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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바르셀로나 현지 촬영 '더 뉴 K8' TV 광고 2편 공개

이노션이 기아 준대형 세단 K8의 상품성 개선모델인 '더 뉴 K8'의 TV 광고 2편을 공개했다. 이노션과 기아가 함께 제작한 이번 광고는 더 뉴 K8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고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K8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준대형 세단 고객이 물질적 성공보다 가족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성공을 추구한다는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영상의 주제를 '삶에서 가장 소중한,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받는 인정'으로 정했다.첫 번째 영상인 편은 발레리나 아내의 마지막 공연을 기념해 남편이 아내에게 새로운 무대를 선사한다는 내용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았다. 공연을 마치고 지쳐 잠든 아내와 함께 더 뉴 K8을 타고 이동하던 남편은, 아내가 잠에서 깬 순간 헤드라이트를 배경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아내를 기쁘게 한다. 영상은 언제나 곁에서 함께해 준 남편에게 아내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마무리된다.두 번째 영상인 편은 아들이 노부부가 된 부모님과 함께 더 뉴 K8을 타고 추억의 장소를 방문하다는 내용이다. 부모님의 과거 행복했던 시간을 되살리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감성적 스토리를 통해 울림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영상 또한 항상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인 부모님에게 받는 ‘인정’과 ‘감사’를 내포한다.캠페인 영상은 국내 정상급 CF 감독인 유광굉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프랑스 세자르 영화제에서 최우수 촬영감독상을 받은 스테판 퐁텐 촬영감독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 촬영해 아름다운 풍경과 유럽 예술 영화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이노션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기아 더 뉴 K8이 추구하는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소중함'이라는 가치를 잘 전달하고자 했다"며 "영상을 통해 더 뉴 K8만의 고급스러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더 뉴 K8은 2021년 4월 K8 첫 출시 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로, 풀체인지(완전변경)에 가까울 정도로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을 바꿨다. 아울러 소비자 선호가 높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8.16 09:31
연예일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콘셉트 트레일러 공개…압도적 비주얼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 콘셉트 트레일러로 ‘비주얼 끝판왕’의 귀환을 알렸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6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빅히트 뮤직 공식 SNS에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의 콘셉트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미니소드 3: 투모로우’는 과거의 약속을 기억해 내고, 함께 약속했던 ‘너'를 찾으러 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앨범에는 이들이 데뷔 후 선보였던 ‘꿈의 장’, ‘혼돈의 장’, ‘이름의 장’으로 이어진 시리즈들을 총망라한 서사가 담긴다.콘셉트 트레일러는 이러한 연장선에서 ‘잊었던 너와의 약속을 기억해 낸다’는 주제로 제작됐다. 영상은 건물의 잔해만 남은 사막과 몽환적인 느낌의 음악으로 시작된다. 생명력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곳에서 다섯 멤버와 여우는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돼 간다. 갑자기 거대한 그림자가 등장하고 책이 덮이면서 일순간에 동화 같은 세상에서 현실로 분위기가 전환된다.현실 속 멤버들은 자연사 박물관에서 여우를 마주해도 함께했던 추억을 떠올리지 못 한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과거의 기억을 되찾은 멤버들은 여우를 훔쳐 달아나지만 그 과정 속에 여우를 잃어버리고 허망해 한다. 그런 다섯 소년 앞에 홀연히 여우가 다시 나타나고, 멤버들은 ‘너’를 다시 잊지 않겠다는 눈빛으로 달려간다.이번 트레일러는 팀의 서사를 비롯해 전작과의 연계성을 강조하는 요소로 해석의 즐거움을 안긴다. 마임 장면에 삽입된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의 수록곡 ‘드리머’가 대표적이다. ‘드리머’에 담긴 ‘밤하늘에 빛나는 별을 바라보며 잊었던 꿈과 정체성을 기억해 낸다’는 이야기에 어쿠스틱한 편곡이 어우러져 마임 장면의 애틋한 정서를 극대화한다. 또한, 영상에는 왕관(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과 하트 모양의 안대(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의 콘셉트 포토) 등 그간 앨범들을 상기시키는 오브제들이 등장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준다.이번 트레일러는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믿음’을 말하는 어린왕자와 여우의 이야기를 ‘잊었던 너와의 약속을 기억해 낸다’는 스토리로 재해석했다. 대한민국 대표 CF 감독인 유광굉이 연출을 맡아 정교한 미장센과 영상미를 자랑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06 09:35
연예일반

금발 장원영→단발 안유진… 아이브, MV 티저 공개

그룹 아이브가 한 편의 영화 예고를 방불케 하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이브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마인’(I'VE MINE) 선공개 타이틀곡 ‘이더 웨이’(Either Wa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이더 웨이’ 영상 속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멤버 개개인의 모습과 서정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한층 더 심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데뷔 이후 첫 금발 머리를 시도한 장원영의 모습과 함께 티저 영상을 통해 눈물을 흘리는 안유진의 모습이 뮤직비디오 완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신곡 ‘이더웨이’는 몽환적인 신스를 시작으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표 가사와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에 독보적인 영상미와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CF 감독 유광굉의 연출이 더해져 한층 더 완성도 있는 뮤직비디오를 보여줄 전망이다.트리플 타이틀곡 활동을 예고한 아이브의 신보 ‘아이브 마인’은 그간 아이브가 선보여 온 특유의 컬러를 지키면서도 예측 불가한 무한 확장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앨범이다. ‘배디’(Baddie),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이더 웨이’까지 트리플 타이틀곡을 통해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나’의 다채로운 모습을 발산할 예정이다.한편 아이브는 내달 13일 국내 컴백에 앞서 오는 25일 ‘이더 웨이’, 10월 6일 ‘오프 더 레코드’를 선공개한다. 이어 10월 7∼8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개최 후 13일 타이틀곡 ‘배디’ 공개와 함께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마인’을 발매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23 14:22
경제

신세계면세점, 2017 전지현 신규 광고 온에어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오픈 이후 2년째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전지현을 앞세운 2017 신규 광고를 온에어 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광고는 동화 속 비밀의 화원을 형상화해 차별화된 면세점의 탄생을 알린 2016년 광고에서 나아가 ‘새로움이 가득한 공간, 신세계면세점’을 5~40초 짧은 영상 안에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새로운 여행은 새로운 이야기를 남긴다’ 컨셉트 아래, 신세계면세점을 만나면 변하지 않는 영원한 가치를 상징하는 골드조차 새롭고 다양하게 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광고 영상은 7월 말부터 한국과 중국, 중화권, 동남아 온라인 중심으로 방영되며, 한국에서는 극장, IPTV 그리고 유튜브 등의 SNS 채널을 통해서 만나 볼 수 있다.이번 광고를 총괄하고 담당한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유광굉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전지현이 만나 기존 광고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한 영상미를 연출할 수 있었다”며 “이번 영상을 통해 신세계면세점을 쇼핑지가 아닌 여행지로 각인시키고 전 세계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7.19 10:46
연예

전지현, 흠뻑 젖은 채 ‘올블랙 드레스’ 입고 고혹 춤사위

'냄비 광고가 아니라 한 편의 영화인 줄…'배우 전지현이 블랙 스완으로 분한 주방용품 광고가 인기다.전지현은 최근 168년 전통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코리아 광고 캠페인의 뮤즈로 발탁됐다.여성으로서의 삶과 서사를 퍼포먼스로 표현한 아트 필름으로 휘슬러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사진작가 강영호와 CF 감독 유광굉이 공동 참여했다. 전지현은 현대무용계의 거장 피나 바우쉬의 영감을 받은 혼신을 다한 춤으로 휘슬러의 세 번째 판타지 시리즈를 완성했다. CF라고 하기에는 파격적인 형식과 영상미로 시선을 압도한다. 전지현이 흑조 한 마리가 되어 빗 속에서 날갯짓을 하는 듯 격렬하고도 절제된 몸짓으로 즉흥 퍼포먼스를 펼친다. 마치 전위 예술가의 무대의 영상을 보는 듯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잔상을 남긴다. 30m나 되는 칠흑같이 어두운 무대 위에서 홀로 8시간 동안 살수차를 동원해 쉴 새 없이 퍼붓는 물을 맞으며 몸을 움직였다. 극도로 정제된 모습만 드러나는 여배우의 삶을 잠시 잊고 내면에 몰입한 듯 과감한 춤사위가 이어졌다. 촬영 중 탈진할 정도로 열정과 에너지를 다 한 뒤 다시 일어나는 순간에는 모든 현장 스태프가 1분 동안 기립박수를 쳤다. 물이 고인 바닥을 온 몸으로 쓸어내는 장면은 압권.전지현은 최근 잇따른 광고 모델 발탁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6.24 10:42
연예

전지현, ‘휘슬러’ 모델로 ‘흑조’ 연상케 하는 우아한 화보

전지현이 168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코리아의 모델로 발탁됐다. 휘슬러코리아 측은 18일 '전지현이 2013년 '휘슬러 인 판타지 3' 광고 캠페인의 뮤즈로 발탁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휘슬러 인 판타지3'는 여성으로서의 삶과 서사를 퍼포먼스로 표현한 아트 필름. 휘슬러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사진작가 강영호와 CF 감독 유광굉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휘슬러의 새로운 뮤즈가 된 배우 전지현은 현대무용계의 거장 피나 바우쉬의 영감을 받아 혼신을 다해 춤을 추며 휘슬러의 세 번째 판타지 시리즈를 완성했다. 전지현은 이번 광고에서 한마리의 흑조를 연상케할 정도로 빗 속에서 날갯짓을 하는 듯 격렬하고도 절제된 몸짓으로 즉흥 퍼포먼스를 펼쳤다. 전위 예술가의 무대를 보는 듯 잊을 수 없는 잔상을 남긴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2013.06.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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