잡아주는 듬직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전치태반 산모인 손담비는 ‘제왕절개’로만 출산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수술 당일, 긴장하는 손담비에게 이규혁은 ‘숫자1’을 보면 일이 잘 풀리는 징크스가 있다며 ‘11시 11분’을 가리키고 있는 휴대폰 화면을 보여줬다. 또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를 틀고 춤을 춰 아내의 긴장을 풀어줬다. 이규혁이 진심을 담은 손편지까지 손담비에게 건네자, 손담비는 “편지 보니 마음이 편해졌다”며 남편의 사랑에 눈시울을 붉혔다. 그렇게 손담비는 수술실로 들어갔고, 이규혁은 “너무 안쓰러웠다. 내가 대신 낳으면 훨씬 마음이 편할 텐데 싶다. 지금은 담비가 제발, 잘, 무사히 수술 끝나길 바란다”며 초조해했다. 손담비의 수술은 예상 시간보다 길어졌고, 불안에 떨고 있던 이규혁에게 의료진은 “피가 1400ml 정도 나왔다. 손담비 씨는 생각보다 출혈이 컸다. 수술은 곧 끝날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기가 먼저 나왔고, 이규혁은 “우와. 너무 귀엽다”며 처음 만나는 딸의 모습에 환하게 웃었다. 이규혁은 “너무 신기하다. 객관적으로 봐도 귀엽다”며 곧바로 팔불출 면모를 보여, ‘딸바보 선배’ 박수홍을 빵 터지게 했다. 손담비도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에 들어갔고, 손담비 이규혁은 딸 ‘해이’를 잘 키우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고 가는 출동 속 사랑이 싹튼 소방관 부부의 출산 현장도 공개됐다. 출산 예정일을 3일 앞두고 근무 중인 남편을 두고 산모는 검사를 위해 홀로 병원을 찾았다. 그런데 산모는 태아를 싸고 있는 액체인 양수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적은 ‘양수 과소증’ 진단을 받고 긴급 입원하게 됐다. 당장이라도 출산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뒤늦게 소식을 들은 남편도 아내의 출산 현장으로 달려왔다. 그 사이 ‘양수 파수’가 일어났고, 아기까지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라 빠른 분만이 필요했다. 의료진이 “무통주사가 통증은 줄이지만, 진통을 더디게 한다”라고 설명하자, 산모는 “버텨볼게요”라며 아기를 위해 무통주사 거부를 선택했다.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은 “출산의 진통은 손가락이 잘렸을 때의 고통과 비슷한데, 이 통증이 더 잦아지고 세지기 때문에 견디기가 힘들다”고 진통에 대해 설명했다. 강한 의지로 극도의 진통을 버텨낸 산모는 건강한 남자아이를 낳았다. 스페셜 MC로 찾아온 장서희는 ‘순풍 요정’ 박수홍과 함께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를 들으며 경이로운 출산의 감동에 벅차 했다.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31 14:10
메이저리그

벌써 몇 번째야? 5856억 '유리몸' 다음 주 돌아온다

마이크 트라웃(33·LA 에인절스)이 이르면 다음 주 돌아온다. MLB닷컴은 29일(한국시간) "왼쪽 무릎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트라웃이 빠르면 다음 주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트라웃은 지난 1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왼 무릎을 다쳐 교체됐고, 다음날 IL에 올랐다. MLB닷컴에 따르면 트라웃은 마이너리그 투수를 상대로 실전 경기를 소화했고, 베이스러닝까지 마쳤다. 론 워싱턴 에인절스 감독은 "트라웃이 잘 회복하고 있다"라고 몸 상태를 전했다. 트라웃은 이르면 3~5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에인절스와 12년 총 4억2650만 달러(5856억원)에 계약한 트라웃은 최근 몇 년간 '유리몸'으로 통한다. 2021~2024년까지 전체 일정의 41%인 266경기 출장에 그쳤다. 구단은 트라웃의 부상 위험성을 줄이고자 올해부터 수비 부담이 다소 적은 우익수로 옮기도록 했다. 그러나 트라웃은 올 시즌 29경기에서 타율 0.179 9홈런 18타점의 초라한 성적표를 남긴 채 또 이탈했다. 이번에 한 달 만에 돌아온다. MLB를 대표하는 강타자 트라웃은 빅리그 통산 1547경기에서 타율 0.298 387홈런 972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5연패에 빠진 에인절스는 주포 트라웃이 복귀하면 타선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이형석 기자 2025.05.30 06:47
산업

에이피알, 메디큐브 가품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발표

에이피알이 28일 '메디큐브'의 국내외 오픈마켓 위조제품(가품) 유통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를 발표하며 자사 제품 및 소비자 보호에 나섰다.최근 메디큐브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 유통 사례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위조판매업자들은 오픈마켓 내 스토어를 개설한 뒤 메디큐브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해 정품 판매점으로 가장하고 있다. 실제로 소비자가 구매를 진행하면 가짜 제품이 배송되는 방식이다. 현재 파악된 주요 위조 대상 품목은 해외 시장에서 인기 높은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콜라겐 캡슐크림 등 PDRN·콜라겐 라인과 딥 비타C 캡슐크림 등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들까지 다양하게 포함된다.특히 이들 가품은 로고와 패키지 디자인까지 정교하게 모방해 일반 소비자가 진위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하지만 실물에서는 제형 차이나 제품명 오타(예: '콜라겐' 대신 '골라겐'), 용량 단위 오류('ml'→'mi') 등 세부적인 차이가 발견되고 있다. 또 법적으로 필수 표기 사항인 화장품판매책임업자의 주소 역시 국내 존재 불가능한 정보가 기재되어 있고, 국문법상 맞춤법 및 띄어쓰기 오류도 다수 확인됐다.위조제품 사용 시 가장 큰 위험성은 성분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데 있다. 이에 따라 피부 트러블 등 건강상 피해뿐 아니라 금전적 손실까지 우려되고 있어 산업계와 소비자 모두 각별한 경계가 요구된다.에이피알 관계자는 "위조제품 제조·유통 행위는 기업 지적재산권 침해와 K-뷰티 신뢰 저하는 물론, 무엇보다 소비자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는 악질 범죄"라고 강조하며 "공식 온라인몰과 플래그십 스토어 등 인증된 채널에서만 반드시 구매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28 15:44
생활문화

오메가3, 신선도가 생명... 식약처 산패 기준 통과한 제품으로 선택해야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어 ‘헬시플레저’, ‘헬씨파민’ 등 관련 신조어 탄생이 이어지는 요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에 혈관 건강을 위한 오메가3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국민 영양제’로 자리잡았다.때문에 시중에서 유통되는 오메가3는 가짓수만 2000개가 넘을 정도로 접하기 쉬운 건강기능식품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선택지가 많다고 해서 아무거나 선택하면 안되는 영양제라고 입을 모은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이자 13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를 운영하는 이비인후과 의사 이낙준도 방송을 통해 산패의 위험성을 경고했다.오메가3는 불포화지방산 특성상 기름이 쩌는 산패에 취약하다. 유기물이 산소와 접촉할 시 발생하며 인체에 유해한 부산물을 생성해 암 유발 인자를 형성할 수 있어서다. 냄새, 맛, 색으로도 구별하기 어려워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도 경각심을 갖고 지난 2019년 글로벌 기준을 도입하며 산가·과산화물가 규격을 개정, 산패에 대한 4가지 기준(산가 3.0 이하, 과산화물가 5.0 이하, 아니시딘가 20.0 이하, 총 산화가 26.0 이하)을 적용하고 있다.엄격한 기준 덕에 식약처 산패도 기준을 충족한 제품은 단 5개(0.25%)뿐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오메가3를 찾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제조, 유통, 보관 단계에서 우리는 늘 산패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보이지 않는 산패가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에 오메가3 선택 시 패키지 내 산패품질검사 결과 확인은 필수다.뿐만 아니라 오메가3는 원료사와 순도 표기, 개별 포장 여부를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KD Pharma 등 전 세계적으로 저명한 원료사의 원료를 사용했는지, 순도는 80% 이상인지, 산패 최소화를 위한 포장이 적용돼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오메가3는 보관 중에도 쉽게 산패되는 민감한 성분으로 우리가 마지막 한 알을 먹는 순간까지도 산소를 제어하고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한편 오메가3 지방산은 체내 세포에 존재하고 신체 기능 유지에 중요하며 뇌출혈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혈전, 일명 ‘피떡’이 생기는 것을 막아 뇌졸중 발생 위험을 줄이고 혈관 내벽을 보호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오메가3는 몸속 염증을 억제하고 혈중 중성지방 수치도 낮춰준다. 고등어와 같은 등 푸른 생선과 호두ㆍ피칸ㆍ아몬드 등 견과류, 아보카도, 들기름, 올리브오일, 연어에 풍부하게 포함돼 식품으로도 일부 섭취가 가능하다. 2025.05.23 16:05
스포츠일반

체육공단-노동조합, 안전한 일터를 위해 노사가 힘 모았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과 제17대 체육공단 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이 체육공단 임직원의 안전한 일터 조성과 참여형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노사 공동 안전보건 경영방침 실천 결의식'을 개최했다.지난 21일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결의식에는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과 정연승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초 개정, 선포한 안전보건 경영방침 실천 강화와 현장 중심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체육공단은 '노사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선도적 안전보건 대응체계 구축, 안전보건 관계 법령 및 규정 준수, 전 구성원의 위험성 평가 참여, 소통과 협력을 통한 안전한 환경 조성 및 참여 중심의 자율 예방 안전 문화 확립 중심의 5대 실천 과제를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다.하 이사장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은 지속 가능 경영의 필수조건"이라며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예방 중심 안전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정연승 위원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근로자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노동조합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한편, 체육공단은 이번 결의식을 계기로 전 사업장의 안전보건 교육과 점검을 강화하고, 참여형 리더십을 기반으로 현장 실천 중심의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5.22 11:19
프로야구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2025년 상반기 마지막 프로모션 전개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스포츠토토 무료 체험 및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즐기세요.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두산베어스-SSG랜더스전이 펼쳐지는 잠실야구장 일대에서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현장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프로모션은 국내 프로 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현장을 찾아, 체육진흥투표권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함께 국민체육진흥기금의 공익성을 알리고, 불법스포츠도박의 위험성 및 건전한 스포츠토토 구매 문화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해에 총 25회(KBO 9회, K리그 16회)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올해는 지난 3월부터 투표권 발행 전 종목(▲축구▲야구▲농구▲배구 등)을 대상으로 총 14회(KBO 10회, K리그 2회, KBL 1회, KOVO 1회)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오는 5월 20일와 21일에는 두산베어스-SSG랜더스전이 펼쳐지는 잠실야구장을 찾아 2025년 상반기 마지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현장에서 진행하는 스포츠토토 무료 체험 행사는 경기장 출입구 주변에 마련된 투표권 건전 구매 캠페인 부스를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부스에 배치된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현장에 배치된 QR코드로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사이트인 베트맨에 회원 가입하고, 스포츠토토 공식 SNS채널 구독 및 팔로우를 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들에게는 투표권 무료체험의 기회와 각종 사은품을 증정된다.또한, 스포츠팬들에게 투표권 사업의 건전성과 공익성을 알리기 위한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서약, 스포츠토토를 통한 체육진흥기금 조성 및 지원사업, 건전화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손쉽게 참여가 가능한 미니 스포츠 게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점차 뜨거워지는 프로야구를 직관하러 온 시민들에게 스포츠토토가 흥미로운 행사를 전개한다”며, “국내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스포츠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5.05.20 11:37
산업

쿠팡, 경찰청과 피싱 범죄 예방 영상 제작

쿠팡은 경찰청과 함께 피싱(미끼) 범죄 예방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영상에는 미끼 문자메시지,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사례 등과 함께 주요 피싱 수법과 피해 예방법이 담겼다.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쿠팡 뉴스룸 등에서 영상을 볼 수 있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유통업계 최초로 문자메시지에 '안심마크'를 도입해 운영하는 등 피싱 피해를 막는데 앞장서 왔다. 쿠팡이 발송하는 문자메시지에는 쿠팡 로고와 함께 안심마크가 표시돼 피싱 문자와 쉽게 구별된다. 쿠팡 관계자는 "제작된 영상이 피싱 범죄의 위험성을 알려 고객들이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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