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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올 봄에도 시티레저 스타일 뜬다… 무신사 스탠다드 컬렉션 화보 공개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올 봄 여름을 위한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이번에 선보인 시티 레저 컬렉션 화보는 도시와 자연을 넘나드는 유틸리티 무드의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시티 레저 컬렉션은 지난 2023년 처음 출시된 이래 무신사 스탠다드의 인기 상품군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해 FW 시즌에 발매한 ‘시티 레저 후디드 라이트 다운 재킷’이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주목받았다. 그 결과 지난 시즌 컬렉션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0% 이상 성장했다.무신사 스탠다드는 26일 공개하는 쇼케이스에서 새로운 시티 레저 컬렉션을 소개한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아웃도어 무드를 바탕으로 가벼운 소재와 기능적인 디테일을 적용한 27가지 아이템을 선보인다. 레이어드 하기 좋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시티 레저 컬렉션의 다양한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시티 레저 라이트웨이트 패커블 윈드브레이커 재킷 2’는 라이트웨이트 소재를 사용해 여름철 외투로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아우터다. 재킷을 패커블 포켓에 편리하게 보관 및 휴대할 수 있는 것다. 이번 시즌에 최초로 선보이는 ‘시티 레저 유틸리티 피싱 베스트’도 유틸리티 무드의 포켓 디테일과 메시 소재로 포인트를 더해 주목할만한 신상품이다.무신사 스탠다드는 시티 레저 컬렉션 화보 공개를 기념해 오는 4월 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보 속 모델이 착용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화보를 보고 감상평과 베스트 아이템을 댓글로 남긴 고객 중추첨을 통해 컬렉션 상품을 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시티 레저 컬렉션은 아웃도어 레저 룩부터 모던한 무드의 시티 캐주얼 스타일까지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과 기능적인 장점을 갖춘 인기 상품”이라며 “봄과 여름에 활용하기 좋은 완성도 높은 아웃도어 무드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26 11:14
경제일반

'우리가 바라는 봄'…CJ온스타일, SS 패션위크 진행

CJ온스타일은 2025년 봄·여름 시즌(SS) 패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패션위크를 21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올 봄 패션 키워드는 ‘옴니 레이어드’다. '모든 것'을 의미하는 '옴니'(Omni)와 '겹치다'라는 뜻의 '레이어드'(Layered)가 결합된 신조어다. 기존 레이어드 스타일을 패션 전반으로 확장한 트렌드다. 단순히 옷을 겹쳐 입는 것을 넘어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어우르는 방식으로 올해는 진화할 전망이다.실제로 CJ온스타일이 본격적인 패션위크를 앞두고 지난 3월 3일까지 진행한 SS 패션 쇼케이스 기간 앱 검색어를 분석한 결과 ‘레이어드’, ‘레이스’가 포함된 키워드의 검색량이 전년 동기대비 약 12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레이어드 스커트팬츠, 레이스 뷔스티에 등을 많이 찾았다.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2025 SS 패션위크에서는 ‘우리가 바라는 봄’을 키워드로 연령대별 다양한 옴니 레이어드룩 아이템을 선보인다. ‘셀렙샵 에디션 시스루 레이어드 스커트’, ‘보르고세시아 스팽글 뷔스티에’, ‘더엣지 배색 셔츠니트’ 등이 대표적이다.남성 패션으로는 최근 배우 이준혁이 신규 모델로 발탁되며 화제가 된 ‘다니엘크레뮤’의 25SS ‘코튼팬츠’, ‘워크재킷’, ‘윈드브레이커’ 등을 판매한다. 또한 락포트의 ‘에드파드류 로퍼’, ‘양말 5종 세트’ 등도 만나볼 수 있다.패션 잡화에서는 백꾸(가방 꾸미기)에 제격인 ‘오야니 스타라이트 키링’은 물론 ‘르무통 플랫 메리제인 슈즈’, ‘오야니 웨스턴 컷아웃 크로스바디 가방’ 등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구매 혜택도 풍성하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2만명에게 쇼플 쿠폰 3천원을 증정하며, 7만원 이상 구매 시 10%의 적립금도 제공한다.CJ온스타일 관계자는 “25SS 트렌드는 ‘옴니 레이어드’룩으로 기존 패션 공식을 깨고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겹쳐 입는 코디가 유행할 것으로 전망한다” 라며 “CJ온스타일 패션위크는 연령대별, TPO별 트렌디한 시즌 스타일 큐레이션과 엄선한 상품을 실속있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2025.03.21 07:05
연예일반

[X why Z] 요즘 Z세대에게 유행하는 패션은?

학창시절, 패션에 민감하던 때가 있었다. 특히 서태지와 아이들이 등장하면서 힙합이라는 음악과 함께 패션에도 힙합 스타일이 유행을 했고 듀스가 나왔을 때 힙합 스타일은 정점을 찍었다. 어른들은 통이 큰 힙합바지를 입고 다니는 청소년들에게 “바지를 질질 끌고 다니면서 온 동네 청소 다하고 다닌다”고 잔소리를 했고 우리 X세대는 어른들이 뭐라고 하거나 말거나 힙합바지를 질질 끌고 다녔다. 우리 시대는 연예인들이 입는 옷을 따라입는 게 유행의 시작이었고, 그게 패션의 정석이었다. 그렇다면 Z세대에게 패션이란 무엇일까?X재국 : 요즘 유행하는 Z세대 패션 스타일은?Z연우 : 2020년을 기점으로 전 세계적으로 2000년대를 그리워하는 Y2K 패션과 문화들이 재유행을 했는데요. 지금 나오는 노래들도 그때 그 시절 사운드를 재현한다거나,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는 용으로 구형 디지털 카메라를 구매하는 것처럼 Z세대에겐 생소한 옛날 문화들이 요즘 다시 트렌드가 됐어요. 그래서 Z세대가 좋아하는 패션도 Y2K 감성이나 전에 유행했던 스타일이 재유행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모리걸룩’이 있어요. 모리걸은 숲속에 있을 것 같은 소녀의 이미지에 맞는 스타일인데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로 인해 2000년대 후반에서 2010년대 초까지 유행한 스타일이에요. 조금 물 빠지고 여린 색감에 빈티지하고, 레이어드를 많이해서 입는 게 특징적이에요. 모리걸룩은 어떤 계기가 있어서 재유행한다기 보단, 사람들이 옛날 패션, 옛날 영화들에 관심을 가지면서 ‘허니와 클로버’, ‘100만엔걸 스즈코’나 ‘릴리 슈슈의 모든 것’같은 영화 속 아오이 유우의 패션을 흥미롭게 본 것 같아요. 또 최근에 뉴진스(NJZ) 덕에 ‘고프코어룩’도 유행이에요. 고프코어룩은 사실 2017년도부터 칸예 웨스트나 벨라 하디드도 자주 입는 스타일이라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었는데, 한국에서 유행하게 된 계기는 뉴진스(NJZ)의 사복패션 때문인 것 같아요. 고프코어룩의 특징은 등산이나 캠핑같이 야외활동을 할 때 입는 옷들을 트렌디하게 풀어낸 게 특징이에요. 윈드브레이커 재질의 옷들이 대부분이고, 재밌는 말로는 ‘동묘 할아버지 패션’, ‘공사장 패션’이라고도 부르기도 해요. X재국 : Z세대 패션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게 있다면?Z연우 : ‘퍼스널 컬러’나 ‘추구미’라는 단어가 생긴 요즘은 사람들이 더더욱이나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드는 데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자신의 추구미를 정하기 위해 Z세대가 참고하는 것은 ‘핀터레스트’라는 디지털 스크랩북 앱이에요. 그곳에선 다양한 스타일의 인플루언서, 연예인, 모델들 사진, 또 다양한 아트워크들을 쉽게 볼 수 있고 내가 저장하고 검색해 본 사진들에 따라 알고리즘으로 홈피드에서 내 스타일의 사진들을 띄워줘요. 그런 앱을 통해서 여러 스타일들의 비주얼을 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이미지는 무엇인지 확인해볼 수가 있고, 또는 영화나 애니메이션 속 자신이 마음에 들어하는 캐릭터를 정해서 그 캐릭터의 패션을 따라 입어보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요. X재국 : 그럼 옷 사러 어디로 가?Z연우 : 각자 좋아하는 스타일에 따라 다르지만, 확실하게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쇼핑을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의 후기도 볼 수 있고,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또 그 브랜드에서 같이 매치한 룩이 마음에 들어 상의, 하의 둘 다 사는 경우도 있어요. 심지어 빈티지 옷도 매장 말고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사이트도 많고,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도 빈티지 옷을 판매하는 계정들이 많아요. 오프라인 매장으로 치자면 성수에 있는 무신사 스토어 대림창고나 에이랜드, 또 유명한 브랜드들은 대부분 다 홍대, 성수 쪽에 쇼룸이 있어서 자기가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다면 그런 쇼룸을 자주 가요. 그곳엔 옷만 진열돼 있는 게 아니라 그 브랜드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오브젝트들도 있고 예쁘게 공간 디자인을 해놓은 곳이라 보는 재미가 있죠. 유행은 돌고 돈다. 패션도 예외는 아니다. Z가 아오이 유우나 동묘 할아버지 패션을 얘기할 줄은 몰랐다. 미래의 패션은 IT기술과 접목이 된 패션이 유행할 줄 알았다. 영화 ‘백투더퓨쳐3’에서 본 것처럼 재킷도 자동으로 입혀주고 신발도 자동으로 끈을 묶어주는 형태의 패션. 하지만 2000년대 초반에 유행하던 모리걸룩이나 고프코어룩이 다시 유행한다니, 역시 올드하다고 속된 말로 구린 게 아니다. 다시 한번 ‘올디스 벗 구디스’(oldies but goodies)라는 명언을 실감하게 됐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5.02.25 05:50
생활문화

캐나다구스, 축구선수 황희찬과 2024 봄·여름 컬렉션 화보 공개

롯데GFR이 전개하는 퍼포먼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캐나다구스가 2일, 축구선수 황희찬(28·울버햄튼)과 함께한 2024 봄·여름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SS24 화보는 영국 남동부 이스트 석세스 세븐 시스터즈를 배경으로 장엄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이 화보는 캐나다구스의 “Live In The Open(열린 공간에서의 삶)” 철학 정신을 보여줌과 동시에 사계절 브랜드로서의 퍼포먼스를 전면 확대하고자 심혈을 기울인 프로젝트이다.공개된 화보 속 황희찬은 캐나다구스의 봄·여름 신상품과 함께 광활한 자연 속에서 독보적인 매력과 스타일을 발산했다. 열린 공간에서의 대담한 삶을 추구하는 캐나다구스의 철학과 닮아있는 그의 모습 속에서 강인한 의지와 자유로운 정신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며, 이날 황희찬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무드에 따라 역동적인 실루엣과 카리스마를 담아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렀다는 후문이다.황희찬은 “캐나다구스의 봄을 알릴 수 있는 첫 화보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고, 브랜드의 철학 정신을 통해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는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캐나다구스의 이번 SS24 시즌 제품은 기능성 소재를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강조했다. 황희찬이 착용한 주요 SS24 신상품은 ‘로즈데일 재킷’과 ‘버나비 초어 코트’이다. 최근 럭셔리 워크 웨어 트렌드에 걸맞은 캐주얼하면서 세련된 핏과 차분한 컬러 팔레트,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법한 멋스러운 스타일이 특징이다. 또, 캐나다구스의 겨울철 파카에도 사용되는 고기능 원단 ‘아틱 테크’로 제작되어 강한 내구성과 함께 외부 활동에 적합한 체온 유지를 돕는 간절기 필수 아이템이다. 또, 캐나다구스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피케 스타일 ‘베클리 폴로’는 유기농 면 소재로 제작한 반팔 셔츠로, 캐나다구스의 디스크 로고와 함께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를 위한 최적의 신상품이다.화이트 컬러의 ‘나나이모 재킷’은 캐나다구스 자부심을 담은 고기능성 윈드웨어 라인으로, 시즌 리스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트라이-듀런스특수 기능성 원단으로 제작해 얇고 가벼우며 재봉선이 없는 ‘심 실드’ 구조로 제작돼 솔기 사이로 비바람이 들어오지 않는 방수, 방풍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간절기 야외 활동에 빠질 수 없는 윈드레인 재킷이다. 통기성이 좋고 세련된 디자인의 인기 윈드브레이커 ‘파버 후디’와, 캐나다구스의 베스트셀러 경량 아이템인 ‘크로프톤 베스트’는 어디에나 어울리는 레이어링 제품으로, 100% 재활용된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져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나 연중 내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이외, ‘글레이셔 트레일 스니커즈’와 ‘져니 부츠 라이트’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양한 어패럴과 액세서리 스타일링을 통해 캐나다구스의 봄/여름 토탈룩을 제안한다.롯데GFR 캐나다구스 배호선 마케팅 팀장은 “이번 황희찬 선수와의 화보를 통해, 사계절 퍼포먼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캐나다구스만의 차별화된 고기능성 봄여름 컬렉션이 소비자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롯데GFR에서 전개하는 캐나다구스는 작년에 이어 전국의 백화점 매장 확대 및 봄·여름 컬렉션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면서 사계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캐나다구스의 2024 봄여름 시즌 컬렉션은 현재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캐나다구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4.02 09:30
산업

뉴진스, 장원영...'영골퍼 잡자' 아이돌 내세운 골프웨어 업체들

최근 골프웨어 브랜드가 아이돌 그룹 멤버를 모델로 내세우는 경우가 늘고 있다. 과거에는 골프가 중장년층을 위한 스포츠로 인식됐으나, 최근 20·30대 '영골퍼'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골프웨어 업계도 태세 전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골프웨어가 미국 사립학교의 교복과 비슷한 '프레피 룩' 스타일이 적지 않아 아이돌 그룹의 무대 의상으로도 손색이 없어 브랜드를 폭넓게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은 지난 7월 골프웨어 브랜드 '고스피어'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MZ세대 대표 아이콘'으로 통하는 장원영은 지난 여름 공개된 고스피어 화보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하얀색 바탕에 빨간색 포인트가 담긴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친환경 하이엔드 골프웨어를 표방하는 고스피어는 가벼운 윈드브레이커 재킷이 40만원대로 낮지 않은 가격대를 자랑한다. 또 이미 메인 모델로 톱 배우 현빈을 기용한 상태이고, 대세 아이돌인 장원영을 앰배서더로 추가했다. 업계는 갈수록 어려지는 골프인구와 이번 모델 발탁이 무관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고스피어 관계자는 "MZ세대 워너비 아이콘이자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장원영을 통해 20·30 골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스피어만의 일이 아니다. 크리스에프앤씨의 골프웨어 브랜드 '마스터바니에디션'은 지난달 말 스포츠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협업한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차은우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차은우는 고급 스포츠카 앞에서 마스터바니에디션을 입고 '얼굴 천재'의 모습을 보여줬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앞서 '파리게이츠'의 얼굴로 걸그룹 트와이스를 기용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모델 덕을 톡톡히 봤다. 트와이스가 착장한 옷 대부분이 '완판' 되는 것은 물론, 10~30대까지 브랜드명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필드에서 착용하는 골프웨어는 일상복과 비교해 과감한 색이 많이 사용된다. 특히 여성 골프복의 경우 짧은 플리츠 스커트와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스타일이 적지 않다. 최근 걸그룹 사이에 인기가 많은 무대 의상과 비슷하다. 실제로 걸그룹 뉴진스는 뮤직비디오 등에 영국 명품 브랜드 비비안웨스트우드가 골프 라인으로 출시한 니트와 스커트를 착용한 채 출연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제 골프웨어는 20·30세대 외에도 10대 아이돌 패션으로도 무리가 없다고 인식되기 시작했다. 골프웨어 브랜드가 아이돌 모델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9.16 07:00
경제

마세라티가 거기서 왜 나와? 너도나도 달려드는 골프웨어 업계

코로나19로 인한 골프 인구가 급증하면서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 론칭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최근 2~3년 사이 새롭게 선보인 골프웨어 브랜드만 150여 개에 이른다는 분석도 나온다. "골프웨어가 돈이 된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럭셔리 자동차 '마세라티'나 록그룹 '롤링스톤즈' 등 골프와 무관한 유명 상표를 들여와 골프의류 브랜드를 론칭하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마세리티·롤링스톤즈가 왜 나와? 일본 스포츠 의류 브랜드 데상트 골프는 최근 이탈리아 명품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와 손잡고 '데상트 골프×마세라티' 콜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데상트 골프가 국내에서 비교적 낮은 인지도와 매출 입지, 이미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럭셔리 차 브랜드와 협업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국내에서 마세라티 로고가 골프웨어에 부착돼 공식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인업을 고루 갖췄다. 윈드브레이커 재킷과 레인코트, 팬츠 등 의류 외에도 캐디백, 보스턴백까지 출시됐다. 제품에는 마세라티를 대표하는 ‘르반떼 GT 하이브리드’의 라디에이터 그릴, 이너 시트, 벤틸레이션 파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고루 담겼다. 데상트 골프는 이번 협업으로 마세라티의 '기능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명품 골프웨어와 용품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흔한 일은 아니다. 벤츠, BMW, 마세라티 등 유명 럭셔리카 브랜드는 자사 로고를 내주는 데 인색한 편이다. 과거 벤츠가 글로벌 골프 장비 브랜드 타이틀리스트와 협업한 적이 있으나 일회성 한정판 콜렉션에 그쳤다. BMW는 자사가 주최하는 골프대회 등 굵직한 행사 때 BMW 골프백 등을 선물로 제공하고는 있지만, 골프웨어로 공식 출시된 적은 없다. 반응이 나쁘지 않다. 주요 포털 사이트 수입 자동차 카페에는 "특이한 조합이긴 한데 멋지다" "일부러 찾아봤다"는 등의 긍정적인 평가가 적지 않다. 데상트 골프 측은 "마세라티와 만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협업으로 변화하는 골프 시장에 혁신적인 디자인 가치를 전달하고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웨어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단 수입차 브랜드만의 일은 아니다. 심지어 영국의 전설적 록그룹 롤링스톤즈도 골프웨어로 국내에 공식 상륙했다. LF와 휠라코리아, 데상트 등의 출신이 모여 만든 지비케이리테일은 지난 10일 세계 최초로 롤링스톤즈 골프웨어를 선보였다. 비케이리테일은 롤링스톤즈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골프웨어에 담아 독창적인 디자인과 감성을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폭발적 증가세…골프웨어 브랜드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 인구는 515만명으로, 2017년(386만명) 대비 33%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전체 신규 입문자 중 40대 이하 젊은 층이 차지하는 비중은 65%에 달했다. 올해 20·30세대 골프 인구는 약 30만명 늘어 115만여 명에 이를 전망이다. 골프 인구가 늘어나자 비중이 작다고 여겨졌던 골프웨어 시장도 살아나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2019년 4조6315억원이었던 국내 골프웨어 시장 규모는 이듬해 11% 신장한 5조1250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패션 산업 전반이 쪼그라들었던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업계는 국내 골프웨어 시장 규모가 지난해 6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매출 1000억원대를 넘어선 골프웨어 브랜드가 크게 늘었다. 지난해 주요 백화점 매출 현황에 따르면 캘러웨이(1520억), 타이틀리스트(1270억), 파리게이츠(1257억), JDX골프(1215억), 핑(1106억), 와이드앵글(1017억) 등이 꿈의 매출인 1000억원 고지를 넘겼다. 패션 대기업도 골프웨어 덕을 톡톡히 봤다. 아웃도어 거품이 꺼지면서 고전하던 코오롱인더스트리FnC(코오롱FnC)는 골프웨어 브랜드가 선전하면서 지난해 매출 1조원대를 회복했다. 특히 20~30대 사이에 인기가 많은 골프웨어 브랜드인 왁은 매출이 200% 성장했고, 옷 한 벌에 수백만 원대 고가를 자랑하는 지포어도 론칭 첫해 매출 500억원을 달성했다. 삼성물산패션부문도 지난해 매출 1조776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그 배경으로 신명품과 함께 골프웨어의 약진을 꼽았다. 골프웨어가 돈이 벌린다는 말이 돌자 너도나도 론칭에 바쁜 모양새다. 업계는 지난 2~3년간 신류 론칭한 골프웨어 브랜드 수가 150~200개에 달한다고 보고 있다. 이 중에는 골프웨어를 취급하지 않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라이선스를 들여와 골프웨어로 탈바꿈한 곳도 적지 않다. 업계 관계자는 "매출 1000억 단위 메가 브랜드부터 디자이너·인플루언서 브랜드까지 합치면 지난 2년간 론칭한 골프웨어 브랜드 수가 150개는 족히 될 것"이라며 "골프웨어는 전문성이 뒷받침돼야 한다. 지금 뜬다고 무분별하게 뛰어들 경우 힘든 상황을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2.14 07:00
무비위크

[화보IS] NCT 재현 "첫 투어 후 '나 진짜 가수 하길 잘했다'고 생각"

NCT 재현의 시크한 모습이 매거진 하이컷의 2020년 첫 표지에 담겼다. NCT 재현은 1월 2일 발행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트렌디한 뉴트로 룩을 선보였다. 재현은 윈드브레이커 재킷, 후디, 패딩 쇼츠 등 빈티지한 옷과 백팩, 크로스백 등 스포티한 아이템을 섞어 힙한 룩을 완성했다. 큼직한 가방 두 개를 겹쳐 메거나 앞면의 끈을 풀고 빼는 연출도 돋보였다. 고글형 선글라스, 바지처럼 접어 입은 오버롤과 함께 매치해 쿨한 유틸리티 룩을 완벽히 소화했다. 편안한 트레이닝 룩도 멋스러웠다. 위아래 한 벌로 맞춰 입은 후디와 스웨트팬츠에는 메쉬 톱과 발목까지 올려 신은 스포츠 양말로 트렌디한 느낌을 더했다. 밑창이 두툼한 스니커즈가 뉴트로 느낌을 한층 배가했다. 담백하고 세련된 재현의 모습은 2가지 커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재현은 2019년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NCT 127 첫 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게 올해 가장 의미 있었던 일이다. 배운 것도 많고, 내면도 더욱 성숙해지기 위해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배우고 싶었던 것들 또한 배워볼 수 있었던 뜻깊은 한 해"라고 전했다. 재현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에 대해서는 "첫 투어를 끝마치고 ‘나 진짜 가수 하길 잘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우리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앞에 두고, 나만의 춤과 노래를 보여준 자리였다. 응원해주고 봐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뭐든 계속해나갈 수 있는 것 같다"며 "저라는 사람을 좀 더 두고 지켜보시면, 더 많은 모습을 알게 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글로벌 무대로 영역을 무한 확장 중인 NCT의 음악. 해외 시장에 통하는 비결은 뭐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여러 컨셉에 도전하다 보니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 음악적으로나 퍼포먼스적으로 다양한 것들에 계속 도전하게 된다. 그런 모습에 관심을 두고 봐주시는 것 같다”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성취감도 더 커지고, 공연할 때마다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또한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는 게 체감된다”고 전했다. 뉴발란스와 함께한 NCT 재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1월 2일 발행하는 매거진 하이컷 255호에서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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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봄여름 시즌 ‘피엘라벤 그린란드 업데이트 컬렉션’ 출시

스웨덴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이 2018년 봄여름 시즌을 맞이해 ‘피엘라벤의 헤리티지가 담긴 그린란드 업데이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린란드 업데이트 컬렉션은 피엘라벤의 첫 의류 제품이었던 1968년에 출시한 그린란드 자켓 50주년을 기념하는 헌정 모델 그린란드 ‘50주년 기념 재킷’과 더불어 핏과 디테일이 새로워진 피엘라벤의 아이코닉 자켓 ‘그린란드 재킷’ 등 다양한 바지와 스웨터, 윈드브레이커, 배낭에 이르는 풀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1968년에 출시된 그린란드 재킷은 아웃도어 마니아들로 시작해 전 세계인들과 셀러브리티들의 패션 아이콘으로 사랑 받아왔다. 그린란드 재킷은 유행을 타지 않고 심플한 스타일에 전면에 배치된 네 개의 상징적인 포켓 디자인은 아웃도어 재킷의 클래식으로 여겨지고 있다. 금번 새롭게 업데이트 된 그린란드 재킷은 친환경 오가닉 코튼과 재생 폴리에스터 혼방의 자체 소재인 G-1000 Eco로 만들어졌다. 디테일과 트림 하나하나 모두 재생 폴리에스터를 사용했고, 후드와 핏은 기존 모델보다 슬림하게 변경됐다. 70년대의 그린란드 재킷에 사용되었던 빈티지 가죽 로고 배지를 사용하여 클래식한 매력을 한층 부각시켰다. 또한 저지와 스웨터 후디 등의 제품에는 100% 오가닉 코튼에 세탁 후에도 뒤틀림이 없는 내구성을 지닌 니팅 기술을 적용했다. 이번 시즌은 그린란드 자켓 외에도 피엘라벤의 그린란드 컬렉션은 아웃도어와 패션과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해 다양한 유저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도록 더욱 밝고, 컬러가 다채로워졌다. 기능성과 테크니컬한 면을 강조한 기존의 트레킹 제품들과 달리, 가볍고 산뜻한 분위기로 젊은 층에도 어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그린란드 컬렉션 제품들은 그린란드 만의 전용 로고와 트림을 사용하여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 했고 여행, 아웃도어의 구분 없이 모두 잘 소화할 수 있는 피엘라벤 의류들이 가진 장점도 강화했다. 특히 피엘라벤은 새로운 그린란드 컬렉션을 통해 아웃도어 브랜드로써 뿐만 아니라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입지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이번 컬렉션 중 의미 있는 제품 중 하나인 칸켄 그린란드(Kanken Greenland) 백팩은 연간 150만개 이상 팔리는 피엘라벤의 글로벌 셀러인 칸켄(Kanken)의 그린란드 한정판이다. 이승한기자 2018.03.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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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날씨, 패션도 장마전선 주의!

사진제공=인디안장마가 쏟아진다고 하더니 마른하늘에 습하기만 한 공기가 불쾌지수를 높였다. 짧게 장대비가 쏟아졌지만 장마라고 하기엔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무슨 옷을 입어야 하나 걱정이 앞선다. 비바람에 옷이 젖고 체온 조절이 어려운 요즘, 종일 옷을 갈아입기 쉽지 않은 직장인들에게 활용도 높은 가벼운 아우터가 필수다.♦ 데일리웨어로 '재킷'이 딱이야!사진제공=인디안시원한 착용감을 주는 소재에 청량감이 느껴지는 패턴이나 울라이크 프린트 패턴을 사용해 단조로움 피한 인디안 써머패턴 점퍼는 다양한 오피스룩에 매치하기 좋다. 편안한 집업 형태와 목이 살짝 올라온 스탠드 칼라가 시크한 매력을 업 시켜준다.슈트위에 착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에 스타일리시한 감각까지 더해주기 때문에 직장인 남성에게 추천하는 아이템이다.캐주얼한 옷을 즐겨 입는 남성이라면 경량 소재 사용한 패커블 재킷은 어떨까. 후드가 내장돼 보관이 간편하다. 장마철 갑작스러운 날씨변화에 대비할 수 있다. 데일리웨어로 부담없이 입고 다니다가 비가 오는 날에는 후드를 꺼내 윈드재킷 처럼 착용하면 좋다.♦ 장마철 비바람 막아줄 재킷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최소한의 그레이 컬러 배색을 반영한 심플한 디자인 윈드브레이커는 소매 부분에 펀칭 디테일을 적용했다. 한여름 무더위나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도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다.사진제공=엠리밋여성이라면 패션 센스를 높여 줄 레인코트 어떨까. 최근 계절과 날씨 상황에 따른 다양한 의류 아이템이 출시되면서 비가 온다고 스타일을 포기하는 여성은 줄었다. 바로 레인코트가 있기 때문이다.엠리밋 롱 워터프루프 재킷은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기능성 폴리 2레이어 소재를 사용해 습기와 빗방울은 막고 땀은 밖으로 배출해 체온을 유지해주며 쾌적함을 제공해준다. 방수, 방풍 기능이 우수한 자체 개발 소재인 드라이엣지 소재를 함께 적용해 비바람을 막아주며 등판에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를 적용해 옷 안 습기를 빠르게 외부로 배출해 준다. 언밸런스 기장이 스타일리시함을 높였고 주머니 안쪽 허리 스트링 조절이 가능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다.김효선 기자 2016.07.1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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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산행족, 유형별 아웃도어 아우터 고르는 법

3월이 시작되면서 훈훈한 바람이 부는 봄이 오고 있다. 추운 날씨에 움츠려있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집밖으로 나서는 시기다.겨울 시즌 미뤄왔던 운동을 비롯해 각종 야외활동 계획을 세우는 시기이기도 하다. 건강 관리를 위해 등산을 비롯해 러닝, 사이클 등 다양한 운동을 하거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 근교 공원으로 산책으로 나가는 등 따뜻해진 날씨를 마음껏 즐기기 위해 계획들을 하고 있을 터.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이러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봄 신상품들을 출시했다. 방수, 방풍 기능으로 안전한 봄 산행을 도와주는 재킷부터 운동에 적합한 활동성이 뛰어난 재킷, 일교차가 큰 날씨에 추위를 막아주는 초경량 다운재킷 등 스타일과 기능성을 고루 갖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봄 산행족부터 나들이족까지 봄 맞이 유형에 따라 맞춤형 아웃도어 봄재킷을 소개한다.네파, 아이더, 라푸마, 노스페이스, 이젠벅♦ 변덕스러운 날씨로부터 몸 보호해줄 재킷 날씨가 풀리면서 겨울 동안 추위로 인해 즐기지 못했던 등산을 나서는 사람들이 많을 터. 초봄 산행 시 주의해야 하는 점은 바로 변덕스러운 날씨다. 일교차가 크고, 갑작스럽게 비가 올 수도 있기 때문에 날씨 변화로부터 몸을 지켜줄 수 있는 아우터 제품은 필수.봄 산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는 비에 대비할 수 있는 방수기능과 땀으로 인해 발생되는 몸의 열기를 밖으로 배출하는 투습 기능을 갖춘 실용적인 기능성 아웃도어 방수 재킷을 추천한다. 최근에는 기능성은 물론 실용적인 가격과 화사한 컬러감으로 봄 산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제품들도 다수 출시되고 있다.네파가 2016년 신제품으로 선보인 '패스파인더'와 '바알' 방수재킷은 심플한 디자인에 봄에 어울리는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실용적인 방수와 투습 기능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변덕스러운 날씨의 봄철 산행이나 나들이 시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패스파인더 익스트림 2L 방수재킷'은 컬러풀한 색감과 더불어 생활 방수 기능에 안감에 쿨맥스 소재를 사용했다. 체온 상승 시 청량감을 줘 다양한 환경에서도 쾌적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바알 2.5L 방수재킷'은 심플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실용적인 가격이 특징인 방수재킷이다. 방수와 투습 기능이 좋은 2.5L 방수소재를 사용했다. 땀이 차기 쉬운 겨드랑이 부분에 메쉬 아일렛(구멍)을 사용해 통풍기능을 강화했다.밀레 '라쉬날 재킷'은 자체 개발한 기능성 소재인 드라이엣지를 사용해 어떤 기상 환경에서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제품이다. 고어텍스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슷한 방수 및 투습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파타고니아 '토렌트쉘 재킷'은 자체 방수성, 통기성 테스트 기준인 H2No 인증을 받은 원단을 사용해 찬 바람과 비를 완벽히 막아줘 가볍고 쾌적한 산행을 가능케 한다. 또한 기상 변화가 큰 봄철 아웃도어 활동에 대비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운동족 위한 스포티한 디자인 재킷 추천따뜻해진 날씨로 산책로에서 러닝이나 사이클과 같이 가벼운 운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는 가볍고 활동성이 뛰어난 재킷 제품을 추천한다. 최근 일상 속에서 운동을 즐긴다는 애슬레저 열풍에 따라 다수의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스포티한 디자인에 활동성이 좋은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네파 '넵툰 프리무브 재킷'은 도심 근교에서 가벼운 운동시 착장하기 좋도록 스트레치 방풍원단을 사용하여 활동성이 뛰어나다. 몸을 따라 흐르는 곡선의 절개라인과 입체패턴이 착용감을 더욱 강화한 제품이다. 앞?뒤 반전 컬러배색과 메쉬원단을 사용해 통풍성을 강조했다.노스페이스 'VX재킷'은 보온성과 활동성, 쾌적함을 갖춰 환절기 아웃도어 활동할 때 입기 좋은 제품이다. 일반 스판 소재보다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원단을 몸판과 소매, 후드 부분에 사용해 활동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아이더 '제터' 재킷은 고기능성 아웃도어 스포티즘을 강조한 모멘텀 라인의 재킷으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방수와 투습성이 뛰어난 더미작스 3D 소재를 적용해 어느 장소에서든 쾌적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움직임이 많은 팔과 허리 부분에는 스트레치성이 뛰어난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추위 막아줄 초경량 패딩, 방풍재킷 추천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가까운 곳으로 친구나 애인과 함께 가볍게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아침, 저녁으로는 일교차가 큰 만큼 보온성이 있는 아우터 제품이 필요하다.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환절기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해줄 초경량 패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K2 '다이아몬드 테크슬림 패딩'은 몸판은 패딩 소재다. 소매는 소프트 마이크로 니트 소재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재킷으로 보온은 물론 착용감과 활동성이 뛰어나 일교차가 큰 봄철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한 제품이다.라푸마 '아리아' 경량 패딩 재킷은 경량 폴리 방풍소재 외피와 볼패딩 충전재를 사용해 일반 다운 제품보다 훨씬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높다. 겨드랑이 부분에는 신축성이 좋은 스트레치 소재로 활동성을 강화해 트레킹,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 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도심 속 나들이 시에는 추위만큼 포기하기 힘든 것이 바로 스타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따라 간절기에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데일리 아우터 제품들도 추천한다.이젠벅 '콜란테스 봄버 방풍 재킷'은 최근 유행하는 봄버 재킷 디자인과 트렌디한 멜란지 컬러를 적용했다. 일상생활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윈드브레이커 제품이다. 방풍, 발수 기능을 가진 프론텍스 원단을 사용해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슬림한 핏으로 멋스럽게 입을 수 있다.센터폴 '베어트렉 항공점퍼'는 짧은 길이감에 허리를 조인 블루종 디자인에 은은한 광택 소재를 사용해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살린 제품이다. 데님, 치노 팬츠, 스커트 등 패션 아이템과 매치해 스트리트 무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패딩 충전재로 보온성을 높여 요즈음 같은 간절기 날씨에 적합하다.강민주 기자 2016.03.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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